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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2:39:46

PANIC


[[패닉(가수)|PANIC]]
이적
김진표

[ 음반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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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ANIC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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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age.bugsm.co.kr/50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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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20px-Sea_Within_음반표지.jpg
||<width=25%>
파일:220px-패닉_4집_표지.jpg
||
PANIC
정규 1집
1995.10.01
정규 2집
1996.09.01
SEA WITHIN
정규 3집
1998.05.01
PANIC 04
정규 4집
2005.12.07
'''
PANIC
'''
파일:PANIC1.jpg
<colbgcolor=#A4D932><colcolor=#000000> 발매 1995년 10월 1일
스튜디오 예성 스튜디오
장르 얼터너티브 록, 포크 록, 힙합, 펑크, 블루스
길이 37:45
곡 수 10곡
레이블 신촌뮤직
프로듀서 최성원
타이틀 곡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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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BestAlbums100.jpg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69위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파일:KBestAlbums100.jpg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1998년 69위 ||

파일:100BEAT 로고.png


1. 개요2. 상세3. 트랙리스트
3.1. Intro : Panic Is Coming3.2. 아무도3.3. 너에게 독백3.4. 달팽이3.5. 다시 처음부터 다시3.6. 왼손잡이3.7. 더⋯3.8. 기다리다3.9. 안녕3.10. Outro : 다시 처음부터 다시 (Saxy Reprise)
[clearfix]

1. 개요

1995년 발매된 패닉의 데뷔 앨범.

2. 상세

사실 이 음반은 사실상 이적의 솔로 앨범인데, 그 이유는 원래 이적이 솔로 1집을 준비하는 도중 친분이 있던 김진표에게 곡을 들려주다가 '너 같이 할래?' 라는 권유를 해서 비로소 2인조 그룹 패닉이 탄생한 것이기 때문. 이 앨범에서 김진표의 비중이 큰 곡은 "다시 처음부터 다시" 정도 밖에 안 된다. 그 후 김진표는 2집때부터 본격적으로 앨범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수록곡들은 포크, 팝, 모던 록, 펑크(funk), 블루스, 힙합 등의 다양한 장르가 사용되었으며, 가사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꽤나 메시지가 묵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기다리다", "안녕" 등의 단순한 사랑 노래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 "더", "왼손잡이" 등의 사회비판적인 가사, "달팽이" 등의 철학적인 가사가 한 앨범에 공존하고 있다. 허나 이러한 다양한 소재들은 결국 젊음이라는 소재 하나로 통합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 상업적 성과도 좋아서 달팽이가 방송국 3사에서 1위를 휩쓰는등 공전절후의 히트를 치고 후속곡 왼손잡이도 히트하면서 데뷔 앨범임에도 상당한 양을 팔았다.

달팽이, 왼손잡이 등 비교적 대중친화적인 곡들로 채워져 있는데,[2] 이를 듣고 평론가들과 리스너들은 '다음 앨범에도 저런 대중적인 곡들을 내겠군'이라고 생각하였으나, 그것은 완전한 오산이었다.

3. 트랙리스트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1 Panic is coming[Intro] 이적 1:28
2 아무도 3:14
3 너에게 독백 4:38
4 달팽이 4:54
5 다시 처음부터 다시 4:15
6 왼손잡이 2:28
7 더... 5:33
8 기다리다 4:08
9 안녕 5:24
10 다시 처음부터 다시 (Saxy reprise)[Outro] 1:05

3.1. Intro : Panic Is Coming

Intro : Panic is coming
Panic

3.2. 아무도

아무도
내 머리를 잠궈줘

3.3. 너에게 독백

너에게 독백
어제는 문득 옛 일기를 폈어

3.4. 달팽이

달팽이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3.5. 다시 처음부터 다시

다시 처음부터 다시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부터

3.6. 왼손잡이

왼손잡이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3.7. 더⋯

더⋯
너는 항상 배가 고파 눈만 깜빡이는 생쥐처럼

3.8. 기다리다

기다리다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3.9. 안녕

안녕
너무 늦은 것 같아 널 떠나가기엔

3.10. Outro : 다시 처음부터 다시 (Saxy Reprise)


[1] 실제로 이 앨범을 제작할 당시 이적은 21살, 김진표는 18살에 불과했다.[2] 사실 왼손잡이 같은 곡도 멜로디가 대중친화적이라 그렇지, 가사를 보면 그 당시 기준으론 충분히 파격적이다.[Intro] [Outro] [5] 다시 처음부터 다시의 인트로와 음이 같다.[6] 요즘이야 왼손잡이라도 딱히 신경을 안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에 야구 같은 종목에서는 오른손잡이 선수를 왼손으로 전향시킬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지만, 90년대만 하더라도 왼손잡이를 억지로 교정하려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사실 지금도 교정을 억지로 안 시킬 뿐 왼손잡이에게 불편한 시설이나 도구가 한 두개가 아니다.[7] 다만 악기를 다루면서 약간의 양손잡이 기질이 생긴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