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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여객선 살인사건


파일:kindailogo.jpg
소년탐정 김전일 소설 시리즈
파일:김전일소설심벌1.png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 파일:김전일소설심벌2.png 유령여객선 살인사건 파일:김전일소설심벌3.png 전뇌산장 살인사건 파일:김전일소설심벌4.png 귀화도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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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오리엔탈호 침몰 사고 연계 시리즈
파일:attachment/c0090169_4eb9fff6197e0.jpg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 파일:김전일소설심벌2.png 유령여객선 살인사건

<colcolor=#fff> 유령여객선 살인사건
幽霊客船殺人事件
파일:external/bookthumb.phinf.naver.net/07126069.jpg
<colbgcolor=#029EE9> 소년탐정 김전일 소설 02
원제 <colbgcolor=#fff,#1f2023>幽霊客船殺人事件
유령여객선 살인사건
유령객선 살인사건
현지화 제목 유령선 살인사건
유령여객선 살인사건
중심 소재 메리 셀러스트호 사건,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
발매일 1995년 4월 17일
아마기 세이마루

1. 개요2. 관련 배경
2.1. 낡은 여객선 '코발트 마린 호'2.2. 메리 셀러스트호 사건
3. 등장인물
3.1. 코발트 마린 호의 관계자3.2. 승객
4. 스포일러
4.1. 희생자 목록
4.1.1. 범인에게 죽은 인물4.1.2. 애니판 한정 사망자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4.3. 살해 트릭4.4. 다른 정보
5. 애니메이션6. 드라마
6.1. 캐스팅6.2. 원작과의 차이점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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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비뽑기에서 호화여객선 크루즈 여행에 당첨된 김전일. 하지만 항구에서 직접 본 그 배는 '호화'는 이름뿐인 낡은 여객선, 김전일과 미유키, 우연히 함께 배에 탑승한 켄모치 경부 부부를 비롯한 아홉 명의 승객을 태우고, 그 배의 마지막 항해가 시작됐다.
하지만 이때 김전일 일행은 전혀 알지 못했다. 이 항해가 처절한 복수를 끝내기 위해 계획된 피로 물들어진 항해라는 사실을-.
저주받은 여객선은 도망칠 곳 없는 바다 위의 ‘밀실’로 변하고, 배 위의 사람들은 한 명, 또 한 명, 모습이 보이지 않는 '유령선장'의 마수에 죽게 되는데-!
드디어 죽음의 항해가 시작되었다.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
한 사람씩 사라지게 될 것이다.
유령선장

소년탐정 김전일소설판 에피소드.

시즌1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과 관련된 사건이다. 정식발매 복간판이 2013년 1월 15일에 발매되었다.

2. 관련 배경

2.1. 낡은 여객선 '코발트 마린 호'

'코발트 마린 호(コバルトマリン号)'.
상점가 경품으로 여행을 온 김전일과 미유키, 결혼기념일 여행을 준비했지만 아내가 삐쳐서 혼자 온 켄모치가 탄 여객선으로 박물관에서 나올 법한 여객선이다. 그리고 이 배에서 유령이 목격되거나 혼자서 저절로 항해하거나 한다는 소문이 있으며 오늘 '유령선장'이라는 자가 협박장을 보내고 그와 더불어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한 사람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선원이 6명이라는 오해도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소설에서도 선원들 중에 범행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그들 뿐이라고 나오고, 본업은 화물선이라지만 여객업무도 수행하는 선박을 6명이서 운행 할 수는 없다. 물론, 여객선의 경우 대부분 접객 담당하는 사주무 선원들 및 선장, 기관장, 항해사를 제외하곤 승객들과 마주치지 않게 동선이 배치돼 있어서, 다수의 승객들은 특히 기관부 등에서 일하는 선원들을 항해 내내 한 번도 못 보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작중 배가 선원 6명 정도로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한 건 나름대로 고증이 잘 된 것이다.

2.2. 메리 셀러스트호 사건

'메리 셀러스트호(Mary Celeste)'.
아카이가 말한 신비한 배로 1873년 7월[1] 대서양에서 발견된 유령선으로서 선원들과 선장, 승객들이 전부 아침 식사를 하던 중으로 추정된 시간에 전부 사라져 있고 배 또한 혼자서 항해를 하고 있던 불가사의한 배이다. 현재까지도 아직 밝혀내진 못한 미지의 배이다.

3. 등장인물

3.1. 코발트 마린 호의 관계자

파일:attachment/유령여객선 살인사건/takamori.jpg* 타카모리 코조(鷹守 郷三) / 황해천성우 / 코야마 타케히로 / 임성표 / 이재범코발트 마린 호의 선장으로, 배 상선사관들 중 최선임자. 일등항해사 와카오우지와 과거 오리엔탈 호 선장 자리를 놓고 다투었다. 오리엔탈 호 침몰 사고 후 노후된 배인 코발트 마린 호로 사실상 좌천된 상태. 워낙에 승객과 수익이 없다보니, 이번이 코발트 마린 호의 마지막 항해라고 하며, 그의 앞으로 협박장이 날아온 상태. 어지간히도 자신이 이렇게까지 몰락한 게 화가 났는지, 근무 중인데 만취할 지경까지 술을 마시는 등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범법행위를 대놓고 저지르고 있다.[2]파일:attachment/유령여객선 살인사건/Wakaoji.jpg* 와카오우지 미키히코(若王子 幹彦) / 왕자협 이름이?성우 / 노무라 켄지 / 정동열 / 방성준코발트 마린 호의 일등 항해사. 과거 타카모리와 오리엔탈 호 선장 자리를 놓고 다투었기 때문에 사이가 안 좋다. 본래 무선 인사였다가 항해사로 출세한 경력이 있을 만큼 실력과 노력을 겸비한 건 확실하지만, 출세욕이 매우 강하고 자존심이 세서 상대를 모욕하기를 좋아하는 오만한 성격.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코발트 마린호로 좌천된 지금의 처지에 불만을 품고 있다. 자존심이 강해서 이런 몰락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자신을 "일등 항해사님"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화를 낸다.파일:attachment/유령여객선 살인사건/Mizusaki.jpg* 미즈사키 죠지(水崎丈次) / 손수영성우 / 키쿠치 마사미 / 박상훈 / 이동훈코발트 마린 호의 이등 항해사. 승무원 카토리 요코와 연인 사이. 깔끔하고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서비스 정신도 좋고 상당히 성실한 성격.파일:attachment/유령여객선 살인사건/Tatsuya.jpg* 카노 타츠야(加納 達也) / 최태만성우 / 타카기 와타루 / 박상훈 / 심규혁코발트 마린 호의 삼등 항해사. 상당히 껄렁껄렁한 사람. 기면증을 앓고 있는데 수면발작을 하는 일은 없는 것 같지만, 한번 잠들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해 근무를 빼먹는 일이 가끔 있다고 한다. 다만 병이 있다고 해도 카노 본인이 근무 태도가 썩 좋아보이지는 않은지라[3] 켄모치도 '그렇게 우수한 인재로 보이진 않는다'라고 한다.
파일:attachment/유령여객선 살인사건/Otsuki.jpg* 오오츠키 켄타로(大槻 健太郎) / 오인한성우 / 나카 히로시 / 박정민 / 유해무[4]코발트 마린 호의 기관장. 선원으로서의 자부심이 강하다. 평소에 와카오우지가 다른 선원들을 하대하고 오만한 태도를 보이는 걸 좋지 않게 보고 있어서 사이가 좋지 않은데, 물론 배 서열 1.5위 정도 되는 기관장에게 일등항해사가 개길 순 없으므로 와카오우지가 투덜대면서도 오오츠키에게 덤비지는 못 한다.파일:attachment/유령여객선 살인사건/Katori.jpg* 카토리 요코(香取 洋子) / 한바다성우 / 히다카 노리코[5] / 최문자 / 서유리코발트 마린 호의 접객 승무원. 이등 항해사 죠지와 연인 사이. 꽤 보이시한 스타일[6]로 원작에서는 수영선수 정도의 탄탄한 근육질 체격의 여성이라고 한다.[7]

3.2. 승객


파일:attachment/유령여객선 살인사건/Yoshida.jpg* 요시다 아키라(吉田 明) / 신바람성우 / 치바 잇신 / 정동열 / 김디도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승객. 프리터이자 오오사와의 친구. 오오사와와 함께 여자들에게 찝적거린다. 의외로 어렸을 때 보이스카웃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진범이 만든 와카오우지의 모르스 부호로 작성된 가짜 유언장을 술술 해독하여 사건에 도움을 주기도 했으며, 그걸 본 김전일과 켄모치가 "사람은 겉보기와 다른 점도 있구나"라고 하며 놀라게 만들었다.사실상 본 캐릭터 존재의 의의

4.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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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호 침몰 사고는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의 세력다툼으로 일어난 것이었다. 이들은 사건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온갖 방법으로 조작을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오리엔탈 호와 충돌한 유조선 류오마루의 유일한 생존자인 카노 타츠야를 매수하여 사건의 원인을 류오마루의 선장 카시마 신고에게 돌렸다.

4.1. 희생자 목록

4.1.1. 범인에게 죽은 인물

파일:attachment/유령여객선 살인사건/takamori.jpg ???
이름타카모리 코조
사인타살[12]
파일:attachment/유령여객선 살인사건/Wakaoji.jpg ???[애니판]
이름와카오우지 미키히코/와카오지 미키히코
사인타살[14]
파일:attachment/유령여객선 살인사건/Tatsuya.jpg ???
이름카노 타츠야
사인타살[15]

4.1.2. 애니판 한정 사망자

파일:attachment/유령여객선 살인사건/Yoshikazu.jpg "에잇! 유령선장이 아니잖아! 대체 누가 이런 장난을 친 거야?!
헛? 뭐야...? 당신이 왜 여기까지 온 거야...? 으아악~!!!"
이름아카이 요시카즈
사인타살[16]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파일:attachment/유령여객선 살인사건/Katori.jpg "알겠어요? 그때 제 기분을?! 어렸을 때부터 자란 자식의 집이...
아버지와 둘이 살았던 그 집이 쓰레기장처럼 취급 당하고 멸시 받았던 거라고요!"
이름 카토리 요코
본명 카시마 요코
신분 코발트 마린 호 승무원
살해 인원수 3명[17]
살해 미수 인원수 0명
괴인명 유령선장
가족관계 부친 카시마 신고(사망), 모친(사망)
공범 없음
동기 복수

요코는 3년 전 오리엔탈 호와 충돌한 유조선 류오마루(タンカー「竜王丸」)의 선장 카시마 신고의 딸로 본명은 '카시마 요코'. 카토리는 죽은 어머니의 성이다.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 당시 요코는 아버지 카시마 신고와 사소한 일로 크게 다투고, 그대로 요코는 집을 나가 친적집에 살고 있었다. 하지만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가 일어나버려 사고 당시 유조선 류오마루의 선장이었던 아버지 카시마 신고는 그 사고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 류오마루 호의 유일한 생존자인 카노가 법정에서 "그때 당시 카시마 선장님은 만취한 상태였다.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를 일으킨 사람은 카시마 선장이다."라고 증언하여 카시마 선장은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의 원인이 되고, 그의 집은 분노한 시민들과 유족들에 의해 돌팔매질에 낙서 테러를 당한다.[18]

아버지가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에 원인이라는 뉴스를 본 요코는 급히 집으로 돌아가지만, 집은 말그대로 쓰레기 폐가가 된 상태였다. 아버지가 죽었다는 사실에 해변가에 가서 울고 있던 요코는 우연히 바닷물에 떠내려 온 아버지의 항해 일지를 발견한다. 그 항해 일지의 내용에에는 아버지가 좌현으로 돌리라고 했는데도 오리엔탈호는 명령을 무시하고 우현으로 돌렸다는 것이 담겨 있었다. 이를 통해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에 원인이 오리엔탈호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뒤 당시 법정에서 아버지가 원인이라고 증언한 증인들을 알아본 결과 그 증인들이 오리엔탈호의 당시 선장이었던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 그리고 류오마루호의 유일한 생존자 카노인 것을 알아낸다. 그리하여 요코는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가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의 원인인 것과 카노가 선장이었던 아버지를 배신해 누명을 씌었던 것을 알아내고, 아버지를 죽이고, 아버지한테 모든 누명을 씌운 이 3명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자세한 내막은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를 참고하자.

카시마 선장이 원래는 딸 요코를 자신과 같은 뱃사람으로 키우려고 여러가지 항해기술을 가르쳐준 덕에 요코는 원래 배를 조종할 수 있었으며, 사건 이전 코발트 블루 호가 홀로 움직였다는 유령 소동도 요코가 트릭에 사용하기 위해 실제로 배를 조종하는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19]

김전일은 수상한 포스가 나는 나카무라를 이용해서 범인을 잡는 함정을 짜고, 켄모치가 사실 경찰이었던 나카무라[20]를 끌여들여 연극을 짠다. 먼저 나카무라가 조타실에 들어가 미즈사키를 칼로 위협해 인질극을 벌이고, 김전일과 켄모치가 모든 사람들을 불러 조타실에 온 뒤 범인이 나카무라라고 말한다. 나카무라가 강력범으로 사람을 이미 여럿 죽이던 수배범이라고 하자, 사람들은 이번 살인사건들도 저 사람이 한거냐고 놀라워했다. 이 말에 나카무라는 버럭거리며 난 이 배에서 하나도 죽이지 않았는데 졸지에 넷이나 죽은,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살인사건 범인이 되었다며 이젠 잡히면 사형 뿐이니 내 손으로 다같이 죽자고 외친다. 물론, 범인을 낚기위한 쇼였지만.

그 시각 미유키가 암초 경고등을 키고, 항해하는 유일한 사람인 미즈사키가 나카무라에게 잡혀버려 항해를 할 수가 없게되어 배가 암초에 충돌하기 일보 직전까지 가는 가짜 상황을 만든다. 즉, 암초는 없다는 것이다.[21] 그러나 요코는 가짜 상황에 낚여 배를 조종하고, 자신이 배를 조종 할 수 있다는 것을 자백하게 된다. 이 상황이 되자 나카무라는 칼을 치우고 미즈사키를 풀어준다. 당연히, 요코나 대다수 사람들은 어안이벙벙하는데 김전일이 나서서 함정이였음을 설명한다.

4.3. 살해 트릭

4.4. 다른 정보

이이지마 유우는 사실 오오츠키의 손녀였으며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탑승한 것이었다. 기관장 오오츠키는 딸과 의절한 상태라서 유우가 손녀라는 것을 몰랐다.

또 요코의 독백에서 흉기인 니코틴 독침을 만들 때 처음엔 담배를 끓여서 추출하려 했지만 쥐에게 실험해보니 막상 극약으로 쓰기에는 터무니없이 약해서 농약을 썼다는 언급이 나온다. 아무튼 켄모치는 냄새를 맡아보고는 니코틴인 것을 알게 되는데, 이 말을 들은 김전일이 앞으로 담배를 안 피우겠다는 혼잣말을 하다가 혼난다.

타카모리, 와카오우지는 어떻게 혐의를 요코의 아버지에게 돌려서 철면피처럼 빠져나왔지만 그 대신 출세길이 완전히 막혀버려 코발트 블루 호같은 노후된 고물배로 좌천당하고 다시는 위로 올라가지 못했다. 좌천된 뒤에도 자기 잘못에 대한 반성은 안하고, 호화 여객선을 맡을 정도로 잘나갔던 그 시절만 추억하다가 골로 가버렸으니 자업자득.[23]

사건이 끝난 후 미즈사키는 오리엔탈 호 사건의 진상을 밝혔고 요코의 아버지는 죽은 후에야 명예를 회복하였다. 그리고 요코가 미즈사키가 오리엔탈 호 선원이였다는 것을 알아도 미즈사키에게 용서할 수 없다던지 악감정을 품은 것은 아니었고[24] 미즈사키는 요코에게 언제까지라도 기다릴 것이라며 약혼 반지를 김전일을 통해 건넸다.

요코가 미즈사키와 연인 사이가 된 이유는 오로지 복수를 위해 그를 이용한 것이었지만, 작중 내에서의 모습을 보면 진짜로 미즈사키를 좋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리엔탈 호 침몰 사건은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이 일어난 원인이기도 하다.[스포일러2]

추리물로서의 완성도는 별로인 작품이다. 특히 항해일지가 때를 맞춘 듯 바닷가에 떡하니 떠내려오고 이걸 요코가 주워서 진상을 알게 되었다는 설정은 너무나도 작위적인 냄새가 풀풀나며, 이 때문에 팬들에게 많이 까였다. 이외에 트릭도 엉성한 부분이 이래저래 보이는데, 다른 미디어믹스에선 이를 커버하기 위해 설정 및 스토리가 꽤 변경되었다. 예를들어 항해일지 주웠다는 설정은 애니에서 삭제되고, 어떻게든 진실을 파해치기 위해 요코가 카노 타츠야에게 접근 후 함께 술을 마시면서 살살 꼬드겨서 불게 만들었다고 나온다.

5. 애니메이션

파일:fztZUjz.jpg

소년탐정 김전일 애니메이션판 무인편 28~31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각본은 시마다 미치루, 총 콘티 겸 연출은 우다 코노스케(Pt.1)/야마다 토루(Pt.2)/우메자와 아츠토시(Pt.3)/코무라 토시아키(Pt.4), 작화감독은 시무라 타카유키(Pt.1)/이나바 히토시(Pt.2)/미우라 카즈야(Pt.3)/아사누마 아키히로(Pt.4).

6.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 드라마 3기 1~2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6.1.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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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원작과의 차이점

7. 여담

사실상 보면 본 작품의 타카모리 코조 선장과 와카오우지 미키히코 일등 항해사는 유령여객선 살인사건과 비련호 전설 살인사건 만악의 근원들이다. 이 인간들이 파벌 싸움 벌이면서 배 운행은 신경도 쓰지 않았기에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가 일어났고 위에 두 사건의 발단이 되었으니 말이다.

사건이 벌어진 무대는 못해도 5천톤급은 되어 보이는 장거리 크루즈 여객선인데 너무 승무원이 적다는 오해가 있는데, 그냥 저 사람들이 중심인물일 뿐이지 소설판에서는 저 위의 인원들 말고 크루가 있는걸로 나온다. 거기다 항해사가 통신담당을 겸직하는 부분이나, 기관사가 1명뿐인 부분은 기관부 인원이 턱없이 부족한 부분을 규정위반이라고 언급하는 내용이 있다. 애니판에서도 스쳐지나가는 대사로 크루가 더 있다고 언급하는데, 한 번도 제대로 등장하지 않고 지나간다. 즉, 승무원이 더 있는데 화면에 나오지 않는 것이다. 선술했듯, 원래 여객선의 동선상 몇몇 선원들을 빼면 대부분의 선원들은 항해 기간 내내 승객들의 눈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게 정상이다.

소설책은 오른쪽 구석에 플립 북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조타실에서 갑자기 선장 동정복 차림의 유령이 나타나 조타실에서 당직 서던 하정복 차림의 항해사들을 쓰러트리고 사라지는 이야기이다.

[1] 실제로 메리 셀러스트 호는 1872년 12월 4일에 발견되었음에도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은 1873년으로 표기하고 있다.[2] 국내외 법률상 선장 및 선박 운항 요원들은 항해중에는 이나 마약은 물론이고, 각성제담배 등 약물에도 일절 손대면 안 되며, 적발되면 무거운 처벌을 받는다.[3] 이로 보아 국내판 이름이 최태만이 일을 게을리 한다는 뜻인 근무태만에서 따온 것일수도 있다.[4] 후에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에서도 출연.[5] 후에 옆동네에서 세라 마스미를 맡게 된다.[6] 원판 성우인 히다카 노리코는 란마 1/2의 텐도 아카네 성우인데, 카토리 요코가 머리를 자른 뒤의 모습이 딱 아카네의 모습이다.[7] 다만 애니판과 드라마판에서는 그냥 평범한 체격의 여성으로 나온다.[8] 말이 특종취재지, 특종을 내기 위해 타카모리, 와카오우지, 카노 3인의 주장을 사실인 양 곧이곧대로 기사에 실고, 심지어 온갖 조작과 날조, 과장까지 더하여 기사를 냈다.[9] 애니판과 드라마판에서는 미등장.[10] 드라마판에서는 미등장.[11] 애니판에서는 미등장.[12] 과도에 목이 베여 척살. 시체는 바다에 버려짐.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인이 밝혀지지 않는다.[애니판] 음? 여긴 어쩐 일이지? 고마워. 잘 마시도록 하지. 으윽...! 에... 독을... 타다...니...!![14] 정황상 니코틴 독침에 찔려 독살로 추정. 시체는 바다에 버려지며 자살로 위장됨. 애니메이션에서는 범인이 독을 탄 맥주마시게 했다.[15] 범인이 배의 키에다 설치한 니코틴 독침에 찔려 독살.[16] 벼랑에서 범인에 의해 밀쳐져 추락사.[17] 애니판에서는 4명.[18] 일본에는 용의자 가족의 집을 테러하며 이지메 하는 문화(?)가 있으며, 이런 테러는 보통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제3자가 저지른다. 이에 대한 폐해는 인형섬 살인사건에도 묘사되어 있다. 심지어 고시엔에서 본헤드 플레이를 했다가 지역 주민들에게 이지메를 당해서 전학을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19] 이렇게 숨겨진 재능을 이용하는 트릭은 이 사건범인과 일맥상통한다.[20] 집 나간 아내를 찾기 위해 꾀병으로 병가를 내고 배를 탔는데 상관인 켄모치도 같은 배에 탄걸 알자, 그에게서 숨으려고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끼고 방에 틀어박혔다. 하지만 결국 들켜버리고, 범인을 밝히는 연극에 동참하는 조건으로 켄모치가 봐주기로 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나카무라가 등장하지 않는지라 기관장 오오츠키가 인질극을 대신하게 되었으며 실사판에서는 무카이가 인질극을 대신한다.[21] 다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정말로 암초가 있던 상황이라 자칫하면 탑승자 전원이 고기밥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22] 애니에서는 미즈사키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그에게 수면제를 먹여 근무 시간에 늦도록 만들었다.[23] 그나마 소설판에서 와카오우지는 그 사건에 대해 약간이나마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24] 오히려 선원으로써의 성실감과 열정을 보았을 때는 어릴 때마다 바다 그림 엽서를 선물해주었던 뱃사람으로서의 열정이 대단했던 자기 아버지와 닮아보였던 듯 하다.[스포일러2] 만약 히렌호 사건의 범인인 토노 에이지가 이 사실을 알았다면 살해를 하게 된 동기와 그 타겟이 더더욱 납득이 갔을지도 모른다.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토노는 타겟을 케이코의 손에 쥐어진 이니셜만 보고 죄없는 사람들을 끌어모아 살해했다. 게다가 그 케이코를 죽게 했다는 사람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 나름대로 죗값을 치르려 하고 있었으니...[26] 구명 도구가 없던 와카오우지를 보고 유우의 남편이 도와주려 했는데, 와카오우지는 파렴치하게 유우의 남편을 기절시키고 남편의 구명도구를 훔쳐 입은 뒤 자기만 살려고 뛰어내렸다. 유우는 그것을 눈 앞에서 다 봐버렸고 남편은 결국 사망했다.[27] 다만 애니는 원작과는 달리 진짜로 암초에 부딪칠 상황에서 오오츠키가 미즈시마를 인질로 잡아서 배를 조종하지 못하게 하는 상황을 만들었던 탓에 범인이 나서지 않았다면 암초에 배가 부딪히는 상황이었던지라 속고 안 속고를 따질 상황이 아니었다.[28] 1978년생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의 여배우로 짱구 극장판 4기인 핸더랜드의 대모험엔딩곡을 불렀을 뿐더러 본인 이름으로 출연하기까지 했다. 역할은 짱구가 굉장해 엄청나 카드의 위력을 증명해보이기 위해 수시로 소환하는 그라비아 아이돌(...)[29] 돌아온 울트라맨에서 고 히데키역을 맡으셨다. 타락한 울트라맨 잭[30]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전통의 악역 데슬러더★울트라맨울트라맨 조니어스의 성우로 유명한 분이다. 타락한 조니어스.[31] 이시하라 신타로의 아들이다. 그렇다. 그 개막장 망언 정치가의 아드님이시다(..) 이시하라 유지로의 조카이기도 하다.[32] 울트라 세븐모로보시 단역을 맡으셨다. 잭과 조니어스에게 엿먹음을 당한 세븐.[33] 하지만 배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운항하라고 기관장을 윽박지르는 것을 봐서는 이쪽도 제대로 된 인간은 아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카시마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는 카노의 허위증언일 뿐이다.[34] 원작에서는 우유를 데우러 가는 것 자체를 이상하게 생각+요코가 처음 데워준 우유(가열장치로 데운 우유)와 나중에 데워준 우유(전자레인지로 돌린 우유)의 차이 둘다 나온다.[35] 미즈사키의 배우는 '이시하라 요시즈미'로, 전 도쿄 도지사 이시하라 신타로의 차남(...)이다.[36] 일단 담당 배우가 1975년생으로 당시 만 26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