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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9:31:26

Warhammer 40,000: Darktide/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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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
2.1. 소속2.2. 종류2.3. 아머2.4. 순찰대
3. 흉물
3.1. 플레이그 오그린3.2. 너글 야수3.3. 카오스 스폰3.4. 데몬호스트3.5. 스캡 캡틴3.6. 카르낙 쌍둥이
4. 공용 적
4.1. 그로너4.2. 폭스워커4.3. 불워크 (방패병)4.4. 리퍼4.5. 크러셔4.6. 뮤턴트4.7. 폭스 하운드4.8. 폭스 버스터
5. 뫼비안 6연대 (스캡/Scab)
5.1. 스캡 슈터5.2. 스캡 스토커5.3. 스캡 브루저5.4. 스캡 레이저5.5. 스캡 마울러5.6. 스캡 거너5.7. 스캡 샷건 거너5.8. 스캡 플레이머5.9. 스캡 트래퍼5.10. 스캡 보머5.11. 스캡 스나이퍼
6. 어드모니션 카오스 컬트 (드렉/Dreg)
6.1. 드렉 슈터6.2. 드렉 브루저6.3. 드렉 레이저6.4. 드렉 거너6.5. 드렉 샷건 거너6.6. 드렉 폭스플레이머6.7. 드렉 톡스 보머

1. 개요

Warhammer 40,000: Darktide의 적 몬스터를 설명하는 문서.

2. 시스템

2.1. 소속

다크타이드의 적의 타입은 크게 다음과 같다.

2.2. 종류

적의 종류는 버민타이드와 유사하게 보병, 엘리트, 스페셜, 흉물 등으로 나뉜다. 참고 링크[1]

* 보병(호드)
적 군세의 가장 기초적인 병력들로 그로너, 폭스워커, 스캡 슈터, 스캡 스토커, 스캡 브루저, 드렉 슈터, 드렉 브루저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들은 태그를 통해 하이라이트 상태로 만들 수 없으며 대체로 한번에 대규모로 등장한다. 반면, 이 계열을 제외한 아래 특수 병종들은 태그를 통해서 하이라이트 상태를 만들 수 있다.[2]

2.3. 아머

적들이 착용하는 방어구 수준은 다음과 같으며, 병종마다 부위마다 각각 다양한 아머타입을 갖고 있다. 또한 팔과 다리 등 말단 부위등은 일정한 대미지 감소율을 갖고 있기도 하다.

2.4. 순찰대

Patrol.
전작인 버민타이드 12와 동일하게 다크타이드에서도 순찰대가 등장한다.
스캡드렉 중 한가지 소속의 엘리트들과 동일 소속의 일반 병사들이 한 무리로 뭉쳐서 기합 소리를 내며 미션 지역을 행군하는데, 다수의 병사가 뭉쳐서 이동하다보니 특유의 발자국 소리가 크게 나는것으로 로머[6]와 구분할 수 있다.

다만 순찰대라는 개별적인 호출 및 태그 기능이 없어서 순찰대의 엘리트들을 태그해도 그냥 그 엘리트만 호출하고 끝나기에 순찰대라는것을 알릴 수가 없고, 전작에 비해 순찰대의 감지 범위가 매우 크기 때문에 근처에서 전투를 하면 거의 반드시 주의를 끌게 되며 전투에 돌입하고 나서야 엘리트의 숫자가 매우 많으니 그제서야 순찰대를 건드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것이 다반사라 이전보다 위험요소가 더욱 커졌다.

또한 전작에서는 순찰대의 구성이 소속마다 동일한데에 비해 다크타이드에서는 구성 다양성이 크다.
단순히 거너들과 슈터들이 뭉쳐서 나오는 사격 부대와, 레이저들과 마울러, 근접 병사가 모인 충격 부대에서도 샷거너나 리퍼가 섞이느냐, 마울러가 추가로 나오느냐 같은 변수가 있지만 가장 최악의 순찰대 구성은 오그린다수 모인 순찰대다.

단단하고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되는 크러셔와 상시 전방의 공격을 방패로 막아내며 그나마 후방을 노리거나 공격을 회피해서 공격할 기회를 노려야 하는 불워크(방패병)들이 6~8마리씩 동시에 나오며 여기에 마울러를 일반 병사마냥 졸개 삼아서 나오는 중갑 순찰대는 난이도 4~5에서만 드물게 나오는 순찰대 타입으로 일단 순찰대의 관심을 끌었을때 적절한 대응 수단이 없다면 거의 반드시 공대를 터트릴 수 있는 위험성을 자랑한다.

3. 흉물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적들로 무작위로 난입한다.[7] 스캡 캡틴 같은 경우 암살 미션에서 최종 제거 목표로만 등장한다.

플레이그 오그린, 비스트 오브 너글, 카오스 스폰, 데몬호스트, 스캡 캡틴, 카르낙 쌍둥이 로 나뉜다.

흉물은 등장할 때 고유 OST가 흘러나온다. 각 OST는 현재 임무지역의 테마를 따른다.

고난도로 갈수록 흉물들은 혼자 등장하지 않고 엘리트 무리들이나 호드 무리가 같이 몰려오기도 한다. 그래서 공략에 어려울 수 있는데 침착하게 어그로 끌린 아군이 흉물들을 유인할 동안 나머지 인원들이 주변을 재빠르게 정리해 주는 등 역할 분담과 팀워크가 크게 요구된다.

3.1. 플레이그 오그린

파일:plagueogryn.jpg
Theta-65-Gamma (세타 65 감마)[8]

흉물 타입으로 너글의 역병에 감염된 오그린이다. 버민타이드의 랫 오거처럼 원거리 공격이 일절 없는 대신 강력한 대미지와 그에 따라오는 오염 수치, 넉백을 자랑한다. 미션을 진행하다가 길목에서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 지점에서 괴성과 함께 벽을 부수며 튀어나오는 등 미니 보스의 위엄을 보여준다. 머리와 등 뒤의 파이프처럼 생긴 부위가 약점이다.

역병 오그린을 상대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근접전 테크닉과 몇 가지 위협적인 패턴에 대한 대처법이다. 아래는 주요 패턴.
오그린의 특수 버튼 방패 가드는 역병오그린의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다만 가드한 상태로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낙사구간에서 무지성으로 땅에 박아 버티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각종 패턴에 대한 디테일한 이해도를 요구한다. 반면, 패턴 이해도가 생기면 거의 모든 근접무기로 안정적으로 솔로 킬이 가능하다. 숙련이 부족할 때는 최대한 공격 하나하나를 잘 받아내는데 집중하고, 점진적으로 dps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자신만의 베스트 플레이를 찾아내는 것이 좋다. 상당수의 패턴에 정타를 맞을 경우 날아가며 범위가 넓기도 하기 때문에 넉백에 의한 낙사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데이터 내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플레이그 오그린이 하나 더 존재하며, 한 손이 대포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타입으로 추정되나, 모습 이외엔 다른 데이터가 없어 현재로선 알 수 없다.

3.2. 너글 야수

Omega-Minoris-77 (오메가 미노리스 77)

보스 타입으로 팔이 달린 민달팽이처럼 생긴 너글카오스 데몬이다.

움직일 때마다 바닥에 점액을 남기며, 전방으로 넓은 범위의 구토 공격을 하거나 가까이 다가온 플레이어를 집어삼켜 몸 안에서 질병 점액으로 푹 적시고 뱉어내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9] 보스에게 잡아먹힌 경우 빠르게 오그린 돌진 등으로 경직을 먹여주면 바로 뱉는다. 그리고 팀 전체가 강하게 공격하면 금방 뱉는데 딜을 넣지 않고 방치하면 한참 삼키고 있어서 매우 큰 피해를 입게 된다.[10] 전방 근접 시 손으로 내려치는 식으로 공격하고, 후방 근접 시 꼬리를 휘둘러 뒤를 공격하기도 한다. 고난도에서는 구토공격도 매우 강하며 점액 위에 서 있으면 체력이 엄청나게 깎이기 때문에 근접 공격하기에 상당히 거슬리는 몹이다, 정신줄 놓고 맞고 있거나 들어오는 도트 대미지를 경시하는 순간 순식간에 체력바가 워프에 푹 절여지고 너글의 정원으로 끌려가게 되니 맞는 순간 최대한 빠르게 도망가는 게 좋다.

약점은 버민타이드 2에서 등장하는 스톰핀드와 비슷하게 등 뒤가 약점인데, 커다란 노란색 농포가 달려 있으며 이쪽을 때리는 게 더 많은 피해가 들어간다. 점액에 닿으면 오랫동안 이동속도가 감소해서 매우 불리해진다. 카오스 데몬이라서 처치 시 작게 폭발하고 시체가 불타며 워프로 사출 된다. 단, 이때 주변에 충격파와 함께 대미지를 주니 죽인 후에 너무 가까이 있지 않아야 한다. 범위 자체는 그리 크진 않지만 사살 후 위치를 잘못 잡으면 팀원들이 낙사하게 되는 운이 없는 경우가 있다.

공격 패턴을 알면 쉽게 회피하면서 상대할 수 있는 역병 오그린과는 달리, 너글 비스트 공략은 정확한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 너클 비스트를 상대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1) 추적 어그로를 띈 대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 2) 루프형 구조를 띈 지역을 찾는 것 두 가지다. 역병 오그린이 근접전 피지컬로 상대하는 개인 스킬 형 보스라면, 너글 비스트는 팀의 협동력과 패턴 유도로 상대하는 팀워크 대응형 보스다.

원작 미니어처 게임 최신판 9판에서는 매 턴마다 운드를 완전히 회복하는 막강한 재생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재생 능력을 주면 대책이 없다고 간주한 건지 재생 능력이 없고 대신 점액 공격만 보유하고 있다. 단, 간혹 일반 워커 몬스터가 지나가는 경우 플레이어가 아닌 이들을 집어먹고 체력을 약간 회복하는 기믹이 있다.

다른 흉물들과 달리 질럿 스킬인 '영적 인내의 합창'이나 오그린 화장실 삽 특공 같은 것에 경직이 걸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까이 있다고 영적 인내의 합창, 일명 양갱질럿을 통한 뒤로 밀거나 시전 시간 동안의 경직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오히려 좋다고 너글 야수가 웬 떡이냐 하며 냅다 집어삼키기 때문에(...) 너글 야수 한정으론 안 쓰는 게 좋다.

3.3. 카오스 스폰

파일:다크타이드 카오스 스폰.jpg
Praxis -9- Alpha(프락시스-9-알파)
카오스를 섬기는 이단자들이 카오스 신의 "축복"을 받다가 육체와 정신력이 이 축복을 견디지 못했거나, 혹은 짐승의 지성을 축복으로 받아 이성을 잃고 변이 된 말로다.[11]

흉물 타입으로 버민타이드 2에서 등장하는 카오스 스폰과 거의 동일한 외관을 하고 있는데[12], 오른쪽 어깨에 갑옷 조각과 장치를 달아놓은 정도로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13] 좋은 재활용이다.

플레이그 오그린과 달리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지만, 몸을 바닥에 엎드리다시피 낮춘 후 팔을 마구잡이로 휘두르거나 양 팔로 땅을 여러 번 내려치고 거리가 벌어졌다면 짧게 점프해 착지 시 피해는 없지만 멀리 날려버리는 충격파를 만드는 등 다양한 공격을 매우 빠른 속도로, 쉴 틈 없이 이어나간다. 또한 공격 도중에 공격 대상을 바꾸기도 하기 때문에 다른 아군을 공격하는 스폰의 뒤를 따라가다가 갑자기 허리를 틀어 자신을 잡으려 드는 스폰을 마주할 수도 있다. 다른 보스의 패턴을 생각하고 상대하면 생각지 못한 패턴에 몇 번 얻어맞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전작에서 넘어온 잡기 패턴은 좌측의 팔 역할을 하는 기다란 촉수를 전방으로 휘두르는데 공격을 회피하지 못했다면 카오스 스폰에게 잡히게 된다. 근접 공격으로 방해하지 않는다면 스폰은 잡은 플레이어를 뜯어먹으면서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고 플레이어에겐 상당한 피해를 입힌 후 잡은 플레이어를 던져 버린다.[14] 다만 아군을 잡았을 때 다른 아군이 근접 공격으로 충분한 피해를 주면 회복 패턴 대신 주변에 잡힌 아군을 휘두르며 주변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주고 던져버린다.[15]
특이점으로 잡기 패턴을 사용 중인 스폰에게 오그린의 돌진이나 베테랑 수류탄의 지근거리 폭발로 인한 스턴이 들어가면 아군을 휘두르고 집어던지는 모션이 완전히 생략되므로 오그린과 베테랑 유저는 유념해 두자.

카오스 스폰이 등장하면 포효할 때 특유의 '까다닥~'하고 이빨이 부딪치는 듯한 소리가 같이 나므로 다른 보스와 구분할 수 있다.
베테랑이 아닌 플레이어는 "플래쉬백" 또는 "롯백"으로 부른다.

안정적인 공략법이라면 원거리에서 압도적인 화력 즉 베테랑의 크랙 수류탄 혹은 오그린의 점착 축복이 달린 럼블러 등으로 빠르게 잡아내거나, 영적 인내의 합창 질럿이 낙사 구간으로 몰아붙이는 방법 등이 있다.[16] 특히 크랙 수류탄은 불굴 계열 적에게도 점착되므로 침착하게 약점 부위인 헤드 부분을 노리고 던져 점착시키면 매우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스태미너에 어느 정도 투자했다면 카타찬 "악마의 발톱" 검의 특공인 패링으로 버티는게 가능하다. 잡기만 피하면 혼자서도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오그린의 경우 몽둥이 시리즈나 화장실 삽 마크 III 강공과 특공을 번갈아가면서 약점 부위인 머리를 때리면 구석진 곳에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죽기 때문에 공략만 알면 잡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

3.4. 데몬호스트

파일:Daemon Host 2.png
파일:Daemon Host.png
<colcolor=#ffffff> 뉴트럴 상태의 데몬호스트[17][18] <colcolor=#ffffff> 플레이어에게 공격받고 각성한 데몬호스트

Omega-Minoris (오메가 미노리스)[19]
데몬 대가리는 그냥 둬!
오그린 난동꾼

최악 최흉의 미니 보스. 쉽게 설명하자면 레포데 시리즈의 위치(witch) 포지션이다.

'최대한 피하는 게 상책' 일 정도로 난이도가 험악하기 그지없는데[20] 일단 건드리면 그 대상에게 순간이동으로 거리를 좁히면서 해당 플레이어가 죽을때까지 집요하게 공격하기 시작한다.

데몬 호스트는 다른 중간 보스와는 달리 직접 공격하러 오지는 않지만 맵의 진행 경로의 길목 중 하나를 막고 '진정'상태로 스폰하게 된다. 이 상태의 데몬 호스트는 주위에 강한 냉기를 뿌리는[21], 사슬과 족쇄를 찬 헐 벗은 인간이며 눈에 띄는 빛이나 흔적 없이 그냥 바닥에 뻗은 채로 있다 보니 발견해서 핑을 찍기 위해 돌아다니거나 근처에서 전투라도 벌어지면 시체와 구분 못하고 자극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이 상태로 너무 가깝게 접근하거나, 호스트 근처로 사격을 하거나, 총에 부착된 손전등을 비추면 즉시 숙주의 몸이 녹색으로 빛나며 공중에 떠다니는 '경고' 상태가 된다. 이때 다시 자극하는 행동을 할 경우 공중에 떠오른 데몬 호스트가 지속적으로 몸을 비틀면서 깨어나려고 하며 한계선을 넘으면 각성해 자신을 자극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다른 보스들처럼 큰 동작으로 한대 한대 느리게 때리는 게 아니라, 빠르게 마구 할퀴는데 '오그린급 넉백 + 미친 대미지 + 정박/엇박자의 빠른 공격 속도 조합'으로 그야말로 몇 초만에 플레이어를 다운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반격을 할 틈이 없을 만큼 엄청난 속도로 공격으로 몰아치다 보니 막다가 반격한다는 생각은 꿈도 못 꾸기에 표적이 된 플레이어가 살길은 방해물을 끼고 방어를 유지하며 어떻게든 회피를 연타하면서 다른 아군이 호스트를 죽이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문제는 원체 데몬호스트가 슬림해서 열심히 쏴도 못 맞출 때가 많으며 스피디한 움직임 때문에 피해량이 큰 단발 화기는 미스가 잘나서 죽이기가 엄청 힘들다는 점.

그리고 공격받는 플레이어가 다운되면 바로 사이킥으로 다운된 플레이어를 들어 올리는 즉사기 애니메이션이 가동되며[22][23] 이때 데몬 호스트는 그 자리에서 잠시동안 멈추기 때문에 다른 3명의 플레이어들은 애니메이션이 끝나기 전까지 데몬호스트를 극딜해서 죽여야 한다. 만약 실패했을 경우 바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격하며 똑같이 다운시키고 또 즉사기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다행이라면 각성 이후 데몬 호스트의 킬이 아니더라도 플레이어 2명이 사망하면 바로 워프로 이동해 사라져 버리지만 주위에 몰려오는 호드와 엘리트/스페셜까지 플레이어들에게 달려들고 있는 상황이라면 버틸 수가 없다.

또한 각성 상태가 되면 주변에 부패를 빠르게 누적시키는 오라를 두르고 있기 때문에 일단 교전 후 살아남은 플레이어들은 목표가 아니었어도 체력이 걸래짝이 되어 있어서 치료소나 부활이 필요한 플레이어에게 가면서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게다가 레벨 4~5 미션에선 레벨 구간 이동마다 사실상 계속 나온다. 심지어 재수 없는 경우에는 치료소 앞에 떡하니 앉아있기도 하다.[24] 이 경우에는 사실상 이용을 포기하고 가거나, 후술 하듯 방패 오그린이 어그로를 끄는 동안 화력을 집중해 솎아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이게도 악의(3)난이도 이상에서만 등장하며 선동(1)과 반란(2)난이도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원 차단 특성이 적용된 맵에서는 난이도 불문하고 마치 장대비에서 출몰하는 위치들처럼 떼거지로 튀어나온다. 이로 인해 1~2 렙 저렙 방에서 초보들이 실수로 데몬호스트를 깨워 방이 터지는 일도 꽤 발생하고 있다.

데몬 호스트의 최선이자 최고의 대처법은 바로 무시다. 데몬 호스트를 발견 했다면 그냥 돌아서 지나가자.
일단 데몬 호스트를 건들게 된다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매우 힘겨운 전투가 되는데, 잡아봐야 도전과제 빼고 얻는 것도 없기에 굳이 건드려서 팀의 피해를 누적시키지 않도록 피해가는것이 최선이며 진로 방해를 하고 있을 때에나 공격이 고려된다.

만약 상대해야한다면 보통 정공법 중 하나는 방패를 장비한 오그린이 어그로를 끌고, 특수방어로 구석에 짱 박혀서 공격을 흘릴 때 나머지 팀원들이 가용 가능한 모든 화력을 쏟아부어서 죽이는 방법이다. 오그린 방패의 특수 기능은 방패를 땅에 박고 전방에서 오는 모든 공격을 무효화 시키는것인데 공격을 막을때 스태미나가 소진되지 않아서 특수 기능만 계속 유지한다면 무한하게 데몬호스트의 공격을 막아 낼수 있게 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데몬 호스트의 부패 오라를 제외하면 피해 없이 잡을수 있기에 안정성이 가장 높은 방법이다.

다른 공략법으로는 질럿의 썬더해머를 이용한 공략법인데, 오그린 같이 체력이 높은 아군 하나가 어그로를 끌고 나머지 인원이 호드 정리 혹은 데몬호스트를 같이 공격할 때, 썬더 해머의 충전 강공격을 몇 방 날려 처치하는 플레이다. 썬더 해머는 근접무기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내는것이 가능하기에 높은 피해를 단시간에 때려박을수 있어서 위의 방패 공략보다 시간이 훨씬 단축되고 쉽게 공략할 수 있지만 질럿이 가진 썬더해머의 스탯이 나쁘고 고레벨 '추진'같이 중요 축복이 없는 상태라면 공략하기 힘들어진다.

시스템적인 요소로 그나마 저렙에선 좀 괜찮은 보스인데, 1~2난이도에선 등장하지 않고 3 난이도에선 사실상 미니 보스를 대체해서 나오는지라 "건들지만 않으면" 미니 보스 하나를 스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별다른 조건 없이 데몬 호스트가 정상적으로 등장하는 난이도가 악의(3) 인 만큼 1~2 레벨에서 놀다가 3 레벨로 처음 올라온 뉴비가 새로운 유형의 적/미니 보스를 보고는 낮은 난이도에서 등장한 다른 보스들을 생각하고 고렙 또는 경험자 유저들이 칼같이 핑을 찍으며 채팅으로 지시해도 이를 무시하고(...) 시비를 걸다가 기어코 각성해버린 데몬호스트의 기세에 눌려서 제대로 반격이나 저항도 해보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당연하지만 그 직후 데몬호스트의 쓴 맛을 보고 저거 뭐냐고 당황하거나 같이 죽은 1명과 살아남은 2명의 파티원들에게 욕을 한 사발 들어먹기 일쑤. 그래서 어느 정도 게임을 파악한 유저들 중에는 핑만 찍어주기보다도 채팅창이나 음성으로 절대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해 주는 유저들도 있다. 이러고도 정신 못 차린 유저가 건들면 진짜로 쌍욕과 강퇴가 날아오니 착한 헨치맨이라면 얌전히 경고를 듣자.

참고로 데몬호스트가 발견되었다고 다른 미니보스가 안나오는것은 아니다! 데몬호스트가 스폰되었더라도 운이 나쁘면 다른 미니보스가 튀어나오고 전투 중 주변에 유탄이 튄다든가, 잡기 공격으로 집어 던져지거나, 넉백 공격 받아 밀쳐지던가 하는 식으로 데몬호스트가 자극을 받아서 전투에 참전할수도 있으니 데몬 호스트가 근처에 있는데 다른 보스가 등장하는 경우 맵을 역행하는 한이 있더라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서 전투를 끝내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스킬 트리의 추가와 그로 인한 전반적인 파워인플레 덕분에 데몬 호스트에게 극딜을 먹여 어떻게든 잡아내는 방법이 가능해졌기에 몇몇 무모한 플레이어들이 생각 없이 데몬 호스트를 건드리는 빈도가 증가했다. 이 경우 파티가 맞이하는 결말은 진짜 극딜을 먹여 잡아내는 극소수의 성공 아니면 그냥 2명 죽고 방이 터지는 대다수의 실패뿐이니 보여도 무시하고 가자.
다만 어그로를 끌기 위한 방패 오그린이나 극단적인 피해를 입히는 접이식 삽 오그린, 썬더해머/슈라우드 필드 질럿같이 작정하고 데몬호스트를 족치겠다고 짠 파티에 숙련된 헨치맨들이 사냥에 임한다면 오그린 방패의 페인트를 조금 벗기기는 커녕 각성 도중에 데몬호스트가 비명횡사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물론 이게 데몬호스트를 건드려도 된다는 소리는 아니다. 가장 어처구니없는 건 방어를 맡아줄 방패 오그린도 없는데도 자기 회피 실력이라도 믿는 건지 우라 돌격을 감행하는 경우로, 데몬호스트는 상술했듯 회피로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는 미친 패턴으로 무장하고 있다. 그러니 멍청한 짓 말고 제발 무시하라면 무시하자.

여담으로 매우 극단적이고 희귀한 경우지만 드럼통의 폭발을 이용해서 낙사 지역에 데몬 호스트를 밀어 떨어트리는 방법도 있다. 절벽으로 밀려나면 공중 부양하는 데몬호스트도 얄짤없이 낙사당하므로 베럴이 근처에 있다면 각을 잘 맞춰 시도해 볼 수 있다만, 운이 매우 많이 따라줘야 하는 탓에 정상적이라면 그냥 도망가거나 위의 정석 공략대로 하는 게 편리하다.

버그 많은 게임 특성상 데몬호스트가 다운된 아군에게 즉사기 패턴을 발동함과 동시에 돌연변이가 막 다운된 아군에게 판정이 들어가 잡아채 멀리 떨어뜨려 놓으면 아군은 다운되었다가 회복된 상태로 돌아가고, 데몬호스트가 손을 들어 올린 채 그대로 게임 끝날 때까지 허공에서 멈춰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그냥 신나게 두들겨 패주면 알아서 워프로 사출된다.

참고로 오그린의 경우 데몬호스트를 데몬대가리라고 부른다. 오그린답다 또한 각성 후의 대사를 보아 해당 데몬호스트에 빙의된 악마는 너글 계열의 악마로 추정된다.

[ 대사 전문 ]


  • 각성 하기 전
I'm not wicked, I'm not, I'm not!
난 나쁘지 않아, 않다고..!
Yes, Yes, Of course. I'll do whatever you say.
네, 네 물론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You're not real, You're not real, You're not real..!
넌 현실이 아니야, 현실이 아냐, 현실이 아니야..!
Buzz, Buzz, Buzz, Buzz, Buzz...
위잉, 위잉, 위잉...
I don't know who i am, who am i, who am i..?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난 누구지, 난 누구야..?
Get out of my head, I won't do it...
내 머리에서 나가, 난 원하지 않아..
I am lost, I am lost, I am lost...
난 잃었어, 잃었어, 잃었어..
The voices, someone stop the voices..!
목소리들, 누가 이 목소리들을 멈춰줘..!

  • 각성하기 직전
From the curse of the mutant, our emperor deliver us..!
돌연변이의 저주로부터, 황제 폐하 우릴 구원해주소서..!
From the blasphemy of the fallen, our emperor deliver us..!
타락자들의 신성모독으로부터, 황제 폐하 우릴 구원해주소서..!
Beneficent Emperor, ward my spirit, deliver my soul..!
자비로우신 황제 폐하시여, 제 영혼을 보호하시고, 구원해주소서..!
Love the emperor, for he is the salvation of mankind..!
황제 폐하를 사랑하여라, 그분께서는 인류의 구원일지니..!
From the begetting of daemons, our emperor deliver us..!
악마들의 탄생으로부터, 황제 폐하 우릴 구원해주소서..!
No, I won't. I shan't, you can't make me..!
아니, 원하지 않아! 안 돼, 넌 날 변화 시킬 수 없어..!
Beneficent one, why have you fosaken me..?
자비로우신 이여, 왜 날 버리셨나이까..?
by the throne and the rod, and the way..!
옥좌와 지팡이, 그리고 길로..!

  • 각성 후
I'll see you again..!!
널 다시 볼 것이다..!!
Worthless mortals..!!
어리석은 필멸자들아..!!
Your soul is mine..!!
네 영혼은 나의 것이다..!!
I chose you..!!
널 선택했노라..!!
I am eternal..!!
난 불멸이다...!!
This isn't the end..!!
이것이 끝이 아니다..!!
There's no salvation, None..!!
거기엔 구원은 없다! 없어..!!
Rot in flames..!!
화염 속에 부패하라..!!
For the Feast of Fools..!!
바보들의 향연을 위해..!!
I'm not wicked. I'm not,I'm not..!!
"난 악하지 않아, 않아, 않다고..!!"
You cannot slay me..!!
넌 날 죽일 수 없다..!!
I favor plagued souls..!!
난 병든 영혼들을 선호하지..!!
Yes, of course. I'll do whatever you say..!!
"네, 물론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I'll be back..!!
반드시 돌아오마..!!
You can not hide..!!
숨을 곳은 없다..!!
Grandfather wants your soul..!!
할아버지께서 네 영혼을 원하시는구나..!!
I am beyond you..!!
난 널 넘어섰다..!!
We're not done..!!
우린 끝나지 않아..!!
Blessed be, blessed be, blessed be..!!
복되도다, 복되도다, 복되도다..!!
The voices, someone stop the voices..!
"목소리들, 누가 이 목소리들을 멈춰줘..!"
I will return..!!
난 돌아오리라..!!
For the Plaguefather..!!
역병 아버지를 위하여..!!
You can't make me..!!
"넌 날 변화시키지 못해..!!"
Embrace me..!!
날 받아들여라..!!
Grandfather..!! I have failed you...!!
할아버지시여..! 당신을 실망시켰나이다...!!
You are mine..!!
넌 내 것이다..!!
This isn't over..!!
이게 끝이 아니다..!!
You cannot run..!!
도망칠 수 없다..!!

3.5. 스캡 캡틴

"What adorable ! You're think you just Soldier?"
"이 귀여운 것들! 스스로 군인이라고 생각하나 보지?" (장교)

"The Grand Father spoke of you, He said you are mine!"
"할아버지께서 약속하셨다... 넌 내 것이라고!" (광신도 성격)

"Pray with me! reject your corpse God and I might spare you.."
"나와 기도해라! 시체 황제를 거부해라! 그럼 내가 살려줄지도 모르지.." (종교적인 성격)

"Reckon you can MATCH me ?"
"네가 나랑 맞다이를 뜰 수 있다고 생각하나?"(정신나간 성격)

파워 소드와 파워 마울, 플라스마 피스톨과 샷건으로 무장한 암살 미션의 보스. 미션마다 들고 나오는 무장은 약간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어느 정도 공격을 막아주는 방어막인 로사리우스를 가지고 있으며, 방어막이 깨질 때마다 큰 넉백과 함께 잡졸들을 불러내는 패턴이 있다. 배리어가 깨지기 전까지는 체력이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계속 튀어나오는 잡졸들을 제거하며 꾸준히 화력을 집중해야만 쓰러뜨릴 수 있다.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보스들이 불굴 타입을 지닌 것에 반해 실드가 깨지고 나면 플랙아머 판정이다.

기본적으로 표적으로 지정한 아군이 근접 거리에 있지 않다면 샷건/플건 사격을 계속하며 근거리에선 발차기로 아군을 날리거나 충격파를 방출하거나 앞으로 나아가며 근접무기를 3회 정도 휘두르는 패턴을 사용하며 무기에 따른 차징기 또한 보유하고 있다.
파워 소드의 경우 휘두르는 자세를 취하고 힘을 모았다가 전방위에 넓게 검기를 방출하고 파워 마울은 마울러처럼 높게 들어 올렸다가 바닥을 내려쳐 그 방향으로 충격파를 만들어 낸다.
기본적으로 원거리던 근거리던 공격의 회피가 가능하며 원거리와 파워 마울은 좌/우 회피를 파워 소드는 후방회피를 사용해야 한다.
아무리 호구급이라지만 보스답게 근거리건 원거리건 꽤 많이 아프기 때문에 근접 직업군이 반드시 보스에게 붙어서 억지로 근접 패턴을 쓰게 만들어야 한다.

스캡 캡틴은 다른 보스급 적에 비해 체력이 적은 편이지만 체력의 1/3정도 되는 방어막을 두르고 있다. 이 방어막은 근접 공격에 3배 원거리 공격에 절반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근접 공격으로 방어막을 두들겨서 깨트려야한다.[25][26]
또한 이 방어막은 어느정도 체력 피해를 입으면 자동으로 즉시 재생되지만 깨진 상태로 체력에 피해를 주지 못하고 10초정도 내버려 두면 알아서 재생되니 주의할것.
다만 한번 보호막이 깨졌을때 체력에 어느 상한선 이상의 피해를 입게되면 보호막이 즉시 재생되는 피해량 제한선은 있지만, 그 제한선을 넘기는 피해는 무시되지 않고 그대로 들어간다. 이 때문에 정석적인 패턴으로 상대하면 4번 정도 보호막이 재생되는데, 마지막으로 보호막이 재생되기 직전 질럿의 썬더 해머, 베테랑의 플라스마 건, 오그린의 수류탄 상자처럼 순간 폭딜이 강력한 무기로 극딜을 넣으면 보호막이 등장하지 않고 즉사해버리기도 한다.[27]

클로즈 베타 때는 오그린의 돌진에 넘어지고 방어막이 깨지면 그 충격으로도 넘어지기에 오그린이 둘만 있어도 계속 넘어지는 바보에 가까웠으나, 예구자 선행 베타 때 상향되어 돌격을 맞아도 넘어지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방어막이 근거리 공격에 큰 피해를 받게 하향되어 호구(...) 신세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특히나 암살 미션은 거의 대부분 치료 상자를 최소 1개, 최대 3개까지 들고 갈 수 있어서 극단적으로 치료 박스를 아낀 후 보스 앞에 3개를 깔아 중첩힐을 받으면 보스가 아무리 줘 패도 아군 피는 전혀 닳지 않고 클리어가 된다(...). 물론 화력이 억 소리 나는 고렙에선 치료 박스 3개도 감당이 힘들지만 적어도 없을 때보다 훨씬 덜 눕는 건 매한가지. 그 와중에 달려드는 잡졸들은 베테랑이나 오그린이 아껴둔 수류탄을 던져주면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건 덤이다. 이래저래 인간형 보스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불쌍한 보스.

브리핑상 적 지휘관 이름이 검열됐다고(sanction redactus) 뜨는데 유명한 제국군 지휘관 출신으로 보인다. 실제로 보스를 만나면 랜덤한 이름이 출력된다.

3.6. 카르낙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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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용 적

스캡과 드렉으로 구분되지 않는 적들이다. 플레이그 오그린을 제외한 나머지 오그린 계열 적은 최하 난이도에선 안 나온다.
다만, 스캡으로 분류되지 않았을 뿐이지, 크러셔와 방패병, 리퍼는 모두 뫼비안 6연대 소속이다.

4.1. 그로너

파일:그로너.jpg
"Maggots....Maggots are everywhere...."
"구더기..온몸에 구더기가..."

보병 타입으로 버민타이드의 스케이븐 슬레이브 같은 허약한 잡몹들. 대부분은 너글 질병에 감염된 하이브 시티의 민간인들로서 허접한 스탯을 물량으로 메꾸는 전형적인 호드 아미다. 감염된지 얼마 안 된 종류로 이들은 붉은 피를 흘리고 체력도 낮은편이다. 체력의 분류는 "장갑 없음" 타입이다. 그로너 처리에 특화된 원거리 무기는 장갑 없음 타입 적을 관통해서 한번의 사격으로 여러명의 그로너를 제거할 수 있다. 호드러쉬 타임 혹은 모여있는 경우에 웅성임 혹은 함성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대사로 도와달라고 하거나 울거나 비명을 지른다, 혹은 배가고프다고 하거나 춥다며 흐느끼기도 한다. 폭스워커의 설정대로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멋대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맵마다 그 지역에 거주하는 계급에 맞춰 옷이 달라지는 디테일이 있다. 위 사진은 빈민, 평민층이고 고위층 지역으로 가면 옷감에 무늬도 새겨진 고급스러운 복장이다. 심지어 워터 카르텔 지역이라면 상징인 보라색 옷을 입고 나온다.

다른 변이되거나 정신나간 적들과는 다르게 나름대로 제정신이기에 총기류의 사격이나 공포 축복 효과를 지닌 무기에 의해서 제압을 당할 수 있다.

4.2. 폭스워커

파일:폭스워커.jpg

Defence pattern 2-12 (방어 패턴 2-12)[28]

너글의 질병에 감염되어 변해버린 적들로[29], 버민타이드 시리즈의 클랜랫과 같은 포지션이라 그로너와 달리 고름으로 가득찬 노랑색 피를 흘리며 피격시 구더기가 섞여 나온다. 그로너보다 이동속도가 약간 느리지만 그로너에 비해 체력이 50% 더 많으며 제압효과에 빠지지 않는다. 아머타입도 감염으로 상향되어서 그로너와 다르며 장갑 없음을 관통하는 무기도 폭스워커는 관통할 수 없어 처리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게 된다. 이들의 공격을 맞게 되면 체력에 피해가 갈시 소량의 오염수치가 오른다.

4.3. 불워크 (방패병)

파일:방패병.jpg

Traxis-20 (트락시스 20)

엘리트 타입으로 방패와 곤봉으로 무장한 오그린.[30] 방패를 내세우고 있는 정면에서의 공격은 무조건 방어하기에 주로 정면에서 압박을 해오는 능력이 뛰어나다. 단, 특정 부류의 공격으로 방패를 타격시 강제로 방패가 열리는 경직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4,5단계의 고난이도로 갈 수록 등장 빈도가 높아지며, 크러셔와 함께 팀의 공간을 좁혀나가는 압박유닛의 선봉이자 주력을 담당하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는 적. 어느정도 사격 활용의 여지를 남기지만 무기 의존도가 큰 크러셔와는 다르게 대처법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사격능력을 앞에서 원천차단한다는 특징이 있다. 공격을 내미는 타이밍에 맞춰서 무기가 있는 쪽으로 회피 후 공격을 이어가는 방식과 방패를 강제로 열 수 있는 무기를 활용하는 두가지 방안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어느쪽이든 한번 방패를 여는 경직을 유도하면 2차 경직까지 이어가서 딜 타임을 크게 가질 수 있다. 뒤를 잡기 쉬운 근접무기/클래스를 이용하거나 팀원과 협동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된다.

베테랑의 경우 플라즈마 건은 부위에 상관 없이 최대 데미지를 가하므로 방패를 직접 공격해서 데미지를 주고 경직으로 방패를 열어버릴 수 있다. 그리고 크랙 슈류탄과 불굴과 흉물딜 25퍼 들어가는 퍽을 찍게 된다면 크랙 슈류탄 한방으로 한 번에 즉사, 운이 좋다면 한 번 투척해 같이 붙어있던 방패 오그린 두 세마리를 같이 폭사시킬 수 있다. 방패 오그린이 방패를 들던 말던 크랙 슈류탄 던지면, 크러셔 외 2번째 순위로 수류탄이 잘 붙으며, 방패에 붙어도 한방에 즉사시키는 게 가능하고 운 좋게 살아남아도 체력이 거의 빠진 상태라 칼질 한 번에 쉽게 정리 가능하다.

4.4. 리퍼

파일:다크타이드리퍼.jpg

Traxis-3 (트락시스-3)

엘리트 타입으로 원거리에서 트윈링크 스터버를 난사하는 오그린. 플레이어를 발견시 음흉한 웃음소리와 함께 스터버 장전소리와 함께 난사한다. 불워크와 반대로 엄폐물이 있으면 대처하기 쉽지만 탁 트인 공간에서 조우하면 매우 거슬린다. 사격전/후에 오작동한건지 총을 때리는 모션이 있으니 잘 확인하자.

DPS 자체가 높은 적은 아니지만 드렉거너와 같이 플레이어를 조금씩 뒤로 강제로 밀어내는 넉백 공격을 하며, 사격의 특성상 거리가 가까울 수록 지속적으로 받을 수록 누적피해가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멀리서 조우했을 때의 약한 압박에 비해서 의외로 스페셜처럼 팀을 파괴하는데 뛰어난 까다로운 적이다. 단, 근접전 저항력이 약한 편이라 대충 인간급 캐릭터로 약공격 하거나 밀기만 해도 마구 경직당한다. 최근엔 잠수함 패치인지는 몰라도 일반인 크기의 플레이어들이 약공을 가해도 경직저항이 높아져 경직이 잘 안 걸리며, 느리지만 손으로 쳐내는 반격을 가한다. 그 반격도 오그린급이라 그런지 맞으면 상당히 아프니 제압력이 높은 무기로 공격하는 걸 추천한다.

오토건을 제외한 사격 위주(칸트라엘, 볼터 등)로 빌드를 짠 베테랑 입장에선 드랙 거너들과 달리 멀리서도 유달리 큰 덩치와 상대적으로 크게 드러난 얼굴 덕분에 헤드샷 노리기 매우 쉬운 편이다. 제압 면역 퍽을 찍게 된다면 두 세마리 이상의 리퍼들이 멀리서 사격을 가해도 안정적으로 원거리에서 헤드샷만 노리고 쏴도 쉽게 정리 가능하다. 오히려 리퍼와 같이 등장해 난사하는 드랙, 스캡 거너들 때문에 라인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

4.5. 크러셔

파일:warhammer-40k-darktide-corrupted.png
" New play mates !... "
" 새 ... 칭구다 !!... "

엘리트 타입으로 카라페이스 아머를 입어 전신을 중무장하고 거대한 양손 망치를 든 오그린. 버민타이드의 카오스 워리어의 역할을 맡고있다. 마울러가 플랙 방어구를 입어 대미지 감소가 들어가도 일반 공격으로도 죽일 수 있는것과 다르게 크러셔는 약점 같은 것 하나 없이 전신을 카라페이스 아머로 둘러 싸고 있는데, 카라페이스 아머는 장갑 관통이 없는 무기로 공격시 팅~ 소리가 나면서 파란 스파크가 튀고 거의 90%정도의 대미지를 감소 시켜 버리며, 라스건류는 루시우스류 차징샷 정도를 제외하면 종류를 불문하고 거의 100% 데미지 감소를 받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런 주제에 체력이 매우 높고 매 타격의 대미지가 강해 장갑 관통이나 폭발물로 빠르게 제거하지 못하면 혼자서 공방을 터트릴 수도 있다.

버민타이드의 카오스 워리어와 달리 양손 내려찍기를 일반 인간형 캐릭터로는 막을 수 없다.[31] 정통으로 맞으면 가드가 뚫리면서 체력이 박살난다. 오그린의 경우는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고 방패 오그린이라면 완전히 막아낸다. 인간형 캐릭터는 빠르게 멀리 도망치거나 내려찍으려는 순간 옆으로 회피를 해서 피해주자.

고난이도의 경우 크러셔 갑옷을 뚫을 수 있는 무기를 하나 챙겨두고 없으면 다른 팀원이 공격 가능하게 주변에 쫄처리부터 확실히 해주자.
특히 고난이도에서는 크러셔가 4~10마리씩 불워크/ 리퍼들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공포스러운 모습이 가끔 보이기에 피해갈 수 있는게 아니면 상대해야하니 대장갑 무기 하나 정도는 팀에 꼭 필요하다.

크러셔 상대하기 좋은 무기로는

* 베테랑
- 원거리 : 찢기 특성이 달린 볼터와 리볼버, 플라즈마 건, 헬보어 라스건
- 근거리 : 찢기 특성이 달린 파워소드류
- 크랙 슈류탄

4.6. 뮤턴트

파일:다크타이드돌연변이.jpg

스페셜 타입, 매니악 아머이며 두건을 쓰고 몸에 변이된 흔적이 보이는 변이체.[38] 플레이어 한명을 노리고 빠르게 돌진해 붙잡아[39] 바닥에 3번 내려친 뒤 랜덤한 방향으로 던져버리는 패턴을 쓴다.[40] 다만 플레이어에게 돌진해 잡은 순간 바닥에 내려 찍을 만큼 공간이 안나오면 바로 집어던진다.

아군 한명을 완전히 제압해버리는 폭스 하운드와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고 랜덤한 방향으로 집어 던져서 군중제어를 시도하는 진형 파괴자 역할을 하는 몬스터다.

행동 패턴을 보면 처음 노리던 플레이어를 계속 노리며 목표가 된 플레이어가 회피를 해도 집요하게 계속 노리는 면모를 보여준다. 단 하운드와는 달리 어그로가 다른 플레이어에게 가는 요소가 2개 있는데 하나는 한번 붙잡아 바닥내려찍기 혹은 마운팅 펀치를 날린 후 멀리 날리고 나서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데, 이때는 제일 가까운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린다. 또 다른 하나는 벽에 부딪힌 후 잠시동안 스턴상태가 되었다가 주변을 돌아볼 때 제일 가까운 플레이어를 발견 시다.

체력이 5단계 기준 4천에 달해 3600인 크러셔보다 체력이 높은 수준이지만 체력이 매니악에 속하므로 해당 체력 타입에 강한 피해를 주는 무기가 있거나, 단일 대미지가 강한 근접무기가 있다면 뮤턴트와 플레이머는 근접공격에 3배의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생각보다 금방 처리 가능하다.
또한 오그린이 던지는 수류탄 박스와 바위는 난이도를 불문하고 뮤턴트를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 가까운 상대를 타겟팅하는 경향이 있긴 있으나, 상당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의 몸을 뚫고 들어가서 최후방 캐릭터를 노리는 경향도 있어 팀의 사격요원을 집중견제하는 몬스터로 볼 수 있다.

앞서 마운팅 공격을 비롯해서 대체로 근접 DPS가 빈약하고 회피능력이 떨어지는 오그린 캐릭터에게 강력한 카운터 몬스터일것 같지만 오그린의 수류탄[41] 한방에 난이도 불문하고 즉사 하기 때문에 수류탄의 주요 사용처 중 하나이기도 하다.[42]
또한 질럿이 처리하기 매우 좋은 몬스터인데, 질럿의 전용 근접무기들의 특수 공격들은 DPS가 높기도 하며, 썬더해머의 특수 능력 강공격으로 즉사 시킬 수 있다.[43] 질럿의 고행 중 질주하는 뮤턴트를 근접공격으로 처치하는 고행이 있는데, 앞서와 같이 뮤턴트 헌팅에 최적인 질럿 클래스를 훈련시키기 위한 고행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뮤턴트의 돌진을 막을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 베테랑의 지휘의 음성, 오그린의 돌진과 도발, 사이커의 배리어 능력과 징벌같은 전투 능력들을 발동시키거나 특정 무기들[44]로 헤드샷을 성공하면 돌진을 멈출 수 있다.
사이커의 서지 포스 스태프도 돌진의 저지가 가능하지만 서지 포스 스태프의 특수성 때문에 저지 확률이 매우 불안정 하므로 주의.

발매 초창기 부터 상당히 후한 납치 판정과 회피를 어느정도 추적하는 인공지능, 그리고 가끔씩 플레이어를 낙사를 시켜버리거나 버그로 인게임 맵 밖으로 추방하는 등의 흉흉한 악명이 따라 붙었지만, 패치로 너프를 거하게 받아 진짜 직진만 할줄 아는 바보가 되어 버렸다.

여담으로 뮤턴트가 돌진할 때 하운드에 붙잡힌 아군을 구해내거나 다운된 상태의 아군 주변에 있는 적들을 밀어내서 구출하기 쉽게 해주기도 한다.

4.7. 폭스 하운드

파일:폭스하운드.jpg

Sigma-Minoris-33 (시그마 미노리스 33)

스페셜 타입으로 너글 컬티스트들이 사육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냥개. 아머는 폭스워커와 같은 감염 아머이다. 등장시 하울링 소리가 나고 플레이어 근처에 있으면 으르렁대거나 짖는 소리와 함께 달리면서 발톱이 바닥에 긁히는 소리가 나므로 조심할 것. 버민타이드의 거터 러너를 대체하며 빠른 속도로 이동하다가 플레이어를 덮쳐 무력화 시키고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또한, 하운드가 테이크다운 시킬 때, 혹은 도약하는 순간 주변 플레이어들이 너무 가까이 하운드에 있으면 옆으로 밀려난다.

총격시에 현란한 회피를 보여주지만 산탄총에 쉽게 경직되며 사이커의 전기공격에 바로 마비당하므로 점사로 처치해주자. 아니면 커브를 돌 때는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하며 플레이머와 비슷하게 근접무기에 3배의 피해를 받으므로 코너에서 기다리다가 때려잡으면 쉽다.

하운드는 달려가는 경로의 일직선에서 마주친 경우가 아니라면 공격하기 전 한번 상대를 주시하며 도약할 준비를 하다가 덤빈다. 따라서 자신을 노리는 하운드와 어느 정도 거리가 멀다 싶으면 하운드가 덮칠때 회피로 공격을 피하고 공격을 실패하여 자세를 가다듬는 하운드에게 달려가서 근접 무기로 몇 번 휘두르면 쉽게 처치가 가능하다. 아니면, 하운드가 커브를 돌만한 공간으로 유도한 뒤 하운드가 주춤할 때 역으로 기습해 사냥하는 방법도 있다.

또 다른 대처법은 덮치기 공격을 할때 근접 무기로 밀치기를 하는것이다. 밀치기의 거리가 짧아서 타이밍을 잘 봐야 할것 같지만 하운드의 공격에 한에서는 무기에 상관없이 밀치기의 판정 범위가 전방 7~8m 정도로 엄청나게 후하기 때문에 너무 멀다 싶은게 아니면 덮치기 전에 내는 울음소리를 듣고, 정확하게 조준할 필요 없이 하운드가 있는 방향으로 밀치기를 실행하면 거의 반드시 공격을 막을수 있다.

의외로 날아갈 때 무적이 아닌데다가, 체력이 천단위가 되는 고난이도에서도 3배 피해 특성 때문에 무지성으로 휘두른 근접무기에 맞아 날아오는 도중 그대로 시체가 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참고로 하운드가 공격에 실패하면 자세를 가다듬고 곧바로 다시 공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대부분 우선 조금 멀리 떨어진 엄폐물로 이동한 다음 다시 달려오며 공격을 시도한다.

사이커의 고행 중에는 자신에게 달려드는 하운드를 뇌 폭발로 처치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이미 하운드가 보이기 시작했을 때 뇌 폭발을 모으면 다른 아군이 먼저 죽이는 경우가 많으니 하운드 울음소리가 들리면 미리 차지를 해놓고 있다가[45] 모습이 보인 순간 써주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임무 특수 조건 중 하운드가 호드 이벤트처럼 몰려오는 '"사냥터" 조건이 있는데, 여기서 등장하는 하운드들은 이제 막 변이를 시작한 녀석들로 체력이 매우 적어서 금방 죽는 적들이며, 가죽을 모조리 벗겨놓은 상태라 핑크/핓빛의 몸체에 여러가지 도형이 그려져 있으며 아직 변이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에 뿔이나 가시가 적거나 작은 상태를 보인다. 또한 변이와 함께 부패도 덜 진행되었기에 내장이 들어나있지 않다.

4.8. 폭스 버스터

Gamma-315 (감마 315)

감염 아머/스페셜 타입으로 여러 게임에서 마르고 닳도록 나온 자폭병. 폭스 워커의 몸을 절개하여 폭약통과 기폭기를 여러개 박아놓고 엄청난 량의 수류탄을 매달아놓은 사슬로 등에 지고 있는 큰 폭약통을 고정시킨 모습을 하고 있다.

등장할 때와 플레이어 근처에 있을 때 점멸등 소리가 들리며 플레이어에게 가까울수록 점멸등 소리가 빨라지다가 플레이어에게 근접하면 그대로 다이빙을 하며 자폭해 데미지와 넉백을 준다. 체력이 생각보다 높은 편[46]이라 집중 점사하거나 폭발 피해[47]를 입으면 바로 터지지만 자칫 넉백으로 적들에게 등짝이 털리거나 낙사할 수 있다.

만약 폭스 버스터가 자폭을 성공하거나 사살되어 폭발했을때 플레이어가 폭발 영향권에 있으면 높은 폭발 대미지와 더불어 부패를 축적시켜서 최대 체력을 낮춘다. 고난이도에서 부상에 투자하지 않아서 체력 칸이 2개인 플레이어들의 제1 급사 원인으로 손꼽히는 적으로, 부패를 축적시키면서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금방 체력칸 1개를 잡아먹게 되고 체력을 회복하더라도 부패가 남아있는 상태로 계속 버스터의 자폭을 허용하게 되면 그대로 넉다운이 아닌 사망 상태가 된다.

위험성이 매우 높은 적인 만큼 특유의 소리가 난다면 다른 아군과 정보를 공유해 즉시 제거하자. 시야가 넓은 곳으로 이동해서 멀리서 발견하고 사격하면 좋고 난전에 폭스 버스터가 등장하면 어떻게든 요격하거나 회피할 공간을 만들어야 하며 너무 가깝거나 공간이 안나오면 폭발 낙사에 대비해 절벽 지대를 피해 벽을 등지고 버티자.

폭스 버스터는 자폭 가동전까지는 원거리 공격 넉백에 상당한 저항성을 가져서 왠만한 무기로는 저지할수 없는데 중화기, 산탄총과 보이드 스트라이크 충전 헤드샷, 서지 포스의 번개, 푸르가 투스와 화염방사기의 빠른 화염 공격 정도가 원거리에서 저지할수 있다. 다가올 때 보면 몸에 덕지 덕지 붙은 폭탄들을 볼 수 있는데 언듯보면 그게 최약점이라 생각해 그것만 노리면 큰 데미지 줄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버스터의 머리를 노려주는게 더 빨리 잡고 노리기도 더 쉽다.

폭스 버스터가 목표의 근접 거리에 도달하면 그대로 몸을 던져서 자폭하는데 이때 근접 무기로 밀어내고[48] 뒤로 회피해서 피해를 전혀 안받고 자폭시킬수 있으니 만약 누군가가 폭스 버스터에게 다가간다면 해당 플레이어 주변 적을 제거해 회피가 가능하도록 만들자. 만약 스태미너가 없는 상태인데 자폭을 시전 중이라면 오그린들의 주먹질과 싸대기, 스태프와 총으로 후려치기, 삽과 도끼들의 찌르기 등이 스태미너 유무에 관계없이 밀어낼수 있다.
물론 당연한 말이겠지만, 폭스버스터가 멀리 있다면 원거리 무기로 처리하는게 훨씬 안전하다. 하지만 만약 멀리있는 폭스버스터를 밀치려고 다가가는 아군이 보인다면 괜히 킬 욕심 때문에 폭파시켜서 아군 체력을 깍아먹지 말고 즉시 사격을 중지하고 아군이 알아서 처리하도록 내버려두자.

참고로 폭스 버스터들이 뭉쳐서 등장하면 하나만 폭발해도 즉각 연쇄 폭발을 일으키는데 이때 폭발 범위에 휘말리게되면 폭발의 넉백이 증폭되어서 한참 멀리 날아가게 된다. 운이 좋다면 폭발 대미지를 받고 멀리 날아가기만 하고, 각도가 잘못 맞으면 위로 멀리 날아가 추락 대미지까지 받아서 체력이 걸레가 되며 최악으로 난간을 잡을 수도 없이 멀리 날아가 낙사할 수도 있다.

또한 폭스버스터는 담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위쪽에 아군들이 위치해 있어서 적이 낑낑대며 올라가야 하는 지형이나 자그마한 난간이 있어 그 난간을 뛰어넘어야 하는 경우, 혹은 맵 가장 끝부분에서 큰 담을 넘어야 하는 구간에서 리스폰되면 달려오다가 담을 마주하는 순간 거기서 자폭한다.

5. 뫼비안 6연대 (스캡/Scab)

인정받지도 못하는 수백 년간 지속되던 외계인과 악마들을 상대로 한 변방 전쟁 탓에 육체적 및 심리적 트라우마를 받아 '다크타이드' 사상과 너글에게 굴복한 연대. 게임 배경인 아토마 프라임 출신 연대로 뫼비안 연대중 가장 화려한 전적을 가졌고, 그에 맞게 베테랑 군사 집단이라고 소개되었다. 하이브 테르티움에서 역병이 터지자 이를 제압하기 위해 전선에서 되돌려져 하이브로 투입되었으나, 오히려 반란을 일으켜 카오스 컬트와 협력하게 된다.

반란을 일으킨 가드맨들이라 다양한 제식 장비 및 무기를 사용한다. 거의 전 병종이 '플랙 아머' 판정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잡졸인 스캡 슈터/스캡 브루저 조차 일부는 플랙 아머 판정을 지니고 있을 정도. 그나마 언암드 부위가 없는 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아머 타입이 높은 대신 체력이 낮기 때문에 드렉과 비교해 잡는 게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여담으로 근접 병종이 많은 이유는 연대 자체가 배신을 하고 나서 단체로 정신이 나간 탓이 아니라 그냥 연대 자체가 충격 강습 연대였기 때문에 그렇다. 그것도 21세기식 CQB의 깔끔한 근접전 방식이 아닌 정신 나간 4만 년대 방식의 CQB(?)인 근접해서 푸닥거리하는 짓에 전문인 연대인 것.출처 물론 스캡 레이저 경우를 보더라도 카오스에 물들어서 미쳐버린 나머지 근접전 벌이는 것도 여러 이유 중 하나이다.

5.1. 스캡 슈터

파일:배반자가드맨1.jpg
"karking Loyalist scum,,,"
"씨부럴 충성파 새끼들,,,"

보병 타입으로 멀리서 라스건을 쏘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총검으로 찌르기하는 배반자 가드맨.

방독면과 녹색으로 빛나는 야시경을 쓰고 착검한 라스건으로 무장하고 있다.

폭스워커나 드렉 슈터보다 맷집이 좋으며, 라스건으로 사격을 가하며 상당히 귀찮게 군다. 더구나 소규모 무리만 간간히 나오는게 아니라, 일반 병종 취급이라 3명 정도로 짝지어 흩어져 있거나 엘리트 병종인 거너를 분대장으로 삼아 분대 단위로 뭉쳐서 나타나고, 일단 자기들이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근처 다른 스캡 슈터들에게 알리고 엄폐물을 찾은 뒤 라스건으로 화망을 구성하는데, 한 병사마다 3연사로 쏴대며, 원거리에서 엄폐물을 이용해 피탄 면적을 줄이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체력을 깎아대기 때문에, 난이도 상승시 미션 실패의 요인 중 하나로 반드시 꼽히는 병종이다. 다행히도 플레이어가 지속적인 사격으로 제압되기 전에 역으로 제압사격을 하면, 이들은 엄폐물을 찾아 숨어들고는 그대로 몸을 내밀지 않거나 몸을 숙이고 공격 불능 상태가 되기 때문에 빈틈을 만들 수 있다.

접근하면 총검 돌격을 하는데, 상술한 근접 병종과 다를 바가 없어져서 위험도가 극적으로 낮아지므로 사격전으로 죽이는게 힘들면 제압사격으로 엄페하게 만든 다음 돌진하여 근접무기로 상대하자.

스캡 슈터 중 일부는 여군이다. 목소리로 구분이 가능하다.

5.2. 스캡 스토커

파일:배반자가드맨2.jpg
"Loyalists sighted ! Kapa-2 Torox ! "
"충성파 발견! 카파-2 토록스 ![49]"

보병 타입으로 라스카빈과 근접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스캡 슈터보다 좀 더 후줄근하게 입고 있으며, 엘리트 병종인 스캡 샷건 거너를 분대장으로 대동하며 다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후줄근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체력은 스캡 거너보다 높은 데다, 근접할 경우 근접무기를 꺼내 들며 대응하기에 스캡 거너보다 좀 더 근접 공격력이 강하다.

멀리서 보면 스캡 슈터와 구별이 잘 안 되지만, 행동 패턴을 보면 스캡 슈터들은 플레이어 발견 시 엄폐물을 향해 숨거나 혹은 거리를 두며 사격을 가하는 반면 스토커들은 어느 정도 거리까지 다가오거나 돌격하며 사격을 가한다. 사격 속도도 스캡 거너보다 더 빠르게 연사하는 편.

본래는 베테랑 샤프슈터의 스킬 중 하나인 '처형자의 자세'의 모든 원거리 사격유닛들을 표시해 주는 '대응 사격'퍽에도 전혀 표기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해외 레딧 포함해 많은 유저들이 '모든 원거리 유닛 표기면서 스캡 스토커는 왜 표기 안되는가?'에 대해 펫샤크에 문의했으나 펫샤크가 두리뭉실하게 답변해 줘서 '버그다.', '밸런스상으로 표기 안된 거다.', '그냥 무능해서 그렇다.' 등으로 의견이 나왔으나 10월 26일 패치에서 드디어 스캡 스토커도 표시되면서 밸런스상으로 표기 안 해줬던 것으로 결론 났다.덕분에 시간연장해주는 퍽 찍은 베테랑들이 눈에 불을켜고 쏴죽이는 아주 불쌍한 친구가 되었다.

5.3. 스캡 브루저

"Engage ! Engage ! Engage !"
"교전! 시작! 하겠다!"

보병 타입으로 근접에 특화된 가드맨들.
일단 가드맨인지라 군복과 갑옷을 입고 있어 민간인 폭스워커 보단 약간 더 튼튼하고, 철퇴를 들고 근접전을 하러 달려온다. 몸 전체에 플랙 방어구를 입어 대미지 감소 효과를 가지지만, 헬멧을 안쓰기 때문에 머리 부분이 취약하니 원거리 무기로 머리를 노려주자. 가드맨인데도 총기를 사용하지 않고, 상술된 배반자 가드맨처럼 전술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며,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이성은 남아 있지만 미친 것 같은 언행을 구사하고, 행동이 폭스워커외 비슷한 걸 보면, 이들도 배반 당시 너글의 질병에 노출된 가드맨들로 보인다.

5.4. 스캡 레이저

파일:스캡레이저.jpg

양손무기를 들고 돌격해오는 병사로, 버민타이드 2를 해봤다면 버서커를 떠올리게 되는 전형적인 돌격병이다. 체력은 상당히 적은편이지만, 공격력이 매우 높으면서 공속이 빨라, 접근 후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강인도와 체력을 깎아먹는다. 경직 저항력이 오그린보다 높아 밀치기, 강공격에도 이동, 공격 행동이 끊어지지 않으며, 레이저의 양손공격을 가드를 사용해 공격을 튕겨내도 멈추지 않고 연속 공격을 이어가기 때문에 스테미나를 순식간에 삭제시킨다. 아예 접근하기 전에 원거리 무기로 잘라내는 게 좋다. 스캡 타입답게 플렉 아머를 두르고 있는데 체력 타입이 매니악인 드렉 레이저보다 단단하지만 오히려 대장갑 무기에 금방 처치되는 경우도 있다. 오그린의 경우 밀치기나 특수공격 등으로 계속 경직시켜서 바보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일단 레이저가 붙어서 공격하기 시작하면 경직과 충격량이 높은 무기에 의해 넘어지거나 밀려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4연속 공격을 시전한다.이 상태에서 공격 받는다면 아무리 회피나 슬라이딩으로 피한다고 해도 계속 플레이어를 따라가며 공격하기 때문에 가드를 올린 상태에서 회피하는 게 그나마 차악의 선택이지만, 그것도 한 두마리지 다수 이상의 레이저가 달려든다면 답이 없다. 왠만하면 근접에서 싸우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원거리에서 처리하는게 제일 좋다.

5.5. 스캡 마울러

파일:스캡마울러.jpg

Traxis-7 (트락시스 7)
" Loyalists ! There ! "
" 충성파 ! 저기있다 ! "

버민타이드의 그 마울러와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헐벗고 있던 버민타이드와 달리 전신에 갑옷을 두르고 있다. 머리가 제일 단단한건 여기도 마찬가지다. 전신은 플랙 방어구라서 장갑 관통이 없는 샷건류로 때려도 대미지 감소가 들어가긴 하지만 확실한 피해를 줄수 있는것에 반해 머리만 갑각 방어구로 장갑 관통이 없으면 타격시 파란 스파크가 튀는 효과와 함께 피해가 거의 안들어간다. 그래서 아예 관통력 낮은 무기나 한손 도끼처럼 어중간한 관통력 무기로 머리를 치는 것보다 어깨나 팔을 쳐주는게 더 피해가 크다.
다만 헤드샷 판정 자체는 존재해서, 진기한 일격과 같이 헤드샷으로만 발동하는 축복들을 발동 시킬 수 있으며, 관통력이 충분히 강한 무기라면 헤드샷으로도 강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체인 액스로 무장해 공격이 살벌하고 장갑 관통력이 없는 캐릭터에겐 지옥이지만 오그린의 무기들과 망치같은 충격형 무기들로 두드려패면 비틀거리고 넘어지며 저항을 못하고 죽는다.[50] 도끼로 높이 들어 내려찍는 공격은 일반 인간형 캐릭터로는 막을 수 없고 방어가 깨지면서 체력이 박살난다. 내려찍는 순간에 정확하게 좌우 회피를 해줘야 피할 수 있다. 그래서 마울러 여러 마리가 동시에 몰려와서 내려찍으면 초보들은 쓸려나간다. 오그린의 경우엔 밀기로 경직시켜 막거나 내려찍기를 피해 적게 막을 수 있고 방패 막기로는 완전히 무시 가능하다.

5.6. 스캡 거너

파일:스캡거너.jpg

Traxis-3 (트락시스 3)

중원거리에서 지속적인 화력 투사를 하는 스페셜로, 스캡 슈터들과 같은 플랙 아머지만 체력이 훨씬 높으며 거리를 두고 제압 사격을 해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크게 트인 지역이나 고지대에 2명만 등장해도 플레이어들의 진행이 막히는 수준으로 사격을 해대지만, 하지만 한번 사격을 시작하면 그 지점에만 포화를 쏟아 붇는데 열중해서 사선에 끼어드는게 아니면 사격 대상의 바로 옆에서 엄폐물 없이 지나가도 바로 목표물을 바꾸지 않는다. 멀리서 맞으면 별 피해 없으나 가까이서 연속으로 맞으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스캡의 경우 등에 배터리 팩을 착용하고 케이블로 연결한 핫 샷 발리건을 들고 있으며[51] 미약하게 녹색으로 빛나는 야간 투시경을 쓰고 있다.

5.7. 스캡 샷건 거너

파일:스캡샷거너.jpg

Traxis-12 (트락시스-12)[호출부호]

산탄총을 든 스페셜. 그냥 거너보다도 체력이 꽤 있는편으로 발견 당하면 빠르게 달려와 거리를 좁힌다. 산탄총을 든 만큼 공격에 약간의 넉백이 있고, 일반 원거리 병종들과는 달리 근접사격을 선호 하는데 스캡 스토커나 스캡 브루저랑 섞여 예상치 못한 큰 타격을 입힌다. 등에 두개골이 꾀인 장식을 달고 있으며, 이 해골 부분이 머리보다 높게 걸려있어 이것으로 호드에 섞인 샷건 거너를 구분해야한다. 고난이도에서 공격을 허용하면 앗하는 사이에 누워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고강도 스테이지, 특히 5단계 고강도 맵에서 매우 위험도가 높은 적 중 하나로 사일로 클러스터의 마지막 미션 포인트 등을 비롯해서, 각종 스팟에서 10여명의 스캡슈터들과 동시에 침투하거나 혹은 순찰, 방어를 통해서 팀을 순식간에 공중분해시키는 주 원흉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미션 중의 사이렌과 함께 침투하는 몬스터가 일반적인 폭스워커이거나 레이저, 오그린팀 같이 어느정도 시간을 주는 조합이 침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5단계 고강도에서는 팀이 다른 것에 묶여있는 상태에서 이들이 엄폐없는 사각에서 조여들어오는 것이 빈번해진다. 이들은 빠른 원거리 선제권과 더불어 흉물을 제외한 다른 어떤 그룹보다 공격 능력이 뛰어나기에 최대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5.8. 스캡 플레이머

파일:스캡플레이머.jpg

Traxis-66 (트락시스 66)

스페셜 타입/매니악 아머로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병종. 등장시 플레이머의 점화 장치를 작동시키는 딱딱딱 스파크 소리가 난다.

버민타이드의 워프 파이어 쓰로워와 역할은 같으나 방어력이 낮은 대신 훨씬 민첩하고 빠르게 불을 질러대 처리하는게 늦어지면 온 사방을 붉은색으로 물들인다. 불에 닿는순간 강인함(Toughness) 수치가 바로 다 줄어든다. 방어막이 다 터진 상태에서 다른 적에게 추가공격을 당하면 매우 위험하다.

자체 전투력은 낮지만 발사시 넉백유발을 하며 바닥에 지속 화염을 남기는 강력한 군중제어 유닛으로 뮤턴트와 비슷하게 일종의 탄을 빨아먹는 스페셜이다. 체력은 5단계 기준 1500으로 뇌폭으로도 한방에 죽지 않는 수준이지만 근접 공격에는 3배의 피해를 받는다. 팀을 무너뜨리는 파괴력 자체는 다른 스페셜보다 다소 부족하지만 방치하면 할 수록 공간 압박과 지속적으로 팀을 깍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뮤턴트 정도는 아니지만 작은 피격면적과 시야 문제, 플랙이 아닌 매니악 아머 타입으로 탄약이나 집중력, 팀의 여유 공간 등 온갖 유무형의 자원을 고갈시키며 태그, 후방 경계등 협력을 상당히 높게 요구하는 적이기에 팀의 협동능력을 크게 시험하는 몬스터.

한번 목표가 된 플레이어에게 일직선으로 화염방사를 하며, 플레이어가 양 옆으로 회피를 하면 조준이 따라간다. 그나마 계속 지속하지는 않으며 약 5초 정도 방사하하다가 끊고 접근한다. 이는 톡스 플레이머와 공유하는 행동패턴이다.

5.9. 스캡 트래퍼

파일:스캡트래퍼.jpg
"i'm gonna capture (laugh)"
"내가 잡을게 (웃음)"
"something new for the collection"
"수집품에 추가할 새로운 것이군"

Traxis-77 (트락시스 77)

스페셜 타입/매니악 아머로 그물총을 들고 있는 여성 가드맨. 등장할 때와 플레이어 근처에 있을 때 여성이 재수없는 목소리로 히히덕거리는 소리를 내며 접근하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사정거리내에 닿으면 그물총을 쏴 플레이어를 무력화시키고 자기 앞으로 끌고 온다. 이 끌고오는 거리도 플레이어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있던 일단 잡히기만 하면 거의 무조건 트래퍼 바로 앞까지 끌려오게 된다. 게다가 이 그물은, 트래퍼의 대상이 된 플레이어가 회피한다고 없어지는 판정이 아닌지라 재수 없으면 대상이 된 플레이어의 바로 뒤에 있다가 대신 붙잡혀서 끌려가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 버민타이드의 팩 마스터가 원거리로 바뀌었다고 보면 되는데 그만큼 대면하고 있을 때는 뒤로 물러나며 좌,우로 회피하면 쉽지만 호드를 상대하고 있을때 물량 뒤에 숨어 있던 트래퍼의 그물에 걸려 파티가 터지는 경우가 자주 있는편.

낮은 체력을 비롯해 전투력이 전무하지만 적을 통과해서 그물을 쏠 수 있기 때문에 난전에서 매우 위험하다. 특히 호드 무리에게 둘러쌓인 상태에선 옆으로 회피하는 것도 불가능해 얄짤없이 그물망에 맞아 누워야한다. 또한 무기의 회피 성능에 따라서 확정회피가 가능한 거리가 미묘하게 달라지는 문제가 있어 실수를 많이 유도하며, 지속싸움을 유도하는 뮤턴트, 경우에 따라서 쉽게 혹은 버그적 행동 등으로 자발적으로 제압상태를 풀기도 하는 폭스하운드와 다르게 걸리면 즉사와 마찬가지가 되는 효과를 걸기 때문에 주변의 적이 많을 수록 급격하게 위험도가 올라가는 적이다. 심지어, 판정 자체도 후한 편이라 분명 트래퍼가 쏘는 총구 방향과 본인 사이의 언덕이 존재하거나, 일부 쌓아놓은 박스같은 엄폐물 뒤에 숨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물에 잡혀 끌려가는 경우도 생긴다.

트래퍼의 그물총은 총구 부분이 붉은 빛을 내므로 식별하기 편하다. 어두운곳에서 진행하는 미션에서 무언가가 달려오는데 그 앞부분이 붉은 빛을 띠면 무조건 트래퍼다.

생각보다 자주 보이는 행동인데, 트래퍼가 그물총을 쏘고 실패할 때 도주 경로를 보면 굳이 플레이어들이 있는 곳 방향으로 도망치는 경우도 있다.

5.10. 스캡 보머

파일:스캡폭탄병.jpg
"Bomber advancing!"
"척탄병 전진중!"

스페셜 타입/플랙 아머인 척탄병이다. 버민타이드의 포이즌 글로바디어와 비슷한데 이쪽은 플레이어를 발견시 적극적으로 덤비는게 아니라 도망치며 멀리서 소이 수류탄을 던져댄다. 몸 전체에 빨간 빛을 내는 수류탄을 주렁주렁 달고 있어 식별이 쉽고 수류탄을 던질때 마다 수류탄 핀을 뽑는 소리가 크게 울리기에 인지는 쉽지만, 불에 닿는 순간 강인함(Toughness) 수치가 바로 다 줄어들며 난전중에 신경을 못써 보머가 계속 수류탄을 던지는 순간 파티가 터지는일도 간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추격하려 해도 빠르게 따라잡지 못하면 멀리 도망가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수류탄을 던지기 직전 사살시키면 수류탄을 곱게 땅에 떨어트리는데 잘하면 이게 터지면서 주변 적을 덤으로 몰살시킬 수도 있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플레이머들과 더불어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주범 중에 하나다. 특히 고밀도 쇼크 같은 금빛 난이도로 가면 좁은 통로에서 최소 둘 셋 이상 나와 사방 천지를 불바다로 만들기 때문에 재빠르게 잘라내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뒤로 물러날 수 밖에 없다. 특히 단결된 아군들을 따로 따로 분열하게 만들어 각개격파하게 유도하거나, 부상 당해 누워있는 아군에게 수류탄을 던져 구출 시간을 늦추게 만드는 주범이기에 난전 중이라도 빠르게 파악해서 잘라내주는 게 중요하다.

패치로 불판에 강인도가 바로 다 없어지지 않게 바뀌었고 대신에 불장판 위에 오래 있을수록 데미지가 더 많이 들어오는 식으로 바뀌었다. 패치 당일부터 수치 조절 실패해서인지 불장판의 도트딜이 말도 안되게 높아 폭탄 하나에 팀원 전부 누워 게임 터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 사람들의 아우성이 많아서, 빠르게 핫픽스로 고쳐졌다.

5.11. 스캡 스나이퍼

파일:스캡스나.jpg

Traxis-1(트락시스 1)

스페셜 타입으로 고글형 가면에 하얀 두건을 쓰고 롱 라스를 든 저격수. 후방에서 플레이어를 조준하다가 저격을 날리는데 이 공격이 보호막에 입히는 피해가 10배라 그대로 체력 마저 까버리는 흉악한 딜링을 자랑한다. 단 예측 사격이 아니라 조준시 잠깐 보이는 적색 레이저 사이트로 사격 지점을 확인하고 0.5초 뒤 저격수의 클리셰같은 소리가 슉 들려오고 나서 사격을 하기에 충분히 회피나 엄폐로 대처할 수 있고 엄청난 총성과 탄흔으로 위치를 파악하기 쉬우며 맷집도 약해 원거리에서 역저격으로 쉽게 죽여버릴 수 있다. 수많은 적들과 근접난전 중에 저격당하면 매우 위험하므로 총소리가 들리면 바로 엄폐물 쪽에 들어가서 싸우자. 가끔 말도 안되는 지형 틈새로 쏴대거나 신경을 못써 하나 둘씩 당하고 게임을 터트리기도 한다.

아무 소리 없이 등장하는 것 같지만, 어느 정도 거리에서도 저격수 특유의 조용한 걸음소리로[53] 등장하는 걸 눈치챌 수 있다. 폭탄병의 움직이는 소리보다 더 작은 소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6. 어드모니션 카오스 컬트 (드렉/Dreg)

배반자 가드맨이 아닌 테르티움 내부에 이미 존재하던 너글 컬티스트 집단. 이들이 터트린 역병으로 하이브 테르티움이 위험해지자 뫼비안 6연대가 투입되었으나 오히려 한패가 되어버렸다.[54]

장비들이 상당히 조잡한 편으로 헬멧을 쓰더라도 야매로 만든 헬멧[55] 정도나 쓰고 있으며, 몸에는 플랙 방어구 없이 누더기로 꽁꽁 감싸거나 아예 맨몸으로 다니는등, 거의 거지와 다름 없는 꼴을 하고 다닌다. 또한 원거리 병종들은 스캡 타입과 달리 오토건, 스터버 등의 실탄 화기로 무장한다. 대신 이들은 너글의 축복이라도 받았는지 스캡 타입에 비해 체력이 약간 높은편이다.

6.1. 드렉 슈터

파일:컬티스트.jpg
"Death to the false emperor!!!"
"거짓 황제에게 죽음을!!!"

플랙 방어구 없이 몸을 누더기로 꽁꽁 감싸고 실탄 화기로 무장한 원거리 사격수들로 그외에는 스캡 슈터들과 거의 동일하다.

6.2. 드렉 브루저

파일:컬티돌격대.jpg
"Rise...!! Rise... Rise... Rise...!! Rise.. Rise...!!"
"승천...!! 승천... 승천... 승천...!! 승천.. 승천...!!"[56]

그냥 드렉 슈터들보다 훨씬 거지꼴을 하고 있는데, 상의는 아무것도 안입거나 누더기를 걸치고 있으며, 조잡한 투구정도를 쓰고 있다.
스캡 브루저와 유사하나 드렉 타입 답게 물렁한 대신 체력이 더 많다. 체력이 높으며 온몸이 방어구 없음 속성이나 머리의 투구가 플랙 아머로 약간의 헤드샷 대미지 감소를 시켜준다.

6.3. 드렉 레이저

파일:드렉레이저.jpg

Dreg Rager. 엘리트/매니악 아머. 덩치가 크며 몸에 이상한 약물 장치같은게 연결된 모습을 하고 있다. 양손에 톱 같은 무기를 들고 빠르고 강하게 공격해온다. 스캡 레이저와 거의 비슷하지만 갑옷이 없고 체력이 더 많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오그린의 경우 밀치기나 특수공격 등으로 계속 경직시켜서 바보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집중사격으로 멀리서 미리 처리하는 것이 좋고 경직도가 강한 근접무기가 있다면 회피 후 공격 사이의 빈틈에 때려서 패턴을 끊을 수 있다.

6.4. 드렉 거너

파일:드렉따발총.jpg

Traxis-3 (트락시스 3)[호출부호]

중원거리에서 지속적인 화력 투사를 하는 컬티스트들로, 일반 드렉 슈터보다 훨씬 체력이 많다.

거리를 두고 제압 사격을 해 플레이어를 압박하며, 크게 트인 지역이나 고지대에 2명만 등장해도 플레이어들의 진행이 막히는 수준으로 사격을 해대지만, 하지만 한번 사격을 시작하면 그 지점에만 포화를 쏟아 붇는데 열중해서 사선에 끼어드는게 아니면 사격 대상의 바로 옆에서 엄폐물 없이 지나가도 바로 목표물을 바꾸지 않는다. 드렉 같은 경우 등에 탄박스를 지고 있으며 이 탄 박스와 탄띠로 연결된 기관총(헤비 스터버)을 들고 있다.

근접하면 도주하는 스캡거너와 다르게 커다란 총검으로 찌르기를 하는 패턴이 가끔나온다. 꽤 강한 데미지이나 엄청 느리기 때문에 좌우스탭 한번하면 끝.

6.5. 드렉 샷건 거너

파일:드렉샷거너.jpg

Traxis-12 (트락시스-12)[호출부호]

산탄총을 든 스페셜.
그냥 거너보다도 체력이 꽤 있는편으로, 스팟당하면 빠르게 달려와 거리를 좁힌다. 산탄총을 든 만큼 일반 원거리 병종들과는 달리 근접전을 선호하는데, 폭스 워커나 가드맨 돌격대 사이에 섞여 예상치 못한 큰 타격을 입힌다. 등에 두개골이 꿰인 장식을 달고 있으며, 이 해골 부분이 머리보다 높게 걸려있어 이것으로 호드에 섞인 샷건 거너를 구분해야한다. 고난이도에서 공격을 허용하면 어어하는 사이에 바닥을 기어다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6.6. 드렉 폭스플레이머

파일:드렉플레이머.jpg
"Die!! BLASPHEMER! Die!!"
"죽어라 신성모독자들아! 죽어!"
"Fire!, Death!, Renewal!"
"화염!, 죽음!, 재생!"
Deltacron-8 (델타크론-8)

스페셜 타입으로 플레이머처럼 보이는 장비를 사용하는 병종, 여성 목소리로 "Fire!, Death!, Renewal!" (화염!, 죽음!, 재생!) 이라는 대사를 외치며 다가오거나 대사를 외치지 않을 경우 스캡 플레이머처럼 점화하려고 스파크 소리나 연료통이 출렁이는 소리로 구분 가능하다.

버민타이드의 워프 파이어 쓰로워와 역할은 같으나 방어력이 낮은 대신 훨씬 민첩하고 빠르게 불을 질러대 처리하는게 늦어지면 온 사방을 녹색으로 물들인다. 스캡 플레이머와 거의 모든면에서 동일하지만 정확히는 플레이그 벨쳐를 쓰는 건지 화염이 부패피해를 유발한다는 차이가 있다.

가까이 붙으면 발차기를 날리는데 공격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빨피 상태에서 근접으로 킬내겠다고 다가갔다가 도로 역관광 당해 드러눕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스캡 플레이머와 마찬가지로 근접 공격에는 3배의 피해를 받는다.

6.7. 드렉 톡스 보머

파일:드렉 톡스 보머.png

2024년 4월 말 업데이트로 추가된 적,

이전에 컨셉아트와 데이터 마이닝으로 유출된 바 있다.

너글의 군세중 데스가드들이 애용하는 죽음의 머리 수류탄을 던지며 착탄지점에 오염된 너글 가스를 풀어놓아 화력팀의 경로와 시야를 차단한다.

이 가스지대에 장시간 머무를 경우 강인도가 뭉텅뭉텅 빠지며 빠르게 벗어나지 않으면 곤란해 지기 때문에 전작에서 등장하던 포이즌 윈드 글로바디어 와 같이 빠르게 끊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해진다. 스캡보머와는 다르게 연막식으로 지대가 형성되기 때문에 시야가 차단되어 거너와 슈터들의 사격에 매우 취약해 질 수 있다는 것은 덤,


[1] 단, 엘리트와 스페셜의 분류는 해외사이트들도 설명이 제각각이다. 엘리트가 오그린 3종과 마울러만 포함된다는 주장도 보인다. 아래는 참고 링크의 자료를 토대로 설명.[2] 원작등에서 물량 부대를 뜻하는 '호드아미'라는 표현법이 있듯이 호드라는 표현으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호드라고 하면 폭스워커나 그로너 등 근접 물량부대를 뜻하지만 사격부대를 호드라고 불러도 의미상 문제되지는 않는다. 베테랑의 출신인 아스트라 밀리타룸 또한 기갑 차량을 줄인 편제로 아미를 만들면 가드맨 위주인 사격 중심 호드 아미가 된다.[3] 브루저의 역할을 생각하면 그 강화판인 엘리트유닛은 레이저라고 볼 수 있다.[4] 칸트라엘 12처럼 아예 반대로 플랙에 약하고 매니악에 강한 총기도 있지만 대체로 양쪽에 다 효율이 높은 무기는 많지 않다.[5] 사실 원작에서 보이드 실드는 타이탄(Warhammer 40,000) 같은 거대한 물건에나 쓰이는 장치이고 개인용 보이드 실드 발생기는 유물급의 귀한 물건이라 따지고 보면 제국군 지휘관급들에게 지급 되는 리프랙터 필드(Refractor Field) 발생기에 가까운 물건으로 추정된다.[6] 시작시 미션 지역에서 떠돌아 다니는 적들.[7] 정확히는 맵을 지날 때마다 특정 구간에서 트리거가 발동하면 나온다. 그래서 얼추 흉물이 나오는 구간을 유추해 볼 수 있다.[8] 베테랑이 마킹, 포착, 무력화 시 외치는 밀리타룸의 분류 코드로 이하 각 항목에 붙는 코드 전부가 이에 속한다.[9] 이때 해당 플레이어는 오그린이 돌진으로 부딪치거나 비스트 오브 너글이 알아서 뱉기 전까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가끔 재수 없으면 인게임 맵 밖으로 사출되는 불합리한 버그를 보게 된다. 젠취의 농간[10] 재수 없으면 풀피가 워프에 말 그대로 푹 절여져서 체력이 1만 남고 나머지는 다 보라색으로 예쁘게 물든 모습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11] 카오스 신의 '축복'이란건 말 그대로 복불복이라 단순히 힘이 세지거나 머리가 좋아지는 것도, 배에 입이 생기거나 눈이 3개가 되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변이도 전부 축복으로 치기 때문에 카오스 스폰들은 물론 오래 살아남아 강력해진 카오스의 신도들은 빈말로도 멀쩡한 외모가 아닌 경우가 많다.[12] 워해머 판타지와 40k의 카오스 스폰은 설정이 사실상 동일하며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모델이 호환된다.[13] 버민타이드에선 팬티만 입고 있다.[14] 이 잡기 패턴이 종종 불합리한 상황을 만들어내고는 하는데 적들이 우글거리는 곳으로 냅다 던져 등짝을 후드려 맞게 하거나 아예 낙사지대로 던져 뭘 어떻게 하지도 못한 채 죽게 하는 소위 '억까'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15] 이때 잡힌 아군은 피해를 입지 않는다.[16] 다만 이후 패치로 첫타와 막타 파동에서만 밀려나도록 바뀌었다.[17] 주위의 냉기가 짙게 퍼져있으며 카오스 데몬에 빙의된 채로 중얼중얼거리는데 정말 소름 돋는다. 그리고 마킹을 하면 노란색으로 뜬다.[18] 각성하기 전에는 비관적인 말을 하거나 빙의한 악마에게 나가라고 중얼거리지만 누군가 한번 자극해서 각성하기 직전 상태의 데몬호스트는 황제에게 절박한 목소리로 제국 찬송가(혹은 제국교 기도문)를 읊으며 기도를 하거나 혹은 왜 나를 저버렸냐는 식의 말을 반복한다.[19]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감당하기 힘든 적인데도 통상 적(미노리스, Minoris)으로 분류되는 것에서, 고위급 데몬인 헤럴드 오브 카오스, 데몬 프린스그레이터 데몬은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정 및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데몬 프린스와 그레이터 데몬은 카오스 데몬 군세의 지휘관이어서 데몬호스트와 동급 이상으로 강한 데몬을 즐비하게 끌고 다니며, 자체 무력만으로도 개개인이 다크타이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4명을 합친 것보다도 더 강한 스페이스 마린을 분대 단위로 쓸어버릴 수 있는 강적이다.[20] 심지어 암살미션의 보스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이상할 것도 없이 설정상으로도 데몬호스트가 '컬트의 지휘관' 따위보다 강하면 훨씬 더 강했지, 절대 약하지 않기 때문.[21] 이 상태의 데몬호스트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플레이어의 시야 끝자락에 성에가 끼기 시작한다.[22] 미니어처 게임에서 매 턴마다 일정 확률로 근접한 적에 모탈 운드(세이브가 불가능한 치명타)를 가하는 데몬호스트의 전용 궁극기 규칙을 고증한 것이다.[23] 참고로 데몬호스트가 다운된 대상에게 즉사패턴을 발동하는 도중 죽는다면, 다운된 대상은 따로 도와줄 필요 없이 멀쩡하게 일어난다.[24] 더 재수 없는 경우는 진행 경로 바로 옆에 자리 잡은 경우로 이 경우에는 거의 기도 메타 수준으로 운빨에 기대듯 최대한 구석으로 지나가 자극을 피한다. 이 과정에서 실패해 각성할 경우에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재수가 없었다며 누구 탓도 않는다.[25] 특히 체인 웨폰류의 특수 능력은 다단 히트 방식이기에 한대 후리면 보호막이 매우 빠른 속도로 깎여나간다.[26] 대미지가 강한 썬더 해머는 특수 공격의 매우 높은 피해량과 보호막의 3배 배율을 적용해도 매우 낮은 피해를 입힌다. 한방에 보호막을 까버릴수는 없으니 주의. 다만 보호막이 깨진 상태로 맨몸인 캡틴에게는 썬더 해머의 특수공격은 정상적으로 들어간다.[27] 특히 2~3레벨 중저렙방에서 썬더 해머나 플라스마 건을 쓰면 흔하게 볼 수 있다.[28] 호드가 몰려올때 베테랑이 외친다.[29] 프롤로그 영상에서 한 제국 시민이 감염되어 폭스워커로 변하는 과정을 간략하게 보여준다.[30] 플레이어블 오그린이 방패와 곤봉 무장을 고르면 얼핏 보면 똑같은 모습이라 오인받기도 한다.[31] 카타찬 악마의 발톱 검의 특수키인 패링으로 쳐내며 막아낼 수는 있지만, 0.3초라는 상당히 짧은 판정 안에 막아야 안정적으로 스테미나를 소모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한번 내려찍기에 모든 스태미나가 날아가며 일시적인 경직에 빠진다.[32] 패치로 지속성 경직 무기에서 단발성 고화력 무기로 바뀌었다. 그래도 순간 경직도 같이 들어가기도 해서 크러셔와 마울러와 같은 장갑류 엘리트들 상대하는데 아주 좋다.[33] 패치 전엔 중갑엔 거의 들어가지 않고 관통도 되지 않아 거의 쓰이지 않았으나 10월 14일 스킬트리 개편과 함께 버프 받아 크러셔조차 학살하는 무기가 되었다.이 후 너프 먹긴 했지만 여전히 사용하기 좋은 무기다.[34] 찢기 특성이 있다면 충격파 몇 방에 여러 크러셔들이 터져나가는 걸 볼 수 있고, 굳이 관련 특성 없다 하더라도 트라우마 고유의 충격파로 인해 본인 컨트롤 여하에 따라선 크러셔와 마울러 무리들이 사이커 하나 잡지 못하고 넘어지기만 하다가 찢겨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35] 찢기 축복을 달고 강공으로 헤드만 노리고 몇 번 찌르면 금새 잡을 수 있다.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뒤로 빠지며 크러셔 무리들을 잡아내는게 가능하다.[36] 뇌폭발의 강화버전으로, 멀리서부터 저격하면 세 방으로 잡는게 가능하다.[37] 딜 자체보단 팀을 위해 경직 넣는 용도다.[38] 겉보기에는 오그린처럼 보이지만 바지가 찢어질 정도로 다리가 부풀어 오른 것을 볼 때 일반인이 대량의 약물 주입등의 인체 개조로 인해 오그린보다 살짝 작은 정도까지 커지도록 변이된 것으로 보인다. (약물과 개조로 인해 거구가 되는 네크로문다의 골리앗 가문, 드루카리의 그로테스크와 유사하다.) 그래서 오그린 종류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베테랑의 "해치워!" 스킬의 보너스를 받지 않는다.[39] 잡기 직전에 팔을 들어 올리는 모션이 있어서 회피 거리가 큰 무기는 보고 옆으로 회피해서 피하는게 가능하다.[40] 플레이어가 오그린이면 태클을 걸어 마운트 자세로 두들겨 패다가 멱살을 잡고 밀어버린다.[41] 큰고통의 상자와 바위.[42] 의도적으로 보이는데 난이도 5기준 매니악 체력 타입을 지니고 체력이 1500인 플레이머들은 박스에 직격시 750의 피해를 입는데 같은 체력 타입에 체력이 4000이나 되는 뮤턴트는 즉사하기 때문이다.[43] 대미지 관련 모디파이어가 낮으면 체력을 남기고 살아남는다.[44] 플라즈마 건의 일반 사격, 삽과 전술 도끼, 결투 검의 특수 공격[45] G 키를 누르면 뇌 폭발을 쓰는 맨손으로 바뀌는데 이때 왼쪽 마우스 키를 누르면 조준된 적에게 게이지를 서서히 채우다가 꽉 채운 순간 뇌 폭발을 쓰고 오른쪽 마우스 키를 누르면 적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미리 차지를 시작한다. 그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키를 누르면 뇌 폭발을 쓸 수 있다. 즉 미리 적이 올 것을 예측하고 준비를 한뒤 적이 보인 순간 바로 사용하는 용도로 있는 메커니즘인 것.[46] 체력 타입은 감염이며 난이도 별로 각각 455/560/700/1050/1400까지 올라간다.[47] 럼블러와 그레네이드 건틀릿, 파편 수류탄, 트라우마 포스 스태프의 충격파, 다른 폭스 버스터의 자폭[48] 스태미너가 1.5 ~ 2칸 있어야 밀어낼수 있다. 그 이하라면 무시당한다.[49] 연대의 교전수칙으로 보인다.[50] 특히 오그린의 무장중 클럽의 특수 공격은 왼손으로 따귀를 날리는데 그거에 얻어맞고 비틀거리고 넘어지는걸 보면 코미디가 따로 없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무슨 태고의 달인을 하듯이 따귀를 날리고 약공격으로 한 대 치고를 반복해서 아무 것도 못하고 처맞기만하다 눕는 마울러를 볼 수 있다.[51] 밀리타룸 템페스투스와 카디안 카스르킨의 제식 소총인 핫샷 라스건의 기관총 버전으로, 핫샷 라스건은 일반 라스건보다 장갑 관통력과 지속 사격 능력이 높으며 아스타르테스의 파워아머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 기관총 버전인 발리건은 핫샷 라스건의 분대지원 화기 형태로, 레이저의 강도가 더 높아졌으며 연사력 또한 상당히 빨라진 종류이다.[호출부호] 코드명이 드렉 스캡 둘 다 같다.[53] 군장이 절그럭거리는 소리가 작게 난다. 주변이 조용한데 저격수만 등장한다면 쉽게 알 수 있다.[54] 게임 컷신에서 배반자 가드맨 무리가 이들의 우두머리에게 무릎을 꿇으며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이 나온다.[55] 당연하게도 플랙 방어구 취급으로 대미지 감소효과가 들어간다.[56] 이들이 떼거지로 몰려올때 정신나간 목소리로 전원이 이 대사를 중얼거리면서 달려온다.[호출부호] [호출부호] 호출부호가 드렉과 스캡 둘 다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