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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LLDIVERS 2에서 헬다이버(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스트라타젬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Stratagem은 전략, 전술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다. 전략을 뜻하는 Strategy에서 파생되는 단어로, 단일한 전략적 혹은 전술적 계획을 뜻한다.2. 스트라타젬
슈퍼구축함에게 포격, 공습 등의 각종 화력 지원이나 고화력 무장, 센트리 포탑, 탄약 등등의 전술 지원을 요청한다.여타 액션 게임의 스킬에 해당되는 기능이다. 전작 Magicka, HELLDIVERS처럼 커맨드 입력으로 발동하는 방식으로, PC버전 기본 조작 설정으로 Ctrl을 누르고 WASD(↑←↓→)로 코드를 입력해서 슈퍼구축함으로 요청을 보내는 신호기를 준비하고 우클릭을 눌러 조준하고 던질 수 있다. 숙련된 플레이어는 코드를 외워서 난전 중에서 빠르게 입력하여 사용하고는 한다. 하다보면 지겹게 계속 부르게 되는 증원(↑↓→ ←↑) 스트라타젬 혹은 이글 500kg (↑→↓↓↓)처럼 자주 사용하는 스트라타젬은 나중에 가면 알아서 손가락이 움직일 정도이다.
PC판 기준 커맨드 입력키를 WASD에서 방향키(↑←↓→)로 변경하면 이동하면서도 커맨드를 입력할 수 있다. 다만 설정을 이렇게 변경할 경우 오른손을 마우스에서 떼고 커맨드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선택은 자유이다. 참고로 코드를 입력하고 완성된 스트라타젬 신호기를 들고 있는 도중 무기 변경 버튼(PC 기준 1, 2, 3)을 누르면 취소되며 재차 Ctrl을 누르면 쥐고 있던 스트라타젬을 취소하는 동시에 다시 코드를 입력할 수 있게 된다. 스트라타젬 교란 작전 제한이 걸려 있는 도중에는 손에 든 신호기가 어떤 스트라타젬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계속 재입력해야 한다. 단, 마우스 좌클릭을 통해 투척이 준비된 상태에서는 취소할 수 없다. 스트라타젬을 들고 달리다가 적에게 넉백을 당하는 공격을 당하거나, 발이 걸려 넘어지는 등 어떤 방식으로던 스트라타젬 신호기를 떨구면 바로 작동해버리니 주의해야한다. 패치후 스트라타젬 교란 디버프는 제작진이 잠시 비활성화 해놓은 상태이다.
간혹 인게임 설명문에 적힌 투하 대기시간이 실제 대기시간과 크게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는데, 이는 헬포드나 포격, 이글 따위의 도착시간 3초를 제외한 순수 대기시간만을 표기해둔 것이라 그렇다. 일부 스트라타젬을 제외하면[1] 인게임 표기에서 +3초를 한다면 실사용시 대기시간과 같아진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던졌을때 파란 빛기둥이 나오는 스트라타젬(재보급, 무기 포드 등)은 유닛 등에 부착되어 움직일경우, 끝까지 추적하며 포드가 떨어지고, 빨간 빛기둥이 나오는 스트라타젬(궤도, 이글 등)은 유닛 등에 부착되어 움직이더라도 처음 발동한 위치에 떨어진다. [2]
윈도 10 혹은 11에서 음성 인식 기능이나 음성 액세스 기능을 이용해서 음성 명령을 각종 입력으로 바꿔주는 서드파티 앱을 사용하면 스트라타젬 커맨드를 단순한 음성 명령으로 치환하여 입력하거나 아예 전체 과정을 자동화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성 명령어를 분대원 경고나 알림 용도로 겸용할 수도 있고 스트라타젬 명령어를 입력하는 동안 Ctrl을 눌러야 하는 점을 이용해서 디스코드나 게임 내 음성 채팅의 Push-to-Talk 혹은 Push-to-Mute 기능과 연동해서 스트라타젬 발동만 알리거나 알리지 않을 수 있다. 다만 한국어 입력은 기본 지원 언어 목록에 없어서 MSSpeech_TTS_ko-KR-Heami, MSSpeech_SR_ko-KR_TELE, SpeechPlatformRuntime64[3] 같은 msi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야 한다.
함장의 언급에 따르면 스트라타젬 하나의 가격은 시민 대부분의 연봉보다 비싸기 때문에 정예인 헬다이버에게만 사용 권한을 허가한다고 한다.[4] 헬다이버 개개인의 인간적인 대우는 박해도 군사적 능력에 대한 지원이 빵빵하단 설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슈퍼 시민 DLC를 구매했다면 스트라타젬 히어로 미니게임으로 조작을 연습할 수 있다. 특히 손이 꼬이기 쉬운 지옥 폭탄, 380mm 포격 등을 연습하는데 도움이 된다.
스트라타젬 호출 시 궤도의 슈퍼구축함에서 헬포드에 담아서 투하해주는데, 그 자체로 고속의 질량체인 만큼 헬포드를 적이나 구조물에 직격시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전작에서는 일부 보스몹을 제외하면 문답무용으로 즉사시키는 위력을 자랑했으나 본작에서는 헬포드를 적 몸에 직접적으로 붙여서 유도시킬 수 있는 특징상 대략 대전차화기 한 방 정도의 피해를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스트라타젬 관련 참고 사이트
2.1. 공격
적들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데 사용하는 스트라타젬 전반을 말한다.
아이콘은 공통적으로 붉은색이며, 스트라타젬 신호 역시 붉은색이다.[5]
2.2. 보급
헬다이버가 들고다닐수 있는 각종 장비를 지원해주는 스트라타젬 전반을 말한다. 낮은 난이도가 되는 임무지역은 다른 헬다이버가 다녀갔다는 설정인지 이따금 고장나서 뚜껑이 들썩거리만 하는 보급 헬포드를 관심 지점이나 목표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단순한 맵 장식이 아니라 공격하면 보급 스트라타젬 장비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임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신규 유저들에게 흥미를 주는 요소이니 보이는 족족 부셔서 이것저것 체험해보자.
아이콘은 공통적으로 파란색이며, 스트라타젬 커맨드의 시작은 하단 ( ↓ ) 이다.
2.3. 방어
헬포드가 내리꽂힌 자리에 설치되는 전자동 무인 포탑, 거치형 장비 등. 해당 장비들의 화력은 헬다이버 개인이 투사하는 화력보다 월등히 강력하며, 적들도 해당 장비들을 인식하면 헬다이버보다 우선하여 매우 적극적으로 파괴하려 한다. 어느 정도 피해를 입거나 중장갑 적에 충돌 시 파괴된다.
가능한 고지대에 설치해서 사격각을 넓게 잡아야 파괴되기 어렵게 함과 동시에, 아군 오사율이 적어지고 엄폐물에 총알을 낭비하는 일도 피할 수 있다.
아이콘은 공통적으로 초록색이며, 스트라타젬 커맨드의 시작은 하단 ( ↓ ) 이다.
2.4. 임무
임무 진행을 위해서 모든 헬다이버에게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스트라타젬. 임무 진행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스트라타젬은 호출 후 자동으로 위치가 지정된다.
[1] 궤도 레이저, 궤도 레일캐넌 타격[2] 이는 버그로 몇달간 개발진들이 인지했다고 패치노트에 올렸지만 고쳐지지 않은상태다.[3] 64비트 클라이언트에만 해당[4] 가장 기본적인 지원 무기인 기관총조차도 현실의 유사품을 기준으로 광학 장비와 탄약을 포함한 가격이 정당 최소 천만원이고, 여기에 헬포드의 가격과 발사 비용이 추가로 소요된다.[5] 다만 궤도 EMS 타격은 공격 성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푸른 신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