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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9:48:36

Warhammer 40,000: Darktide/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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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스템
2.1. 소속2.2. 종류2.3. 아머2.4. 순찰대
3. 흉물4. 공용 적
4.1. 그로너4.2. 폭스워커4.3. 불워크 (방패병)4.4. 리퍼4.5. 크러셔4.6. 돌연변이(뮤턴트)4.7. 폭스 하운드4.8. 폭스 버스터
5. 뫼비안 6연대 (스캡/Scab)
5.1. 스캡 슈터5.2. 스캡 스토커5.3. 스캡 브루저5.4. 스캡 레이저5.5. 스캡 마울러5.6. 스캡 거너5.7. 스캡 샷건 거너5.8. 스캡 플레이머5.9. 스캡 트래퍼5.10. 스캡 보머5.11. 스캡 스나이퍼
6. 어드모니션 카오스 컬트 (드렉/Dreg)
6.1. 드렉 슈터6.2. 드렉 브루저6.3. 드렉 레이저6.4. 드렉 거너6.5. 드렉 샷건 거너6.6. 드렉 폭스플레이머6.7. 드렉 톡스 보머6.8. 드렉 소서러

1. 개요

Warhammer 40,000: Darktide의 적 몬스터를 설명하는 문서.

2. 시스템

2.1. 소속

다크타이드의 적의 타입은 크게 다음과 같다.

2.2. 종류

적의 종류는 버민타이드와 유사하게 보병, 엘리트, 스페셜, 흉물 등으로 나뉜다. 참고 링크[1]

* 보병(호드)
적 군세의 가장 기초적인 병력들로 그로너, 폭스워커, 스캡 슈터, 스캡 스토커, 스캡 브루저, 드렉 슈터, 드렉 브루저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들은 태그를 통해 하이라이트 상태로 만들 수 없으며 대체로 한번에 대규모로 등장한다. 반면, 이 계열을 제외한 아래 특수 병종들은 태그를 통해서 하이라이트 상태를 만들 수 있다.[2]

2.3. 아머

적들이 착용하는 방어구 수준은 다음과 같으며, 병종마다 부위마다 각각 다양한 아머타입을 갖고 있다. 또한 팔과 다리 등 말단 부위등은 일정한 대미지 감소율을 갖고 있기도 하다.

2.4. 순찰대

Patrol.
전작인 버민타이드 12와 동일하게 다크타이드에서도 순찰대가 등장한다.

스캡드렉 중 한가지 소속의 엘리트들과 동일 소속의 일반 병사들이 한 무리로 뭉쳐서 기합 소리를 내며 미션 지역을 행군하는데, 다수의 병사가 뭉쳐서 이동하다보니 특유의 발자국 소리가 크게 나는것으로 로머[8]와 구분할 수 있다.

버민타이드와는 달리 다크타이드의 순찰대는 기본적인 감지 범위가 매우 넓으며, 다른 곳에서 전투가 시작될 시 반드시 합류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절대 해결책이 아니다. 순찰대가 보였다면 웨이브나 다른 순찰대, 로머가 합류하기 전에 빠르게 잡아낼 생각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

또한 전작에서는 순찰대의 구성이 소속마다 동일한데에 비해 다크타이드에서는 구성 다양성이 크다. 단순히 거너들과 슈터들이 뭉쳐서 나오는 사격 부대와, 레이저들과 마울러, 근접 병사가 모인 충격 부대에서도 샷거너나 리퍼가 섞이느냐, 마울러가 추가로 나오느냐 같은 변수가 있지만 가장 최악의 순찰대 구성은 오그린다수 모인 순찰대다.

단단하고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되는 크러셔와 상시 전방의 공격을 방패로 막아내며 그나마 후방을 노리거나 공격을 회피해서 공격할 기회를 노려야 하는 불워크(방패병)들이 6~8마리씩 동시에 나오며 여기에 마울러를 일반 병사마냥 졸개 삼아서 나오는 중갑 순찰대는 난이도 4~5에서만 드물게 나오는 순찰대 타입으로 일단 순찰대의 관심을 끌었을때 적절한 대응 수단이 없다면 거의 반드시 공대를 터트릴 수 있는 위험성을 자랑한다.

3. 흉물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적들로 무작위로 난입한다.[9] 스캡 캡틴 같은 경우 암살 미션에서 최종 제거 목표로만 등장한다.

플레이그 오그린, 비스트 오브 너글, 카오스 스폰, 데몬호스트, 스캡 캡틴, 카르낙 쌍둥이 로 나뉜다.

흉물은 등장할 때 고유 OST가 흘러나온다. 각 OST는 현재 임무지역의 테마를 따른다.

고난도로 갈수록 흉물들은 혼자 등장하지 않고 엘리트 무리들이나 호드 무리가 같이 몰려오기도 한다. 그래서 공략에 어려울 수 있는데 침착하게 어그로 끌린 아군이 흉물들을 유인할 동안 나머지 인원들이 주변을 재빠르게 정리해 주는 등 역할 분담과 팀워크가 크게 요구된다.

보통 사이커는 다른 세 직업에 비해 어떤 스킬트리를 타든, 어떤 무기를 들던 상관 없이 상대적으로 흉물 처리하는 속도가 가장 느린 편에 속한다. 따라서 사이커는 흉물에 집중하기 보단 같이 몰려오는 주변 적들을 정리해주는 게 가장 좋다. 그 외 나머지 직업들은 자신의 무기 상태와 스킬트리에 따라 흉물만 볼지 아니면 사이커를 돕던가 혹은 흉물과 주변을 같이 정리해주는 등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보편적으로 고난이도에서의 팀합은 두 세명이 흉물딜 하며 빠르게 잡아내고 한명이 주변을 정리하는 경향을 보인다.

3.1. 플레이그 오그린

파일:plagueogryn.jpg
Theta-65-Gamma (세타 65 감마)[10]

흉물 타입으로 너글의 역병에 감염된 오그린이다. 버민타이드의 랫 오거처럼 원거리 공격이 일절 없는 대신 강력한 대미지와 그에 따라오는 오염 수치, 넉백을 자랑한다. 미션을 진행하다가 길목에서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 지점에서 괴성과 함께 벽을 부수며 튀어나오는 등 미니 보스의 위엄을 보여준다. 머리와 등 뒤의 파이프처럼 생긴 부위가 약점이다.

역병 오그린을 상대하는데 중요한 요소는 근접전 테크닉과 몇 가지 위협적인 패턴에 대한 대처법이다. 아래는 주요 패턴.
오그린의 특수 버튼 방패 가드는 역병오그린의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다만 가드한 상태로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낙사구간에서 무지성으로 땅에 박아 버티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흉물들은 전체적으로 진형 붕괴에 특화되어 있어 패턴의 DPS 자체는 낮은 편인데, 역병 오그린은 패턴 하나하나의 데미지 자체가 굉장히 묵직하고 기본적인 저항력과 체력 자체가 가장 높아 깡스펙 하나만은 최강급이라 상대법을 모르면 꽤나 애먹을 수 있다. 하지만 공격 패턴만 파악했다면 모든 패턴을 회피만으로 피하는 것이 매우 쉬워 거의 모든 근접무기로 안정적으로 솔로 킬이 가능해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해졌다면 호구 오그린으로 부를 정도로 만만한 흉물. 숙련이 부족할 때는 최대한 공격 하나하나를 잘 받아내는데 집중하고, 점진적으로 dps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자신만의 베스트 플레이를 찾아내는 것이 좋다. 단 상당수의 패턴이 넉백을 병행하는 특성상 낙사 구간에서는 상대를 최대한 안하는 것이 좋다.

데이터 내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플레이그 오그린이 하나 더 존재하며, 한 손이 대포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타입으로 추정되나, 모습 이외엔 다른 데이터가 없어 현재로선 알 수 없다.

3.2. 너글 야수

파일:Warhammer-40000-darktide-beast-of-nurgle.jpg
Omega-Minoris-77 (오메가 미노리스 77)

보스 타입으로 팔이 달린 민달팽이처럼 생긴 너글카오스 데몬이다.

기본적으로 경직 저항이 매우 높아 움직임을 제약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며 움직일 때마다 바닥에 점액을 남기는데, 이 점액을 밟을 경우 상당한 속도로 부패가 쌓이면서 이동 속도가 크게 감소되며, 후술할 가장 위협적인 패턴인 집어삼키기 패턴의 트리거가 되기 때문에 점액을 밟는 플레이는 추천하지 않는다. 시야에 들어온 아군 하나를 타겟으로 잡고 접근한 뒤 거리가 좁혀지면 일자 범위의 구토 공격을 하는데, 이 구토 공격에 맞으면 마찬가지로 부패가 쌓이면서 이동 속도가 감소하며 집어삼키기 패턴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아예 가까이 접근할 경우 몸을 휙 비틀면서 치는데, 강인도가 남아있다면 넉백만 받아서 괜찮지만 강인도가 없다면 상당한 데미지와 동시에 넉백까지 걸리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가장 위협적인 패턴은 집어삼키기 패턴이다. 너글 비스트의 점액을 어떻게든 맞았다면 집어삼키기 패턴의 대상이 되는데, 이 패턴의 대상이 될 시 너글 비스트에게 붙어있을 경우 무조건 양팔로 들어올려 입에 넣은 뒤 삼켜 저항 불가능 상태로 만드는데, 이 패턴이 워낙 빠르고 판정이 후해서 회피로 피하기도 난감하고, 팀원이 빠르게 상당한 수준의 딜을 넣거나, 너글 비스트까지 경직이 가능한 특수한 몇몇 수단을 제외하곤 어지간하면 부패에 떡이 될 때까지 뱉어주지 않기 때문.

약점은 버민타이드 2에서 등장하는 스톰핀드와 비슷하게 등 뒤가 약점인데, 커다란 노란색 농포가 달려 있으며 이쪽을 때리는 게 더 많은 피해가 들어간다. 저항력 자체도 낮고, 약점 판정이라 스킬로 인한 보정을 후하게 받기 때문에 약점만 때릴 수 있다면 죽이는 것 자체는 쉬운 편이지만, 바닥에 점액을 뿌리면서 전진하는 특성상 근접 무기로 뒤를 노리기 어려워 약점이 있다해도 처리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카오스 데몬이라서 처치 시 작게 폭발하고 시체가 불타며 워프로 사출 되는데, 이때 주변에 충격파와 함께 대미지를 주니 죽인 후에 너무 가까이 있지 않아야 한다. 범위 자체는 그리 크진 않지만 사살 후 위치를 잘못 잡으면 낙사할 수 있기 때문.

공격 패턴을 알면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회피하면서 근접 무기만으로 간단하게 상대할 수 있는 역병 오그린과는 달리, 너글 비스트는 특유의 막대한 공간 소모를 유발하는 무자비한 패턴과 까다로운 대처법, 그리고 탄약 소모 없이 흉물을 상대할 수 있는 근접 무기들을 강력하게 카운터치는 특성 때문에 보통 가장 강력한 흉물로 평가된다. 팀원의 화력이나 탄약이 부족하거나, 혼자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유독 가장 상대하기 어렵다는 것은 덤. 너클 비스트를 상대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1) 추적 어그로를 띈 대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 2) 루프형 구조를 띈 지역을 찾는 것 두 가지로, 역병 오그린이 근접전 피지컬로 상대하는 개인 스킬 형 보스라면, 너글 비스트는 팀의 협동력과 패턴 유도로 상대하는 팀워크 대응형 보스다.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지만 혼자서도 근접전만으로 상대가 가능은 하다. 어쨌건 바닥에 깔린 점액과 토사물 공격만 맞지 않으면 집어삼키기 패턴을 쓰지 않기 때문에, 개활지로 유도해 구토 패턴을 회피로 피한 뒤 딱 달라붙어서 몸 비틀기 패턴을 유도하며 시간을 끌면서 360도를 돌다보면 바닥에 깔린 점액이 차례대로 없어지기 때문. 하지만 이런 방법을 동원해도 여전히 약점 타격이 힘들어 딜이 잘 안 박히기 때문에 팀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원작 미니어처 게임 최신판 9판에서는 매 턴마다 운드를 완전히 회복하는 막강한 재생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재생 능력을 주면 대책이 없다고 간주한 건지 재생 능력이 없고 대신 점액 공격만 보유하고 있다. 단, 간혹 일반 워커 몬스터가 지나가는 경우 플레이어가 아닌 이들을 집어먹고 체력을 약간 회복하는 기믹이 있다. 보통 호드와 같이 나올 때 보면 주변 폭스워커를 잡아먹는다.

다른 흉물들과 달리 질럿 스킬인 '영적 인내의 합창'이나 오그린 화장실 삽 특공 같은 것에 경직이 걸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까이 있다고 영적 인내의 합창, 일명 양갱질럿을 통한 뒤로 밀거나 시전 시간 동안의 경직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오히려 좋다고 너글 야수가 웬 떡이냐 하며 냅다 집어삼키기 때문에(...) 너글 야수 한정으론 안 쓰는 게 좋다.

팀원들과 협동이 사실상 강제되는 보스지만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쉽게 잡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지형 중 문이 있다면 문 사이로 유인한 뒤, 비스트 오브 너글이 문간에 있는 순간 문을 닫아버리면 몸통이 길쭉해서인지 문에 끼어버린다. 이때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신명나게 패면 워프로 사출된다.

여담이지만 설정상 비스트 오브 너글의 성격을 생각하면 플레이어를 집어삼킨다든가 공격하는 행위들은 진심으로 같이 놀자고 저러는 것이다.(…)

3.3. 카오스 스폰

파일:다크타이드 카오스 스폰.jpg
Praxis -9- Alpha(프락시스-9-알파)
카오스를 섬기는 이단자들이 카오스 신의 "축복"을 받다가 육체와 정신력이 이 축복을 견디지 못했거나, 혹은 짐승의 지성을 축복으로 받아 이성을 잃고 변이 된 말로다.[11] 카오스 스폰이 등장하면 포효할 때 특유의 '까다닥~'하고 이빨이 부딪치는 듯한 소리가 같이 나므로 다른 보스와 구분할 수 있다. 베테랑이 아닌 플레이어는 "플래쉬백" 또는 "롯백"으로 부른다.

흉물 타입으로 버민타이드 2에서 등장하는 카오스 스폰과 거의 동일한 외관을 하고 있는데[12], 오른쪽 어깨에 갑옷 조각과 장치를 달아놓은 정도로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13] 좋은 재활용이다.

역병 오그린과 달리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으며 개별 패턴의 데미지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대부분의 패턴이 회피만으로 피하기 힘든 강력한 연타 공격을 가하며, 가드할 경우 상당한 수준의 넉백을 유발하는 특성상 근접전 난이도는 역병 오그린보다 훨씬 더 어려운 편이다. 패턴 특성상 단순히 회피와 가드를 병행하며 시간을 끄는 것 자체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흉물 어그로를 끌면서 혼자 데미지를 넣는, 속칭 흉물 드리블의 경우 사이커의 결투검, 질럿의 단검 같이 어지간히 판정이나 회피 거리가 우월한 무기가 아니면 매우 까다로운 편.

특히 전작에서 넘어온 잡기 패턴또한 카오스 스폰을 근접전으로 상대하는 것의 상당한 걸림돌이 된다. 좌측의 팔 역할을 하는 기다란 촉수를 전방으로 휘두르는데, 판정이 길고 넓은 편이라 이쪽 기준에서 정확한 타이밍의 우측 회피가 아니라면 피하기가 불가능하고, 공격을 회피하지 못했다면 카오스 스폰에게 잡히게 되는데 다른 팀원이 근접해 방해하지 않는다면 스폰은 잡은 플레이어를 뜯어먹으면서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고 플레이어에겐 상당한 부패 피해를 입힌 후 잡은 플레이어를 던져 버린다. 던져지는 거리가 짧지 않은데, 던지는 방향 또한 완전히 랜덤이기 때문에 그냥 적진 한가운데나 낙사 지점에 던져버리는 상황이 잦기 때문에 꽤나 까다롭고, 팀원이 방해한다 하더라도 잡힌 아군을 휘두르며 광역 넉백을 주기 때문에 좁은 지형에서는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14]

원거리에서 빠르게 화력을 집중해 처리하자니 기본적인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멀리서도 도약 강타를 시전하기 때문에 상당히 난감하고, 그렇다고 근거리로 처리하자니 패턴이 난잡해서 안정적으로 피하는 것이 어려워 상당히 강력한 흉물. 다행히도 다른 흉물에 비해선 저항력과 체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한 명이 작정하고 회피와 가드로 어그로를 끄는 동안 나머지가 화력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막강한 경직 수단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경직을 우겨넣어 딜타임을 만들 수 있다.

패턴에 대한 이해도가 완벽하게 갖춰져있다면 작정하고 근접전도 가능하다. 연타 패턴을 분할해서 피할 수 있는 공격은 회피로 피하면서 딜을 넣고, 회피로만 피할 수 없는 패턴은 가드로 막으며 잡기 패턴만 모션을 읽어 정확하게 피해주면 그만이기 때문.

3.4. 데몬호스트

파일:Daemon Host 2.png
파일:Daemon Host.png
<colcolor=#ffffff> 뉴트럴 상태의 데몬호스트[15][16] <colcolor=#ffffff> 플레이어에게 공격받고 각성한 데몬호스트

Omega-Minoris (오메가 미노리스)[17]
데몬 대가리는 그냥 둬!
오그린 난동꾼

다크타이드 최악의 적. 쉽게 설명하자면 레포데 시리즈의 위치(witch) 포지션이다.

데몬 호스트는 다른 중간 보스와는 달리 직접 공격하러 오지는 않지만 맵의 진행 경로의 길목 중 하나를 막고 '진정'상태로 스폰하게 된다. 이 상태의 데몬 호스트는 주위에 강한 냉기를 뿌리는[18], 사슬과 족쇄를 찬 헐 벗은 인간이며 눈에 띄는 빛이나 흔적 없이 그냥 바닥에 뻗은 채로 있다 보니 발견해서 핑을 찍기 위해 돌아다니거나 근처에서 전투라도 벌어지면 시체와 구분 못하고 자극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이 상태로 너무 가깝게 접근하거나, 호스트 근처로 사격을 하거나, 총에 부착된 손전등을 비추면 즉시 숙주의 몸이 녹색으로 빛나며 공중에 떠다니는 '경고' 상태가 된다. 이때 다시 자극하는 행동을 할 경우 공중에 떠오른 데몬 호스트가 지속적으로 몸을 비틀면서 깨어나려고 하며 한계선을 넘으면 각성해 자신을 자극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다른 보스들처럼 큰 동작으로 한대 한대 느리게 때리는 게 아니라, 빠르게 마구 할퀴는데 '오그린급 넉백 + 미친 대미지 + 정박/엇박자의 빠른 공격 속도 조합'으로 그야말로 몇 초만에 플레이어를 다운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각성 상태가 되면 주변에 부패를 빠르게 누적시키는 오라를 두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공격을 피하더라도 팀원 전체의 체력을 매우 빠르게 갈아버린다. 반격을 할 틈이 없을 만큼 엄청난 속도로 공격으로 몰아치다 보니 막다가 반격한다는 생각은 꿈도 못 꾸기에 표적이 된 플레이어가 살길은 방해물을 끼고 방어를 유지하며 어떻게든 회피를 연타하면서 다른 아군이 호스트를 죽이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원체 데몬호스트가 슬림해서 열심히 쏴도 못 맞출 때가 많으며 스피디한 움직임 때문에 피해량이 큰 단발 화기는 미스가 잘나서 죽이기가 엄청 힘들다는 점.

타겟이 된 플레이어가 다운되면 바로 사이킥으로 다운된 플레이어를 들어 올리는 즉사기 애니메이션이 가동되며[19][20] 이때 데몬 호스트는 그 자리에서 잠시동안 멈추기 때문에 다른 3명의 플레이어들은 애니메이션이 끝나기 전까지 데몬호스트를 극딜해서 죽여야 한다. 만약 실패했을 경우 바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공격하며 똑같이 다운시키고 또 즉사기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다행이라면 각성 이후 데몬 호스트의 킬이 아니더라도 플레이어 1명이 사망하면 바로 워프로 이동해 사라져 버리지만 데몬호스트를 건드렸다는 상황 자체가 적들이 물밀듯이 몰려오는 난전일 가능성이 높고, 광역 부패를 뿌리는 특성상 이미 팀의 체력이 걸레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대로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데몬호스트 최고의 대처법은 바로 무시다. 기본적으로 흉물을 처리한다해서 보상을 주는 게임도 아니며, 아무리 빠르게 처리한다해도 무조건적으로 어느 정도의 부패가 쌓이기 때문에 굳이 상대해야할 이유가 전혀 없다. 데몬호스트는 반드시 다른 길로 우회가 가능한 지점에만 스폰되기 때문에, 일단 깨우기전에 먼저 발견만 했다면 무조건 다른 길로 데몬호스트를 피해 지나갈 수 있다. 전혀 우회가 불가능해 보이는 지점일지라도 무조건 우회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니 데몬 호스트를 발견 했다면 침착하게 다른 길로 돌아서 지나가자.

누가 실수로 건드렸거나 해서 전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게임 상태를 본 뒤 그냥 손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예전엔 데몬호스트가 무조건 2명을 데려가야만 사라졌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컸지만, 패치 후론 건드린 대상 하나만 처형한 뒤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굳이 데몬호스트를 막아보겠다고 적들이 몰려오는 상황에서 열심히 데몬호스트를 때리다가 실수로 한 명이 더 눕거나, 어중간하게 부패만 쌓이고 처형도 못 막을바에 그냥 걸린 대상 하나를 던져준 뒤 나머지 3명이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이 더 가능성이 높기 때문.

반대로 실수로 데몬호스트를 깨운 입장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겠다면 원형 기둥같은 엄폐물 하나를 끼고 빙글빙글 돌면서 뒷회피와 가드를 반복하면 딜은 못 넣어도 생존 자체는 계속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팀원 전체에게 부패가 쌓이고, 결국 데몬호스트 자체를 죽이지 못하면 영원히 돌고만 있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그냥 빠르게 죽어주는 것도 하나의 답.

그나마 오그린의 경우에는 데몬호스트에 마킹되어도 스테미나가 높기 때문에 방어로 상당한 양을 막을 수 있다. 방패의 경우엔 아에 데미지를 안받는것도 가능.

그나마 좀 합리적인 공략법으로는 흉물에게 막강한 한방딜을 꽂아넣을 수 있는 질럿의 썬더해머와 한방 데미지를 증폭시켜주는 은신을 조합해 데몬호스트가 일어나기도 전에 한방에 골로 보내버리는 것이 꼽힌다. 이 경우 데몬호스트가 일어난 판정이 아니기에 부패가 쌓이기도 전에 즉사해 게임에서 사라지기 때문.

참고로 데몬호스트가 발견되었다고 다른 미니보스가 안나오는것은 아니다! 데몬호스트가 스폰되었더라도 운이 나쁘면 다른 미니보스가 튀어나오고 전투 중 주변에 유탄이 튄다든가, 잡기 공격으로 집어 던져지거나, 넉백 공격 받아 밀쳐지던가 하는 식으로 데몬호스트가 자극을 받아서 전투에 참전할수도 있으니 데몬 호스트가 근처에 있는데 다른 보스가 등장하는 경우 맵을 역행하는 한이 있더라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서 전투를 끝내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여담으로 데몬호스트는 각성시 반드시 깨운 유저의 코앞으로 텔레포트를 하는데, 이걸 이용해 낙사지점 앞으로 데몬호스트를 유인한 뒤 질럿의 영적 인내의 합창이나 오그린의 황소 돌진, 베테랑의 전투의 함성, 배럴같이 강력한 넉백을 주는 수단으로 아예 낙사시켜버리는 것또한 가능하다. 단 데몬호스트는 여전히 깨울 이유가 아예 없는 적이고, 실패할 경우 그냥 아무 이유없이 죽는 것이기 때문에 재미삼아서나 시도해볼 것.

버그가 많은 게임 특성상 데몬호스트가 다운된 아군에게 즉사기 패턴을 발동함과 동시에 돌연변이가 막 다운된 아군에게 판정이 들어가 잡아채 멀리 떨어뜨려 놓으면 아군은 다운되었다가 회복된 상태로 돌아가고, 데몬호스트가 손을 들어 올린 채 그대로 게임 끝날 때까지 허공에서 멈춰 있는 경우도 있으며, 즉사기를 사용하던 중 당하던 대상이 나갈 경우 데몬호스트가 투명화되는 버그도 존재한다. 또한 즉사기를 당할때 대상이 게임을 나갈 경우 봇으로 대체되면서 어그로가 다른 사람에게 전가되는데, 이 경우 팀원에게 엄청난 비난과 동시에 차단까지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착한 다크타이드 유저라면 나갈거면 최소한 죽고나서 게임을 나가자.

참고로 오그린의 경우 데몬호스트를 데몬대가리라고 부른다. 오그린답다 또한 각성 후의 대사를 보아 해당 데몬호스트에 빙의된 악마는 너글 계열의 악마로 추정된다.

[ 대사 전문 ]


  • 각성 하기 전
I'm not wicked, I'm not, I'm not!
난 악하지 않아, 않다고..!
Yes, Yes, Of course. I'll do whatever you say...
네, 네, 물론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You're not real, You're not real, You're not real..!
넌 현실이 아니야, 현실이 아냐, 현실이 아니야..!
Buzz, Buzz, Buzz, Buzz, Buzz...
위잉, 위잉, 위잉...
I don't know who i am, who am i, who am i..?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난 누구지, 난 누구야..?
Get out of my head, I won't do it...
내 머리에서 나가, 난 원하지 않아..
I am lost, I am lost, I am lost...
난 잃었어, 잃었어, 잃었어..
The voices, someone stop the voices..!
목소리들, 누가 이 목소리들을 멈춰줘..!

  • 각성하기 직전
From the curse of the mutant, our emperor deliver us..!
돌연변이의 저주로부터, 황제 폐하 우릴 구원해주소서..!
From the blasphemy of the fallen, our emperor deliver us..!
타락자들의 신성모독으로부터, 황제 폐하 우릴 구원해주소서..!
Beneficent Emperor, ward my spirit, deliver my soul..!
자비로우신 황제 폐하시여, 제 영혼을 보호하시고, 구원해주소서..!
Love the emperor, for he is the salvation of mankind..!
황제 폐하를 사랑할지어다, 그분께서는 인류의 구원일지니..!
From the begetting of demons, our emperor deliver us..!
악마들의 탄생으로부터, 황제 폐하 우릴 구원해주소서..!
No, I won't. I shan't, you can't make me..!
아니, 원하지 않아! 안 돼, 넌 날 변화 시킬 수 없어..!
Beneficent one, why have you fosaken me..?
자비로우신 이여, 왜 날 버리셨나이까..?
by the throne and the rod, and the way..!
옥좌와 지팡이, 그리고 길로..!

  • 각성 후
I'll see you again..!!
널 다시 볼 것이다..!!
Worthless mortals..!!
어리석은 필멸자들아..!!
Your soul is mine..!!
네 영혼은 나의 것이다..!!
I chose you..!!
널 선택했노라..!!
I am eternal..!!
난 불멸이다...!!
This isn't the end..!!
이것이 끝이 아니다..!!
There's no salvation, None..!!
거기엔 구원은 없다! 없어..!!
Rot in flames..!!
화염 속에 부패하라..!!
For the Feast of Fools..!!
바보들의 향연을 위해..!!
I'm not wicked. I'm not,I'm not..!!
"난 악하지 않아, 않아, 않다고..!!"
You cannot slay me..!!
넌 날 죽일 수 없다..!!
I favor plagued souls..!!
난 병든 영혼들을 선호하지..!!
Yes, of course. I'll do whatever you say..!!
"네, 물론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I'll be back..!!
반드시 돌아오마..!!
You can not hide..!!
숨을 곳은 없다..!!
Grandfather wants your soul..!!
할아버지께서 네 영혼을 원하시는구나..!!
I am beyond you..!!
난 널 넘어섰다..!!
We're not done..!!
우린 끝나지 않아..!!
Blessed be, blessed be, blessed be..!!
복되도다, 복되도다, 복되도다..!!
The voices, someone stop the voices..!
"목소리들, 누가 이 목소리들을 멈춰줘..!"
I will return..!!
난 돌아오리라..!!
For the Plaguefather..!!
역병 아버지를 위하여..!!
You can't make me..!!
"넌 날 변화시키지 못해..!!"
Embrace me..!!
날 받아들여라..!!
Grandfather..!! I have failed you...!!
할아버지시여..! 당신을 실망시켰나이다...!!
You are mine..!!
넌 내 것이다..!!
This isn't over..!!
이게 끝이 아니다..!!
You cannot run..!!
도망칠 수 없다..!!

3.5. 스캡 캡틴/드랙 챔피언

"What adorable ! You're think you just Soldier?"
"이 귀여운 것들! 스스로 군인이라고 생각하나 보지?" (장교)

"The Grand Father spoke of you, He said you are mine!"
"할아버지께서 약속하셨다... 넌 내 것이라고!" (광신도 성격)

"Pray with me! reject your corpse God and I might spare you.."
"나와 기도해라! 시체 황제를 거부해라! 그럼 내가 살려줄지도 모르지.." (종교적인 성격)

"Reckon you can MATCH me ?"
"네가 나랑 맞다이를 뜰 수 있다고 생각하나?"(정신나간 성격)

파워 소드와 파워 마울, 플라스마 피스톨과 샷건으로 무장한 암살 미션과 작전 미션의 보스. 미션마다 들고 나오는 무장은 약간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어느 정도 공격을 막아주는 방어막인 로사리우스를 가지고 있으며, 방어막이 깨질 때마다 큰 넉백과 함께 잡졸들을 불러내는 패턴이 있다. 배리어가 깨지기 전까지는 체력이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계속 튀어나오는 잡졸들을 제거하며 꾸준히 화력을 집중해야만 쓰러뜨릴 수 있다. 인간형 크기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보스들이 불굴 타입을 지닌 것에 반해 실드가 깨지고 나면 플랙 판정이다.

기본적으로 표적으로 지정한 아군이 근접 거리에 있지 않다면 샷건/플건 사격을 계속하며 근거리에선 발차기로 아군을 날리거나 충격파를 방출하거나 앞으로 나아가며 근접무기를 3회 정도 휘두르는 패턴을 사용하며 무기에 따른 차징기 또한 보유하고 있다.
파워 소드의 경우 휘두르는 자세를 취하고 힘을 모았다가 전방위에 넓게 검기를 방출하고 파워 마울은 마울러처럼 높게 들어 올렸다가 바닥을 내려쳐 그 방향으로 충격파를 만들어 낸다.
기본적으로 원거리던 근거리던 공격의 회피가 가능하며 원거리와 파워 마울은 좌/우 회피를 파워 소드는 후방회피를 사용해야 한다.
아무리 호구급이라지만 보스답게 근거리건 원거리건 꽤 많이 아프기 때문에 근접 직업군이 반드시 보스에게 붙어서 억지로 근접 패턴을 쓰게 만들어야 한다.

캡틴과 챔피언은 다른 보스급 적에 비해 체력이 적은 편이지만 체력의 1/3정도 되는 방어막을 두르고 있다. 이 방어막은 근접 공격에 3배 원거리 공격에 절반의 피해를 받기 때문에 근접 공격으로 방어막을 두들겨서 깨트려야한다.[21][22]
또한 이 방어막은 어느정도 체력 피해를 입으면 자동으로 즉시 재생되지만 깨진 상태로 체력에 피해를 주지 못하고 10초정도 내버려 두면 알아서 재생되니 주의할것.
다만 한번 보호막이 깨졌을때 체력에 어느 상한선 이상의 피해를 입게되면 보호막이 즉시 재생되는 피해량 제한선은 있지만, 그 제한선을 넘기는 피해는 무시되지 않고 그대로 들어간다. 이 때문에 정석적인 패턴으로 상대하면 4번 정도 보호막이 재생되는데, 마지막으로 보호막이 재생되기 직전 질럿의 썬더 해머, 베테랑의 플라스마 건, 오그린의 수류탄 상자처럼 순간 폭딜이 강력한 무기로 극딜을 넣으면 보호막이 등장하지 않고 즉사해버리기도 한다.[23]

클로즈 베타 때는 오그린의 돌진에 넘어지고 방어막이 깨지면 그 충격으로도 넘어지기에 오그린이 둘만 있어도 계속 넘어지는 바보에 가까웠으나, 예구자 선행 베타 때 상향되어 돌격을 맞아도 넘어지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방어막이 근거리 공격에 큰 피해를 받게 하향되어 호구(...) 신세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특히나 암살 미션은 거의 대부분 치료 상자를 최소 1개, 최대 3개까지 들고 갈 수 있어서 극단적으로 치료 박스를 아낀 후 보스 앞에 3개를 깔아 중첩힐을 받으면 보스가 아무리 줘 패도 아군 피는 전혀 닳지 않고 클리어가 된다(...). 물론 화력이 억 소리 나는 고렙에선 치료 박스 3개도 감당이 힘들지만 적어도 없을 때보다 훨씬 덜 눕는 건 매한가지. 그 와중에 달려드는 잡졸들은 베테랑이나 오그린이 아껴둔 수류탄을 던져주면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건 덤이다. 이래저래 인간형 보스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불쌍한 보스.

스캡 캡틴은 브리핑상 적 지휘관 이름이 검열됐다고(sanction redactus) 뜨는데 유명한 제국군 지휘관 출신으로 보인다. 실제로 보스를 만나면 랜덤한 이름이 출력된다. 그에 반해 드랙 챔피언은 대놓고 이름이 나오는데, 동일하게 랜덤한 이름이 출력되지만 이름 앞에 "고통 받는", "환희하는" 같은 접두사가 붙는다.

3.6. 카르낙 쌍둥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르낙 쌍둥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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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용 적

스캡과 드렉으로 구분되지 않는 적들이다. 플레이그 오그린을 제외한 나머지 오그린 계열 적은 최하 난이도에선 안 나온다.
다만, 스캡으로 분류되지 않았을 뿐이지, 크러셔와 방패병, 리퍼는 모두 뫼비안 6연대 소속이다.

4.1. 그로너

파일:그로너.jpg
"Maggots....Maggots are everywhere...."
"구더기..온몸에 구더기가..."

보병 타입으로 버민타이드의 스케이븐 슬레이브 같은 허약한 잡몹들. 대부분은 너글 질병에 감염된 하이브 시티의 민간인들로서 허접한 스탯을 물량으로 메꾸는 전형적인 호드 아미다. 감염된지 얼마 안 된 종류로 이들은 붉은 피를 흘리고 체력도 낮은편이다. 체력의 분류는 "장갑 없음" 타입이다. 그로너 처리에 특화된 원거리 무기는 장갑 없음 타입 적을 관통해서 한번의 사격으로 여러명의 그로너를 제거할 수 있다. 호드러쉬 타임 혹은 모여있는 경우에 웅성임 혹은 함성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대사로 도와달라고 울거나 비명을 질러대고, 혹은 배가 고프다거나 춥다며 흐느끼기도 한다. 폭스워커의 설정대로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멋대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맵마다 그 지역에 거주하는 계급에 맞춰 옷이 달라지는 디테일이 있다. 위 사진은 빈민, 평민층이고 고위층 지역으로 가면 옷감에 무늬도 새겨진 고급스러운 복장이다. 심지어 워터 카르텔 지역이라면 상징인 보라색 옷을 입고 나온다.

다른 변이되거나 정신나간 적들과는 다르게 나름대로 제정신이기에 총기류의 사격이나 공포 축복 효과를 지닌 무기에 의해서 제압을 당할 수 있다.

고난이도에선 한 마리가 때려도 체력 피해가 장난 아니게 들어가며, 또한 전체적으로 어두운 맵의 경우 구석 구석에 한 두마리씩 숨어있다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던 플레이어에게 달려가 때리기 때문에 체력이 매우 적은 상태에 있다가 갑자기 드러눕는 상황도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다.

기계 신의 비밀 패치를 통해 아직 너글 역병에 완전히 감염되지 않았으니 폭스워커보다 빨라야 한다는(?) 논리[24]로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다. 폭스워커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차이가 날 정도.

24년 9월 26일 패치에서 기간 한정 이벤트로 전쟁에 투입되었던 아스트라 밀리타룸 뫼비안 21연대 병력 중 일부가 역병에 감염되었다는 설정으로 일부 미션에선 기본 그로너를 대체하여 플랙 방어구를 걸친 그로너로 등장하게 되는 임무 조건이 등장하게 되었다. 해당 조건에서는 그리모어 또는 경전 회수 임무가 확정적으로 붙는다.

4.2. 폭스워커

파일:폭스워커.jpg

Defence pattern 2-12 (방어 패턴 2-12)[25]

버민타이드 시리즈와 비슷하게 호드를 담당하는 잔몹 계열. 그로너가 클랜 슬레이브라면 폭스 워커는 클랜랫과 같은 포지션.

그로너가 너글의 질병에 감염된 초기 발병자들이라면, 폭스워커들은 질병에 완전히 집어삼켜진 하이브 시티의 시민들이며,[26] 완전히 굴복했다는 증거라는 듯이 폭스워커들의 이마에는 3개의 종양이 너글의 인장과 비슷하게 튀어나와 있다. 또한 아직은 멀쩡한 편인 그로너와 달리 육체가 변질되고 썩어버려서 타격시 고름으로 가득찬 노랑색 피를 흘리며, 구더기가 튀어 나온다.

그로너보다 이동속도가 느리지만 그로너에 비해 체력이 50% 더 많으며 제압효과에 빠지지 않는다. 아머 타입도 그로너와 다르게 감염으로 변경되며 장갑 없음을 관통하는 무기도 폭스워커는 관통할 수 없어 처리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게 된다. 이들의 공격을 맞게 되면 체력에 피해가 갈시 소량의 오염수치가 오른다.

호드타임 시작되기 전 그로너 호드무리와 차별되는 소리는 그로너의 경우 군중이 모여 웅웅대는 소음을 내지만, 폭스워커의 경우 파리떼가 들끓는 소리로 구분이 가능하다. 게다가 폭스워커의 경우 그로너보다 두 세번의 웨이브가 더 몰려오는 것도 특징.

4.3. 불워크 (방패병)

파일:방패병.jpg

Traxis-20 (트락시스 20)

엘리트 타입으로 방패와 곤봉으로 무장한 오그린.[27] 방패를 내세우고 있는 정면에서의 공격은 무조건 방어하기에 주로 정면에서 압박을 해오는 능력이 뛰어나다. 단, 특정 부류의 공격으로 방패를 타격시 강제로 방패가 열리는 경직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4,5단계의 고난이도로 갈 수록 등장 빈도가 높아지며, 크러셔와 함께 팀의 공간을 좁혀나가는 압박유닛의 선봉이자 주력을 담당하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을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는 적. 어느정도 사격 활용의 여지를 남기지만 무기 의존도가 큰 크러셔와는 다르게 대처법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사격능력을 앞에서 원천차단한다는 특징이 있다. 공격을 내미는 타이밍에 맞춰서 무기가 있는 쪽으로 회피 후 공격을 이어가는 방식과 방패를 강제로 열 수 있는 수단을 활용하는 두가지 방안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어느쪽이든 한번 방패를 여는 경직을 유도하면 2차 경직까지 이어가서 딜 타임을 크게 가질 수 있다. 뒤를 잡기 쉬운 근접무기/클래스를 이용하거나 팀원과 협동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 된다.

단독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공격 패턴을 유도해 방패를 빗겨내는 방법으로 근접 무기로도 쉽게 대응이 가능하지만, 웨이브 중 방패병만 아예 정찰대로 몰려나오는 경우 서로의 방패가 겹치면서 이쪽의 공격은 다 막아내는데 적의 공격과 스폐셜은 그대로 관통하는 불합리한 게임 시스템 특성상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대응이 불가능하기에 고난도에선 폭발성 무기, 오그린의 돌진 같이 강제적으로 방패를 내릴 수 있는 방패병 정찰대에 대한 대책이 하나 정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패치로 성능이 조정된 이후 넉백 저항이 매우 강해져 정면에서 원거리 무기로 방패를 내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으며, 게다가 체력까지 버프되어 상대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난적이 됐다. 다만 이전까지는 방패에 일종의 쉴드 판정이 있어서 옆에서 때려도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으나, 지금은 딱 방패 면적에만 무적 판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방패를 피해 잘 사격하면 데미지를 줄 수 있고, 플레이머 등의 무기는 방패병 관통이 매우 쉬워졌기 때문에 오히려 어찌보면 상대하긴 더 쉬워진 편. 다만 고난이도에서는 방패병이 하나만 나오는 게 아니라 떼로 몰려오기 때문에 이전에는 방패병에 대응할 수단이 갖춰졌다면 빠르게 정리하는 게 가능했으나 현재는 힘들기 때문에 상대 난이도 자체가 올라갔다고 보는 편이다.

4.4. 리퍼

파일:다크타이드리퍼.jpg

Traxis-3 (트락시스-3)

엘리트 타입으로 원거리에서 트윈링크 스터버를 난사하는 오그린. 플레이어를 발견시 음흉한 웃음소리와 함께 스터버 장전소리와 함께 난사한다. 불워크와 반대로 엄폐물이 있으면 대처하기 쉽지만 탁 트인 공간에서 조우하면 매우 거슬린다. 사격전/후에 오작동한건지 총을 때리는 모션이 있으니 잘 확인하자.

무기가 기관총이다보니 엄폐를 하던말던 한 번 타겟을 잡으면 주구장창 제압사격을 가해 원거리 대응을 힘들게 만들고, 그렇다고 접근전을 하자니 넉백이 붙은 연사 공격으로 주구장창 밀어버리기 때문에 생각보다 대응이 까다롭다. 어떻게든 근접하는 것에 성공해도 경직 저항이 꽤나 높은 편이고 다른 거너들처럼 총을 내려놓고 근접 무기를 꺼내는 것도 아니라 거리가 가까워져도 데미지가 높아진 연사 공격을 계속하며, 아예 딱 달라붙으면 총으로 때리는 전용 모션이 있는데 오그린이라 이것마저 꽤나 아픈 것은 덤.

그래도 넉백이 문제지 단순 DPS는 원거리 적임을 감안해도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멀리서 특유의 제압만 어떻게든 대처하며 원거리전을 하거나, 아예 경직을 무시하면서 달라붙을 수 있는 질럿이나 오그린 등의 병과로 근접전을 가하면 쉽게 대응이 가능하다. 미니건을 때리는 선딜이 있는 특성상 기습적으로 달라붙어 공격하는 것도 하나의 답.

4.5. 크러셔

파일:warhammer-40k-darktide-corrupted.png
" New play mates !... "
" 새 ... 칭구다 !!... "

엘리트 타입으로 카라페이스 아머를 입어 전신을 중무장하고 거대한 양손 망치를 든 오그린. 버민타이드카오스 워리어의 역할을 맡고있다. 마울러가 플랙 방어구를 입어 대미지 감소가 들어가도 일반 공격으로도 죽일 수 있는것과 다르게 크러셔는 약점 같은 것 하나 없이 전신을 카라페이스 아머로 둘러 싸고 있는데, 카라페이스 아머는 장갑 관통이 없는 무기로 공격시 팅~ 소리가 나면서 파란 스파크가 튀고 거의 90%정도의 대미지를 감소 시켜 버리며, 라스건류는 루시우스류 차징샷 정도를 제외하면 종류를 불문하고 거의 100% 데미지 감소를 받는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런 주제에 체력이 매우 높고 매 타격의 대미지가 강해 장갑 관통이나 폭발물로 빠르게 제거하지 못하면 혼자서 공방을 터트릴 수도 있다.

버민타이드의 카오스 워리어와 달리 양손 내려찍기를 일반 인간형 캐릭터로는 막을 수 없다.[28] 정통으로 맞으면 가드가 뚫리면서 체력이 박살난다. 오그린의 경우는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고 방패 오그린이라면 완전히 막아내지만, 여전히 데미지가 매우 높고 스태미너 소모가 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낫다. 다행히도 전체적으로 공격모션의 딜레이가 큰 편이니 의식하면 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않다.

하지만 4 이상의 고난도에서는 이 크러셔가 정찰대로 스폰되는데, 이 경우 최소 4마리부터 많게는 10마리나 되는 무지막지한 양의 크러셔가 동시에 스폰되기 때문에 보고 피하는 것만으로 근접전이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에 다수의 갑각을 처리할 수 있는 막강한 대장갑 무기가 팀에 반드시 존재해야한다.

클래스별로 크러셔를 잡을 수 있는 수단으로는 우선 어떤 무기건 찢기를 확보해 갑각 장갑의 데미지 경감을 줄이는 것이 있고, 찌르기, 내려찍기 위주의 모션을 가진 근접 무기또한 갑각을 상대로 어느정도의 데미지를 낼 수 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볼터, 플라즈마건, 크락 수류탄 등 애초부터 갑각을 처리하도록 만들어진 중화기로 장갑을 찢어버리는 것이다.

베테랑의 경우 자체 찢기 확보 수단이 다양하고, 전용 무기인 파워 소드, 플라즈마 건, 헬보어 모두 대갑각 능력이 좋으며, 크락 수류탄이라는 간단한 대처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크러셔를 가장 잘 잡는 편에 속하는 병과.

사이커의 경우 기본적으로 뇌 폭발을 연타하는 것으로 잡을 순 있지만 가성비가 안 좋은 편이고, 갑각 상대에 특화된 중화기를 보통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갑각에도 데미지가 박히는 스태프류 무기들을 사용하거나, 혹은 단일딜에 특화된 결투검이나 포스 소드를 사용해 크러셔를 상대한다.

질럿의 경우 기본 전투 능력인 돌진에 특유의 대장갑 보정이 붙어있어 어떤 근접무기던 돌진만 더해지면 갑각을 충분히 잡을만하고, 투척 단검의 존재 덕분에 중화기인 볼터를 써먹기도 제일 좋은 병과이다보니 아예 작정하고 돌진과 볼터를 들어서 보이는 갑각을 찢어발기는 것또한 가능하다. 돌진이 없는 빌드라면 그나마 대갑각에 가장 특화된 근접 무기인 카타찬 단검으로 상대가 가능하고, 아예 작정하고 흉물과 갑각 단일딜에 특화된 썬더해머를 드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해머의 경우 충전공격 후딜이 상당히 심한 편이라, 후딜 캔슬 테크닉에 숙달된 유저가 아니라면 떼로 몰려왔을 때 하나를 잡고 그 다음 크러셔의 시간차 공격에 납작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순교 빌드나 특수능력을 쓰지 않는다면 후딜이라는 단점을 감안하고 쓰더라도 크러셔를 한방에 처치할 수 없기 때문에 얌전히 리볼버나 볼터 들고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처리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오그린의 경우 평균적으로 대장갑 능력이 나쁜 편이지만, 스킬을 잘 찍었다면 강력한 경직 능력과 출혈이 합쳐져 어떻게든 녹여내는 것이 가능하다. 아예 작정하고 갑각 처리를 노리는 거라면 다수의 찢기를 확보한 건그린 빌드가 있으며, 유독 갑각 처리에 특화된 접이식 삽과 강타자 빌드를 통해 갑각을 내려찍기로 녹여버리는 것이 가능하며 패치를 통해 추가된 곡괭이류 무기들또한 상당한 수준의 갑각 대응 능력을 갖추고있다.


4.6. 돌연변이(뮤턴트)

파일:다크타이드돌연변이.jpg

I don’t have a code for that!(저런건 코드 없어!)[29]

스페셜 타입, 매니악 아머이며 두건을 쓰고 몸에 변이된 흔적이 보이는 변이체.[30] 멀리서부터 괴성을 지르며 접근하여 플레이어 한명을 노리고 매우 빠르게 돌진해 붙잡은 뒤[31] 바닥에 3번 내려치고 랜덤한 방향으로 던져버리는 패턴을 사용한다.[32] 다만 플레이어에게 돌진해 잡은 순간 바닥에 내려 찍을 만큼 공간이 안나오면 바로 집어던진다.

아군 한명을 완전히 제압해버리는 폭스 하운드와는 다르게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고 랜덤한 방향으로 집어 던져서 군중제어를 시도하는 진형 파괴자 역할을 하는 스폐셜. 한번 잡혔을때 체력 피해는 크지 않은 편이지만, 일단 잡히는 동안 딜로스가 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손해고, 위험한 방향으로 던지면 순식간에 죽기 쉬우며 잡혀있는 사이 플레이머나 봄버의 장판이 깔리거나 크러셔 등의 내려찍기, 레이저 등의 연타 공격 같이 이미 시작된 패턴의 데미지는 그대로 얻어맞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그런데도 타이밍 맞춘 밀치기만으로도 쉽게 대응이 가능한 하운드와는 달리 어지간한 경직은 전부 무시해버리며, 드렉 폭스 봄버나 플레이머 같은 다른 스폐셜들과 시너지가 매우 좋은데다 기본 체력 자체도 저주 난이도 기준 4000에 달해 최상급이라 어지간한 방법으로 돌진을 끊어내기도 어렵다는 것은 덤.

그나마 근접공격에 3배의 피해를 받는 보정이 걸려있어 작정하고 한방 데미지가 높은 근접 무기로 대응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실수하면 잡히기 쉬운 돌연변이를 상대로 근접전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손해이기 때문에 근접전으로 처리하는 것이 무작정 쉬운 것만도 아니다. 제일 안정적인 방법은 콜럼누스 보병 오토건 같이 매니악을 상대로 매우 강력한 딜보정이 걸려있는 높은 DPS의 원거리 무기를 통해 들어오는대로 족족 잘라버리는 것.

특이사항으로는 오그린이 던지는 수류탄 박스와 바위는 난이도를 불문하고 뮤턴트를 한방에 처리할 수 있으며, 메인타겟을 정해서 돌진하지만 돌진 경로에 다른 적이 있을시 그대로 낚아채기 때문에 뮤턴트를 단번에 처리할 자신이 없으면 뮤턴트의 이동 경로에서 최대한 벗어나는 것이 추천된다.

참고로 뮤턴트의 돌진을 막을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 베테랑의 지휘의 음성, 오그린의 돌진과 도발, 사이커의 배리어 능력과 징벌같은 전투 능력들을 발동시키거나 경직이 매우 강력한 무기들[33]로 헤드샷을 성공하면 돌진을 멈출 수 있다.

발매 초창기 부터 상당히 후한 납치 판정과 회피를 어느정도 추적하는 인공지능, 그리고 가끔씩 플레이어를 낙사를 시켜버리거나 버그로 인게임 맵 밖으로 추방하는 등의 흉흉한 악명이 따라 붙었지만, 패치로 너프를 거하게 받아 진짜 직진만 할줄 아는 바보가 되어 버렸다. 다만 플레이어를 잡아서 무력화시키는 능력 자체가 어딜 간 건 아니기 때문에 고난이도 소용돌이 등에서 전문가/뮤턴트 웨이브 조건이 걸렸을 때 기차놀이를 하며 달려오는 뮤티들을 빠르게 저지하지 못한다면 분대원 전체가 럭비공 신세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사냥터 조건에서 웨이브로 몰려오는 하운드는 체력이 훨씬 낮은 것처럼, 소용돌이의 돌연변이 웨이브 조건에 따라서 떼로 몰려오는 뮤턴트는 저주 기준 체력이 절반인 2000으로, 일렬로 오는 뮤턴트를 플라즈마 건이나 보이드 스태프, 볼터, 사이커/베테랑이 사용하는 콜럼누스 오토건 등으로 줄줄이 꼬치를 만들어버릴 수 있다. 물론 사냥터의 일반 하운드와 마찬가지로 1마리씩 나오는 뮤턴트는 그대로 체력이 4000.

가끔씩 뮤턴트가 돌진할 때 하운드에 붙잡힌 아군을 구해내거나 다운된 상태의 아군 주변에 있는 적들을 밀어내서 구출하기 쉽게 해주기도 하며, 엘리트들한테 둘러쌓여 위험한 상황일때 밖으로 집어던져 세이브를 해주는 경우도 있다.

4.7. 폭스 하운드

파일:폭스하운드.jpg

Sigma-Minoris-33 (시그마 미노리스 33)

스페셜 타입으로 너글 컬티스트들이 사육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냥개. 아머는 폭스워커와 같은 감염 아머이다. 등장시 하울링 소리가 나고 플레이어 근처에 있으면 으르렁대거나 짖는 소리와 함께 달리면서 발톱이 바닥에 긁히는 소리가 나므로 조심할 것. 버민타이드의 거터 러너를 대체하며 빠른 속도로 이동하다가 플레이어를 덮쳐 무력화 시키고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또한, 하운드가 테이크다운 시킬 때, 혹은 도약하는 순간 주변 플레이어들이 너무 가까이 하운드에 있으면 옆으로 밀려난다.

기본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움직임이 현란하며 체력도 낮은 편은 아니기에 접근하는 것을 빠르게 총으로 쏴죽이는 것은 에임이 좋지 않으면 많이 힘들다. 단순 회피로도 돌진 패턴을 피할 수는 있긴 하지만, 판정이 꽤나 넓어 리스크가 꽤 있는 편. 그나마 돌진 공격을 하기 전에 잠깐 멈추는 특유의 선딜이 있긴하지만 이또한 원래 이동 경로와 일직선일 경우 선딜 없이 바로 돌진을 하기 때문에 단순 원거리로만 처리하려는 것은 어지간히 경험이 쌓이지 않으면 자중하는 것이 좋다.

제일 좋은 대처법은 덮치기 공격을 할때 근접 무기로 밀치기를 하는것이다. 밀치기의 거리가 짧아서 타이밍을 잘 봐야 할것 같지만 하운드의 공격에 한에서는 무기에 상관없이 밀치기의 판정 범위가 전방 7~8m 정도로 엄청나게 후하기 때문에 너무 멀다 싶은게 아니면 덮치기 전에 내는 울음소리를 듣고, 정확하게 조준할 필요 없이 하운드가 있는 방향으로 밀치기를 실행하면 거의 반드시 공격을 막을수 있다.

돌연변이와 같이 근접 공격에 3배의 데미지를 입는 특수 보정이 걸려있는데, 돌진 중에 딱히 무적 판정이 되는 것도 아니라서 오그린 같이 판정이 후한 근접 무기를 사용할 경우 아예 날아오는 하운드를 근접 공격만으로 죽이는 것도 가능하긴하다. 밀치는 것에 비해 리스크가 크고 어차피 돌진을 밀치기로 끊으면 근접 공격으로 죽이는건 쉬워서 잘 안 쓰이는 테크닉.

임무 특수 조건 중 하운드가 호드 이벤트처럼 몰려오는 '"사냥터" 조건이 있는데, 여기서 등장하는 하운드들은 이제 막 변이를 시작한 녀석들로 체력이 매우 적어서 금방 죽는 적들이며, 가죽을 모조리 벗겨놓은 상태라 핑크/핓빛의 몸체에 여러가지 도형이 그려져 있으며 아직 변이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에 뿔이나 가시가 적거나 작은 상태를 보인다. 또한 변이와 함께 부패도 덜 진행되었기에 내장이 드러나있지 않다. 하지만 일단 덮쳐졌을 시 죽을 때까지 공격받는 특성은 그대로인지라 꽤나 위협적인 편. 다수의 적을 빠르게 정리가 가능한 사이커의 비난, 베테랑의 파편 수류탄 같은 공격 수단이 있을수록 좋다.

특수한 경우지만 소용돌이 조건 중 너글의 축복이 붙을 경우 너글의 축복을 받은 하운드는 돌진 중이 아니면 밀치기에 경직을 받지 않는다. 근접한 하운드를 원래 하던대로 밀치기로 경직을 준 뒤 잡으려고 할 경우 밀치기를 무시하고 바로 초근거리 돌진으로 잡아버리기 때문에 반드시 거리를 유지할 것.

4.8. 폭스 버스터

Gamma-315 (감마 315)

감염 아머/스페셜 타입으로 여러 게임에서 마르고 닳도록 나온 자폭병. 폭스 워커의 몸을 절개하여 폭약통과 기폭기를 여러개 박아놓고 엄청난 량의 수류탄을 매달아놓은 사슬로 등에 지고 있는 큰 폭약통[34] 을 고정시킨 모습을 하고 있다. 보통 한 대 맞으면 폭발하는 자폭병의 클리셰와 다르게 너글의 축복이라도 듬뿍 받았는지 맷집이 상당하기 때문에 플라즈마건이나 서지 지팡이 등 특수한 무기로 저격하는 것이 아닌 이상 원거리 사격으로 제거하려면 꽤나 화력을 잡아먹으며, 이미 근접한 경우 원거리 공격으로 처리할 시 즉시 폭발하기 때문에 후술할 방법으로 밀쳐서 처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필수적이다.

등장할 때는 시계바늘 소리가 나다가 플레이어 근처에 있을 수록 이 소리가 점점더 빨라지며 플레이어에게 근접하면 삐비빅 소리와 함께[35] 그대로 다이빙을 하며 자폭해 데미지와 넉백을 준다. 체력이 생각보다 높은 편[36]이라 원거리에서 제거하려면 작정하고 쏴야하지만, 폭발 피해[37]에 10배 가량의 추가 피해를 받는 특성이 있어 이런 류의 무기들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만약 폭스 버스터가 자폭을 성공하거나 사살되어 폭발했을때 플레이어가 폭발 영향권에 있으면 높은 폭발 대미지와 더불어 부패를 축적시켜서 최대 체력을 낮춘다. 고난이도에서 부상에 투자하지 않아서 체력 칸이 2개인 플레이어들의 제1 급사 원인으로 손꼽히는 적으로, 부패를 축적시키면서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금방 체력칸 1개를 잡아먹게 되고 체력을 회복하더라도 부패가 남아있는 상태로 계속 버스터의 자폭을 허용하게 되면 그대로 넉다운이 아닌 사망 상태가 된다. 설령 부상이 있더라도 강인도를 무시하고 들어오는 100 데미지 + 상당한 양의 부패는 매우 아픈 편.

할 수 있는 공격이라곤 다가와서 자폭하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멀리서 처리하면 그만이지만, 게임 특성상 원거리 시야가 쉽게 확보되지 않으며, 근거리 난전에서 기습적으로 튀어나와 자폭을 시도하는 특성상 단순히 원거리에서 처리하는 것만으로는 제대로된 대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밀쳐서 처리하는 법을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파일:다크타이드 폭스버스터 대처.webp
밀치기 + 후방 회피를 통한 대처
폭스버스터는 다이빙 모션때 밀치기를 하면 하운드와 똑같은 원리로 보정이 붙어 멀리서도 밀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가장자리에서 폭스버스터를 밀친 뒤 바로 뒤로 회피를 밟는 것으로 안정적으로 폭스버스터를 떼어낸 뒤 도망칠 수 있으며, 몇몇 넉백이 강한 특정 무기군의 공격을 이용해서도 이러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38] 설령 다이빙 모션이 아니더라도 밀치기를 하면 무조건 밀리면서 넘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멀리서 처리할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에, 밀치기 플레이는 반필수적이다.

하지만 밀치기에 성공하더라도 뒤로 회피할 공간이 없으면 폭발을 피할 수 없어 얻어맞기 때문에, 난전때 폭스버스터의 소리를 들었다면 확실하게 뒤로 회피할 수 있게 회피할 공간을 만들어놓은 뒤 폭스버스터를 밀치는 플레이가 필수.

또한 저주 난이도 이상의 고난도에선 폭스버스터가 둘 이상 연달아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제일 앞에 오는 폭스버스터를 밀치더라도 뒤에 있던 폭스버스터가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밀쳐진 폭스버스터의 폭발로 인해 연쇄폭발하며 피해를 주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이 경우 폭스버스터 간의 거리를 잘 파악한 뒤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면 아예 깊게 파고들어 폭스버스터를 둘 다 밀치는 플레이를 하거나, 거리가 멀다면 아예 최대한 거리를 벌려 밀쳐서 뒷 폭스버스터의 폭발까지 피하는 방식으로 회피를 쳐야 피할 수 있는데, 이런 테크닉들은 말로만 설명하기 굉장히 어려워 고난도에서 플레이어의 경험 수준을 명확하게 나타내는 적.

그나마 벽을 기어오르는 모션이 아예 존재하지 않아 벽을 넘어야할 상황에선 그냥 그자리에서 자폭해버리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선 얼굴을 볼 일이 아예 없다는 것이 그나마 고마운 점. 물론 이 경우에도 넓은 폭파 반경이 어딜 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낭떠러지 코앞에서 얼쩡거리고 있다가 폭스버스터가 자폭해버리면 난데없이 대량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니 고지 지형으로 폭스버스터가 다가오는 게 보인다면 피해주는 게 좋다.

5. 뫼비안 6연대 (스캡/Scab)

인정받지도 못하는 수백 년간 지속되던 외계인과 악마들을 상대로 한 변방 전쟁 탓에 육체적 및 심리적 트라우마를 받아 '다크타이드' 사상과 너글에게 굴복한 연대. 게임 배경인 아토마 프라임 출신 연대로 뫼비안 연대중 가장 화려한 전적을 가졌고, 그에 맞게 베테랑 군사 집단이라고 소개되었다. 하이브 테르티움에서 역병이 터지자 이를 제압하기 위해 전선에서 되돌려져 하이브로 투입되었으나, 오히려 반란을 일으켜 카오스 컬트와 협력하게 된다.

반란을 일으킨 가드맨들이라 다양한 제식 장비 및 무기를 사용한다. 거의 전 병종이 '플랙 아머' 판정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잡졸인 스캡 슈터/스캡 브루저 조차 일부는 플랙 아머 판정을 지니고 있을 정도. 그나마 언암드 부위가 없는 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아머 타입이 높은 대신 체력이 낮기 때문에 드렉과 비교해 잡는 게 크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여담으로 근접 병종이 많은 이유는 연대 자체가 배신을 하고 나서 단체로 정신이 나간 탓이 아니라 그냥 연대 자체가 충격 강습 연대였기 때문에 그렇다. 그것도 21세기식 CQB의 깔끔한 근접전 방식이 아닌 정신 나간 4만 년대 방식의 CQB(?)인 근접해서 푸닥거리하는 짓에 전문인 연대인 것.출처 물론 스캡 레이저 경우를 보더라도 카오스에 물들어서 미쳐버린 나머지 근접전 벌이는 것도 여러 이유 중 하나이다.

커미사르 듀케인의 일지에 따르면 6연대는 너글에게 감염되었을뿐, 정예병인건 여전해서 반란 진압에 투입된 충성파 가드맨들이 고전중이라고 한다. 마지못해 이단심문소 소속 오합지졸들이 도움이 된다고 적은건 덤.

5.1. 스캡 슈터

파일:배반자가드맨1.jpg
"karking Loyalist scum,,,"
"씨부럴 충성파 새끼들,,,"

보병 타입으로 멀리서 라스건을 쏘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총검으로 찌르기하는 배반자 가드맨.

방독면과 녹색으로 빛나는 야시경을 쓰고 착검한 라스건으로 무장하고 있다.

폭스워커나 드렉 슈터보다 맷집이 좋으며, 라스건으로 사격을 가하며 상당히 귀찮게 군다. 더구나 소규모 무리만 간간히 나오는게 아니라, 일반 병종 취급이라 3명 정도로 짝지어 흩어져 있거나 엘리트 병종인 거너를 분대장으로 삼아 분대 단위로 뭉쳐서 나타나고, 일단 자기들이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근처 다른 스캡 슈터들에게 알리고 엄폐물을 찾은 뒤 라스건으로 화망을 구성하는데, 한 병사마다 3연사로 쏴대며, 원거리에서 엄폐물을 이용해 피탄 면적을 줄이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체력을 깎아대기 때문에, 난이도 상승시 미션 실패의 요인 중 하나로 반드시 꼽히는 병종이다. 다행히도 플레이어가 지속적인 사격으로 제압되기 전에 역으로 제압사격을 하면, 이들은 엄폐물을 찾아 숨어들고는 그대로 몸을 내밀지 않거나 몸을 숙이고 공격 불능 상태가 되기 때문에 빈틈을 만들 수 있다.

숨어서 사격하는 특성 때문에 한 두마리가 숨어있다가 다 처리한 줄 알고 지나가는 플레이어 뒷통수에 라스건을 사격하는 비열한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접근하면 총검 돌격을 하는데, 상술한 근접 병종과 다를 바가 없어져서 위험도가 극적으로 낮아지므로 사격전으로 죽이는게 힘들면 제압사격으로 엄페하게 만든 다음 돌진하여 근접무기로 상대하자.

스캡 슈터 중 일부는 여군이다. 목소리로 구분이 가능하다.

5.2. 스캡 스토커

파일:배반자가드맨2.jpg
"Loyalists sighted ! Kapa-2 Torox ! "
"충성파 발견! 카파-2 토록스 ![39]"

보병 타입으로 라스카빈과 근접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스캡 슈터보다 좀 더 후줄근하게 입고 있으며, 엘리트 병종인 스캡 샷건 거너를 분대장으로 대동하며 다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후줄근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체력은 스캡 거너보다 높은 데다, 근접할 경우 근접무기를 꺼내 들며 대응하기에 스캡 거너보다 좀 더 근접 공격력이 강하다.

멀리서 보면 스캡 슈터와 구별이 잘 안 되지만, 행동 패턴을 보면 스캡 슈터들은 플레이어 발견 시 엄폐물을 향해 숨거나 혹은 거리를 두며 사격을 가하는 반면 스토커들은 어느 정도 거리까지 다가와 사격을 가하며, 일반 라스건으로 점사 사격 가하는 스캡 슈터와 달리 카빈이라 훨씬 빠른 연사 사격을 가한다. 그래서 어느 정도 가까운 거리에선 스캡 슈터보다 주의해야할 적이다.

특히 고난이도에선 스토커 한 마리의 한번의 연사 사격에 순식간에 강인도 다 닳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멀리서 숨어 사격하는 스캡 슈터들과 달리 스토커들은 어느 정도 가까워진 거리에서 사격하기 때문에 슬라이딩으로 빠르게 다가가기 편리하다. 스토커가 일반 슈터보다 근접에서 강하다고 한들 어차피 플레이어 입장에선 잡몹 이상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처리하기도 어렵지 않은 편이기도 하다.

본래는 베테랑 샤프슈터의 스킬 중 하나인 '처형자의 자세'의 모든 원거리 사격유닛들을 표시해 주는 '대응 사격' 특성에도 전혀 표기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해외 레딧 포함해 많은 유저들이 '모든 원거리 유닛 표기면서 스캡 스토커는 왜 표기 안되는가?'에 대해 펫샤크에 문의했으나 펫샤크가 두리뭉실하게 답변해 줘서 '버그다.', '밸런스상으로 표기 안된 거다.', '그냥 무능해서 그렇다.' 등으로 의견이 나왔으나 10월 26일 패치에서 드디어 스캡 스토커도 표시되면서 밸런스상으로 표기 안 해줬던 것으로 결론 났다.덕분에 시간연장해주는 특성을 찍은 베테랑들이 눈에 불을켜고 쏴죽이는 아주 불쌍한 친구가 되었다.

5.3. 스캡 브루저

파일:가드맨돌격대.jpg
"Engage ! Engage ! Engage !"
"교전! 시작! 하겠다!"

보병 타입으로 근접에 특화된 가드맨들.
일단 가드맨인지라 군복과 갑옷을 입고 있어 민간인 폭스워커 보단 약간 더 튼튼하고, 철퇴를 들고 근접전을 하러 달려온다. 몸 전체에 플랙 방어구를 입어 대미지 감소 효과를 가지지만, 헬멧을 안쓰기 때문에 머리 부분이 취약하니 원거리 무기로 머리를 노려주자. 가드맨인데도 총기를 사용하지 않고, 상술된 배반자 가드맨처럼 전술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며,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이성은 남아 있지만 미친 것 같은 언행을 구사하고, 행동이 그로너나 폭스워커와 비슷한 걸 보면, 이들은 너글의 역병에 감염되었으나 감염이 덜 되었거나 너글의 축복을 받아서 지능이 조금 흐릿해지고 끝난 것으로 보인다.

5.4. 스캡 레이저

파일:스캡레이저.jpg

양손무기를 들고 돌격해오는 병사로, 버민타이드 2를 해봤다면 버서커를 떠올리게 되는 전형적인 돌격병이다. 체력은 상당히 적은편이지만, 공격력이 매우 높으면서 공속이 빨라, 접근 후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강인도와 체력을 깎아먹는다. 경직 저항력이 오그린보다 높아 밀치기, 강공격에도 이동, 공격 행동이 끊어지지 않으며, 레이저의 양손공격을 가드를 사용해 공격을 튕겨내도 멈추지 않고 연속 공격을 이어가기 때문에 스테미나를 순식간에 삭제시킨다. 아예 접근하기 전에 원거리 무기로 잘라내는 게 좋다. 스캡 타입답게 플렉 아머를 두르고 있는데 체력 타입이 매니악인 드렉 레이저보다 단단하지만 오히려 대장갑 무기에 금방 처치되는 경우도 있다. 오그린의 경우 밀치기나 특수공격 등으로 계속 경직시켜서 바보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일단 레이저가 붙어서 공격하기 시작하면 경직과 충격량이 높은 무기에 의해 넘어지거나 밀려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4연속 공격을 시전한다. 이 상태에서 공격 받는다면 아무리 회피나 슬라이딩으로 피한다고 해도 계속 플레이어를 따라가며 공격하기 때문에 가드를 올린 상태에서 회피하는 게 그나마 차악의 선택이지만, 그것도 한 두마리지 다수 이상의 레이저가 달려든다면 답이 없다. 웬만하면 근접에서 싸우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원거리에서 처리하는게 제일 좋다.

5.5. 스캡 마울러

파일:스캡마울러.jpg

Traxis-7 (트락시스 7)
" Loyalists ! There ! "
" 충성파 ! 저기있다 ! "

버민타이드의 그 마울러와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헐벗고 있던 버민타이드와 달리 전신에 갑옷을 두르고 있다. 머리가 제일 단단한건 여기도 마찬가지다. 전신은 플랙 방어구라서 장갑 관통이 없는 샷건류로 때려도 대미지 감소가 들어가긴 하지만 확실한 피해를 줄수 있는것에 반해 머리만 갑각 방어구로 장갑 관통이 없으면 타격시 파란 스파크가 튀는 효과와 함께 피해가 거의 안들어간다. 그래서 아예 관통력 낮은 무기나 한손 도끼처럼 어중간한 관통력 무기로 머리를 치는 것보다 어깨나 팔을 쳐주는게 더 피해가 크다.
다만 헤드샷 판정 자체는 존재해서, 진기한 일격과 같이 헤드샷으로만 발동하는 축복들을 발동 시킬 수 있으며, 관통력이 충분히 강한 무기라면 헤드샷으로도 강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체인 액스로 무장해 공격이 살벌하고 장갑 관통력이 없는 캐릭터에겐 지옥이지만 오그린의 무기들과 망치같은 충격형 무기들로 두드려패면 비틀거리고 넘어지며 저항을 못하고 죽는다.[40] 도끼로 높이 들어 내려찍는 공격은 일반 인간형 캐릭터로는 막을 수 없고 방어가 깨지면서 체력이 박살난다. 내려찍는 순간에 정확하게 좌우 회피를 해줘야 피할 수 있다. 그래서 마울러 여러 마리가 동시에 몰려와서 내려찍으면 초보들은 쓸려나간다. 오그린의 경우엔 밀기로 경직시켜 막거나 내려찍기를 피해 적게 막을 수 있고 방패 막기로는 완전히 무시 가능하다.

5.6. 스캡 거너

파일:스캡거너.jpg

Traxis-3 (트락시스 3)

중원거리에서 지속적인 화력 투사를 하는 스페셜로, 스캡 슈터들과 같은 플랙 아머지만 체력이 훨씬 높으며 거리를 두고 제압 사격을 해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크게 트인 지역이나 고지대에 2명만 등장해도 플레이어들의 진행이 막히는 수준으로 사격을 해대지만, 하지만 한번 사격을 시작하면 그 지점에만 포화를 쏟아 붇는데 열중해서 사선에 끼어드는게 아니면 사격 대상의 바로 옆에서 엄폐물 없이 지나가도 바로 목표물을 바꾸지 않는다. 멀리서 맞으면 별 피해 없으나 가까이서 연속으로 맞으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스캡의 경우 등에 배터리 팩을 착용하고 케이블로 연결한 핫 샷 발리건을 들고 있으며[41] 미약하게 녹색으로 빛나는 야간 투시경을 쓰고 있다.

5.7. 스캡 샷건 거너

파일:스캡샷거너.jpg

Traxis-12 (트락시스-12)[호출부호]

산탄총을 든 스페셜. 그냥 거너보다도 체력이 꽤 있는편으로 발견 당하면 빠르게 달려와 거리를 좁힌다. 산탄총을 든 만큼 공격에 약간의 넉백이 있고, 일반 원거리 병종들과는 달리 근접사격을 선호하는데 스캡 스토커나 스캡 브루저랑 섞여 예상치 못한 큰 타격을 입힌다. 등에 두개골이 꿰인 장식을 달고 있으며, 이 해골 부분이 머리보다 높게 걸려있어 이것으로 호드에 섞인 샷건 거너를 구분해야한다. 고난이도에서 공격을 허용하면 앗하는 사이에 누워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고강도 스테이지, 특히 5단계 고강도 맵에서 매우 위험도가 높은 적 중 하나로 사일로 클러스터의 마지막 미션 포인트 등을 비롯해서, 각종 스팟에서 10여명의 스캡슈터들과 동시에 침투하거나 혹은 순찰, 방어를 통해서 팀을 순식간에 공중분해시키는 주 원흉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미션 중의 사이렌과 함께 침투하는 몬스터가 일반적인 폭스워커이거나 레이저, 오그린팀 같이 어느정도 시간을 주는 조합이 침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5단계 고강도에서는 팀이 다른 것에 묶여있는 상태에서 이들이 엄폐없는 사각에서 조여들어오는 것이 빈번해진다. 이들은 빠른 원거리 선제권과 더불어 흉물을 제외한 다른 어떤 그룹보다 공격 능력이 뛰어나기에 최대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5.8. 스캡 플레이머

파일:스캡플레이머.jpg

Traxis-66 (트락시스 66)

스페셜 타입/매니악 아머로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병종. 등장시 플레이머의 점화 장치를 작동시키는 딱딱딱 스파크 소리가 난다.

버민타이드의 워프 파이어 쓰로워와 역할은 같으나 방어력이 낮은 대신 훨씬 민첩하고 빠르게 불을 질러대 처리하는게 늦어지면 온 사방을 붉은색으로 물들인다. 불에 닿는순간 강인함(Toughness) 수치가 바로 다 줄어든다. 방어막이 다 터진 상태에서 다른 적에게 추가공격을 당하면 매우 위험하다.

자체 전투력은 낮지만 발사시 넉백유발을 하며 바닥에 지속 화염을 남기는 강력한 군중제어 유닛으로 뮤턴트와 비슷하게 일종의 탄을 빨아먹는 스페셜이다. 체력은 5단계 기준 1500으로 뇌폭으로도 한방에 죽지 않는 수준이지만 근접 공격에는 3배의 피해를 받는다. 팀을 무너뜨리는 파괴력 자체는 다른 스페셜보다 다소 부족하지만 방치하면 할 수록 공간 압박과 지속적으로 팀을 깍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뮤턴트 정도는 아니지만 작은 피격면적과 시야 문제, 플랙이 아닌 매니악 아머 타입으로 탄약이나 집중력, 팀의 여유 공간 등 온갖 유무형의 자원을 고갈시키며 태그, 후방 경계등 협력을 상당히 높게 요구하는 적이기에 팀의 협동능력을 크게 시험하는 몬스터.

한번 목표가 된 플레이어에게 일직선으로 화염방사를 하며, 플레이어가 양 옆으로 회피를 하면 조준이 따라간다. 그나마 계속 지속하지는 않으며 약 5초 정도 방사하하다가 끊고 접근한다. 이는 톡스 플레이머와 공유하는 행동패턴이다.

참고로 플레이머가 등에 착용한 연료 탱크는 원래 아무 판정이 없었으나 Unlocked and Loaded 업데이트 이후 특수 약점 부위로 근접 무기나 원거리 무기로 타격하면 강한 피해 감소 효과를 가지는데, 원거리 무기로 사격하면 불붙은 연료가 누출되기 시작하고, 연료가 누출된 상태로 플레이머를 사살하면 큰 폭발을 일으켜서 큰 넉백을 일으키며, 적과 아군 모두 피해를 받는 화염 장판[43]을 남긴다. 또한 연료 탱크를 계속 사격해서 손상을 극대화하면 연료가 세차게 뿜어져 나오는 치명적인 상태가 되며, 플레이머는 패닉 상태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를 3~5초 정도 유지하다가 자폭하며 화염 장판을 남긴다.

5.9. 스캡 트래퍼

파일:스캡트래퍼.jpg
"i'm gonna capture (laugh)"
"내가 잡을게 (웃음)"
"something new for the collection"
"수집품에 추가할 새로운 것이군" 으헤헤헤헤헤헤

Traxis-77 (트락시스 77)

스페셜 타입/매니악 아머로 그물총을 들고 있는 여성 가드맨. 등장할 때와 플레이어 근처에 있을 때 여성이 재수없는 목소리로 히히덕거리는 소리를 내며 접근하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사정거리내에 닿으면 그물총을 쏴 플레이어를 무력화시키고 자기 앞으로 끌고 온다. 이 끌고오는 거리도 플레이어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있던 일단 잡히기만 하면 거의 무조건 트래퍼 바로 앞까지 끌려오게 된다. 게다가 이 그물은, 트래퍼의 대상이 된 플레이어가 회피한다고 없어지는 판정이 아닌지라 재수 없으면 대상이 된 플레이어의 바로 뒤에 있다가 대신 붙잡혀서 끌려가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 버민타이드의 팩 마스터가 원거리로 바뀌었다고 보면 되는데 그만큼 대면하고 있을 때는 뒤로 물러나며 좌, 우로 회피하면 쉽지만 호드를 상대하고 있을때 물량 뒤에 숨어 있던 트래퍼의 그물에 걸려 파티가 터지는 경우가 자주 있는편.

낮은 체력을 비롯해 전투력이 전무하지만 적을 통과해서 그물을 쏠 수 있기 때문에 난전에서 매우 위험하다. 특히 호드 무리에게 둘러쌓인 상태에선 옆으로 회피하는 것도 불가능해 얄짤없이 그물망에 맞아 누워야한다. 또한 무기의 회피 성능에 따라서 확정회피가 가능한 거리가 미묘하게 달라지는 문제가 있어 실수를 많이 유도하며, 지속싸움을 유도하는 뮤턴트, 경우에 따라서 쉽게 혹은 버그적 행동 등으로 자발적으로 제압상태를 풀기도 하는 폭스하운드와 다르게 걸리면 즉사와 마찬가지가 되는 효과를 걸기 때문에 주변의 적이 많을 수록 급격하게 위험도가 올라가는 적이다. 심지어, 판정 자체도 후한 편이라 분명 트래퍼가 쏘는 총구 방향과 본인 사이의 언덕이 존재하거나, 일부 쌓아놓은 박스같은 엄폐물 뒤에 숨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물에 잡혀 끌려가는 경우도 생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트래퍼의 그물은 트래퍼와 연결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물에 잡히지만 않는다면 그물에 맞기 전에 트래퍼 본체를 처리할 경우 날아가던 그물도 같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난전때 트래퍼가 근접한 것을 봤는데 도저히 피할 방법이 없다 싶을땐 그냥 작정하고 맞딜을 하는 것도 하나의 해법.

트래퍼의 그물총은 총구 부분이 붉은 빛을 내므로 식별하기 편하다. 어두운곳에서 진행하는 미션에서 무언가가 달려오는데 그 앞부분이 붉은 빛을 띠면 무조건 트래퍼다.

잘 보면 그물총을 쏘러 달려오기 전에 장전하는 모션이 있는데, 장전하는 데에 시간이 꽤 소요되는 편이라 이 때 빠르게 처치하면 좋다. 한 번 사격한 이후로도 도망가서 다시 이 장전 모션을 반복한다.

생각보다 자주 보이는 행동인데, 트래퍼가 그물총을 쏘고 실패할 때 도주 경로를 보면 굳이 플레이어들이 있는 곳 방향으로 도망치는 경우도 있다.

5.10. 스캡 보머

파일:스캡폭탄병.jpg
"Bomber advancing!"
"척탄병 전진중!"

스페셜 타입/플랙 아머인 척탄병이다. 버민타이드의 포이즌 글로바디어와 비슷한데 이쪽은 플레이어를 발견시 적극적으로 덤비는게 아니라 도망치며 멀리서 소이 수류탄을 던져댄다. 몸 전체에 빨간 빛을 내는 수류탄을 주렁주렁 달고 있어 식별이 쉽고 수류탄을 던질때 마다 수류탄 핀을 뽑는 소리가 크게 울리기에 인지는 쉽지만, 불에 닿는 순간 강인함(Toughness) 수치가 바로 다 줄어들며 난전중에 신경을 못써 보머가 계속 수류탄을 던지는 순간 파티가 터지는일도 간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추격하려 해도 빠르게 따라잡지 못하면 멀리 도망가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수류탄을 던지기 직전 사살시키면 수류탄을 곱게 땅에 떨어트리는데 잘하면 이게 터지면서 주변 적을 덤으로 몰살시킬 수도 있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플레이머들과 더불어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주범 중에 하나다. 특히 고밀도 쇼크 같은 금빛 난이도로 가면 좁은 통로에서 최소 둘 셋 이상 나와 사방 천지를 불바다로 만들기 때문에 재빠르게 잘라내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뒤로 물러날 수 밖에 없다. 특히 단결된 아군들을 따로 따로 분열하게 만들어 각개격파하게 유도하거나, 부상 당해 누워있는 아군에게 수류탄을 던져 구출 시간을 늦추게 만드는 주범이기에 난전 중이라도 빠르게 파악해서 잘라내주는 게 중요하다.

패치로 불판에 강인도가 바로 다 없어지지 않게 바뀌었고 대신에 불장판 위에 오래 있을수록 데미지가 더 많이 들어오는 식으로 바뀌었다. 패치 당일부터 수치 조절 실패해서인지 불장판의 도트딜이 말도 안되게 높아 폭탄 하나에 팀원 전부 누워 게임 터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 사람들의 아우성이 많아서, 빠르게 핫픽스로 고쳐졌다.

5.11. 스캡 스나이퍼

파일:스캡스나.jpg

Traxis-1(트락시스 1)

스페셜 타입으로 야간투시경에 하얀 두건을 쓰고 롱 라스를 든 저격수. 후방에서 플레이어를 조준하다가 저격을 날리는데 이 공격이 보호막에 입히는 피해가 10배라 그대로 체력 마저 까버리는 흉악한 딜링을 자랑한다. 단 예측 사격이 아니라 조준시 잠깐 보이는 적색 레이저 사이트로 사격 지점을 확인하고 0.5초 뒤 저격수의 클리셰같은 소리가 슉 들려오고 나서 사격을 하기에 충분히 회피나 엄폐로 대처할 수 있고 엄청난 총성과 탄흔으로 위치를 파악하기 쉬우며 맷집도 약해 원거리에서 역저격으로 쉽게 죽여버릴 수 있다. 수많은 적들과 근접난전 중에 저격당하면 매우 위험하므로 총소리가 들리면 바로 엄폐물 쪽에 들어가서 싸우자. 가끔 말도 안되는 지형 틈새로 쏴대거나 신경을 못쓸때 두세명씩 스폰 되면 순식간에 하나 둘씩 당하고 게임을 터트리기도 한다.

근접시 폭탄병이나 화염방사병과 마찬가지로 발차기로 반격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무 소리 없이 등장하는 것 같지만, 어느 정도 거리에서도 저격수 특유의 조용한 걸음소리로[44] 등장하는 걸 눈치챌 수 있다. 폭탄병의 움직이는 소리보다 더 작은 소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6. 어드모니션 카오스 컬트 (드렉/Dreg)

배반자 가드맨이 아닌 테르티움 내부에 이미 존재하던 너글 컬티스트 집단. 이들이 터트린 역병으로 하이브 테르티움이 위험해지자 뫼비안 6연대가 투입되었으나 오히려 한패가 되어버렸다.[45]

장비들이 상당히 조잡한 편으로 헬멧을 쓰더라도 야매로 만든 헬멧[46] 정도나 쓰고 있으며, 몸에는 플랙 방어구 없이 누더기로 꽁꽁 감싸거나[47] 아예 맨몸으로 다니는등, 거의 거지와 다름 없는 꼴을 하고 다닌다. 또한 원거리 병종들은 스캡 타입과 달리 오토건, 스터버 등의 실탄 화기로 무장한다. 대신 이들은 너글의 축복이라도 받았는지 스캡 타입에 비해 체력이 약간 높은편이다.

스캡 세력과 다른 점이 있다면 대부분의 유닛들이 아머 없음 판정이거나 얼굴 등 일부 플랙 판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엘리트와 전문가로 분류된 유닛들은 대부분 매니악 타입과 부분 플랙 아머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방어구로 인한 감소 효과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대신 체력이 스캡에 비해 평균적으로 높다.

6.1. 드렉 슈터

파일:컬티스트.jpg
"Death to the false emperor!!!"
"거짓 황제에게 죽음을!!!"

플랙 방어구 없이 몸을 누더기로 꽁꽁 감싸고 실탄 화기로 무장한 원거리 사격수들로 전신이 방어구 없음 판정이지만 체력은 스캡 슈터들보단 더 많다.

그 외에는 스캡 슈터들과 행동패턴이 똑같다.

6.2. 드렉 브루저

파일:컬티돌격대.jpg
"Rise...!! Rise... Rise... Rise...!! Rise.. Rise...!!"
"승천...!! 승천... 승천... 승천...!! 승천.. 승천...!!"[48]

그냥 드렉 슈터들보다 훨씬 거지꼴을 하고 있는데, 상의는 아무것도 안입거나 누더기를 걸치고 있으며, 조잡한 투구정도를 쓰고 있다.
스캡 브루저와 유사하나 드렉 타입 답게 물렁한 대신 체력이 더 많다. 체력이 높으며 온몸이 방어구 없음 속성이나 머리의 투구가 플랙 아머로 약간의 헤드샷 대미지 감소를 시켜준다.

6.3. 드렉 레이저

파일:드렉레이저.jpg

Dreg Rager. 엘리트/매니악 아머. 덩치가 크며 몸에 이상한 약물 장치같은게 연결된 모습을 하고 있다. 양손에 톱 같은 무기[49]를 들고 빠르고 강하게 공격해온다. 스캡 레이저와 거의 유사한 외형과 모션을 지녔는데, 갑옷이 없어 매니악 판정인 관계로 실질체력은 더 낮은 편이지만 그 반대급부로 스캡 레이저와 비교도 안될 정도의 공격 인식 범위와 훨씬 빠른 연타 속도를 가지고 있으면서 스캡 레이저와 마찬가지로 연타 공격이 한 번 시작되면 상당한 수준의 경직 저항을 가지기 때문에 근접전에 잘못 노출될 경우 연타 공격에 지속적으로 경직이 걸려 순식간에 저항도 못해보고 걸레짝이 될 수 있어 위험도는 훨씬 더 높다.

특히 위험한 점은 레이저류 엘리트는 엘리트 중에서도 하급 판정인지라 속칭 패트롤로 불리는 집단 스폰때 유독 많은 수가 스폰되는데, 금빛같은 고난도에서는 한 번의 스폰에 거의 15마리 정도까지 막대한 수가 한번에 스폰될 수 있어 위의 막강한 공격성과 매우 강한 시너지를 이루어 급사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매우 잦다. 이런 문제 때문에 연타공격을 하는 레이저까지 경직시킬 정도로 강력한 경직 능력이 있고, 반대로 연타 공격을 맞아도 역으로 경직당하지 않을 수 있는 오그린이 아니라면 아무리 근접전에 특화된 빌드라 해도 반드시 레이저 패트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만한다.

제일 좋은 대응법은 강력한 DPS를 가진 원거리 무기로 접근 전에 쏴서 없애버리는 것으로 매니악 장갑에 특화됐으면서 근거리 DPS또한 높은 편인 오토건류가 보통 제일 추천된다. 다수 패트롤 스폰에 대한 대책으로 DPS는 높지 않아도 아예 관통이 가능한 플레이머나 푸르가투스 스태프, 플라즈마건도 좋은 대책으로 꼽히는 편.

6.4. 드렉 거너

파일:드렉따발총.jpg

Traxis-3 (트락시스 3)[호출부호]

중원거리에서 지속적인 화력 투사를 하는 컬티스트들로, 일반 드렉 슈터보다 훨씬 체력이 많다. 게다가 스캡 거너보다 체력이 많은데 아머 구성이 부위마다 굉장히 복잡하게 되어 있는 점[51]과 겹쳐서 의외로 스캡 거너보다 처리하기 난감하다.

거리를 두고 제압 사격을 해 플레이어를 압박하며, 크게 트인 지역이나 고지대에 2명만 등장해도 플레이어들의 진행이 막히는 수준으로 사격을 해대지만, 하지만 한번 사격을 시작하면 그 지점에만 포화를 쏟아 붇는데 열중해서 사선에 끼어드는게 아니면 사격 대상의 바로 옆에서 엄폐물 없이 지나가도 바로 목표물을 바꾸지 않는다. 드렉 같은 경우 등에 탄박스를 지고 있으며 이 탄 박스와 탄띠로 연결된 기관총(헤비 스터버)을 들고 있다.

근접하면 도주하는 스캡거너와 다르게 커다란 총검으로 찌르기를 하는 패턴이 가끔나온다. 꽤 강한 데미지이나 엄청 느리기 때문에 좌우스탭 한번하면 끝.

6.5. 드렉 샷건 거너

파일:드렉샷거너.jpg

Traxis-12 (트락시스-12)[호출부호]

산탄총을 든 스페셜.
그냥 거너보다도 체력이 꽤 있는편으로, 스팟당하면 빠르게 달려와 거리를 좁힌다. 산탄총을 든 만큼 일반 원거리 병종들과는 달리 근접전을 선호하는데, 폭스 워커나 가드맨 돌격대 사이에 섞여 예상치 못한 큰 타격을 입힌다. 등에 두개골이 꿰인 장식을 달고 있으며, 이 해골 부분이 머리보다 높게 걸려있어 이것으로 호드에 섞인 샷건 거너를 구분해야한다. 고난이도에서 공격을 허용하면 어어하는 사이에 바닥을 기어다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6.6. 드렉 폭스플레이머

파일:드렉플레이머.jpg
"Die!! BLASPHEMERS! Die!!"
"죽어라 신성모독자들아! 죽어!"
"Fire!, Death!, Renewal!"
"화염!, 죽음!, 재생!"
Deltacron-8 (델타크론-8)

스페셜 타입으로 플레이머처럼 보이는 장비를 사용하는 병종, 여성 목소리로 "Fire!, Death!, Renewal!" (화염!, 죽음!, 재생!) 이라는 대사를 외치며 다가오거나 대사를 외치지 않을 경우 스캡 플레이머처럼 점화하려고 스파크 소리나 연료통이 출렁이는 소리로 구분 가능하다.

버민타이드의 워프 파이어 쓰로워와 역할은 같으나 방어력이 낮은 대신 훨씬 민첩하고 빠르게 불을 질러대 처리하는게 늦어지면 온 사방을 녹색으로 물들인다. 스캡 플레이머와 거의 모든면에서 동일하지만 정확히는 플레이그 벨쳐를 쓰는 건지 화염이 부패피해를 유발한다는 차이가 있다.

가까이 붙으면 발차기를 날리는데 공격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빨피 상태에서 근접으로 킬내겠다고 다가갔다가 도로 역관광 당해 드러눕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스캡 플레이머와 마찬가지로 근접 공격에는 3배의 피해를 받는다.

참고로 폭스플레이머가 등에 착용한 연료 탱크는 원래 아무 판정이 없었으나 Unlocked and Loaded 업데이트 이후 특수 약점 부위로 근접 무기나 원거리 무기로 타격하면 강한 피해 감소 효과를 가지는데, 원거리 무기로 사격하면 불붙은 연료가 누출되기 시작하고, 연료가 누출된 상태로 플레이머를 사살하면 폭스버스터가 폭발할 때와 동일한 위력의 큰 폭발을 일으켜서 피아를 가리지 않고 넉백을 일으키며, 적과 아군 모두 피해를 받는 녹색 화염 장판을 남긴다. 또한 연료 탱크를 계속 사격해서 손상을 극대화하면 연료가 세차게 뿜어져 나오는 치명적인 상태가 되며, 플레이머는 패닉 상태에 빠져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를 3~5초 정도 유지하다가 자폭하며 화염 장판을 남긴다.

6.7. 드렉 톡스 보머

파일:드렉 톡스 보머.png
"Come out! Come out!! Wherever you hide…"
"나와! 나오라고!! 어디 숨었든지간에.."

"Thou can’t hide forever!"
"영원히 숨을 수는 없다!"

"Show thine faith, coward!"
"너희 신앙심은 그 정도냐? 겁쟁이들!"

"Thou seeketh death?"
"네가 진정 죽기를 바라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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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말 업데이트로 추가된 적. 이전에 컨셉아트와 데이터 마이닝으로 유출된 바 있다. 스페셜 타입으로 아머는 장갑없음 판정이며, 너글의 군세중 데스가드들이 애용하는 죽음의 머리 수류탄을 던지며 착탄지점에 오염된 너글 가스를 풀어놓아 화력팀의 경로와 시야를 차단한다.

이 가스 지대에 장시간 머무를 경우 우선 강인도가 뭉텅뭉텅 빠지며 빠르게 벗어나지 않으면 바로 부패가 누적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도 매우 위험한데, 심지어 이 스캡 보머의 화염 수류탄과 달리 적들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위험성이 더 크다.

강화 효과를 받는 적은 가스 지대를 나간 뒤에도 3초정도 지속 되는데, 눈이 녹색으로 빛나고 40%의 받는 피해 저항 및 속도 증가 효과를 받으며, 폭스워커 만이 아닌 다른 엘리트들과 전문가들도 동일한 효과를 받으므로 톡스 보머가 계속 살아있으면 가스로 플레이어의 이동 반경을 축소시키고 강화되어 잘 죽지 않는 적들에 둘러쌓이게 된다.[53]

따라서 전작에서 등장하던 포이즌 윈드 글로바디어 와 같이 빠르게 끊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붉은색 광채가 나는 수류탄띠를 장착한 스캡 보머와 달리 수많은 드렉 몹처럼 연녹색 거적떼기만 걸치고 있어 잘 보이는 것도 아닌데다 고유대사나 사운드가 그렇게 잘 구분되는 편이 아니라서 난전중에는 드렉보머가 있는지 파악하기도 힘들며, 게다가 폭탄이 착탄까지 두 번이나 튕기는데 폭탄병 종특인 매우 긴 투척거리까지 합쳐져 생각지도 못한 각도와 장소에서 계속 날아와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강화된 웨이브에 팀이 아예 짓눌려버리는 경우가 매우 잦다.

심지어 원체 가스 자체가 짙어 시야를 극적으로 방해하는데, 자체 기믹으로 연막탄 효과도 가지고있어 가스 안에 있는 적들은 플레이어의 핑과 베테랑의 처형자의 자세같이 마킹을 찍어주는 효과에도 면역을 가져 아예 보이지 않게된다는 부가적인 효과까지 존재해 더더욱 악질적인 편.

게다가 이미 스캡 봄버보다 투척물의 범위가 넓은 편인데, 가스탄 범위가 정해진 면적만큼 무조건 퍼지게 되어 있는 것인지 그나마 개활지라면 원형으로 형성되어 피해갈 수 있는 가스지대가 좁은 지형에서는 동일한 가스의 양이 길게 뻗어 형성되는 돌아버린 성능으로 맵을 뒤덮어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답이 없는 수준의 스펙을 자랑한다.

이런 점들 때문에 사실상 현시점 다크타이드 최악, 최강의 스폐셜로 평가된다. 안그래도 정신없는 난전때 가스가 제대로 깔리는 순간 순식간에 아예 답이 없는 수준의 상황을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아예 작정하고 드렉 봄버를 찾아내 처리하기위해 역으로 이쪽에서도 로밍을 다니거나, 가스가 깔릴때 아예 작정하고 도망칠 구석 하나는 만들어놓는 플레이가 요구되게 되었다.

특이하게 중세 영어와 비슷한 고어가 들어간 로우 고딕을 구사한다.

6.8. 드렉 소서러



[1] 단, 엘리트와 스페셜의 분류는 해외사이트들도 설명이 제각각이다. 엘리트가 오그린 3종과 마울러만 포함된다는 주장도 보인다. 아래는 참고 링크의 자료를 토대로 설명.[2] 원작등에서 물량 부대를 뜻하는 '호드아미'라는 표현법이 있듯이 호드라는 표현으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호드라고 하면 폭스워커나 그로너 등 근접 물량부대를 뜻하지만 사격부대를 호드라고 불러도 의미상 문제되지는 않는다. 베테랑의 출신인 아스트라 밀리타룸 또한 기갑 차량을 줄인 편제로 아미를 만들면 가드맨 위주인 사격 중심 호드 아미가 된다.[3] 브루저의 역할을 생각하면 그 강화판인 엘리트유닛은 레이저라고 볼 수 있다.[4] 난이도나 맵에 따라서 동시에 2마리가 등장하기도 한다.[5] 칸트라엘 12처럼 아예 반대로 플랙에 약하고 매니악에 강한 총기도 있지만 대체로 양쪽에 다 효율이 높은 무기는 많지 않다.[6] 캡틴, 쌍둥이 등[7] 사실 원작에서 보이드 실드는 타이탄(Warhammer 40,000) 같은 거대한 물건에나 쓰이는 장치이고 개인용 보이드 실드 발생기는 유물급의 귀한 물건이라 따지고 보면 제국군 지휘관급들에게 지급 되는 리프랙터 필드(Refractor Field) 발생기에 가까운 물건으로 추정된다.[8] 시작시 미션 지역에서 떠돌아 다니는 적들.[9] 정확히는 맵을 지날 때마다 특정 구간에서 트리거가 발동하면 나온다. 그래서 얼추 흉물이 나오는 구간을 유추해 볼 수 있다.[10] 베테랑이 마킹, 포착, 무력화 시 외치는 밀리타룸의 분류 코드로 이하 각 항목에 붙는 코드 전부가 이에 속한다.[11] 카오스 신의 '축복'이란건 말 그대로 복불복이라 단순히 힘이 세지거나 머리가 좋아지는 것도, 배에 입이 생기거나 눈이 3개가 되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변이도 전부 축복으로 치기 때문에 카오스 스폰들은 물론 오래 살아남아 강력해진 카오스의 신도들은 빈말로도 멀쩡한 외모가 아닌 경우가 많다.그나마 판타지와 에오지의 경우는 지인과 가족이 우대해주며 본인도 가족에겐 온순하다던지 여전히 신의 총애를 받는 네임드 스폰도 많지만 40k는 십중십 그저 이성없는 돌격전차에 불과하다.[12] 워해머 판타지와 40k의 카오스 스폰은 설정이 사실상 동일하며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모델이 호환된다.[13] 버민타이드에선 팬티만 입고 있다.[14] 그나마 경직 저항이 약한 편이라 잡기 패턴을 사용 중인 스폰에게 오그린의 돌진이나 베테랑 수류탄의 지근거리 폭발, 전투의 함성이나 질럿의 영적 인내의 합창 같은 경직 수단이 있다면 아군을 휘두르고 집어던지는 모션을 완전히 생략할 수 있다는 약점은 있다.[15] 주위의 냉기가 짙게 퍼져있으며 카오스 데몬에 빙의된 채로 중얼중얼거리는데 정말 소름 돋는다. 그리고 마킹을 하면 노란색으로 뜬다.[16] 각성하기 전에는 비관적인 말을 하거나 빙의한 악마에게 나가라고 중얼거리지만 누군가 한번 자극해서 각성하기 직전 상태의 데몬호스트는 황제에게 절박한 목소리로 제국 찬송가(혹은 제국교 기도문)를 읊으며 기도를 하거나 혹은 왜 나를 저버렸냐는 식의 말을 반복한다.[17]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감당하기 힘든 적인데도 통상 적(미노리스, Minoris)으로 분류되는 것에서, 고위급 데몬인 헤럴드 오브 카오스, 데몬 프린스그레이터 데몬은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정 및 미니어처 게임에서도 데몬 프린스와 그레이터 데몬은 카오스 데몬 군세의 지휘관이어서 데몬호스트와 동급 이상으로 강한 데몬을 즐비하게 끌고 다니며, 자체 무력만으로도 개개인이 다크타이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4명을 합친 것보다도 더 강한 스페이스 마린을 분대 단위로 쓸어버릴 수 있는 강적이다.[18] 이 상태의 데몬호스트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플레이어의 시야 끝자락에 성에가 끼기 시작한다.[19] 미니어처 게임에서 매 턴마다 일정 확률로 근접한 적에 모탈 운드(세이브가 불가능한 치명타)를 가하는 데몬호스트의 전용 궁극기 규칙을 고증한 것이다.[20] 참고로 데몬호스트가 다운된 대상에게 즉사패턴을 발동하는 도중 죽는다면, 다운된 대상은 따로 도와줄 필요 없이 멀쩡하게 일어난다.[21] 특히 체인 웨폰류의 특수 능력은 다단 히트 방식이기에 한대 후리면 보호막이 매우 빠른 속도로 깎여나간다.[22] 대미지가 강한 썬더 해머는 특수 공격의 매우 높은 피해량과 보호막의 3배 배율을 적용해도 매우 낮은 피해를 입힌다. 한방에 보호막을 까버릴수는 없으니 주의. 다만 보호막이 깨진 상태로 맨몸인 캡틴에게는 썬더 해머의 특수공격은 정상적으로 들어간다.[23] 특히 2~3레벨 중저렙방에서 썬더 해머나 플라스마 건을 쓰면 흔하게 볼 수 있다.[24] 너글계 적들은 역병 때문에 몸이 망가져 속도가 느리다는 설정이다.[25] 호드가 몰려올때 베테랑이 외친다.[26] 프롤로그 영상에서 한 제국 시민이 감염되어 폭스워커로 변하는 과정을 간략하게 보여준다.[27] 플레이어블 오그린이 방패와 곤봉 무장을 고르면 얼핏 보면 똑같은 모습이라 오인받기도 한다.[28] 카타찬 악마의 발톱 검의 특수키인 패링으로 쳐내며 막아낼 수는 있지만, 0.3초라는 상당히 짧은 판정 안에 막아야 안정적으로 스테미나를 소모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한번 내려찍기에 모든 스태미나가 날아가며 일시적인 경직에 빠진다.[29] 베테랑이 뮤턴트를 마킹하면 종종 하는 대사[30] 겉보기에는 오그린처럼 보이지만 바지가 찢어질 정도로 다리가 부풀어 오른 것을 볼 때 일반인이 대량의 약물 주입등의 인체 개조로 인해 오그린보다 살짝 작은 정도까지 커지도록 변이된 것으로 보인다. (약물과 개조로 인해 거구가 되는 네크로문다의 골리앗 가문, 드루카리의 그로테스크와 유사하다.) 그래서 오그린 종류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베테랑의 "해치워!" 스킬의 보너스를 받지 않는다. 물론 오그린이 아니므로 분류상 ‘인간 크기 적’으로 판정이 되기 때문에, 헤이메이커 축복으로 풀피 상태의 뮤턴트를 즉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31] 잡기 직전에 팔을 들어 올리는 모션이 있어서 보고 옆으로 회피해서 피하는게 가능하다.[32] 플레이어가 오그린이면 태클을 걸어 마운트 자세로 두들겨 패다가 멱살을 잡고 밀어버린다.[33] 플라즈마 건의 일반 사격, 삽과 전술 도끼, 결투 검의 특수 공격[34] 폭발 후 부패가 쌓이며 바닥에 노란 액체가 범벅이 되는 것을 보면 아마도 너글의 역병 용액이 가득 담긴 통인 것으로 보인다.[35] 이때 밀치기가 들어가야 한다[36] 체력 타입은 감염이며 난이도 별로 각각 455/560/700/1050/1400까지 올라간다.[37] 럼블러와 그레네이드 건틀릿, 파편 수류탄, 트라우마 포스 스태프의 충격파, 다른 폭스 버스터의 자폭[38] 단검이나 결투검, 클리버 등의 특수 공격, 플레이머, 화방 스태프의 좌클 등이 있는 편.[39] 연대의 교전수칙으로 보인다.[40] 특히 오그린의 무장중 클럽의 특수 공격은 왼손으로 따귀를 날리는데 그거에 얻어맞고 비틀거리고 넘어지는걸 보면 코미디가 따로 없다. 타이밍만 잘 맞추면 무슨 태고의 달인을 하듯이 따귀를 날리고 약공격으로 한 대 치고를 반복해서 아무 것도 못하고 처맞기만하다 눕는 마울러를 볼 수 있다.[41] 밀리타룸 템페스투스와 카디안 카스르킨의 제식 소총인 핫샷 라스건의 기관총 버전으로, 핫샷 라스건은 일반 라스건보다 장갑 관통력과 지속 사격 능력이 높으며 아스타르테스의 파워아머에도 피해를 줄 수 있다. 기관총 버전인 발리건은 핫샷 라스건의 분대지원 화기 형태로, 레이저의 강도가 더 높아졌으며 연사력 또한 상당히 빨라진 종류이다.[호출부호] 코드명이 드렉 스캡 둘 다 같다.[43] 배럴과 동일[44] 군장이 절그럭거리는 소리가 작게 난다. 주변이 조용한데 저격수만 등장한다면 쉽게 알 수 있다.[45] 게임 컷신에서 배반자 가드맨 무리가 이들의 우두머리에게 무릎을 꿇으며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이 나온다.[46] 당연하게도 플랙 방어구 취급으로 대미지 감소효과가 들어간다.[47] 너글의 축복 덕분에 진물이나 염증이 심해서인지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48] 이들이 떼거지로 몰려올때 정신나간 목소리로 전원이 이 대사를 중얼거리면서 달려온다.[49] 쇠파이프에 톱니바퀴 조각을 붙여서 조잡한 도끼 형태로 만들었다. 사실 잘 보면 호드들도 들고다닌다.[호출부호] [51] 몸통과 정강이 부분은 플랙, 나머지는 방어구 없음 판정이다.[호출부호] 호출부호가 드렉과 스캡 둘 다 같다.[53] 심지어 뮤턴트는 가스를 통한 이동속도 증가에 매우 사기적인 보정이 걸려있어 돌진 속도가 거의 2배 가량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