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07 21:05:22
[include(틀:Geometry Dash/온라인 레벨,상단배경색=linear-gradient(60deg\, #191970\, #6A5ACD\, #9400D3\, #DDA0DD\, #FF69B4\, #DC143C),
상단글자색=white, 상단배경색다크=, 상단글자색다크=,
레이팅=MediumDemonFeatured, 이름=evolutionary theory, 유저명양식=by MAYEROSA, 유튜브=x_1VmORwhYY, 설명=In a scientific and historical perspective of the "EVOLUTION" of our existence and its possible future\, I finally present my 5-minute masterpiece. I hope you like it., 설명주석=우리의 존재와 잠재적인 미래의 '진화'를\, 과학\, 그리고 역사적인 관점에서 마침내 제 5분짜리의 걸작을 공개합니다. 마음에 들었으면 합니다.,
ID=69087510, 비밀번호=없음(복사 가능), 길이=5분 1초, 오브젝트수=204\,991, 버전=2.1, 티어=8티어,
별=10, 오브=500,
음악=1,
사운드트랙1=Dimrain47 - Operation: 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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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EROSA이 제작한 미디움 데몬이다.
이름의 의미는 진화론. 흔히 알려진 생물학에서의 진화론이 아닌 전 우주적 역사와 인류사를 진화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인류의 출현 전까지는 지질 시대를, 인류 시대 이후 부터 문명을, 현대에 가까워질수록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준 대사건을 거쳐간다. 또한 근미래에 대한 제작자의 상상의 장면이 그려지고 마지막에는 다음 세계로 넘어가며 마무리된다.
20만이 넘는 오브젝트와 더불어 27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는 매우 방대한 분량이다. 그럼에도 각각의 파트는 테마에 맞게 잘 디자인되었으며 관상용으로도 좋을만큼 퀄리티도 뛰어나다. 게임플레이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으나 5분이 넘는 긴 플레이타임과 심한 후살, 후반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렉 등으로 한번에 깰만큼의 실력이 없으면 클리어하기 힘들 수도 있다. 미디움 데몬 상위권 정도의 난이도이다.
보기 드문 교육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게임이다 보니 진지하게 공부하는 것은 바라지도 않고 흐름만 익숙해지는 정도. 레벨 컨셉이 시간여행으로 누구나 지메에 구현하는 것을 상상해 볼 수 있는 흔한 소재지만 막상 직접 만드려면 많은 노력이 든다. 이를 충실하고 퀄리티 좋게 구현한 것도 호펑받는 부분이다. Agency of the Time(시간청) |
일시: 기밀 |
파란색 분위기의 실험실이 배경이다. 거미 모드로 시작하며 느리고 무난한 게임플레이가 진행되지만 사람에 따라 공점 연타가 까다로울 수 있다. 정해진 구간에서만 타이밍 생각 없이 클릭만 하면 되니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끝 부분에 오자 배경의 시계가 한 바퀴 돌아가며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일시가 비밀이나 불명도 아니고 기밀인 것을 보아하니 국가기관 정도로 추측이 가능하다.
Dimension of Space - Time(시공간 차원) |
일시: 존재하지 않음 |
배경에 공간이 휘어지고 시계가 역방향으로 돌아가는 연출로 과거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난다. 일자비행 여러개가 위아래로 나열되어 있지만 간격이 그리 좁지는 않다. 잠깐 멈추었다가 웨이브로 바뀌고 똑같은 구조를 지나가는 데, 이때는 조금 더 빨리 눌러야 한다. 남은 파트를 넘길 힘을 여기서 많이 빼지 않는 게 좋다. 점점 빨라지다가 큐브로 바뀌고, 노래에 맞춰 한 칸씩 내려온다.
The Big Bang(빅뱅) |
일시: 기원전 130억년 |
빛이 모이면서 대폭발이 일어난다. 배경에는 쿼크 또는 원자들이 흩날린다. 흰색 벽 사이로 UFO가 넘어가며 반짝이는 별 모양으로 클릭 위치를 알려준다. 점프링 파트는 좀 이상하지만 전체적으로 클릭 싱크가 매우 잘 맞는 파트 중 하나이다. 점프링을 눌러 비행기로 넘어간다.
Origin of the World(원시 지구) |
일시: 기원전 45억년 |
지구가 형성되고 난 직후의 모습이며 아직 대지가 없다. 또한 주변은 암석이 날아다니고 있다. 일자 비행 형태의 암석 기둥 사이를 지나가야 한다. 중력반전과 미니 포탈이 끼어있어서 전 파트보다는 조금 난이도가 올라간다. 점프링을 눌러 다음 파트로 넘어간다.
Precambrian Era(선캄브리아 시대) |
일시: 기원전 40억년 |
지질 시대로 돌입한다. 시기상 선캄브리아 시대 중에서도 명왕누대에 해당된다. 당시 지구처럼 시뻘건 용암이 차오르고 있고 배경은 활화산들이 화산 활동을 하며 마그마를 분출하고 있다. 어둑어둑해서 길이 잘 안보일 수 있으니 화살표 등을 잘 보고 지나가자. 볼 파트를 지나고 점프링이 자주 나오는 거미 파트가 나온다. 다음은 미니 큐브 파트로 작은 블럭 여러개를 따라 내려가다가 끝 블럭에서 점프하는 패턴이다. 중간에 변형된 공점을 잘 누르면 일반 크기로 바뀌며 더 다채로운 공점 게임플레이가 나오지만 타이밍을 맞출 필요가 없으니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Paleozoic Era(고생대) |
일시: 기원전 5억 7,000만년 |
고생대라고 적혀있지만 선캄브리아기에 속하는 에디아카라기의 생물이 보이며 적힌 일시도 이 시기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하며 골격이 없는 해양 생물, 이카리아 등이 보인다. 산소가 바다에 녹아들어 공기방울이 둥둥 떠다니며 지메의 몬스터도 깨알같이 등장한다. 거미 파트와 볼 파트로 게임 플레이가 점점 더 역동적이고 본격적이게 된다. 아직도 배경과 블럭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헷갈릴 수 있다. 다음은 UFO와 로봇으로 박자에 맞춰 위로 올라간다. 사실상 싱크 맞추기용으로 난이도가 쉬워진다. 거미 파트로 마무리하며 다음으로 넘어간다.
Triassic Period(트라이아스기) |
일시: 기원전 2억 2500만년 |
중생대에 속하며 공룡이 처음으로 출현한 시기로 유명하다. 그 시대의 여러 공룡들과 야자수를 배경으로 노을이 지고있다. 이와 더불어 노래가 잔잔해지며 느려지고 분위기가 차분해진다. 삼단가시 두 개로 시작해 비행기로 넘어간다. 일자비행 후 둥근 모양의 동선을 지난다. 중간에 중력반전도 끼어 있어 컨트롤이 조금 필요하다. 볼 파트가 진행된 뒤 흰색으로 점멸하며 다음 파트로 넘어간다.
Jurassic Period (쥐라기) |
일시: 2억 800만년 |
살짝 어두워진 것을 빼고 전 파트랑 배경과 디자인이 유사하다. 처음으로 듀얼이 나온다. 큐브, 볼로 지나가는데 대체로 대칭이고 속도가 느려서 화살표, 공점만 정확히 보고 따라 눌러주면 쉽게 지나갈 수 있다. 끝에 잠깐 나오는 비행기는 살짝 까다롭다. 속도가 빨라지며 위로 올라가고 다음 파트로 넘어간다.
Cretaceous Period(백악기) |
일시: 기원전 1억 3,600만년 |
가장 차분해지는 파트이며 느린 속도의 큐브로 시작한다. 배경에는 노을이 지는 배경에 백악기의 공룡들이 서있다. 그리 세밀한 묘사가 아니라서 풍선처럼 생겼다. 빨라지는 노래와 함께 3배속 비행기가 시작되며 일자 비행 사이사이에 토글 트리거를 8번 눌러줘야 한다. 일부러 크게 보정은 해놓았지만 정확히 눌러줘야 한다. 1-2-1-2.. 정도의 패턴이면 안정적이다.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며 배경이 용암이 흐르는 동굴로 바뀐다. 비행기 파트인데 느려서 쉬운 편이다.
Ice Age(빙하기) |
일시: 기원전 164만년 |
플라이스토세의 빙하기이다. 뒷 배겅의 산에는 눈이 쌓여있고 또 내리고 있다. 블럭이 전체적으로 하늘색으로 바껴 얼음 느낌이 난다. 느린 UFO 파트고 클릭해야하는 부분엔 화살표가 적혀있어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초반과는 달리 파트들이 빨리 전환되기 시작한다.
Ancient Era(고대 시대) |
일시: 기원전 4000년 |
여기서부터 인류사로 넘어온다. 문명이 발생되던 시기로, 사람들이 불을 주위로 모여있고 배경은 문명의 발상지인 강이다. 갑자기 빠른 거미로 시작하며 살짝 경로가 헷갈린다. 빠르게 깜박이면서 다음 파트로 넘어간다.
Egyptian Civilization(이집트 문명) |
일시: 기원전 3,150년 |
금색 배경으로 넘어가며 배경에는 사막에 피라미드가 세워져있다. 아이콘들이 낙타를 타고있는 전형적인 고대 이집트의 모습. 똑같이 3배속 거미이지만 클릭 간의 간격이 조금 넓어서 그나마 낫다. 마지막쯤의 대시링 두 번 누르는 구간만 조심하자.
Greek Civilization(고대 그리스) |
일시: 기원전 1200년 |
월계수가 무성한 마당에 신전이 세워져 있다. 이와 더불어 블럭 디자인도 고대 그리스 풍의 문양이다. 큐브 파트로 무난한 게임플레이가 짧게 이어진다.
Roman Civilizaion(고대 로마) |
일시: 기원전 753년 |
로봇으로 바뀌며 클릭 5번만 하면 되는 매우 짧은 파트. 배경에는 콜로세움이 세워져 있으며 아이콘이 투구를 쓰고 있다. 위로 쭉 올라가며 다음 파트로 넘어간다.
Medieval Age(중세) |
일시: 500년 |
드디어 기원후로 넘어온다. 배경은 중세 시대의 성이 있으며 구조물에는 깃발이 달려있다. 바로 일자비행이 시작되며 크게 원형 구조물이 돌아가 유선형으로 위아래 지나가야 한댜.
Discovery of America(아메리카 대륙의 발견) |
일시: 1492년 |
자연스럽게 파트가 넘어가며 콜럼버스가 항해하던 대서양으로 배경이 바뀌다. 그 위에는 배가 몇 척 떠있다. 일자비행이 늘어서 있는 많이 나온 게임플레이지만 위아래로 이동하는 움직임이 커 컨트롤이 더 필요하다.
French Revolution(프랑스 혁명) |
일시: 1789년 |
프랑스로 넘어온다. 거대한 원형 구조물 사이로 지나가야하지만 간격이 넓어 어렵지 않다. 두 번만 지나면 바로 다음 파트로 넘어가는 짧은 파트.
Industrial Revolution(산업 혁명) |
일시: 1800년 |
공장으로 들어온다. 배경과 블럭이 어둑어둑해 잘 보이지 않아 신경써야 하는 파트이다. 인디케이터를 잘 보고 지나가자.
2nd World War(제2차 세계 대전) |
일시: 1945년 |
낙하산을 타고 전장으로 내려온다. 곳곳이 불타있으며 당시 전쟁에서 패망한 일본의 국기가 걸려있다. 나무는 죄다 말라있으며 플레이어가 지나가는 중에도 군용기가 폭탄을 떨어뜨리고 간다. 간단한 큐브 파트 후 오랜만에 웨이브가 나오는데 간격이 좁아 어려울 수 있다. 화면이 어두워지며 다음 파트로 넘어간다.
List-off on Apolo XI(아폴로 11호의 발사) |
일시: 1696년 7월 16일 |
배경에는 아폴로 11호가 달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그에 맞춰 플레이어도 점점 상승하는 게임플레이이다. 비행기, UFO, 중력반전, 중간의 웨이브 연타가 섞여 나오지만 간격은 넓다.
Landing on the Moon(달 착륙) |
일시: 1969년 7월 20일 |
달을 배경으로 한다. 가장 어려운 파트 중 하나로 나비 모드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익숙한 사람에게도 속도가 빠르고 간격이 좁아 헷갈리기 쉽다. 클릭 위치도 표시 안해줘서 방향을 못 바꾸고 벽에 박기 쉽다. 충분한 연습이 필요한 파트이다. 구조는 위-아래-중간-위-아래-위-중간-위-아래-위-아래-중간-위-아래-위-중간으로 스스로 클릭 패턴을 익혀야 한다.
September 11 Attack(9.11 테러) |
일시: 2001년 |
빠르고 블럭이 움직여 당황할 수 있다. 또한 큐브의 게임플레이가 전과는 다르게 살짝 까다로워졌다. 배경에는 세계무역센터가 서있으며 얼마 후 AA11편이 날아와 충돌한다. 사건 당시는 하늘이 푸르렀지만 인게임에서는 노을이 진듯한 색채를 띠고 있어 위기감이 느껴지는 분위기이다. 홀드 후 다음 파트로 넘어간다.
Covid-19 Pendemic(코로나 19 대유행) |
일시: 2020년 |
달 착륙 파트와 더불어 어려운 파트 중 하나며 후살이 시작된다. 배경은 보라색의 현대적인 도시 모습이며 아이콘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다. 처음에는 비행기가 반동을 애매하게 받아서 고도를 잘 잡아야 한다. 4배속으로 매우 빠르며 경로도 기울어져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에 기어있는 크기변환 포탈은 덤. 얼마 후 돌아가는 원형 구조물이 나오는 데 가운데에 있다가 포탈을 정확히 타고 들어가야 한다. 입출구에 중력반전 포탈이 있으며 원형 구조물 안은 비어있지만 그 사이에는 일자비행이 끼어있는 난도있는 파트다. 위로 올라가며 다음파트로 넘어간다. Futuristic Age(근미래) |
일시: 2077년 |
네온 사인이 화려하게 빛나는 도시로 건물에 Welcome To Future라고 적혀있다. 속도가 빠르며 정신사나운 게임플레이가 이어진다. 뒷부분에 웨이프 파트가 나온다. 간격은 넓지만 속도가 바르니 컨트롤이 필요하다. 끝에 텔레포트로 오토를 주다가 마지막에 다시 올라가야 하는 부분을 조심하자.
Cyebrnetic Civilization(사이버 문명) |
일시: 2200년 |
파란색의 미래 도시 분위기이다. 사실 2200년치고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이기도 한다.. 듀얼이 주력이며 속도가 빠르고 비대칭이 차지하는 구간이 많아 연습이 필요한 구간이다. 공점과 인디케이터를 보이는대로 눌러주자. 연습이 많이 필요한 구간이다. 점프링을 눌러 다음파트로 넘어가는 데 배경에 외계인이 착륙하고 있다.
The Apocalypse(인류 멸망) |
일시: 2500년 |
도시가 파괴되어 불타고 있다. 전 파트의 묘사를 보아 외계인에게 습격당했거나 긴 시간차가 있는 걸 보아 다른 모종의 이유가 있는 듯하다. 듀얼 웨이브의 진행 방향이 같은 기믹으로 속도에 비해 간격이 넓지 않은데다 경로가 잘 보이지도 않아 가장 어려운 파트로 꼽힌다. 웨이브가 끝난 뒤의 비행기도 정신사나운데, 빠른고 좁은 간격에, 위아래로 움직이는 일자비행과 중력반전이 있어 만만치 않게 까다로운 부분이다. 마지막 일자 비행 후 다음 파트로 넘어간다.
파편이 흩날리는 어떤 공간에 있는데 비행기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듯한 연출이다. 총 50번을 연타하면 죽지않고 엔딩아트가 뜨며 끝난다.- 유튜브 쇼케이스에서는 레벨 제목이 Evolutionary Theory로도 소개되나 실제로는 모두 소문자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