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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맨 バッファローマン|Buffalom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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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버팔로맨 (バッファローマン / Buffaloman) | ||||||
이명 | 1000만 파워의 맹우 미스터 1000만 파워 초인 발전소 성난 황소 무뢰의 터프니스 완벽초인 킬러 악마의 맹우 미스터 파워 초인[1] | ||||||
소속 | 악마초인(7인의 악마초인) → 정의초인(아이돌초인군, 초인혈맹군), 리얼 딜즈 | ||||||
출신 | 스페인[2] | ||||||
출생 | 6월 9일 | ||||||
나이 | 30세[3] 31세(황금 마스크 편) 33세 (왕위쟁탈전 편) 34세 (완벽초인시조 편) 67세 (근육맨 2세) | ||||||
신장 | 250cm | ||||||
체중 | 220kg | ||||||
스리사이즈 | B172 W118 H134 | ||||||
좋아하는 것 | 맹우 | ||||||
초인강도 | 1000만 파워(카지바노 쿠소지카라 발동 시 8000만 파워 초과) | ||||||
개인 타이틀 | 세계초인 슈퍼 헤비급 선수권 초인 장사 매치 선수권 악마초인 카니발 우승('75) 초인 철망 매치 선수권('80)[4] | ||||||
경력 | 초인투우사[5] 헤라클레스 팩토리 교관 | ||||||
능력 | 롱혼 악마령술 | ||||||
필살기 | 허리케인 믹서 악마살법 - 데빌샤크 롱혼 소드 롱혼 부메랑 리벤지 버스터 - 근육버스터 뒤집기 (6을 뒤집으면 9가 된다) 버팔로 BOMB 악마령술 사탄모드 허리케인 히트 초인십자가떨구기 허리케인 기간트 블래스터 | ||||||
태그팀 경력 | 스프링맨과 함께 디아블로스(2011년 5월 독자 투표로 결정) 라면맨(몽골맨)과 함께 2000만파워즈 | ||||||
태그팀 타이틀 | 악마초인 태그 선수권 우주초인 태그 토너먼트 BEST4('83)[6] | ||||||
태그팀 필살기 | 몽골맨, 라면맨과 함께 롱혼 트레인 몽골맨과 함께 맹투일월각 몽골맨과 함께 맹투크래시 스프링맨과 함께 초인 닷지볼 스프링맨과 함께 스프링 바주카 스프링맨과 함께 데빌 익스펜더 스프링맨과 함께 THIS IS TAG TEAM! 스프링맨과 함께 디아블로스 롱혼 트레인 4연타 죽음의 춤 스카페이스와 함께 버스터 바리에이션 RAPT6 | ||||||
성우 | 사토 마사하루 〈근육맨〉[7] 오카 카즈오[8], 마츠다 쵸지[9] 〈왕위쟁탈전〉 노무라 켄지 〈근육맨 2세〉 야스모토 히로키 〈완벽초인시조〉 | ||||||
이윤선 〈근육맨〉VHS 시영준 〈근육맨 2세〉투니버스 / 대원 재더빙판[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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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근육맨: 완벽초인시조 편 [ruby(디아블로스, ruby=버팔로맨 & 스프링맨)] 소개 영상 |
신장 250cm / 체중 220kg / 1000만 파워
압도적인 피지컬과 자랑스러운 1000만의 초인 파워로 모든걸 해치우는 초인! 근육맨을 괴롭게한 워즈맨을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하며, 또 동시대 무적을 자랑하는 필살기 근육버스터를 깨부수는 등, 기억에 생생하게 남을 난폭함을 보여주었다! 그 실력과 남자다움에 다른 악마초인들이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는, 7인의 악마초인의 리더격! 그 사나이가, 근육맨에게 패한 뒤, 이 무슨 정의초인으로 전향! 의지할 수 있는 전우로서, 역시 정의초인들의 신뢰를 쌓았다! 허나 그는 또 다시, 악마초인으로서 무대에 나타났다! 그 목적은 대체...?!
근육맨: 완벽초인시조 편/아이캐치 11화
근육맨에 등장하는 초인. 7인의 악마초인 중 한 명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리더격 존재.[11] 첫 등장부터 알렉산드리아 미트의 몸을 토막내 버리면서 사악함을 어필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자랑스러운 1000만의 초인 파워로 모든걸 해치우는 초인! 근육맨을 괴롭게한 워즈맨을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하며, 또 동시대 무적을 자랑하는 필살기 근육버스터를 깨부수는 등, 기억에 생생하게 남을 난폭함을 보여주었다! 그 실력과 남자다움에 다른 악마초인들이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는, 7인의 악마초인의 리더격! 그 사나이가, 근육맨에게 패한 뒤, 이 무슨 정의초인으로 전향! 의지할 수 있는 전우로서, 역시 정의초인들의 신뢰를 쌓았다! 허나 그는 또 다시, 악마초인으로서 무대에 나타났다! 그 목적은 대체...?!
근육맨: 완벽초인시조 편/아이캐치 11화
2. 특징
2.1. 외모
'롱혼' 이라는 긴 뿔을 머리에 보유하고 있으며, 팔다리에 검은 색의 굵은 토시를 차고 있다. 파마 머리도 특징. 첫 등장 당시에는 매우 각진 폴리곤 형태를 한 모습과 더불어 수염도 덥수룩하게 있었으나 어느샌가 사라지고 평범한 살집을 갖추게 되었다. 각자 개성있는 모습을 자랑하는 악마초인들 중에서는 더 닌자,미스터 카멘과 함께 그나마 인간과 비슷한 모습이지만 이 둘과 달리 머리의 뿔과 거대한 덩치 때문에 인간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그의 머리에 달린 롱혼은 버팔로맨의 머리에 달린 뿔로 보통 적을 찌르거나 타격할 때 쓰지만 없으면 버팔로맨의 파워에도 영향을 주는 듯하다. 그외에도 악마영술로 롱혼을 크게 만들기도 하고 상대의 초인파워를 흡수하는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 자주 부러진다는 것. 버팔로맨이 멀쩡하게 자기 뿔 2개 다 달고 나온 적은 별로 없다. 달고 나와도 보통 그 경기에서 부러진다. 보통 한 쪽만 붙어있을 때가 대부분. 본인도 완벽초인시조편 종료 후 멘트에서 싸울때 마다 자꾸 적들이 롱혼을 부순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정작 스스로 부순 적도 있다.
기본적으론 탈착형이며 별도의 접착제라던가 이런 것 필요 없이 붙이면 그냥 붙는다. 뗄 떼에도 쉽게 떼내며 별도로 고통을 느끼는 듯한 묘사는 없다. 평소보다 훨씬 긴 강화형 롱혼을 들고 나온 적도 있는 걸 보면 자체 제작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탈착형이지만 부러지면 피가 나온다.
롱혼에 대해서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는 역시 크로스 봄버에 팔이 절단된 근육맨을 위해 뼈 대신 자신의 롱혼을 건네주는 에피소드. 롱혼이 들어간 스구루의 팔은 1000만 파워의 버팔로맨의 팔과 거의 동일한 압도적 파워를 발휘했다.
이걸 빼준 건 원래는 왕위쟁탈전 시점이지만 최근의 궁극의 초인태그에선 역사가 바뀌어서 근육맨이 태그 직후 바로 빼준 걸로 설정이 변경[12], 그래서 궁극의 초인태그에서 롱혼이 둘 다 달린 버팔로맨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땐 근육맨의 팔 속에서 강화되며 더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었지만 근육맨의 친아들인 만타로에게는 오히려 원기를 불어넣어줬다.
극장판의 버팔로맨에선 전사초인과 싸울 때 나중에 자신의 롱혼을 뽑아 서로 붙여서 부메랑으로 써서 끝장낸다.
악마장군과 싸우기 직전 버팔로맨이 자기 머리를 가발처럼 벗어던지고 대머리가 되는 장면이 있다. 이게 엄청나게 황당한 임팩트가 있어서 지금도 개그소재로 쓰일 정도. 유데타마고가 말하길 자기 딴에는 결전 전에 머리를 밀어서 결의를 표명하는 걸 진지하게 해봤는데 실패했다고. 그래서 이후론 가발 설정은 사라졌다. 애니메이션에선 머리를 벗어던지지 않는다.
근육맨 2세에서는 스트레이트 생머리로 등장했는데 이게 꽤 멋져서 호평이었다. 그런데 데몬시드편에서 잠시 악마초인으로 되돌아가자 생머리가 돌돌 말리면서 자동으로 다시 예전처럼 파마가 되었다. 그리고 다시 정의초인으로 돌아오니까 다시 생머리가 되었다.
애니메이션 초기와 연재 초기 때엔 파마머리가 구레나룻을 지나 턱수염까지 덥수룩하게 나있어 정말 오니같은 외형으로 나왔다. 대략 워즈맨과의 대결 시점까지 이 모습으로 등장했다.
2.2. 1000만 파워
초인강도의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한 초인이며, 당시 정의초인 중 최강이었던 워즈맨의 10배에 이르는 무려 1000만 파워의 파괴력을 자랑한다.이 1000만 파워는 일종의 버팔로맨의 트레이드 마크. 이후로도 1000만 파워의 초인이나 1000만이 넘는 초인들은 우수수 나왔지만 그래도 '1000만 파워 하면 곧 버팔로맨' 이다. 1000만 파워와 관련된 패러디가 나오면 버팔로맨 패러디라고 보면 된다.
이런 파워풀한 모습이 크게 어필했는지 3회 인기투표에선 로빈마스크나 전회 투표 1위인 라면맨(몽골맨) 같은 인기캐들을 모조리 밀어내고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13]
한 때 근육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번성했지만 내부 분열로 허무하게 멸망하고만 버팔로일족의 마지막 생존자이다.[14] 본래 초인강도는 100만 정도로 파워는 제법 있지만 테크닉이 부족하여 초인계에서는 외면받던 3류 파이터였지만, 사탄(악마장군)과 계약을 맺어 한 명의 적을 죽일 때마다 1만씩 파워를 얻을 수 있는 악마영술을 얻게 되었다. 그리하여 1000명을 죽여서 1000만 파워를 얻게 된 것이다. 어째서 1100만 파워가 아닌지는 모른다. 애니판에선 900명을 죽였다고 해서 수식을 정확히 맞췄다.
작품이 진행되며 1000만 파워가 약체 취급받을 정도의 강호초인들이 대거 등장함에도 버팔로맨은 여전히 터프한 피지컬을 보여주고 있으며, 완벽초인시조 편에서는 그림 리퍼가 터보맨의 어스 유닛을 가져가 버팔로맨의 초인강도를 측정한 결과 무려 8000만 파워를 초과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버팔로맨 본인은 악마의 저력이라고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지만, 여러모로 잠재성이 상당한 초인이다.
2.3. 잦은 이적
이제까지 내가 선택할 수 있었던 길... 때로는 악마초인으로써 때로는 정의초인으로써 게다가 전혀 다른 세력에도 가담했던 나는 수없이 배신자라 불려왔었다.
그렇지만 난... 내 신념에 대해서 만큼은 한결 같이 배신하지 않으며 살아왔을 셈이었다. 그런 신념이... 지금 최우선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가르켜주는 길은...
이걸로 몇 번째 인걸까. 다시 동료를 배신하는건...
신근육맨 414화.
그렇지만 난... 내 신념에 대해서 만큼은 한결 같이 배신하지 않으며 살아왔을 셈이었다. 그런 신념이... 지금 최우선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가르켜주는 길은...
이걸로 몇 번째 인걸까. 다시 동료를 배신하는건...
신근육맨 414화.
기본적으로는 정의초인 소속이지만, 결코 자신이 전에 악마초인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으며, 악마초인을 탈퇴하면서도 은혜를 갚기 위해 악마초인측의 세컨드로 참가할 정도로 동료의식이 깊다. 자신이 악마로서 사는 것은 그만 두었더라도 동료 레슬러로서의 악마초인들의 삶의 방식은 존중해 주고 있는 듯 2세에서 나이를 먹은 후에도 스프링맨 등과의 우정은 건재함을 과시.
2세에서도 데몬시드 편에서 잠시나마 신세대 초인들을 위해서 악마초인으로 돌아서 만타로를 도우고자 사탄을 따르는 척하며 행동하고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 근육맨에서는 아이돌 초인 중 가장 빨리 회복되었으나, 정의초인들을 기다리는 대신 동료 악마들과 함께 완벽초인을 막기 위해 참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정의초인의 선전에 기뻐한다던가 그들의 회복에 화색이 도는 등, 여전히 우정은 건재하다. 악마장군이 그의 복귀를 기꺼이 환영한 이유중에 이성향도 포함되 있었기도 했고, 또한 동료 악마들을 조롱하는 완벽초인에게 분노해 스스로 악마초인으로 각성하기까지 한다. 초신 편에서도 기여코 기존 아군의 편인 더 맨과 대립하는 더 원의 편으로 돌아선다.
특히나 초신 편의 배신에 대해서 독자들은 과연 전통의 배신맨이라던가[16] 버팔로맨이 아니라 박쥐맨이라면서 비웃었으나 사실 이 상황에서 선택지라고는 이것 말곤 없었다. 워낙 압도적인 차이로 져버린 탓에 아무런 영향조차 주지 않고 개죽음을 당할바에야 살아서 강해지는 것이 후일을 도모할 수도있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야 말로 악마초인다운 면모기도 하기 때문.
다만 여기서 하필 스구루가 말했던, 자신은 무슨 일이 있어도 영원한 친구라는 말을 떠올리는 것이 흡사 정신승리에 가까워 보여서 팬들 입장에서는 영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는 셈. 사실상 결과적으로 스구루를 핑계삼아 자기합리화를 한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일단 퍼펙트 오리진 에피소드 당시 무슨 수를 써라도 강해져라라는 악마장군의 말도 있었던 탓에 실망스러워도 일단 판단을 보류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
사실, 이런 철새 기질은 과거 악마초인 시절부터 버팔로맨에게 은근 도드라지는 특징이었는데 근육맨에게 감화되어 죽었다가 사탄의 뜻으로 다시 살아났을 때 악마장군의 편에 서면서도 근육맨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 이유인즉 자기는 어디든 보기 좋은 싸움을 원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리고 모든 이적사항에서도 버팔로맨이 더원의 권유에서의 독백에서도 진심으로 배신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이 아끼는 동료들을 위해서 그나마 최우선적인 방향으로 잠시 전향했을 뿐이었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에피소드인 극악초인 편에서는 버팔로맨은 악마초인이 되기 전에는 극악초인군 소속이었다는 설정으로, 극악초인군의 리더인 '더티 바론'과는 의형제였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 에피소드에겐 극악초인 군에게 조종 당해서 악역으로 등장했었다.
물론 이쪽은 당연히 원작과는 아무 상관없는 애니메이션 전용 각색이며, 심지어 애니판의 정식 후속작인 왕위쟁탈전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얘기는 묻혔다. 완전히 흑역사. 단, 버팔로맨과 극악초인과의 관계는 묻혔지만 애니 22화에서 제브라가 설명한 근육맨이 싸운 초인들 중 하나로 극악초인 더티 바론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기는 하다.
현재에서는 버팔로맨이 배신의 아이콘으로 남았지만, 이전까지는 맘모스맨이 배신에서의 공식 대표주자였다. 피닉스의 지성팀과 워즈맨, 넵튠맨을 배신한 전적이 있었지만 맘모스맨의 본인의 신념의 차이로 배신한 것이지만 다시 피닉스가 이끈 지성팀에서는 제대로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러한 밈과는 별개로 친구를 위해서 잠시 이적하며 다른세력에 붙어 활약한다는 점이 버팔로맨의 매력이기도 하다. 진심으로 배신한 것이 아닌 자신 나름대로의 최선의 선택을 하며, 방법이 어떠한 들 근육맨을 돕고자 나서는 점에서 인기가 있는 초인.
원피스의 징베가 배신자 밈 마냥 잦은 이적 탓에 배신자 밈이 있는 소년만화 캐릭터의 원조라고 여겨진다.
3. 작중 행적
4. 파이팅 스타일
1000만 파워의 초인강도답게 경기의 대부분은 기술로 승부하기 보다는 그냥 밀어붙이고 보는 과격한 스타일이며,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기술들도 그냥 힘으로 뜯어내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단순무식한 것도 아니며, 많은 싸움을 겪은 노련한 초인이기도 해서 6을 뒤집으면 9가 된다를 비롯 - 수많은 기술의 약점을 간파해서 공략하고 적을 도발하여 스테미너 부족을 요구하는 계산적 플레이를 선보였다. 단, 기술면에선 확실히 약간 부족한 일면이 보이며 이것 때문에 늙어서 힘이 빠진 근육맨 2세에서는 후세대 초인들에게 쪽도 못 쓰고 압도당할 정도로 많이 약해진 모습을 보인다.필살기는 머리의 뿔로 들이박는 돌격기 허리케인 믹서가 대표적. 그 외에도 롱혼을 활용한 허리케인 히트, 돌풍에 날아오는 십자가를 받아 넘기다가 고안했다는 초인십자가떨구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사탄에게 혼을 판 악마초인일 때는 특히 초인강도를 0~1000만까지 맘대로 조정하고, 몸의 상처들을 롱혼으로 옮겨서 롱혼을 크게 만들고, 상대에게 자신의 상처를 옮기고, 상대의 초인파워를 흡수하는 등 매우 다양한 초능력을 선보였는데 이를 '악마령술' 이라고 한다. 이런 능력을 쓸 때 버팔로맨은 몸이 붉은색이 된다.
정의초인으로 귀화한 뒤로는 사탄과 계약이 끝나서 쓰지 못할 줄 알았는데, 궁극의 초인태그에서 멀쩡히 다시 악마영술을 사용해서 팬들을 경악시켰다. -
5. 주요 기술
- 허리케인 믹서
- 허리케인 기간트 블래스터
신 근육맨에서 등장한 허리케인 믹서 시리즈의 최종 강화판. 링의 코너 포스터에 있는 철주에 롱혼을 걸어서 롱혼 부메랑으로 회전하는데, 이때 회전으로 가속한 뒤 곧장 다른 로프를 타고 다른 철주로 이동 후 이를 계속 반복한다.[19] 계속해서 회전 후 가속으로 생긴 강력한 추친력으로 상대에게 돌진하는 기술. 허리케인 믹서가 태클로 충돌 후 낙하시키는 2단 타격 구조였지만 허리케인 기간트 블래스트는 시전할 때 생긴 추진력이 엄청난지라 그냥 태클로 부딪친 것만으로도 확실한 위력이 보장되어 충돌한 일격만으로 간맨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했다.[20]
- 악마살법 - 데빌샤크
버팔로맨의 롱혼이 길어진 상태에서 링 아래로 숨은 후 상어의 지느러미처럼 롱혼을 링 바닥에서 솟아오르게 해 돌진하는 기술.
- 롱혼 부메랑
워즈맨의 제트 라이더를 받고 바로 반격한 기술, 자신의 롱혼을 철주에 걸어 그대로 회전해 상대에게 돌아와 드롭킥을 날리는 기술.
- 버팔로 해머
자신의 팔에 있는 토시를 팔꿈치로 옮긴뒤 래리어트를 날리는 기술. 첫 시전자는 근육 아타루였지만 이론상 버팔로맨도 가능하다.
- 리벤지 버스터 - 근육버스터 뒤집기 (6을 뒤집으면 9가 된다)
- 지옥의 초특급(악마초인류 사형집행식)
상대를 한팔로 내던지고, 무릎 레리어트로 머리를 공격, 그리고 목에 엘보 드롭, 마무리 허리케인 믹서를 날리는 기술.
- 초인십자가떨구기
왕위쟁탈전에서 처음 선보인 필살기. 과거 버팔로맨이 떠돌이 생활을 하던 시절 강풍에 의해 자신에게 날아오던 십자가를 받아넘긴 경험을 토대로 만든 기술로, 이름처럼 상대의 양팔을 붙잡아 수플렉스 자세로 링에 메다꽂는다. 이때 상대의 머리가 링에 박힌 모습이 마치 십자가처럼 보이는게 특징. 작중에서의 묘사나 언급을 보면 허리케인 믹서를 제외하면 버팔로맨이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필살기로 취급되는 듯.
- 악마령술
대마왕 사탄에게 영혼을 팔아 초인강도를 조절하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그 덕에 초인파워를 0으로 줄여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악마를 등지고 정의의 혼을 찾은 이후에도 자신이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듯. - 악마령술 - 흉터 옮기기(토마호크 허리케인)
자신의 몸을 회전해 상대에게 지금까지 자신이 쓰러뜨린 초인들과의 싸움으로 생긴 흉터를 똑같이 옮겨주는 기술, 이기술에 당한 상대는 피를 뿜어내 고통을 준다고 한다.[22] 롱혼에 흉터들을 모으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롱혼이 엄청나게 길어지며, 여기에 맞은 초인의 초인파워를 흡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 사탄모드
대마왕 사탄이 직접 버팔로맨의 몸에 빙의해 변신한 모드로 전신이 붉어지며, 흉부와 버팔로맨의 발밑에 사탄의 그림자가 띄워지게된다. 능력과 힘이 대폭 증가해지며, 사탄의 의지에 따라 언제든지 힘을 더 추가할 수 있지만 파워 과부하로 버팔로맨의 신체에 부담도 커진다는 단점도 있다.
- 레그 워머 드릴
발목의 패드를 회전시켜서 상대의 피부를 도려내는 기술.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만 사용했다.
- 드릴 어 홀 혼
롱혼을 나선형으로 회전시켜서 롱혼에 낀 상대를 도려내는 기술.궁극의 초인태그에서만 사용했다.
- 허리케인 미사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기술로, 몸을 회전하면서 날아가 롱 혼으로 적을 치는 허리케인 믹서의 바리에이션 기술. 등장 초반에 몇번만 나왔다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극악초인편에서 한번 더 나왔다.
- 롱 혼 스퀴즈
공중에서 머리로 찍어버리는 공중살법.
6. 전적
상대 | 결과 | 경기 |
워즈맨 | 승리 | 7인의 악마초인 편 |
근육맨 | 패배 | 7인의 악마초인 편 |
악마장군 | 패배 | 황금 마스크 편 |
맘모스맨 | 무승부 | 근육별 왕위쟁탈전(VS 지성팀) |
테리 더 키드 | 패배 | 헤라클레스 팩토리 편 |
제이드 | 패배 | 헤라클래스 팩토리 1기생 2기생 교체전 편 |
그림 리퍼 | 승리[23] | 완벽무량대수군 2차내습 |
간맨 | 승리 | 완벽초인시조 편 |
더 원 | 패배 | 초신 편 |
그 외 데몬시드 편에서 더 콘스텔레이션에 의해 다운 당한 전적이 있다.
6.1. 태그 전적
상대 | 결과 | 경기 |
미라클즈 | 패배 | 7인의 악마초인 편[25] |
존 도우즈 | 승리 | 완벽초인시조 편 |
상대 | 결과 | 경기 |
살인유희 콤비 | 승리 | 꿈의 초인태그 예선전 |
헬 미셔너리즈 | 패배 | 꿈의 초인태그 준결승전 |
머슬 브라더즈 누보 | 패배 | 궁극의 초인태그 2회전 |
7. 여담
버팔로맨의 모델이 된 레슬러는 브루저 브로디라는 실존했던 거구 레슬러. 특유의 파마머리와 저돌적이고 거친 파이팅 스타일이 그와 동일하다. 안타깝게도 그는 호세 곤잘레스라는 다른 레슬러에게 살해당해 요절했다.그리고 머리 양쪽의 두 개의 뿔, 팔다리 보호구 토시의 디자인을 생각해보면 아마도 버팔로맨의 디자인을 처음 응모한 독자는 가이킹을 모델로 디자인한 것 같다. 특히 첫 등장 당시엔 롱혼의 디자인이 가이킹과 똑같았다.
코치카메와 근육맨의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에선 악행초인들과 싸우기 전에 트레이닝을 이유로 주변의 기물을 파손해서 불려왔는데, 미리 와 있던 근육맨과 테리맨[26]은 거기에 브리프 팬티 하나만 입고 다닌다고 공연외설죄를 추가해야 한다고 놀리다가 주변 경찰들에게 얻어맞았다.
여담인데 뿔이 달린 남자의 그림을 그려서 뭐가 떠오르냐고 물어보면 한국 오덕은 '오니?'하지만 일본 오덕은 '버팔로맨?'이라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족으로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에서 록 리가 코스프레 한 적이 있다. 트레이드 마크인 방어구와 아프로 머리와 뿔은 죄다 모자이크 처리되었지만...
다이너마이트 코믹스의 여주인공들이 모인 작품 Swords of Sorrow 최종반에 카메오 등장한다. 최종 전투에서 물량에 밀리게 되자 패닉한 정글걸이 사라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지원군을 모으러 다른 차원으로 갔던 것. 그래서 배경에 버팔로맨 뿐 아니라 마블코믹스의 토르 등도 등장한다.
8. 테마곡
악마의 맹우 / 悪魔の猛牛 | ||
작사 | 모리 유키노조(森雪之丞) | |
작곡 | 세리자와 히로아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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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 완벽초인시조 편 테마곡 Hurricane Mixer |
[1] 출처: 신근육맨 50화.[2] 헌데 근육맨 2세 영어 더빙 현지화판에선 러시아 억양을 가진 러시아 출신으로 변경되었다.[3] 설정에는 이렇게 써있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이것보다 훨씬 오래 살았다. 자세한 건 불명으로 당시의 육체나이로 추측[4] 출처:궁극의 초인태그 편 64화.[5] 구 애니메이션 한정.[6] 출처:궁극의 초인태그 편 64화.[7] 사토 마사하루는 왕위쟁탈전에서 버팔로맨과 대결하는 맘모스맨의 성우를 맡게 된다.[8] 23화까지.[9] 24화부터 46화까지.[10] 대원 재더빙판에서도 유지. 노무라 켄지와 시영준 둘 다 꿈의 크레용 왕국에서 카멜레온을 맡았다.[11] 실제로 그의 행적들을 보면, 7인의 악마초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상관들인 6기사와도 대등할 정도의 실력을 지녔다. 신근육맨에선 아예 '실력으로 따지면 6기사와 동급이지만 7인을 통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는 대사로 못을 박았다.[12] 미래의 초인들이 오는 바람에 트로피가 뽑히지 않게 되자, 곧바로 궁극의 초인태그경기가 시작되어서 그렇다.[13] 테리맨은 1회 투표 1위였는데 어째 갈수록 떨어져서 10위 안에도 못 들게 됐다(...)[14] 잠깐 나온 설정으로 잊혀지나 했으나 신근육맨에서 드러난 바로는 버팔로 일족을 멸망시키게 만든 원흉은 바로 초인신의 음모였다.[15] 데몬시드 편에서 버팔로맨이 신세대 정의초인들을 위해서 사탄을 따르는 척할 때, 제이드가 한말이다.[16] 심지어 이건 아수라맨이 직접 '저녀석의 특기인 늘 하던 배신 아니냐' 라고 비꼬았는데 본인도 더 원한테 붙는다.[17] 라고는 해도, 왕위쟁탈전에서의 상대는 압도적인 초인파워를 자랑하는 맘모스맨이라 무턱대고 파워를 내리기도 곤란했을 것이다.[18] 게다가 그 시점에서의 버팔로맨은 신근육맨 때의 정의초인과 우정을 지닌 악마초인 포지션이 아닌 명백한 정의초인이었다. 이미 정의초인화된 버팔로맨이 악마영술을 아무렇지 않게 썼다면 작품 내외적으로 상당히 거북했을 것이다. 그런데 하필 악마영술을 다시 사용한 때가 분명 꿈의 초인태그 직후인 궁극의 초인태그라...[19] 회전 후 이동의 반복이라 준비동작시간에 꽤나 있지만 버팔로맨의 거체가 360도로 빠른 속도로 회전하다보니 충돌할 때 위력이 나올 수 있어 함부로 다가갈 수 없다. 이 때문인지 상대였던 간맨도 버팔로맨의 위치를 눈으로만 추적할 뿐 시전 준비 중이던 버팔로맨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았다.[20] 본래 간맨은 이 기술을 충분히 회피 혹은 상쇄할 수도 있었지만, 버팔로맨이 간맨의 헛점을 노려 타이밍을 어긋나게 함으로서 명중시킬 수 있었다.[21] 맘모스맨은 당시 버팔로맨이 가지고 있던 초인 예언서의 페이지를 탈취하기 위해 쓰러진 척을 했었다. 하지만 직접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맘모스맨의 대장인 근육맨 슈퍼 피닉스조차 살아있을 것이라 생각지 못했다.[22] 이 기술이 참으로 아스트랄하다. 자신의 몸을 회전할때 대기자세로 회전하는게 참...[23] 다만 이건 엄밀히 말해 그림 리퍼가 중간에 승부를 포기한 기권승이다.[24] 여담으로 스프링맨과의 태그팀인 디아블로스는 원래 아수라맨과의 태그팀으로 독자투표를 통해 지어진 팀이었다.[25] 중간에 싱글 매치로 변형되었다.[26] 근육맨은 길을 잃어 미아 신세로 왔고, 테리맨은 지갑이 없어 음식값을 못내서 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