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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7:36:06

종이컵

1. 개요2. 역사3. 종류 및 용도4. 환경 문제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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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papercup777.png 파일:external/cphoto.asiae.co.kr/2015052214543175122_3.jpg 파일:external/www.joseilbo.com/160222090211_kospi007.jpg
자판기용 컵라면용 아이스크림용

단어 그대로 종이로 만든 .

2. 역사

1908년 미국인 휴 무어(Hugh Moore, 1887-1972)가 발명했는데, 형인 로런스 루엘런(Lawrence Luellen)의 영향이 컸다. 로런스는 냉장이 되는 정수기를 발명했으나 정수기에 쓰이던 도자기/유리 컵이 자꾸 깨지는 바람에 사업이 어려웠다. 로런스의 동생인 휴가 1907년 이 사실을 알게된 후 대학까지 그만두며 연구를 거듭, 물에 안 젖는 태블릿 종이를 이용해 오늘날의 종이컵을 발명했다.

이후 W.T 그래험이 가능성을 알아보고 2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윽고 민간보건연구소 사뮤엘 크럼빈 박사가 "전염병으로부터 구원될 방법은 종이컵과 같은 일회용품의 사용"이라고 한데다, 1910년대 스페인 독감이 정말 닥치자 종이컵은 대박이 나서 오늘날의 입지를 갖게 된다. 이에 휴 무어는 1920년대 아이스크림용 종이컵도 만든다.

이후 종이컵으로 나오는 음료수 자판기는 일본에서 개발되어 이용되기 시작했다. 루엘런이 만든 정수 자판기는 그냥 종이컵을 자판기에 비치해 두고 사람들이 종이컵을 뽑고 나오는 음료수를 따라 마시는 방식이었다.

3. 종류 및 용도

일반적인 종이컵은 6.5oz(192ml)다.
큰 종이컵
정수기용으로 다른 형태

4. 환경 문제

일회용품(계획적 구식화)의 대표주자다.
미세 플라스틱환경 호르몬에 의한 우려도 있다.
대체용품을 쓰려는 접근은 다음과 같다.
종이컵을 재활용하려는 접근은 다음과 같다.

5. 기타

소변검사용 종이컵이 노점 등에서 사용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당연히 재활용한 걸 쓰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찝찝하다는 평. 어묵 국물(다른 사진), 커피(댓글), 호떡

코로나19로 시끄러운 2020년 3월, 초등 돌봄교실에서 밥과 국물을 종이컵에 담아주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더러 식기를 가져올 것을 요청했지만, 학부모들이 이를 들어주지 않아 종이컵을 이용한 걸로 보인다. 원본 글은 제이드웰이란 이름의 카페에 있다고 한다.

, 특히 소주를 마실 경우 이나 공원식당 이외의 장소에서 마신다거나 야유회, OT 등에서 마실 경우 종이컵에 따라서 마시는 경우가 많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이즈인 종이컵일 경우 소주 1병이 종이컵으로 2잔이 나온다. 그만큼 소주병의 용량이 다른 술들에 비해 작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장 캔맥주도 종이컵에 따르면 2잔이 넘게 나온다.



[1] 종이컵의 바닥면은 컵이 놓이는 바닥에서 약간 떨어져 있으니 이를 감안한다.[2] 1664년부터 오늘날의 전화기가 발명된 1854년 이전까지 '실 전화기'는 의외로 진지하게 연구되었다.[3] 제지 협회 대표니, 당연히 '종이컵은 환경에 무해하고 많이 쓰여야 합니다.'고 접근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