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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19:12:49

붉을 단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3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4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タン
일본어 훈독
あか, に, まごころ
-
표준 중국어
dān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파일:bulgeol dan-hweksun.gif
획순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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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丹은 '붉을 단'이라는 한자로, '붉다'를 뜻한다.

2. 상세

유니코드는 U+4E39에 배당되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月卜(BY)으로 입력한다.

갑골문에는 한글 을 사다리 모양으로 돌려 놓은 듯한 모양 안쪽에 점이 찍혀 있었다. 사다리 모양은 주사를 캐는 광산의 입구를, 가운데의 점은 주사를 본떠 만든 상형자이다. 전서체까지 이러한 모양이 유지되다가 해서체에서 모양이 변해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붉다'라는 뜻은 주사의 붉은 색에서 유래하였다.

본래 '단'으로 읽으나 일부 어휘에서 불규칙한 독음을 가진다. 역사상의 유목민족인 '거란(契丹)'은 '글단'으로 읽던 것이 '글안'으로 변했다가 활음조 현상으로 '거란'이 된 것이다. 여기서는 '맺을 계(契)' 역시 '부족 이름 글'로 읽혔다. 또 꽃 이름인 '모란'도 본래 '목단(牡丹)'이라 쓰고 읽을 것이 마찬가지로 변한 것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활음조 현상이 두 한자의 독음을 모두 바꿔버린 사례. 契은 본래 '맺을 계'라는 훈음으로 알려져 있으나, 부족 이름으로 쓸때에 한정해 '글'이라는 독음을 가진다. 따라서 이 단어의 원래 독음은 '글단'이 되나, 활음조 현상으로 인해 '거란'으로 부르고 있다.[2] 바로 위의 '거란'과 마찬가지로 활음조 현상으로 두 한자의 독음이 전부 바뀌었다. 牧의 원래 훈음은 '칠 목'이지만 이 단어는 '모란'으로 읽는 사례. 일부에서는 아예 牧 대신 (수컷 모)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모란시장모란역이다.[3] (열 개)의 간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