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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0:59:55

TAC(울트라 시리즈)


1. 개요2. TAC 극동 지부의 대원3. TAC의 병기
3.1. 항공기3.2. 차량3.3. 수중 전력3.4. 화기 및 특수 장비

1. 개요

울트라맨 에이스에 등장하는 방위팀. 통칭 'Terrible monster Attacking Crew=초수공격대'이며, 미사일초수 베로크론에 의해 전멸한 지구방위군을 대신하여 조직된 새로운 전세계적 수비 조직이다.

본부는 미국 뉴욕에 위치하며 그 하위로 남태평양 국제 본부가 있다.[1] 유럽, 아프리카, 극동(일본) 지부가 있으며, 본편에서는 극동 지부의 모습만 보였다.

극동지부의 기지는 야마나시현후지산 산기슭의 후지고코(富士五湖)가 있는 주카이 숲 근처에 있다. 기지 시설은 지형과 자연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위장되어 있으며, 겉보기에는 기상관측소처럼 보인다.

평상시에는 레이더로 초수의 움직임을 감시하면서 초수퇴치를 위해 밤낮으로 새로운 병기와 전술 개발에 힘 쓰고 있다. 개발한 병기의 수는 역대 울트라 시리즈에서도 제일 많으며, 초수와 우주인의 격파 수는 울트라 경비대ZAT와 견줄 정도의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또, 격파를 하지 못했어도 초수에게 큰 데미지를 입혀, 에이스가 승리하는 데에도 공헌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역대 울트라 시리즈 방위대 중에서 MAC와 함께 절대로 입대하고 싶지 않은 방위팀으로 꼽힐 정도로 악명이 높다. 그 이유는 시민들을 대하는 태도[2]부터 해서 동료들 간의 팀워크는 물론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가 부족하기 때문.(#1, #2, #3) 말 그대로 개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3] 그래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기 위해 다시 본 팬들이 엄청난 쇼크를 받았다고 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다. 작중을 보면 은근히 호쿠토만 무시 당하는 경향이 점점 강해진다... 특히 유우코가 떠난 29화부터 더욱 두드러진다.[4]

거기다 2기 울트라 시리즈의 방위팀답게 탈출 TAC라는 이명이 있다. 공중전에서 조금이라도 수세에 몰리면 바로 탈출해 버리는데 개중엔 TAC 애로우나 TAC 팔콘의 상태가 멀쩡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막 버린 적도 많다. 역대 방위팀 중에선 가장 굴욕적인데, 해산 MAT, 개그 방위대 ZAT, 순직 MAC와 비교해 봐도 확연히 눈에 띈다. 이것과 별개로 전용 테마곡은 또 역대 방위대 테마곡 중에서도 쓸데없이 웅장하고 멋지다. TAC의 노래. 32화에서 대원들 모두가 이 노래를 합창하는 와중에 혼자 구석에서 씁쓸한 표정을 짓고 있는 호쿠토의 모습이 바로 호쿠토의 부대 내 입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장면이다(…).

2. TAC 극동 지부의 대원

3. TAC의 병기

3.1. 항공기

3.2. 차량

3.3. 수중 전력

3.4. 화기 및 특수 장비


[1] 14화에서 등장한 타카쿠라 사령관이 이쪽 소속이다.[2] 시민들의 제보와 증언(어린이들도 포함)도 비과학적이고 현실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대차게 무시한 케이스가 많다. 한번은 대놓고 폭력을 행사했던 적도 있다.[3] 그 중에서도 최대의 피해자는 다름 아닌 주인공 호쿠토 세이지. 일본에선 불신의 호쿠토라 불리며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가장 눈물겨운 대인관계를 보여준다.# 오죽하면 작중에서 가장 많이 한 대사가 "부탁입니다! 믿어주세요!"일까...[4] 막말로 이런 양아치 소굴에서 불신의 호쿠토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명까지 받아가면서도 끝까지 이들과 함께 싸운 호쿠토가 대인배라는 말도 있다. 하긴 작품에서 호쿠토가 대접받는 걸 보면 진작 지구를 포기하고 떠나거나 야플에게 굴복해 흑화했어도 누구 하나 뭐라 하지 못 했겠지만.[5] 28화에서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