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문서: JDG Intel Esports Club/리그 오브 레전드/20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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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G Intel Esports Club | ||||
창단 | 2017년 5월 20일 | |||
연고지 | 중국 베이징시 | |||
소속 리그 | LPL | |||
팀명 | Qiao Gu(2015.1~2015.5) Newbee(2015.5~2016.1) Newbee Young(2016.1~2016.11) QG Reapers(2016.11~2017.5) JD Gaming(2017.5~2021.6) JDG Intel Esports Club(2021.6~) | |||
홈 경기장 | Beijing Smart Esports Event Center - JDG Intel Esports Center[1] | |||
모기업 | 징동닷컴 | |||
CEO | 사오샤오항 Choice | |||
매니저 | 완레이 Jasper | |||
리더 | 추이후 Huge | |||
감독 | ||||
코치 | [[루판|루판 Viod ]] | |||
분석 | [[우숴|우숴 VuS5o ]]|[[김다빈(프로게이머)|김다빈 Lyn ]]|[[황이훙|황이훙 Karma ]] | |||
통역 | 박광훈 HunnyPark | |||
주장 | [[서진혁|서진혁 Kanavi ]] | |||
약칭 | JDG | |||
우승 기록 | ||||
MSI (1회) | 2023 | |||
LPL (4회) | 2020 스프링, 2022 서머, 2023 스프링, 2023 서머 | |||
LSPL (1회) | 2016 서머[2] | |||
NEST (1회) | 2018 | |||
로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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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keItReal |
팀명인 JD는 징동닷컴에서의 징동이며, JD Gaming이 아닌 징동 게이밍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9 시즌부터 LPL의 강팀으로 떠오르며 EDG와 RNG를 위협하는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리그 내 공식 명칭은 "Beijing JDG Intel Esports Club"이지만 연고지 응원이 금지된[4] 국제전에서는 문서명과 같이 베이징을 제외한다.
2.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16 LoL Secondary Pro League Summer 우승 | ||||
EDward Esports | → | Newbee Young | → | Suning Gaming |
NEST 2018 우승 | ||||
Invictus Gaming | → | JD Gaming | → | SinoDragon Gaming |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우승 | ||||
FunPlus Phoenix | → | JD Gaming | → | Top Esports |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우승 2023 LoL Pro League Spring 우승 2023 LoL Pro League Summer 우승 | ||||
Royal Never Give Up | → | JDG Intel Esports Club | → | Bilibili Gaming |
2023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 ||||
Royal Never Give Up | → | JDG Intel Esports Club | → | Gen.G |
준우승 경력 | ||||
NEST 2017 준우승 | ||||
LGD Gaming | → | JD Gaming | → | Topsports Gaming |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2019 Spring 준우승 | ||||
Invictus Gaming | → | JD Gaming | → | Royal Never Give Up |
2019 Rift Rivals KR-CN-LMS-VN 준우승 | ||||
LCK (KZ, AFs, KT, SKT) | → | LPL (IG, JDG, FPX, TES) | → | 폐지 |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준우승 | ||||
Top Esports | → | JD Gaming | → | FunPlus Phoenix |
2023 Demacia Cup 준우승 | ||||
Thunder Talk Gaming | → | JDG Intel Esports Club | → | 미정 |
수상 경력 | ||||
LPL 연간 어워드 2022년 / 2023년 올해의 팀 | ||||
Edward Gaming | → | JDG Intel Esports Club | → | 미정 |
3. 역사 및 역대 시즌
Qiao Gu | Newbee | Newbee Young | QG Reapers |
차오 구 | 뉴비 | 뉴비 영 | 큐지 리퍼스 |
2015 | 2015 | 2016 | 2017 |
JD Gaming | JDG Intel Esports Club | ||
징동 게이밍 | 징동 인텔 e스포츠 클럽 | ||
2019 | |
4. 플레이 스타일
18 RNG - IG, 19 FPX로 이어지는 LPL식 교전 중심 운영을 굉장히 수준 높게 탑재하고 있는 팀이다. LPL 데뷔 시즌인 2018 스프링만 해도 미드 말고 손가락이 좋은데 미드의 윤활유 역할 때문에 삐걱이면서 간신히 돌아가는 중위권 운0팀 정도로 인식됐지만, 마치 2021 스프링 100T와 서머 100T의 차이처럼 반년만에 명장 옴므의 존재로 모든 것이 바뀐 팀이다.다만 반대급부로 이 강력한 운영에 비해 개인 기량, 특히 딜러진의 폭발력이 아쉽다는 것이 단점. 이 팀의 첫 우승 원딜러인 로컨은 2015 케스파컵에서 당시 세체팀 SKT를 잡아냈을 때부터 굉장한 딜링 능력으로 유명했지만 라인전 측면이 월드 클래스라기엔 2%가 아쉬웠고, 두번째 우승을 함께한 호프는 반대로 안정적이고 단단하지만 LPL의 다른 탑급 원딜러들과 같은 폭발적인 킬캐치 및 쓸어담는 딜링을 보유하지 못했다. 2019 시즌 잠시 로컨을 대체했던 임프 역시 2014 시즌 세체원 임프가 아니라 카이사 원툴 로컨의 하위호환이었다. 여기에 팀의 미드인 야가오도 2022 서머 파이널 MVP 이전까지 항상 올 프로 팀 입상 부재로 까이던 미드다 보니, LCK와 LPL의 기라성같은 월즈 우승 딜러진에 비하면 뭐가 많이 허전하다.[5]
그러다 보니 교전 중심 운영을 따라가면서도 중후반 운영머리가 분명 문제가 있던 그리고 JDG와 반대로 비딜러진에 구멍 하나는 꼭 있던 라이벌 TES와 더불어, 징동이 4위권이 아닌 결승, 우승권으로 떠오를 때는 대부분[6] LPL의 국제전 성적이 떨어졌다는 징크스가 있다. 2018 시즌부터 시작되는 징동의 역사가 LPL의 전성기와 완전히 겹치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수위다. 징동의 상위호환이자 천적인 전성기 FPX[7] 봄의 RNG나 각자 속공과 지공 측면에서 TES의 상위호환인 전성기 IG, 전성기 EDG와 비교해서 두 팀은 각자 확실한 약점이 있고 다른 롤드컵 우승후보 팀 상대로도 이를 메울 만큼 장점이 압도적이지는 않다 보니 LCK와 LPL의 서열 싸움에서 주로 패배자를 담당했다.
결국 이러한 팀의 고질적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토브리그에서 막대한 사치세를 감수하고 S급 원딜 룰러와 미드 나이트의 영입이라는 초대형 핵폭탄을 터뜨렸고, 시즌 행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4.1. 2022 시즌
라이너 개개인의 폼은 탑에서 대각성을 이뤄낸 369 말고는 중체라고 보기 다소 어렵지만 롤은 라인전이 전부가 아니란걸 보여주듯 카나비를 중심으로한 설계로 빌드업을 쌓고 그걸 바탕으로 난전과 한타에서 휩쓰는 역대 LPL 우승권 팀들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다.[8] 프리시즌만 하더라도 매년 한정적인 챔프폭과 기복으로 웃음 후보였던 야가오라는 구멍도 해결이 안됐는데 유망주에 불과한 미싱, 레고를 자주 밟는 호프까지 합류하면서 바텀폼이 누가봐도 불안해 보였고 누구도 징동의 활약을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호프와 야가오와 폼이 올라오고 카나비와 369의 강력한 상체를 메인으로 끝내 서머를 우승할 수 있었다.그리고 월즈에서 다른 LPL 팀들이 허무하게 탈락할 때 유일하게 담원을 2번 잡아내며 1시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었는데 하필 라이너의 폼이 초심으로 컴백하면서 결국 4강에서 탈락하고 LPL이 약해졌단 사실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카나비와 미싱의 폼은 여전했지만 야가오는 사일과 아지르로 아무맛이 나지 않는 과거의 야가다로 컴백했고 호프는 시즌내내 레고를 밟았던 단점이 계속 나와서 라인전을 잘해도 계속 짤리면서 제대로 평타를 쳐보지도 못하며 구마유시 - 케리아 듀오에게 완패 해버렸다. 핵심인 미드 - 원딜 폼이 무너지자 미싱도 결국 같이 흔들리고 369마저 결과적으로는 카나비가 키워줘도 밥값을 못해내는, 졸지에 카나비만 빼면 별볼일 없는 팀이 되어 버리면서 월즈를 마무리했다.
결과적으로 라이너의 폼이 낮은것을 카나비의 설계랑 밴픽으로 커버하고 상체를 키운 다음에 바텀이 터지지만 않고 버텨주면 한타에서 강한 상체를 메인으로 이기던 원플랜이 라이너가 약해졌단 평가를 받는 LPL내에선 통했지만 라이너 체급이 오히려 더 높은 T1에게는 성공할 수가 없었다. 그나마 2경기 후반까지는 이번 월즈에서 LPL은 LCK에 비해 조커픽이 전혀 없다는 평가를 뒤집고 깜짝 말파픽이 성공하는듯 보이며 1시드다운 면모를 보였으나 결국 실패하고 급격히 다운돼서 '그룹 스테이지의 LCK, 다전제의 LPL'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다른 LPL 팀들처럼 오히려 다전제에 약한 모습을 노출했다. 올해 징동은 호프의 레고 문제등으로 5꽉을 자주 했었는데 그때보다도 전체적인 폼이 떨어진 이상 5꽉도 갈 수 없었고 결국 스크림썰이 사실이였던셈.
대표적으로 카나비가 이번 시즌에 매우 선호하던 벨베스 픽도 든든한 딜러진을 기반으로 중심이 잡힌 팀에서는 절대로 선호하지 않는 픽이다. 롤드컵에서도 북미와 유럽의 소년가장 정글러들이 주로 뽑아들었는데 이들도 엄청난 리스크를 짊어졌고, 결국 딜러진이 그렇게 못하지 않는데도 굳이 팀의 전반적으로 낮은 완성도를 벨베스의 캐리력으로 커버하려던 EG의 인스파이어드와 C9의 블래버 모두 참패했다. 오직 MAD의 엘요야와 100T의 클로저만이 니스퀴 - 언포기븐, 아베다게 - FBI라는 딜러진의 부진을 다른 팀원들의 지원과 벨베스의 캐리력으로 만회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게다가 벨베스의 승리는 전부 메이저 vs 준메이저 구도에서만 나왔고 다른 메이저 팀을 상대로는 승리가 없다. 이러한 벨베스를 징동이 선호했다는 의미는 결국 야가오 - 호프의 딜러진이 저 서양 딜러진보다야 낫지만[9] LPL 우승 딜러진이라기에는 거품이 끼어 있었다는 해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해석에 4강 벨베스 2패와 딜러진의 동반 부진으로 쐐기를 박고 말았다.
요약하면 자신들에게 전적이 0:2인 라센에게도 대놓고 거품 취급받았던 2020 시즌보다 딱 한단계만 스텝업한 팀. 2년 전의 LPL처럼 2022 시즌의 LPL도 LCK 대비 부족한 체급을 빠른 템포로 메우는 리그였고, 이러한 방향에서 징동이 정점을 찍었지만 결국 LCK와의 진검승부에서는 3시드 담원에 2:1 신승하고[10] 2시드 T1에 1:3으로 털리며 LPL의 자존심이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8강권 최강자인 담원은 이기는 4강권 최약체인 4강판독기가 되었다.
4.2. 2023 시즌
2022 월즈에서 패인이자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미드와 바텀 라인전 체급을 보강하기 위해 나이트 - 룰러를 영입하는 초강수를 두면서 슈퍼팀이 완성되었다는 평가를 들었다.실제로 전력을 보강한 23 징동의 스쿼드는 기존에 약점이었던 미드 - 바텀 라인전 체급이 매우 뛰어난 수준을 넘어서 어지간한 강팀을 상대로 어깨를 지그시 눌러버릴 정도로 강해졌고, 그 결과 369 - 카나비의 과부하가 해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더군다나 2023 시즌이 바텀 캐리 메타에 가까운 상황에서 상체 게임을 하던 기존의 기조에서 벗어나 전 라인을 단단하게 버티다가 라인전 체급으로 성장한 나이트 - 룰러의 캐리력을 바탕으로 한타에서 찍어 누르는 전략을 주로 내세우기 시작했다. 물론, 카나비의 캐리력 역시 건재하기 때문에 조합에 따라 기존과 비슷한 정글 캐리로 게임을 끝내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나 2023 시즌을 관통하는 밸류 조합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고 본인들이 그런 챔프들을 선호하기도 해서 초반에 운영적으로 다소 말리더라도 특유의 체급으로 야금야금 스노우볼을 굴리다가 시간이 흐르고 보면 자연히 상대팀과 힘의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이어진다.
전반적으로 팀 컬러는 "옴므" 윤성영 감독의 영향인지 유동적인 포지셔닝이 가능한 탑과 협곡 영향력에서 적을 압도하는 정글, 라인전 체급이 뛰어난 미드, 챔프폭과 캐리력이 검증된 바텀 듀오까지 윤성영 감독이 코칭하던 2014 시즌 당시의 삼성 갤럭시 화이트와 제법 유사하며, 화이트와 다르게 쉴 새 없는 교전을 선호하는 LPL 팀 특유의 색깔 역시 매우 짙다. 이런 방향성은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MSI 트로피를 드는 결과로 돌아왔다.
물론, 웨이보나 IG처럼 뜬금없이 중상위권 팀에게 허무하게 패배를 겪는 등의 모습 역시 선보이는지라 약점이 없는 팀은 결코 아니며 특히 카나비의 기복이 생기며 팀 플랜이 흔들렸을 때 멤버들이 감정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 역시 LPL 시즌 도중 자주 등장했다. 이로 인해 서머 1위를 BLG에게 빼앗기기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3 징동이 무서운 점은 강력한 위닝 멘탈리티와 이를 증명하는 다전제 전승. 설령 수세에 몰린다 하더라도 선수들 모두가 흔들리는 일이 없으며 옴므 감독의 즉각적인 밴픽 피드백까지 겹쳐 최종 승자는 징동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설계 담당인 카나비 - 미씽이 다전제에서 다소 흔들리더라도 중심을 끝까지 잡아주는 양대 캐리라인 나이트 - 룰러가 끝내 해결해내는 그림이 자주 나오고 있다.
하지만 끝끝내 전인미답의 경지인 캘린더 그랜드 슬램을 눈앞에 두고 LPL 사신 T1에게 격침당하며 슈퍼팀의 한계를 극복해내지 못했다. 작년과는 달리 시종일관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긴 했으나, 갑작스런 메타 변화에 따른 바텀 캐리력 감소+탑/미드 챔프폭 이슈에 대한 해결 실패로 T1의 밴픽 서커스 쇼의 희생양이 되는 악몽을 또다시 겪고 말았다.
5. 멤버
자세한 내용은 JDG Intel Esports Club/리그 오브 레전드/멤버 문서 참고하십시오.6. Joy Dream
자세한 내용은 Joy Dream 문서 참고하십시오.7. LPL을 대표하는 비인기 강팀
2018 시즌부터 LPL에 합류해, 8위 - 3위 - 준우승 - 10위 - 우승 - 준우승 - 5위 - 12위 - 4위 - 우승 - 우승 - 우승으로 윤성영 감독이 부임하지 않았던 2018 스프링과 감독을 맡지 않은 2021 시즌을 제외하면 4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기록한 LPL에서도 손꼽히는 꾸준함을 보여주는 팀이다.하지만 현지 인기도는 전통의 강호 RNG, EDG나 예전 IG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넘어 라이벌인 TES의 절반에 불과하다고. 이전에 창단 초기 잠시 커리어를 인기가 따라오지 못한 초기 로얄, 초기 EDG 등과는 그 강도와 역사가 차원이 다르다. 2022 시즌쯤 되어서도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라 워낙 여러 가지 이유가 중첩되었다고 진단하는 중이다.
우선 2021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줌의 상류드립이 2020 시즌의 절묘한 시기에 여성팬들의 증가 및 유입을 적절하게 차단했다는 평가. 이후 환펑, 나이트, 샤오후[11] 등 다른 팀 프로게이머들의 사생활 논란이 연쇄적으로 터지면서 상류드립의 악영향이 희석되었어야 하지만, 징동 자신들이 2021 시즌에 월즈 우승 없이도 LPL GOAT로 평가받는 레전드 우지를 뒷담화하고 이게 송출된 덕분에 본전도 못 건졌다. 게다가 하필 이 뒷담화 이후로 윤성영 감독을 잃은 징동은 1년 내내 성적과 폼이 수직하락했다.
게다가 다른 팀들에 비해 플레이 스타일과 외모, 장기간 팀 근속 등을 종합해서 강한 스타성을 가진 프랜차이즈 스타가 부족하다. 가장 오랫동안 팀을 지킨 야가오는 수수한 플레이 스타일로 최고점을 찍은 2022 서머조차 올 프로 팀 입상에 실패했고[12], 2019 시즌 말부터 합류한 카나비가 독보적인 팀의 에이스지만 국제전 부진과 위의 우지 뒷담화, 해당 시즌 부진이 겹치면서 다른 한국 출신 스타 용병[13]처럼 떡상할 기회를 놓쳤다. 야가오 외의 중국 선수들 세대 교체가 이루어진 시점에서 차세대 스타를 물색해 봐야 할 상황. 팀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윤성영 감독의 존재감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선수들의 존재감이 흐린 것은 차라리 멀리서 보는 한국 한정일지도.
게다가 MSC 우승컵이라도 있는 라이벌 TES, 월즈 준우승의 쑤닝과 비교해도 국제 대회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중국이 최고라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것이 2018 시즌 이후의 LPL이 떡상하는 비결인데, 월즈를 우승한 EDG, IG, FPX와 MSI 3회 우승의 RNG가 인기가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TES도 MSC라는 MSI보다도 더 권위 낮은 대회의 우승 이후 월즈 4강, 월즈 광탈로 위기라는 마당인데 MSC 4강, 월즈 8강, 4강이 끝인 징동 입장에서 2021 월즈 이전의 EDG를 능가하는 LPL의 최대 수치 취급을 받는 것도 이상하진 않다.[14] 2022 월즈에서는 다른 팀들이 모조리 그룹 스테이지 광탈 혹은 8강 탈락을 하면서 LPL 팀 중 유일하게 4강에 오른 징동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았으나, LCK의 T1에 가볍게 썰려나가면서 반전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프런트도 이러한 문제를 알고 있어서 WE 2.0의 팬덤 흡수를 위해 미스틱 - 시예를 영입[15][16]하는 등 많은 시도를 했지만 기묘하게 성과가 없었다. 이렇게 의도치 않게 많은 문제가 누적이 됐으면 반쯤 프런트 손을 떠난 상태. 결국은 국제 대회 성적을 일단 내고 그 시점부터 프런트가 깔아둔 밑그림이 효과를 보는 수밖에 없을 듯하다.
2023 시즌에는 LPL은 물론 전세계 리그 전체로 넓혀도 손에 꼽힐 정도의 초호화 로스터로 리그를 폭격함을 넘어 MSI 우승을 추가해 마침내 국제전 무관에서 벗어났고, 2019 시즌 G2 이후 4년 만에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새로 영입한 나이트, 룰러가 스타성이 강한 선수는 아니었고 결국 월즈를 우승하지 못했기에 팀 인기는 여전히 하위권에 그쳤다. 2023년 LPL 연간 어워드를 대부분 싹쓸이했음에도 정작 연말 올스타 라인별 TOP 5에는 JDG 선수들이 아무도 들어가지 못했을 정도.[17]
그래도 2023년 골든 로드 도전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월즈에서 LPL 팀 중 T1 상대로 가장 잘 한 것은 분명하기에[18] 성적을 계속 지속해 나간다면 인기가 상승할 여지가 있어 보였으나 스토브리그에서 369와 나이트가 부담감을 이유로 이탈하고, 심지어 옴므마저 가족 문제로 휴식을 선언한 뒤 2024 MSI 진출 실패, 2024 월드 챔피언십 진출 실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받으며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팀이 망가지는 와중에도 룰러의 활약은 매우 뛰어나서 룰러의 팬덤은 오히려 늘어난 것이 위안.
7.1. 한국에서의 좋은 이미지
그렇지만 한국에서의 이미지는 LPL 팬덤과 비 LPL 팬덤을 가리지 않고 대체로 좋다. 윤성영 감독의 존재감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리핀 사건때 카나비를 향해 보여준 순애보[19]와 카나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준 것 덕에 한국에서의 이미지는 상당히 좋은 편. 그리고 LEC의 프나틱과 마찬가지로 리그 내 위상에 비해 그리고 타 리그 상대전적에 비해 대 LCK 전적이 영 좋지 않아 안티가 별로 없다.[20] 팀내 사건 사고도 별 반응은 없는 편.[21] 여기에 2022 서머때 야가오가 있던 시절 야가다햄 밈 때문에 인기캐로 자리잡으면서 팀에 대한 인기도 증가했다.그리고 한국내의 LPL 팬들 사이에서 지나칠 정도의 비인기에 대한 동정론이 떠오르는데다, 플레이 스타일도 LCK와 차별화되는 LPL스러운 개성이 상당히 강하다 보니 한국 한정으로 나름의 인기도 측면에서의 언더독 효과를 노린다. 무엇보다 다른 강팀에 으레 한 명쯤은 있는 한국 서버의 중국인 솔랭 트롤러가 없어서 이런 방면으로 깨끗하다는 점도 굉장한 플러스 요소.
2023 시즌엔 젠지를 떠난 프랜차이즈 스타 룰러를 영입하며 룰러를 응원하던 팬들이 징동 또한 응원하게 되었고, MSI에서의 활약으로 카나비와 룰러가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에 승선하자 순조롭게 차출을 허가해주며 이 둘의 활약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에서의 인기를 점점 쌓아가고 있다.
2024 시즌에는 성적이 하락했음에도 룰러의 원장롤에 힘입어 밈적인 인기를 구사하는 중. 2024 월즈를 앞두고 스카웃의 출국 금지 이슈가 터지자 야가오의 임대 논란을 두고 온갖 드립이 터지기도 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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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징시 퉁저우구Jiachuang 2nd Road 6번지. 면적 58,000m². 2,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2] Newbee Young 시절 달성.[3] Qiao Gu 시절에는 QG, Newbee 시절에는 NB, Newbee Young 시절에는 NBY, QG Reapers 시절에는 QGR.[4] 정확히는 현장에서 특정 국명, 지역명을 응원구호로 쓰거나 응원 보드에 쓰는 걸 금지한다.[5] 18~22 징동에 월드 클래스 딜러 딱 한 명만 끼워넣는다면 어떨까 하는 가정법은 거의 만년 떡밥이었다. 그나마 미드는 2022 서머 정규시즌 후반부터 롤드컵까지 한국 LPL 팬덤에서 야가오의 호감도가 높아진 편이라 다소 시들하지만, 원딜은...[6] 2020 MSC를 제외하면 징동이 첫 준우승을 한 2019 스프링에 우승팀 IG가 LCS의 TL에게 업셋을 당했고 재차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LCK에 최초로 우승컵을 내줬으며, 2020 MSC 우승 후 기분좋게 출전한 2020 롤드컵에서도 징동의 8강딱, TES의 4강딱과 함께 담원에게 우승컵을 내줬고 2번째 우승을 차지한 2022 롤드컵에서도 LPL이 폭망하고 말았다.[7] 다만 초기 징동은 저 FPX, RNG를 업셋내고 결승까지 갔던 팀이다. 오히려 도인비가 야가오에 두번째 잡히고 나서 20 MSC부터 카운터를 완비한 후부터, 그리고 RNG가 웨이를 영입한 후부터 징동이 저 둘에게 호구를 잡혔다.[8] 레전드로 불리는 더샤이 - 루키의 18 IG는 어나더 피지컬로 LPL에서도 레전드라 불리는 LPL식 무력을 보여줬고 19 FPX는 비록 김군이라는 구멍이 있었는데 오히려 롤드컵에선 각성하며 더샤이와 원더를 파괴하고 그동안의 평가를 한번에 뒤집으며 결과적으로 전 라이너가 세체라인에 등극했다.[9] 사실 미드는 LEC 1~3시드를 제외한 서양이 더 허접한 것이 맞지만, FBI와 언포기븐의 부진은 성격은 다르지만 나름 롤드컵에서의 일시적인 부진에 속한다. 오히려 호프는 1년 내내 우승할 때까지도 평가가 더 미묘했다.[10] 이조차도 담원의 인게임 플레이가 좀더 정교하고, 너구리의 폼이 조금이라도 더 좋았다면 금방 뒤집힐 정도로 근소한 차이였다. 애초에 담원이 우승 후보와는 한참 거리가 있던 팀이라는 걸 생각하면, 우승 후보로 꼽히던 징동이 담원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보이지 못했다는 건 좋게 보기 어렵다.[11] 다만 최초 폭로 이후 침묵을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전 여자친구의 지인 입에서 샤오후가 무고하다는 이야기가 등장해서 이 명단에서 제외되어야 할 수도 있다.[12] 야가오는 징동을 떠나 BLG에서 뛴 2023 시즌에 첫 올프로 입상을 하게 된다.[13] 더샤이, 바이퍼의 경우 무시무시했던 고점과 훤칠한 외모가 겹쳐 웬만한 현지 스타보다 더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고, 루키와 스카웃은 LPL 한국 용병의 역사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한 팀의 든든한 중심이라는 화려한 서사와 좋은 이미지가 있다. 다소 가벼운 이미지의 도인비도 호불호는 갈리지만 특유의 원장롤과 언변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루키와 스카웃 이상으로 존재감이 대단하다.[14] 당장 한국에서도 징동이라는 팀 이름을 처음 알렸던 2019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베릴의 알리스타가 꿈에 나오겠어요!!"로 대표되는 경기의 희생양으로 기억하던 사람들이 많은 것을 떠올려보자.[15] 둘 다 기존 딜러인 로컨과 야가오의 월즈에서 드러난 2% 아쉬운 메카닉을 보완하기 위한 경쟁자라는 해석도 있었지만 전성기를 뚜렷하게 지나보낸 두 선수의 한계를 감안하면 정치적 영입이라는 해석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미스틱의 경우 TT에게 계약 관련 뒤통수를 세게 맞아서 붕떠버린 상황에 놓였기 때문에 인도적 차원에서 계약해줬다는 여론이 대다수.[16] 그리고 시예는 본의 아니게 개인 방송 도중 팀원들이 우지를 뒷담화하는 보이스가 송출되게 만드는 팀킬을 저질렀다. 물론 시예 본인이 방송을 하고 있었다고 팀원에게 주의를 줬기에 온전히 팀원들의 잘못이었지만. 사건 당시 자리에 없었던 야가오는 다음날 방송에 본인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긋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17] 동시기에 LPL 최고의 인기스타 더샤이가 5년만에 월즈 결승에 진출했다는 초유의 서사가 생겨버리는 바람에 더샤이와 결승까지의 여정을 함께한 2023 웨이보 + 영광의 시기의 주역들이었던 2018 IG 멤버들에게 표가 쏠려버린 탓이 컸다. 그래도 TOP 5조차 아무도 못 들어간 건 너무하다는 반응이 많지만.[18] 징동이 한 세트를 땄고 3세트 오너와 페이커의 슈퍼플레이가 아니었다면 시리즈를 리드할 뻔하기도 했던 것과 달리 결승에 진출한 웨이보는 그나마 할 만했던 1세트 외엔 전부 일방적으로 패배했다.[19] 사건이 터진 후 카나비와의 계약까지 물거품이 될 수 있었으나, 카나비가 기존의 노예 계약으로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할까봐 카나비가 FA로 풀린 후에도 다시 카나비를 데려오고자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고 유일한 한국인 선수인 카나비를 위해 숙소에 한식 요리사 고용 등 카나비만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일화가 있다.[20] JDG의 역대 대 LCK 전적은 다음과 같다.
2019 리프트 라이벌즈: vs GRF(1패), vs DWG(1패)
2020 Mid-Season Cup: vs GEN(1패), vs DRX(2승)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vs DWG(1승 1패)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vs DK(2승 1패), vs T1(1승 3패)
2023 Mid-Season Invitational: vs T1(3승 2패)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vs kt(3승 1패), vs T1(1승 3패)[21] 줌의 상류드립은 남의 사생활이고 중국인이라 한국 쪽에서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으며, 팬들 입장에서는 줌은 어차피 떠났고 다른 팀에서도 문제가 속속 터졌으니 아웃 오브 안중. 우지 뒷담화 역시나 현지에 비하면 반응이 미미하다. 이는 우지에 대한 한국인들의 이미지가 좋지만은 않은 것도 한 몫 한다.
2019 리프트 라이벌즈: vs GRF(1패), vs DWG(1패)
2020 Mid-Season Cup: vs GEN(1패), vs DRX(2승)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vs DWG(1승 1패)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vs DK(2승 1패), vs T1(1승 3패)
2023 Mid-Season Invitational: vs T1(3승 2패)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vs kt(3승 1패), vs T1(1승 3패)[21] 줌의 상류드립은 남의 사생활이고 중국인이라 한국 쪽에서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으며, 팬들 입장에서는 줌은 어차피 떠났고 다른 팀에서도 문제가 속속 터졌으니 아웃 오브 안중. 우지 뒷담화 역시나 현지에 비하면 반응이 미미하다. 이는 우지에 대한 한국인들의 이미지가 좋지만은 않은 것도 한 몫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