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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0 22:10:53

Why? 발명·발견



1. 개요2. 등장인물
2.1. 선역2.2. 악역
2.2.1. 히들러의 방해 공작과 실패 사유
3.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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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y? 시리즈의 16번째 작품.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관리지원팀장 왕연중 교수가 감수를 맡았으며 김민재 만화가가 글과 일러스트를 맡았다.

2. 등장인물

2.1. 선역

꼼지
가끔 엉뚱한 짓을 하지만 정의감이 넘친다. 적극적인 자세로 발명·발견에 관심을 갖는다. 상당히 적극적인 행동파로 발명에 관해 궁금한 게 생기면 바로 시간 여행을 해 그 현장을 보려 하며 히들러의 속셈을 알아채는 모습도 종종 보이며 히들러의 계획을 막을 떄 제일 먼저 나서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또한 어른스러운 모습도 있어 엄마께서 진공 청소기로 편하게 청소하시는 모습을 보고 진공 청소기를 발명한 분이 누구인지 만나 보고 싶어 시간 여행을 하자고 하는 효자의 모습도 보인다. 여담으로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보통 엄지가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엄지
똑똑하고 호기심이 많다. 꼼지와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지만 가끔 꼼지를 놀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등장인물을 소개할 때 꼼지를 놀린다는 설명과 꼼지와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라는 설명이 유일하게 순서가 바뀌어 나왔다.
어디손[1]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명가. 꼼지와 엄지에게 발명·발견 이야기를 계획했다가 히들러의 야심을 알아채고 그를 막으러 출동한다[2]. 얼마나 다양한 물건들을 발명했는지 타임 머신 로봇인 타로는 물론 각 나라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단추와 식물의 성장을 아주 빠르게 해주는 물건도 만들었다. 처음에는 히들러를 막으려고 시간 여행을 했지만 점점 발명의 순간을 보기 위해서 직접 현장 학습을 떠나는 식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 일이 늘어났다. 여담으로 두 번 시간 여행에 참여하지 않은 적이 있다[3]. 또한 빠른 속도에 약한지[4] 시간 여행 초반에는 어지러워하며 타로에게 나의 최고 발명품이 맞냐고 한다.
타로
어디손이 발명한 최첨단 타임 머신 로봇. 초능력[5]을 발휘하여 히들러의 경로를 파악한다[6]. 다양한 능력이 있어서 발명과 발견에 대한 자료를 보여주기도 하고 변신을 해 타임 머신이 돼서 꼼지 일행을 태우고 다니며 입에서 접착 기능이 있는 '강력 스파이더 접착줄'을 발사해 떨어지는 램프를 지키기도 하고 히들러와 킹고릴라 X를 혼내주기도 하고 물체의 성분을 확인하는 특수 렌즈와 멀리 있는 쇠붙이도 달라붙게 하는 초강력 자석도 있다.

2.2. 악역

히들러[7]
항상 어디손에게 1등을 뺴앗겨 열등감을 갖고 있다[8]. 이 때문에 어디손의 그늘에 가려져 비참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어디손보다 유명해지려고 인공 지능 타임 머신 로봇 킹고릴라 X를 만들어 역사적인 발명·발견의 순간에 훼방을 놓아 그 업적을 가로채고자 했으나 꼼지 일행의 방해로 번번이 실패한다. 이후 막판에 노벨이 규조토를 발견하지 못하게 해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지 못하게 하려고 노벨의 화약 공장에서 규조토를 모두 걷어내 그릇에 담았는데 그것을 위에서 보고 있던 꼼지 일행이 가져가려고 하자 킹고릴라 X를 시켜 물대포를 발사해 떨어뜨리려고 하고 규조토에 물이 스며들어 규조토가 든 그릇을 집어든 타로가 무거워서 팔이 점점 빠지는 것을 보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꼴좋다고 하지만 곧 타로가 손이 미끄러져 놓치며 킹고릴라 X와 함께 규조토를 뒤집어쓰고 어디손에게 자네의 엉뚱한 경쟁 의식과 욕심이 결국 이런 결과를 낳았다며 뛰어난 발명 능력을 계속 이런 식으로 낭비할 거냐는 일침을 듣고 어디손이 앞으로 발명가들을 방해하지 않고 착하게 산다고 약속하면 구해준다고 하자 반성하고 다신 안 그러겠다고 해[9] 어디손이 '남아일언중천금'이라 했으니 믿어보겠다고 하고 타로를 시켜 규조토를 꺠뜨려 구해준 후 정말 개심해 몇 달 후 새로운 발명품인 동물의 말을 사람의 말로 바꿔서 나오게 하는 '음성 변조 번역기'를 발명하고 고양이 목에 걸어 실험을 해 성공한다[10].

킹고릴라 X
히들러가 만든 타임 머신 로봇. 타로보다 힘은 세지만 영리하진 못하다. 히들러가 거듭 실패해도 끝까지 믿고 따른다[11]. 마지막에는 히들러가 동물의 말을 사람의 말로 바꿔서 나오게 하는 '음성 변조 번역기'를 고양이에게 실험해 고양이가 말을 하는데 너무 많이 해서[12] 너무 시끄럽다고 하자 히들러에게 그래도 친하게 놀라는 말을 듣는다.

2.2.1. 히들러의 방해 공작과 실패 사유

코페르니쿠스가 그동안 관찰한 천문학 자료를 가져가서 자신이 발표하려고 함
킹고릴라 X가 날아와 창문을 열고 손에 쥐기까지 했으나 타로가 킹고릴라 X가 제일 좋아하는 바나나맛 배터리를 던져 그걸 먹으려고 킹고릴라 X가 천문학 자료를 놓고 배터리가 던져진 쪽으로 날아갔다. 물론 곧바로 히들러는 배터리를 던져 킹고릴라 X의 머리를 맞추며 이깟 것 때문에 일을 망치냐는 소리를 한다.
피사 대성당의 천장에 있는 흔들리는 램프의 줄을 가위로 잘라 떨어뜨려 없애서 갈릴레이가 진자의 운동을 발견하지 못하게 하려고 함
어디손이 당장 내려오라고 하자 대놓고 계획을 말한 다음 실행하지만 타로가 강력 스파이더 접착줄을 발사해 램프를 천장에 다시 붙여 흔들리게 했다[13].
울스도프 농장에 있는 사과나무의 사과를 몽땅 따서 뉴턴이 와도 땅으로 떨어질 사과가 없게 해 만유 인력을 발견하지 못하게 하려고 함
어디손이 잠깐 연구실에 갔다가 돌아와[14] 식물의 성장을 아주 빠르게 해주는 특허 발명품[15]을 사과나무 줄기에 꽂아 사과를 금방금방 자라게 해 히들러가 아무리 사과를 따도 단 몇 초 만에 다시 열리게 한다[16].
뢴트겐의 실험실에 있는 크룩스 관에 금속 물질이 섞인 검은 종이를 씌워 X-선이 통과하지 못하게 해 X-선을 발견하지 못하게 하려고 함
유일하게 꼼지 일행이 얘기를 나누다 뒤늦게 갔지만 한발 늦어 이미 작업을 다 마치고 뢴트겐이 도착할 때까지 열심히 찾아 보라고까지 하지만 엄지가 검은 종이가 뭔가 희끗희끗하다고 해 타로가 특수 렌즈로 알아차리고 제대로 된 검은 종이를 쌌다.
킹고릴라 X와 함께 각 연구실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치우고 실험 기구를 정리해 주는 청소부원으로 사칭해 플레밍의 연구실에 있는 푸른곰팡이가 핀 박테리아 배양 접시를 정리해 플레밍이 페니실린을 발견하지 못하게 하려고 함
꼼지 일행이 미리 복도에 쓰레기를 잔뜩 쌓아놓고 멈추라고 한 다음 연구실 청소도 좋지만 이 복도부터 치우는 게 어떻겠냐고 해 깜짝 놀라고 플레밍도 정말 그곳부터 청소하셔야겠다고 하자 도저히 못 참겠다며 킹고릴라 X를 시켜 꼼지 일행을 혼내주라고 하지만 타로가 강력 스파이더 접착줄을 발사해 도망간다.
프랭클린이 실험을 위해 날린 연의 연줄을 무선 조종 메뚜기 로봇으로 갉아먹게 하려고 함
꼼지가 쌍안경으로 연을 보다 로봇을 알아차리고 이후 조종하는 모습까지 들통나 타로가 방해 전파를 쏴 메뚜기 로봇이 연줄에서 떨어진다[17].
에디슨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문[18]을 퍼뜨려 사람들에게 엉터리 발명가로 여겨지게 해 집중력을 떨어뜨려 전구를 발명하지 못하게 하려고 함
에디슨이 끈질긴 실험으로 검댕과 끈적한 타르로 만든 탄소 조각을 찾아내 필라멘트가 오래 가게 해 전구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한다.
영국과 캐나다 간의 무선 통신 실험에서 대서양에서 방해 전파를 발사해 실험을 망치려고 함
타로의 레이더에 타고 있는 배가 잡히고 작전 개시까지 시간이 남아서 잠을 자는 중 꼼지 일행이 배 안으로 몰래 들어와 같이 자고 있던 킹고릴라 X에게서 어디손이 방해 전파 발생 장치를 떼어내고 마르코니의 무선 통신의 대서양 실험 성공을 축하한다는 내용을 쓴 종이를[19] 집어넣었다[20].
듀란드가 사용한 깡통을 녹슨 깡통으로 바꿔치기해서 음식물이 든 깡통이 녹슨 것을 보고 연구를 포기하게 하려고 한
처음에는 듀란드가 주석이 녹이 슬지 않는데 밤새 녹이 슨 것을 보고 어떻게 된 건가 하고 다시 해 보고 그 다음에는 계속 녹슨 깡통으로 바꿔 놓을 텐데 과연 될까 하며 그만 포기하라고 종용하지만 계획을 알아차린 꼼지 일행이 길을 막아 그냥 밀고 들어가려고 하지만[21] 꼼지가 손을 쳐서 깡통을 놓쳐 깡통이 계단을 타고 굴러가 소리가 나 듀란드가 깨서 밖으로 나와 도망갔고 듀란드가 다음 날 결과를 보고 그럼 그렇지 한다.
바이러스에 대한 연설을 하며 종이컵이 위대한 발명이라고 발표하는 사무엘 크럼빈 박사[22]를 납치해 지하실에 가두어 놓고 연설이 끝날 때쯤 풀어 주려고 함
꼼지 일행이 천장에 난 구멍을 통해 줄을 내려 사무엘 크럼빈 박사가 줄을 잡고 빠져나오게 해서 연설을 할 수 있게 했다.
낚싯대로 스펜서의 주머니에서 초콜릿을 꺼내 초콜릿이 마그네트론에 의해 녹지 못하게 해 전자 레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함
타로가 초강력 자석으로 낚싯줄과 낚시 바늘을 스펜서의 뒤쪽으로 오게 해[23] 낚시 바늘을 접수해 버린다.
벤츠에게 자동차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이라며[24] 사기를 치며 자신이 돈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성심껏 도와줄 테니 자신의 자동차로 해 준다는 엉터리 계약을 체결하게 하려고 함
벤츠가 거의 사인 직전까지 갔지만 꼼지 일행이 창 밖에서 그 모습을 보고 뒤쪽에서 진짜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의 신음 소리를 들어 풀어 주고 진상을 안 다음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들이닥쳤다[25].
노벨이 화약 공장으로 오기 전에 규조토를 모두 걷어 내 규조토를 발견하지 못하게 하려고 함
규조토를 그릇에 담고 킹고릴라 X에게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하지만 위에서 지켜보고 있던 꼼지 일행이 타로로 해 위에서 가져갔다. 이에 히들러는 킹고릴라 X로 하여금 물대포를 발사해 떨어뜨리려고 하고 그릇에 있는 규조토에 물이 스며들어 반죽이 되어 무거워져 타로는 점점 팔이 빠져가고 처음으로 꼴좋다며 좋아라 하지만 타로가 손이 미끄러져 그릇을 놓쳐 규조토가 떨어지며 킹고릴라 X와 함께 규조토를 뒤집어쓰고 어디손의 일침에 개심해 타로가 규조토를 깨뜨려 줘서 간신히 벗어난다.

3. 차례

놀라운 발견
코페르니쿠스 - 지동설
갈릴레오 갈릴레이 - 진자의 운동
아이작 뉴턴 - 만유 인력
라부아지에 - 산소 발견
에드워드 제너 - 종두법
빌헬름 뢴트겐 -X - 선
알렉산더 플레밍 - 페니실린
위대한 발명
한스 리페르세이 - 망원경
루이 다게르 -사진기
벤저민 프랭클린 - 피뢰침
안토니오 무치 - 전화
토머스 에디슨 - 축음기
토머스 에디슨 - 전구
굴리엘모 마르코니 - 무선 통신
존 로지 베어드 - 텔레비전
팀 버너스 리 · 마크 안드레센 - 인터넷
피터 듀란드 - 통조림
허버트 세실 부스 - 진공 청소기
휴그 무어 - 종이컵
월리스 캐러더스 - 나일론
퍼시 스펜서 - 전자 레인지
이부카 마사루 - 워크맨
데이비드 브쉬넬 - 잠수함
카를 벤츠 - 자동차
라이트 형제 - 비행기
고려 시대 - 금속 활자
알프레드 노벨 - 다이너마이트
히들러의 반성
나도 이제 발명왕
올바른 발명 자세
[1] 이름의 유래는 에디슨.[2] 이 떄문에 여러 발명과 발견의 현장들을 보게 돼서 꼼지와 엄지에게 나 대신 히들러가 너희에게 발명 발견 공부를 제대로 시켜 준다고 한다.[3] 이유인즉슨, 다른 일로 바빠서 그런 것도 있고 현장 학습으로 가는 것이어서 그다지 위험하지 않은 것도 있었다.[4] 청룡 열차도 못 탄다고 한다.[5] 정확히는 상대가 움직일 떄 일으키는 전파를 잡아 내서 위치를 파악하고 추적하는 능력.[6] 다만 상대가 있는 넓은 공간은 금방 알아차리면서 정작 가까이 있을 때는 헤매는 경향이 있다. 이 떄문에 꼼지 일행이 에디슨의 축음기 발명을 보러 왔다 히들러가 방해 공작을 펼치고 있을 때도 알아차리지 못했다.[7] 이름의 유래는 히틀러.[8] 어디손과 고등학교, 대학교 동기 동창인데 매번 어디손에게 밀려서 2등이었다.[9] 이때 처음에는 고민하다 어디손이 싫으면 관두라며 꼼지, 엄지와 함께 가려고 하자 알았다며 잘못했다고 한다.[10] 이떄 고양이도 자신이 인간의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11] 다만 가끔씩 어떤 발명품이든 성공이나 해 보라며 만날 실패만 한다고 하다가 히들러한테 맞아서 혹이 두 개 생기기도 하고 이젠 다른 것보다 어디손 박사 따돌릴 생각부터 하라고 하는 등 일침을 놓기도 한다.[12] 생선 먹고 싶다, 졸립다, 킹고릴라 X에게 자신과 놀자는 등의 말을 했다.[13] 이후 어디손이 스파이더 접착줄로 체포하라고 해 타로가 다시 스파이더 접착줄을 발사하자 간신히 피하고 킹고릴라 X에게 일단 후퇴하라고 한다.[14] 이때 꼼지와 엄지가 이 상황에서요 하자 1초도 안 걸려 돌아와 꼼지와 엄지는 정말 빠르다며 놀란다.[15] 모양은 주사기의 형태를 하고 있다.[16] 이떄 히들러는 처음으로 어디손에게 왜 이렇게 날 방해하냐며 울음을 터뜨린다.[17] 그리고 곧 실험이 성공해 이런 결정적일 떄 고장난다며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냐고 한다.[18] 에디슨이 전구 발명을 2년간 만 번이나 실패했다며 머리도 안 좋으면서 어쩌다 발명에 성공하면 사람들의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치한 사람이다라는 소문.[19] 대놓고 어디손이 자신이 썼다고 밝혔다.[20] 이후 히들러는 해당 종이가 튀어나오자 언제 어디손이 왔다 간 거냐고 한다.[21] 이떄 팔꿈치로 꼼지를 떄렸다.[22] 이 때문에 처음에는 몇몇 사람에게만 호응을 얻은 휴그 무어 형재의 종이컵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두었기 떄문이다.[23] 이떄 히들러는 낚싯줄이 쭉 내려가지 않고 자꾸 흔들려 의아해하다 뒤로 가 자석에 붙자 "안 돼!"한다.[24] 이때 진짜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람이 벤츠를 찾아가는 길에 급습해 돈 가방을 뺏고 그 사람을 묶어 놨다.[25] 이떄 체포당할 뻔하지만 간신히 킹고릴라 X를 타고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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