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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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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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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붉은 깃발
X 드레이크
대원
왕자
프린스 그루스
쿠자쿠 영웅
코비
히바리 헤르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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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대원4. 작중 행적5. 기타

1. 개요

SWORD
파일:20240403-225329.jpg
벌집에 출동한 SWORD 대원 히바리, 쿠자쿠, 프린스 그루스, 헤르메포
원피스에 등장하는 해군본부기밀특수부대. 대장은 최악의 세대의 일원 '붉은 깃발' X 드레이크.

2. 상세

파일:쏘드.jpg
SWORD에 대해 설명하는 쿠잔[1]
'SWORD\'는 이른바... 사표 제출을 마친 해병이야.
──그래서 이 녀석들은 '사황'한테도 의 허가 없이 싸움을 걸 수 있고, 그 밖에 온갖 명령을 무시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유격대'!!
그 대신 해군은 이 녀석들의 행동에 일절 책임지지 않고 언제든 꼬리를 자를 수 있지.[2]
쿠잔, 원피스 1080화.
공식적으로 마린코드를 반납한 해병들로 구성된 유격대로, 온갖 명령을 무시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대신 그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직위를 막론하고 해군으로부터 언제든지 내쳐질 수 있다. 이미 사표가 제출된 상태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순간에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여 그 대원은 더 이상 해병이 아니라며 꼬리를 자르는 것이다.[3] 이 때문에 SWORD 대원을 붙잡아서 세계정부와 교섭을 시도하는 것은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다. 아무리 명성이 높은 해군 장교라도 SWORD 대원은 일단 붙잡히면 일개 퇴역 장병에 불과하기 때문이다.[4]

즉 SWORD의 존재 의의는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는 작전권으로, 상부의 허가 없이 사황을 공격하거나 해적단에 스파이로 잠입해 세계정부의 치부를 캘 수 있다.[5]

기밀특수부대답게 마샬 D. 티치는 생포한 코비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쿠잔이 설명할 때까지 SWORD라는 단체가 있는지도 몰랐다.[6] 그렇지만 게르니카처럼 CP0의 특급 에이전트 정도가 되면 SWORD의 존재를 파악하고 있다.[7] 그러나 명령 계통이 다르고, 무엇보다 추구하는 가치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공조 따위는 없다.[8] 오히려 임무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면 공격할 정도이다.[9]

드레이크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진 후 독자들은 이 소드 유격대가 드레이크 해적단으로 위장했다고 보고 있다.

3. 대원

파일:쏘오드.jpg

4. 작중 행적

원작 956화에서 처음으로 그 존재가 드러났다. 드레이크의 진정한 소속이 공개되면서, 코비에게 와노쿠니에서 사황 빅 맘카이도가 손을 잡았다는 내용과 CP0를 목격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후 드레이크는 오니가시마 결전에서 루피의 편으로 전향한 후 CP0와 싸우다가 소식 두절, 코비는 보아 행콕을 생포하는 작전에 투입되었다가 검은 수염에게 납치 당한다. 이에 헤르메포와 히바리가 세라핌이라도 빌려서 검은 수염에게 쳐들어가자고 프린스에게 사정하지만 거절 당한다.

마땅히 방도가 없어 발만 동동 굴리던 와중에 원작 1071화에서 몽키 D. 가프가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G-14 지부에 나타나 코비를 구하자며 헤르메포에게 얼른 배에 타라면서 구출 작전에 나서게 되었다.

원작 1080화에서 가프와 함께 해적섬 벌집에서 검은 수염 해적단과 전투를 한다. 그리고 여기서 훌륭한 팀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쿠자쿠가 채찍채찍 열매의 능력을 건물에 사용해 건물을 이동시켜 해적들이 도망칠 곳을 차단하고, 저격수인 히바리가 꽃탄을 사용해 적들의 사격을 무력화해 아군을 구출하고, 프린스 그루스가 물컹물컹 열매의 능력을 활용해 3명의 해병을 점토 인간으로 만든 뒤 돌격대로 돌입시켜 해적들을 한 곳으로 유도하고, 여기에 가프가 정확한 영점으로 갤럭시 임팩트를 선보이며 확실한 광역기를 날린다. 기존 원피스의 해병들과 다르게 마치 밀짚모자 일당의 연계를 보는 것 같이 협력을 통해서 연계를 펼치는 등 매우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인다.[10][11]

그러나 쿠잔이 도착하면서 전세가 역전 당하고, 그런 불리한 상황에서 가프가 시류에게 찔려 중상을 입고, 이에 가프는 해병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홀로 해적섬에 남아 간부들의 발을 묶게 된다. 그 결과 해병들은 전원 탈출에 성공했으나 해적들의 집중 공격을 당한 가프는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

원작 1117화 애니 1150화에서 근황이 공개된다. 해군 종합병원에 입원해 단체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에그 헤드 사건에서 흘러나온 세계의 진실 방송을 듣고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모양으로 등장한다. 코비는 머리가 따라가질 못하겠다며 혼란스러워함과 동시에 위험한 결론이 될 것 같다며 걱정하고, 그루스는 그에 동의하며 쿠자쿠는 이럴 때 우리들이 나설 차례라며 신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대장인 드레이크 또한 어느새 와노쿠니에서 복귀해 독방에서 치료받는 상태이다. 이들과 행동을 같이한 타시기도 병원에 같이 있고, 스모커와 통신을 주고받는 것을 볼 때 스모커가 합류해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1] 맨 앞에 있는 실루엣의 3명이 왼쪽부터 프린스 그루스, X 드레이크, 쿠자쿠이다. 전원 소장이며 SWORD의 수뇌부인 듯하다.[2] 원문 자체가 クビを切る(목을 자른다)이다.[3] 출처: 107권 SBS.[4] 이런 점에서 볼 때 SWORD는 현실에서의 Non Official Cover(이하 NOC) 같은 존재다. NOC는 소속 국가에서도 비밀리에 운용하는 스파이로, 공식적으로 해당 국가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타국에 의해 걸려도 국가가 협상을 통해 되찾는 일은 없고 그저 죽을 뿐이다. 물론 실제로는 외교관계 같은 여러 사정상 양국이 서로 그렇게 심하게 대하진 않는다. 다만 북한 같은 곳은 예외로 봐야 한다. 그래서 정보사령부 군무원 군사기밀 유출 사건이 터졌을 때 북한에 잠입한 블랙 요원들의 신상을 걱정하는 여론이 많았는데, 다행히 전부 탈출했다는 소식이 나왔다.[5] 물론 SWORD가 사황과 전면 전쟁을 한다는 뜻이 아니다. 애초에 그 정도 규모의 조직도 아니고, 작중에서 나온 역할은 역할은 인질 구출이나 스파이처럼 첩보 활동이다.[6] 그 쿠잔도 코비가 SWORD 소속이란 건 모르고 있었는데, 쿠잔은 정상전쟁 직후에 해군을 탈퇴했으니 정황상 코비가 SWORD에 들어간 건 정상전쟁보다는 이후이므로 당연히 알 수 없었다.[7] 반대로 SWORD의 대원 코비와 헤르메포필름 레드에서 CP0의 첩보부원 블루노를 한 번에 알아보고 능력까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SWORD 또한 CP0 인사들을 대략적으로나마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8] 해군드레이크가 첩보를 올리기 전까지 백수 해적단과 세계정부의 뒷거래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게다가 CP0 위의 높으신 분들은 유용하다면 범법자와도 손을 잡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데, 치안 유지와 해적을 때려잡는 게 존재 의의인 해군은 이에 대한 불만도 많다. 제트가 반군이 된 이유 중 하나도 자신의 제자들을 죽인 원흉이 세계정부의 비호를 받게 된 것도 있고, 사카즈키돈키호테 도플라밍고칠무해 탈퇴가 사실인 줄 알았다가 나중에 세계정부에서 퍼트린 허위 정보임을 알고 오로성에게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9] 게르니카가 와노쿠니에서 '불안 요소'를 없애겠다는 명목으로 드레이크를 공격한 것이 좋은 예다. 드레이크는 드레이크대로 게르니카의 행보(CP0는 천룡인 직속 기관이므로 사실상 천룡인의 행보)가 자신의 정의에 어긋난 데다 정당방위 차원에서 응전했다.[10] 사실 정상전쟁 당시에도 이와 비슷한 전략을 해군본부에서 선보일 생각이었다. 해군본부 만 앞에 해적들을 모아놓고, 상륙전을 위해 다가오는 해적들을 해루석 철벽으로 봉쇄하고 만째로 얼린 다음 포격으로 전멸시킨다는 전략이었다. 다만 거인 중에서도 별격인 리틀 오즈 Jr.가 쓰러지면서 그 피와 무게로 철벽 중 하나를 망가뜨렸고, 그 때문에 전략이 무력화된 것일 뿐.[11] 사실 이런 전략적인 부분은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도 암시가 있었다. 코비가 밀짚모자 일당, 샬롯 오븐샬롯 브륄레, 트라팔가 로 등을 뛰어난 통솔력으로 각자 포지션에 맞춘 행동을 하게 하는 지휘관으로서의 연계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 SWORD 전체가 이런 연계에 능한 것은 사실상 필름 레드에서부터 암시가 있던 셈.[12] 가프가 손수 코비를 구출하겠다고 벌집으로 와서 "코비는 해군의 미래다!"라는 말을 외쳤는데, 이 말은 사실 코비뿐만 아니라 SWORD 전체에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실제로 가프는 최후에 프린스 그루스의 질문에 답해주듯 너희들 모두가 해군의 미래라고 외쳤다.[13] 카라스벨로 베티를 제외하면 주목받은 경우는 거의 없고, 오히려 몰리처럼 악평투성이인 경우도 있었다. 부군대장들도 딱히 개성 있다고 보기는 힘든 디자인들이었다.[14] 아이러니하게도 SWORD 대원과 군대장과는 명백한 실력 차가 존재하며, 코비조차도 군대장을 상대로 이기긴 힘들 것이다.[15] 코비와 헤르메포는 해군의 영웅 가프의 수제자고, 드레이크는 과거 볼사리노의 부하였다. 쿠자쿠는 해군의 대참모인 츠루의 손녀이며, 히바리는 현 해군 원수 사카즈키의 딸로 강력히 추정되는 상황이다. 그래도 다른 대원들은 만약 관계가 그리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면 은폐하고 내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코비는 이미 민중에게 영웅으로 명성을 떨쳐버려서 도저히 해군이 아니라고 잡아떼며 버릴 수가 없다. 실제로 검은 수염도 이를 지적하며 코비는 협상 카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하였다.[16] 정의감이 강하고 패왕색 패기 보유자인 가프가 세계정부의 추악함을 알았음에도 얌전히 순응할 리 없고, 센고쿠 역시 패왕색 패기 보유자이자 가프의 친우답게 정의로운 이인데 진정한 악을 외면하고만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천룡인에 치를 떠는 해병은 이들만이 아니기에 겉으론 천룡인에게 순종하면서 뒤로는 때를 기다리며 버려낸 칼날이 SWORD라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