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TVA 에피소드 | ||||
유령저택 살인사건 | → | TV 드라마 로케 살인사건 | → | 호화 여객선 연속 살인사건 |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1996년 6월 24일(21), 한국에서는 피해자가 남긴 다잉 메세지를 현지화하는게 어려워서 KBS판 더빙에서는 이 에피소드를 건너뛰었고 이후 투니버스에서 2014년 1월 7일에 미공개 X파일 1기 1화로 방송되었다.2. 방영 정보
애니메이션 | |||
국가 | 제목 | 회차 정보 | 방송 시기 |
TV 드라마 로케 살인사건 | 39화 | 1996년 6월 24일 | |
드라마 촬영장 살인사건 | X파일 1기 1화 [더빙] X파일 1기 4화 [자막] | 2014년 1월 7일 2021년 6월 30일 |
3. 용의자
이름 | CV | 비고 | |
나치 신고 (허세민) 배우 / 23 | 코야스 타케히토 | 최지훈 | [1] |
콘도 타케토시 (나권택) 감독 / 57 | 미야타 히카루 | 손종환 | [2] |
마메가키 타에코 (정미나) 스크립터 / 24 | 야요이 미츠키 | 김새해 | [3] |
시마자키 유지 (남기욱) 배우 / 26 | 요코보리 에츠오 | 선호제 | [4] |
안자이 모리오 (안남수) 카메라맨 / 25 | 후타마타 잇세이 | 김정훈 | [5] |
마메가키 쿄사쿠 (정두영) 타에코의 할아버지 / 75 | 마루야마 에이지 | 권성혁 | [6] |
3.1. 사건 전개
3.1.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1 | 스기야마 |
사인 | 자살 |
3.1.2. 범인에게 죽은 인물
1 | 안자이 모리오(안남수) |
사인 | 흉부를 칼로 찔림 |
혐의 | 협박죄 |
이름 | 마메가키 타에코(정미나) |
나이 | 24세 |
신분 | 스크립터 |
살해 인원 | 1명 |
동기 | 과실 |
혐의 | 과실치사 |
마메가키는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것 때문에 방황하며 양아치로 보내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때 양아치 동료 중 하나가 안자이였다. 그러나 곳간의 고가의 물건이 도난당한 사건도 실은 마메가키가 원인이었는데 그것에 큰 책임을 느낀 관리자 스기야마가 자살한 일로 죄책감을 느끼고 양아치 동료들과 연을 끊고 다시 성실하게 살아보려고 하였으나 하필 그 도난 사건을 안자이에게 말해버린 일 때문에 안자이가 역으로 그녀에게 돈을 요구하며 협박했고, 마메가키 본인도 그냥 칼만 들고 위협하려 했으나 안자이가 달려들다가 그만 칼이 박혀버려 의도치 않게 죽여버린것.
한편 시마자키 유지는 담배를 사는 척하고 마메가키의 뒤를 밟다가 살해된 안자이를 발견하고 그가 피로 바닥에 マメ(마메)라 쓴 것을 보게 된다. 이에 마메가키가 살인을 했다고 생각하여 그녀를 감싸기 위해 흉기인 칼에 묻은 마메가키의 지문을 지웠고, 바닥에 피로 쓴 글자([ruby(血文字, ruby=ち も じ)])인 マメ(마메)를 지워버릴 수도 있었지만 저녁에 나치가 안자이에게 협박당했던 것이 생각나서 マメ(마메)에 ニ(니)와 イ(이)를 덧붙여 ニマイメ(니마이메)를 만들어 미남배우(니마이메) 나치 신고에게 혐의가 돌아가게 하였다. 또한 알리바이 조작을 위해 안자이의 손목시계를 가지고 여관으로 돌아갔다. 즉 시마자키는 나치가 안자이를 살해한 것처럼 위장공작을 벌인 것이다.[7] 이후 이 메시지를 발견한 나치는 획을 더 추가해서 ニマイメ(니마이메)를 コマイヌ(코마이누)로 바꾼다.[8]
범인은 아니지만 나치 신고가 안자이에게 협박당했던 것은 유부녀인 여배우 하기야마 리츠코와의 불륜 현장을 찍힌 사진 때문이었다.
그리고 신고와 유지는 증거인멸죄로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 타에코는 진범인 만큼 감옥행 확정이겠지만 이쪽처럼 유지가 기다려줄 듯하다.
4. 여담
- 아이돌 밀실 살인사건 편에서 나왔던 요코의 매니저인 야마기시가 한번 더 등장하는데 대사가 없어서 배경으로 스쳐지나가는 정도라 눈치채지 못하는 수준이긴 하다.
- 보통의 코난 내용이라면 모리 코고로가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해 코난이 잠재우고 진짜 범인을 추리해내지만 이번엔 모리 코고로가 지목한 범인과 코난이 지목한 범인이 같은 사람이 되었다.[9]
[1] 작중 인기 미남 배우, 하지만 그 이면은 툭하면 본인을 미남 배우라고 칭하며 어린 코난에게 화를 내고 예쁜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탓에 모리 란과 타에코에게 들이대고 혼자 낡은 집에선 못 자겠다며 호텔로 혼자 가는 등 연예인병을 갖고 있다.[2] 모리 코고로에게 드라마 추리 감수를 맡길 정도로 모리 코고로를 존경한다.[3] 유지와 결혼을 앞뒀다. 드라마 촬영장으로 사용된 신사는 할아버지의 신사라 허락 받는 게 쉬웠다고.[4] 유지의 연인, 곧 남편이 될 사람이다. 툭하면 시비를 걸어대는 안자이에게 불만을 갖고 있어 폭행하려 들지만 타에코가 말린다.[5] 툭하면 기분 나쁜 소리를 하고 손목시계 알림소리마저 기분나쁜 소리로 설정해놔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싫어한다. 감독은 붙임성 없는 인간이라고 디스한다.[6] 드라마 촬영장으로 사용된 신사의 주인, 타에코의 할아버지다. 손녀를 아껴서 타에코가 의심받자 자기 손녀가 그럴 리 없다며 분노한다.[7] 더빙판(미공개 X파일)에서는 '미나'라는 글씨에 획을 추가하여 '꽃미남'이라는 글씨로 위장하는 식으로 번안하였다.[8] 더빙판에서는 꽃미남 - 꽃비담[9] 물론 근거는 잘못 추리한 데다 유지와 신고가 조작한 다잉메세지를 보고 곧장 신고를 범인으로 몰아붙이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