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근육맨, 근육맨 2세에 등장하는 개념. 초인이 가진 힘을 수치화한 것이다. 단위는 '~~파워'로 기본적으로는 1만단위를 기준으로 '100만파워', '1000만 파워' 식으로 얘기하지만 1만 이하의 초인 강도를 가진 초인도 존재한다.2. 상세
간단히 말해서 드래곤볼의 전투력-스카우터와 흡사한 전투력 측정기. 다만 초인파워 쪽이 드래곤볼 보다 먼저 이 개념을 등장시켰다. 향간에는 근육맨이 최초로 시도한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질적으론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 '철완아톰'에서 로봇의 전투력 측정단위로 나온 "~~마력" 이 시조이다.[1]2.1. 근육맨
근육맨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것은 버팔로맨이 등장한 후로, 초인강도 100만의 워즈맨은 결코 1000만 파워의 버팔로맨을 이길 수 없다고 나온다. 국내 정발 단행본 등에선 그 이전 분량의 초인 소개에서도 초인 파워가 설정되어 있는데 이건 나중에 단행본이 나오면서 추가된 것이다.수행을 통해 증강이 가능했던 드래곤볼의 전투력 개념과 달리 초인강도는 선천적인 거라 고정되어 있으며 특수한 경우(근육일족의 카지바노 쿠소치카라, 로빈마스크일족의 메일스트롬 파워, 워즈맨의 워즈맨 공식 등)가 아니면 상승하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수치가 높은 쪽이 승리하는 드래곤볼과 달리 근육맨에서의 초인 강도는 첫 등장 당시에만 의미가 있을 뿐, 실질적으론 초인 강도가 낮은 초인이 강한 초인을 잘만 때려잡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초안에서 버팔로맨을 보면 초인강도가 낮으면 속도가 빠르고 테크닉이 뛰어나고, 초인강도가 높으면 파워가 센 것으로 나타내려고 한 것 같으나... 테크닉의 상징인 라면맨도 백만 파워인 것을 보면 유데매직의 희생양으로 보인다. 또 태그배틀 때에 완벽초인의 말에 따르면 초인경도는 방어력, 초인강도는 공격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온다.
초기에는 초인강도에 여러가지 설정이 붙어서 여러가지 레슬링 공방이 벌어질 때 양념으로 추가되어 경기의 긴장감을 높여주었으나 이후 설정들이 많이 번복되고 초인강도 보다는 기술 자체를 중시한 배틀 경향이 되어가면서 그러한 역할 수행은 더이상 하지 않게 되었다. (2세에서도 대부분 언급되지 않는다.)
초인 파워 요소가 나온 당시 전후를 제외하면 대부분 초인 파워 설정을 나중에 90년대에나 추가하면서 생긴 오류다.
그리고 작품이 장기화되면서 수치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나중에는 중반의 꽤나 강적이었던 악마장군의 초인강도를 능가하게 설정된 단역 초인이 속출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초인강도 설정에 대한 모순, 인플레에 대한 지적이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이 초인강도란 설정이 근육맨 작품 전체를 통틀어서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흥행 요소 중 하나란 것에는 대부분의 팬들이 동의하고 있다. 어쨌든 초인강도는 대부분 연재 이후에나 추가된 설정들이 많으니, 오류가 생긴다고 지나치게 신경쓰는 것은 영양가가 없는 일이므로 그냥 작품을 즐기는 게 정답.
'초인강도의 강함은 승리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라는게 팬들사이에서 중론[2]이지만, 설정상으로는 일단 초인강도가 높으면 더 강하게 맞다.
2.2. 신 근육맨
신 근육맨에서 애매모호했던 초인강도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데 여기서 밝혀진 사실은 초인의 생명력이 곧 초인강도라고 한다.[3] 버팔로맨이 완벽초인 터보맨과 그림피러의 투 플라톤인 최대위력 존 도우즈 애로우를 막자 고작 1000만 파워로는 막을 기술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를 보아 초인강도는 기본적으로 초인의 생명력이며 그 생명력의 크기만큼 초인이 가진 포텐셜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한 생명체가 자기 마음대로 생명력을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는 게 아니지만 우정을 기반으로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힘이 정의초인에게서 나타났다고 한다. 그렇기에 버팔로맨이 1000만 파워가 한계가 아님을 직감한 그림리퍼는 이를 측정하게 되는데 8000만 파워 OVER가 나오면서 초대 근육맨 시절 정의초인들이 상대의 초인강도의 차이가 넘사벽임에도 불구하고 이길 수 있던 이유에 개연성이 부가되었다.우정파워 없이도 강한 사례 또한 있다. 퍼펙트 오리진의 초인강도는 1000만에서 4000만을 오가는 정도로 넵튠킹보다 낮지만 그 강함은 신에 근접한 수준으로, 이쪽은 수억년동안의 훈련을 통해 설정조차 뒤짚어버릴 정도의 강함을 가진 특별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 듯. 운명의 다섯왕자[4]도 초인강도가 훨씬 위인 육창객들을 상대로 분전한 것을 생각하면 기량이나 특성이 특출나게 우월한 경우 우정파워 같은 것 없이도 초인강도의 차이를 커버가 가능하다 볼 수 있다.
초신 편에서 초인과 초인강도, 그리고 우주의 에너지 밸런스 문제가 언급된다. 사실 우주의 에너지의 총량은 정해진 상태인데 초인들이 육체 단련을 통해 강화되고, 그 노력은 차세대 초인들의 초인강도 상승이라는 효과로 나타난다고 한다. 즉, 초인이라는 종은 세대를 지날수록 후손들이 더더욱 강해지는 종족이었다.[5] 그런데 초인의 성장을 통해 초인이라는 종에게 우주의 에너지 독점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초인들이 성장하고 번성할수록 독점 속도는 가속되기 시작했고, 2부에서 등장한 오메가 일족은 높은 초인강도 성장으로 인해 자신들이 거주하던 오메가 행성은 그로 인해 수명이 다해 재앙이 일어나는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1부에서 더 맨이 근육맨을 경계 및 말살 대상으로 지정한 것도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통해 초인강도를 상승시키자 근육맨이 그만큼 에너지를 독점한다고 판단해 이를 막기 위해 습격한 것이 내막이라고 한다.
그런데 더 맨이 최종결전에서 악마장군이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사용해 패배하자 자신이 착각했음을 깨달았다고 한다. 네메시스의 분석을 통해 우정 파워와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는 어디까지나 같은 종류의 힘이며, 더욱이 모든 초인들이 가진 가능성임을 파악했다. 이어서 더 맨도 직접 마주해보니 초인강도를 필요한 상황에서 상승시킨 후 원상복구 한다는 사실에 에너지를 차용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우정이라는 마음의 흐름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집중시키는 데다 이 기적의 힘은 단순 전유물이 아닌 다른 초인들에게 학습시키는 것이 가능했고, 그 범위는 감정과 담을 쌓았던 더 맨의 최고의 제자, 골드맨(=악마장군)까지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때문에 이를 모든 초인들에게 전파하는 것은 단순한 꿈이 아니며 이를 성공하면 초인이라는 종족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6]
시간초인 편에선 마리키타맨을 통해 초인강도와 별의 멸망에 대한 상호관계가 설명되는데, 행성이 본래 지니고 있는 파워보다, 초인들의 파워가 상회하면 환경 밸런스가 무너진다고 한다. 때문엔 초인들의 지나치게 성장한 파워를 다시 별에 돌려줌으로서 밸런스를 맞춰서 붕괴되는 별을 재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허나 우주의 파괴를 원하는 초인 세력이 나타나면서 이들이 새로운 초인들을 창조하기 위해 현재 목표인 지구의 마그넷 파워을 최대한 발굴하여 착취함으로서 강제로 별과 초인간의 밸런스를 붕괴시키기 위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8200만 파워인 마리키타맨이 시간초인의 만행을 막기위해 지친 상태에서 파피용맨에게 덤벼들었지만, 파피용맨은 한방에 제압할 정도로 압도적인 파워를 선보인다. 심지어 근육맨 마리포사가 비상의 신을 빙의하여 1억 파워를 선보였음에도 별다른 문제없이 상대하다 못해 빙의된 비상의 신도 데미지를 입을 정도였다. 이는 파피용맨의 초인강도가 1억 파워였기 때문. 초인이 1억 파워를 얻기 위해 신이 빙의해줘야 하고, 초인신들조차 본체가 지상에 강림하기 위해 1만 파워를 희생해야 했는데, 오대각이라고 불리는 시간초인 엘리트 5인방은 그런 기존의 상식을 무시한 힘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근육맨과 미트가 엑스커베이터와 대면후 거대 메가폰에 대한 의문을 품는데 과거 신들이 사용했던 초인제조 장치였다고 엑스커베이터로부터 답을 듣게 된다. 마그넷 파워 에너지가 메가폰에 주입이 되자 대강 7700만 파워를 소유한 더 가스트맨이 탄생하게 된다. 신생초인인데도 근육맨과 미트를 억지로 링으로 끌어들이정도로 위엄을 선보인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 작 중에서의 초인 강도에 대한 묘사.주의: 이 설정들은 근육맨이란 만화의 특성상 번복되거나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워즈맨이 필살기 스크류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 베어크로 이도류로 2배, 2배 높이의 점프로 2배, 3배 빠른 회전으로 3배 해서 100만 파워 X 2 X 2 X 3 = 1200만 파워를 내서 기술을 쓴 적이 있다. 하지만 워즈맨의 육체 한도를 초과한 공격이라 반동을 못버티고 목숨을 잃었다. 신근육맨 3부에서 오닉스맨 전에서 밝히길 워즈맨도 1200만 파워 스크류 드라이버를 말도 안되는 짓을 했다고 평하면도 결국 남은 수단이 이것밖에 없자 다시한번 사용한다. 단지 9999만 파워의 오닉스맨에겐 1200만 파워 따윈론 택도 없자 이번엔 아예 죽는 걸 상정한채 베어크로 이도류 200만 X 점프 높이 2배 X 회전 속도 5배 X 우정 파워 폭축 = 1억 파워 스크류 드라이버를 작렬시켜 오닉스맨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죽는 걸 상정한 일격이라 워즈맨도 기능정지로 그대로 죽을 뻔 한걸 근육맨의 외침으로 간신히 목숨줄 잡아서 연명했다.
- 버팔로맨은 원래 100만 파워 초인이었지만 사탄과 계약해 초인을 살해할 때마다 1만 파워씩을 얻어서 1000만 파워가 되었다. 즉, 초인강도 증가를 위해 900명의 초인을 살해했다는 소리인데 이는 사탄이 가진 사탄스톤[8]과 더불어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제외한 방법으로서 초인강도가 올라간 방법이다.
- 버팔로맨은 자신의 초인 강도를 0~1000만까지 자유롭게 바꿀 수 있었다.[9]
- 버팔로맨은 자신의 초인 강도를 낮추는 것으로 더욱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다. 낮추면 낮출수록 움직이는 스피드도 정비례하여 올라간다. 근육맨이 초인파워가 낮은 쪽이 빨리 움직이기 유리하다고 발언했으며, 그 말마따라 버팔로맨이 자신의 초인 강도를 0으로 해서 고속이동, 투명화를 사용한 적이 있다.[10] 1500만 파워의 악마장군도 근육맨과 싸우는 중에 근육맨의 움직임을 놓치는 일도 있었고, 5000만의 넵튠킹과 2800만의 넵튠맨도 근육맨과 싸우던 중에 체조 선수같은 유연하고 빠른 움직임에 반응이 늦어 당하는 등 간간히 설정이 유효한 모습이 나왔다.
- 초인들끼리는 자신의 초인 파워를 서로에게 나눠줘서 죽은 자를 살릴 수도 있으나 인간은 초인 파워를 받을 수 없다. 부활하는데 필요한 초인강도는 그 초인의 초인강도 수준이어야해서 울프맨은 근육맨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파워를 전부 넘기고 죽은 적 있다. 버팔로맨같이 1000만이 넘어가는 초인들에 대해선 초인강도가 낮은 정의초인 정도라면 3~4명까지 자신의 파워를 나눠주어 부활시키는 것이 가능하다.[11] 다만, 이런 전개가 남발되면 극의 긴장감이 떨어지니 황금 마스크편 이후로는 묘사되지 않다가 신 근육맨에서 맘모스맨이 자신의 파워를 어느 인물에게 넘겨 부활시키는 것으로 아직 유효한 설정임을 알렸다.
- 믹서대제는 초인의 파워를 신체에서 분리할 수 있다.
- 모 근육맨 서적에서는 '낮은 초인강도를 가진 초인이 어떻게 강한 초인을 이기나요?" 라는 질문에 근육맨 이외의 초인들도 나름대로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사용해서 이겼다고 답변되어 있다.(초대나 2세때는 작중 이런 묘사는 전혀 없었으나 신근육맨에서는 파워가 올라가면 몸이 빛나는 연출이 나왔다.)[12]
- 근육맨은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로 자신의 초인강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 유사한 능력으론 로빈마스크일가의 메일스트롬 파워있었는데, 신 근육맨에서 들쑥날쑥한 설정과 묘사에 대해 사실 이는 초인들의 공통된 잠재능력이라고 소개되었다. 요컨데 초인들이 지금껏 우정파워, 카지바노 쿠소치카라, 메일스트롬 파워라고 분류했던 것은 전부 같은 힘을 다른 이름으로 부른 것에 불과했던 것. 때문에 우정파워 = 카지바노 쿠소치카라 = 메일스트롬 파워 = 모든 초인들의 잠재능력으로 통일되었다.
- 완벽초인이 100만 이하대의 아이돌 초인들이 몇천만대의 자신들에게 승리하는 것에 의문을 품고 버팔로맨을 도발하여 경기 중에 그의 막판 뒤집기 힘을 측정하자 8000만 이상으로 측정되었다. 이는 카지바노 쿠소치카라와 동류의 힘으로 인한 것.
- 21세기가 배경인 2세에서는 초인들의 대형화가 진행되며 1000만 파워 이상의 악행초인이 20세기보다 늘어났다고 말하고 있다.[13]
- 오메가맨 아리스테라는 자신의 초인파워를 싸운 상대의 초인파워로 변화시키는 능력을 지녔으며 이를 통해 타고난 95만 파워에서 현재의 8600만 파워로 초인파워를 성장시켰다. 타고난 초인파워가 다른 변칙적인 수단 없이 오로지 노력을 통해 영구적으로 상승하는 경우는 아리스테라 뿐.[14]
- 초인들의 신은 1억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운명의 다섯 왕자들처럼 신이 빙의한 초인들은 1억 파워를 가지게 된다. 1억은 초인을 만들어낸 신들의 최대 수치이기 때문에 1억 파워를 넘은 초인은 등장한 바 없다.
- 시간초인 중 한명인 오대각의 일원 파피용맨은 자신의 초인강도가 1억 파워라고 언급된다. 이는 시간의 신이 1억 파워의 초인을 생성해낸 기술을 통해서인 동시에, 아직 기술이 불완전해 마구잡이로 만들 순 없다고 한다.
- 원래 의미의 초인강도와는 상관 없지만 초인 신분으로 강도짓을 하던 초인강도가 등장했다.
- 초인신들이 사용했던 초인제조장치 즉 거대메가폰에 마그넷 파워 에너지가 주입이 되자 대강 7700만 파워인 더 가스트맨이 탄생하게된다.
4. 주요 초인들의 초인강도 수치
- 카니베스 - 2 파워 (최저)
- 근육 스구루 - 95만 파워 (기본 수치) ~ 7000만 파워 (최대 수치, 왕위쟁탈전 기준 KKD 사용시[15])
- 워즈맨 - 100만 파워[16]
- 근육 아타루 - 108만 파워[17]
- 버팔로맨, 아수라맨 - 1000만 파워[18]
- 빅 더 무도 - 5000만 파워
- 맘모스맨 - 7800만 파워
- 오메가맨 형제 - 8600만 파워[19]
- 더 맨, 초신 - 9999만 파워
- 초인신, 운명의 다섯 왕자, 시간초인 오대각- 1억 파워 (최대)[20]
[1] 마력은 실제로도 쓰이는 측정단위이니 가공의 측정단위라면 초인강도가 처음일지도?[2] 왕위쟁탈전에서 KKD가 없어 초인강도가 95만으로 고정된 근육맨이 여러 초인들을 상대로 이긴 것이 하나의 예시. 굳이 이것을 들지 않더라도 근육맨 작품 내 거의 전체적으로 초인강도에 무관히 승패가 정해져왔다.[3] 이는 근육맨에서 초인강도를 통해 초인들을 부활시키는 것을 통해 초인강도가 생명력과 연관 관계임을 예측할 수 있다.[4] 신 근육맨에선 신 빙의가 없어서 초인강도가 원래정도에 가깝다. 예외적으로 슈퍼피닉스만이 시합중에 지성의 신을 빙의시켜 1억강도가 된 정도다. 신 빙의가 없을시 초인강도는 아래도 나와있지만 90만에서 100만 사이. 하지만 각자 특기가 특출난 편이었기에 이기던 지던 분전이 가능했다.[5] 이는 근육맨 2세에서 스쳐지나가 듯 언급된 내용이기도 한다. 2세 시점에선 영양상태가 좋아져 초인들의 발육이 좋아졌다거나, 아수라맨과의 대결에서 자신의 힘의 비밀이 1000만 파워라는 아수라맨에게 케빈 마스크가 현대의 초인들 중 1000만 파워의 초인은 차고 넘친다며 반격하려 했던 것이 그 예.[6] 더 원도 이 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맨의 이상에는 반대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한 초인신 문제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현재 보류 상태이다.[7] 이후 작중 근육버스터 공략을 봤을 때 머슬도킹을 제외하고 상대방이 사용자보다 초인강도가 크거나 체격이 클 경우에 뒤집는 방법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듯 하다.[8] 사탄과 계약과 더불어 이 돌을 가슴에 꽂으면 사악한 힘이 들어가 초인강도의 증가와 더불어 외형이 변한다. 참고로 버팔로맨의 계약은 이 사탄스톤의 하위호환이다.[9] 과거형인 이유는 정의초인으로 전직한 후 사용하지 않아서인데 유데매직으로 생각되었으나 이는 신 근육맨에서 밝혀지길 초인 강도 = 생명력으로 악마초인으로서 사탄에게 혼을 팔았던 시절에는 생명력(=초인강도)을 0으로 만들어도 사탄에게 혼이 귀속된 존재로서 좀비같은 상태이기에 사용할 수 있었지만 정의초인이 되면서 이게 불가능하여 사용을 못했던 것. 신 근육맨에서 완전한 악마초인으로 한번 돌아오자 다시한번 0파워의 광속이동을 보여주었다.[10] 이건 버팔로맨 한정으로 보인다. 초인강도라는 총 포텐셜을 버팔로맨은 1000만파워를 전부 힘으로 쏟아 부은 힘캐이기에 이 현상이 심하며 다른 높은 강도를 가진 초인들이 여러가지 골고루 분배된 스탠다드 타입이기에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다.[11] 반대로 7인의 악마초인 편에서 마지막에 버팔로맨이 죽기 전에, 결전에서 소모되고 남은 약 300만 파워를 이용해 죽은 울프맨, 로빈마스크, 워즈맨에게 나눠주면서 부활시켰다.[12] 그러나 퍼펙트 오리진의 경우를 생각하면 이 답변은 좀 이상한데, 이들은 KKD가 없기 때문. 저들이 수억년의 세월동안 스스로를 갈고 닦았음을 생각하면, 초인강도가 낮아도 실력으로 압도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수 밖엔 없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왕위쟁탈전의 근육맨은 최종전을 제외하고 KKD도 없이 1억파워의 초인들을 이겼다.[13] 근데, 만타로 일행과 싸웠던 1000만 파워 이상의 악행초인은 볼트맨(1200만 파워)뿐이며 이걸 언급한 스카페이스의 초인강도도 138만으로 1000만 파워와는 거리가 멀다.[14] KKD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으로 초인파워가 상승하는 능력. 즉 근육맨이 KKD를 쓴다고 해서 앞으로 영원히 초인파워가 7000만으로 고정되지는 않지만, 아리스테라의 능력은 초인파워를 영구적으로 고정시키는 능력이다.[15] 어디까지나 왕위쟁탈전의 기준이므로 신 근육맨의 에피소드에 따라서는 이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육창객 에피소드에서 파이러트맨이 근육맨의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3단계로 분류했는데, 2번째에 해당하는 단계가 7000만 파워인 것으로 묘사되었다.[16] 구 근육맨 기준 정의초인세력 내 초인강도 1위.[17] 업화의 쿠소지카라 발동 시 8600만 파워의 오메가맨 아리스테라를 압도하는 장면이 나왔다.[18] 신 근육맨 기준으로 버팔로맨의 KKD를 사용시 8000만을 뛰어넘는 초인파워를 낼 수 있다.[19] 사악신에게 파워를 받은 운명의 다섯 왕자와 전직 초인신인 더 맨같이 초인신과 관계가 있는 케이스들을 제외하면 초인강도 No.1. 동생인 딕시아는 타고난 것이지만 형인 아리스테라는 타인의 초인강도를 복사하는 능력으로 95만 파워에서 8600만 파워까지 성장시켰다. 또한 8600만 파워를 가지고 카지바노 쿠소지카라가 발동하자 1억 파워의 피닉스를 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0] 운명의 다섯 왕자들은 사악신의 파워를 받았기 때문. 5명의 실제 초인강도는 90만 ~ 100만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