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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white,#224563><colcolor=#224563,white> 제작 | Rebellion | ||
| 플랫폼 | PlayStation 4[1] PlayStation 5 Xbox One[2] Xbox Series X|S Microsoft Windows Xbox Cloud Gaming | ||
| 발매일 | 2022년 5월 26일 | ||
| ESD | Microsoft Store[3] Steam 에픽게임즈 스토어 | ||
| 장르 | 3인칭 슈팅 게임 |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
| 심의 등급 | |||
| 스토어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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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5월 26일에 발매한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5번째 정식 넘버링 게임.
1944년 나치 점령 하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나치와 일본 제국의 합동 프로젝트인 ''크라켄 작전'을 저지하고 배후의 나치 친위대 상급대장 '아벨라드 묄러'를 추적하는 것이 캠페인의 내용이다.
2. 특징
2.1. 시스템
- 크로스플레이
전기종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 총기 커스터마이즈
등장 총기는 전작에 비해 상당히 줄었지만, 각 총기의 부품을 다양하게 커스텀할 수 있게 되면서 플레이어 취향에 맞는 총기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
- 1인칭 조준 모드 지원
기존작에서는 소총을 이용해 스코프로 조준할 때만 1인칭 모드가 가능했지만 이번작에서는 거의 모든 소총(M1903 스프링필드, M1 카빈은 제외)에 기계식 조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일반 FPS처럼 기계식 조준기를 통해 조준하여 사격할 수 있다. 권총, 보조 무기도 1인칭 조준 사격이 가능하다. 소음 SMG나 권총으로 정확하게 헤드샷을 노려 암살하거나 전투에 좋아졌다.
- 재장전 시스템
전작에 비해 재장전 속도(특히 소총류)가 약간 느려진 편이다. 대신 수동 재장전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탄창형 무기에는 모두 해당 시스템이 있다. 재장전 키를 누른 후 타이밍에 맞추어 해당 키를 한 번 더 누르면 특정 효과음과 함께 무기가 더 빠르게 재장전 된다. 여담으로 행동 불능 상태에서의 재장전 모션은 대충 구현했는지 샷건을 제외하면 쓰러진 상태에서 재장전을 하면 1초만에 바로 장전이 끝난다.
- 집중 모드(FOCUS)
alt 키를 누르면 화면이 흑백으로 변하고 조준한 곳의 벽을 투시해 적과 필요한 장비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살짝 떨어진 적이 있으면 레이더에 흐릿하게 안개처럼 탐지되며 초근접한 적들은 레이더에 즉시 점으로 표시된다. 전작에서는 그냥 근처에 가기만 해도 모든 근처의 적이 레이더에 떠서 근접 기습당할 일이 없고 근접전과 침투가 편했는데 5편에서는 집중 모드를 계속 써줘야 적 탐지가 가능해서 기습을 막을 수 있다. 반드시 좁은 지역에서 집중 모드를 계속 써줘야만 근접전과 암살, 침투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적 예거 저격수가 난입한 경우 어느 방향에 있는지 보여준다.
- 추축군 침공
월드를 열어둔 플레이어에 한해, 추축군 저격수가 작전에 난입한다는 컨셉으로 추가된 컨텐츠이다. 임무 수행 중인 플레이어인 연합군 저격수를 방해하거나 추격해 사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후술할 스킬트리가 전부 만렙으로 설정되었다.[4]
- 총기 노획
전작들에서는 적이 쓰던 총기를 노획하면 미션 끝날 때까지 쓸 수 있었다. 이번 작에서는 무기를 바꿔들거나 노획한 총에 남아있는 탄환을 소진하면 총을 버린다. 단, 노획한 총이 중화기가 아니라면 노획 화기의 탄을 얻는 것은 가능하다.[5]
- 아이템 떨구기 및 요청
온라인 플레이 중일 때 원형 메뉴를 열어 아이템을 떨구거나 다른 플레이어에게 아이템 요청이 가능해졌다.[6]
- 심박수 시스템
문서 참고.
- 킬 캠
저격 소총과 근접 암살, 폭사뿐만 아니라 권총, 기관단총, 산탄총 사격까지도 킬 캠이 적용된다.
- 특성
전작과 마찬가지로 레벨이 늘어남에 따라 플레이어가 다양한 스킬을 갖게 됐다. 다만 레벨 달성에 따라 능력이 해금되는 것이 아니라, 레벨이 상승하면 스킬 포인트를 얻고 이를 분배하는 형태다.
- 성향
미션 종료 후 해당 미션에서의 처치 수, 제압 수 등을 종합해 이 미션을 어떤 성향으로 클리어했는지 볼 수 있게 되었다. 살상-비살상 축, 돌격-은신 축으로 구분해 들입다 돌격해 전부 죽였는지, 최소한으로 죽이고 필요에 따라선 기절만 시키면서 진행했는지 전부 확인할 수 있다. 근접한 대상에게 가하는 제압 중 기절[7]이 있고, 총탄 또한 비살상 총탄이 추가되면서 비살상 선택지도 할 수 있는 선택폭이 넓어져 도전 요소가 될 수 있다.
2.2. 난이도
난이도는 총 5개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종류의 난이도가 제공된다.[8] 또한 전작들보다 많이 달라졌다. 사관 생도(쉬움)보다 더 쉬운 난이도인 민간인(아주 쉬움) 난이도가 추가되었으며 전작들은 총알이 보통 난이도에서 중력만,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 중력과 바람의 영향을 받았지만 아주 쉬움 난이도가 추가된 본작에서는 쉬움에서 중력만, 보통 이상에서 중력과 바람의 영향을 받는다.[9] 또한, 커스텀 난이도의 설정의 경우, 복잡하게 일일이 하나씩 변경을 해야해서 번거로웠던 전작과는 달리 이제는 전투/저격/전술, 이렇게 세 가지 옵션으로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물론 원한다면 고급 설정에서 일일이 하나씩 변경도 할 수 있다.- 민간인(아주 쉬움)[10]
- 탄도가 없어 총알이 직선으로 나아간다.
- 출혈 피해 상태가 아니면 항상 체력이 완전 자동으로 회복된다.
- 적을 태그하지 않아도 항상 위치가 미니맵에 표시된다.
- 사관생도(쉬움)
- 탄이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 체력 자동 회복은 1칸이지만 회복 속도가 빠르다.
- 명사수(보통)
- 탄이 중력과 함께 바람의 영향도 함께 받는다.
- 체력 자동 회복 속도는 약간 느린 편이다.
- 스나이퍼 엘리트(어려움)
- 체력 자동 회복 속도가 매우 느리다.
- 아군 플레이어에게도 적게나마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11]
- 적을 태그하지 않으면 미니맵에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 현실적[12]
2.3. 하켄크로이츠 사용
| |
| 오른쪽의 현수막(대서양 방벽 미션) |
| |
| 왼쪽 위의 깃발(점거된 주거지 미션) |
| |
| 오른쪽의 배너(잔해와 폐허 미션) |
여담으로 일본 관련 인물들이 등장하는 만큼 욱일기도 함께 등장하는데 욱일기의 등장으로 인해 발매 중단을 요구하는 국가는 없으며 일본 내에서도 전범 국기로 인정하지 않아 수출에는 전혀 문제될 게 없다. 욱일기를 안 좋아하는 한국과 중국도 어차피 게임 내의 일본은 조져야 하는 대상이지 미화는 전혀 없기에 불만이 전혀 없다.
3. PC 시스템 요구 사항
| | ||
| 운영 체제 | Windows 10 | Windows 10 |
| CPU | Intel CPU Core i3-8100 | Intel CPU Core i5-8400 |
| RAM | 8GB | 16 GB |
| 그래픽카드 | 4GB VRAM | 6GB VRAM |
| API | DirectX12 | |
| 저장 공간 | 85GB 이상 | |
GeForce 10 이하로 게임을 실행하면 화질이 많이 떨어진다.[16] 본작을 제외한 가장 마지막 작품인 좀비 아미 4까지만 해도 GeForce 10만으로도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지만 본작은 최소 GeForce 16 이상을 요구하는 듯하다.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최소 요구 사항에는 DirectX12를 지원하는 4GB VRAM GPU라고만 명시했다. 권장 사항은 6GB VRAM이다.
4. 콘텐츠
4.1. 캠페인
4.2. 추축군 침공
| 관련 장면은 1분 20초부터 |
무시무시한 예거 저격수로 다른 플레이어의 캠페인을 침공하고, 특별한 기술을 사용해 추적하세요.
4.3. 협동
두 명의 플레이어가 캠페인을 협력하여 플레이하는 모드이다. 전작과는 달리 초대를 통한 참여를 제외하면 랜덤 참가만 가능하며 원하는 협동 캠페인 서버를 직접 고를 수는 없다. 협동 플레이를 할 때도 마찬가지로 침공을 허용할 수 있다.침공 중이 아닐 때는 전작처럼 한 명만 사망해도 연합군이 패배한다. 단, 난이도가 민간인일 때는 협동 부활이 활성화되므로 두 명이 모두 전멸 상태가 아니면 부활이 가능하다.
침공이 시작되고 예거 저격수가 두 연합군 저격수들 중 한 명을 처치하면 3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시간이 다 되거나 그 안에 예거 저격수가 두 연합군을 모두 끝장내면 추축군의 승리, 3분 안에 살아남은 동료 연합군이 예거 저격수를 처치하면 연합군이 승리하며 사망한 동료 연합군은 부활한다.
4.4. 생존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쏟아지는 적들로부터 지휘소를 방어하는 미션으로, 전작에 등장한 모드와 같다. 지휘소는 위치가 4개이며, 각 위치마다 3번의 웨이브를 막아야 한다. 3번의 웨이브 완료 후 새로운 지휘소가 생성될 때 그곳까지 직접 뛰어서 가야하는 전작[17]과 달리 본작은 새로운 지휘소 위치로 플레이어를 리스폰 시켜준다. 플레이어는 지휘소에서 각종 보급을 받을 수 있고, 지휘소에 적군이 침입하면 지휘소를 빼앗기기 시작하며, 적군이 많이 침입할수록 뺏기는 속도가 빨라진다. 완전히 뺏기면 다음 지휘소가 생성되기 전 까지 추가 보급과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없게 된다.[18] 생존 모드는 12번의 웨이브를 성공적으로 막거나, 플레이어가 전멸했을 경우 종료된다.은신에 일절 신경 쓸 필요가 없어[19] 총기의 가청 거리에 구애받을 필요 없고, 여러 적이 한꺼번에 쏟아져 사격 속도가 빠르고 반동이 적은 총을 쓰는 게 가장 좋다.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저지력과 탄 낙차를 적절하게 끌어올리는 개조도 필요하다.
한 스테이지마다 판처파우스트 2발과 가방 폭탄 1개를 제공하고 지휘소를 잃지 않고 공세를 막아내면 매 공세마다 보조 아이템을, 지휘소를 잃지 않고 클리어하면 보너스 보급품으로 소총 철갑탄, 소총 소프트 포인트탄, 붕대나 의료 키트, 무작위 중화기 1정을 제공한다. 보조 아이템을 활발하게 활용하는 게 좋다.[20] 보병이 오는 주요 길목이나 차량의 이동로, 지휘소 구역 내에 지뢰를 가능한 많이 설치하면 방어에 큰 도움이 된다.
4.4.1. 해충 박멸
베렌가르 성작전: 종자 - 남작 - 공작 - 군주
4.4.2. 최고급 부동산
생메르 에글리즈작전: 타천사 - 수호천사 - 복수의 천사 - 대천사
4.4.3. 불청객
프랑스령 알프스작전: 마멋 - 여우 - 산양 - 독수리
4.4.4. 잔해 사이에서
생나제르작전: 발리스타 - 트레뷰셋 - 하르팍스
4.4.5. 전쟁의 물결
콜린느쉬르메르작전: 사이렌 - 히드라 - 레비아탄
4.5. 멀티플레이
관련 트레일러 장면분대 경기를 제외한 다른 모드들은 모두 전작들에서 존재한 모드들이다. 해당 모드들에 대한 내용은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멀티플레이 부분을 참고. 추가로 추방 투표라는 시스템도 추가되어 호스트(방장)에게만 플레이어를 추방시키는 권한이 있는 전작과 달리, 참가한 플레이어들 중 한 명이 추방하기를 원하는 플레이어(예: 핵 유저)를 대상으로 추방 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 일정 수 이상의 참가자가 추방에 찬성을 하면 해당 플레이어는 성공적으로 추방된다. 당연하게도 호스트는 그런 거 없이 바로 추방시킬 수 있다.
- 분대 경기
본작에 새로 추가된 모드로 4팀(각 팀 최대 4명, 총 16명)이 서로 승부를 겨룬다.
4.6. 사격장
의 스나이퍼 엘리트 5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특성
5.1. 캠페인 특성
서술 순서는 교전 - 장비 - 신체 순. 그리고 가운데 스킬을 기준으로, 그 다음 위쪽 스킬을 기점으로 시계 방향으로 서술.현실적 난이도에서 비활성화 되는 스킬들은 기울임체로 서술.
- 교전
- 다시 전장으로
행동 불능 상태에서 의료 키트로 자신을 소생. 이 스킬을 찍으면 싱글에서 체력이 바닥났을 때 즉사가 아닌 행동 불능 상태가 되어 의료 키트로 자신을 소생시킬 수 있다. 반드시 의료 키트가 1개 이상 있어야 한다. - 피 흘릴 시간은 없어
행동 불능 상태에서 보조 무기 사용 가능. 쓰러진 상태에서 소생으로 다시 일어나기 전, 주변에 적들이 너무 많을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보통은 웬만해선 권총 만으로도 쉽게 해치울 수도 있겠지만 이 스킬을 안 찍으면 가장 중요한 야전 의무병 스킬을 못 찍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찍게 된다. - 야전 의무병
소생 시 의료 키트 대신 붕대를 전부 사용하여 소생 가능. 우선 붕대로 소생을 할 때 스나이퍼 엘리트 난이도를 기준으로 가지고 있는 붕대의 개수 중 n-1 만큼만 체력을 회복한다.[21] 따라서 빈 체력이 많이 남아 돈다면 붕대를 한 개만 남기고 치료하는 것을 추천한다. - 삼각 측량
플레이어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적에게 태그가 자동으로 찍힘. - 고급 삼각 측량
플레이어에게 사격을 가하는 적에게 태그가 자동으로 찍힘. - 흔들리지 않는 손
피해를 받을 때 조준경이 흔들리는 현상이 대폭 감소. - 빠른 손 놀림
근접 처치 또는 근접 제압 시 자동으로 시체 수색. - 수류탄 되던지기
말 그대로 적이 던진 수류탄을 되던질 수 있게 한다. - 빠른 함정 설치
아이템 사용 키를 홀드가 아닌 토글로 빠르게 지뢰를 설치 가능. 캠페인 보다는 다음 공세에 빨리 대비를 해야 할 생존 모드에서 더 유용하게 쓰인다. - 장비
- 습득한 무기에서 탄약을 습득할 수 있다.
- 신체
- 플레이어가 집중 모드를 오래 사용할 경우 투시된 적과 오브젝트가 사라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5.2. 추축군 침공 특성
예거 저격수에게 주어지는 스킬은 모두 해금된 상태로 게임이 진행된다.- 도청 함정
예거 저격수가 침공 전화기에 부비 트랩을 설치 가능. 연합군 저격수가 전화기를 사용하려 하면 폭발한다. 예거 저격수는 배치 때 지급되는 아이템인 수류탄 1개와 텔레미네 1개만 부비 트랩으로 쓸 수 있다. 따라서 전화기의 갯수를 생각하면 이것으로 죽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5.3. 생존 특성
생존 모드에서의 스킬은 캠페인에서의 '병과 미끼의 소지량 증가' 자리에 '붕대와 응급 키트의 소지량 증가'로 대체되었으며 나머지는 캠페인과 전부 동일하다.5.4. 멀티플레이 특성
멀티플레이 특성은 캠페인 특성과 다른 스킬로 구성되었으며, 멀티플레이 등급 5를 달성하면 전문화 특성을 찍을 수 있다.- 저격수
- 호흡 훈련
호흡 조절 기력 비용이 20% 감소한다. - 탄약 수거자
습득한 무기의 탄약을 제거할 수 있다. - 추가 아이템 슬롯
로드아웃에 아이템이 하나 추가된다. - 감각 개방
- 소리 위치
- 마비 사격
- 강철 의지
- 의무병
- 공병
- 돌격병
- 정찰병
6. 등장인물
7. 적
8. 무기 및 아이템
9. DLC
10.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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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3-11-08
2023-11-08
|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2969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2969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전작들을 플레이해본 사람들 사이에선 평가가 상당히 엇갈리는 듯 하다.[22] 그래픽 개선 수준은 9세대 콘솔인 XSX|S와 PS5 기준으로는 평균 이하고, 3과 4의 중간이라 말하는 사람마저 있다. 무엇보다 장애물 극복 및 임무의 수행 루트를 굉장히 자유롭게 개척할 수 있는 전작들과 비교해 5편은 맵 디자인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많다. 예를 들면 아무런 단서도 없이 기어 오를 수 있는 벽면이라든가, 울타리나 돌담 등 장애물이 허벅지 정도 오는 비슷한 높이인데도 어떤 것은 뛰어넘을 수 있고 또 어떤 것은 막혀 빙 돌아가야 하는 등 플레이어가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힘들다. 때문에 전개가 선형적으로 변했다는 불만이 나온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맵창 열고 루트를 고민해봤자 어차피 십중팔구 각종 오브젝트로 막아 놓았기 때문에 그냥 길 따라 가면서 미니맵에 찍히는 독일군을 다 죽이면 저절로 미션 클리어다.
장애물 극복은 불합리한 반면 임무 수행에 대해서는 자유도가 꽤 있는 편이다. 특정 지역으로 잠입하는 경우 가방 폭탄으로 문을 날려버릴지, 열쇠를 가진 장교를 찾아 처치하고 열쇠를 빼앗아 침투할지 아니면 하수구, 다락방 등 경비 사각지대를 통해 침투할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킬캠의 경우 종류도 늘고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등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연출은 퇴보한 부분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전작에서는 입을 저격할 경우 치아가 박살나거나 머리를 저격할 경우 두개골이 파괴되는 연출 등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었다면 이번작은 다소 정적인 느낌이 든다. 머리 외에 다른 신체 장기의 경우는 파괴 연출이 괜찮은 것을 보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이외에도 추축군 침공 시스템을 켜지 않으면 얻게 되는 경험치가 너무 낮다는 의견이 보인다. 그러나 캐릭터를 빨리 성장시키고 싶어 침공을 켜자니, 수많은 NPC들과 환경적인 부분에서 이점이 많은 적에게 한참을 방해를 받고, 그것도 끊임없이 들어오니 재미보다는 피로를 느꼈다는 평가도 많은 편.
10.1. 디테일
2022년 게임 치고는 현실적인 모션들을 비롯한 수 많은 디테일들이 빠졌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 한 발씩 넣어 장전하는 볼트액션 소총을 재장전할 때 총알이 보이지 않는 점[23]은 전작들에도 있었으며 잘 보이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 거슬리진 않지만 문제는 판처뷕세의 재장전 모션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판처뷕세는 다른 총기와 달리 탄약 케이스를 열고 안에 들어있는 탄을 꺼내 장전을 하는 대전차 소총인데, 해당 모션 역시 단순히 손 움직임만 구현되고 이외의 디테일은 전혀 구현되지 않았다.11. 문제점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는 1편을 제외하면 딱히 크게 지적되는 문제점은 없지만 이번 작은 전작보다 인기가 많아진 만큼 아래의 문단과 같은 문제점들이 몇 가지 있다.11.1. 한국어 번역 문제
본작의 한국어 번역 퀄리티는 시리즈 최초로 공식 지원된 좀비 아미 트릴로지 다음으로 역대 최악이다. 전작 좀비 아미 4: 데드 워보다 더 좋지 않은 편이며 문맥에 맞지 않는 번역들이 은근 많다. 시체에서 특수 아이템을 발견했을 때 나오는 문구 Found를 '설립하다'로 번역하거나, 멀티플레이에서 플레이어가 서버에서 나갔을 때 '플레이어 나감'도 아닌 '남은 플레이어'라고 뜨며, 특히 추축군 침공 모드에서 예거 저격수의 대사 번역 수준이 제일 심각하다. 문제는 한 번 작업이 완료된 번역들은 검토 및 재작업할 일이 없어보인다는 것이다.11.2. 전작보다 낮아진 최대 레벨
전작 스나이퍼 엘리트 4에서는 무기 해금에 필요한 스킬 포인트가 제공되는 최대 레벨은 50레벨까지이다. 이후 레벨부터는 1레벨씩 올리는데 필요한 점수가 이전의 50레벨 달성에 필요한 점수 만큼 요구되기 때문에 고인물 유저들은 100레벨 이상을 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전작보다 10만큼 더 낮아진 40레벨이 최대로, 해당 레벨을 끝으로 더 이상 레벨이 오르지 않는다. 이로 인해 고인물 유저인지, 최근에 만렙을 찍은 유저인지 구별할 수가 없게 되어버린 아쉬움이 있다.12. 기타
- 시리즈 최초로 전기종 한글화로 정식 발매하는 작품이다. 3편은 발매 5년 후인 2019년에, 4편 2020년에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하면서 한글화했으나, 발매와 동시에 전기종 한글화를 한 것은 5편이 최초이다. 다만 한국어 번역 수준은 상술했듯이 전작보다 안좋아진 점이 실망스럽다.
- 음성 지원의 경우 전작들에선 중국어와 폴란드어, 일본어 등의 일부 언어를 제외하면 전부 더빙을 해주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영어 음성만 지원한다.
- 엑스박스 게임 패스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 PS4/PS5 한국어판 패키지가 퍼블리셔의 생산 지연으로 출시일이 2022년 6월 8일로 연기되었다.
- 스나이퍼 엘리트 4에도 나온 기능인 쌍안경으로 적을 태그할 시 해당 적의 기본 정보가 간략하게 나오는데 새로 생긴 비살상 시스템과 같이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25] 정보를 확인해보고 어떤 식으로 처리할지 유저가 선택하는 것이다. 다만 난전에서 일단 죽이고 뒤늦게 쌍안경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는데 안타까운 정보가 나오면 죄책감이 들 수 있다. 또한 3, 4편에서는 난이도가 어려움 이하이면 머리 위의 태그 아이콘과 함께 태그된 적의 신체 모습이 투시되는 시스템이 함께 제공되었지만 이게 너무 사기라 그런지 본작에서는 스나이퍼 엘리트 V2 때처럼 태그 아이콘만 표시된다.
- 전작에 존재한 앉은 상태로 질주하는 기능이 다시 사라졌다. 추측하기로는 추축군 침공 모드를 포함한 멀티플레이의 밸런스 조정을 위해 없앤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 옵션에서 질주를 멈춘 후 3편과 그 이전의 전작들처럼 항상 일어선 자세로 전환할 지, 달리기 이전 자세로 전환할 지를 직접 정할 수 있다.
캠페인 플레이 도중 기믹 하나가 망가지면 그 어떤 임무도 완료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때는 깔끔히 포기하고 처음부터 재시작해야 한다.해당 내용은 출시 초기 시절의 버그들로, 현재 웬만한 버그들은 전부 패치되었지만 게임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짐에 따라 이와 관련된 새로운 버그도 생길 가능성이 있어 안심할 수는 없다.
- 출시 초반부터 맵 곳곳에 Gnome Way라는 피규어들이 숨겨진 이스터 에그가 있다.
12.1. 핵
| 무적 핵(조회수 5.5천회) |
요즘에는 개발자의 일부 커뮤니티 플랫폼에서도 게시글에 "No Cheat(치트 금지)"라는 코멘트가 포함될 정도로 본 게임에 핵쟁이들이 유입된 상태이다. 그러나, 게임이 그리 대중화된 편은 아니다보니 핵쟁이가 수시로 매칭에 잡히는 거 아닐지 너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혹시라도 대놓고 핵을 쓰거나, 핵이 의심되는 유저와 매칭이 잡혔다면, 신고 후 차단을 해주면 그 플레이어와는 더 이상 매칭이 안되므로 안심할 수 있다. 다만, 매칭이 자동으로 중단되지는 않아 자발적으로 나가야 한다.
그 외의 관련 영상들은 아래의 링크들을 참고.
- 무적 핵 - 조회수 2.4천회
- 스피드 핵, 텔레포트 핵
핵쟁이인 자신 뿐만 아니라 피해자인 다른 플레이어까지 강제로 자신의 위치로 텔레포트 시켜 공중에서 근접 처치를 시도한 장면을 볼 수 있다.
[1] PS4 Pro 대응.[2] Xbox One X 대응.[3] Xbox Play Anywhere[4] 다크 소울 시리즈의 암령과 유사한 시스템.[5] 기본 상태에서는 안되고 기술 점수를 얻어 해금할 수 있다.[6] 전작 스나이퍼 엘리트 4에서는 얻은 아이템은 오직 자신만 사용할 수 있으며 떨구거나 다른 플레이어에게 건네줄 수가 없었다. 해당 작품 이후인 좀비 아미 4에서는 원형 메뉴를 열어 탄약과 수류탄, 지뢰 등의 아이템을 떨굴 수 있지만 5보다 이전 작품이기에 요청 기능은 없어 채팅이나 음성으로 직접 요청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본작에서는 이러한 불편한 점이 드디어 해결되었다.[7] 과다 출혈 처치의 경우 전작들에서는 적 병사가 행동 불능 상태로 오래 지속될 경우 사망하지만 본작에서는 기절 상태로 전환된다. 예외로 스나이퍼 엘리트 4 DLC 죽음의 폭풍 3 미션의 과학자 한정으로 근접 공격을 하면 과학자를 기절시킬 수 있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모든 종류의 적들을 대상으로 기절시키기가 가능하다.[8] 정확히는 전작 스나이퍼 엘리트 4의 경우 발매 직후에는 난이도가 4개였으나 업데이트로 5개까지 늘어났고, 본작은 최초로 발매 직후부터 5개의 난이도를 제공한다.[9] 참고로 1편에선 가장 낮은 난이도(Rookie)에서도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즉, 해당 작에서는 중력의 영향을 끄려면 커스텀 난이도로 직접 설정해야 한다.[10] 여담으로 전작 스나이퍼 엘리트 4의 최저 난이도에서는 단발 장전 형식의 총기들(대부분의 볼트액션 소총, 리볼버 등)이 한 번에 재장전되지만 본작은 최저 난이도여도 장전 형식이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11] 따라서 보통 이하까지는 아군을 겨누고 발사 버튼을 눌러도 발사가 안 되며, 추가로 자신의 캐릭터가 (아군을 쏘면 안 된다며) 경고 대사를 외치지만 어려움 부터는 없다.[12] 어째서인지 이 난이도는 괄호와 함께 '(하드코어)' 또는 '(아주 어려움)'이 붙지 않고 그냥 '현실적'이라고만 나온다. 참고로 영어 원문은 전작과 똑같이 Authentic이다.[13] 때문에 수동 재장전을 할 때도 캐릭터가 장전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여 어림 잡아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14] 만약 최고난도마저도 너무 시시하다고 느껴진다면, 커스텀으로 모든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15] 좀비 아미 시리즈의 경우는 1편 때부터 4편까지 하켄크로이츠가 꾸준히 쓰였다.[16] 게다가 (유저마다 다르겠지만) 조준경 확대를 했을 때 조준경의 눈금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흐려지는 현상이 몇 초 정도 생긴다. 심할 경우 수십 분이 지나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예외로 사격 훈련장, 멀티플레이에서는 맵이 작다 보니 이러한 현상이 거의 줄어들긴 하다.[17] 때문에 새로운 지휘소가 생성됐다는 걸 깜빡하다 적들에게 순순하게 마냥 지휘소를 내어주는 실수를 가끔 하게 된다.[18] 여담으로 지휘소를 뺏기면 보급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상자가 불길에 휩싸이며 봉인되는 것을 볼 수 있다.[19] 은신 저격으로 죽일려해도 시야에 띄자마자 발각 상태가 되어 소음 개조는 필요없지만, 다른 아군과 교전 중일 때는 시야에 떠도 바로 발각되지는 않기 때문에 한 플레이어가 적들을 한 쪽으로 유인한 후 다른 플레이어가 은신 저격으로 싹 쓸어주면 되는 전술이 있긴 하지만 딱히 유용하게 쓰이지는 않는 듯.[20] 보너스 보급품은 적이 지휘소를 점령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판처파우스트, 보너스 보급품은 다음 지점까지 재보급이 안되니 주의.[21] 즉 붕대가 2개일 경우 1 만큼만, 3개일 경우 2 만큼만.[22] 이는 후술한 한국어 번역 및 지원 관련에 대해서도 영향을 미친다.[23] 쉽게 말해, 장전을 시도할 때 총알을 넣기 위해 움직이는 오른손을 자세히 보면 빈손이라는 것이다.[24] 전작의 DLC 데스스톰의 결말이 D-Day 및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언급하면서 다음 무대가 프랑스임을 암시한 바가 있다.[25] 예를 들면 "홀로 두고온 임신한 아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라던가 "어머니가 아들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가 새끼를 낳아서 휴가를 신청했습니다.", "연합군 병사를 죽이지 않고 살려줘서 계급이 강등되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고 오히려 잘 대해줍니다. 전쟁이 끝나면 프랑스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동생이 군대에 징집되기 전에 전쟁이 끝나기를 원합니다." 등 무턱대고 죽이기 찝찝한 정보도 있는가 하면 "통금 시간을 어긴 아이를 다시는 어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불평을 한 마을 주민들에게 복수를 꾀하고 있습니다.", "현지 여자가 자기 아이를 임신하자, 여자를 설득해서 다른 병사의 아이라고 생각하게 했습니다.", "전쟁에 의문을 품는 병사들을 토할 때까지 달리게 합니다.", "영어를 배운 적이 있어서 죽어가는 연합군 병사를 영어로 조롱합니다." 등 살의가 무럭무럭 피어오르는 정보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