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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술사 Necromancer 교활한 소환사로, 복수심에 불타는 언데드 무리를 불러냅니다. 이들의 정수는 뼈와 피, 그림자의 세 가지 강력한 영역으로 흘러들어 적을 쓰러뜨립니다. | |
자원 | 정수 |
주요 능력치 | 지능 |
전문화 | 망자의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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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네마틱 | 게임 플레이 |
디아블로 4의 플레이 가능한 직업.
성우는 제시 버치 / 박요한 / 카와하라 요시히사 (남성), 엘 뉴랜즈 / 정유정 / 후지타 마사요 (여성).
라트마의 가르침에 따라서 삶과 죽음, 선과 악을 탐구하며 그 안에서 균형을 수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은 라트마의 사제들이다. 다만 플레이 초기에는 라트마가 누군지도 모르며 단순히 강령술을 다룰 줄 아는 모험가로 보인다. 레벨 25가 되어서 골렘 소환수 해금 퀘스트를 통해 라트마의 사제의 유령으로부터 인도를 받아 라트마의 사제로 입문하게 된다. 번외던전, 보루 퀘스트 등에서 라트마의 사제단과 아무 상관 없는 자들이 독자적으로 공부해서 강령술을 배웠다는 이야기가 여러번 나오고, 네이렐도 호라드림 금고에 있던 책을 보고 배운 강령술을 사용했으며, 로라스도 로라스의 기록에서 강령술로 자기 아버지의 영혼을 불러냈다는 이야기가 나온 걸 보면 라트마의 사제단이 가졌던 강령술 지식이 널리 보급되어 독학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상용화된 것 같다.
2. 핵심 능력치
능력치 | 1당 증가 | |
힘 (Strength) | 방어도 +1 | |
지능 (Intelligence) | 기술 공격력 x0.1% 모든 원소 저항 +0.05% | |
민첩 (Dexterity) | 극대화 확률 x0.02% 회피 확률 +0.025% | |
의지력 (Willpower) | 자원 생성량 x0.1% 받는 치유량 +0.1% 제압 피해 +0.25% |
3. 기술
자세한 내용은 강령술사(디아블로 4)/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정복자
5. 전문화 : 망자의 서 (Book of the Dead)
레벨 1부터 해골 소환(해골전사)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레벨 5부터 커스터마이징이 차례대로 개방된다. 별도 메뉴에서 해골 전사(레벨 5), 해골 마법사(레벨 15), 골렘(레벨 25 달성 후 퀘스트로 개방)의 능력을 커스터마이징하거나 희생하여 소환을 포기하는 대신 강령술사 본인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툴팁에 따르면 해골들은 강령술사의 대부분의 능력치의 100%를 계승하는 것[1]으로 보이며, 골렘은 정확한 공식은 불명이나 해골보다 체력이 훨씬 높다. 또한 강령술사 뿐 아니라 모든 소환물들의 기본 공격은 주인의 공격속도/극대화/극대화 피해는 일부 적용받으나 그 외 행운의 일격/제압과 같은 신규 스탯은 발동시키지 못한다.각 소환수 별로 3개의 특성이 있으며 특성마다 업그레이드 선택지 2개와 희생 선택지 1개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만약 소환수가 있는 상태에서 특성이나 선택지를 변경하면 해당되는 소환수들이 모두 소환 해제된다.
해골 전사와 마법사는 소환을 스킬 버튼 하나로 공유[2]하며, 골렘은 별도의 스킬 버튼이 있으며 사용 시 해당 지역으로 돌격해[3] 광역 피해를 입힌다. 즉 해골들과 골렘을 모두 사용하고 싶다면 스킬 칸 2개를 써야 하며, 스킬칸에 해당 소환물의 스킬이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해당 소환물이 아예 소환되지 않는다.[4] 해골 개체수가 최대치일 경우 소환을 시전하면 시체가 소모되고 해골 사제의 모션이 나오며 아군 해골과 골렘 모두를 5초에 걸쳐 치유하고 같은 시간동안 공격력을 20% 상승시킨다.
- 해골 전사
- 척후병 : 공격력이 다른 해골 전사 특성에 비해 30% 더 높지만, 생명력이 15% 낮다. 희생 시 극대화 확률 5% 증가
- 척후병 전사를 +1명 더 되살릴 수 있다.
- 플레이어의 공격이 극대화로 적중 시, 모든 척후병의 다음 공격이 극대화로 적중하며 50% 극대화 피해를 입힌다.
- 방어병 : 생명력이 15% 더 높다. 희생 시 비물리 저항 15% 증가
- 6초마다 해골방어병이 적을 도발한다
- 해골방어병의 받는 피해가 99% 감소한다
- 수확자 : 10초마다 커다란 낫을 휘둘러 큰 피해를 입힌다. 희생 시 암흑 피해량 15% 증가
- 이제 수확자가 충전공격을 하면 재사용 대기중인 기술 하나의 재사용대기시간이 3초 감소한다.
- 수확자의 공격이 15%의 확률로 시체를 생성한다.
- 해골 마법학자
- 암흑 : 중간 정도의 암흑 피해를 입힌다. 희생 시 최대 정수 15 증가
- 활성화된 암흑학자 하나당 주는 피해가 3% 증가한다.
- 암흑학자가 5회 공격을 할 때마다 그림자 탄이 1발 더 추가로 발사된다.
- 냉기 : 오한을 느끼게 하다 빙결시키는 공격을 입힌다. 희생 시 취약 상태의 적에게 주는 피해 15% 증가
- 냉기학자의 공격으로 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정수를 3씩 회복한다.
- 냉기학자의 공격이 4초간 취약상태로 만든다.
- 뼈 : 공격 시마다 자신의 HP를 깎아 커다란 데미지를 입힌다.[5] 희생 시 제압 피해 40% 증가
- 뼈 파편, 뼈 창이 행동막대에 있으면 6번째 공격마다 해당 기술을 시전한다.
- 뼈학자가 죽을 때마다 시체를 남긴다 뼈 마법학자의 공격이 플레이어의 체력의 11%만큼 보강한다.
- 골렘
- 뼈 : 골렘 스킬 사용 시, 넓은 범위의 적을 도발한다. 쿨타임 15초. 희생 시 공격 속도 10% 증가
- 능력을 활성화하면 시체를 5개 떨군다.
- 뼈 골렘이 피해를 받으면 뼈 쇄기를 방출해 154%의 피해를 주고 4초동안 취약하게 만든다. 이 효과는 3초에 1번씩 발동
- 피 : 골렘 스킬 사용 시, 주변의 적에게서 HP를 흡수해 회복하고 강화한다. 쿨타임 15초. 희생 시 최대 생명력 10% 증가
- 강령술사가 받는 데미지의 30%를 피 골렘이 대신 흡수한다.
- 피 골렘이 사용효과를 사용해 스스로 치유하면 흡수한 적 하나당 플레이어가 최대 생명력의 5%를 회복한다. 건강 상태일 때, 피 골렘의 피해 감소가 25% 증가하고 공격력이 50% 증가한다.
- 무쇠 : 골렘 스킬 사용 시, 바닥을 내리쳐 적들을 기절시킨다. 쿨타임 10초. 희생 시 극대화 피해 30% 증가
- 무쇠 골렘이 2번째 공격을 할 때마다 충격파를 일으켜, 주 대상과 주변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 무쇠 골렘 공격이 적들을 끌어당긴다.
6. 위상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4/수집품/힘의 전서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7.1. 베타 테스트
베타에서 가장 쉽게 1막을 밀 수 있는 직업으로 평가받았다. 1레벨부터 4마리씩 소환해 든든한 몸빵이 되어주는 해골, 강렬한 이펙트와 화력의 시체 폭발, 시체를 소환하는 각종 기술들로 난이도를 거의 느낄 수 없는 수준. 그래서 2차 베타 때는 소환수 체력을 감소시켰다. 딜 스킬이 너프된 건 아니라서 화력에는 문제가 없지만, 소환수들이 수수깡마냥 약해져서 당최 뭘 할 수가 없는 수준이었고 결국 또다시 상향이 약속되었다.기동성과 관계된 기술이 없다보니 기동력이 조금 답답한 면이 없지 않으며, 후반 왕귀형으로 설계되었다고 공인한 바바리안과 그와 비슷한 위치인 드루이드가 높은 난이도를 보인만큼 초반에 강력한 강령술사가 후반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두고 봐야 할 듯하다.
7.2. 오픈
이동관련 스킬이 전무해서 기동성에서 손해를 본다는 점에 있어서는 확실히 아쉽지만, 오히려 이동기가 없어서 하드코어 유저 같은 경우에 무심코 돌진기를 눌렀다가 몬스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상황이 없고 하수인들이 어그로를 분산해줘서 컨트롤 난이도는 낮다고 평가된다. 이 때문에 디아블로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에게 권장되며 캐릭터 외형도 꽤나 준수한 편으로 오픈전 너프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은 직업군으로 꼽히고 있다.- 뼈 빌드는 현재 강령술사의 주류 빌드. 오픈부터 다른 빌드의 시스템적 문제로 유저들이 이쪽으로 몰렸으며, 극대화 관련한 패시브들이 뼈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딜이든 한방이든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아이템 의존도가 낮아 초반에도 효율이 괜찮고, 좋은 옵션의 아이템들도 많기 때문에 후반에는 더 강해진다. 소환수를 아예 전부 희생시켜 버리고 본체 딜을 극대화한 빌드가 자주 사용된다.
- 소환빌드의 경우 레벨링을 하면 소환수들의 체력을 보완해주는 패시브들이 존재하고 딜적 특성들도 풍부한 편이라 어느정도 레벨링이 되어 이런 패시브들에 투자하면 제법 쓸만하게 되며 특히 보스전에서 가하는 딜링이 무시무시하다. 더불어 아이템이나 스킬의 시너지 효과로 소환수의 성능을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컨트롤 난이도는 굉장히 낮으며, 탱킹력과 어그로 분산, 필연적으로 사용하는 저주의 유틸성 등은 다른 아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파티플레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시즌4 이전까지는 본체가 가진 추가 능력치의 1/3만을 얻기 때문에 고단에서 한계가 와서 갈아타거나 울며 겨자먹기로 빌드를 깎아 굴리는 오랫동안 애환의 빌드였지만[6] 100% 계승으로 바뀌면서 드디어 주류빌드로 올라왔다.
- 피 계열은 전반적으로 보강과 제압, 회복기인 피 구슬을 사용하는 딜탱빌드가 베이스다. 뼈빌드처럼 처음부터 바로 깡딜을 넣는 방식이 아닌 예열이 필요하다 피 계열의 핵심스킬 두 가지 모두 N번째 발동시 확정적으로 제압이 발동되는 특징이 있고, 이때문에 끊임없이 자원을 소모하여 스택을 쌓아야 한다. 때문에 스택관리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투 돌입 시 예열 시간이 필요하다. 요구하는 위상과 세팅이 제법된다. 초반엔 다소 저조하지만 강해지는 대기만성형 빌드.
- 암흑빌드의 경우 초기에는 '지속 암흑 피해' 능력치가 마름병 걸린 시체 폭발에 적용되지 않는 버그, 극대화/제압 효과를 전혀 받지 못하고 시체 수급이 다소 어렵다는 근본적인 한계로 인해 외면받았다. 그러다가 위상을 통해 생존기인 피 안개와 뼈 폭풍에 암흑 피해를 비롯한 각종 옵션[7]을 붙이고, 여기에 일정 확률로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줄어드는 저주스킬 혐오스러운 노화의 조합으로 지속 피해를 누적시켜 다수의 몬스터를 녹여버리고 CC기를 계속 걸며 생존기를 꾸준히 돌릴 수 있는 '염산 강령' 빌드가 정립되어 새로이 각광받고 있다.[8] 다만 제대로 굴리려면 필요한 위상이 꽤나 많아서 초반에는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고, 주로 소환이나 뼈 빌드로 어느 정도 위상이 모인 상태에서 전환하는 후반용 빌드에 가깝다.
오픈은 사실상 뼈빌드의 우세. 레벨링 구간부터 엔드게임까지 거의 모든 구간에서의 뼈 빌드 우위였다. 소환수는 본체의 능력치의 1/3을 밖에 못받아 고단에서 너무 빠르게 죽어버리고, 피 빌드는 안정성이 높다한들 위상도 적고 고점에서 한계가 있었다. 암흑네크는 염산네크빌드로 엔드게임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지만 요구하는 위상이 너무 많아 레벨링 구간에는 사용하지 못하고 중후반이 되어야 겨우 사용할수 있는게 문제. 전박적으로 빌드의 경직화가 두드려졌다.
7.3. 시즌 1
업데이트 이전 많은 강령 유저들이 예상한 대로 시즌 1에서 티어가 상당히 높아졌다. '신성 모독자의', '노화 오라의' 등의 강령술사 전용 악의 심장들은 모든 직업들을 통틀어 가장 고성능이라고 평가 받고 있으며, 대폭 버프된 피 빌드, 암흑 빌드 덕분에 오직 뼈 빌드 원툴이었던 프리시즌 시절보다 빌드 다양성도 훨씬 나아졌다. 소환 빌드는 크게 버프된 것은 없지만, 암흑 빌드와 조합 시너지가 매우 높은데다, 가장 핫한 악의 심장인 '이발사의 진노한 심장'과 궁합도 좋은 편이라 뼈 빌드와 맞먹는 고성능 빌드로 거듭났다. 악몽 던전 난이도 완화 덕분에 소환수들의 생존 문제가 크게 개선된 것도 한 몫 한다.7.4. 시즌 2~4
시즌 2는 제압빌드가 전체적으로 흥하며 피 빌드가 주류로 올라왔다.시즌 3는 뼈 영혼이 버프받아 잠시 주목받았다. 소환수 빌드도 저격버프를 받았지만 큰 변동사항은 없었다.
시즌 4는 드디어 소환수 빌드가 대대적으로 버프되었다. 패시브들이 대거 수정되고 소환수가 본체 능력치의 1/3이 아닌 100%전부 받게 적용되면서 대폭 상향이 예상 되었고, 실제로 시즌이 시작하자 보란듯이 최고티어 빌드를 차지했다. 암흑네크 역시 채용률이 낮았던 부패, 절단, 마름병이 상향먹으면서 다양화가 이루어졌다
8. 여담
- 남녀 캐릭터 둘 다 왼손잡이여서 왼손으로 무기를 휘두르고 오른손에 보조장비를 든다. 다만 이는 필드 모습에서만 적용되었고, 인벤토리 창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 시스템적으로 통일 시키기 위함인지 왼쪽에 보조장비, 오른쪽에 무기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슬롯도 이와 동일하다.
- 다른 직업의 캐릭터들에 비해 독보적으로 마른 체형을 자랑한다. 그야말로 뼈밖에 안 남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캐릭터로, 비슷한 체형의 소서와 비교하면 거의 영양실조 환자라고 해도 될 정도.
[1] 평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전에는 약 3분의 1에 그쳤으나 상향된 것.[2] 소환물이 없을 경우 우선 해골 전사부터 소환하며 스톡이 다 차면 마법사가 소환, 둘 다 스톡이 찼을 경우 해골 사제를 소환하여 버프를 건다.[3] 다만 소환수 AI가 절망적인 게임이라 간혹 구조물형 몬스터를 대상으로 골렘 스킬을 사용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하지 못해서 대상이나 골렘이 죽을 때 까지 영원히 강강수월래를 도는 것으로 악명높다.[4] 예를 들자면 퀵슬롯에서 해골 소환을 뺀 상태로 시전시 해골을 최대치로 소환해 주는 망자의 군대-최고의 망자의 군대를 사용하면 해골이 소환되지 않는다.[5] 공격 시마다 자신의 HP가 깎이는 걸로 보아 아무래도 자신의 뼈로 된 신체 일부를 떼어내 발사하여 공격하는 것으로 보인다.[6] 심지어 컨트롤 난이도도 있었는데 소환계열 주요 패시브들이 피격당하면 버프가 사라지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열심히 피해야 했다.[7] 피 안개의 경우 자동 시체폭발 옵션을 붙이고 시체폭발은 암흑속성인 마름병 걸린 시체폭발로 설정. 뼈 폭풍은 지속시간 증가와 쉴드 생성 옵션 등[8] 암흑 피해를 주는 빌드이긴 하나 다소 특이한 변형 빌드로, 사용하는 기술들이 전부 기본적으로 암흑 피해가 없는데 위상이나 스킬 파생으로 암흑 피해를 추가하는 것들이다. 기본 암흑 기술인 부패, 절단, 마름병은 여전히 채용률이 낮으며 그나마 빠른 정수 수급 및 피해 감소 효과를 받는 수확만 간간이 채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