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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2-05 11:12:06

유음

Lateral과 Rhotic에서 넘어옴
1. 개요2. r음3. 설측 접근음4. L과 R 사이의 혼란

1. 개요

/ liquid

유음이란, r음과 설측 접근음을 통 틀어서 부르는 이름으로 '흐름소리'라고도 부른다. 한국어에서는 ㄹ이 있다. 개별 음성을 초월하여 언어 화자의 인지적 차원에서 공통된 범주 혹은 다른 범주로 인식되므로 음운론의 연구 대상이다.

2. r음

r / rhotic

R 계열의 소리이다.

치경 전동음 [r], 치경 접근음 [ɹ], 치경 탄음 [ɾ], 치경 마찰 전동음 [r̝], 권설 전동음 [ɽ͡r], 권설 접근음 [ɻ], 권설 탄음 [ɽ], 구개수 전동음 [ʀ], 구개수 탄음 [ɢ̆], 구개수 유성 마찰음 [ʁ]이 해당한다.

한국어에는 치경 탄음 [ɾ](모음 사이 ㄹ)이 있으며 어두의 ㄹ도 탄음이었으나 외래어가 들어오며 설측음이 되어간다. 영어에는 후치경 접근음, 유럽 쪽에는 구개수 전동음·접근음, 치경 전동음이 있다.

특이하게도 잘 구개음화되지 않는다. 치경 탄음은 될 수는 있지만(ȡ̆) 매우 불안정한 발음이고, 치경 접근음은 구개음화(j̟)되면 음가가 거의 사라진다. 구개음화된 r를 나타내는 자모가 따로 있는 체코어 ř는 사실상 rž를 빠르게 발음하는 것과 같고, 폴란드어 rz는 ż와 발음이 같다.

연관성이 거의 없어보이는 치경음과 구개수음이 모두 r음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 있다. 보통 한 언어에 1개의 음소가 있다고 하며 3개 이상의 음소로 존재하는 일은 매우 적다. 그러나 음성 단위에서는 여러 변이음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설측 접근음

/ Lateral Approximant

설측음에 속하며, L 계열의 소리이다.

설측 치경 접근음 [l], 연구개화 설측 치경 접근음 [ɫ], 설측 권설 접근음 [ɭ], 설측 치경구개 접근음 [ȴ], 설측 경구개 접근음 [ʎ], 설측 연구개 접근음 [ʟ] 등의 설측 접근음들이 속한다.

우선 이 발음은 r음과는 달리 구개음화된다. 이외에도 폴란드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에서는 /j/, /w/와 같은 반모음으로 합류되는 현상도 나타난다.

한국어엔 [l](어두 ㄹ), [l]~[ɭ](종성 ㄹ)이 있고 영어에서는 [l](어두), [ɫ](어말) 등이 있다.

4. L과 R 사이의 혼란


[1] 예시: 하얀색 - blancus→branco, 접다 - duplare→dobrar, 은(銀) - plattus→prata, 해변 - plagia→praia, 광장 - platea →(포)praça /(갈)praza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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