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IE 유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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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틸 던 Until Dawn | |
| <nopad> | |
| <colbgcolor=#2f4f4f><colcolor=#ffffff> 개발 | 슈퍼매시브 게임즈 발리스틱 문(2024) |
| 유통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
| 플랫폼 | PS4[1] PS5 | Windows(2024) |
| ESD | PSN | 에픽게임즈 스토어 | Steam |
| 장르 | 인터랙티브 무비, 서바이벌 호러, 어드벤처 게임 |
| 출시 | 2024년 10월 4일(PS5) 2024년 10월 5일(PC) |
| 엔진 | 데시마 엔진 언리얼 엔진 5.3(2024)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 심의 등급 | |
| 해외 등급 | |
| 관련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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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게임 회사 슈퍼매시브 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
2. 특징
이 게임의 특징은 엄격한 오토세이브 시스템이란 것. 즉, 게이머가 처음 내린 선택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그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가서 재시작할 수 없다. 주인공이 하는 선택으로 주변 인물 모두를 살리기도 하고 끔살시킬 수도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다만 에피소드별로 다시 플레이할 수는 있다.[3]본디 PlayStation 3 및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지원 가능으로 개발 예정이었으나, 2015년 8월 14일에 현재의 PlayStation 4 단독으로 개발 변경을 발표했다. PS3에서 퀀틱 드림이 선보였던 헤비 레인, 비욘드: 투 소울즈와 같은 인터랙티브 무비 장르이다. 13일의 금요일이나 쏘우와 같은 슬래셔 무비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실제 젊은 헐리우드 배우들을 기용해 그 리얼리티를 높였다. 원래 무브를 쓰는 크라이 오브 피어 같은 1인칭 FPS 게임이 될 뻔했으나 지금과 같은 3인칭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4]
캐릭터를 조작해 사물을 조사하고, 선택에 따라 인물간의 관계와 생사에 영향이 가고, 플레이 중간 중간에 버튼 액션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워킹 데드와 비슷한 점이 많다.[5] 차이점이라면 워킹 데드는 한 시즌 전체 에피소드를 플레이하는 내내 계속 주인공의 시점으로만 조작하지만,[6] 언틸 던에서는 일행 10명 중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을 모두 조작할 기회가 주어고, 한 에피소드 내에서도 서너 번 다른 캐릭터로 변경돼 플레이하는 것이 특징.
그래서 워킹 데드에서는 버튼 액션 실패로 플레이하던 인물이 사망하면 게임 오버가 되고 다시 실패 전 상황으로 돌아가지만, 언틸 던에서는 그렇게 플레이하던 캐릭터가 죽더라도 그 또한 스토리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고 즉시 다른 캐릭터의 시점으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다르다. 또 다른 차이점은 워킹 데드에선 에피소드 전체를 플레이하는 내내 20명도 넘는 많은 사람들과 만나 관계를 쌓게 되지만 이 게임에선 초반부터 등장하는 일행들 말고 게임 진행 중 만나는 뉴 페이스라곤 낯선 사람뿐이다. 그 밖에도 워킹 데드에는 없는 '움직이지 마!'라는 버튼 액션과, 토템이란 아이템이 존재하며 중요하게 다룬다는 점도 있다.
3. 2024년판
2024년 10월 4일[7]에 PS5와 PC로 발매된 새 판본. 제목은 원작과 동일한 언틸 던이며,[8] 슈퍼매시브 게임즈가 아닌 슈퍼매시브의 전 개발진들이 모여 새로 설립한 개발사인 발리스틱 문에서 제작하였다.
PS4 원작과는 다르게 엔진과 UI, 전반적인 그래픽과 카메라 시점 등이 모두 변경된 리메이크에 해당되나, 원작과 비교하여 대사와 전개, 그리고 연출 구도가 바뀐 부분은 별로 없어[9] 리메이크로서의 정체성은 떨어지기에 사실상 리마스터로 취급하고 있는 게이머들도 많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리메이크나 리마스터도 아닌 "개선 및 새롭게 제작(rebuilt and enhanced)"되었다고 표기하고 있다.[10]
발매 이후 PS5와 PC 모두 최적화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래픽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PS5에서는 60FPS 모드 없이 30FPS로만 고정되며, PC에서도 i9-13900K, RTX 4090에서 4K 네이티브 기준 프레임이 40FPS로 떨어질 정도로 프레임 유지가 불안정하며 레이트레이싱 및 HDR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거나 스터터링이 눈에 띄게 일어나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플레이타임이 긴 편이 아니고 원작과 비교하여 그래픽 말고는 크게 변화한 부분이 없음에도 69,800원이라는 풀프라이스급 가격이 책정된 것도 비판받고 있다. 흥행 성적도 좋지 못한지, PS5 기준으로 최악의 흥행을 기록했던 콘코드보다도 플레이어 수가 28% 가량 적다는 기사가 있을 정도.
3.1. 시스템 요구 사항
| 시스템 요구 사항 |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colbgcolor=#2f4f4f><colcolor=#fff> | 64비트 프로세서와 운영 체제가 필요합니다 | |
| 운영체제 | Windows 10 / Windows 11 | |
| 프로세서 | Intel Core i7 4790K AMD Ryzen 5 1500x[11] | Intel Core i5 8600 AMD Ryzen 7 2700X |
| 메모리 | 8GB | 16GB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1660 Radeon RX 470[12] | NVIDIA GeForce RTX 2060 AMD Radeon RX 6600XT |
| 저장 공간 | 70 GB | |
| 추가사항 | 70GB SSD 저장공간 | |
4. 등장인물
- 해나 워싱턴 - 베스의 쌍둥이 언니. 1년 전 당시 마이크를 좋아했고 팔에 나비 문신을 했다.
- 베스 워싱턴 - 해나의 쌍둥이 동생.
- 조슈아 워싱턴 - 약칭 조쉬. 해나와 베스의 오빠, 복잡함, 사려 깊음, 애정 깊음.
- 사만다 기딩스 - 약칭 샘. 해나의 가장 친한 친구, 성실함, 배려심 넘침, 모험적임.
- 마이클 먼로 - 약칭 마이크. 지성적임, 주도적임, 설득력 있음. 에밀리의 전 남친이자 제스의 현 남친.
- 제시카 라일리 - 약칭 제스. 자신감 넘침, 천진난만함, 무례함. 마이크의 현 여친.
- 매튜 타일러 - 약칭 매트. 적극적임, 야심 가득함, 활동적임. 에밀리의 현 남친
- 에밀리 데이비스 - 약칭 엠. 지성적임, 유능함, 설득력 있음. 마이크의 전 여친이자 매트의 현 여친.
- 크리스토퍼 하틀리 - 약칭 크리스. 애슐리에게 꽂힘, 체계적임, 보호적임, 유머감 있음.
- 애슐리 브라운 - 약칭 애쉬. 크리스에게 꽂힘, 학구적임, 탐구적임, 솔직함.
- 사이코 - 주인공들을 해코지하려는 인물.
- 낯선 사람 - 화염방사기를 든 인물.
- 앨런 J. 힐 - 약칭 힐 박사. 정신과 의사.
5. 줄거리
샘, 마이크, 조쉬, 애쉬, 크리스, 매트, 엠, 제스. 이들은 단짝 친구들로 블랙 우드 산에 있는 통나무 오두막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이날은 조쉬의 동생들이자 쌍둥이 자매였던 베스와 해나가 원인불명으로 실종된 지 1년이 되는 날이었고 그녀들이 마지막으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이곳에 도착한 것이다. 그러나 광적인 살인마가 이들을 노리면서 점점 다가오기 시작하고 이들의 목숨을 건 생존투쟁이 시작되는데...배경은 캐나다 앨버타 주다.
사건을 조사하는 단서의 종류는 '1952', '의문의 남자', '쌍둥이' 이렇게 3가지 종류로 나누어지며, 모이는 정도에 따라 과거의 사건을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 때마다 자동으로 갱신되므로 자주 보는게 좋다.
5.1. 토템
토템은 죽음, 인도, 상실, 위험, 행운 이렇게 5종류에 각각 6개씩 존재한다.
각각 색깔이 있으며 죽음은 검은색, 인도는 노란색, 상실은 갈색, 위험은 빨간색, 행운은 흰색으로 표시된다.
검은 나비 모양을 기본으로 테두리 색만 바뀐다.[13] 토템에서 보여주는 사건은 이후에 특정한 선택을 했을 경우 이 이벤트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정도이므로 해당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하고, 발생하지 않기도 한다. 여담으로 토템을 가장 많이 발견하게 되는 사람은 마이크. 유일하게 제스만 토템을 발견할 기회가 없다.[14]
토템 30개를 다 모으면 과거의 사건이 구성된다. 내용은 낯선 사람 참고.
| 죽음 | 발견한 사람이 죽을 가능성. | ||||
| # | 발견 시기 | 발견자 | 발견 장소 | 발현 조건 | 내용 |
| 1 | 프롤로그 | 베스 | 베스가 해나를 찾으려고 간 길 | 자신을 쫓아오던 의문의 존재에게서 도망치려다 무조건[15] 발현. | 절벽 아래로 떨어져 돌에 부딪혀 죽음. |
| 2 | 에피소드 5 | 매트 | 케이블카 정류장 근처 넓은 공터 | 에피소드 6 초반에 사슴을 공격한 뒤, 버튼 액션에 실패. |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음. |
| 3 | 에피소드 5[16] | 마이크 | 요양소 계단 내려가기전 옆길 | 에피소드 10 후반 샘이 '움직이지 마!' 액션에 실패. | 라이터로 불을 켜 산장에서 자폭. |
| 4 | 에피소드 4 | 크리스 | 크리스가 납치된 애슐리를 찾아가는 길목에 핏자국을 따라가기 | 애쉬가 사망한 뒤 크리스가 목소리 조사를 하고 오른쪽 길로 이동. | 웬디고에게 목이 뜯겨져 죽음. |
| 5 | 에피소드 7 | 에밀리 | 광산에 에밀리가 떨어지는 사다리 뒤쪽 | 에피소드 8 초반 마이크가 에밀리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에서 총을 쏘기로 결정. | 에밀리가 마이크가 쏜 총에 맞아 죽음. |
| 6 | 에피소드 9 | 샘 | 샘이 애슐리 일행과 해어지고 나서 나오는 암벽을 오른 다음 오른쪽 길 | 에피소드 10 후반 샘이 '움직이지 마!' 액션에 실패. | 샘이 웬디고에게 복부를 찔려 죽음. |
| 인도 | 미래에 선택할 결정에 대한 도움.[참고] | ||||
| 발견 시기 | 발견자 | 발견 장소 | 발현 조건 | 내용 | |
| 1 | 에피소드 1 | 샘 |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는 길 | 에피소드 1 초반 제스와 마이크가 눈싸움을 할 때. | 새 한마리가 서 있던 돌에 눈이 맞자 놀라 날아감. |
| 2 | 에피소드 2 | 크리스[18] | 크리스가 산장에 침입하려고 하기전 뒤쪽 매트와 샘이 있는 길 | 에피소드 5 중반 마이크가 요양원을 조사하다 손이 움직이는 상자를 조사. | 마이크의 손가락이 덫에 걸림.[발현될경우1] |
| 3 | 에피소드 3 | 마이크 | 제시카가 마이크를 놀래킨 다음 얼어붙은 폭포 다리를 건너기 전 | 에피소드 10 후반 샘이 물레방아가 나오는 곳에서 왼쪽으로 감 | 샘이 해나의 일기장이 있는 바위에 올라감.[발현될경우2] |
| 4 | 에피소드 4 | 마이크 | 마이크가 제스를 구하러갈 때 버려진 광산 건물 지하 | 에피소드 8 중반 마이크가 요양원을 조사할 때 늑대를 공격하지 않음. | 마이크가 늑대를 안정시킴. |
| 5 | 에피소드 5 | 매트 | 매트가 케이블카 승강장 벽을 탄 후 계단을 올라가 왼쪽 | 에피소드 5 초반 타워에 올라간 에밀리가 조명총을 찾아 매트에게 줌. | 에밀리가 매트에게 조명총을 줌.[발현될경우3] |
| 6 | 에피소드 6 | 에밀리 | 화재 감시탑 옆에 보안등이 켜진 후 야외 테이블 옆 | 에피소드 6 후반 크리스가 애쉬와 함정에 묶였을 때 총으로 아무도 쏘지 않음. | 크리스가 총을 내려놓음.[발현될경우4] |
| 상실 | 친구를 잃을 가능성. | ||||
| 발견 시기 | 발견자 | 발견 장소 | 발현 조건 | 내용 | |
| 1 | 에피소드 2 | 크리스 | 크리스가 산장 창문으로 진입한 다음 앞 | 에피소드 10 후반 에밀리가 산장에서 나가기 전, 샘이 스위치를 켬. | 에밀리가 불에 타 죽음. |
| 2 | 에피소드 2 | 마이크 | 마이크와 제시카가 작은 광산을 빠져나온 뒤 난간이 있는 곳에서 왼쪽 | 에피소드 4 초중반 마이크가 제스를 구하러 갈 때 버튼액션에 전부 실패하거나 안전하게만 이동. | 제스가 턱이 찢겨져 죽음. |
| 3 | 에피소드 4[23] | 크리스 | 애슐리와 조쉬가 갇혔던 헛간 밖의 오른쪽 구석 | 에피소드 9 중반 애쉬가 제스의 목소리를 듣고 조사하려 이동. | 애쉬가 웬디고에게 목이 찢겨져 죽음. |
| 4 | 에피소드 5 | 마이크 | 마이크가 요양소 구멍 안 드럼통을 옮기고 나서 위쪽 | 에피소드 10 후반 계속 도망가다가 문 닫는 데 실패. | 매트가 웬디고에게 공격당해 죽음. |
| 5 | 에피소드 9 | 애쉬[24] | 애슐리가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가 소리가 나는 방에서 왼쪽 | 에피소드 10 후반 샘과 마이크가 쌍둥이에 대한 단서 2개를 얻지 못함. | 웬디고가 조쉬의 머리를 터뜨려 죽임. |
| 6 | 에피소드 10 | 매트[25] | 매트와 제스가 길을 따라가다 나오는 광차 선로의 아래쪽 | 에피소드 10 후반 마이크가 산장에서 나가기 전, 샘이 스위지를 켬. | 마이크가 불에 타 죽음. |
| 위험 | 앞으로 다가올 위험에 대한 경고. | ||||
| 발견 시기 | 발견자 | 발견 장소 | 발현 조건 | 내용 | |
| 1 | 에피소드 2 | 마이크 | 발전기가 있는 오두막 앞 | 에피소드 6 후반 애쉬가 가위를 챙겨가고 사이코의 어깨에 가위를 찔렀을때 발현. | 애쉬가 사이코에게 공격당함. |
| 2 | 에피소드 3 | 마이크 | 마이크가 제시카를 찾으러 갈때 얼어붙은 트랙터 왼쪽 | 에피소드 6 초반 매트가 사슴을 공격하는 것을 선택. | 사슴이 울부짖고 난폭하게 돌변함. |
| 3 | 에피소드 7 | 에밀리 | 에밀리가 광산 전기를 켠다음 계단을 내려가서 위쪽 | 에피소드 9 초반 마이크가 요양원으로 다시 이동한 뒤 조사 도중 무조건 발현. | 갇혀 있던 웬디고가 마이크를 공격함. |
| 4 | 에피소드 9 | 마이크 | 다시간 요양소 본관에 잠긴 문 오른쪽 문 | 에피소드 9 중반 마이크가 요양원에서 웬디고에게 공격당할 때 버튼액션에 실패할 시 발현. | 마이크가 웬디고에게 잡힘. |
| 5 | 에피소드 9 | 애쉬 | 마이크를 찾으러가는 지하실 통로 왼쪽 패인 길 | 에피소드 10 후반 샘과 마이크가 해나의 일기장을 찾으면 발현.[26] | 조쉬가 웬디고가 되어감. |
| 6 | 에피소드 10[27] | 샘 | 샘이 조쉬, 마이크와 헤어지고 암벽을 타고 오른쪽 길을 따라감 | 에피소드 10 후반 모든 인물이 산장에 모인 도중 무조건 발현. | 산장에 웬디고가 침입함. |
| 행운 | 행운에 대한 예언. | ||||
| 발견 시기 | 발견자 | 발견 장소 | 면현 조건 | 내용 | |
| 1 | 에피소드 2 | 마이크 | 굴러오는 광차를 세우고 나서 오른쪽 길 | 에피소드 4 초반 마이크가 제스를 구하러 갈 때 시도한 버튼 액션에 전부 성공.[28] | 기절해있던 제스가 깨어남. |
| 2 | 에피소드 5 | 마이크 | 요양소의 정문 | 에피소드 10 중반 매트가 웬디고를 피해 도망다가 마지막에 문을 닫는 데 성공.[29] | 매트가 랜턴을 들고 문 앞에 서 있음. |
| 3 | 에피소드 5 | 매트 | 매트와 에밀리가 벼랑으로 가기 전 나무 옆 | 에피소드 6 후반 크리스가 애쉬와 함정에 묶였을 때 총으로 자신을 쏘거나 아무도 쏘지 않음. | 쫓기던 크리스를 위해 애쉬가 문을 엶. |
| 4 | 에피소드 8 | 에밀리 | 낮선 사람을 만난 후 더 깊은 광산에 목재 구조물 | 에피소드 8 초반 마이크가 에밀리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에서 총을 쏘지 않기로 결정. | 마이크가 총을 쏘려다 포기함. |
| 5 | 에피소드 10 | 샘 | 샘과 마이크가 같이 광산에 들어간 다음 물에 들어가지 않고 오른쪽을 살펴봄 | 에피소드 10 후반 샘이나 마이크가 전구 스위치를 켜서 무조건 발현.[30] | 산장이 불탐. |
| 6 | 에피소드 10 | 조쉬 | 조쉬로 움직이게 되었을 때 나오는 갈림길의 왼쪽 | 에피소드 10 후반 샘이 '움직이지 마!' 액션에 성공. | 웬디고가 바로 앞의 샘을 찾지 못함. |
5.2. 나비 효과
언틸 던에는 나비 효과가 있어서, 나중에 분기를 가르는 선택지에서 선택지를 골랐을 때, 그리고 그 선택지에 대한 결과가 나비 효과에 기록된다. 나비 효과 중에서는 그저 호감도에 영향을 주는 것도 있지만, 한 인물의 목숨을 선택하는 중대한 것도 있다. 게다가 당장 효과가 드러나는 것도 있지만, 극초반에 있었던 일이 극후반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적인 것도 있다. 이 때문에 사소한 선택이 나비 효과가 되어 한 인물이 사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크리스토퍼 하틀리의 사망 분기는 후반에 등장하는데 여기에 영향을 미치는 선택은 사이코가 테스트로 공포탄을 두고 애슐리를 쏘거나, 자살을 하라는 선택지. 이 때 애슐리를 쏜 사람들은 애슐리가 죽지 않아서 안심하겠지만, 결과는...밑은 발현되는 나비 효과의 내용이다.
네가 상관할 바인지
샘이 크리스의 휴대폰을 확인함 - 크리스가 샘을 불신함
샘이 크리스의 휴대폰을 확인하지 않음 - 크리스가 샘을 믿고 따름
털복숭이 꼬리 달린 쥐
크리스가 소총으로 다람쥐를 사격함 - 자연의 반격, 까마귀가 샘을 공격함 - 그 때의 상처 때문에 샘이 싸이코에게 잡힘
크리스가 소총으로 다람쥐를 사격하지 않음 - 까마귀가 공격하지 않음 - 상처가 생기지 않아서 샘이 싸이코로부터 벗어남
신중함의 화신
누구 편인가
그녀의 영웅이 되어라
나중을 위해 남겨둔 것
구조
누가 죽을 것인가
치러야 할 대가
인간의 진정한 친구
의견 일치
도망치거나 숨거나
자기 방어 목적
누가 총을 가지는가
자기 목숨 건사
유비무환
뭉쳐라
근접사격
한 번 물리면
낙오
중요한 발견
혼돈의 결과
6. 진상
사실 웬디고와 관련된 사건 말고, 의문의 살인마에 관한 사건들은 전부 조쉬가 장난친 것이었다. 작중 등장하는 사이코도, 유령도, 트랩도 모두 조쉬가 꾸민 것. 이 사실은 크리스와 애슐리 트랩이 끝나자마자 가면을 쓰고 등장해 가면을 벗으며 진상을 폭로함으로써 밝혀지는 내용이다.[31]
조쉬는 1년 전 가족 해나와 베스를 잃은 충격으로 심각한 우울증과 정신병을 앓았다. 간접적으로 친동생들을 죽게 만든 친구들을 모아 아주 제대로 골려먹음으로써 나름대로 복수하려고 한 것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힐 박사는 정신과 상담을 받다가 조쉬가 스스로 만들어낸 환영이다. 일단 힐 박사는 실존 인물이지만 조쉬의 환영에서 나온 모습과 달리 현실 세계의 힐 박사는 조쉬가 연락을 안 받는다고 걱정하는, 지극히 평범한 정신과 의사다.
하지만 조쉬는 누군가를 죽일 생각은 없이 그냥 심하게 골려 먹는 정도로 만족하려고 했고, 그 역시 웬디고의 존재를 파악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마이크가 제시카가 죽었다며 분노할 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이미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실실 웃으면서 일행들을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정상이라고 하기엔 힘들다. 그리고 이는 다른 참극으로 이어지고...
웬디고의 정체는 1954년 이 별장 근처 광산에서 매몰된 광부들이었다. 낯선 사람의 수첩에 의하면 워싱턴 산 자체가 저주를 받아 웬디고의 영이 굶주린 사람에게 계속 식인 욕구를 불어넣는다고 한다. 광부들은 30명이 들어갔다가 매몰됐지만 23일 뒤 광부 12명이 매우 건강한 몸으로 구조되었다. 이들은 이미 식인을 하여 웬디고가 되는 중이었다. 이 산의 정신병원은 광부들을 회생시키려고 의욕적으로 나섰지만 웬디고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 지라 모두 죽는다.
일행들을 살해하려는 웬디고 중에는 해나도 있었다. 조난당한 후 구조받지 못하자 결국 굶주림을 견디질 못하고 베스의 사체를 먹고 산에 존재하는 웬디고의 영이 깃들어서 웬디고로 변신한 것. 해나의 일기장을 보면 1일차 때 베스는 죽고 자기는 살아남았다고 하고 5일차에 추워서 베스 스웨터를 벗겨 입었고 30일차에는 너무 배고파서 베스의 시체를 먹었다고 하며 33일차에 자신이 변화하고 있다고 썼다.[32]
7. DLC/스핀오프
7.1. PRE ORDER DLC
초회판 한정 DLC로, 본편에는 안 나왔던 매트와 에밀리가 가방을 찾기 위해 산 속을 탐험하는 챕터다.7.2. Rush of Blood
처음 정보가 공개될 당시에는 VR 대응 DLC로 알려졌으나, 결국 별개의 스핀오프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상세한 내용은 언틸 던 러시 오브 블러드 문서 참고.7.3. 영화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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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0-05
2024-10-05
| '''[[https://www.metacritic.com/game/until-dawn-2015/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until-dawn-2015/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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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 [[https://opencritic.com/game/1832/until-dawn|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832/until-dawn|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평론가 점수도 유저 평점도 적당한 편.
게임 속 캐릭터들의 표정이 꽤 사실적으로 연출되어 몰입감이 매우 좋다. 본인의 선택을 바꾸지 못하고 끝까지 가야 한다는 점 또한 매력적인 부분이다. 다만 적절한 버튼 액션을 눌러줄 만한 반응 속도가 없으면 게임 속 주인공들의 원치 않은 죽음을 부를 수 있으니 유의할 것. 또한, 엔딩의 경우의 수가 많은데, 2회차부터는 공포감이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유인즉, 1회차에서 겪었던 사건 사고들을 토대로 죽음을 피하거나, 갑툭튀 상황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그러니 2회차부터는 정말 1회차에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루트까지 가야 신선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마치 플레이어의 선택 하나하나가 사건에 영향을 끼치는 듯이 말해놓고는 선택 대부분은 큰 차이 없이 결국 같은 결말로 이어지며, 인물들의 태도와 누가 사는지만 바뀐다는 거다. 그리고 살인마가 친구들을 죽이고 마지막에는 살인마가 누군지 추리해야 하는 듯이 홍보했지만, 게임 후반부에는 사실 괴물이 원흉임이 밝혀지면서 몰입도가 확 떨어지는 것도 단점이다. 해나가 웬디고가 됐음은 마지막에 일기장만 봐도 알 수 있으므로 그 앞에 얻은 많은 단서가 사실상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버튼 액션만 잘해도 모든 상황을 퉁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이 꼽는 스토리상 가장 이상한 점은 해나와 베스가 추락했을 때 낯선 남자가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약 알렸더라면 베스의 시신도 수습하고, 해나가 30일 남짓 굶주리던 끝에 인육을 먹는 일도 없었다. 그러나 그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는지 수색도 없었고 해나는 끝내 웬디고가 돼버린다. 그래서 게임을 억지로 진행하려는 느낌이 든다는 평이 꽤 보인다. 다만 작중 2년 전 시점부터 그는 산의 소유권을 두고 워싱턴 家와 갈등을 빚었고 경찰에게도 이미 찍힌 몸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자신이 두 사람을 죽인 살인자 또는 살인 미수 용의자로 몰려 체포될 가능성이 컸고 일거수 일투족이 감시당하는 몸이라 두 사람을 수습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엔딩이 한 몇십 개는 되는 양 실컷 띄워줬으면서, 실제로는 같은 엔딩에 생존자/사망자가 누구인가밖에 바뀌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일본판은 더빙이 되었지만 CERO Z 등급인데도 고어 장면을 왕창 검열해 놓아서 일본인 게이머들이 뒤집어졌다.[33] 게다가 수입판이 비싸게 들어오는 바람에 결국 별점 폭탄을 받는 등 평이 영 안 좋다. 참고로 한국판은 무삭제다.
9. 기타
- 켠김에 왕까지 252회, '황혼에서 새벽까지' 스핀오프에서 이 게임을 다룬 적이 있다. 호러 게임답게 플레이어는 OGN 공인 겁보인 오성균과 클템. 게임 특성상 그래도 다른 게임들보단 분량이 짧은 덕분에 다른 게임과 달리 두 남자가 온갖 난리법석을 치는 와중에도 엔딩을 보는 데는 성공했다. 이는 황새 방송을 통틀어 몇 안 되는 희귀 사례(...).
- '움직이지 마!'라는 지시가 나올 경우, 패드를 책상 등의 평평한 장소에 살포시 내려두자. 판정이 애매해서 실패할 경우가 높다. 소파나 침대, 무릎 등에 얹어두면 진동 설정을 해 놔도 걱정 없다.
- 호러 영화 오마주 종합 선물 세트같은 게임. 틴 슬래셔 장르의 공식과도 같은 외딴 곳의 오두막에 모인 젊은 남녀라는 기본 구도에 디센트, 쏘우, 나비 효과를 적절하게 믹싱했다.
- 영화화도 예정되었는데,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연출을, 컨저링 유니버스와 그것 2부작의 개리 도버먼이 각본을 맡는다.
[1] PlayStation 4 Pro Enhanced[2] 과도한 폭력,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과도한 혐오감 및 공포감 표현#[3] 사실 저장 포인트로 넘어가기 전에 홈으로 나가서 게임을 꺼버리고 다시 켜면 된다. 이러면 이전 저장 포인트로 가기 때문에 다시 결과를 선택할 수 있다.[4] 이 초기 기획안을 살린 것이 바로 본작의 스핀오프 러시 오브 블러드이다.[5] 그쪽의 '○○가 그것을 기억할 것입니다.'란 형식이 언틸 던의 나비 효과 시스템과 흡사하다. 그리고 결국 큰 틀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흡사하다.[6] 시즌 3는 약간 예외로 하비란 인물로 플레이하다가 클레멘타인이란 인물로도 조작한다.[7] PC판은 10월 5일에 발매된다.[8] 기존 PS4 원작은 언틸 던 2015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9] 도입부 프롤로그 부분이 조금 변하고 베스트 엔딩 후 쿠키 영상이 하나 더 추가된 정도다.[10] Rebuilt라는 단어는 비슷한 방향성을 가진 리메이크작이였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에서도 쓰였던 문구다.[11] AVX 지원 프로세서[12] 최소 6GB VRAM 동급 그래픽카드[13] 그런데 어두워서 그런지 처음 들 때는 노란색으로 보이는데 내용을 보면 갈색 상실 토템이라던가 하는 경우가 있다.[14] 사실 아주 없진 않고 매트가 이전에 이미 죽었고 제스가 초반에 살아남았다면 에피소드 10에서 매트 대신 제스를 조작하게 되어 광차 선로 쪽 토템을 주울 수 있다.[15] 무슨 선택을 하든 간에 베스는 무조건 죽기 때문에 볼 수밖에 없다.[16] 또는 에피소드 9[참고] 즉 인도의 예언의 발현 여부에 따라 나머지 토템 4개의 예언이 결정된다.[18] 크리스로 이 토템을 찾지 못해도 DLC한정으로 매트가 주울 수 있다.[발현될경우1] 마체테가 부서지는데 훗날 파트 9에서 액션버튼이나 조준, 움직이지마!를 실패했을 때 마이크가 웬디고에게 잡히는데 마체테를 이용해 빠져나올 수 없다.[발현될경우2] 조쉬가 해나 웬디고를 알아봄으로써 머리가 터지지 않고 생존한다. 상실의 예언을 비켜가지만 위험의 예언은 바꿀 수 없다. 전원생존이 게임에 진엔딩이기에 발현돼야 하는 예언이다.[발현될경우3] 전원생존인 진엔딩을 위해서 예언처럼 행동했다면 나중에 화재탑이 무너졌을 때 매트가 에밀리를 구하려 해도 살수있다. 만일 발현되지 않았다면 매트일 때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도약'을 하자. 안 그러면 웬디고에게 갈고리 공격에 대응책이 없는 매트가 죽는다.[발현될경우4] 전원생존인 진엔딩을 위해서 반드시 발현돼야 하는 예언이다. 쏘지 않거나 크리스 본일은 쏴도 되지만 절대 애슐리를 쏘지 말자. 나중에 애슐리가 복수하겠답시고 웬디고에게 야외에서 쫒기는 크리스를 문을 안 열어줘서 크리스가 죽는다.[23] 또는 에피소드 8[24] 상황에 따라 크리스가 발견.[25] 상황에 따라 제스가 발견.[26] 조쉬가 웬디고가 되는 장면은 이 게임의 쿠키 영상에서 나오는데 이때 조쉬는 반드시 생존해 있어야 한다.[27] 가장 마지막으로 발견할 수 있는 토템.[28] 마이크가 안전한 길로 갈지, 위험하지만 빠른 길로 갈지 총 5번의 선택지가 있는데, 3번 이상 빠른 길로 가야한다. 단, 5번 모두 빠른 길로 간다면 버튼 액션을 1~2번 정도는 실패해도 성공한 것으로 처리된다.[29] 이 장면을 보기 위해선, 에피소드 4에서 죽지 않고 살아있던 제시카를 포기해야 볼 수 있다.(...) 이미 죽었다면 선택지에 '계속 도망가기'로 나온다.[30] 토템 속 영상을 보면 샘이랑 마이크는 생존한 상황인 것 같다.[31] 스토리 진행 중 샘이 의문의 살인마로부터 기적적으로 탈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될 경우 샘은 의문의 살인마인 조쉬의 개인 공간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며, 그곳에서 조쉬가 본인의 목소리를 의문의 살인마로 변조하는데 썼던 녹음기를 발견하게 된다. 만약 탈출에 성공하여 이 공간에 오게 되면 조쉬가 본인의 정체를 드러내기 전 이미 알아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샘으로 플레이 시 의문의 살인마에게 잡히게 되며, 이 루트를 보기가 굉장히 힘들다. 개발진들도 이걸 감안해서 탈출을 굉장히 힘들게 해놓았고, 정말 극소수의 유저가 탈출에 성공할 경우에만 관람 가능한 일종의 프리미엄(?)으로 설정해 놓은 듯.[32] 33일쯤에서 슬슬 조금씩 이성이 사라지는지 날짜를 잘못 써 고쳐 쓴 흔적이 있고, 글씨체도 이전에 비해 난잡하다.[33] 모자이크도 아니고 화면이 검게 변하는 NG 처리를 해놓았다. 이는 일본의 초등학생 살인 사건 때문에 그런 것. 이 사건으로 인해 AES판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을 기점으로 일본은 게임의 폭력성 규제, 특히 (유혈이 들어간) 머리가 몸에서 분리되는 묘사에 관해서는 매우 엄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