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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bgcolor=#330000><colcolor=#fff> 강철수 만화가 | 시나리오 작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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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배윤식(裵潤植)[1] |
| 출생 | 1944년 2월 23일 ([age(1944-02-23)]세) |
| 경상남도 산청군[2]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70cm, 72kg |
| 학력 | 진주중학교 (졸업) 서라벌예술고등학교 (졸업)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 / 전문학사) |
| 가족 | 아내, 딸 |
| 수상 | 2005년 제2회 부천만화상 공로상 |
| 데뷔 | 1960년 만화 명탐정 |
| 종교 | 개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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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만화가. 1960년대에 데뷔해 긴 기간 동안 인기를 끈 만화가이다.2. 작품 활동
진주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0년, 겨우 16세의 나이에 '명탐정'이란 작품으로 프로 만화가로 데뷔했고, 스무 살 나이에 이미 인기 만화가가 되었다. 그런데 만화 그리는 와중에도 당시 만화가들 중 드물게 서라벌예대 문예창작학과로 진학해서 무사히 졸업했다.그 후 어린이 잡지와 성인 취향 잡지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그렸는데, 1974년부터 주간여성에 연재한 작품 '사랑의 낙서'가 엄청난 반향을 부르면서 그냥 인기 작가 정도가 아니라 최고 수준의 인기 만화가가 되었다. 그러다 1979년에는 한국 최초의 바둑 만화인 '바둑 스토리'를 연재하면서 또다시 크게 이름을 날리기까지 했다.
어린이 잡지와 성인 취향 잡지를 오가는 강철수의 작품 활동은 1980년대에도 계속되었다. 어린이 잡지 쪽에선 '내일뉴스'로 큰 반향을 부르는 한편 여러 작품을 연재하고 다시 한번 바둑만화인 '명인환속'을 그리고 성인 취향 잡지엔 미스터K를 그려 인기를 모으는 등 다방면에 걸쳐 작품을 내놓았다.
그러다 1988년부터 스포츠서울에 '발바리의 추억' 을 연재, 그야말로 세간의 화제를 모으는 한편 대표적인 음란만화가로 찍혀 곤욕을 치렀다. 그리고 발바리의 추억을 기점으로 해서 어린이 잡지 쪽의 활동은 사라지다시피 하고 스포츠 신문 쪽이 강철수의 주 활동 무대가 되었다.
1990년대에는 발바리 시리즈를 이어가다, 발바리 시리즈 식의 이야기에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첨부한 밤 사쿠라를 그려 다시 인기를 모았고, 반디를 비롯한 여러 만화들을 지속적으로 스포츠 신문에 연재했다. 한미FTA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며 지지하는 만화를 그린 적도 있다.가장 최근 연재작은 2011년까지 무가지 메트로에서 연재한 아까비, 연재분은 아니지만 외환은행 론스타 인수 반대 관련 만화도 그리기도 했다.
3. 작품 성향
풍자와 해학성향의 개그를 즐기는 만화가. 성인 취향 작품의 경우 여기에 음담패설류 개그와 더 노골적인 현실 풍자가 가미된다.[3][4]70년대에는 지금의 그림체완 달리 좀 더 극화체에 가까운 성향의 그림이었으나, 8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부 묘사는 줄인 담백한 스타일의 그림으로 바뀌었다. 70년대 작품 중 사랑의 낙서는 그래도 80년대 강철수 작품과 그림체에서 유사한 면이 있으나 강철수의 70년대 서부극 만화[5]를 보면 그야말로 누구세요 소리가 나올 지경.
발바리의 추억으로 대표되는 80년대 후반부터의 강철수 만화들 때문에 개그와 에로가 함께하는 만화들만이 강철수의 성향인 줄 아는 사람이 많으나, 80년대까지는 수호전, 삼국지, 홍길동 등등의 역사물을 진중한 분위기로 그리기도 했고, "키작은~" 으로 제목이 이어지는 (실존 인물이었다는) 단신의 명사수를 주인공으로 한 서부극 만화들이나 1차대전 공중전을 배경으로 한 만화, 남북전쟁을 무대로 한 전쟁 만화로 인기를 끈 일도 있다. (참고로 그의 서부극화에는 당시 스파게티 웨스턴에서 인기를 끌었던 리 밴 클리프를 모델로 한 인물도 자주 등장하였다.)
역사극 계열의 경우 1970년대 후반~80년대 중반에는 조선 중기가 무대인 퓨전 시대극[6]인 "팔불출" 시리즈로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는데, 이 작품의 경우 진중한 성향이 아니라 개그 스타일이 많아 70년대의 강철수 만화와는 성향이 다르다. - 80년에 유지인 백일섭 주연으로 영화화도 되었다.
그런가 하면 공포나 미스터리 성향의 작품도 종종 그렸으며, 그런 성향의 작품들 중에선 '내일뉴스'가 대표작.
바둑만화에 있어선 한국에선 원조 중 원조. 좀더 교차확인이 필요하지만 바둑 만화란 부분에선 만화로 된 바둑 입문서 같은 걸 제외하면 세계 최초일 수도 있으며 최소한 일본 쪽보단 먼저 1979년부터 바둑 만화를 그린 만화가. 강철수 자신이 아마추어 바둑 기사로서 상당한 기력을 쌓고 있는데다 바둑만화를 위해 기원을 드나들며 여러 프로 기사들에게 의견을 묻는 등 작품을 그림에 있어 상당한 공을 들였고, 이 때문에 작품에 담기는 바둑 하나 하나에 대한 묘사가 아주 세밀하다.
강철수의 바둑 만화는 바둑에 세밀한 만큼 작품상의 바둑을 알아보는 데는 어느 정도 바둑 실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강철수의 바둑 만화를 보면 바둑에 대해 깊은 지식이 없어도 이미지를 통해 반상의 상황을 독자에게 잘 전하는 편이라 바둑 실력이 그다지 없어도 잘 즐길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강철수의 작품들 중 가장 인기를 모은 건 세상에 불만 있고 입담 좋은 남자 김달호를 주인공으로 해서 사랑과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풀어놓는 한편 현실에 대한 풍자도 가득 집어넣은 성향의 작품들. 바로 발바리 시리즈이다. 이런 성향의 강철수 만화들은 주인공의 독백과 심리묘사를 작품의 중심에 놓는 일이 많다. 거기다 섹스신 묘사도 추가되는 편이지만 심하게 노출하진 않아 많이 야하지는 않다. 이런 성향의 작품에선 시마과장 마냥 여성과의 성관계로 주인공이 난관을 돌파하는 스토리도 자주 나오는 편.
70년대부터 여러 연재작을 그리며 다작을 했으나, 자신의 이름만 내건 만화공장식 운영을 하지 않고 어시스턴트는 여럿 쓰더라도 일일이 자신의 작품을 다 그려낸 여러 모로 근성의 작가이기도 하다.[7]
4. 만화 외 활동
고우영, 허영만, 이현세처럼 티비 프로그램에 리포터[8]나 퀴즈프로 게스트로 많이 나왔다. 의외로 수더분하게 생겼지만 할 말은 하는 타입. 그 밖에도 퀴즈프로그램에서 퀴즈로 나온 문제(그림으로 노래제목 맞히기라든지) 그림도 그린 적이 있다(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던 사람이 배금택...)한데 강철수가 가장 열심히 한 만화 외 활동은 드라마를 비롯한 방송 작가로서의 활동. 자신의 작품인 팔불출이 영화화 될 때 직접 시나리오를 썼고, 1980년대엔 호랑이 선생님의 드라마 작가를 맡아 주 5일 30분 분량을 죽어라 써냈으며,[9] 라디오 프로그램에 방송 작가로 참여하기도 했고, 테마게임과 베스트극장의 대본을 쓰기까지 했다. 몇 개의 만화를 연재하면서 저런 스케줄까지 소화해낸 건 강철수의 재능과 근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자신의 작품을 영화화한 발바리의 추억으로 영화감독을 한 일도 있다. 흥행에서 재미는 못 봤지만 말이다.
5. 기타
경남 진주시가 고향인데 김수정이 고향 선배란 이유로 강철수를 찾아와 작품을 보여줬을 때, '어지간하면 고향으로 돌아가라'라고 말을 해 김수정에게 절망감을 준 일이 있다. 이 일로 사이가 썩 좋지 못하다는데 둘은 공교롭게 야빠로 해태 타이거즈팬이다.그의 만화 밤사쿠라는 미즈노 슌페이에게 엉터리 일본 이미지를 그린 만화로 씹혔다.
1970년대부터 음란 만화가 소리 들으며 당국의 제제를 받은 일이 많다. 당시 있던 사전심의 제도에서 작품들이 곤욕을 치룬 건 기본에다 1997년엔 대한민국 검찰청로부터 청소년보호법 위반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여타 스포츠 신문 연재 만화가들과 함께 기소당하기도 했다.당시 기사 이런 일 때문인지 2000년대 와서 한 인터뷰에선'만화가 되지 마라. 불행해지니까'라는 말을 남겼다. [10]
고스트 바둑왕의 스토리작가 홋타 유미가 내한했을때 조훈현 국수와의 만남자리에서 함께하기도 했다. 어째서인지 홋타 유미의 한국방문기 만화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알게 모르게 영상화된 작품이 상당히 많다. 팔불출, 내일뉴스, 발바리의 추억, 돈아 돈아 돈아, 사랑의 낙서 등이 영상화된 주요 작품. 다만 애니화된 작품은 없고, 이 때문에 김수정보다 인지도가 낮다.(...)
6. 주요 작품
- 사랑의 낙서
1988년에 이덕화, 김청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는데, 어째 원작보다 발바리의 추억 쪽에 더 가까운 편. 2015년 부천만화 영상진흥원에서 3권으로 복간했다. 강철수 선배인 고 박기당(1922~1979)이 단편 만화를 그려 사랑이란 무엇인가? 이야기하는 것도 그대로 복간.
- 팔불출 시리즈
- 바둑 스토리
- 내일뉴스
- 도사
- 초능력 큐
- 초능력 고양이 코코? (제목 확실치 않음)
* 리라
- 아빠하고 나하고
- 명인환속
- 발바리의 추억
90년 초에는 MBC에서 코미디 단편 드라마로 시리즈를 여럿 방영했는데, 작품 곳곳에 강철수 만화가 드라마 줄거리에 이어지는 구도로 그려졌다.이를테면 실수남발을 벌여 호되게 맞을때 이 만화 그림이 대신 나오고 연기자 비명소리와 혼내는 소리가 더빙.처음에는 바로 서세원이 김달호를 맡았는데, 그럭저럭 웃기게 연기했다. 해당 드라마에서 맨 처음에 김달호가 한강 둔치에서 낚시를 하다가 잉어 하나를 잡은 걸 놓아주는데 꿈에 잉어가 사람으로 변신하여 용궁의 누구라면서 날 구해준 보답으로 소원을 하나 들어준다고 한다. 달호는 여자를 사귀고 싶다고 하는데, 이후 만나는 여자마다 온갖 소동으로 헤어지고 달호의 입이 방정이라 혼난다든지. 나중에 그 잉어가 용궁의 여자를 소개해주는 꿈을 꾸게하는데, 그게 박미선이 맡은 궁녀. 헌데, 데이트 자리에서 물만 마신다. 달호가 나중에 짜증내면서 "아니, 말도 없이 물만 마셔요?" 라고 하자 그 궁녀는 "용궁 물고기니까 물을 마시지! 그럼 술 마시냐?"라는 말을 하고 기분나뻐하며 밖으로 나가버린다... 이후에도 계속 깨지고 이러니 마지막에 한강 둔치로 대낮에 찾아와 한강물에 대고 "너, 은혜 갚으려면 제대로 갚아야지! 이게 뭐냐!" 버럭거리다가 둔치에 가득한 다른 낚시꾼들에게 시끄럽다며 욕쳐먹고 내쫓기며 끝났다.
나중에는 전 코미디언 이규혁(1952년생으로 90년대에 은퇴하여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고무장갑 모델 사진)이 맡아서 진지하게 나오기도 했다. 한국말 잘하는 백인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결국 깨진다. 비오는 날에 서글프게 비를 그냥 맞으며 길을 가는 달호 모습이 애절하게 나오기도 한다.
2000년대 초반 KBS에서 '헬로 발바리'라는 드라마(주인공은 권오중)로 다시 나왔지만 기본적인 뼈대를 제외하면 만화 원작과는 거리가 상당히 많이 떨어졌다.[15]
- 인생이 뭔지 알고들 사느냐
- 신 바둑 스토리
- 밤 사쿠라
- 반디
- 하수의 법칙
- 잠순이
- 노폰 노카드
7. 관련 문서
[1] #[2] #[3] 예를 들어, 무간지인 메트로에 실린 만화에서 수염기른 도인에게 주인공이 요즘 여자들 왜 이러죠 하고 물으니 '여자도 남자와 같은 호모 사피엔스다. 근데, 남자들이 좋은 것을 자기들만 즐기고 여자들에겐 순결을 강요하며 성에 대한 자유를 억눌러 왔던거지~'하고 말하는 장면도 나왔다. 일단, 작품에서 말하는 것을 보면, 작가는 성에 개방적인 사회를 그리 좋게 생각하는 것 같진 않지만, 사회의 성관념과 여성들의 성관념이 문란한 것에는(작가 자신의 관점에서 볼 때 문란하다는 이야기) 근본적으로 남성들에게 1차적인 책임이 있다고 자신의 작품을 통해서(주로, 작품의 여성 캐릭터들의 입을 통해서) 주장했다.[4] 작가의 작품 중 하나인 미아리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드러나는데, 동시에 시간이 흐르며 변화한 작가의 성향도 드러난다. 주인공이 어린 나이에 몸을 파는 여성과 만나게 되며 처음에는 극도로 혐오하다가 점점 그녀가 그 어린 나이에 이러한 행동을 하게 하는 근본적 원인들을 생각하며 그녀를 이해하게 된다. 그 후 그녀와 좀 가까워질 즈음 사고로 죽게되고 그녀의 친구와 인연을 맺고, 또 그 친구까지 사라지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사회의 풍토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된다. 여기서 눈 여겨볼 부분이 마지막에 자신을 예전부터 따라다니던 과후배와의 다툼중 관계를 맺는다. 그런데 그동안 주인공이 만나던 여자들을 폄하하던 여후배 역시 순결한 것이 아닌걸 알게되자 그것에 대해 비판하며 다시 그녀들과 같은 여자를 만나러 간다며 떠난다. 이 작품이 2000년대 극초반에 나온 작품인걸 감안하면, 미아리 작품 초기에 창녀들에 대해 비판적이던 주인공이 점차 그녀들의 인생을 같이 겪으며 생각이 변화하고, 또 창녀들이 나오게 된 이유를 생각하기 보단 그들의 행위 자체만 비난하는 위선자들에 대한 비판도 더해지며 개방되어 가는 성 사회에 대해 조금은 달라진 시각을 알 수 있다.[5] 이 만화 일부는 80년대 후반까지 볼 수 있었다. 미국 서부시대로 간 중국인 주인공이 쿵푸로 싸우는 걸 다룬 작품이 재출판된 바 있다.[6] 부동산센터를 "不動産先打"라고 쓰는 등 대놓고 요즘 말을 넣어 개그를 친다.[7] 하지만, 그만큼 어시스턴트를 혹사시키고 독립시켜주지 않아, 후배 만화가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김철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복싱만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대형 체육관과 프로모터가 벌이는 농간은 만화계의 암울한 현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말할 정도.....[8] 물론 리포터를 하면서 동시에 만화 소재를 찾는 꿩먹고 알먹기 효과이다. 그럼 김성모는 용주골 리포터하면 된다![9] 다만 강철수가 쓴 호랑이 선생님의 극본은 주로 아이들의 연애담에 치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10] 웃기는 건 야한 만화는 당시 군사 정권의 3S 정책의 일환이었다는것이다. 언론, 출판사에게 그런 것을 내도록 압력을 가하고 종용해 놓고, 생계 때문에 시키는 대로 한 작가들을 때려잡는 뒤통수 치는 짓을 한 것.[11]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은' 진정한 사랑을 한다.'면서 여러 여자를 갈아치우며 사귀던 P라는 젊은 사내가 그리도 찾던 여성상을 만나 사귀게되지만 우연히 본 그녀 공책을 보고 기겁하는데 공책에는 여러 남자 이름과 대학,직업같은 게 적혀있으며 각각 남자 거시기털이 붙여져 있었다! P는 그녀를 보고 더럽다고 마구 화내지만 그녀도 지지않고 새끼라는 욕을 마구하며 '너도 다를 게 뭐냐!'며 '다 알고 있다.'고 맞대꾸한다.[12] 다만 이쪽은 연재중에 극화된 탓에 내일뉴스로 인해 부정하게 번 돈이 홀라당 불타버리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원작 연재분은 라디오가 하늘을 날아가고 순간 이동도 하는 등 이야기가 날라다니다가 내일뉴스 없이도 소년과 누나는 잘 살게 되고 길에 문제의 라디오가 떨어져 있는 장면의 열린 결말.[13] 역시 이 여성/조수는 내일뉴스의 남매의 얼굴이다.[14] 집 자체는 꽤 부자라서 극중 달호가 유혹하던 여자로부터 부자 부모 덕에 호강하냐고 비아냥을 받을 정도이다. 하지만, 아들인 달호도 양심고백이라며 내레이션처럼 말하길 아버지와 어머니 둘 다 불법 부동산 투기를 하며 결코 깨끗한 돈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게 만화에도 나온다. 아버지를 대장이라고 부르는데, 어릴적에는 찢어지게 가난하게 자라나서 수단방법 안 가리고 돈 벌었다고. 그밖에 대학생인 누이동생이 있다.[15] 강철수 작가가 직접 대본을 써서 화제가 되었으나 본인이 쓴 대본이 생략과 압축 등 만화적 틀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점 등의 이유 탓인지 연출자와 마찰을 빚어 중도하차(희대의 막장드라마 작가 황순영 작가로 교체) 한 것도 있었지만 억지-비정상적인 내용 등의 이유 탓인지 초반에는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한테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급기야 SBS가 <소문난 여자> 이후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거나 평판이 좋지 않았던 일일드라마의 슬럼프를 만회하기 위해 <똑바로 살아라>를 2003년 5월 19일부터 8시 50분으로 이동하면서 9시 20분에 방영된 작품이자 예전 KBS 1TV 인기 일일극 당신이 그리워질 때, 사랑할 때까지의 작가 이금림씨를 집필자로 내세운 <연인> 탓인지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져 결국 시작한 지 5개월(2003년 6월 6일) 만에 막이 내려졌으며 KBS는 <헬로 발바리>를 끝으로 2TV 일일드라마를 잠정 폐지했다.[16] 원래 '요셉'으로 지었는데 호적에서 뭐가 잘못되었는지 '요석'이 되었다.[17] 본명은 '반딧불처럼 세상을 밝혀라'인데 줄여서 반디로 부른다. 성이 반씨[18] 본명은 '래온'인데 다들 레옹으로 부른다.[19] 혼자 조폭 5명을 일방적으로 폭행한 과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