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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co Group N.V. 이베코 그룹 | |
<colbgcolor=#1654FF><colcolor=#fff> 정식 명칭 | Iveco S.p.A. |
한국어 명칭 | 이베코 유한책임회사 |
회사 유형 | 공기업 |
설립일 | 1975년 1월 1일 |
기업형태 | 공공유한회사 |
모기업 | 엑소르 N.V. |
핵심 인물 | 게리트 마르크스CEO |
직원 수 | 약 34,000명2021년 기준 |
수익 | 126억 유로2021년 기준 |
업종명 | 상용차 및 엔진 제조업 |
자회사 | 나베코50% SAIC 이베코 홍얀9.04% FPT 인더스트리얼 SAIC- 이베코 FPT 홍얀 |
소재지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피에몬테 주, 토리노 |
외부 링크 | 대한민국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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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베코 그룹 산하 이탈리아 상용차 제조기업. 오랫동안 피아트 그룹의 계열이었으나 CNH 인더스트리얼 산하로 편입되었고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는 이베코 그룹으로 분사했다.버스와 트럭 메이커인 피아트 산업 상용차, 오피신 메카니케(OM), 란치아 벤콜 스페셜리를 비롯해 당시 프랑스의 자동차 기업인 유닉과 서독의 자동차 기업인 마기루스와 합병되면서 197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유럽을 비롯해 대한민국, 중국, 인도, 러시아, 터키,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0개 이상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베코는 전체 상용차 기준으로 연간 15만 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디젤 엔진은 약 40만 개가 생산되고 있다.
국내에선 2000년대까지는 굴절버스로 유명한 메이커였으나, 현재는 트럭으로 유명한 메이커다.
2. 상세
이베코가 소속된 브랜드인 CNH 인더스트리얼은 과거엔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 내에 있었으나 현재는 독립한 중공업 회사이다. 비록 피아트에서 분사는 했으나 피아트가 소속되어있는 엑소르 그룹[1]의 일원이며, 엑소르 그룹 내에서 피아트(FCA)와 대등한 위치의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자매회사이다. 이는 과거 FCA내에 있던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도 마찬가지라, 페라리 역시 FCA에서 독립하되, 여전히 FCA의 모기업인 엑소르 그룹 소속이다. 어쨋거나 이베코가 같은 그룹 내의 독립 브랜드가 되면서 이로 인해 FCA는 승용차 사업만 하고 있는 상태. 사족으로 CNH인더스트리얼은 건설장비회사인 케이스, 뉴홀랜드와 상용차 회사인 이베코, 피아트 산업차량 부문에 파워트레인 회사인 FPT, VM모토리 등 이전 피아트 계열사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본사는 영국 런던에 소재한다.2021년 11월 11일, 이베코 그룹 N.V.라는 이름으로 CNH 인더스트리얼에서 분할하기 위한 투자 설명서를 발표했다. 분할이 완료된 후 2022년 1월 1일, 이전 모기업인 CNH 인더스트리얼에서 트럭, 특수 차량, 파워트레인 및 관련 금융 서비스 사업부를 모회사인 이베코 그룹 N.V. 산하 계열사가 되었다. 이베코 그룹은 전과 마찬가지로 엑소르 그룹 소속으로 남는다.
2017년 6월, 신형 컨셉트럭을 발표했다. 코드명은 "Z Truck (Petronas)".
2022년 3월 7일 현대자동차와 상용차 기술 협력을 체결했다. 기사 이후 현대 ST1을 배지 엔지니어링해서 이베코 e무비로 판매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3. 대한민국 시장에서
대한민국에서는 건설경기가 호황이던 1994년 2월에 굴지의 기업이던 한라중공업이 22.5톤 덤프트럭을 수입했다. 적재함은 한국에서 제작하고 차량에 장착하여 반조립 형태로 수입했다. 한라중공업이 수입을 시작한 이후인 1995년 6월에 트랙터 트럭이 수입을 시작했다. 온로드용 유로테크나 유로스타가 아닌 오프로드 및 중량물용 유로트래커 80톤 모델을 도입했다. 중량물 운송에 적합하도록 보강된 프레임과 서스펜션을 갖추었으며 중량물 운송에 적합한 6X4 허브리덕션 방식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했다.이베코의 트랙터 트럭은 현장에서 '이백호'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했다. 실제 적재중량 200톤이 넘는 중량물만 전문적으로 취급한 화물차 기사들의 증언으로는 1990년대의 중량물 견인은 미국 차량을 제외하면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당시 고려운수와 대한통운에서는 켄워스, 동방물류에서는 피터빌트를 중량물 운송에 사용했으며 기타 한국 회사에는 대부분 인터내셔널 트럭을 중량물 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등 '중량물 견인 = 무조건 미국트럭'이란 공식이 성립하던 시기에,[2] 이베코는 그 힘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유일무이한 유럽제 중량물 모듈견인용 트럭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중간에 다른 회사들이 볼보트럭이나 스카니아에서 도입한 트랙터 트럭으로 중량물 견인을 시도했지만 하체의 내구성이 약해서 10년을 전후하여 폐차되었다. 20년은 거뜬한 트랙터 트럭의 입장에서 10년은 너무나 짧은 수명으로 한국에서 트랙터 트럭을 운전하는 기사라면 흔하게 듣는 옛날 이야기다.
실제로 세방특수라는 회사에서 아직까지도 1995년식 이베코 중량물 운송용 트럭이 현역으로 뛰고 있다. 다만 힘이 무지하게 좋은 대신, 기름을 엄청나게 집어삼킨다는 평가 역시 같이 받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컨테이너 같이 가벼운 짐을 운송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이베코를 안 산다고 한다.
이베코 트럭의 이러한 특성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이어지는 듯하다. 위 동영상에서 보여지듯 실제로 교통신문에서 테스트한 결과로는 배기량/마력/토크 모두 열세임에도, 등판능력에서 상위출력의 트럭들을 싹다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하지만, 역시나 연비는 출력이 가장 낮은 편인데도 꼴찌였다.
한때 다모아자동차 470번을 포함한 서울의 주간선버스에서 다녔던 CNG 굴절버스도 이 회사에서 만든 차량이다. 모델명은 시티 클래스. 전 차량 2004년식이었으며, 서울 최초 및 전국최초로 영업운행에 투입되었던 굴절버스였다. 허나 차량길이로 인해 유턴이 힘들 뿐더러, 잔고장이 많고, 엔진 출력도 마땅치 않아, 언덕길을 오를 때 버거워까지 해서 기사 및 정비사에겐 평이 매우 안 좋았다. 또한 이 버스를 운행하려면 트레일러 기사 자격증도 있어야 했기에 이 버스를 몰고 운행이 가능한 기사가 제한적이었다. 이로 인해 보통 내구연한을 11년 6개월로 꽉 채워서 쓰던 다른 차량들과 달리 9년도 못채우고 조기대차 및 말소되어 2014년에 전멸했다.
1997년 외환 위기 때문에 한라그룹이 와해된 뒤, 한참이 지난 2004년에 LG상사와 계약을 맺고 다시 한국에 트럭을 팔다가 2010년에 계약이 끝나자 철수했다. 2012년에 미쓰비시 자동차를 잠시 수입했었던 CXC와 계약을 맺으면서 생산을 재개했지만, CXC가 판매를 포기하면서 다시 철수했다.
2015년 8월, 본사에서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라는 직판 법인을 세워 다시 진출했으며, 이번에는 한국을 떠나지 않으리라고 못 박았다. (이베코, 한국시장 철수 없을 것) 2022년 부로 이베코그룹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도 가입했으나 판매량 저조로 탈퇴했다.
출고센터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로913번길 8 (월계동)에 있다.
이베코 덤프트럭으로 짐을 싣던 중 옆으로 넘어가는 결함이 발생해 차주들이 분노했다. 이렇다 보니 수입 트럭 가운데 점유율이 꼴찌이며, 볼보트럭, 스카니아, MAN, 메르세데스-벤츠보다 보기 드물다.
4. 생산 차량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keep-all; min-height:2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1654FF> 분류 |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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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트럭
- S-WAY
- T-WAY
- 유로카고
- 데일리
- 파워스타 - 호주에서 제작 및 개발한 트랙터 유닛으로 유럽 캡오버 엔진 모델을 기반으로 하지만 보닛이 있으며 유럽 버전의 파워스타는 네덜란드에서 제작되는데 현재 유럽에서 판매되는 해비듀티 트럭 중에서 유일하게 보닛을 가지고 있다. 특히 모터스포츠용으로 개조된 파워스타로 다카르 랠리 2012년, 2016년, 2023년에 이베코가 우승을 차지했다.
- e무비
4.2. 버스
4.3. 군용차
- 첸타우로 - 차체와 엔진을 개발했다.
- LMV - 이베코에서 개발한 다목적 소형 전술 차량으로, 이탈리아, 노르웨이, 러시아, 벨기에, 스페인, 크로아티아 등 여러나라에 전술차량으로 몇백 단위로 팔려나간 모델이다. 해당 문서 참조.
- Super AV 장갑차
- MPV: 지뢰 방호 장갑차 이다.
4.4. 단종 모델
- 마시프
- 캄파고니아
- 제타
- 터보스타
- 유로무버
- 유로라이더
- 유로스타
- 유로테크
- 유로트래커
- 마이웨이
- 아고라 (Agora) : 1995년부터 2002년까지 르노, 2002년~2005년에 이베코에서 생산되었다.
- 스트라리스
- 트래커
5. 산하 계열사
6. 기타
- 러시아 역시 비슷한데, 기후 때문에 도로가 막장이고 땅이 넓어서 한번에 많은 짐을 운반해야하는지라 힘 좋은 트럭이 인기가 많은데, 연방 고속도로엔 카마즈, MAZ, 이베코, 스카니아 순으로 많이 보인다. 의외로 볼보랑 벤츠는 드문 편. 다만 이베코가 러시아에서 완전 철수를 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 주요 공급원이자 자회사인 FPT가 개발하여 중형트럭급에 들어가는 NEF(TECTOR) 엔진을 유로카고에 탑재하고 있는데, 유로 6 모델에서 엔진오일과 요소수가 비정상적으로 소모되고 DPF의 막힘현상으로 출력이 저하되어 저속으로 움직이는 등의 중대결함이 자주 보고되고 있다.
- 미국에는 진출을 하지는 않았지만 방계 브랜드인 램 트럭스가 이 회사 취급을 받는다.
6.1. 합자회사
- 나베코(난징 이베코)
[1] 피아트의 창립 가문인 아넬리 가문이 소유한 기업이고, 현재도 피아트 계열 인물들인 존 엘칸과 세르지오 마르치온네가 각각 사장과 부사장을 역임한다.[2] 단순히 엔진 출력과는 별 상관이 없고, 북미 트럭 특유의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여부가 영향을 줬을 것이라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