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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21:40:15

SCP-3790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e1717,#010101><#1e1717,#010101><tablebgcolor=#fff,#2d2f34> SCP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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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P-3790
Abyssal Basalt 'Jellyfish'

(-)
SCP-3791
Department of Abnormalities

(이상성부)
SCP-
An Entirely Standard and Uneventful Anomaly

(-)
[include(틀:SCP/순서,
1=002, 1e=The "Living" Room, 1k="살아있는" 방,
2=003, 2e=Biological Motherboard, 2k=생물학적 마더보드,
3=004, 3e=The 12 Rusty Keys and the Door, 3k=12개의 녹슨 열쇠와 문)]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SCP-3790.jpg
SCP-3790의 내부
일련번호 SCP-3790
별명 이상성부(Department of Abnormalities)
등급 안전(Safe)
원문 원문 - djkaktus, Croquembouche
번역 - Aiken Drum
1. 개요2. 줄거리
2.1. 격리 절차 및 설명2.2. 잠겨있는 파일2.3. 방의 내용물
3. 관련 작품4. 기타

1. 개요

SCP 재단 위키의 유저 djkaktus와 Croquembouche가 공저한 SCP로, "이상성부"라는 설정의 시발점이 된 작품이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격리 절차 및 설명

런던의 어느 창고 지하에 있는 구조물. 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은 좁은 계단통을 내려가는 것인데, 끝까지 내려가보면 "SCP 재단 이상성부"라는 명판이 달린 문이 나온다. 계단통의 입구는 항상 자물쇠로 잠그고, 경비 한 명을 배치해 누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것이 격리 절차.

구조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감독관 평의회(O5)의 명령으로 금지되며, 그 외 내용도 O5의 명령으로 잠겨있다.

2.2. 잠겨있는 파일

잠겨있다는 내용을 열어보면 구조물의 내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구조물에는 쇠격자 화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수 있는 여러 층이 있다. 각각의 층에는 한 면에 2개씩, 총 4개의 문이 있는 복도가 있는데, 문들은 모두 두꺼운 중금속으로 되어있으며 열리지 못하도록 용접되어있다. 각각의 문에는 방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작은 유리창[1]과 그 안의 물체를 설명하는 듯한 명판이 달려있다.

구조물은 오랜 시간동안 버려진 것처럼 보인다. 분명 입구에 "SCP 재단 이상성부"라는 명판이 달려있지만 SCP 재단에 이상성부가 존재했다는 기록은 없으며, 구조물에 대한 어떤 기록도 찾아볼 수 없다.

2.3. 방의 내용물

1층
2층
3층
4층
5층
6층
7층
엘리베이터가 개조되어있어 7층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다.

3. 관련 작품

재단 스스로도 잊어버린, 혹은 잊어버리려고 노력하는 수수께끼의 과거라는 컨셉이 잘 먹혀들어가 다른 작가들도 이상성부를 활용한 작품을 만들었고, 이후 본문에서도 이상성부의 다른 기지들을 언급하는 목록이 추가되었다. 아래는 그 목록에서 언급하는 타 작품들.[3]
목록 외 작품들은 이상성부(abnormalities) 태그로 찾아볼 수 있다.

4. 기타

수수께끼 투성이인 작품이다보니 많은 해석들이 나왔다. 삭제된 SCP들의 오마주라는 해석, SCP 재단 외 크리피파스타들의 오마주라는 해석 등. 들어갈 수 없는 층이 하필 7층이라 비슷하게 7이 중요하게 언급되는 SCP-2747과 연관짓는 해석도 있다.

가장 많이 나오는 해석 중 하나는 이상성부 이름의 이상성, 'Abnormalities'는 이상한 것, 변칙적인 것을 뜻하는데 변칙 존재 담당과 격리가 가장 일반적인 목표인 조직이 따로 변칙 존재 전담 부서를 두는 것은 부자연스러우니 이상성부가 존재하던 시절의 재단의 주 업무는 변칙존재 격리가 아닌 다른 것이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여러 층의 구조물과 기묘한 별칭들 때문에 Lobotomy Corporation이 연상된다는 반응도 있다.

참고로 인간이 없는 세상쓴쑥이라는 별칭을 사용하는 SCP가 있다.

작가 중 하나인 djkaktus의 다른 작품인 끝은 이렇게 온다[스포1]파라곤 프로젝트[스포2][스포3]와도 관련이 있다.


[1] 미닫이 패널이 달려있다.[2] 이 "조용함 씨"에 대해 작가 중 하나인 djkaktus가 쓴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서는 원더테인먼트 박사가 SCP-2933(무서움 씨)처럼 공장이 가져가지 못하도록 재단에게 넘긴 미스터라고 한다. 참조[3] 첫 번째인 SCP-3220이 유명한 고전 SCP를 오마주한 작품이다보니 다른 작품들도 고전작을 오마주한 경우가 많다.[4] 리브레 위키판 비공식 번역본 #[스포1] 작중 O5-1 아론 시걸이 "샛별"에서 가져온 불타는 검을 사용하는 장면이 있다.[스포2] 여기서 나오는 최초의 인간 아담 엘 아셈이 하늘의 별을 따다 철왕관을 만들었고, 왕관은 이후 아폴리온 왕가의 것이 된다. 이 왕관의 이름이 바로 '아폴리온의 왕관'. 이후 SCP-6765에서 보다 직접적으로 이상성부가 언급된다.[스포3] 아담 엘 아셈은 밤의 아이들에게 사로잡혀 티타니아의 감옥에 수감되었으나 탈출했는데, 현재는 이상성부 7층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SCP-6666 마지막에 O5-1이 '7층으로 내려가 와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간접적으로 암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