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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18:34:10

체크 메이트

근육맨 2세의 분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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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초인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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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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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1]

チェック・メイト

1. 개요2. 프로필3. 특징4. 작중 행적5. 주요 기술6. 기타

1. 개요

근육맨 2세의 등장 초인. 체스을 모델로 만들어진 초인이자 d.M.p 편 최종보스. 선샤인의 제자이다. d.M.p 내부에서 버려져 있던 고아를 선샤인이 거두어 악마초인으로 육성시켰다. 선샤인이 만든 신세대 악마초인군 '나이트메어즈' 의 일원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선샤인이 가장 공을 들여 키운 제자로 자신의 악마혼을 불어넣어 주기까지 했다.

성우는 토치카 코이치[2]/김기흥[3](투니버스), 최낙윤(대원방송 재더빙)[4]

2. 프로필

소속 : 악마초인(d.M.p(나이트 메어즈)) → 정의초인
출신 : 모나코
나이 : 15세
신장 : 221cm
체중 : 190kg(킹 모드), 800kg(그랜드슬램 모드)
초인강도 : 121만 파워[5]
좋아하는 음식 : 유도후(두부요리), 고야참프루[6]

필살기
마식 명예 떨구기(바시키호마레오토시)[7]
루크 스카이 트위스터
켄타우로스의 검은 울음
왕식 현란 던지기
낙폭인궤(라쿠바쿠히토즈쿠에)

이명
불사신의 초인
극한의 악마초인
칠흑의 기사[8]

웃음소리
호호호~

3. 특징

고통을 모르는 것이 특징인데, 선샤인이 체크메이트를 극한의 악마로 만들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계속 고문을 시켜 익숙해지게 만든 결과 그는 아픔, 괴로움 같은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항복', '도망', '눈물' 같은 네거티브한 개념들을 선샤인이 일절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행위도 이해하거나 할 줄 모른다. 또한 친애, 우정 같은 포지티브한 개념들에도 익숙하지 못하다.[9] 다만 고통만 느끼지 못하는 것이지 육체는 불사신이 아니라 데미지는 전부 그대로 받는다. 이후에 정의초인으로 귀화하여 이런 개념을 알게 된 이후부터 본격적 전투시에는 아픔과 괴로움 또는 고통은 남을 위한 신경을 쓰고, 자신의 아픔과 괴로움 또는 고통을 돌보지 않는 무감정에 가깝게 된 듯하다.

그리고 머리가 세 개 달려있는데 각각 인간, 벽돌, 말이다. 어떤 머리가 가운데로 오느냐에 따라 모드가 달라지며 나머지 머리들은 어깨에 달려있게 된다. 머리를 바꾸는 '체스 피스 체인지' 라는 능력으로 자신의 어깨에 붙은 머리를 교체해 체스 로 변형이 가능하다. 평상시가 '킹' 모드[10]이고 '나이트' 모드[11]로 변형하면 (정확히는 켄타우로스)로 변하고, '루크' 모드[12]로 변형하면 몸이 벽돌로 변한다. 그리고 이 세 가지 모드의 장점을 모두 가진 '그랜드슬램'이라는 최종변신 모드로 변하는 것도 가능하다. 체크메이트가 체스 피스 체인지 기술을 쓰면 더 쎄지는 관계로 초인강도도 더 증가한다. 최종변신인 그랜드슬램으로 변신할 때는 체크메이트의 초인강도가 121만에서 엄청 대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

잘생긴 외모에 매우 신사적인 언동, 우아한 몸 가짐을 가진 초인이지만, 그 실체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초인들은 모두 개박살을 내놓는 무자비한 악마초인이다. 그러나 그 실체를 밝혔음에도 단지 얼굴이 잘생겼다는 이유로 여성팬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13] 헬멧속은 짧은 스왓컷의 금발이다.

4. 작중 행적

처음엔 d.M.p 소속의 악마초인으로 등장하여 근육 만타로와의 싸우게 된다. 션샤인에게서 지옥 훈련을 받아 감각이 무뎌진 탓에 만타로의 갖은 공격에도 고통을 느끼지 않아 만타로를 시종일관 압도한다.

공들여 키운 제자가 만타로를 압도하자 션샤인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데, 이모습을 본 체크 메이트는 선샤인을 두고 나약하다며 일갈하고 '이런 약해빠진 근육 만타로의 아버지 근육맨에게 나가떨어진 악마초인 선배들의 수준도 알만하다.'는 망언과 함께 선샤인이 지니고 있던 악마장군 및 옛 악마초인 동료들과의 단체사진을 빼앗아 눈앞에서 찢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고 링 아웃당한 만타로를 일방적으로 구타한다. 한 인간 꼬마 관객이 비겁하다고 비난하자 따귀를 갈겨버려 초인은 경기 중에 인간에게 손대지 않는다는 규칙까지 어긴다. 애니에서는 아이를 쳐서 저만치 날려 버리고, 선샤인이 아이를 받아낸다.
내 잘못이다. 정의의 초인들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만으로 저런 어처구니없는 괴물을 만들어내다니...
선샤인

선샤인은 체크 메이트를 만류하나 체크 메이트는 오히려 션샤인까지 두들겨 패는 등 말 그대로 폭주하게 된다. 이를 본 만타로가 분노해 체크 메이트를 막아서며 "넌 머리도 좋고 잘생기고 인기가 좋아서 여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할만 하지만, 마음 속에 사랑이 없다면 슈퍼 영웅이 될 수 없어!"[14] '라고 일갈하고, 체크 메이트는 그걸 비웃으면서 만타로를 몰아붙인다. 그러나 장기전이 되면서 만타로가 집요하게 공격한 무릎 부분의 상처에 대미지가 누적되면서 결국 무뎌진 감각을 넘어 고통을 느낄 수준까지 몰리게 되고, 이를 부정하면서 계속 무리하게 싸우나 결국 축적된 데미지가 카지바노 쿠소지카라의 만타로의 일격으로 폭발하면서 패배한다. 이때 무너지는 몸으로 선샤인을 향해 손을 뻗으며 "저...불사신 맞죠...?"라 나지막하게 묻고는 쓰러졌다.

중상을 입고 선샤인과 함께 사라진 이후 등장이 없다가 노리스펙트 편이 진행될 때 재등장, 포크 더 자이언트가 만타로를 링 밖으로 내던지고 체크 메이트에게 지금부터 더 재밌는 걸 보여주겠다며 철장을 뽑아 구부려 만타로를 내리치려 하자 이를 자기 손으로 막아내고 "링 아웃한 상대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건 초인 레슬링 규정에 어긋난다."며 지적하고 같은 악행초인이면서 왜 그러냐는 포크 더 자이언트의 반발에 "난 그저 한 명의 초인 레슬러로서 이렇게 추하게 싸우는 모습이 마음에 안 들 뿐이다."라고 말한 뒤 마음에 망설임이 생긴 만타로에게 "힘내라, 만타로."라는 말로 격려해주는 등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15] 포크 더 자이언트의 심리 공격에 쩔쩔매는 만타로에게 "내가 여기에 온 건 네가 쓰러지는 걸 보고 비웃으려 온 게 아니야! 날 쓰러뜨린 만타로라는 초인이 얼마나 강한 초인인지 직접 보기 위해서다! 그러니까, 제발 여기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용기를 내서 싸워!"라고 말하며 만타로를 격려하며 정의초인의 반열에 들어선다.

이후 완전히 전향하여 초인 올림픽에도 참가했지만, 2인3각에서 자신의 팬과 달리던 중 상대방 초인의 공격에 자신의 팬이 부상당하자 그를 지키기 위해 자진해서 탈락한다.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최흉 악행초인 편에서는 안타깝게도 주력으로서는 나서진 않았지만 가젤맨이 프리프리맨과 싸워 패배 직전에 몰리자 다시 난입해 "나도 예전엔 너와 같은 악마초인이었지만, 만타로와 싸우면서 그동안 몰랐던 많은 것을 깨달았다. 우정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걸 더럽히는 녀석은... 내가 용서하지 않는다!!"라며 그대로 마식 명예 떨구기로 일격을 날리는 등 소소한 활약이 추가되었다. 이 때 프리프리맨을 제압하고 프리프리맨과 개굴개굴맨에게 "너희들은 정정당당이라는 말의 뜻도 모르는 바보들이냐!"라며 일갈하자 개굴개굴맨이 링에 난입해서는 "시끄러워! 남의 결투에 끼어든 주제에 무슨 말이 많아!"라고 대꾸하자 이에 지지 않고 "이딴 난장판이 무슨 결투냐!"라고 응수한 뒤 로프 반동을 이용한 플라잉 킥으로 개굴개굴맨을 제압하는 건 나름 명장면.

데몬시드 편에서는 분명히 악마초인 출신임에도 데몬 피라미드에 출입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16] 더구나 선샤인에게서는 격투술을 배웠을 뿐, 그 뒤에 있는 역사는 잘 배우지 못한 모양. 정의초인으로 전향하기 전인 d.M.p 편에서도 선샤인이 구 악마초인군의 사진을 들고 눈물을 흘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적이 있었다.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과거로 향하지만 뉴제네레이션 중에서 유일하게 파트너를 구하지 못한채로 경기도 못 나가보고 완벽초인으로 각성한 세이우친과 넵튠맨에게 얼굴 가죽이 뜯겨나가 뉴제네레이션 중 최초로 리타이어한다. 작품 극후반에 얼굴 가죽을 돌려받고 재등장하여 정의초인으로 돌아온 세이우친을 용서하고는 현재로 돌아간다.

5. 주요 기술

6. 기타

d.M.p 본진 내부에서만 살아서 세상 물정을 몰라서 그런가 호기심이 많으며 아는 게 별로 없는 순수하고 천연스런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여성 팬들에게 먹혔는지 정의초인 전직 후에도 독자 인기투표는 상위권이다. d.M.p의 본진이 후지산에 있었는데도 노리스펙트 편에서 일본의 문화에 감탄한다.

다만 가장 큰 문제는 이 초인, 독자인기 투표도 상위권인데도 불구하고 정의초인으로 들어온 뒤로 작중 묘사로는 운이 지나칠 정도로 없어서 링 위에서 활약하는 일이 없다. 초인올림픽 에서는 2인 3각 경기에서 오덕군자스러운 자신의 광팬과 팀을 맺는 훈훈한 연출을 보여줬지만 다른 초인의 공격으로 팬이 부상을 입자 스스로 기권하고 탈락했으며, 데몬시드에서는 다른 정의초인들과 달리 d.M.p 출신 임에도 입구 컷.[22]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넵튠맨이 데려간 세이우친이 걱정되어 따라갔다가 완전히 악역으로 돌변한 헬 익스펜션즈의 크로스 봄버의 첫 제물이 되면서 제일 먼저 리타이어 해버렸다. 인기 투표 페이지에서 얼굴 가죽을 잃은 관계로 종이 가면을 쓰고 잠시 등장한것과 세이우친이 제정신을 차렸을 때 환영으로 등장한 것, 결말에서 세이우친을 용서한게 그나마 보여준 활약. 결국 궁초태를 끝으로 근육맨 2세가 완결되면서 처음 보여준 경기가 마지막으로 보여준 경기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정의초인으로서의 그의 강함은 아직 미지수이다.[23] 순화판 리메이크라 할 수 있는 올초인대진격에서는 두 번 정도 경기에 참가했지만,[24] 엔딩에선 잊혀지고 말았다(...) 애니판에선 정식적인 경기는 아니지만 가젤맨의 경기에 잠시 난입을 했었고, 올초인대진격에서는 정의초인으로서 한 번 싸우긴 한다.

애니에선 바카(일본어로 바보, 직역하면 사슴)라는 말장난 개그와 함께 아예 가젤맨과 만담 팀을 결성하기도 했다.[25] 여기에 세이우친까지 합치면 만담 트리오 완성.

데몬시드편에서 진짜 신세대 악마초인을 자처하는 데몬시드의 더 콘스텔레이션(820만 파워)의 말로는 악마초인은 최저 파워가 500만 파워라고 한다. 헌데 체크는 121만 파워다. 근육 만타로의 93만 파워를 보고도 적다는데, 원래 악마초인 소속인 체크로서는 말단도 이런 말단이 없는 셈이지만 깊게 생각할것 없이 그때그때 임팩트를 중시하는 유데매직으로 보면 될듯하다.[26] 애초에 이 논리면 데몬시드보다 훨씬 먼저 등장해 정의초인들을 하나하나 죽이며 대활약한 7인의 악마초인은 버팔로맨을 제외하면 죄다 악마초인 자격 미달의 초인강도를 지녔고 이들의 상위 격 존재인 악마 6기사스니게이터, 더 닌자도 악마초인 미달인 셈이다. 애초에 1세대 악마초인이였던 선샤인은 초인강도는 1세대보다 높은 데몬시드도 종자에 불과하다고 디스했다.


[1] 가만히 보면 두 무릎의 모양이 서로 다른데, 애니판 기준으로 그랜드슬램 모드가 등장했던 만타로와의 대결에서 만타로가 체크 메이트의 한쪽 다리를 집요하게 공략했고, 체크 메이트가 이를 상대하던 와중에 무릎 부분을 지나치게 혹사시켜 무릎이 아작난 상태였기 때문이다. 체크메이트 본인은 신경쓰지 않지만 결국 저 약체화된 부분이 공략당해 만타로에게 패배했다.[2] 이류힌과 중복.[3] 한일 성우 모두 블리치의 코츠바키 센타로를 맡았다.[4] 어린 시절은 손정민이 담당.[5] 본모습인 킹일 때의 강도. 나이트, 루크, 그랜드슬램일 때의 강도는 불명.[6] 여주를 채 썰어, 각종 채소를 섞어서 볶은 뒤 가쓰오부시를 뿌려 만드는 일본 오키나와 전통 요리.[7] 한국 투니버스판에선 승마 장애물 밟기.[8] 원판 코믹스의 컬러링은 검은 갑옷에 창백한 피부였다(궁극의 초인태그 표지에서 확인 가능). 그래서 이런 별명이 붙은 듯 하지만 애니판의 컬러링이 인지도가 더 높아 묻힌 듯. 어차피 세 개의 이명이 전부 악마초인 시절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정의초인으로 귀화하고 나서부터는 상관없게 되었다.[9] 이 때문에 상대는 물론 선진인 악마초인에 대한 존경심도 싹트지 못하여, 나중에 체크 메이트가 정의초인들을 쓰러트리며 감동하는 선샤인을 오히려 나약하다며 깔보는 최악의 형태로 되돌아오고, 선샤인도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10] 사람 머리가 가운데로 오면 되는 모드.[11] 말 머리가 가운데로 오면 되는 모드.[12] 벽돌 머리가 가운데로 오면 되는 모드.[13] 작중에서의 묘사지만 실제 독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다.[14] 초대 근육맨 오프닝 가사의 오마쥬.[15] 다만 저 발언을 한 이후 경기를 관람하던 슈라스코족의 장로 민치의 질문에 자신도 왜 그때 포크 더 자이언트를 막았는지 모르겠다며 고뇌하는 걸 보면 그때까진 정의초인과 악마초인의 교집합스러운 상태였던 모양.[16] 달리 말하자면 체크메이트는 다른 악행초인들과 달리 완벽하게 정의초인으로서 각성한 것이지만.[17]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체스 피스 변신'으로 번역했다.[18] 애니메이션에서는 형태에 따라 목소리 톤에도 약간 변화를 주었다. 나이트 모드에서는 평소보다 높은 톤으로 말하며, 루크 모드에서는 반대로 목소리를 내리깔고 좀더 거칠게 말하는 방식.[19] 국내 더빙판에서는 '삼위일체'로 번역했다.[20] 만타로와 대결 중 만타로가 이걸 빼앗아 사용했지만 방어력이 증가한 대신 아예 한 칸씩만 움직여졌다. 참고로 이 '폰'의 말은 체크 메이트의 뒷허리쯤 되는 부분에 존재한다.[21] 투니버스 더빙판에서의 명칭은 '승마 장애물 밟기'.[22] 그러나 버팔로맨은 체크보다 한참 이전에 악마초인계를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제네럴 스톤까지 받아서 입성이 가능했는데, 버팔로맨이 체크보다 거물인건 둘째치고 버팔로맨이 과거 악마초인이던 시절에는 악마장군의 문하, 즉 공포의 장대마왕 사탄정식으로 맹약을 맺었던 정통 악마초인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아수라맨 역시 2세 세계관에서는 정의초인으로 완전히 전향하여 악마초인계를 배신했으나, 버팔로맨 이상의 위상을 지닌 6기사 출신이었기에 간단히 사탄 휘하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체크는 스승만 선샤인이지, 사탄같은 근본적인 정통 악마혼과 별 인연도 없었고(이는 DMP의 악마초인 파벌 전체에 해당하는 문제이다. DMP의 악마초인은 사실상 선샤인의 오리지널 유파라고 보는 게 낫다.) 그냥 간판만 악마초인을 행세하는 것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심지어 그 악마초인 시절에도 성격은 그냥 단순히 투정부리는 어린아이에 가까울 뿐이지 전성기 버팔로맨이나 아수라맨같은 악마의 잔혹함이나 비정함같은 건 갖고 있지도 않았다. 어느 쪽으로든 사탄이 딱히 받아줄 이유가 없던 것.[23] 나이트 모드에서 날린 공격이 넵튠맨에게 가볍게 막히고 제압당한걸로 보아 스카페이스처럼 넵튠맨에게도 인정받는 실력까지는 아닌듯 하다.[24]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만타로와 맞붙어 패배, d.M.p에게 세뇌된 2기생과의 접전에서 캡틴 마코와 맞붙어 승리할 뻔 했으나 실신으로 무승부.[25] 이 장면은 더빙판에서는 가젤이 말 등에 타고 있으니 동물학대라는 식으로 말하고 이에 가젤맨이 자기는 초인이라며 발끈하자 근육 만타로까지 합세해서 체크메이트와 같이 말과 가젤맨 위치를 바꾸는 방법으로 가젤맨을 놀려먹는 느낌으로 바뀌었다.[26] 체스 피스 치인지 기술로 500만 파워를 초과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