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808080><bgcolor=#b80c14><color=#ffffff><-5>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etter-spacing: -0.3px"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방영 목록 ]
- ||<tablewidth=100%><tablebgcolor=#808080><width=1000> ||
방영 목록 전체 보기
- [ OST ]
- ||<tablewidth=100%><tablebgcolor=#808080><tablecolor=#ffffff><width=25%><nopad>
[[감사합니다(드라마)/음악#s-2.1| Part 1Knock the Door]]
[[강형호|PITTA (강형호)]]
2024. 07. 06.[[감사합니다(드라마)/음악#s-2.2| Part 2Take Me Down]]
[[윤민(터치드)|윤민]]
2024. 07. 27.[[감사합니다(드라마)/음악#s-2.3| Part 3내가 있을게]]
[[김소연(2001)|김소연]]
2024. 08. 04.[[감사합니다(드라마)/음악#s-2.4| 합본곡명]]
[[아티스트|아티스트]]
2024. mm. dd.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인물관계도 |
[clearfix]
1. 개요
tvN 토일 드라마 〈감사합니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2.1. 신차일
자세한 내용은 신차일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구한수
자세한 내용은 구한수 문서 참고하십시오.2.3. 황대웅
자세한 내용은 황대웅(감사합니다) 문서 참고하십시오.2.4. 윤서진
자세한 내용은 윤서진(감사합니다) 문서 참고하십시오.2.5. 황세웅
자세한 내용은 황세웅 문서 참고하십시오.3. 감사팀 직원들
JU건설 감사실. 쥐새끼들이 우글거리는 엉망진창 회사의 감사팀 답게 신차일이 팀장으로 부임하기 이전까지는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는 곳이었다. 회사 내부에서 문제가 생겨도 임원이나 타 부서 관리직들의 말만 듣고 형식적인 감사만 수행했을 정도.신차일이 새 팀장으로 부임한 이후, 이전에는 상상도 못할 수준의 강도높은 감사 업무로 당황하거나 반발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그의 능력에 감탄하며 점점 더 그를 따르기 시작한다.
여담으로 재계순위 12위까지 도달했던 대기업의 감사팀이라기에는 규모가 너무 작다. 작중 JU건설 감사팀은 팀장 포함 6명 뿐인데, 대기업 정도라면 못해도 수십 명 규모의 감사 직원들을 유지해야한다.
3.1. 염경석
자세한 내용은 염경석(감사합니다)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옥아정
옥아정 |
배우: 이지현 |
JU건설 감사팀 과장 |
|
처음에는 차일이 감사팀이 정말 무능하다는 말에 발끈하여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차일이 배 소장과 연결된 비리를 파헤치기 시작하고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자 점차 지원군이 되는 모습을 보인다.
3.3. 문상호
문상호 |
배우: 오희준 |
JU건설 감사팀 대리 |
|
사내 평화주의자라 1~4화까지 그렇게 엄청난 스폿라이트를 받으면서 활약하는 장면은 아직 없다. 신차일이 구내식당에서 일침을 날렸을때도 다른 이들이 발끈해했을때 그냥 가만히 있기도 하였고 뭐하면 "커피 드실래요? 아아로요"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오는 장면이 더 많다.
4화까지 진행되면서 신차일이 학연/지연 다 상관없이 냉혹하게 확실한 일처리 능력을 보여주며 어느정도 따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신차일을 지지하는 구한수와 어떻게든 신차일을 쫓아내려는 염경석 차장이 구한수에게 사사건건 태클걸고 뭐라하자 염경석 차장에게 그만하시라고 제지하기도 하였다.
허나, 그렇게 그냥 묵묵히 할 일만 하는 감초 캐릭터인 줄로만 알았으나, 9화에서 사실 윤서진과 황대웅의 사진을 인터넷에 뿌린 장본인이자, 감사팀 인원들이 그토록 찾으려 노력하던 4년 전 감사 파일을 고의적으로 빼돌렸음이 밝혀진다.[1] 이유인 즉 오랫동안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취업활동을 해왔고 학점과 스펙도 좋았으나 면접 때 좋은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면접관과 같은 대학교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칭찬을 듣고 자신이 불합격하는 등 학벌이 더 좋은 사람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기에, 시험삼아 학력 위조로 JU 건설에 입사했다가 덜컥 합격해 버렸고[2] 이 때문에 서류를 조작했다는 죄책감으로 입사한 뒤에도 남들보다 더 열심히 일해 감사실 과장인 옥아정도 그를 능력있는 후배로 보고 대견해했고 이번 채용비리 사건이 터지고 2년 전 입사한 구한수의 누명에도 적극 나섰지만 신차일이 4년 전 입사자료까지 찾으며 채용비리를 파헤치자 자신의 서류조작이 드러날 것에 절박해져서 일을 저지른 것.[3]
이에 대해 서진에게 정말 미안해서 무릎꿇고 사과했지만 결국 가차없이 징계 해고되었고, 짐을 정리하고 나갈 때 완전히 절망해서 차도로 들어가 차에 치일뻔한 것을 신차일이 손으로 잡아끌어서 사고를 막으며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는 격려를 해주자 그제야 고개를 숙이며 떠난다. 비록 징계 해고되었지만 학벌에서 떨어질뿐 학점이나 스펙, 필기시험이나 인적성 검사 등에서는 능력은 있는 사람이었고 4년간 일해온 경력도 있으므로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시작한다면 과거를 극복하고 다른 회사에 충분히 입사할 수 있을 것이다.
4. JU건설
자세한 내용은 JU건설 문서 참고하십시오.4.1. 황건웅
황건웅 |
배우: 이도엽 |
JU건설 (구)사장 |
|
황세웅과 황대웅의 형이자 창업자인 황종욱의 장남으로 원래 JU 건설의 사장은 이 사람이었다. 허나, 사장 취임 2년만에 사고가 나서 혼수상태에 빠졌기에 현 시점에서는 입원한 상태라 그 동생인 황세웅이 사장 자리에 오른 상태다. 이 때문인지 황건웅 일가는 황세웅을 사실상 바지사장 취급하고 있으며 이 인물이 깨어나기만 하면 다시 사장 자리에 앉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8회에서 드디어 깨어날 기미를 보인다. 다만 현 사장인 세웅은 이를 반기지 못하는 티를 낸지라 사장으로 복귀할지의 여부는 미지수.
9화에서 잠시 나온 황대웅의 과거 장면을 보면, 아버지인 황종옥한테 폭행당하고 있던 황대웅을 2층에서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으며, 황대웅 본인도 "니들이 나랑 같이 라면 한 그릇 먹어줬었냐?"고 울분을 토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자신들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배다른 동생인 황대웅을 차별대우하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10화에서는 현황이 나오는데 의식을 되찾는데는 성공하였으나, 아직 정신이 몽롱한 채 말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띄엄띄엄 동생인 황세웅을 찾는 것을 보고 아내가 바로 황세웅을 부른 뒤 날이 일단 늦었기에 병실을 비우고 돌아갔는데, 바로 그 날 밤 병실을 찾은 정체불명의 인물이 생명 유지기계를 꺼버리면서 심장박동이 정지된다. 이후 11화 예고에서 사망이 확정.[4]
최종화에서 그를 살해한 범인의 진상과 더불어 2년 전 쓰러진 날의 전말이 드러났는데, 소름돋게도 전부 친동생 황세웅의 범행이었다. 당시 세웅은 건웅을 찾아가 로비를 하며 비리를 저지르는 대웅을 지방으로 좌천시키지 않고 오히려 임원으로 승진시켜준 점과 먼저 태어나서 서열 순으로 사장이 된 주제에 건웅이 아치클이란 페이퍼 컴퍼니로 비자금을 만들고 있던 것을 모를 줄 알았냐며 항의했으나, 오히려 건웅은 대웅이 이복동생에 더러운 방식으로 찝찝하게 돈을 벌긴 해도 그만큼 능력이 되니까 등용해준 것이며, 페이퍼 컴퍼니는 회사 사장으로서 뒷돈이 필요해서, 정작 황세웅에 대해서는 둘째라서가 아니라 아버지조차 음흉한 뱀같아서 곁에 두기 무섭고 싫으니까 내치려고 죽기 전까지 작업을 했다는 비아냥이 섞인 진실을 들려줬었다. 이에 제대로 눈이 뒤집혀진 세웅이 건웅의 술에 마비독을 투여한 후, 수건으로 질식시켜 살해 시도를 함으로서 건웅이 의식 불명이 되었던 것. 정작 세웅은 이 범행을 두고 "그건 사고가 맞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필연적 사고."라며 자기만의 정의라 부르기도 부끄러운 합리화를 시전했고, 그렇게 JU 가문의 같은 배에서 난 형제임에도 서로 믿지 않은 결과, 결국 둘은 처참히 파멸하며 그토록 무시했던 이복동생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4.2. 서길표
서길표 |
배우: 김홍파[특별출연] |
JU건설 전무 |
|
황대웅 라인의 2인자로 작중 시점에서는 J.U 건설의 전무를 맡고 있는 높으신 분이다. 허나, 상당히 고압적인 데다가 오만한 성격인지라 지나가던 직원이 자기한테 인사를 안 했다는 이유로 바로 그를 불러다가 갈구면서 어느 부서냐고 따질 정도로 인성은 별로 좋지 않다. 신차일의 면접 시험에서도 신차일이 하는 말을 듣고는 "면접 시험 보러 온 녀석이 어디서 설교질이야! 당장 안 꺼져!"라고 쫓아냈을 정도.
거기다 사장인 황세웅을 바지사장 정도로나 취급하고 있는지, 사장인 그의 면전에서 "이거 부사장님이 안 좋아하실 겁니다"라고 경고까지 하는 오만함을 보이기까지 했다. 물론 황세웅은 "사장은 저예요."라고 불쾌한 얼굴로 따졌으나, 그런데도 사과 한 마디 없는 걸 보면 황세웅을 어지간히도 만만히 보았던 듯 하다.
허나, 그런 지위와 오만함이 무색하게도, 1, 2화의 주요 사건인 타워 크레인 비리 사건의 흑막이었던지라, 고작 2화만에 광탈당하게 생겼다. 거기다가 저지른 죄도 단순히 돈을 빼돌리고 불량 자재를 갖다 쓴 수준을 넘어서 아예 부상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직원을 다른 멀쩡한 직원과 바꿔치기하고는, 원래 직원은 암매장하라고 지시까지 한지라 살인교사까지 성립했다. 이때문에 파면 징계를 당한 걸로도 모자라서 회사 밖에 나가는 즉시 경찰들에게 체포되어 감옥으로 직행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그냥 초반 빌런으로 매장되고 끝인 줄 알았으나, 뜻밖에도 9화에서 다시금 언급되는데 인사 채용 관련 비리에서 4년 전 인사 전반을 관리했던 게 그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이 때문에 윤서진까지도 피해를 입자 눈이 뒤집힌 황대웅이 그에게 배신감을 느낀다고 씹으면서 그와 관련된 인물들을 외부 사채업자까지 털어다가 조사를 하게 되었다.
또한 11화에서 신차일이 탄원서 작성을 조건으로 황건웅의 돌연사 소식을 전하며 횡령 사안에 대해 아는 것이 있냐고 묻자, 황건웅이 비자금 조성 및 횡령을 목적으로 만든 페이퍼 컴퍼니가 있으며 그 비자금을 누가 차지했는지는 모르나 금고지기를 찾아야 할거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4.3. 양재승
양재승 |
배우: 백현진 |
JU건설 상무 |
|
염경석과 함께 개그 지분을 많이 차지하는 인물이자 황대웅 라인의 3인자이다. 2인자였던 서길표 전무가 날아가버리자 염경석에게 입맛이 없다며 투덜거리기도 했고 염경석을 통해 감사실 정보를 얻지만 문제는 염경석이 워낙 무능해서 이상한 정보도 얻고 그대로 보고하다가 황대웅에게 골프채로 맞을뻔 했다. 이에 빡쳐서 염경석을 불러서 본인도 골프채로 때리려고 쫓아가는 개그를 찍기도 한다.
5화에서 백화점 현장 함바집 관련 비리를 조사하는 신차일 때문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함바집 사장님하고 사실 사돈관계였고 평상시 집도 없던 가난했기에 이들을 위해 편 본부장에게 청탁하여 함바집 운영권을 얻게하는데 도움을 줬고 함바집 사장님은 그 덕에 처음으로 서울에 집을 구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황대웅의 비호와 양재승 상무의 필살기 사직서 제출로 인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으며 이후에도 황대웅에게 사장이 될 상이라는 등 아부를 한다.
최종화에서 황대웅이 사장이 되자 황대웅 본인을 제외하면 가장 큰 수혜자가 되었다. 본인도 이를 알기에 뛸듯이 기뻐하며 자신의 아들이 3수해서 자신의 후배가 됐을때보다도 기쁘다고 할 정도. 이후 황대웅이 사장이 되며 공석이 된 부사장 자리에 오를 것이 암시되며 출연이 끝난다.
4.4. 방기호
방기호 |
배우: 정동환 [특별출연] |
JU건설 대주주 |
|
JU건설 창업주인 황종욱과 친하게 지내던 사이이자 대주주. 특별감사회때 현 사장인 세웅에게 "기저귀 갈아주던게 나였는데 아참, 이제는 사장이었지."라며 이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배 다른 아이인 대웅에게는 "그래, 더이상 사고 치지말고"라며 온도차이를 보여준다. 아무래도 첩의 자식인 대웅을 그리 좋게보는 편은 아닌 모양이다.
9회에서 드러난 일련의 묘사를 보면 사람 보는 눈은 그다지 좋지 않은듯 보인다(...).
4.5. 임유선
임유선 |
배우: 이채경 |
건웅 아내 |
|
5. 한수네 가족
5.1. 구석구
구석구 |
배우: 박수영 |
한수 아빠 |
|
아내 혜영과는 사내연애를 통해 결혼한 출신이며 야유회 이어달리기에서 혜영을 업고 달리는 것을 통해 사내연애가 들통나 결혼까지 한 사이이며 혜영이 부장이었고 석구는 그 혜영의 부하직원이었다. 그래서 공적모드가 된 혜영에게 부장님이라고 하기도 한다.
사람이 너무 좋은 나머지 구한수에게도 영향을 준 사람이고 폐지줍는 할아버지가 불쌍하다고 계산대에서 1만원을 훔치려다가 걸리기도 한다. 근데 이런 선행이 의도치 않게 크게 돌아온 경우도 있는데 자신이 아는 친구에게 집안 재산을 털어서 무려 3천만원을 담보도 없고 차용증도 없이 빌려줬고 그 친구는 3년간 아무런 연락도 없어서 혜영에게 눈칫밥을 좀 먹긴 했지만 이후 그 친구가 다시 재기하여 3천만원과 함께 이자까지 두둑히 챙겨줬고 이후에도 종종 치킨집에 찾아와 회포를 나누기도 한다.
5.2. 안혜영
안혜영 |
배우: 우미화 |
한수 엄마 |
|
PPL 영향으로 네네치킨의 점주로 나오며 남편 석구가 누구 도와주겠다며 계산대에서 돈을 빼가는 행위를 귀신같이 감시한다. 매번 남편 석구가 집 재산을 조금 이용하더라도 도와주는 등의 행위로 투닥거리지만 사랑은 깊은지 그냥 투정 수준이다. 남편 석구랑 이어진 것은 부장으로써 야유회에서 이어달리기를 하다가 업고 뛴 것을 계기로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석구도 간혹 공적모드로 들어간 아내를 보면 부장님이라고 이야기한다.
6. 서진네 가족
6.1. 이미진
이미진 |
배우: 김비비 |
서진 엄마 |
|
2화 마지막에 JU 건설의 부사장 황대웅과 동생 누나하는 사이임이 밝혀졌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미진은 과거 JU 일가의 가정부로 일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배다른 자식이란 이유로 형들에게 외면받고 아버지에게도 학대받던 황대웅을 더 가족같이 챙겨주었기에 황대웅은 그녀를 친누나처럼 따랐으며, 자연스럽게 윤서진도 조카처럼 여긴 것.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는 과거 반지하에 살다가 침수 사건을 겪어서 황대웅이 마련해준 걸 윤서진이 공짜로 받을 수 없다며 차용증을 쓰고 갚아나가는 중이다.
7. 기타 인물
- 안병진 (김건호)
- 오창식 (박완규)
- 채종우 (허준석)
JU 건설 산하 율령공장의 책임자였고 11화 기점에서 외주구매본부장으로 영전하여 본사에 입성한다. 정황상 황건웅이 만든 페이퍼 컴퍼니의 비자금을 꿀꺽한 최종 보스의 "금고지기" 역할로 추정되는 인물. - 안동수(강문경)
JU 건설과 유착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국토부 차관. 황대웅에게 뇌물과 접대를 받는다.[8] 막판에 황세웅에게 뇌물을 받지만 신차일에게 걸려서 압박받자 자신은 선물인 줄 알고 받았고 자신 신고했다고 기자회견하는 교활한 인물이다.
7.1. 오윤우
(배우: 김신비)7.2. 서희진
(배우: 김지현)9화에서 첫 등장하는 외부 감사업체 '발은(撥隱)‘[9]의 팀장. 황세웅이 이번 채용 비리 의혹 사건을 빌미잡아 황대웅을 견제할 목적으로 새로 데려온 외부 감사원으로, 신차일 만큼이나 만만찮게 냉정하고 공사가 뚜렷한 성격이지만,[10] 그래도 신차일보다 배려심은 있다. 윤서진과 황대웅의 관계에 대해서 감사를 하던 중, 황대웅으로부터 "당신은 사냥개야, 아니면 늑대야?"라는 질문을 들었다. 황세웅의 명령으로 자기를 날려버리려 온 사냥개냐, 아니면 고고하게 제 일만 하는 늑대냐는 뜻으로, 실제로도 이 질문을 듣자마자 그녀와 황세웅이 짧게 대화를 나눈 회상이 등장하는데 거기서 황세웅한테 "무조건 비리 증거를 찾아내달라"라는 부탁을 듣고 있었다. 이에 그녀는 증거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져오라는 뜻으로 들린다며 반문하였고, 황세웅은 이에 J.U 건설은 발은과 좋은 관계가 되고 싶다며 그 말에 암묵적으로 긍정하였다. 다만, 서희진 본인은 그 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사무적인 대답만 돌려주었고, 이어서 회상이 끝나자마자 황대웅에게 "농담할 시간 없습니다"라며 말을 끝내버리며 그대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후, 윤서진과 관련된 조사를 진행하며 관련자들의 증언도 여럿 수집하지만, 감사팀이 그녀와 별개로 채용 비리를 저지른 범인들이 밝혀내어 윤서진이 누명을 썼음을 알리자 순순히 윤서진과 황대웅과의 유착 관계에 대해 문제 없다고 황세웅에게 보고를 올린다.
10화에서도 다시 출연하는데, 이번에는 신차일의 강압적인 감사 방식으로 인해 정혜영이 자살시도를 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황세웅의 명을 받고 신차일을 감사하게 된다. 감사 내내 신차일의 강압적이고 냉정한 감사 방식을 비판하지만, 오히려 신차일에게 감성에 젖어서 판단이 흐려져서는 안된다는 일침을 듣는다. 이후 황세웅으로부터 신차일의 계약과 관련해 조건의 함정을 언급하며 어떻게든 신차일의 흠을 찾아내라는 지시를 받지만... 예상과 달리 구한수와 윤서진이 배운건설에서 당시 있었던 사건의 진실을 알아냄과 더불어 정혜영의 동료 직원의 양심 고백으로 정혜영이 자살 쇼로 신차일을 엿먹이고 아버지 빽으로 유럽으로 도피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아내면서, 바로 정혜영을 경찰에 고소하고 신차일의 무혐의를 보고한다. 사건 종료 후 JU 감사팀을 향해 신차일에게 믿음직한 동료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당연히 황세웅은 이 결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신경 쓰는 기색도 없이 그대로 JU 건설에서 돌아간다. 그러다 도중에 엘리베이터에서 황대웅을 마주치는데 거기서 일전에 받은 질문에 대해서 자신은 아무래도 "늑대"라고 말한 뒤 반말은 징계감이라고 황대웅에게 경고한다.
황대웅이 말한대로 여자 신차일 이다.
8.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000000> 회차 | 특별출연 |
<colbgcolor=#f5f5f5,#2d2f34> 1 | |
2 | |
3 | |
4 | |
5 | |
6 | |
7 | |
8 | |
9 | |
10 | |
11 | |
12 |
[1] 이를 알고 9화를 다시 살펴보면 꽤나 치밀하게 복선이 깔려있는데, 신차일 팀장이 4년 전까지의 인사 정보를 찾아오라고 하자 2년 전까지만 보면 될 것을 왜 거기까지 찾냐고 따졌던 것 역시 그였으며, 구한수랑 같이 창고를 뒤졌을 때는 간신히 찾아낸 4년 전의 파일을 자기가 가져가겠다며 자진해서 들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파일을 뺏겼을 때의 모습을 보면 본인은 깡패들이 길을 막고 자기를 두들겨 팬 뒤 파일을 뺏아갔다고 하였으나, 정작 그 전에 붙잡아두었던 녀석은 자기 외에 다른 녀석은 전혀 없다고 하였고, 문상호의 모습 역시 그저 옷이 헝클어진 채 차에 기댄 채 주저앉아 있을 뿐, 차량에 기스조차 나지 않았다. 문상호가 아픈 척 신음을 하고 있는 것만 제외한다면 아무리 봐도 습격 당한 현장으로 보이는 모습이 아니다. 그리고 진짜 채용 비리로 확정되다시피 한 직원을 신차일이 감사실로 데려오는 장면을 잘 보면 이상할 정도로 문상호를 계속해서 보여주는데 뭔가 잔뜩 긴장한 얼굴을 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2] 앞서 다른 회사에 지원할 때는 학점과 스펙이 괜찮았고 필기시험에는 합격하여 면접까지는 가다가 학벌에 막혀서 매번 불합격했다. 학점과 스펙은 조정이 가능하지만 대학교는 다시 수능을 보고 입학해서 졸업하지 않는 조정이 불가능한데 이때문에 대학교 졸업증명서를 위조해서 지원하였고 이번에도 면접에서 떨어지면 자기 능력이 부족해서 떨어지는 거니까 깨끗하게 포기하자고 생각했는데 학점과 스펙이 좋고 필기시험 점수도 괜찮았기에 면접관들은 학벌에서 편견을 가지지 않아서 합격되었다.[3] 그래도 양심상 서류는 소각하거나 폐기하지 않았고 집에다 숨겨 놓았다.[4] 범인의 정체는 일부러 가렸으나, 현 시점에서 그를 죽일만한 동기가 있는 건 황대웅과 황세웅 둘 밖에 없는데,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황대웅이면 반전도 뭣도 없으니까 황세웅 일거라고 추측 중인 상황이다. 다만 황건웅이 비자금을 조성했고 이를 동생이나 임원이 모르면 그만 죽어주면 막대한 검은 돈을 꿀꺽 할 수 있다.[특별출연] [특별출연] [7] 황세웅에게 황건웅이 복귀하면 황대웅부터 해임할 것이라고 대놓고 말할 정도.[8] 차관이 보통 실무를 하다보니 황세웅이 고개를 안 숙이자 온갖 규정으로 괴롭히자 황대웅이 아부를 떨어야 했다.[9] 꽤 유명한 감사업체인 모양인지 이 회사에 감사를 맡겼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감사팀 직원들이 탄식했다. 사람을 발라버려서 발은이라는 드립까지 튀어나올 정도로 깐깐하다는 모양.[10] 이 때문에 황대웅은 이 인물을 보자마자 면전에서 "당신이 그 여자 신차일이야?"라며 비아냥거렸다. 그리고 이에 그녀가 딱딱하게 응대를 이어나가자 아예 확신을 가지고는 "맞네, 여자 신차일."이라며 혀를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