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에 등장하는 초인 더 사무라이의 필살기.
사실 넵튠맨의 론리 크로스 봄버 또는 쿼랄 봄버인데 넵튠맨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더 사무라이로서 시전한 기술로 이름만 바꿨다.
애니판과 만화판의 차이는 애니판은 링포스트에서 (작화 상승과 함께) "참수형 봄버!"를 외치며 달려나가 봄버를 먹이고, 만화판은 "내 칼을 받아라ㅡ!!"를 먼저 외치면서 달려나가 공격을 먹였다.
훗날 근육맨 2세에서 파워인플레와 설정오류가 일어난 기술이기도 하다. 이때의 맘모스맨은 참수형 봄버에 대미지를 입는 데에 그치지 않고 날아가 벽에 처박히고 초인예언서까지 뺏겼는데[1],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젊은 20대일 때보다도 더 강해진 50대의 넵튠맨이 시전한 쿼랄 봄버에는 꿈쩍하지 않았다. 이후 신 근육맨에서 우정파워를 통해서 초인강도가 상승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왕위쟁탈전 때는 우정에 눈을 뜨고 개심했기에 초인강도가 상승했고, 궁극의 초인태그 때는 완벽초인의 부흥을 위해 완전무비의 구근을 노린답시고 타락했기에 초인강도의 격차가 그대로라 먹히지 않은 걸로 추측된다. 실제로 넵튠맨은 바벨탑 공략 때 9999만 파워의 리바이어던을 상대로 밀리다가 우정파워를 발휘하여 압도적으로 역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