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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31 21:07:26

아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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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달3. 기능과 형태4. 인간 생활5. 어형6. 작품에서의 등장7. 동음이의어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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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물속에서 생활하는 척추동물무척추동물호흡기관.

2. 발달

척삭동물들은 해양생물이기 때문에 아가미가 잘 발달해 있다. 이 때문에 척삭동물에서 진화한 사람을 비롯한 대부분의 척추동물은 배아(태아) 단계에서 아가미(궁)를 가지고 있지만 어류양서류를 제외하면 발달 단계에서 퇴화되어 같은 다른 기관으로 변한다.

수중 생물은 거의 모두 아가미를 지니고 있지만 고래는 포유류로 폐로 호흡하며, 폐어는 아가미가 퇴화되고 원시적인 가 발달해있다. 고생대 데본기에 처음 출현한 이 육기어강 물고기들이 육지로 올라오면서 진화해나간 게 바로 육상 척추동물들이다.

3. 기능과 형태

와 마찬가지로 아가미에 있는 수많은 모세혈관에서 확산작용에 의해 기체교환을 하는 방식으로 호흡을 한다. 수많은 가닥으로 갈라져서 과의 접촉면을 최대한 넓혀 산소를 효율적으로 받아들이고, 체내에서 생성된 이산화 탄소를 물밖으로 배출해준다.

공기를 통한 직접 가스교환은 어렵다. 아가미는 건조해지면 기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오더라도 아가미가 마르기 전까지 잠시 동안은 살아있을 수 있다.

반대로 집게는 육지 생활에 특화된 아가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물에 들어가면 오히려 익사한다. 다만 집게 역시 아가미가 아예 마르면 죽는다. 그래서 집게 사육에서 가장 힘들고 중요한 것이 습도 유지이다.

살아 있는 물고기의 아가미는 피가 흘러 빨갛지만 죽은 물고기는 피가 빠져서 하얀색을 띤다.

죽은 생물의 아가미는 쉽게 부패한다. 필터 역할을 하는 특성상 불순물이 끼기 쉽고 피와 산소가 활발히 오가 세균이 활발히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세균 뿐만 아니라 아가미 흡충을 비롯하여 몇몇 단생류 흡충들이 기생하곤 한다.

4. 인간 생활

해산물을 손질할 때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부위 중 하나이다. 위에서 보듯 오염되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이다.[1] 그래서 보통은 버리는 부위지만 일부 해산물의 경우엔 별미 취급을 받으며 식용되기도 한다. 홍어라든가 연어라든가, 대구 아가미 젓갈[2]이라든가. 명태의 아가미는 별도로 서거리라고 부르는데 항목 참조.

생선의 입과 연결된 구멍이기 때문에 끈을 넣기 편해서 어부나 낚시꾼들이 생선을 간단하게 여러마리 줄로 묶을 때에는 아가미에 줄을 꿰어 묶는다. 대형어류의 경우에는 아예 입부터 아가미까지 팔을 집어넣어서 들어올리기도 한다.

이 아가미의 개념을 응용한 인공 아가미도 연구 중이다. 산소/이산화 탄소는 투과하고 물은 차단하는 특수 소재를 이용하는 것인데, 아직 실용화한 제품은 없다.

5. 어형

태국어: เหงือก
영어 : gill, branchia(e)
중국어 : (sāi)
프랑스어 : branchie
일본어 : えら
스페인어 : branquia
러시아어 : Жабры
인도네시아어 : insang
베트남어 : mang

6. 작품에서의 등장

아가미의 존재 이유 상 '아가미가 달리면 바다(또는 호수) 속 깊이 잠수할 수 있다'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소설이나 영화, 만화 속 주 소재로도 사용되며, 때로는 작품 내 판타지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보조 소재로도 사용된다.

7. 동음이의어

8. 여담



[1] 역설적으로 생선의 신선도를 증명하는 부위라고도 할 수 있다.[2] 주로 김치나 깍두기를 담글때 쓴다.[3] 타 마법학교인 보바통 마법학교 학생인 플뢰르 들라쿠르의 여동생. 그녀의 언니가 나타나지 않아서 엉겁결에 벌인 일로, 덕분에 해리는 플뢰르에게 감사를 받은 건 물론 가브리엘의 짝사랑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