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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2: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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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나 오십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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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い단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3. 모양4. 쓰임
4.1. 음독4.2. 훈독
4.2.1. 명사4.2.2. 동사4.2.3. 형용사
5. 한글 표기6. 기타

1. 개요

히라가나 가타카나
'''''' <colbgcolor=white,#1f2023> ''''''
국립국어원 표기법 히 (비/피[1])
라틴 문자 표기 hi/bi/pi
IPA [çi][2]
히라가나 자원 초서
가타카나 자원 약자
일본어 통화표 [ruby(飛行機, ruby=ひこうき)]のヒ(히코키노 히)
유니코드 U+307(D)2
일본어 모스 부호 – – · · –
は행 い단 글자이다. 일부 방언에서는 와 ひ가 서로 변별되지 않기도 한다. 이는 음성학적으로 조음점이 비슷하고 치찰/비치찰의 차이만 존재하기 때문. 예를 들어, 에도벤에서는 도쿄도 스미다구의 교량인 [ruby(白鬚橋,ruby=しらひげばし)]를 しらしげばし, ひらひげばし, ひらしげばし 등으로 발음하기도 한다.

2. い단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

い단의 모음은 한국어의 와 정확히 동일하다. 나머지 네 모음은 약간 다르다.

い를 제외한 い단의 글자들은 작은 や행과 조합해 /ja/ /ju/ /jo/ 발음을 표기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와 붙어 /je/를 표기하기도 한다.

3. 모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3%81%B2-bw.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3%83%92-bw.png

둘 다 比의 음에서 왔다. 가타카나 ヒ의 경우 비수 비(匕)와 닮았다.

한국어 구결에서는 가타카나 ヒ와 유사한 모양을 /ㅅ/ 음으로 읽는다. 이는 叱에서 따온 것. 구결은 유니코드에 등록되지 않은 특성상 입력이 다소 어렵기 때문에 간혹 모양이 비슷한 ヒ나 匕를 쓰기도 한다. 고대 한국어 시기에는 사이시옷의 근원이 된 무정명사 속격 ㅅ[3]이 더욱 광범위하게 쓰였기 때문에 어지간한 구결 문헌에서는 ヒ를 발견할 수 있다.

4. 쓰임

4.1. 음독

음이 ヒ인 한자는 상당히 많다. 非, 被 등. 한국 한자음으로는 주로 ', '에 해당하는 한자들이다. 한국어에서 '희'인 한자들은 주로 .

다른 가나가 붙은 것까지 포함하면 ヒ, ヒツ, ヒョウ, ヒャク, ヒン 다섯 종류가 있다. 탁음은 ビ, ビョウ, ビャク, ビン으로 4개. 다른 イ단 글자와는 달리 ヒュ- 계열의 음이 없다[4]는 것이 특이하다.[5] 한국 한자음으로 청음은 모두 'ㅂ/ㅍ'에 대응되며 탁음에는 'ㅁ'도 간혹 나타난다. 대개 모음은 '이'이지만 '요'이거나 '영'인 예가 있다.

아래 표 역시 상용한자표 기준이다. 총 55자이다. 와 비슷한 정도이며 단독 ヒ에 몰려있다는 것도 비슷하다.
한자 특수 한자 특수

(21)
比妃批肥非
卑飛秘悲扉
費碑泌
부(否)
파(罷)

(6)
備鼻
皮彼披疲被
尾眉美微[6]
ヒツ匹必筆 비(泌)[7]
ヒャク ビャク
ヒョウ
(8)
表俵票漂標 병(兵)
평(評)
빙(氷)[8]
ビョウ
(6)
苗描猫 병(病)
평(平)
초(秒)[9]
ヒン 浜貧賓頻 품(品) ビン ? 민(敏)
빈(貧)
병(瓶)
편(便)

4.2. 훈독

훈이 ひ인 한자는 , , 등이 있다.

히라가나(ひらがな)의 첫 글자이기 때문에 히라가나의 상징처럼 쓰이기도 한다. 일본어 IME에서처럼 가 히라가나의 대표로 쓰일 때도 있지만.

ひ 뒤에 1~2자 더 붙은 것까지 포함하면 상용한자표에 등록된 훈을 기준으로 35개이다.

4.2.1. 명사

4.2.2. 동사

4.2.3. 형용사

5. 한글 표기

무난하게 ''로 쓰인다. 히 문서에서도 좀 다뤘지만 한국어에서는 '히'가 그렇게 자주 쓰이진 않고 명사에는 특나 자주 쓰이지 않아서 이곳 나무위키에서 '히'가 들어간 문서는 ひ를 옮겨적은 '히'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6. 기타

학교에서 일본어 시간에 히라가나를 가르칠때 가끔씩 몇몇 교사들이 사물의 모양과 히라가나를 엮어서 외우기 쉽게 가르치는데 이 문자는 틀러의 코와 엮어서 가르친다.(...)


[1] 탁음 び일 경우 비로, 반탁음 ぴ일 경우 피로 표기한다.[2] 무성 경구개 마찰음 + 전설 평순 고모음[3] 유정명사에 대해서는 ラ와 비슷한 기호를 썼다.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의'라고 읽었다.[4] 표 외 한자까지 포함하면 謬(ビュウ)가 있다.[5] ミュ-(뮤)도 그 이국적인 발음에서 알 수 있듯이 한자음은 배당되어있지 않다. キュ-, シュ-, チュ-, ニュ-, リュ-에는 한자음이 배당되어있다.[6] 오음은 ミ인 것이 많다.[7] 泌는 한국에서 '비뇨', '분비' 등 거의 늘 '비'로 읽으나 일본에서는 ぶんぴつ와 같이 ヒツ 계열로 읽기도 한다.[8] '빙'으로 읽는 憑('빙의'의 빙) 역시 ヒョウ로 읽으나 상용한자표에는 없다. 聘('초빙'의 빙)은 ヘイ이다.[9] 秒를 한국에서 '초'로 읽는 것은 속음으로, 반절을 따르면 '묘'가 맞다. 抄, 炒에서 유추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