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주식회사 알앤디웍스 |
영문명칭 | R&Dworks |
업종명 | 공연 기획업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20길 25-7 노블레스빌딩 2층 |
대표자 | 오훈식 |
공식 채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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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연 제작사.뮤지컬을 중심으로 공연 개발 및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고있다.
뮤지컬 프로듀서들이 2007년 뜻을 모아 모였으며, 2008년 창작 작품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회사다. 설앤컴퍼니[1]에서 10년간 활약해온 오훈식 프로듀서가 2012년 대표에 취임했다.
초기에는 <캣츠>나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같은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들의 제작 대행을 맡아오다가 <라스트로열패밀리>을 시작으로 창작 뮤지컬 제작을 시작해 흥행 뮤지컬인 <더데빌>, <셜록홈즈> 제작 <마마 돈 크라이> 개작 등을 한 2014년 무렵부터는 일반 관객들에게도 아랜디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고 창작 뮤지컬 제작과 개발, 배우 매니지먼트까지 사업을 확장하면서 성장했다. 실험성이 강한 <더데빌>을 비롯, R&Dworks가 제작한 여러 극들이 일본, 중국에서 공연되어졌다.
알앤디웍스는 뚜렷한 개성의 뮤지컬을 연달아 선보이며 알앤디웍스스러운', '알앤디웍스다운' 등의 수식어를 붙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수식어를 얻는데 초월적 존재(관념 캐릭터)들이 가진 독특함이 한몫하고 있다.
줄여서 알앤디, 아랜디라고 불리고 더 줄이면 랜디. 대부분의 극들이 신나고 조명뽕이 어마어마해서 R&D의 약자가 '리듬 앤 댄스'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실제로는 'Reproduction and Development'의 약자이다.
2024년 8월 9일,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종료 및 소속 배우 전원 계약 해지를 알렸다.#
2. 여담
- 아무리 소속 배우라지만 송용진은 거의 모든 알앤디극에 출연하기도. 이후 송이사로 불리게 되었다. 한번은 계약기간이 끝났는데도 회사와 송용진 모두 그 사실을 몰라서 나중에서야 재계약한 적도 있다고 한다.
* 뮤지컬 콘서트를 자주 여는 곳이며, 소속 배우가 모두 출연하는 콘서트를 열고 있다. 2017년에 이어 2020년에도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R&DWORKS UNIVERSE' 콘서트를 진행했다. 알앤디웍스에서 선보인 다양한 작품의 넘버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었다. 인외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더데빌의 X-블랙, X-화이트, 호프의 원고지, 록키호러쇼의 프랑큰 퍼터, 킹아더의 마법사 멀린까지 알앤디웍스 뮤지컬에 나오는 초월적 존재들을 한꺼번에 등장시켜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였다.
- 알앤디 극은 워낙 조명이 강렬하고 화려하면서 어딘가 정신없는 걸로 유명한데, 동시에 알앤디 소속 배우들도 어딘지 모르게 4차원스러운 경우가 상당히 많아 알앤디 소속 배우가 엉뚱하거나 4차원적인 행동을 했을 때 누군가 '그 배우 아랜디잖아'라고 말하면 모두들 단번에 납득이 될 정도다.
- 한 번도 페이 미지급 사태가 터진 적이 없다. 페이 지급이 당연한 것 아니겠냐마는 대극장 공연부터 대학로의 중소극장 규모의 공연들까지 심심치 않게 페이 미지급 사태가 벌어지고 페이를 떼인 배우와 스태프들이 셀 수 없이 많을 정도인데 알앤디는 빚을 내서라도 지급한다고 한다.
- 2016년 국내 창작 뮤지컬 최초로 <마마 돈 크라이> 실황 DVD 세트와 OST 앨범을 발매했다. 2017년, 2018년에는 <더데빌>의 재연, 삼연의 DVD와 OST가 발매되었다. 초연은 투자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DVD와 OST를 재연부터 내어 주는데 <검은 사제들>이 최초로 초연 박제를 해냈다.
[1] 현재의 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