遊☆戯☆王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8 破滅の大邪神 / Yu-Gi-Oh! Reshef of Destruction
1. 개요
플레이 영상 |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의 8번째 작품.
시리즈상 최후의 넘버링 타이틀이며, 장르는 전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7 결투도시전설과 마찬가지로 맵을 이동하여 대전 상대와 듀얼로 승부하는 '듀얼 RPG'. 또한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 OCG 룰을 채용하고 있다.
스토리는 오리지널이며, 사라진 천년 아이템과 신의 카드를 되돌리고 부활한 대사신 레세프를 봉인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전작의 속편적인 요소가 강하며, 문제점도 전작에 기인한 것이 많다.
2. 스토리
무토우 유우기가 아침에 눈을 뜨자 천년 퍼즐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다. 주인공, 죠노우치 카츠야와 함께 천년 퍼즐을 찾으로 밖으러 나가니 대사신 레세프가 이시즈 이슈타르에게서 신의 카드의 힘을 빼앗고 부활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대사신을 다시 봉인하려면 신의 카드가 필요불가결. 힘을 잃은 신의 카드에게 다시 힘을 되찾기 위해 천년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세 명은 또 하나의 유우기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전세계를 돌아다니게 된다.3. 등장인물
3.1. 동료 듀얼리스트
- 무토우 유우기
- 죠노우치 카츠야
- 이시즈 이슈타르
- 카이바 세토 (CV: 츠다 켄지로)
- 카이바 모쿠바
- 쿠자크 마이 (CV: 테라다 하루히)
- 고스트 코츠즈카 (CV: 스즈키 마사미)
- 다이나소 류자키 (CV: 나카무라 유이치)
- 카지키 료타 (CV: 나미카와 다이스케)
- 인섹터 하가 (CV: 타카노 우라라)
- 에스퍼 로바 (CV: 이토 마이코)
- 리시드
- 마리크 이슈타르
- 이소노
캐나다의 화석 발굴현장에서 등장. 혼의 카드는 두 머리의 킹렉스.
갈라파고스의 해변에서 등장. 혼의 카드는 전설의 어부.
갈라파고스의 유적에서 등장. 혼의 카드는 곤충 여왕.
혼의 카드는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듀얼에서 승리하면 라의 익신룡을 '스피어모드'에서 '배틀모드'로 바꿔준다. 또한 상술한 패스워드 입력후에 '배틀모드'에서 '피닉스모드'로 바꿀 수도 있다.
카이바맨 쇼에서 카이바맨을 연기하고 있다.
3.2. 레세프 일당
- 대사신 레세프
최종보스. 신의 카드의 힘을 빼앗아 힘을 되찾았다. - 텐마 타이요(天馬太陽)
본작의 중요인물. 대사신의 힘으로 조종당한 상태. - 어둠의 플레이어 킬러
- 죽음의 복화술사
- 죽음의 흉내도사
- 미궁형제
- 천마단(天馬団)
대사신 레세프에 의해 탄생한 감정이 없는 듀얼리스트.
3.3. 네오 구울즈
- 키스 하워드 (CV: 코마다 하지메)
- 인형
- 레어 헌터
원작을 반영하여 플레이어가 1장씩밖에 투입할 수 없는 엑조디아 파츠를 3장씩 투입하는 강적. - 판도라
- 빛의 가면
- 어둠의 가면
- 빅5
불황으로 다음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모쿠바한테 울며불며 사정한 끝에 카이바맨 쇼의 악역을 맡게 되었다.[1] 하지만 레어헌터에 의해 네오 구울즈 쪽에 붙게 된다.
3.4. 기타
- 샤디
천년정, 천년칭을 입수했을 때 이미지가 등장한다. 클리어 후 영원의 틈새에서 대전 가능. - 세뇌된 죠노우치
클리어 후 영원의 틈새에서 대전 가능. 마리크에게 조종당한 상태라 눈에 초점이 없으며, 플레이어를 뭉개버리겠다는 도발도 날린다. - 밀레니엄 가디언즈
천년 아이템을 수호하고 있으며, 소유자에 걸맞는 듀얼을 선보인다. - 시몬 무란
자칭 듀얼리스트를 지켜보는 선인. 밀레니엄 가디언즈와의 6연전에서 승리하면 페가수스 섬의 결계를 풀어준다. 클리어 후 영원의 틈새에서 대전 가능. - 바쿠라 료
클리어 후 영원의 틈새에서 대전 가능. - 어둠의 마리크 (CV: 이와나가 테츠야)
라의 익신룡 피닉스모드를 입수한 후 영원의 틈새에서 대전 가능. - 카이바 노아
클리어 후 영원의 틈새에서 대전 가능. - 존 클로드 매그넘
클리어 후 영원의 틈새에서 대전 가능. 도미노 시 부두의 호화 여객선에서 마이에게 청혼한다. - 레베카 홉킨스
- 하나사키 토모야
다크 히어로 존바이어 코스프레를 하고 네오 구울즈에게 과감히 도전했다. - 마자키 안즈
- 무토우 스고로쿠
카드를 사고 팔 수 있다.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그 패스워드에 대응하는 카드를 가게에서 판매하게 된다.
4. 동봉 카드
- 블랙 매지션즈 나이트 (예약 특전 한정)
- 기사의 칭호
- 현자의 보석
- 새털라이트 캐논
4.1. 공략본 동봉 카드
5. 평가
요약하자면 이상할 정도로 빡센 난이도, 라의 익신룡을 먼저 꺼내는 쪽이 이기는 운빨겜 요소,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꽤 괜찮은 의외의 장점을 통틀어 카드는 덤인 게임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5.1. 전작에서의 개선점
- 이벤트 신 연출이 강화되었다. 말풍선을 이용한 감정 표현이나 대화 윈도우에 표시되는 이모티콘 패턴이 추가되어있다. 몬스터의 공격 연출도 컷인이 들어가 필살기를 되풀이하는 연출이 없어졌다.
- 통신 케이블을 이용하여 대전, 카드 교환하는 시스템이 부활했다. 하지만 후술할 이유로 신을 꺼낸 쪽이 이기기 쉽다.
- 신의 카드는 최종적으로 3종류 전부 플레이어가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라의 익신룡은 원작에 등장한 3가지 형태가 전부 재현되어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코스트 0에 파괴, 세뇌 내성까지 있다.
- 즉시 효과뿐이었던 효과 몬스터에 지속효과, 묘지 발동 효과가 추가되었다. 전작에서 등장하는 효과 몬스터도 일부가 지속 효과로 변경되었다.
- 클리어 후에도 데이터가 보존되도록 개선되었다. 엔딩 직전 상태에서 시작되지만, 원작 애니에서 등장한 강력한 적이 대기하고 있는 히든 맵 '영원의 틈새'가 출현한다. 최종 맵에 돌입하면 라스트 배틀을 재연할 수 있으며, 이 배틀로 입수한 카드 또한 세이브가 가능하다.
5.2. 전작에서의 개악점
몇 가지 추가 요소가 오히려 게임 템포를 낮춰버렸다.- 연전에서 LP가 회복하지 않게 되었다.
- 본작에서는 보통 2연전, 3연전이 있으며 최대 5연전까지 이루어지기도 한다. 플레이어의 LP는 8000부터 시작해서 0이 되면 패배하는데, 문제는 본작에서는 LP가 한 번 줄어들면 다음 배틀에서도 그대로 넘어간다. 반면에 듀얼 종료시 8000을 넘겨봤자 다음 배틀에서는 반영되지 않는다. LP 회복을 위해서는 듀얼 중 회복 카드를 쓰거나 세이브 포인트까지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연전이 매우 빡세졌으며, 파밍용 듀얼은 그야말로 노가다 수준.
- 지속 효과를 처리하기 위해 추가된 이펙트가 짜증날 정도로 번거롭다. 지속 효과를 가진 카드가 있으면 효과 발동 메시지가 매 번 행동할 때마다 삽입되는데다, 이 이펙트를 생략할 수조차 없다.
- 신의 카드 중 하나인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발동 이펙트는 포효라서 뭘 할 때마다 그 우렁찬 울음소리를 들어야 한다.
- 통신기능 추가로 인한 연패 회피 때문인지 가방에 1장 뿐인 카드를 걸거나 파는 행위가 불가능해졌다.
- 카드를 걸 때 드는 수고가 늘어나고, 필요없는 카드 처분도 불가능해졌다. 또한 이상하게도 덱에 들어있는 카드는 계산에 들어가지 않는다. 4장 있어도 3장을 풀 투입하고 남은 1장은 처분할 수 없다.
- 매수 정렬은 존재하긴 하는데 덱에 이쪽은 덱에 들어있는 매수도 세느라 상기한 사양은 패스할 수 없다. 이전작에는 사용할 수 있는 카드 매수나 DC가 적으면 통신 모드를 못 하는 사양이었는데 차라리 그 쪽이 나았을 지경.
- 카드 매수는 총 800종이지만 사실은 줄어들었다. 다만 전작에 있었던 다른 일러 버전 카드가 사라졌다.
- 가령 판도라 버전 블랙 매지션 등의 카드가 사라졌으니 판도라가 유우기의 블랙 매지션과 같은 버전을 사용하는 웃지 못할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 슬라임 증식로를 사용하면 어째선지 체인지 슬라임이 소환된다.
- 원작이나 OCG와는 달리, 카드가 묘지로 보내지면 발동하는 효과는 자발적으로 패에서 버려서 발동할 수 있으니 사실상 타이밍이 자유롭다.
- 라의 익신룡 피닉스모드에도 이 묘지 발동 효과가 존재하기 때문에 패에서 버라는 것만으로 배틀 모드가 되어 필드에 소환된다. 따라서 패에만 잡히면 신이 필드로 강림하니 굳이 제물을 3장 바칠 필요가 없어졌다.
5.3. 게임 밸런스
한 마디로 개판이다. 밸런스로 좋지 못한 소리를 들은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이상으로 평이 좋지 못하며, 지나치게 간단했던 전작과는 반대로 모든 요소가 플레이어에게 불리하게 작용되도록 개변되었다. 밸런스 조정을 그냥 대충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수준.- DC와 돈 모으기가 매우 빡세기 때문에 덱 강화가 너무나 힘들다.
- 획득 DC는 듀얼 1회에 3이며, 계속해서 싸울 수 있는 상대는 1 포인트를 준다. 통신대전을 이용하면 이겼을 때 10, 져도 5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를 찾거나 팩을 2개 이상 준비해야 한다.
- 패가 5장이면 더이상 드로우가 불가능하다. 그로 인해 게임이 막히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패를 자기가 임의로 버릴 수 있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뉴도리아, 블랙 플레어 나이트 등 묘지 효과 몬스터가 강세이며, 상대의 소환마족이 제각각인 중반부터는 기본적으로 이들을 버리는 전법을 쓰게 될 것이다. 그밖에도 매직 램프, 함정술사 등의 파워 카드는 전작에 이어서 여전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들을 중심으로 모으면 대전이 쉬워진다.
- OCG상에서는 디메리트 어태커에 해당했던 하급 몬스터들이 본작에서는 대부분 일반 몬스터가 되었으며, 덕분에 지뢰거미, 초스피드 암살자, 그리고 그 악명높은 여사신 누비아는 멀쩡하게 강력한 카드가 되었다. 대신 압도적으로 DC가 높다.
- 함정 카드는 전작보다 코스트가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높은 능력치의 하급 몬스터보다는 확연히 가벼운 덕분에 여전히 함정이 다해먹는 수준이다.[2] 초반부터 패스워드용 도미노가 힘들긴 해도 메시아의 개미지옥같은 카드를 싸게 구할 수 있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
- 전작 및 OCG에서는 취급이 불우한 라의 익신룡은 어떤 형태로든 꺼낼 수 있어 상당히 우대를 받는다. 이 중 피닉스 모드는 1000 LP를 지불하고 상대 몬스터를 전멸시키는 효과와 묘지로 가면 배틀 모드로 부활하는 효과가 있는데, 상술했듯 패를 임의로 버리면서 간단히 피닉스 모드를 묘지로 보내 효과를 쓸 수 있기 때문에 후반에 가면
원작 고증으로라를 얼마나 빨리 묘지로 보내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된다. 후반 적은 당연하다는 듯이 제한 룰을 깨고 죽은 자의 소생이나 마음의 변화 같은 카드를 여러 장 써대니, 어설프게 상급 몬스터를 꺼냈다가는 그냥 뺏기고 얻어맞을 수 있으므로 전투 파괴 이외의 방법으로 제거되지 않는 신은 매우 강력하다. 인게임에서 입수하려면 시몬 무란을 쓰러뜨려야 한다. - 적은 전작에 비해 몇 단계 강화되었다.
- 가령 게임 직후부터 발생하는 이벤트의 적 레베카는 덱 코스트 합계가 4053이나 되기 때문에 처음 소지한 카드로는 거의 이길 수가 없다. 패배 이벤트도 따로 없는데다 시나리오를 어느 정도 진행하면 소멸해버린다.
- 초반부터 적이 높은 코스트의 마법 카드를 발동하며, 코스트 999짜리 몬스터를 3장씩이나 써대기도 한다. 플레이어는 레벨 올리기도 힘든데다 새 카드도 제대로 얻기 힘드니 열세 상태가 계속된다.
- 전작들처럼 세트 카드를 경계하지 않는 단순한 AI는 여전하지만, 그 모자란 사고를 압도적인 카드의 위력차로 메꿔버리는 감도 있다.
- 전술한 LP 비회복제로 인해 연전 1차전을 이긴 시점에서 LP가 거의 바닥인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재수없으면 후반 상대가 직접 공격 계열의 마법 카드를 쓰는 경우도 있다.
- 후반의 적은 초기 LP를 늘리거나 제한 카드를 여러 장 투입하는 등 당당히 사기 행위를 해댄다.
- 라스트 배틀시에는 LP 20000 → 40000으로 2연전이 치러지는데, 상대의 덱 코스트는 10000을 넘는데다 플레이어가 1장 쓸까말까 한 흉악한 성능의 카드를 마구마구 써댄다. 거기다 이 라스트 배틀은 2연전이라서 이 운빨망겜을 2번씩이나 해야 된다.
5.4. 스토리
세계 각지가 무대가 되는 등 이야기의 스케일은 커졌다. 전투 난이도가 매우 높은 탓도 있지만 본편의 볼륨은 전작에 비하면 늘어난 편이다. 하지만 심부름 이벤트로 뺑뺑이 돌리는 것은 여전하다.- 해외로 나가는 항해를 이웃마을 들르듯 해대니 현실감이나 세계멸망을 앞둔 위기감이 전혀 없다.
- 세계 각국이라 해놓고 1곳에 2~3화면의 맵 밖에 없다. 일반인의 수나 대화 패턴도 적으며, 중국, 갈라파고스 제도, 이집트에는 일반인이 아예 없다. 특히 중국은 그냥 무인지대가 되어있는 경우도 많다.
- 부활한 악의 듀얼리스트 집단 '네오 구울즈의 단원은 전작의 구울즈와 마찬가지로 쓰러뜨려도 화면을 넘기면 부활한다. 본작의 오리지널 집단 '천마단'도 마찬가지.
5.5. 장점
- 전작과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특징은 잘 잡혀있어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괜찮은 수준. 다만 원작에서 완벽한 인성 파탄자였던 인섹터 하가의 경우 본작에서는 약간 얌전해지도록 조정되었다.
- 원작 만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 등장한 캐릭터를 통틀어 마이너했더 캐릭터들이 다수 출현한다. 레베카 홉킨스, 카이바 노아, 빅5 등의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도 등장하며, 특히 원작의 죽음의 복화술사와 애니판 죽음의 흉내도사가 동시에 등장하는 작품은 정말로 흔치 않다.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카드도 일부 존재한다. 이들 중 퍼펙트 기계왕, 현자 케이론, 펭귄 나이트메어, 자이언트 렉스, 갓오우거스 등 차후에 OCG로 나온 사례가 있긴 하지만, 본작과는 효과나 능력치 등에 차이가 있다.
- 스토리나 작품 분위기는 원작 만화에 가깝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오리지널 설정 또한 어레인지해가면서 잘 적용시켜놓았다.
- 여태까지 싸운 일부 듀얼리스트들의 후일담을 묘사하는 등 나름대로 장대한 엔딩을 보여준다. 고난이도인 만큼 클리어 시의 달성감도 크다고 할 수 있겠다.
- 새로운 BGM들이 일부 추가되었다.
6. 기타
전작의 악평으로 인한 영향인지, 매출은 전작의 절반 이하가 되면서 사실상 듀얼몬스터즈 넘버링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차후 발매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익스퍼트 3부터 넘버링이 사라졌다.본작의 최종보스인 대사신 레세프는 본작 발매 후 몇 년이 지나서야 OCG화되었다. 성능은 본작에서의 위엄에 비하면 개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nicovideo(sm716716)]
특정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최종보스가 고에몽 임팩트로 바뀐다.
이후 연재된 유희왕 R은 본작의 텐마 타이요를 방불케하는 텐마 야코가 등장한다는 점, 그리고 작중 주요 빌런 카드가 사신이라는 점에서 본작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설이 있다.
[1] 원작에서 덱 마스터로 사용한 몬스터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2] 격류장, 만능지뢰 회색안개, 황산의 함정 속으로, 보이지 않는 피아노줄 등을 풀로 투입해도 9장에 760 코스트가 드는데, 공격력 2000대의 하급 몬스터는 2장만 넣어도 그와 비슷한 코스트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