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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00:44:50

C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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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g.soundtrackcollector.com/Chips_Vol13No12.jpg

"CHiPs"
CHiPs Patrulla Motorizada 또는 Patrulla Motorizada
기동순찰대
白バイ野郎ジョン&パンチ

1. 개요2. 등장인물3. 상세4. 인기
4.1. 북미4.2. 국내4.3. 일본
5. 기타

1. 개요

제작은 릭 로즈너(Rick Rosner). 1977년 9월 15일부터, 1983년 7월 17일까지 6기 139화 분량으로 방송된 작품.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의 두 모터 사이클 경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어느 고속도로 순찰대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CHiPs는 이 시리즈 내에서 California Highway Patrol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의 약칭으로, 캘리포니아에 실존하는 경찰 조직이다. CHP 참고.[1]

두 모터 사이클 경관을 중심으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를 달리는 오프닝이 일품이다.


국내에는 1980년 KBS 1TV에서 "기동순찰대"로 방영되었다.

2. 등장인물

파일:1548180672208.jpg배우는 래리 윌콕스(Larry Wilcox).
콜-사인은 7 메리 3.
성우: 박상일(KBS)/타나카 히데유키(일본어판)
조나선 "존" 앤드루 베이커. 순경(officer). 원래는 순찰차를 모는 경관이었으나, 오토바이 경관으로 전직한다. 감정적이고 다혈질인 판치에 비해서 이성적이고 과묵한 스타일. 원래 주연으로 선정되었으나, 극이 진행되면서 판치 역을 맡은 에스트라다가 더 인기가 올라서 시즌 5 이후로 하차했다. 하차에는 존역을 맡은 윌콕스와 에스트라다와 불화도 한몫했다고 한다. 하지만 존이 하차 하면서 인기가 떨어져 결국 시즌 6에서 마무리된다.

파일:1548180675393.jpg본명은 프랜시스, 또는 프랭크 루엘린 폰치렐로 (Francis (Frank) Llewelyn "Ponch" Poncherello).
배우는 에릭 에스트라다(Erik Estrada). 콜-사인은 7 메리 4.[2]
성우: 엄주환(KBS)/후루카와 토시오(일본어판)
프랭크 "판치" 폰체렐로. 순경(officer). 배우는 히스패닉계지만 성을 보면 배역은 이탈리아계이다. 존의 파트너이다. 이성적인 존과는 달리 감성적이며, 논리보다는 감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원래는 존보다 비중이 낮았으나, 극이 진행되며 인기가 올라서 주연이 된다. 하지만 에스트라다는 이 드라마 이후에는 별로 성공적이지 못했고, 주로 멕시코에서 활동했다. 이 배우는 히스패닉계지만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잘 못했고, 그래서 멕시코 활동 초기에 고생을 했다고 한다.
본명은 조셉 게트레이어 (Joseph Getraer). 시즌 4에 등장하는 베이커와 폰치의 상관이다. 배우는 로버트 파인(Robert Pine)[3]
성우 : 이종성
조셉 "조" 기트레이터. 경사(sergeant) 고속순찰대 반장. 존과 판치의 상관이다. 대조적인 성격의 존과 판치를 잘 조화시켜 여러 사건을 해결한다.
순찰차 및 모터 사이클 정비사.

3. 상세

제작 당시 종전의 형사 드라마는 폭력적인 인상이 강했다. 당시 경찰의 홍보 담당관을 맡은 경력이있던 릭 로즈너(Rick Rosner)는 현실의 경찰과 드라마 속 경찰의 이미지 차이에 위화감을 인지하고는 폭력적인 장면과 총격전을 배제한 밝은 분위기의 경찰 드라마 제작을 목표로 했다. 제작사인 '로즈나 • 텔레비전'까지 출범하여 만들어진 이 작품은 밝고 친절한 경찰[4]들의 이야기를 그리고있다.

극중에서는 명콤비이자 파트너인 존과 폰치지만, 이 둘을 맡은 배우 래리 윌콕스와 에릭 에스트라다는 실제로 불화가 많아 사이가 틀어지던 중이였다.[5] 특히 폰치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둘 사이의 균열이 더욱 깊어졌고, 시즌 5 종료와 함께 윌콕스가 하차하고 '존, 은퇴 귀향'이라는 설정으로 중단되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시즌 6은 부터는 배우 톰 라일리가 연기하는 바비 넬슨이라는 새로운 파트너를 맞이하며 다시 만들어지지만 인기를 끌지못하고 22화로 서두르게 끝냈다.(참고로 국내에서는 새로운 파트너 바비역을 이정구가 더빙을 맡았고 KBS2로 채널을 옮겨 방영되었다)

일본에서는 시즌 5까지 제목이던 "경찰 오토바이 존 & 폰치"를 시즌 6은 "경찰 오토바이 폰치 & 바비"로 제목을 바꿔 방영했었다.

결국 이 드라마로 인기를 끌던 래리 윌콕스와 에릭 에스트라다는 이후로 다시는 인기를 끌지 못했다. 윌콕스는 이런저런 드라마나 티브이 영화에서 조연으로 나왔는데 이마저도 다 합쳐 몇 편도 안되는 작품에 나왔을 뿐이다. 연기자와는 다른 직업으로 살아가다가 2010년에는 증권 사기를 저질러 집행 유예와 벌금형을 당하기도 했다.

에릭 에스트라다도 인기에서 묻혀진 건 마찬가지지만, 대신 그는 엄청나게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나왔다. 비록 할리우드 스타가 되진 못했어도 이탈리아 액션영화 주연도 맡고 멕시코 영화에도 나오는 등 윌콕스와 다르게 엄청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1993년 패러디 영화 <원초적 무기>(Loaded Weapon 1)에서 이 영화 두 주연이 교통 순경으로 카메오로 나오기도 했다.

1998년에는「CHiPs '99」라는 텔레비전 영화가 TNT에 의해 제작되었다. 이 영화에서는 세월이 흘러 존이 돌아왔다는 설정으로 나이가 들어 재회하는 존과 폰치, 즉 래리 윌콕스와 에릭 에스트라다의 이야기이다. 덕분에 기존 오리지널 팬들에게 상당한 찬사를 받은 작품.

실제로 래리 윌콕스와 에릭 에스트라다는 과거의 일들에 대해 화해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첫 만남 부터가 둘의 이미 심하게 틀어진 사이를 직렬하게 표현했었고, 중반부에 서로의 의견이 엇갈려 말다툼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기가 아닌 실제로 둘이 선을 넘었었고 재편집에 들어갔던 장면이라 한다.


해당 영상은 CHiPs '99중 폰치와 존의 재회 장면, 뭔가 어색하기도 하지만 기존 팬들에게 있어서는 언제나 꿈꾸던 장면.

2003년2005년에는 펀치 역에 윌머 발더라마를 캐스팅한 새로운 시즌의 극장판 리메이크 영화 제작이 발표되었지만 결국은 실현되지 않았다.

워너 브라더스는 2017년 3월 24일에 영화판를 개봉하였고 감독, 각본, 공동 프로듀스와 존 역에 댁스 셰퍼드, 폰치 역에 마이클 페냐가 캐스팅 되었다. 하지만 제작비 2500만달러를 들어 제작했지만 흥행수익은 2600만달러로 실패하였다.

4. 인기

4.1. 북미

당시 전연령층을 강타했다. 위에서 언급했듯, 경찰 코미디라는 장르가 이곳에서 원형을 갖췄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덕분에 현 형사 드라마에서는 곳곳에 CHIPs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이미 당시의 인기를 본받아 2017년에는 영화가 만들어졌으니 말 다했다.

4.2. 국내

위에서 언급했듯 1980 ~ 1981년[6], 지상파를 통해 '기동순찰대' 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지만, 시청률 0.54%라는 전망을 보였다. 다만 당시 인지도는 상당했으며 신발 등 어린이 대상 상품으로도 많이 나온 편. 물론 과거에는 워낙 TV 프로그램들이 볼 거리가 부족했기 때문에 외화든 만화든 재미나 완성도를 떠나 방영하기만 해도 인기를 얻었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 시절에도 듣보잡으로 사라진 드라마이니 만화이니 외화도 가득하다.

김수정 화백 만화를 보면 여기 주인공인 에릭 에스트라다를 숭배하는 미성년 모습이 여럿 나올 정도로 당시 인기를 짐작하는게 나온다.

4.3. 일본

파일:b0049821_51a78e94b1fa9.jpg
의외로 10대 청소년층에서 인기를 몰았다. 당시 10대들이 화요일에는 CHiPs를 본방사수했다는 이야기 까지 전해질 정도로 인기를 지녔다.

후지 TV에서 일본어 더빙판으로 매주 화요일 7시 40분에 방영하였다.[7]


무엇보다 성우들이 CHiPs의 굉장한 덕후들이다. 존의 성우 타나카 히데유키와 폰치의 성우 후루카와 토시오는 당시 각종 CF의 나레이션을 존과 폰치를 빙의하여 맡았을 정도로 존과 폰치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링크

파일:IMG_4109-1080x720.jpg파일:IMG_4541-1080x720.jpg2018년 최근까지 이 때를 추억한다고 한다. 새로 밝혀진 이야기로는 둘이 자금을 모아 본고장 촬영지까지 진출하여 실제 오토바이와 제복을 입기까지 했다고 한다.

5. 기타

어렸을 적 이 시리즈를 본 대부분이 저 오토바이를 할리데이비슨인 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가와사키 중공업의 Z1-P, KZ900-C2(이상 시즌 1~2), KZ1000-C1(시즌 3부터) 모델이다.#[8]
DOHC 엔진이 달린 모델로 당대로써는 상당히 좋은 제품이었다. 할리가 언제나 자리를 차지했던 경찰모터사이클 자리를 꾀어찬만큼 충격이 적잖았고 오랫동안 미국내에서도 사랑을 받았다.
참고로 한국은 1990년이 되어서야 DOHC엔진이 대중에게 소개됐다. 현대 엘란트라로. (하지만 엔진은 역시나 일제)


[1] 공식 약칭이야 CHP지만 애칭으로 CHiPs로 부른다. i와 s만이 소문자인 이유. 인트로 영상 보면 CHP가 뭐의 약자인지 잘 보여준다.[2] 에스트라다는 기동순찰대 시리즈가 끝난 후, 멕시코로 활동무대를 옮겨서 배우 생활을 이어갔는 데, 히스패닉계지만 미국 토박이라 스페인어를 전혀 할 줄 몰라서 스페인어를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고... 기존 에피소드에서 세월이 지난 이야기를 담은 CHiPs'99에서는 슬하에 프랭크 주니어라는 아들을 두고있다. 1993년 영화 원초적 무기에서 카메오로 이 드라마 경찰 차림을 하고 바이크를 타고 나온 바 있다.[3] 크리스 파인의 아버지.[4] 주로 교통 단속이나 사고 처리, 일상 생활의 좌충우돌[5] 서로의 출연료에 대한 문제와 에스트라다가 항상 촬영장에 애인을 데리고 오는 등의 자유분방한 성격이 래리 윌콕스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 대표적. 본 작품 제작 결정 전 부터 유명 가십 잡지에 게재된 적이 있었다. 덧붙여서 윌콕스와 에스트라다 본인들도 인정했다.[6] 1980년 컬러 방송 이후에도 한동안 흑백 화면을 송출했는데, 중간중간 컬러 화면이 나오는 현상이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풀 컬러로 송출했다.(...)[7] 원래는 수요일 7시 30분이였지만 1981년 부터는 첫 방영을 시작하던 시끌별 녀석들에게 골든 타임을 빼앗겼다. 아이러니하게도 폰치의 일어더빙판 성우는 후루카와 토시오이며, 시끌별 녀석들의 주인공 모로보시 아타루의 성우이기도 하다. 거기에 위 애니메이션 원작가인 타카하시 루미코는 이러한 성우 발탁에 자기 작품이 복 받았다고 한 일화가 알려질 정도로 10대 청소년기에 작가 자신도 팬이었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하였다.[8] 인트로 영상에서 오토바이를 비추는 쪽을 보면 Kawasaki라고 나온다. 꼼꼼히 보면 금방 알 수 있었다. 역시 엔진 부근에 DOHC라고 각인된 것 또한 똑똑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