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미노그의 정규 앨범 (발매일순) | ||||
정규 9집 [[Body Language(카일리 미노그)| Body Language ]](2003) | → | 정규 10집 X (2007) | → | 정규 11집 [[Aphrodite| Aphrodite ]](2010) |
<colcolor=#000><colbgcolor=#F5FFFA> The 10th Studio Album X | |
발매일 | 2007년 11월 21일 |
장르 | 댄스 팝, 일렉트로팝 |
레이블 | Parlophone |
프로듀서 | Bloodshy & Avant, Guy Chambers, Cut father, Cathy Dennis, Freemasons, Calvin Harris, Jonas Jeberg, Kish Mauve, Greg Kurstin, Karen Poole, Matt Prisne, Richard "Biff" Stannard, Eg White |
[clearfix]
1. 개요
카일리 미노그의 10번째 정규 앨범. 2005년부터 약 1년간 모든 활동을 그만 두어야 했던 유방암 투병 이후 처음으로 발매한 앨범이다. 그녀의 음악 커리어에 분기점이 된 앨범들은 많지만 그녀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분기점이 된 앨범은 다름 아닌 이 앨범일 것이다.2. 발매 과정
카일리는 2005년 유방암으로 인해 중단하여야 했던 'Show Girl' 투어를 2006년 'Show Girl : Homecoming Tour' 라는 이름으로 훌륭하게 재개해 완주해냈다. 카일리는 복귀 투어의 막바지 부터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고자 하는 욕구를 강하게 느꼈으며[1], 다행히도 앨범에 대한 비전이 마음 속에 자연스레 그려졌다. 이 시기 카일리는 레이블이나 팬들, 그 누구도 자신에게 부담을 주지 않았음에도 본인의 음악 인생에서 가장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공언할 정도로 작업에 열중한다. 스케줄이 바쁘지 않았기에 시간적 여유도 충분했으나 음악에 대해 고민하느라 스튜디오에서 화가 나있는 경우도 많았었다고. 카일리는 주변의 목소리에 흔들리기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고 끌리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약 40곡이 넘는 곡들이 이 앨범을 위해 만들어졌다.카일리의 모든 앨범 중 일렉트로니카적 색채가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앨범이며 힙합이나 R&B로 보이는 곡들 조차 매우 계산적으로 일렉트로 팝의 요소가 심어져있다. 2008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일렉트로닉/댄스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수작.
원래 오스트랄라시아 에디션의 보너스트랙 'Magnetic Electric' 이 앨범의 제목이 될 예정이였으나 팬들 사이에서 이미 이 앨범을 'X' 라고 부르고 있었기에 카일리도 이 앨범을 'X' 로 결정했다.
앨범이 발매되기 2주 전, ITV(영국)을 통해 'The Kylie Show' 를 방영하였고 이 방송을 통해 앨범의 몇 트랙들을 최초 공개하였다.
3. 수록곡
X | ||
트랙[2] | 제목[3] | 길이 |
1 | 2 Hearts | 2:51 |
2 | Like a Drug | 3:18 |
3 | In My Arms | 3:32 |
4 | Speakerphone | 3:54 |
5 | Sensitized | 3:57 |
6 | Heart Beat Rock | 3:24 |
7 | The One | 4:05 |
8 | No More Rain[4] | 4:02 |
9 | All I See | 3:05 |
10 | Stars | 3:41 |
11 | Wow | 3:10 |
12 | Nu-di-ty | 3:04 |
13 | Cosmic | 3:09 |
총길이 | 13곡 | 45:12 |
4. 성적
차트명 | 피크 순위 (피크 유지 기간/차트 인 기간) |
UK Albums | 4위(1주 / 29주 차트 인) |
Australia AR1A Albums | 1위(1주 / 13주 차트 인 ) |
- 영국에서는 Westlife, Leona Lewis 등과 동시 발매하며 4위를 차지했다. 총 29주간 차트인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전작 Body Language를 능가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4년전에 비해 CD 시장이 큰 속도로 위축되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과. 영국 연간 차트 역시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으로 차트인했다.
- 호주에서는 Fever 이후 6년만의 1위 앨범이 되었다.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