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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14:32:29

Wanna Party?

1. 개요2. beatmania IIDX
2.1. 싱글 플레이2.2. 더블 플레이2.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beatmania IIDX 15 DJ TROOPERSRAM이 투고한 악곡으로, 10th Style 이후로 자취를 감춘 그가 공백을 깨고 돌아와 평소에는 쓰지 않았던 하우스 장르의 곡을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곡이다. 당시 RAM은 하우스 유닛인 'cargo'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피아노 멜로디가 위주가 되는 하우스는 cargo의 주력 장르였다.

2. beatmania IIDX

장르명 PIANO HOUSE
피아노 하우스
BPM 128
전광판 표기 WANNA PARTY?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노멀 하이퍼 어나더 LEGGENDARIA
싱글 플레이 4 386 7 599 8 762 11 1300
더블 플레이 3 329 6 616 9 910 12 1326

2.1. 싱글 플레이


SPA 영상


SPL 영상

레젠데리아 패턴은 Rootage에 추가된 보면으로 느긋한 BPM으로 16비트 동시치기를 대량으로 쏟아붓는, 발광 BMS의 끊어치기 차분과 유사한 보면이다. 그런데 이 동시치기의 밀도가 11 레벨치고는 상당한데다, 후반에는 이 동시치기에 트릴 + 스크 견제가 끼어들거나 불편한 배치의 쌍트릴이 튀어나오는 등 11 레벨의 영역을 넘은듯한 후살이 두 번씩이나 튀어나와 노멀 클리어 기준으로도, 하드 클리어 기준으로도 모두 불렙급으로 평가받는다.

2.2. 더블 플레이


DPA 영상


DPL 영상

더블 어나더는 상당히 매섭다. 클리어를 노리는 경우에는 1P 미러를 거는 것이 추천되곤 한다.

차기작인 beatmania IIDX 16 EMPRESS부터 단위인정 더블 7단에 본 곡의 더블 어나더가 실리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중반부와 후반부에 등장하는 4번 노트를 축으로 한 원핸드 구간이 7단에 도전하는 대다수 유저들의 실력으로는 상당히 처리하기가 버겁다는 것. 단위인정에 첫 수록 된 시기에는 2스테이지에 배정받았으나, beatmania IIDX 18 Resort Anthem부터는 1스테이지로 옮겨가면서 진정한 더블 7단의 1라운드 보스로 거듭나버렸다. 오죽하면 겨우겨우 1스테이지를 넘겼더니 일사천리로 더블 7단에 합격했다는 증언까지 나오기도. 그 이유인 즉슨, 2스테이지에 할당이 된 Summer Vacation (CU mix)의 패턴은 게이지 회복은 조금 까다롭지만 게이지 유지 자체는 쉬운편이고, tricoro 이전까지 3스테이지를 담당했던 Concertino in BlueNeonlights의 패턴은 비교적 비벼서 버틸 수 있는 특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PENDUAL에 와서는 비비기가 쉽게 먹히지 않는 satellite020712 from CODED ARMS가 수록이되어 위상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그 특유의 패턴 때문에 1스테이지 만에 게이지를 탈탈 털어먹는건 여전하다. 더블 단위인정이 4스테이지로 바뀐 copula부터는 2스테이지로 변경되었으나, 아직도 이곡을 넘기지 못해서 난민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CS판 DJ TROOPERS에서는 이곡이 무려 6단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할당이 되었다. 말그대로 역대 최강의 DP 6단을 만들어버려 문제를 일으키고 결국 7단으로 승격이 된 것.

2.3. 아티스트 코멘트

기다렸다고 버젓하게 말을 걸어주신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다리셨습니다, RAM씨에 의한 「이것이 HOUSE」라는 트랙의 도착입니다.
물론 당사자 특유의 부유감은 존재합니다.
전작의 Make Me Your Own의 때도 느꼈습니다만, 역시 저는 HOUSE가 무지 좋습니다.

앞으로도 매 작품에 하나는 무조건 HOUSE를 넣고 싶습니다!

Sound Explanation / Yoshitaka

이번에는 소리와 영상, 어느 쪽을 걸어도 성립되지 않는 작품을 이라고 생각해, 드럼, 베이스, 신디사이저, 햇 등등의 다양한 음을 사용한 세계를 형성한 음악에 맞추어 영상도,
그래픽, 무광택 페인트, 클레이, 드로잉 등등의 다양한 기술로 환상적인 세계관을 만들었습니다.
동조한 세계관을 무너뜨리지 않기 위해 앵글을 고정했기에, 변해가는 소리와 풍경이 기분 좋은 영상으로 되지 않았을까요.
소리의 세계관과 영상의 세계관을 통일하는 것에 고생했습니다만, 「이 세계를 언제까지고 보고 싶어」라고 생각하신다면 기쁘겠습니다.

Movie / MASAHIKO SUZUKI & YUTA UJI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