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울트라맨 레오의 방위팀으로 시리즈 역사상 가장 활약이 적고 존재감도 희미한 방위팀으로 유명하다. 역대 방위팀 중에서도 유난히 사망하거나 멤버 교체가 많았던데다 주 전력이 항상 대파되는 등의 수난을 당했으며 전원이 개그 캐릭터였던 ZAT와 달리 팀의 분위기 자체도 무겁고 가라앉은 느낌이 강하다.정식 명칭은 Monster Attacking Crew로 통칭 맥크. 모로보시 단 대장이 지휘하는 레귤러 부대는 우주 패트롤대로 불린다.
2. 소개
세계 각지의 주요 도시 상공에 기지인 우주 스테이션, 통칭 MAC 스테이션을 띄워 괴수나 우주인의 습격을 한시라도 빨리 발견하여 격퇴하는 것이 목적. 울트라맨 레오=오오토리 겐이 소속된 곳은 MAC 아시아 본부로 도쿄 상공 400km에 정지하여 약 100명의 대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상의 주요 지역에도 거점이 되는 기지는 존재하지만, 메인 베이스는 어디까지나 우주 스테이션이다.또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역대 방위팀과 비교하면 활약 기회가 적었으며 순직이나 부상, 혹은 전근 등으로 대원들이 교체가 된 적이 많다. 그러나 39화까지 순직자는 전부 MAC의 일반 대원들로 정예인 우주 패트롤대는 역대 특수 팀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희생자는 없었다. 그러나 40화에서 원반생물 실버부르메의 습격을 당해 오오토리 겐을 제외한 전 대원이 순직해서 전멸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전멸 MAC, 순직 MAC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1] 사실 이전까지의 쇼와 울트라 시리즈에서 우주 스테이션은 꼭 한 번은 습격을 받아 전멸하거나 추락하는 전통 아닌 전통이 있었으며, 우주 스테이션을 기지로 삼은 시점에서 불행은 예견되어 있었다 하겠다(...). 군대로 따지면 최고 사령부를 최전방에 설치했다가 함락된 꼴이니 이 부분은 치명적인 전략적 실수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나마 전 대원이 순직을 하더라도 괴수를 물리치는 등 본연의 임무를 다했다면 모르겠지만, 마츠키 하루코 대원의 생일 파티로 경계를 태만히 한 상태에서 기습을 받아[2] 전멸함으로써 실버부르메와는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했고[3], MAC 전멸 직후 실버부르메가 무방비 상태의 도쿄를 철저히 파괴함으로써 오오토리 겐의 연인과 지인들을 비롯한 다수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MAC가 역대 최악의 방위대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단순히 전멸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지구를 지키는 방위대로서의 의무를 제대로 다하지 못했다는 점이 크다.
1화부터 등장한 대원에게만 제복의 오른쪽 어깨와 팔에 등 번호가 붙어있으며[4] 여성 대원은 전작 울트라맨 타로의 ZAT와 마찬가지로 미니스커트 모양의 제복이 채용되었으며 특이하게 베레모도 착용하는데[5] 정확히는 도중에서 교대하여 지구에 남은 대원이나 참모에게만 있다.
실버부르메에게 포식당한 것은 어디까지나 아시아 본부이기 때문에 전 세계의 방위팀 관계자가 전멸한 것은 아니지만 주인공이 소속된 방위 팀 본부 자체가 괴수에게 먹혀 소멸된 사태는 상당한 임팩트가 있는 사건이었다.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도 미사키 유키 총감 대행이 울트라맨 레오가 괴수나 우주인에게 여러 번 패배했지만 그 때마다 새로운 기술을 익혀 재도전해 승리했다고 설명할 때 "당시 방위팀은 적의 습격을 받아 전멸했습니다."로 언급될 정도로 후대 방위팀들에게 있어서도 충격 그 자체였던 모양. 뫼비우스에 나온 울트라 세븐도 뫼비우스에게 동료를 소중히 여기라면서 "내가 겪은 슬픈 일을 넌 겪지 않았으면 한다."라는 말을 하는데 정황상 울트라 경비대가 아니라 이쪽 얘기일 것이다.
여담으로 역대 방위팀 중에서는 화력보다 맨몸 격투전을 수행한 적이 더 많으며 본편을 보면 상대적으로 빈약한 화력을 몸으로 때우려는 경향이 강하다.
3. MAC 아시아 본부 전멸 후에 어떤 상황이 벌어졌나?
MAC 아시아 본부 산하에는 도쿄지부를 포함해 여전히 거점이 남아있었다. 또한 아시아 본부의 최고 책임자인 타카쿠라 사령장관이나 정비팀[6], 지상 패트롤 부대 등 상당한 인력 역시 남아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멸'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이것이 흔히 말하는 '전원 사망'이 아니라 '조직적인 저항이 불가능해진 상태'라는 군사용어이기 때문이다.그 밖에도 본부 전멸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인 오오토리 겐과 지상용 장비들이 남아있었지만 핵심 거점과 전력들을 모두 잃은 MAC 아시아 본부는 그 역할을 지구방위군에게 넘기고 활동을 정지했다.[7] 당시 오오토리 겐이 가지고 있던 MAC 시버와 지상용 장비인 MAC 카는 그대로 오오토리 겐의 개인 소유물이 되었는데, 상식을 벗어난 이런 조치는 MAC의 청산 과정이 상당히 혼란스러웠을 것이라는 사정을 짐작하게 한다.
해외의 다른 지부의 상황에 대해서는 울트라맨 레오 VHS 15권에 수록된 특별 영상에서 미국, 유럽, 아프리카의 MAC 기지가 이미 침략자의 공격에 전멸했다는 언급이 있다. 이 내용대로라면 그나마 아시아 본부가 마지막까지 남아있다가 당한 것이므로 MAC이라는 조직 자체가 전멸했다는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의 언급과도 일치한다.
4. MAC 아시아 본부의 대원과 관계자
대원의 이름은 등번호 순서대로 기재. 2번과 4번은 본편 미등장. 참고로 아시아 본부 초기 멤버들의 성에는 전부 색깔을 묘사하는 한자가 들어가 있다.- 모로보시 단 대장 - 1번
- 쿠로다 아키오 대원 - 3번. MAC 아시아 본부의 초대 부대장 격. 기계 정비를 특기로 하며 겐에게 대해서 선배로서의 고압적인 면을 보이며 차갑게 대한다. 분신우주인 플립 성인과의 격투 도중 머리를 부딪혀서 사망.
- 아오시마 이치로 대원 - 5번. MAC 아시아 본부의 초대 멤버로 격투를 특기로 한다. 감정이 확연히 드러나는 성격으로 신경질적인데 그 때문인지 처음에는 겐과 자주 대립했지만 후에 허물없이 친한 관계가 되었다. 8화에서는 명령 위반을 범한 겐에게 자신도 명령위반을 했다며 면목없다고 사과했다. 13화에서는 투명우주인 바이브 성인으로 인한 살인 혐의가 벗겨진 겐에게 조금이라도 빨리 이 소식을 알려주려고 하는 등, 많이 친해진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스포츠 센터에서 아이들과 가라테 연습에 함께 하는 장면도 있었다. 검은꽃성인 아트라 성인과의 전투 후 하차.
- 아카시 키요히코 대원 - 6번. MAC 아시아 지부 초대 멤버 중 한명. 초기 멤버 중에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대원이었지만 메카닉에 관한 지식은 풍부하다. 쿠로다, 아오시마와는 달리 무표정할 때가 많았다. 극중에서는 개성 발휘는 잘 보이지 않지만 쿨한 분위기를 남겨 겐에 대한 반응도 조금 냉담한 인상이 있다. 아오시마와 마찬가지로 아트라 성인과의 전투 후에 하차.
- 오오토리 겐 대원 - 7번
- 시라카와 준코 대원 - 배우는 미타 미에코.[8] 8번. MAC 아시아 본부의 초기 멤버 중 1명으로 MAC 전멸까지 활약했던 유일한 원년 멤버다. 주로 오퍼레이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극중에서는 무선 통신으로 단 대장이나 겐에게 "도쿄 XX지구에 괴수(우주인)이 출현했습니다."라는 통보를 하는 때가 많다. 실전에 나서는 경우는 드물며 역대 시리즈 여성 대원들 중에서도 가장 여성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데 기존의 여성 대원들이 남성 대원들 못지 않는 실력을 겸비하하여 전선에서 승리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던 반면, 상대적으로 활약이 떨어졌기 때문. 실버부르메의 습격 때 순직.
- 모모이 하루코 대원 - 9번. 비교적 출연이 적은 초기 멤버의 한 사람. 아트라 성인과의 전투(16화) 이후에 하차.
- 오오츠키 미야코 대원 - 등 번호 불명. 모모이 대원과 마츠키 대원의 임시 대역으로 오퍼레이션을 담당했다. 불과 2화만 등장.
- 히라야마 아츠시 대원 - 쿠로다 대원의 후임으로 배속 된 2대 부대장 격. 격투를 특기로 한다. 눈에 띄는 활약은 별로 없이 박쥐괴수 밧톤과의 전투 이후에 하차.
- 사토 다이스케 대원 - 배우는 테즈카 시게오. MAC 아시아 본부의 3대 부대장 격인 대원.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표정도 언제나 밝고 명랑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보면 가만히 있지 않는다. 작중 초반의 MAC 대원이 대체로 겐에게 차가웠던데 반해 1쿨 이후부터 방송의 노선 변경과 함께 MAC 대원이 교대되면서 겐을 대하는 태도가 전체적으로 좋게 변화했다. 그 중에서도 밝고 한없이 상냥한 그의 존재는 특히 그 대표격. 단 대장과 순찰 도중 회화를 하는 것만으로 단이 기지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는 등, 무드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 인물이라 방송 후기의 MAC 내부의 분위기를 다소 명랑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실버부르메의 습격 때 순직.
- 시라토 준 대원 - 배우는 마츠자카 마사하루.[9] 6화 한정 게스트로 등장. 원래는 우주 스테이션 소속이었지만 암흑우주인 칼리 성인에게 애인을 살해당했고 이 때문에 복수를 위해 우주 패트롤 대에 일시적으로 소속 되었으며, 그 후 특별 지원으로 정식 배속이 결정되었다. MAC 대원들 중에서 사격 실력은 최고. 6화 시점에서는 애인을 죽도록 내버려둔 겐에게 강한 증오를 품고 있었고 그 때문에 한 때는 라이벌 의식을 표출하기도 했으나, 사건이 있기 이전부터 원래 겐과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정식 배속되었을 때는 겐과의 사이가 이전처럼 돌아왔다. 작중에서 있었던 수많은 괴수와 우주인들과의 싸움에서 단 대장을 제외하면 겐과 가장 많은 콤비를 이루었고 죠난 스포츠 클럽 사람들과도 안면을 트게 되면서 좋은 형, 오빠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해 왔지만 실버부르메의 습격 때 순직.
- 카지다 잇페이 대원 - 아오시마, 아카시 두 대원을 대신하여 배속되었으며 맥키 2호의 조종에 상당히 뛰어나다. 비교적 과묵하고 무표정한 대원으로 사토, 시라토 정도로 눈에 띄진 않지만 엄격하고 차가운 이미지의 대원이었던 아카시나 한 성격하는 아오시마에 비교하면 차가움보다는 온후함, 성실함, 솔직함을 느낄 수 있으며 그만큼 겐과도 사이가 좋다. 실버부르메의 습격 때 순직.
- 마츠키 하루코 대원 - 배우는 아이 토모코.[10] 모모이 대원의 후임으로 배속되었다. 주로 오퍼레이션을 담당하지만 가끔 실전에 나가는 일도 있다. 이 점에선 상술한 시라카와 대원보다 조금 활약이 있는 편. 하지만 본작의 여성대원들은 사실 대접이 나쁘기 때문에 두드러지는 활약상을 볼 수는 없다. 자신의 생일 파티 중에 MAC 본부가 실버부르메에게 습격당해 순직. 영화 메카고지라의 역습에 히로인으로 발탁되었는데, 촬영이 바빠서 MAC 제복을 그대로 입고 가서 오디션을 봤다는 루머가 있다.
- 스즈키 대원 - 배우는 카지마 신야.[11] 기괴우주인 투르크 성인에 의해 부친을 살해당한 우메다 토오루와 우메다 카오루 남매를 양자로 받아들이려고 했지만 투르크 성인에게 습격을 당해 몸이 반토막이 난 채로 처참하게 순직했다.
- 사토 사부로 대원 -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모험가이자 동시에 MAC 아프리카 지부 대원. 풍선괴수 반고에게 맞서서 특출난 기행을 선보이며 암울하기만 한 레오의 분위기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싸움 후에는 히말라야 설인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 키타야마 요지 대원 - 겐의 선배. 과거 암살자우주인 노스사탄 성인에게 습격 받은 알파 성인 니케의 여신를 구출한 적이 있으며 스키의 명수로 오로라 국제 스키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하지만 노스사탄 성인을 상대로 싸우다가 성인이 뿜어내는 바늘에 다리를 관통당해 절단을 할지도 모르는 대수술을 받을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싸움이 끝난 후에는 완쾌되었는지 목발을 짚고 다닐 뿐, 다리를 절단하지는 않은 듯.
- 우치다 사부로 대원 - 배우는 나리카와 테츠오.[12] MAC 아시아 지부의 우주비행사로 아틀란타 별에 조사를 갔다가 행방불명이 되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와서 타카쿠라 장관의 추천에 의해 MAC에 입대했다. 장관의 딸인 아야코와 약혼했지만 그 정체는 변신괴인 아틀란타 성인이었으며 진짜 우치다 사부로는 오래 전에 아틀란타 별에서 아틀란타 성인에게 살해당했다.
- 타카쿠라 사령 장관 - MAC 최고 사령부의 총사령관이자 단 대장의 직속 상관. 모로보시 단이 울트라 경비대 대원이었을 시절의 뛰어난 공적을 인정하여 그를 MAC의 대장으로 임명했고 작전권을 전부 일임하는 등, 특별히 신뢰를 보내고 있으나 작중 묘사로 단이 울트라 세븐이라는 것은 모르고 있는 듯 하다. 외동딸로 우치다 사부로와 약혼한 아야코가 있다. 또한 하나같이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인상이 강했던 전작의 사령관들[13]과는 달리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보인 인물이기도 하다.[14]
5. MAC의 장비
5.1. 항공기
- 맥키 1호 - 광자력으로 움직이는 초대형 전투기. 보통은 MAC 스테이션에 도킹 되어있으며 맥키 2호나 맥키 3호 등의 메카를 중앙 컨테이너에 격납할 수 있다. 극 중에서 등장한 것은 1화와 3화 뿐. 전체 길이 82미터, 탑승 인원 10명, 최고 속도는 광속의 98.9%
- 맥키 2호 - 중형 전투기로 맥키 3호와 함께 전투에 자주 나온다. 또한 2기[15]로 분리도 가능하며 특수 미사일이나 레이저 포 등이 주요 무장으로 탑재되어 있다. 40화에서는 원반생물 실버부르메의 습격으로 3호기와 함께 탈출 도중에 붙잡혀 먹혔지만 후에 레오에 의해 2호는 체내에서 빠져나왔다. 그러나 이미 기체가 황색으로 변색이 될 정도로 오랫동안 소화되고 있었기에 안에 탑승한 인원은 전원 순직했다. 탑승 인원 4명.
- 맥키 3호 - 소형 전투기로 주로 단 대장이 탑승하는 대장기. 완전 공중 정지가 가능하며 기체 하부의 런쳐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이나 레이저 포 등이 무기. 13화에서는 단 대장이 이 기체로 투명우주인 바이브 성인에게 특공을 가하여 쓰러뜨렸다. 2호와 함께 40화에서 실버부르메에게 먹혔다. 탑승 인원 2명.
5.2. 차량
- MAC 카 - 주로 순찰에 쓰이는 MAC 전용 차량. MAC 전멸 후에는 퇴직금과 더불어 겐의 자가용이 되었다. 시리즈 역사상 방위팀의 전용차가 민간인 소유로 바뀐 것은 본작이 처음이자 마지막. 혼다 시빅이 베이스.
- MAC 로디 - 무공해 원자력 엔진을 탑재한 MAC 전용 지프로 순찰이나 실전에서 쓴다. 무장은 차량 상부의 MAC 레이저나 차체 앞 부분의 아토믹 바주카, 시한폭탄 등이 있으며 미츠비시의 J3, J4가 베이스.
- MAC 지프 - 6화에서 등장한 이스즈 유니캡을 베이스로 한 것과 39화에서 등장한 미츠비시 J3, J4를 베이스로 한 것의 2종류가 있다. 전자는 통상 정찰에 사용되고 총기를 장비한 후자는 야전에서 사용된다. 그리고 해당 차량은 그 유명한 모로보시 단의 지프 특훈에 쓰기도 했다.
- MAC 몰 - 지저의 마그마를 조사하기 위해 사용 된 지저 탐색용 고성능 전차로 장시간의 연속 활동이 가능하다. 미니어처도 제작되었지만 극중 미등장.
5.3. 총기 및 특수장비
- MAC 건 - MAC 대원이 소지하고 있는 표준 휴대 총으로 카트리지에 의해 작열탄 등 다양한 특수탄을 쏠 수 있으며 레이저 총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 MAC 나이프 - 11화부터 등장한 하이망간스틸제의 특수 나이프. 주로 우주인과 격투 시에 사용하지만 13화에서 투명우주인 바이브 성인에 의해 악용된 적도 있다.
- MAC 시버 - 괴수 탐지 기능을 구비한 손목 시계형 통신기.
- MAC 블라스터 - 후방 지원형 특수 레이저 총으로 형상이 MAC 로디의 MAC 레이저와 똑같아서 같은 방식의 무기로 생각된다.
- 아토믹 레이저 5 - 휴대용 중화기. 극중 미등장.
5.4. 심해 장비
- MAC 샤크 - 탑승인원 23명의 심해 조사용 대형 고성능 잠수함으로 무기는 어뢰와 미사일. 19화에서 이름만 등장했고, 28화부터 오프닝 영상에 등장하지만 극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5.5. 그 외의 장비
- 마비 미사일 - 도깨비괴수 오니온의 움직임을 멈추기 위해 사용.
- 복숭아형 캡슐 - 과일을 좋아하는 괴수 오니온을 안심시키기 위해 사용. 안에는 닭 한 마리와 모모타로(桃太郎) 소년이 들어있었다.
- MAC 우라늄 - MAC가 개발한 신 에너지로 MAC 스테이션을 폭파할 정도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틀란타 성인에게 노려졌다.
- UN-105X 폭탄 - 별 하나를 날릴 정도의 위력을 가진 미사일. 39화에서 암흑성인 바바루우 성인의 계략으로 울트라의 별이 지구에 접근하고 있을 때, 발사할 뻔 했으나 레오 형제의 활약으로 별이 원래 궤도를 돌려놓으면서 사용은 중지되었다.
- F-4 팬텀 II를 개량한 MAC 팬텀의 개량형 등, 실제 존재하는 전투기를 커스터마이징한 전투기도 사용한다. MAC 팬텀은 잔존하는 기체가 후에 울트라맨 80에도 등장하여, UNDA의 전력으로 지저인 공격에 사용되었다. 다만 UNDA에는 이미 새로운 F/A-18이 배치되었기 때문에 그 후의 활약은 보이지 않는다.
[1] 2기 시리즈 방위팀은 하나씩 이명을 다 가지고 있는데 MAT는 해산 MAT, TAC는 탈출 TAC, ZAT는 개그 ZAT, 기행 ZAT라고 불린다(...). 이 중, 팬들 사이에서 가장 불명예스러운 이명으로 꼽힌 것은 탈출 TAC.[2] 이 부분은 실버부르메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변호의 여지가 있다. 소형 드론 사이즈까지 축소될 수 있는 적을 우주 공간에서 탐지하기란 설사 경계를 철저히 했다고 해도 거의 불가능했을 것이다.[3] 당시 실버부르메의 행동을 보면 처음부터 MAC 스테이션의 구조와 약점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 듯이 단시간 내에 모든 기능을 마비시키고 인원을 전멸시켰다. 배후에 블랙 커맨더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마츠키 대원의 생일 파티를 노려 습격했던 것까지도 모두 계획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높다.[4] 11화부터 등장한 히라야마 대원은 예외로 등 번호 3이 붙어있다.[5] 여성 대원이 베레모를 착용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례.[6] 울트라맨 뫼비우스에 등장하는 아라이소 정비반장이 소속되어 있었다.[7] 이후 설립된 UGM의 오오야마 카즈키 대장이 이 당시 지구방위군 소속으로 괴수와의 실전에 참가했다.[8] 전작들에서 게스트로 많이 출연했던 여성 배우로 수십년 넘게 마나츠 류와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다. 특히 레오 관련 행사에서는 언니동생 할 정도로 가까운 아이 토모코와 함께 단골로 게스트 출연한다.[9] 많은 특촬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름이 알려진 배우 중 한 명. 70년대 이후에는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10] 시라카와 역의 미타 미에코와 언니동생 하면서 지낼 정도로 절친한 사이. 마나츠 류와도 작품 촬영 당시부터 매우 친해서 수십년 이상 관련 행사나 연극 등으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11] 전작들에서 게스트 및 성우 출연으로 얼굴을 익히 알린 배우.[12] 한때 돌아온 울트라맨과 시청률 싸움을 할 정도로 유력한 경쟁작이었던, 스펙트럼맨의 주인공 가모 조지 역을 맡았다.[13] 돌아온 울트라맨의 키시다 장관, 울트라맨 에이스의 타카쿠라 사령관(동명이인), 울트라맨 타로의 스미스 장관.[14] 이 중에서 인품, 지휘 부분을 통틀어 역대 최고의 사령관으로 평가받는 인물은 울트라 세븐의 야마오카 장관과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스포일러다.[15] 동체 부분+로켓 모양의 알파 호와 날개 부분의 베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