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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22: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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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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广, 4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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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획
고등학교
준4급
-
일본어 음독
ショウ
일본어 훈독
とこ, ゆか
-
표준 중국어
chuáng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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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床은 '상 상'이라는 한자로, '상(床)', '평상(平床)' 등을 뜻한다. 그래서 '평상 상'이라고도 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5E8A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ID(戈木)로 입력한다.

(평상 상)의 간체자로도 사용된다.

준특급에 수록된 牀(U+7240)의 속자다. 형성자회의자의 중간 성격을 띄는데, 우선 부수广에서 이라는 뜻을 따왔다. 한편, 의 경우 牀의 축약형으로 보아 음을 따왔기도 하고, '더 높다'는 의미를 더해서 '집의 더 높은 곳', 즉 침대 등을 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자가 회의자, 후자가 형성자와 같은 성격을 보여준다.

중고한어에서 床은 호상(胡牀)이라는 접이식 나무의자나, 좌탑(坐榻)이라는 실내용 목재 소파(couch) 겸 침대를 뜻하는 글자였다.[1] 하지만 20세기 이후로 이 한자는 한국에서는 '평상', 중국에서는 '침대'나 '소파'나 '골조(자동차 등의)', 일본에서는 '침대'나 '마루'[2], 혹은 '방바닥보다 약간 높게 올린 바닥'[3] 의 뜻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한국의 '평상'이라는 개념은 한국을 벗어나면 찾아보기 힘들다. 한국의 평상은 벤치보다는 훨씬 넓어서 목재 침대의 넓이를 하면서도, 기능상으로는 실내에서도 쓰긴 하지만 주로 야외 벤치에 가까운 기능을 수행한다.[4] 해외 쇼핑몰에서 한국식 평상과 비슷한 것을 찾으려면 wooden bedstead,[5] wooden platform[6]같은 키워드로 검색해야 그나마 비슷한 물건이 나온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일본어

3.6.1. 훈독

床(ゆか): 바닥을 뜻한다.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1] 서구의 couch와는 달리 업홀스터리(upholstery, 푹신한 재질의 덮개)가 붙지 않으며, 낮에는 맨바닥 그대로 쓰다가 잘 때는 요를 위에 깔았다.[2] 일본어에서 이 의미로 사용되는 床은 '유카'로 훈독한다.[3] 일본어에서 이 의미로 사용되는 床은 '토코'로 훈독한다. 넓이에 따라 책상, 의자, 침대 등 다양한 역할로 쓰일 수 있다.[4] 터키에는 그나마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쾨슈크(köşk)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대개 햇볕을 막기 위한 지붕과 평상이 한 세트로 딸려 있다. 이는 키오스크의 어원이 되었다.[5] 실내에서 침대 겸용으로 쓸 수 있는 것.[6] 실외에서 서 있거나 앉아 쉴 수 있는 것.[7] (집 호)의 고자[8] (칠 당)의 동자[9] (탐욕스럽게먹을 당)의 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