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백래쉬 (2018) WWE BackLash (2018) | ||||||||||
WWE 개최, 훌루, WWE 엘리트 컬렉션 제공 PPV | ||||||||||
개최일 | (*DST) 2018년 5월 6일 일 20시E/17시P 韓 2018년 5월 7일 월 09시 | |||||||||
경기장 | 뉴저지 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Prudential Center, Newark, New Jersey | |||||||||
테마곡 | Barns Courtney "Champion" | |||||||||
관중집계 | 14,724명 | |||||||||
WWE의 PPV | ||||||||||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 | 백 래쉬 | 머니 인 더 뱅크 | ||||||||
백래쉬 | ||||||||||
2017 | 2018 | 2020 | ||||||||
포스터 모델: WWE 슈퍼스타들 | "RAW + SMACKDOWN TOGETHER FOR THE PRICE OF ONE" |
1. 개요
WWE 백래쉬 2018은 레슬매니아 34 이후 브랜드 독점 PPV를 폐지하면서 백래쉬부터 모든 PPV는 통합 체제로 진행이 되는 첫 WWE PPV이다.
2. 대립 배경
2.1. 로만 레인즈 VS 사모아 조
The Big Dog vs. The Destroyer
레슬매니아 34에서의 브록 레스너와의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매치에서 패배한 로만 레인즈가 다음 날 RAW에서 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에서 스틸 케이지 매치로 펼쳐질 재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고 다짐을 하는데, 족저근막염 부상에서 회복한 사모아 조가 나타나 로만이 실패자이고 자격이 없는 선수라고 팩트폭력을 가한다. 이어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에서 로만 레인즈는 패배할 것이며 이후 백래쉬에서 자신한테 다시 패배를 할 것이라고 도발을 한다.
그 후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사모아 조가 스맥다운 라이브로 이적하면서 인터브랜드 매치가 됐다.
2.2. 나이아 잭스 VS 알렉사 블리스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The Irresistible Force vs. The Goddess
레슬매니아 34에서 있었던 경기의 리매치로, 4월 16일 RAW에 VCR 영상으로 등장한 전 챔피언 알렉사 블리스에 의해 확정되었다.
2.3. 카멜라 VS 샬럿 플레어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The Fabulous vs. The Queen
4월 10일 스맥다운에서 샬럿을 상대로 캐싱인에 성공한 카멜라의 첫 방어전으로, 4월 24일 스맥다운에서 경기 계약식을 가지며 확정되었다.
2.4. 제프 하디 VS 랜디 오턴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The Charismatic Enigma vs. The Viper
레슬매니아 34에서 열린 페이털 4웨이[1] 때 진더 마할이 새로운 WWE U.S 챔피언에 올랐고, 이틀 후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나머지 참가자들이 펼친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랜디 오턴이 승리하며 도전자로 결정되었다.
이후 4월 16일자 RAW에서 셰이크업으로 WWE U.S 벨트와 함께 RAW로 이적한 진더 마할은 제프 하디에게 타이틀을 빼앗겼고 그 다음날 스맥다운에서 제프 하디가 WWE U.S 챔피언 자격으로 스맥다운 라이브로 이적한다. 4월 27일 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에서 제프 하디가 진더 마할을 상대로 WWE U.S 타이틀을 방어하면서 이 둘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2.5. 세스 롤린스 VS 미즈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The King Slayer vs. The A-Lister
슈퍼스타 셰이크업 이전부터 예정됐던 경기로 미즈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의 소속 브랜드는 이 경기에서 최종 결정된다.
2.6. 대니얼 브라이언 VS 빅 캐스
부상 복귀와 함께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스맥다운으로 온 빅 캐스는 이적 첫날부터 대니얼 브라이언을 공격한다. 4월 24일 스맥다운에서는 원래 미즈TV에 나오기로 돼있었던 대니얼 브라이언을 공격한 뒤에 자신이 직접 나오면서 경기가 확정된다.
2.7. AJ 스타일스 VS 나카무라 신스케
WWE 챔피언십
NO DQ 매치
WWE 레슬매니아 34까지만 해도 선역 vs 선역 구도였으나 나카무라 신스케가 경기 직후 턴힐하면서 본격적으로 대립이 시작됐고, 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에서의 재경기는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무승부가 된다. 이후 5월 1일 스맥다운에서 페이지 단장에 의해 NO DQ 룰이 추가되었다.
2.8. 브론 스트로우먼 & 바비 래쉴리 VS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
The Power Team vs. The Canadian Team
스맥다운에서도 커미셔너 및 단장과 마찰이 있었던 케빈 오웬스, 새미 제인은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RAW로 이적한 첫 날부터 커트 앵글과 마찰을 가지게 된다. 4월 30일자 RAW에 있었던 로만 레인즈 & 브라운 스트로우먼 & 바비 래쉴리 vs. 진더 마할 &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 경기 이후 커트 앵글에 의해 태그팀 매치가 확정되었다.2.9. 베일리 VS 루비 라이엇
킥오프 경기
3. 대진표 및 결과
싱글 매치(킥오프) <1.5점> | ||
베일리 | ✅루비 라이엇 |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4.25점> | ||
✅ 세스 롤린스 | 미즈 |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1.25점> | ||
✅ 나이아 잭스 | 알렉사 블리스 |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2.25점> | ||
✅ 제프 하디 | 랜디 오턴 |
싱글 매치 <2점> | ||
✅대니얼 브라이언 | 빅 캐스 |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1점> | ||
✅ 카멜라 | 샬럿 플레어 |
WWE 챔피언십 (DRAW) <3.25점> NO DQ 매치 | ||
AJ 스타일스 | 나카무라 신스케 |
태그팀 매치 <1.5점> | ||
✅브론 스트로우먼 & 바비 래쉴리 |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 |
싱글 매치 <1.5점> | ||
✅로만 레인즈 | 사모아 조 |
4. 뒷이야기
- 2018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은 2017년과 같은 형태가 아니라, 백래쉬 2018에서 예전처럼 드래프트의 형태로 이루어진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애프터매니아 다음주 RAW와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셰이크업을 진행한다. 또한 백래쉬 2018을 불과 9일 앞두고 개최되는 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의 결과에 따라 매치업이 변동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었으나, 공석이었던 자리가 채워진 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을 제외하면 챔피언십 변동이 없었기 때문에 백래쉬 2018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
- WWE U.S 챔피언십 경기 이후 세그먼트가 진행되었다. 일라이어스의 공연을 뉴 데이, 에이든 잉글리쉬 & 루세프, 노 웨이 호세 & 타이터스 월드와이드 & 브리장고가 차례로 난입해 방해한 데 이어 마지막으로 바비 루드가 등장하여 일라이어스에게 글로리어스 DDT를 시전했다. 이어서 엘리아스, 에이든 잉글리쉬, 루세프를 제외한 전원이 춤을 추면서 마무리되었다. 이 세그먼트가 의외로 길게 진행되면서 나머지 경기들은 예정된 시간보다 20분 뒤로 밀려났다. 데이브 멜처는 반응이 좋은 선수 중 하나였던 바비 루드를 WWE 메인 쇼가 이 정도까지 주가를 깎았다고 보았다.
- 백래쉬 2018의 운영 시트가 유출되었는데,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은 타이슨 키드가 본명인 TJ 윌슨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WWE의 경기 제작자로 활동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 #2
* 레슬매니아 34에서부터 나카무라 신스케의 턴 힐 및 로블로 각본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려 NO DQ 매치를 대진으로 잡았으면서도 더블 KO 결말로 끝난 WWE 챔피언십 매치에 대해, 데이브 멜처는 혹평을 가하면서 만약 이 경기가 제대로 승패를 가렸더라면 그나마 나은 PPV가 되었을 것이라고 보았다.
- 업계 전문가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조차 이번 PPV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특히 데이브 멜처와 함께 WOR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브라이언 알바레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31년간 본 프로레슬링 PPV 중 최악의 이벤트였다"라면서 혹평했다. 데이브 멜처는 레슬링 옵저버 라디오에서 이번 PPV는 끔찍했다고 평했고,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경기만 호평하며 4.25성을 준다.
- 메인이벤트 경기가 진행되면서 점차 관객들은 중간 중간 현장을 나가기 시작했다. WWE는 경기 후 로만 레인즈에게 환호하는 관객을 카메라로 비추어 되도 않는 선동을 하고자 했으나, 되려 카메라에 포착된 관객들이 현장을 박차고 나가는 장면이 생방송으로 나간다. 당시 한국 해설진들은 어떻게든 포장을 하려고 했고, 해설을 진행하던 김남훈은 이 경기가 끝나고 '프로레슬링 이상의 뭔가를 보았다'라는 코멘트를 남긴다. 빈스 맥마흔은 관객들이 현장을 빠져나가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방송을 통해 드러난 것에 대해 직원들에게 크게 분노를 표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