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직전에 WWE 2K19밀리언 달러 챌린지가 열렸다. 레슬매니아 엑세스 기간 도중 열린 예선전에서 8명의 게이머가 참가, 스테판 T. 벤슨이 예선을 통과해 AJ 스타일스와 최종 결승전을 치른 끝에 우승하여 1백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테이크오버 역시 호평이 자자했다. 혹자는 작년에 열린 역대 최고의 테이크오버로 꼽히는 테이크오버 뉴올리언스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할 정도. 팬들이 평점을 매기는 cage match에서는 뉴올리언스에 이어 두 번째로 평점이 높은 테이크오버로 기록됐다. WWE PLE 전체로 항목을 넓혀도 3등이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중이다.
이 테이크 오버를 통해 쟈니 가르가노와 애덤 콜은 WWE 역사상 최초로 5성을 초과한 별점을 받은 선수가 되었으며, 쟈니 가르가노는 WWE 역사상 최초로 5성 이상 경기 최다 보유자[2][3]가 되었다.
[1]WWE 명예의 전당과 일정을 바꿔 금요일에 개최된다.[2] NXT 테이크 오버 필라델피아에서 알마스와의 경기, 테이크오버 뉴올리언스에서 치암파와의 경기가 5성을 받고, 본 테이크오버에서 애덤 콜과의 경기로 5.5성을 받으면서 5성 경기 2회, 5.5성 경기 1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 뒤를 잇는건 5성 경기 2회의 숀 마이클스와 브렛 하트, 5성 경기 1회, 5.5성 경기 1회의 애덤 콜이 있다.[3] 이 기록은 다음 테이크오버에서 또 다시 경신이 되었다. 항목 참조.
한동안 WWE의 5대 PPV(로얄럼블, 레슬매니아, 머니 인 더 뱅크, 섬머슬램, 서바이버 시리즈)와 같은 주에 개최되던 NXT 테이크오버가 25회를 맞아 2년 10개월만에 단독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테이크오버에서 메인 이벤트가 5성을 초과하는 별점을 받으며 쟈니 가르가노의 5성 이상 별점 경기 수는 다시 경신되었다. 또한, 같은 경기를 치렀던 애덤 콜은 WWE 내 5성 이상 별점 경기 보유 수에서 단독 2위로 올라왔다.
애덤 콜의 입장씬에서 랩을 해준 래퍼는 Josiah Williams라는 인디 래퍼로,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Wrestle and Flow' 라는 프로레슬러들의 테마곡에 랩을 하는 영상 시리즈를 업로드해왔으며 애덤 콜(언디스퓨티드 에라)의 테마곡은 2018년 8월 시리즈 첫번째로 업로드되었다. 입장신
오프닝 경기의 프로듀서는 로드 독이었는데 두 선수에게 자신이 관여하면 경기를 망칠 테니 알아서 경기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효과는 굉장했다.
뉴욕까지의 테이크오버들은 테마곡이 2개 이상이었지만 XXV부터는 테마곡이 1개만 선정된다.
관중석에서 WWE와 제휴 관계를 맺은 인디 단체인 이볼브의 챔피언인 오스틴 시어리가 화면에 잡혔다. 초대 이볼브 챔피언인 AR 폭스[5]의 제자인 97년생의 레슬러로 같은 단체의 WWN 챔피언도 보유하고 있다.
브루클린 II 이후 딱 3년 만에 챔피언십이 걸리지 않은 여성 싱글 매치가 부킹되었다. 한편 르래이 vs. 시라이의 대립영상의 테마곡으로 테이크오버: 피닉스의 테마곡인 X를 부른 Poppy의 Scary Mask#가 사용되었으며, 피처링은 브루클린 3의 테마곡 Made an America를 부른 FEVER 333이 맡았다.
[4] 쟈니 가르가노와 애덤 콜이 각각 1경기씩 진행 방식을 고르고 NXT의 단장인 윌리엄 리갈이 3번째 경기의 규칙을 결정한다. 쟈니 가르가노가 정한 싱글 매치 - 애덤 콜이 정한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 - 윌리엄 리갈이 정한 가시철선 스틸 케이지 매치 순.[5]루차 언더그라운드의 단테 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