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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이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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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EATER 2 갓 이터 2 갓 이터 2 레이지 버스트 확장판
GOD EATER 3 갓 이터 3
GOD EATER Mobile 갓 이터 온라인 갓 이터 레저넌트 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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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EATER / ゴッドイーター
1. 개요2. 특징3. 시리즈 일람4. 주요 설정5. 애니메이션6. 기타7. 관련 문서8. 외부 링크

1. 개요

《GOD EATER》는 2010년 일본의 게임회사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서 발매한 하이스피드 헌팅 액션 게임 및, 해당 게임의 후속작을 아울러 부르는 명칭이다. 줄여서 GE로 명기하기도 한다. 프로듀서는 토미자와 유스케(富澤祐介), 캐릭터 디자인은 이타쿠라 코우이치(板倉耕一)[1] 및 소가베 쥬지(曽我部修司)[2]가 맡았다. 또한 주제가 및 주요 BGM은 시이나 고(椎名 豪)가 담당하여 오케스트라를 동원하는 등 상당히 화려한 진용이다.

플레이어는 펜리르 극동지부에 배속된 신형(2, 3세대) 갓 이터가 되어 인류의 적인 '아라가미(アラガミ/荒神/Aragami)'와 싸우게 된다.

발매 초기에는 휑한 필드와 떨어지는 모델링, 그리고 몬스터 헌터를 그대로 베낀 것 같은 게임 플레이 방식에 학원물 같은 캐릭터들을 비꼬아 중2터라는 식으로 불렸지만, 발매 후 몬헌과는 차별화된 게임성과 의외로 잘 만들어진 캐릭터 및 스토리로 호평을 받게 된다. 그 후 차례차례 시리즈 및 미디어 믹스가 진행되어 가면서 작품 속 세계관을 넓혀나가고 있다.

2015년에는 시리즈 5주년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를 진행하였다. 그 중 가장 커다란 프로젝트는 갓 이터 1편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제작/방영으로, 제작은 ufotable.[3]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갓 이터 버스트리메이크한 '갓 이터 레저렉션' 또한 발매되었다.

하지만 갓 이터 3 업데이트 종료 후 아무런 소식이 없으면서[4] 반쯤 오와콘이 되어가고 있다.

2. 특징

헌팅 액션 장르의 원조인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템포가 빠르고 액션성이 높다. 전투 외의 퀘스트도 많은 몬스터 헌터와는 달리 퀘스트에선 전투만 다루며, 채집으로 얻는 재료도 맵상에 떨어져 있는 걸 줍기만 하면 채집이 된다. 게임이 빠른 만큼 퀘스트의 제한 시간도 몬헌보다 짧은 30분.[5] 또한 회복이나 채집 등을 해도 몬헌만큼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의외로 이런 소소한 차이들이 먹혀들었는지, 갓 이터 시리즈의 여러 특징들은 다른 헌팅 액션 게임들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 예로 소울 새크리파이스, 토귀전 등은 갓 이터와 차이점도 있지만 공통점도 많이 보인다.

다음은 몬스터 헌터와 갓 이터를 비교한 것이다.

3. 시리즈 일람

4. 주요 설정

5. 애니메이션

6. 기타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는 시리즈. 뭘 만들어서 가져오던 간에 몬스터 헌터와 비교당하고, 간판 몬스터에 해당하는 바즈라, 한니발, 크롬가웨인의 경우 참전하자마자 각각 테오 테스카토르, 나르가쿠르가, 고어 마가라를 베꼈냐는 소리를 들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을 직접 생성하여 즐기는 게임이지만, 주인공(들)의 공식 이름 자체는 존재한다. 공식 노벨라이즈 및 코미컬라이즈를 통해 정해지는 게 일반적이며, 플레이어를 상징하는 단어(You, Hero)를 바탕으로 지어진다. 외견 또한 전통적으로 캐릭터 메이킹 툴의 1번 요소(즉, 디폴트 캐릭터)로 정해지고 있는 것도 특징. 관련 미디어 믹스에서 《갓 이터》 시나리오의 주인공은 칸나기 유우, 《갓 이터 2》 시나리오의 주인공은 카무이 히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최신작인 레저넌트 옵스도 카미키 레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갓 이터 3》 시나리오의 주인공은 루카 페니워트로 캐릭터 에피소드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따라서 유일하게 이름이 없는 것은 온라인 주인공뿐이었으나, 이후 서비스 종료 후에 뒷북으로 공개한 스토리 노벨에서 야가미 세이(八神セイ)가 생기면서 이로서 시리즈 주인공 전체가 디폴트 네임을 가지게 되었다.

시리즈 대대로 DLC가 개념차기로 유명하다. 항상 내부 데이터의 언락만으로 일관하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는 달리, DLC 팩을 새로 설치하여 완전히 새로운 아라가미를 추가한다거나, 처음엔 지원하지 않았던 인프라스트럭쳐 모드를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한다거나 하는 식. 초회판 및 예약특전 등도 차후 DLC로 풀어준다.

반대로 기존 아라가미는 주구장창 우려먹는 편인데, 주로 기존 아라가미를 이리저리 섞어 동시 사냥 퀘스트를 만든다. 아주 많이. 가끔 같은 아라가미를 동시에 네 마리 잡으라고 시키는 일도 벌어지는데 난이도가 상당한 편.[11]

스토리의 초반을 진행할 수 있는 체험판을 내놓은 후 유저 반응을 통해 대량의 수정을 거치는 것도 반쯤 전통이며, 특히 갓 이터 2에서는 체험판에서 불거진 문제를 수집하여 제품판에서는 굉장히 많은 수정을 거쳐 발매하였다. 이후 갓 이터 2 레이지 버스트, 갓 이터 레저렉션에서도 난이도 3까지 플레이 가능한 체험판을 발매. 이쪽은 아예 제품판과 세이브 데이터를 공유한다. 즉, 내부적으로는 체험판=제품판이나 다름없는 셈.[12]

7. 관련 문서

※ 등장인물 및 등장 아라가미는 각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자.

8. 외부 링크


[1] 아마미야 린도 등의 NPC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2] 주인공 캐릭터 및 펜리르 제복 등의 디자인을 담당.[3] ufotable은 대대로 갓 이터 시리즈의 영상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4] 리부트작이라 할 수 있는 코드 베인이 발매되었으나, 본가 신작 소식은 여전히 나오질 않았다.[5] 2와 레이지 버스트는 40분이고 특정 미션은 100분이다.[6]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경우에는 밧줄벌레를 이용한 이동 액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추가 밧줄벌레와 가루크 점프 하차를 한꺼번에 쓴다고 하면 무려 4단 점프도 가능하긴 하다.[7] 단, 전작을 PSP로 즐겼던 유저의 경우 PS4를 통해 바로 세이브를 연동할 수 없으며, PS Vita의 체험판 및 제품판으로 한 번 연동한 후 옮기는 게 가능하다.[8] 트레일러대로라면 본부마저 붕괴되었다.[9] 갓 이터 2 레이지 버스트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본부 직속 정보관리국의 업무 중 하나가 정치범의 체포이다.[10] 이름의 유래는 〈神(かみ)+切れ(きれ)+男(お)〉로 추정.[11] 갓 이터(무인판)에 있었던, 좁아터진 사당 맵에서 콩고 4마리를 동시에 때려잡아야 하는 퀘스트 '필그림'은 그야말로 지옥도였다. 특히 무인판의 경우 피격뎀이 너무 커서 인파이팅이 엄청나게 어려웠다는 걸 생각하면... 당시는 내장파열탄 등의 강력한 커스텀 탄을 쏘면서 OP 회복 아이템을 쪽쪽 빨아제끼는 게 정석으로 여겨지던 시절이었다.[12] GE R PS4판 기준 제품판 용량은 7.1GB인데 체험판 용량이 4GB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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