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크라운 주얼(2019)

WWE 크라운 주얼 (2019) WWE Crown Jewel (2019)
	WWE 개최, 사우디 제네럴 스포츠 어쏘리티 제공 PPV
	개최일	2019년 10월 31일 목 19시local time 2019년 11월 1일 금 새벽 1시KST
	장소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주 리야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King Fahd International Stadium, Riyadh, Riyadh Region, Saudi Arabia
	테마	When Legend Rise by Godsmack[1]
	관중집계	70,000명
	WWE의 PPV
	헬 인 어 셀			크라운 주얼				서바이버 시리즈
	크라운 주얼
	2018			2019				2021
	WWE의 사우디아라비아 PPV
	슈퍼 쇼 다운 2019			크라운 주얼				슈퍼 쇼 다운 2020
포스터 모델: 브론 스트로우먼, 타이슨 퓨리, 브록 레스너, 케인 벨라스케즈

1. 개요

2. 대진

2.1. 5:5 태그팀 경기

2.2. 브록 레스너 VS 케인 벨라스케즈

2.3. 타이슨 퓨리 VS 브론 스트로우먼

2.4. 만수르 VS 세자로

2.5. 뉴 데이 VS 바이킹 레이더스 VS 헤비 머시너리 VS 루차 하우스 파티 VS 잭 라이더 & 커트 호킨스 VS 리바이벌 VS O.C VS 더티 독스 VS 더 B-팀

2.6. 세스 롤린스 VS 브레이 와이어트

2.7. 레이시 에반스 VS 나탈리아

2.8. AJ 스타일스 VS 배틀로얄 우승자

2.9.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넘버 원 컨텐더 배틀로얄

• RAW : 모조 롤리, 에릭 로완, 알 트루스, 신 카라, 타이터스 오닐, 토자와 아키라, 셸턴 벤자민, 버디 머피, 안드라데, 에릭 영, 세드릭 알렉산더, 움베르토 카리요, 노 웨이 호세

• SMACKDOWN : 아폴로 크루즈, 드레이크 매버릭, 루크 하퍼, 히스 슬레이터

• 205 Live : 수니르 싱, 브라이언 켄드릭, 토니 니스

3. 대진표 및 결과

	WWE 챔피언십 <-1점>
	✅ 브록 레스너	케인 벨라스케즈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2.75점>
	✅ AJ 스타일스	움베르토 카리요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2점>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
	세스 롤린스	✅브레이 와이어트

4. 기타

• 개최를 이틀 앞두고 사우디 PPV의 첫 여성 경기가 편성되었다. 여성의 신체 노출을 금지하는 사우디답게 나탈리아와 레이시 에반스 모두 평소 같은 스타일의 경기복 대신 온 몸을 가리는 검은색 일체형 타이즈와 그 위에 원색 티셔츠를 입었다. 또한 캐릭터 연기에도 제한이 있었는지 두 선수 모두 평소 기믹과는 거리가 먼 부자연스러운 미소를 시종일관 띄우고 있었고, 경기 종료 후에는 서로 포옹한 뒤 여성 관객들에게 팬서비스를 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 여태의 WWE 사우디 이벤트가 그랬듯 사우디가 여성 인권 신장에 노력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위한 선전용 경기였다고 봐야 할 듯하다.

• 나탈리아와 레이시 에반스 외에 라나가 바비 래쉴리가 등장할 때 엔트런스에 잠깐 등장했다 들어갔으며, 역시나 온 몸을 가린 복장으로 등장했다. 이외에 리코셰 역시 문신 관련 규제가 있었는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인 올마이트의 복장과 비슷한 전신 타이즈 경기복으로 경기를 치렀다.

• 세스 롤린스는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또 두 경기를 치르는 것인가 했으나 10월 18일, WW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스 롤린스가 5:5 태그팀 매치에 빠지고 로만 레인즈가 그 자리를 메꾸었다.

• 스맥다운 생방송을 하루 앞두고 진행되는 사우디 아라비아 이벤트라 다음날 스맥다운 생방송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졌고 결국 한국 시간으로 11월 2일 오전 2시경, WW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라운 주얼에 출전한 대부분의 선수들과 직원들이 미국 귀국을 못한 것으로로 밝혀져 11월 2일자 스맥다운 생방송은 전용기를 타고 온 브록 레스너를 제외한 선수들이 돌아오지 못한 상태에서 급조된 NXT 침공 각본으로 전개되었는데, 애덤 콜과 대니얼 브라이언의 NXT 챔피언십 경기를 포함해서 오히려 평소보다 수준 높은 에피소드가 되었다. 사우디의 기적 그러나 빈스 맥맨을 포함한 일부는 전용기를 타고 귀국했으며 이 사태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빈스에 대한 존경을 잃었다고 멜처가 코멘트했다. 실제로 루크 하퍼 같은 경우는 인스타그램으로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그런데다가 WWE에서 낸 성명문에서는 충성심 있는 선수들은 비행기를 타고 스맥다운에 출연하기 위해 떠났었다고 써놔서 팬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 심지어 전 WWE 스페인어 해설자이면서, 현 AAA 소속인 휴고 사비노비치와 WON은 현재 WWE가 사우디측으로 부터 지난 슈퍼 쇼다운과 크라운 주얼 2019의 흥행 비용을 아직 받질 못해, 약 300~500만 달러의 빚을 지고 있으며, 빈스 맥맨과 사우디 왕자간의 협상이 결렬되는 바람에 현지에서의 크라운 주얼 생방송이 지연되어 이에 분노한 사우디 왕자가 WWE 로스터들의 출국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 대니얼 브라이언은 이번에도 사우디 행을 거부했고, 그 외에 새미 제인, 케빈 오웬스, 알레이스터 블랙같은 선수들도 가지 않는다.[4]

• 여담으로 알 트루스가 본 경기를 통해서 통산 21회 24/7 챔피언이 되면서 존 시나의 월드 타이틀 16회 등극 횟수를 넘어간 건 물론이고 릭 플레어의 월드 타이틀 전체 등극 횟수인 20회[5] 기록까지 넘어서게 되었으며 본 경기를 통해서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선정한 자버스 챔피언에 2회 선정되기도 했다.

• 작년 크라운 주얼과 마찬가지로 WOR의 혹평을 받았다. 브록과 케인의 경기엔 -1성을 줬고, 브라운과 타이슨 퓨리의 경기엔 평가할 가치가 없다는 DUD, 메인 경기와 여성부 경기엔 2성을 줬다. 세자로와 만수르의 경기, 5:5 태그팀 매치가 3.75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