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MAX맨 マックスマン|MAXm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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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MAX맨 (マックスマン / MAXman) Pumpinator (4Kids Entertainment) | |||
소속 | 악행초인(d.M.p) | |||
출신 | 미국 애틀랜타 | |||
나이 | 18세(d.M.p 편) | |||
가족관계 | 스니게이터 (할아버지) 스니게이터 2세 (아버지) | |||
트레이너 | 스니게이터 2세 | |||
신장 | 217cm | |||
체중 | 154kg | |||
초인강도 | 115만 파워 | |||
필살기 | 트랜스폼 스니커 프랑켄슈타이너 MAX 슛 빅 붓 임팩트 | |||
성우 | 이나다 테츠 | |||
홍범기, 이용신(유년기) 〈근육맨 2세〉투니버스 김환진, 손정민(유년기) 〈근육맨 2세〉대원 재더빙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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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 d.M.p의 일원으로 이름의 유래는 나이키 운동화 에어맥스.2. 작중 행적
과거 집을 가출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른 케빈마스크를 보고 텔텔보이와 함께 케빈마스크를 d.M.p에 스카웃하였다.이후 케빈마스크, 텔텔보이와 함께 근육 만타로에게 도전장을 내었다. 만타로에게 당해서 패배한 동료 텔텔보이가 괴로워하며 살려달라고 하자 화를 내며 텔텔보이를 팀킬하는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른다. 만타로가 자신과 싸울 상태가 되지 않자 그 대신 헤라클레스 팩토리 졸업 성적 2위로 우수한 능력을 보유한 엘리트 초인인 세이우친과 싸운다.
세이우친이 자신을 몰아붙이자 크게 다친 척을 하고, 마음이 약해진 세이우친을 몰아붙여 승리한다. 만타로와 시합 중 자신을 보고 미트가 스니게이터를 떠올리자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MAX맨의 정체는 스니게이터의 손자. 아버지인 스니게이터 2세는 근육맨과 스니게이터의 시합에 아버지가 사망하자 복수를 다짐하나 태어났을 때부터 허약하게 태어나 그저 울 수밖에 없었고, 후에 아들인 MAX맨이 태어나자 아들에게 고된 특훈을 시켰고 d.M.p 본부를 찾아가 MAX맨을 악행초인군에 입단시켰다. 스니게이터 2세는 '아버지인 스니게이터가 100가지도 넘는 변신술을 가지고 있었으나 종류만 많았을 뿐, 완벽한 기술이 없어 근육맨에게 졌다'고 생각해 스니게이터의 특기인 운동화로 변신하는 기술만을 배우게 했다.
그러나 운동화로 변신하는 기술만 열심히 익히는 바람에 자신을 진짜 운동화처럼 여기게 되었고 결벽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만타로가 그의 평정심을 잃게 하기 위해 일부러 매트 위에 똥을 싸서 똥이 자신의 몸에 묻자 평정심을 잃어[1] 이리저리 날뛰는 추태를 부리더니 만타로의 근육버스터에 당해버렸다.
소설에서 그의 할아버지인 스니게이터가 선샤인에게 '완벽함을 과도하게 추구하는 것이 유연함을 필요로 하는 변신초인에겐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 적이 있는데, MAX맨은 그 말대로 운동화로 변신함에 있어 너무 완벽함을 추구하다 무너지고 말았다는 게 묘하다. 물론 이 문제는 맥스맨이 아니라 그의 아버지인 스니게이터 2세의 잘못이 가장 크다. 변신술의 종류만 많았지, 완벽한 기술이 없어서 졌다는 엉터리 논리로 아들에게 과도하게 하나만 가르치다 이런 결과가 만들어진 것이며, 애초에 싸움도 해본 적이 없는 스니게이터 2세가 제대로 된 초인 양성을 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2]
한편 먼저 d.M.p에 입단한 선배로서 자신에게 이것저것 조언해주며 온갖 센 척을 하던 MAX맨이 정작 패배하자, 케빈마스크는 그 자리에서 d.M.p를 탈퇴하겠다며 떠나버린다.[3]
만타로에게 패배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생사불명. 살아서 d.M.p에 돌아갔다고 해도 숙청을 당했거나, 아니면 아지트의 자폭에 휩쓸려 폭사했을 듯 하다.
3. 주요 기술
- 트랜스폼 스니커
운동화로 변신하는 기술. 할아버지인 스니게이터가 다양한 파충류로 변신하는 거에 비해 운동화 딱 하나로 변신하는 건 초라해 보이지만, 이는 아버지인 스니게이터 2세의 지도로 '다채로운 변신보다 완벽한 하나의 변신을 해라!'라는 사상을 품었기 때문.[4] 덕분에 완성도 자체는 스니게이터에 뒤지지 않으나 문제는 이 상태에선 정신까지 운동화 그 자체로 되기 때문에(...) 여러 약점이 생기게 된다.
- 프랑켄슈타이너
- MAX 슛
- PUMP AIR ON
버튼을 눌러 몸의 프로텍터를 부풀리는 기술. 링에 추락할때의 충격을 흡수할때 사용했다.
- 빅 붓 임팩트
운동화로 변신한 상태로 공중으로 상승한 뒤 그대로 지면으로 돌진해 상대에 격돌하는 기술.
4. 여담
근육맨 2세 당시 설정은 스니게이터를 죽음으로 몰고 간 근육 스구루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니게이터 2세가 MAX맨을 악행초인으로 만들었다는 설정인데, 신 근육맨의 시점에서 스니게이터가 정의초인과 연합하여 완벽초인시조와 당당히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므로 스니게이터 2세가 근육맨에 대한 복수심을 품을 이유가 줄어들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작가가 트위터로 신 근육맨과 2세는 연결되는 이야기라고 확실히 밝히면서 평행세계화 될 가능성은 없어졌다.할아버지인 스니게이터가 다양한 변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데 비해 이 녀석은 운동화로만 변신하기 때문인지 운동화 원툴이라고 까는 반응도 있다. 초인강도 역시 400만 파워의 스니게이터의 절반도 안 되는 건 덤. 인격 면에서 봐도 패배한 동료를 짓밟아 죽이는 맥스맨은 제자들에 대한 애정으로 우정 파워를 발휘하던 할아버지에 비해 한참 딸려 보인다. [5]
만타로와의 시합 전에 운동화 오타쿠들이 운동화로 변신해달라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 이후 똥이 묻자 똥묻은 신발이라며 오타쿠들에게 버림받았다.
체크 메이트와 더불어 악의 초인임에도 잘생긴 외모 때문에 작중 여성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다.
TV판과 원화의 채색 차이가 확연한데 TV판 맥스맨은 눈이 아플 정도로 고채도의 유채색 위주이다.
파충류같은 모습을 가진 할아버지나 아버지와 달리 파충류스러운 모습을 외형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머리에 두른 두건이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피부 색과 같으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눈의 색깔이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같은 빨간색이기는 하다. 아마 어머니가 인간이거나 인간형 외계인에 속하는 미인인 듯.
[1] 사실 똥이 아니라도 신발 특성상 뭐가 됐든 훼손되면 평정심을 잃기 딱 좋은 상황이다. 한 예로 만타로가 신발 뒤꿈치에 넘어져 뒷부분이 구겨지자 평정심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하는 말이 압권이다. "신발 뒷꿈치 꾸겨 신으면 엄마한테 혼난단 말이야!"[2] 만약에라도 숙련도는 조금 떨어져도 여러 변신술을 심도 있게 가르쳤거나, 스니게이터와 같은 악마 6기사 중에서도 최강에 변신도 그럭저럭 가능한 선샤인이나 역시 악마 6기사고 기술 하나를 극한까지 활용한다는 데에서는 따라올 이가 없는 정크맨, 하다못해 스니게이터에게 가르침을 받은 같은 변신초인 스테카세킹에게라도 훈련을 부탁했다면 맥스맨은 작중보단 훨씬 강한 초인이 되었을 것이다.[3] 작중에서의 모습만 보면 대등한 동료 관계로 보이겠지만 사실 과거회상을 보면 맥스맨이 선배랍시고 케빈에게 가혹행위를 하듯이 군기를 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악행초인은 비명을 질러서도 안 되고 늘 냉철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자기가 만타로에게 당하면서 모두 어겨버리는 맥스맨의 모습을 보는 케빈의 눈빛에는 그저 한심하다는 감정만이 실려있다.[4] 스니게이터가 완벽한 변신에 집착하는 것은 패배로 이어진다고 한 것과 정면으로 반대된다. 결국 스니게이터의 말을 증명하듯 이러한 약점 때문에 패배.[5] 물론 이건 신근육맨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원작의 스니게이터는 허무하게 퇴장한 단역에 불과했다.[6] 오타쿠들이 신발 박스 잘 보관하고있냐며 달라붙자 역정을 내며 이들을 쫓아내면서도 박스를 잘 보관하고있음을 확인시켜주는 츤데레스러움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