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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5:17:24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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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국 빵집.jpg

1. 개요2. 상세3. 프랜차이즈 빵집과 동네빵집4. 문제점
4.1. 위생 문제
5. 제과점 목록
5.1. 한국5.2. 해외
6. 대중매체에서7. 기타

1. 개요

제과점()은 과자을 판매하는 가게를 말한다.

2. 상세

다른 말로는 '빵집'이라고도 한다. '제과점', '빵집' 둘 다 표준어이다. 다만 '빵집'은 '빵을 판매하는 가게'라는 의미고 '제과점'이라는 말에는 과자를 '만들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흔히 말하는 '빵집'에서는 대부분 빵을 '만들어서' 팔기는 하지만 본사에서 빵을 납품받아서 파는 곳도 존재한다.

서양 문화권에서는 효모를 써서 발효시킨 반죽으로 주식용 빵을 만드는 곳은 빵집(bakery/boulangerie), 간식용이나 후식용 빵과 과자를 만드는 곳은 제과점(patisserie)으로 구분하는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그 경계가 모호하며 전부 취급한다. 최근에는 빵집/제과점 구분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이 둘을 같이 취급하는 가게들이 많은 편.

가가호호 단위로 직접 지어서 해먹던 동아시아의 밥과는 달리 빵은 태고적부터 가정식이 아니었다. 빵이 주식이라고는 해도, 조금만 요령이 생기면 밥솥으로 손쉽게 지을 수 있는 밥과 달리, 가정 단위에서는 만들기가 상대적으로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우선 농사지은 밀을 밀가루로 가공해야 하는데 이것부터 가정집에서 하기엔 힘든 작업이고, 이걸 빵으로 만들려면 화덕이 필요하고, 또 현재같이 즉석 이스트가 있는 것도 아니라 전날 남은 빵 반죽을 새로 반죽을 할때 섞어서 불리는 형태였기 때문에 아무데서나 빵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현대에도 그리스 정교회성체를 이 방식대로 만들고 있는데, 굉장히 번거롭고 밑반죽 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반죽 자체를 못 쓰게 되기때문에 나름대로의 기술도 필요하다.

그래서 빵을 만들어 파는 것은 생각보다 꽤 오래된 일인데, 발효빵이 고도로 발달하기 시작하는 고대 그리스-고대 로마 시대부터 이미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기원전 300년부터 이미 빵집에 관련된 기록이 남아 있고 기원전 168년에는 제빵 길드까지 등장했다. 특히 고대 로마의 서민 주택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부엌이 없었기(!) 때문에 식당에서 음식을 사오고, 빵집에서 빵을 사와서 끼니를 때워야 했다. 이후의 유럽 국가들에서도 빵의 가격을 법률로 정해놓고 규제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였다.

현대에도 고급 빵집에서는 전날 미리 남겨둔 반죽으로 빵반죽을 부풀리고,[1] 전통적인 나무 때는 오븐으로 구워내는 빵집들이 많다. 판매하는 빵의 종류는 그 사용 목적(?)에 걸맞게 화려하고 달콤한 간식용 빵도 당연히 있지만 그 전에 바게트, 크루아상, 호밀빵 등 담백한 식사용 빵이 기본이다. 물론 제빵 기술과 도구, 오븐의 보급률이 높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는 집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위에서 언급한 빵집보다는 제과점을 이용한다. 집에서는 식사용 빵을 주로 만들어 먹으니까.

빵이 주식이 아닌 국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 특히 한국에서는 빵은 주식보단 간식으로서의 개념이 강하기에, 대부분 빵집에서 사서 먹는다. 전문 직업군이 아니라 가정에서 직접 만드는 건 기껏해야 자녀를 위해, 또는 특별한 날에 한두 번 만드는 취미생활 정도. 굳이 만들 필요성을 못 느낄 뿐더러 오븐이 있는 집도 드물고 제대로된 제빵 기술이 없으면 실패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파일:1990년대 생일 파티 2.gif
파일:1990년대 생일 파티.gif
1990년대 초반 당시 청소년들의 생일 잔치 장면.

1950~7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세대들이 이성교제를 할 때 주로 선택했던 코스. 1980년대까지만 해도 각종 매체에서 늘상 젊은 층에게는 빵집, 중장년층에게는 다방이 만남의 장소로 묘사되었다. 당장 검정 고무신만 봐도 빵집에서 미팅을 하는 장면이 묘사되기도 한다. 특히 강남역 뉴욕제과는 아주 오랫동안 약속 장소로 유명했다. 요즈음 카페에서 머핀 같은 걸 파는 걸 보면 크게 세태가 변하지는 않은 것 같다.[2]

1980년대까지만 해도 빵집의 주력 메뉴는 식빵 외에는 단팥빵, 소보로빵, 크림빵, 소라빵 등이었다. 오늘날에는 학생을 상대로 한 미끼 상품으로 있을 법한 빵들이지만, 재래시장을 가면 아직도 이런 메뉴들을 잔뜩 진열해 놓고 저렴하게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3. 프랜차이즈 빵집과 동네빵집

빵집은 보통 대기업이 관리하는 프랜차이즈 업소와 개인이 운영하는 동네 빵집으로 나뉜다. 이건 어느 나라나 다 비슷하다. 프랜차이즈 빵집은 무난한 맛과 화려한 모양, 본사에서 하는 각종 할인 행사와 이벤트, 높은 지명도가 장점이고, 동네 빵집은 독창성과 아이디어, 특출난 맛, 그리고 신선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적인 식당과는 달리, 동네 빵집이 오랜 전통과 맛으로 유명할 경우, 프랜차이즈 빵집을 처참하게 발라버리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프랜차이즈 체인점과는 품질의 차이가 크다. 동네 빵집이랑 모종의 동맹을 맺고 있는 브랜드 빵집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는 전라북도 군산시이성당이 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운영하던 빵집을 인수받아 지금까지 계속 영업을 해왔다고. 이러한 명성 덕분인지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근처에 들어섰던 프랜차이즈 빵집이 다 죽어나갔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나폴레옹과자점이나 제과명장이자 대한민국 명장회장인 김영모가 운영하는 김영모과자점도 근처 프랜차이즈 빵집의 씨를 말리고 있으며, 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맛있는 한국 빵집이라는 대전광역시 성심당경상북도 안동시 맘모스제과도 유명하다. 광주광역시 주변에서는 궁전제과와 브레드세븐[3]이 유명하다. 충청남도 천안시에는 뚜쥬루라는 빵집이 유명하다.

유명 블로거 등은 '이성당', '성심당', '맘모스제과' 3곳을 전국 3대 빵집으로, '김영모과자점', '나폴레옹과자점', '리치몬드과자점'을 서울 3대 빵집으로 쳐주는 편이다. 다만, 정부에서 인증을 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동의할 정도의 객관적인 비교에 의한 순위도 아니다. 그저 이 방면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뽑은 것이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동네빵집이라도 제과기능장을 딴 빵집은 자부심이 대단해서 저들보다 뒤진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사람에 따라 동네빵집이 더 낫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인기빵집들은 흔히 가격대가 높다보니 동네 주민들은 딱히 단골처럼 자주 찾거나 하지 않고[4], 유명식당에 비해서는 인지도도 낮다. 당장 지나가는 서울사람에게 물어봤을 때 저런 곳들을 추천해주기는 커녕 알고 있을 확률조차 낮다.

대전광역시 은행동 주변 지역의 각 프랜차이즈 빵집은 회사에서 퇴출시킬 인물들을 보내는 곳이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아무리 본사 및 지사에서 물량공세 및 행사를 퍼부어도 성심당을 따라잡지 못해 담당임원들이 줄줄이 경질되거나 짤리는 일이 있다는 루머도 있는 편이다.

프랜차이즈와 개인업소 간의 갈등이 심한 업종 중 하나다. 특히 2012년 2월에 있었던 리치몬드과자점프랜차이즈와 높은 임대료로 인해 홍대에서 폐업한 일 때문에 많이 이슈화가 되었다. 다만 리치몬드는 영세한 동네 빵집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오히려 리치몬드씩이나 되는 고급(을 표방하는) 빵집도 나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충격이 컸다.

게다가 동네 빵집이 죽어버린 동네에서는, 프랜차이즈끼리의 경쟁도 심화되어 불미스러운 사건도 몇 번 터졌다. 가장 널리 알려졌던 것이 밤식빵 쥐 혼입 조작 사건. 제빵계 전체를 엿먹인 희대의 사건이었다.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강조하는 매장에서 바로 구운 빵에는 함정이 있다. 매장에서 바로 구웠을지는 몰라도, 매장에서 직접 만든 것인지는 불투명하다는 것. 몇몇 브랜드에서는 이를 시정하고 있지만 아직도 공장에서 배달된 냉동된 반제품을 굽는 곳이 수두룩하다. 사실 진짜 맛있고 신선한 빵이 먹고 싶다면 대기업보다 동네 빵집이 낫다. 단, 소규모의 빵집일 경우 오랫동안 진열대에서 안 팔리는 빵들도 있기 때문에 주의할 것. 아침 일찍 빵을 사러 갔을 때 튀김류나 페이스트리 등이 적다면 전날에 해놓은 경우가 많으며, 뒤쪽에 있는 빵일수록 신선하므로 참고하자. 무엇보다 관건은 굽는 시간을 잘 맞춰 가는 것이다.

4. 문제점

4.1. 위생 문제

불만제로에서 빵을 재탕하는 것을 밝힌 적이 있다. 유명 브랜드 빵집에서 유통기한이 1달도 넘은 빵들을 다시 구워 팔고 케이크의 유통기한 날짜는 냉장보관 스티커를 붙여 가리고 몇 달간 방치된 바게트는 마늘빵으로 재활용해 팔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다. 충공깽. 공장에서 제조된 같은 케이크라도 오래된 것에 더 화려한 데코를 한다고 하니 주의하길 바란다.

예전에 모 빵집에서 산 식빵을 1달간 방치했는데도 방부제 때문에 곰팡이가 안 피었다던 도시전설이 있다. 알다시피 이런 류의 도시전설은 세계적으로 꽤 흔하다.[5] 하지만, 대부분 믿기는 어렵다. 대부분은 방부제보다는 건조한 환경[6]에서 기인하는 경우다. 그리고 습한 환경에서는 방부제를 친 빵에도 곰팡이가 잘만 핀다. 미각스캔들에서 실행했던 썩지 않는 햄버거 실험이 논란의 대상이 되는 이유다.

길거리에 위치한 빵집에서는 한여름에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파리나 날벌레 등이 매장 안으로 침투하기가 쉽다. 빵의 특성상 갓진열된 빵들을 덮어놓으면 눅눅해지기 때문에 차단하기도 여의치 않으니 거의 무방비로 노출되는 실정. 따라서 여름에는 가급적 포장된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또한 시식용으로 담겨진 것들은 무작정 집어먹지 말고 매장의 관리상태를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권장된다.

5. 제과점 목록

5.1. 한국

이 외에도 커피 전문점들도 빵이나 과자를 판매하나, 본사에서 떼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제외한다.

5.2. 해외

6.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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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에서 다뤄지기도 한다. 보통 제과점처럼 나올 수도 있지만, 꼬마마법사 레미 ƒ위저드 베이커리처럼 빵에 마법이 들어 있어 소원을 이뤄주기도 한다. <검정고무신> 같은 1960~70년대 소재 한국 복고물에선 남-여 주인공의 데이트 장소로 수없이 나온다.

7. 기타



[1] 이미 발효된 채로 남겨둔 반죽을 노면이라고 한다. 이를 다음 반죽 시 재활용해서 발효를 돕는 것.[2] 딱히 한국만의 일은 아니었던것 같다. 터키에서도 그 당시에는 제과점(정확하게 말하면 파스타네라고 케이크나 과자류를 파는 가게)에서 이성교제가 이루어졌고, 당대의 유럽에서도 빵집이나 카페는 이성교제의 장이었다.[3] 구 베비에르제과점[4] 소박한 동네 빵집, 프랜차이즈 빵집이나 발길이 자주 닿는 백화점/할인마트 빵집을 더 자주 간다.[5] 해외에서는 맥도날드가 주로 이런 도시전설로 많이 들어간다. 햄버거를 샀는데 나중에 먹으려다가 잊어버리고 구석에 넣고 뭐하고 한달 지나도 안 썩고 그대로 있더라는 것.[6] 곰팡이에게 건조함은 치명적이다.[7] 몽고간장, 시민극장, 무학소주 집안 아들이 주인공 일행과의 미팅에 나왔다는 설정. 코아양과 집 아들은 군대 갔다는 식으로 이름만 언급됐다.[8] 큰 사이즈의 케이크와 조각케이크 사이즈가 따로 구분돼서 팔린다.[9] 빵은 당근케이크, 명란대첩[27] 카스테라류, 앙버터, 피자빵, 소세지롤빵, 바게트, 캄피뉴, 식스데이브레드, 치아비타 등 간식빵과 식사용 빵 등으로 구분되며 종류가 다양하고 케이크도 크림케이크와 치즈케이크, 시트만 파는 엔젤시폰케이크, 롤케이크, 휘낭시에 등이 또 나뉜다.[10] 위에 토핑 없이 그냥 먹는 와플인데 옥천와플이라는 명칭이 있다. 식감이 은근 쫄깃하고 설탕이 군데군데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 편.[11] 하드바는 자체생산으로 보이는데 이중 코코넛맛 하드바는 다른 곳에서 은근 찾기 힘든 별미.[12] 베비에르 & 브레드세븐에서 사용하는 재료 등을 제조 및 남품하는 전용 공장 및 체험 카페가 함께 있다.[13] 일본에서 만들어진 빵으로 버터롤처럼 모양을 지녔으나 안은 약간 비어있는 공간이 있는 공갈빵 종류 중 하나이다. 이름만 들어보면 소금때문에 짠 맛이 강할 것으로 보이지만 빵 표면은 소금이 소량 뿌려져있으며 내부는 버터가 발라져있다. 이때문에 겉은 짭짤 속은 살짝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더욱이 일본 현지에서는 이 빵 하나에 100엔에 할 정도로 싸기에 아침 식사로 먹기도 가능하다.[14] 코로나 이전에는 한켠에서 식당처럼 테이블 두고 요리도 팔았는데 그건 코시국부터 닫아버렸고 재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15] 보통 문 열고 1시간만에 단팥빵과 야채빵은 매진된다. 빵이 나올 시간이 되면 가게 앞에 긴 대기열이 형성되며 질서요원이 대기열을 통제할 정도.[16] 놀랍게도 맛 역시 똑같다!!!![17] 새우바게트가 인기를 구가하면서 밀려드는 구매 고객들로 인해, 협소한 코롬방의 분점 내지는 확장 이전 필요성이 생겨서 초기에는 새우바게트 구매 고객들의 분산 차원의 새우바게트 위주로 운영했다고 한다.[18] 단순하게 코롬방의 분점이 새로운 씨엘비라는 이름을 쓴것으로 알았던 사람들도 있었고, 상표권 분쟁으로 도용을 하려다가 실패하고 따로 독립한 것이라고도 했으나 둘 다 아니었다. 애초에 코롬방은 상표권 등록이 안된 곳이었다. 결과적인 이야기지만 분점도 아닌데 위탁 운영하던 곳이 아니라서 도용이 아니었다. 애초에 두곳이 같은 코롬방인것을 알리기 위해 코롬방의 이니셜 CLB를 넣어 씨엘비로 상표권 등록을 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위탁 운영이 끝났었기 때문이다. 15년 주기로 2번을 위탁 운영한 것으로 보아 애초부터 사전에 운영 기한을 한정한 위탁 운영 계약이 있었다고 보고 추가적인 위탁 운영 연장이나 건물 매각은 없었다고 보는게 타당한듯. 당시에 타지에 같은 이름의 베이커리도 몇몇이 이미 존재 하고 있었고 이는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이때문에 현재의 씨엘비 대표가 코롬방을 위탁 운영했었던 그 당시에도 상표권 관련 문제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었고, 그로 인해 상표권 등록이 가능한 씨엘비로 상표권 등록도 하게 된 것이다. 차후에 위탁 운영하고 있던 코롬방의 상호도 씨엘비로 브랜드 통합을 하려 했지만 결국은 위탁 운영은 종료되고 운영권과 건물이 다시 김현숙 대표로 넘어 가게 되면서 흐지부지 되버린 것이라 볼 수 있는 것.[19] 씨엘비 양재민 대표는 참다 못해서 씨엘비 대표가 새우바게트를 개발한 2005~2010년초 사이의 실제 코롬방의 운영자였고, 직접 폐업신고 까지 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본인 명의의 코롬방 사업자등록번호가 기재된 폐업증명서 까지 비엘씨 매장에 비치하기에 이른다. 이러한 전후 사정은 이후 기사화 되었고, 양쪽 공식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언급하고 있다.[20] 베이커리야 어차피 레시피는 비슷해서 몽블랑이니 사라다빵이니 나비파이니 야채빵이니 하는 특정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를 다른 베이커리에서도 취급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하지만, 공룡알빵 같은건 다른 베이커리에도 흔하게 있을 법한 일반적인 레시피가 아니라 특정 베이커리가 개발한 독창적 메뉴라 같은 사례는 아니다. 다소 민감하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궁전제과 입장에서 생각을 해본다면 이것은 도용 당한게 아닌가 싶은 의구심도 강하게 든다. 입장 바꿔서 너도 나도 새우바게트를 카피해서 판다면? 맛이 다르니 걱정 안한다고만 대응할 문제는 결코 아닌것이니... 가볍게 넘길 사안은 아닐지 모른다.[21] 전국구 단위로는 상술한 군산 이성당이 1년 앞선다.[22] 몽블랑을 지금 기준에서 보면 이게 뭐지 싶은 흔한 슈크림 스폰지 머핀 케이크지만, 태극당이 막 영업을 시작했던 1950년대 당시는 이런 양과자 자체가 매우 드물었다.[23] 마카오의 명소 (성바울 대성당 유적, 관음상, 마조각 등) 홍보로 시작해서 '무엇보다도 제일 좋은 건 초이헝윤'이라며 선물로 사 가라는 내용이다.[24] 手信은 표준 중국어로는 편지를 의미하나 광동어로는 선물 및 기념품 등을 의미한다.[25] 외전 <중고등 통합교 귀멸학원 이야기> 기준.[26] 3기 및 OVA, 라이트 노벨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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