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티모시 주드 스미스 Timothy Jude Smith |
국적 | 호주 |
출생 | 1982년 6월 9일 ([age(1982-06-09)]세) 시드니 |
직업 | 프로듀서, DJ |
활동 시기 | 2005년 - 현재 |
장르 | 일렉트로 하우스, 빅 룸, 하드스타일, 싸이키델릭 트랜스 등 |
소속 | Spinnin' Records, Revealed 등 |
관련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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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드니 출신의 디제이, 프로듀서. 이름에서부터 트럼펫이 붙은 것처럼 트럼펫을 이용한 프로듀싱과 공연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현 EDM씬 내에서도 금관악기를 다룰 수 있는 뮤지션이기도 하다.매우 어린 나이인 4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트럼펫을 배웠던 사람으로 13살에 전액장학금을 받고 시드니 대학교 음악대학에 입학했으며 2년 뒤에 호주의 재즈 음악 버라이어티 쇼인 호주 올스타 재즈 밴드에서 솔로 트럼펫 연주자로 활동했었다. 그러다가 2000년대 초반에 다프트 펑크의 노래를 듣고 EDM씬으로 전향한 매우 특이한 케이스로 2010년대 초반까지 트럼펫 활동과 프로듀싱을 병행했다.
이후 2015년에 발표한 Freaks가 When Mama Isn't Home 밈과 시너지를 이루어 북미 내에서만 50만장 이상 팔리는 초대박이 나면서 본격적으로 EDM씬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디제잉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후 2년 뒤 Blasterjaxx와 함께 만든 Narco가 좋은 평가를 얻은 동시에 에드윈 디아즈의 등장곡으로 선정되면서 더욱 인지도를 얻게 되었으며 2022년 에드윈이 등장할때 직접 마운트해 트럼펫 연주를 한 영상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는 등 EDM씬 내에서도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국내에서도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응원가로 유행을 탔으며[1], 이 외에도 JTBC 최강야구에서 활약중인 송원대학교 소속 정현수의 최강야구 내 등장곡으로 쓰이고 있고.[2]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SBS의 타이틀곡, 미스트롯3 3라운드 인트로 BGM, 개그콘서트의 뼈GYM과 심곡 파출소에 BGM으로 쓰였다. 2024년에는 다시 Blasterjaxx와의 합작으로 Con te partirò[3] 의 리메이크인 Time To Say Goodbye를 발매하였다.
2. 여담
- 위와 같은 대중적인 인지도와 별개로 일렉트로니카 음악 리스너들 사이에서 디제잉과 프로듀싱 능력은 활동 대다수에 논란딱지가 붙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리스너들에게는 평가가 좋지 않다. 위에서 서술한 대표곡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곡이 고스트 프로듀싱 논란이 달려있고 디제잉 선곡 또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빅 룸, 하드스타일, 싸이키델릭 트랜스 등의 곡들로 전혀 유기성 없이 트는 것이 그 이유[4]. 이러한 행보 때문에 트럼펫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이유로 여론이 안 좋은 편이며 레딧에서도 티미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싫어하는 사람들끼리 키배가 심심찮게 벌어지는 편이다.
[1] 티미 트럼펫도 이를 알고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티미 트럼펫의 반응 진짜 야구계의 유행가를 만들었다[2] 정현수 선수 또한 디아즈와 마찬가지로 포지션이 투수이다. 실제로 성균관대전에서 정현수가 선발로 등판했을 때 이 노래와 함께 등장했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위에 디아즈의 등장씬을 오마주 한 것에 대한 반응이 줄을 이었다.[3] KIA 타이거즈의 팀 응원가 기아를 응원하라의 원곡으로도 알려져 있다.[4] 이마저도 Tomorrowland 공연 당시에 미리 믹싱된 프리셋을 큐버튼만 누르고 트는 것이 목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