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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문서: 개혁신당 허은아 지도부 내홍 사태/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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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허은아 지도부 내홍 사태(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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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혁신당의 허은아 전 대표와 당직자들 간의 분쟁으로 시작된 당내 갈등이다.#2. 상세
개혁신당 으뜸당원[후원당원] 91.93%의 찬성으로 허은아의 퇴진이 결정되었다. (연합뉴스TV / 2025.1.26) |
개혁신당 사무처 당직자들의 쟁의[2]와 관련하여 이준석 의원이 SNS를 통해 허은아 전 대표에게 수습을 요구하면서 공론화되었고#, 이후 허은아 전 대표가 최고위 의결없이 이주영 정책위의장 해임을 시도하자 개혁신당 전체의 내홍으로 확대되었다.#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신속한 당무 정상화의 필요성을 느낀 개혁신당 당원들이 온라인에서 당원소환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후 개혁신당 으뜸당원[후원당원]의 과반[4]이 허은아 전 대표 등에 대한 직무정지 및 당원소환을 최고위에 청구하였고#, 천하람 원내대표[당대표권한대행]가 주재한 긴급 최고위에서 의결되어#, 한국전자투표서비스[6]를 통해 당원소환 투표가 시행됐다.# 이에 허은아 전 대표는 당직자들의 임금을 체불하고, 관련자들을 고소고발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했다.# 대한민국 정당사 최초[7]로 실시된 당원소환 투표는 87.93%의 투표율[8]을 달성했다.# 개혁신당 으뜸당원[후원당원]의 투표 결과, 당원소환 찬성 91.93%로 허은아 전 대표는 당원소환되어 당대표직을 상실했다.# 개혁신당은 집단지도체제[10]를 채택하기 때문에 비대위가 필요없어[11] 대행 차순위인 천하람 원내대표[당대표권한대행]에게 당대표 권한이 이양됐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대선이 현실화 되는 국면에서 당직자들과의 갈등으로 안정적인 당무 운영에 실패하고, 자신과 관련된 의혹들에 사과 및 해명하지 않은 허은아 전 대표에 실망한 당원들이 당원소환을 통해 불신임을 물은 사건으로 평가된다.#
3. 당원소환
3.1. 당원소환 청구 및 임시전당대회 소집요구에 대한 서명
- 청구 요건: 전체 으뜸당원[후원당원] 100분의 20 이상, 각 시·도당별 으뜸당원[후원당원] 100분의 10 이상의 서명.
- 으뜸당원[후원당원] 총원: 24,716 명 (2024. 6. 1. ~ 2024. 12. 31일 중에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
- 서명 기간: 2025년 1월 17일 ~ 2025년 1월 20일
당원소환 청구 및 임시전당대회 소집요구에 대한 서명 | |||
서명 안건 | 서명 결과 | ||
<rowcolor=#FF7210,#FF7210>구분 | 내용 | 동의수 | |
<rowcolor=#FF7210>동의율 | |||
1 | 당대표 당원소환 동의 | 12,526 명 | |
50.68% | |||
2 | 최고위원 당원소환 동의 | 12,506 명 | |
50.60% | |||
3 | 임시 전당대회 개최 동의 | 12,527 명 | |
50.68% |
당원소환 각 시·도당별 서명 결과 (개혁신당 / 2025.1.21)# |
- 서명 결과: 당원소환 청구 요건 충족
3.2. 당원소환 사유 및 구체적 내용
당대표 허은아 소환사유 | ||
당대표 허은아는 당헌 제7조에 규정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에 해당한다. | ||
구체적 내용 | 입장 | |
<rowcolor=#FF7210,#FF7210> 당직자 측 | 허은아 측 | |
당직자 임면 과정의 당헌 당규 위반 | 2024년 12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직자 임명 관련 당헌 당규가 이미 개정되어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치지 않는 한 정책위의장의 해임[16] 및 당직자 신규 임명[17]이 불가능. | 당의 정상화를 위한 결자해지의 책임을 다한 것. |
사무처 당직자에 대한 부당한 지시와 통제 | 사무처 직원이 아닌 외부 인사의 당무 개입. 허은아 전 대표의 측근인 영등포(갑) 지역사무국장이 회의에 참석하고 당직자는 물론이고 정무직에게도 업무를 지시. | 입장 없음. |
당 조직을 개인적 홍보의 수단으로 사유화 | 당대표가 아닌 당협위원장의 일정에 사무처 직원들을 동원하고, 홍보국 직원에게 허은아 전 대표 개인의 유튜브 업무도 지시한 적이 있으며, 기사를 업무성과로 삼기 위해 1일 1건의 허은아 전 대표와 관련된 기사를 내도록 요구. | 입장 없음. |
제반 문제에 따른 당직자 노동조합의 성명과 쟁의 | 개혁신당 당직자 노동조합이 여러 차례 허은아 전 대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 | 입장 없음. |
정무직 및 사무직 당직자의 잇단 사퇴 | 허은아 전 대표에 대한 불만으로 주요 당직자들의 사퇴가 지속적으로 발생. | 입장 없음. |
기타 당원들의 신임을 잃은 각종 행위 |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개혁신당 으뜸당원[후원당원] 과반의 당원소환 요구. | 조작된 것. |
3.3. 당원소환에 대한 찬반 투표
- 당원소환 요건: 전체 으뜸당원[후원당원]의 ⅓ 이상 참여, 이 중 찬성이 50% 이상 나올 경우.
- 으뜸당원[후원당원] 총원: 24,672 명 (2024. 6. 1. ~ 2024. 12. 31일 중에 1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
- 투표 기간: 2025년 1월 24일 9:00 ~ 2025년 1월 25일 18:00
당원소환에 대한 찬반 투표 | |||
투표 안건 | 투표 결과 | ||
<rowcolor=#FF7210,#FF7210>구분 | 내용 | 찬성수 | 반대수 |
<rowcolor=#FF7210>찬성율 | 반대율 | ||
1 | 허은아 당대표 당원소환 | 19,943 명 | 1,751 명 |
91.93% | 8.07% | ||
2 | 조대원 최고위원 당원소환 | 20,140 명 | 1,554 명 |
92.84% | 7.16% |
- 최종 투표율: 87.93% (21,694 명)[21]
- 당원소환 결과: 당원소환 요건을 충족하여 해임
3.3.1. 으뜸당원 투표율과 지지율 변화
이 문서와 관련된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에 대한 내용은 개혁신당/제1차 전당대회 문서 참고하십시오.
허은아 전 대표에 대한 개혁신당 으뜸당원 지지율 변화 | ||
지표 | ||
<rowcolor=#FF7210,#FF7210> 제1차 전당대회 (2024.5.19.) | 당원소환 찬반 투표 (2025.1.25.) | |
투표율 | 70.04% | 87.93% |
지지율 | 43.46% (1위) | 8.07%[22] |
4. 전개
자세한 내용은 개혁신당 허은아 지도부 내홍 사태/전개 문서 참고하십시오.5. 쟁점
5.1. 당직자들의 최초 주장
현재 개혁신당 당직자들 및 당원들이 주장하고 있는 허은아의 당무권한 남용 및 월권 행위는 다음과 같다.- 당 대표가 아닌 당협위원장 일정에 당직자들을 동원하였다.
- 홍보국 직원에게 당의 유튜브가 아닌 자신의 유튜브의 업무를 지시하였다.
- 기사를 업무성과로 삼아 하루에 한 번씩 당 대표에 관한 기사를 내지 못하면 업무를 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여겼다.
- 지도부원도 아닌 영등포구 갑 지역사무국장이 당 대표실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 당 대표가 당 내 독립조직기구에 들어가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해왔다.
- 개혁신당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의도적으로 이준석 의원을 배제하고, 자신에 관한 내용으로 바꿨다.
- 개혁신당은 국회의원 3석의 소규모 정당이고, 이준석, 천하람, 이주영 세 의원의 활동량 또한 만만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혁신당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는 2025년 1월 기준으로 대부분 허은아 대표의 행보와 보도자료로 채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김철근 사무총장에 대한 해임 당시 제대로 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막무가내식으로 자른 다음 후임자를 찾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상황을 야기시켰다.[23]
- 국민의힘과 합당시키려는 세력들이 이준석이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원하고 있다는 거짓 찌라시들을 기자들과 당직자들에게 퍼뜨렸고, 이와 관련된 세력들과 당 지도부가 연관되어 있다.
5.2. 당헌당규 개정 및 인사에 관한 분쟁
- 12월 19일, 한 차례 당헌이 개정된 바가 있다. # 주요 내용은 당 대표의 임면권 행사 조건을 최고회의와의 '협의'에서 '의결'로 바꾼 것으로 그 강제성을 좀 더 명확히 했다. 해당 개정이 진행된 회의에서 허은아 당 대표와 조대원 최고위원[24]은 반대에 투표했으나, 결국 최고위원 4명의 찬성으로 해당 개정은 통과됐다. 하지만, 당대표실은 최고위원 4명이 당대표를 겁박해서 회의가 이루어졌고, 원내대표에게 주요 회의의 소집 및 주재 권한이 없기 때문에[25] 해당 개정이 원천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비토측과 의견을 같이 하는 기획조정국은 검토 의견서를 통해 해당 회의가 적법하게 진행됐음을 주장하고 있다.#
- 허은아 당대표는 이를 근거로 1월 10일, 천하람 원내대표가 주재한 긴급 최고회의에서 임명된 이경선 서울특별시당위원장의 전략기획부총장을 인정하지 않고, 그 자리에 류성호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조직위원장을 선임했다.[26] 또한 이주영을 해임하고, 정성영을 선임했음을 주장하고 있으나, 비토측은 구 당규를 기준으로 해도 당대표에게 임명권만이 있을 뿐, 당직자 인사에 관하여 임면권[27]을 행사하려면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해야하므로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해임은 무효임을 주장하고 있다.
- 비토 측은 사태의 발단이 된 김철근 사무총장의 경질 역시 같은 이유로 무효임을 주장하고 있다.(구) 당헌 제 23조 (당대표의 지위와 권한)④ 당 대표는 당직자 인사에 관하여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한 임면권과 추천권을 가진다. 다만,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연구원장에 대해서는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임명한다.
6. 평가
6.1. 개혁신당 당원 및 지지층
6.1.1. 허은아의 책임전가
허은아 전 대표는 개혁신당 당원 및 지지층 사이에서 꾸준히 높은 지지를 받아온 정치인이었다. 국민의힘 시절에도 천아용인의 일원으로 이준석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이었고, 특히 개혁신당 창당 과정에서 자신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포기하면서까지 이준석 의원과의 의리를 지키며 지지했던 모습[28]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개혁신당 창당 후 22대 총선에서도 당의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것도 선당후사의 모범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처럼 이준석 의원과 개혁신당을 위해 희생해온 정치적 행보들이 정치인 허은아가 제1회 전당대회에서 또 다른 이준석계인 이기인을 꺾고 당대표로 선출되는 주된 원동력이 되었다. 물론 허은아 전 대표가 가진 자수성가한 여성 기업인 경력, 언론친화성, 프리젠테이션 능력, 호감형 외모 등도 당선에 기여했다. 하지만 이준석 지지자들의 지지가 허은아가 대표로 선출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덕분에 허은아 전 대표의 과거 음주운전 전과 2건 등의 흠결도 전당대회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반면 김철근 사무총장은 오랫동안 이준석을 보좌해온 인물임에도 개혁신당 당원 및 지지층 사이에서 평가가 좋지 못했다. 다양한 전과[29]는 물론이고,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성상납 누명을 써 내쫓기는 상황에서 섣부른 행동으로 빌미를 제공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김철근 사무총장은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순번을 배정받지 못하자 김종인 공천위원장에게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렇다보니 처음 허은아 전 대표가 김철근 사무총장을 경질했다고 보도되었을 때, 개혁신당 당원 및 지지층 사이에서는 김철근 사무총장보다 허은아 전 대표를 옹호하는 여론이 강했다. 이후 당직자 노조가 허은아 전 대표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여러 차례 공개했지만, 오히려 당원들은 당직자들과 김철근 사무총장를 책망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당직자들이 명확하게 문제점을 제시하기 보다는 허은아 전 대표를 우회적인 방식으로 비판한다는 점이 그러한 반감을 더욱 촉진[30]시켰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태의 원인과 책임이 허은아 전 대표에게 있다는 개혁신당 전현직 당직자들의 증언들이 계속 이어졌고, 사태의 전말이 당원 및 지지층 사이에서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게 된다. 특히 허은아 전 대표를 가까이서 보좌했던 당직자들이 오히려 앞장서서 허은아 전 대표를 비판하자 당직자들의 주장이 더욱 신빙성을 갖게 된다. 그렇다보니 이 사태에 대한 허은아 전 대표의 설명을 요구하는 당원들이 점차 많아졌다. 하지만 허은아 전 대표의 침묵이 장시간 지속되었고 당원들의 의문과 불만이 커져갔다.
6.1.2. 허은아의 독선
장시간의 침묵을 이어오던 허은아 전 대표가 기자회견과 최고위원회의 등에서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 사과와 해명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잘못을 부정하고 이준석 의원이나 당직자들에게 책임전가를 하는 발언을 이어나가자 당원들의 반감이 더욱 커져나갔다. 결정적으로 허은아 전 대표가 개혁신당의 당헌 당규를 위반하면서까지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해임[31]하려고 시도하자 당내 여론이 급격하게 악화되었다. 김철근 사무총장의 경우는 당헌당규의 사무총장 직무 지휘권 문구에 당 대표를 빼려 했던 시도를 명분삼기라도 했었지만,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설득력있는 해임 사유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최고위의 의결권을 허은아 전 대표가 사유화하려는 것으로 비쳐졌다. 결국 그동안 충분한 정보가 확산되기 전까지 이 사태를 관망하며 중립적이던 당원들마저 돌아서버리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이후 허은아 전 대표는 스스로를 2022년 가처분 정국 당시의 이준석 의원의 상황에 비유하며 여론전을 펼쳤다. 하지만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는 월권행위를 한적이 없으며, 허은아 전 대표처럼 당헌 당규를 위반하면서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을 교체하는 전횡도 벌이지 않았었다. 게다가 국민의힘은 당대표가 지도부 인선의 단독 임면권을 가지는 '단일지도체제'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러한 전횡을 실행해도 계파 내 도의적 저항과 반발을 야기할 뿐, 적법성 시비문제에는 해당이 되질 않는다. 때문에 허은아 전 대표의 주장은 당원 및 지지자들에겐 설득력이 없었고, 오히려 이준석 의원을 공격하는 것으로 받아드려졌다.
일부 당원들은 자신에 대한 비판을 일관되게 무시하는 허은아 전 대표의 모습을 사법 절차 및 탄핵을 부정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빗댈 정도로 당내 여론이 악화되었다. 또한 개혁신당에 해를 끼침에도 불구하고 당대표라는 지위를 포기하지 않고 최고위원회를 장악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과거 손학규 대표의 만덕산 사태를 떠올리는 당원들도 있었다.[32]
6.1.3. 허은아의 무능
허은아가 당대표직을 지키기 위해 동원한 친허은아계 인사들에 대해서도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다. 지난 총선부터 꾸준히 이준석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가하면서도 자신에게 싫은 소리를 하는 당원들과 갈등을 보인 조대원 최고위원, 이준석과 9초간 통화한 것을 협박이라 주장하고 김철근에게 술값 대납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당시 배석한 다른 인사들에게 "기분 업돼서 본인이 술값 계산할 거라고 큰소리쳤다"고 반박당한 정재준 당대표 비서실장, 오픈 카톡방에서 익명으로 당 대표를 옹호하다 들키고 가수 나훈아를 고문으로 모시고 싶다는 논평을 낸 정국진 선임대변인, 횡령과 공직선거법 위반 전력이 있는 정성영 정책위의장[허은아임명], 환단고기를 옹호하는 조용진 최고위원[허은아임명], 공개적으로 이재명을 차기 대통령으로 지지한 최인철 조직부총장[허은아임명],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한강 매립 정책 공약을 꺼내는 등의 갖가지 기행을 벌이면서 당원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어 버리는 김기수까지 그 면면이 화려하다.그렇다보니 허은아와 친허은아계 인사들이 조기대선을 이끌어야 하는 당의 지도부로 적합한지에 대한 개혁신당 당원과 지지층들의 우려가 점차 커졌다. 또 정치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당직자들의 반발을 야기하여 안정적인 당무 운영에 실패한 허은아의 관리 능력에 대한 의문도 커졌다. 일각에서는 이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허은아가 보여준 모습들이 대선을 이끌기에는 부족한 정무감각을 드러냈다는 평가도 있다.
6.2. 진보 진영
방송 진행자와 패널, 현직 정치인들 모두 잘 언급하지 않으며 질문을 받더라도 “무슨사건인지 이해하는 것부터가 어렵다”라는 반응을 쉽게 내놓는다.- 이준석 의원에 대해 적대적으로 알려진 오마이뉴스는 곽수산 라이브 코너에서 허은아 당대표를 불러 앉혀놓고 신인규와 함께 한시간이 넘는 마라톤 대담을 진행했다. 기본적으로 진행자가 “이게 무슨 사건인지도 잘 모르겠으니 설명해 달라”라는 컨셉을 가지고 허은아의 입을 최대한 여는 데 집중했으며 이 방송에서 나온 허은아의 구체적인 입장들이 쇼츠와 클립, 기사로 잘게 다져져 여러 채널을 통해 보도되었다. 최욱의 매불쇼 에서도 같은 포맷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인이 진행자를 맡은 BBS 시사저널에도 초대하여 이준석의 행태를 지적하는 스탠스의 내용들을 다루었다.
- 한겨레는 한지붕 두가족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6.3. 보수 진영
7. 반응
7.1. 개혁신당
7.1.1. 당직자 측
문성호 前선임대변인, 실시간으로 지켜본 개혁신당 진흙탕 싸움에 대해... (YTN 이익선, 최수영의 이슈&피플 / 2025.1.13) |
- 이준석 의원은 사태 초기만 해도 주어 없이 "알아서 고립무원의 지위에 놓인 사람이 결자해지해야 한다"는 다소 모호한 비판을 했었다.[36] 하지만 내홍이 격화되자 허은아 대표를 겨냥하는 글을 올리고, 2025년 1월 10일 이주영 의원을 정책위의장직에서 해임하려는 허은아 대표의 시도를 기점으로 "단호하게 바로잡겠다"며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허은아 대표가 김철근 사무총장의 인사와 관련된 일로 축소하려고 하지만 이미 그런 걸로 끝내기엔 일이 너무 커졌다"고 밝혔다.
- 이기인 수석최고위원은 "자신도 전당대회 때 대립 당사자였기 때문에 할 말은 많지만, 이 사안은 자신 포함 지도부 모두의 책임이라 당 내부에서 해결하고 조율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고, 비공개 회의에서 허은아 대표의 사퇴를 만류하였고 그 대신 당직자와 논란의 당사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당헌당규를 개정하든지 해서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홍이 수습되긴 커녕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자 "허은아 당대표는 최고위가 제시한 그 어떠한 안도 수용할 생각이 없었다"고 그간 있었던 최고회의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연일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 허은아 캠프 출신[37]의 문성호 개혁신당 전 대변인은 방송에서 "허은아 대표가 얘기했던 절차적 정당성이 뭔지 사실 잘 모르겠다. 어쨌든 이것이 외부로 비화가 되었기 때문에 결국 정리 수순에 들어갈 것"이라는 의견을 밝히며 허은아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하였다.
- 허은아 캠프 출신의 곽대중 전 허은아 당대표 비서실장은 "과거 이기택 전 민주당 대표 역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당에서 지우고 '이기택의 민주당'을 만들려고 무던히 노력했으나 그러한 시도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영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일장춘몽으로 끝났다"고 말하며, 허은아 대표가 현재 가고 있는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밝혔다.[38] 이후 다시 한 번 허은아의 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밝히며 당대표직을 내려놓는 게 마지막 의무이자 책임이며 당을 위한 길이라 밝혔다.
이후로도 자신이 알고 겪은 일들을 꾸준히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 중 '이 모든 사달의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연재된 글은 개혁신당의 이번 내홍 뿐만 아니라 당대표 경선을 준비하는 허은아 대표의 캠프 합류 제의부터 칠불사 사건, 가세연 사건[39] 등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담고 있다. 작가 출신다운 정갈한 필력으로도 호평을 받았다.
- 구혁모 화성시 병 당협위원장은 사태의 발단이 된 '개혁신당 당직자노조'의 성명문 개시부터 꾸준히 허은아 대표를 비판하고 있다.
- 황영헌 대구광역시당위원장과 김동민 대구시당대변인은 개혁신당 대구시당 유튜브를 통해 허은아 당대표의 측근들과 조대원 최고위원의 성명문에 서명한 당협위원장들을 수시로 비판하고 있다. 본인도 '대구광역시 북구 을'의 당협위원장인 만큼 당협의 사정에 밝아 성명문의 위조[40]에 대한 비하인드나 정성영 정책위의장[41]이 당협채팅방에서 "나이가 많고 전과가 있는 제가 이 톡방에 막말을 한번 해볼까요?"[42]라고 겁박하는 것을 폭로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이경선 서울특별시당위원장은 2024년 12월 23일 곽대중 전 허은아 당대표 비서실장의 <허은아 대표님, 이젠 내려놓으십시오.>란 포스트#에 "지난 7개월동안 저 또한 같은 마음"이었다며 공유한 이래로 꾸준히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7.1.2. 허은아 대표 측
- 조대원 최고위원은 1월 4일 전국 당협위원장 포함 25명의 서명을 담은 성명문을 통해 개혁신당의 최대주주인 이준석 의원의 결자해지를 촉구하고, 허은아 당대표를 옹호했다. 이후 이준석 의원을 향해 '윤석열과 이재명을 합친 것보다 더 수구적이고 잔인한 사람'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고, 이에 분개한 이준석 의원을 지지하는 당원들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자 '니들이 나가 당을 차리라'는 등 당원들과도 설전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해당 성명문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 중 상당수가 공개된 내용을 보고 성명을 철회하였다. 애초에 성명 동의를 받을 때 실제 내용을 공유하지 않고 당의 화합을 촉구하는 내용이라고 기만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 조대원 최고위원의 성명문에 서명한 사람 중 철회하지 않은 사람들이 당직에 임명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하 목록.
정재준 강서구 을 당협위원장: 전략기획부총장 → 비서실장
최진환 동구·미추홀구 당협위원장: 정무실장
이미현 남양주시 병 당협위원장: 당대표보좌
정성영 동대문 을 당협위원장: 정책위의장[43]
이상옥 경기도 분당을 당협위원장: 전략특별보좌
류성호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조직위원장[44]: 전략기획부총장[45] → 사무총장[46]
조용진 고양시 병 당협위원장 : 최고위원 (임명직)[47] - 또한 조대원 최고위원은 어떤 녹취록의 존재를 드러내며 아내에게 녹취록을 들려주니 울더라는 말을 하며, 허은아 대표를 비판하는 측이 과도하게 행동하고 있다는 주장을 수 차례 펼쳤다. 이기인 수석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녹취와 관련된 법 상, 당사자가 참여하지 않은 대화를 녹음하여 타인에게 전달하는 행위는 범죄에 해당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48] 게다가 당내 정치와 무관할 조대원 최고위원의 배우자가 감정 표현을 했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는 것이 해당 사태에서 적합한 논리인지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정국진 부대변인은 당원 게시판에 여러 차례 글을 올리며 허은아 당대표를 적극 옹호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오픈 카톡방[49]에서 자신과 허은아 당대표를 비판하는 당원들을 향해 '작전세력이 있는 거 잘 알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유치한 실랑이를 벌이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50] 이기인 수석최고위원이 1월 7일, 녹취 관련 파문으로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자신을 저격하는 듯한 글[51]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겠다'면서 한발 빼면서도 '거짓을 설파하는 이기인 수석최고위원이 하나도 두렵지 않다'며 반박했다.
- 정재준 당 대표 비서실장은 당초 김철근 사무총장과 함께 전략기획부총장 직에서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2025년 1월 4일, "이미 두달전 사임했었다"고 바로잡곤 1월 8일 당 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이 후, 당내 주요 비판인사들의 주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고, 1월 12일 허은아 대표의 기자회견엔 함께 참여하여 힘을 더했다.
7.1.3. 복합적
<nopad> "쿠오바디스 개혁신당… 허은아·이준석, 긴박한 순간에 왜 싸워?" (오마이TV / 2025.1.12) |
* 김용남 은 방송 패널로 출연할 때 이 문제에 대해 질문받으면 꽤나 곤혹스러워하였다.“왜 싸우는지 이해가 안 되는데, 내가 좋게 마무리하자고 말려 보려 했다. 하지만 양쪽 다 경청하는 것 같더니 돌아가서는 더 크게 싸우기 시작했다.”와 같은 취지의 발언을 여러 차례 하였다. 구체적으로 이게 무슨 사건인지 질문을 받으면 본인은 당적만 있을 뿐 당직자도 원내도 아닌 야인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다만 당 구조를 두고서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당대표를 끌어내릴 방법을 아예 두지 않았고 선거로 뽑아서 당대표에게 안정성과 정당성을 매우 강하게 부여해 놓고 정작 권력은 최고위원회와 협치가 필수적인 집단지도체제라 양쪽 입장이 안 맞으면 한쪽을 쫓아낼수도 밀어붙일수도 없는 꼬인 구조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7.2. 정치권
개혁신당 내홍.."타이밍 너무 안 좋아..허은아 대표에 당심 싸늘할 것" (정치대학 / 2024.12.25) |
-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페이스북에서 "대선주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자기가 속한 작은 당의 갈등 하나 조율할 의지를 보이지 못해 '니가 알아서 푸셈' 하고 툭 던지는 걸 유권자들은 어떻게 이해할까. 그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수많은 복합갈등은 어떻게 대할지 의문을 갖지 않을까. 게다가 그 대상이 다른 이도 아니고 국민의힘 때부터 천아용인이니 하며 같이 해온 핵심동지 아니냐"라며 이준석을 비판했다.# #[52]
- 이내훈 기후민생당 최고위원은 김철근 측이 법적으로 문제될 정도로 사무총장의 권한을 강화해 당대표를 무력화하고자 당헌 개정을 시도했다며 허은아 대표를 응원했다. 동시에 당헌 개정 자체와 개정안 비공개 역시 문제의 소지가 많다고 지적했으며 지도부 내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이준석 의원을 그 배후로 꼽았다. 또 허은아의 당권 남용 역시 심각한 정도의 월권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견해를 표시했으며, 특정인 중심 정당 운영에 따른 민주성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
- 신인규 정당 바로 세우기 대표는 "바른미래당의 이준석은 손학규를 뽀개는 역할이었고, 국민의힘의 이준석은 국민의힘을 분열시키는 역할이었으며, 개혁신당의 이준석 역시 허은아를 내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자기 사당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무능한 리더십과 선거중독이라는 기회주의 욕망이 대권을 운운하다니 살벌하다"고 이준석을 비판했다. 이어 "자기 당을 뽀개고, 반성과 성찰이 없다는 점에서 윤석열과 이준석은 정말 쌍둥이"라고 평했다. #[53]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CBS 지지율대책회의[54]에서 "이준석 의원의 입장[55]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의 반대로 보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된다"고 조언했으나, 허은아 당 대표가 국회의원인 이주영을 내리고 구의원인 정성영을 정책위의장에 올린 건에 대해 "어떻게 가능한 사고일까"라고 의구심을 표하며 "허은아 당대표가 장기적으로 버티면 이준석 의원의 조기 대선 국면에 데미지가 갈 것"이라고 평했다.
-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한 방송에서 "허은아 당대표 취임 이후로 이런 불협화음이 나온지 꽤 오래 됐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비례대표 선정 후유증이 지금까지 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저희가 4년 전 비례대표 선정을 잘못했다"[56]고 뼈 있는 말을 남겼다.
-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대변인은 한 방송에서 "거꾸로 허은아 당대표가 오히려 당을 사유화했다"며 "본인이 능력도 없고, 성격적으로도 부족한데 스스로를 당대표급이라 여긴다"며 "자의식 과잉"이라 비판했다.
-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은 한 방송에서 사회자가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서 쫓겨날 때의 모습과 비슷한 게 아니냐'고 묻자 "허은아 대표가 데자뷰를 시켜보지만, 개혁신당의 실질적인 오너는 이준석 의원이고 허은아 대표는 CEO 격이라며 김철근 사무총장의 해임을 시도할 때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제대로 했다면 이런 문제는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7.3. 언론계
개혁신당은 어디로 가는가? (경남포스트 / 2025.1.23) |
개혁신당 내홍, 허은아 왜 버틸까? (브릿지경제 / 2025.1.24) |
8. 여담
- 사건 초창기에는 에펨코리아 정치 갤러리와 같은 강성 이준석 지지 사이트에서도 이준석이 허은아를 비판하자 "비례까지 버리고 개혁신당에 합류했는데 허은아에게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점점 드러나는 당직자들의 불만 및 허은아의 실망스러운 행보로 인해 현재는 허은아를 비판하는 의견이 주류이다. 이는 이준석이 허은아를 비판하면서 본격화되었다. 당장 개혁신당 당원게시판만 봐도 이준석과 허은아에 대한 온도차가 확연히 드러난다.# 이에 대해 허은아는 "이준석이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 일일이 반론하지 않고 한달 이상을 참았더니, 거짓말이 기정사실화되고 자신은 악마화되었다"며 앞으로는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 으뜸당원[후원당원]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당원소환이 이루어지면, 대한민국 정당사 최초로 당원소환제를 실시한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정당 민주주의의 대표적인 제도인 당원소환제를 후원당원의 절반 이상이 참여하여 청구한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렵다.# 그동안 당원소환제는 까다로운 청구 요건과 정당정치의 비민주성으로 실제로 실시된 적은 없었다. 하지만 기술발달과 개혁신당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그동안 사문화되었던 당원소환제를 작동시킨 것이다.
- 사건 이후 허은아가 21대 국회 당시 1년간 보좌진을 채용 (교체)한 횟수가 장제원 의원의 뒤를 이어 두번째로 높다[58]는 기사#가 재조명 받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허은아 대표가 설립했던 회사 예라고의 잡플래닛 평점을 들며 리더로서의 능력과 인품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59]
- 허은아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에 앞장서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허은아 대표의 최측근 출신이라는 점도 지적된다. 허은아 비서실장 출신의 곽대중, 선거 운동 책임자였던 문성호를 필두로 허은아 대표 본인이 임명했던 사람들에게 지적받는 것.[60]
- 곽대중 전 허은아 당대표 비서실장이 나무위키에 쓰인 자신의 음주운전 전과를 지워줄 수 없냐고 허은아 대표가 요청했던 것을 폭로하며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본인은 해당 전과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영등포경찰서에 가서 면허증을 반납하며 지지층들도 해당 사건에 대해 반성하고 지난 일로 치부했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교체 횟수와 함께 다시금 본인의 과거 논란이 역으로 주목되는 사태에 놓이게 되었다. 만약 개혁신당 당대표실에서 이를 나무위키에 요청했다면 할 수 있는 조치는 기껏해야 문서보호 조치 뿐인데, 보호조치가 끝나면 다시 사건사고 항목이 원복되기에 사실상 의미가 없고, 허은아 대표의 음주운전 전과는 정치권에서도 꽤 알려졌던 편인만큼 나무위키에서 서술을 없애기란 사실상 불가능했을 것이다.
- 허은아 당대표의 친남동생이 '당대표 수행실장 허용'으로 적힌 명함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당원] [2] 성명서, 당무거부, 사퇴 등[후원당원] [4] 약 12,500 명[당대표권한대행] [6] kevoting[7] 선출직 당직자에 대한 당원소환이 성사된 것은 원내정당 가운데 최초[8] 약 21,730 명[후원당원] [10]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한꺼번에 뽑아 당권력을 분산시키는 체제[11] 반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뽑는 '단일지도체제'를 채택한 정당은 당대표 궐위시 비대위를 구성하여 대표를 새로 선출해야 함[당대표권한대행] [후원당원] [후원당원] [후원당원] [16] 이주영 국회의원[17] 정성영 동대문구 구의원[후원당원] [후원당원] [후원당원] [21] 투표를 시작한지 31분만에 투표 성립 요건(33.33%)을 넘겼고, 1시간 30분만에 투표율은 과반(50%)을 넘겼다.[22] 당원소환 반대율, 허은아 측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12.07%도 더해서 20.14%라고 주장. 그러나 찬반율에는 투표 불참율이 모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두 수치의 합으로는 19.16%가 정확하다. 하지만 반대와 기권을 더해도 찬성이 80.84%로 8할을 넘긴 사실은 변하진 않는다.[23] 실제로 허은아는 문병호를 사무총장으로 부임시키려 했으나 실패하였다.[24] 부재로 허은아 당대표가 표결을 대행했다.[25] 천하람 원내대표가 주재했다.[26] 단, 이부분은 여전히 비토측에서 거세게 반발중인 이주영 → 정성영 정책위의장 선임과는 달리 크게 반발하진 않고 있다.[27] 임명과 면직[28] 비례대표 의원직은 탈당과 동시에 박탈되고, 의원직은 비례대표 차순번에게 계승된다[29] 총 5건으로, 공교롭게도 김철근 역시 음주운전 전과 2건이 있다.[30] 이준석 의원의 지지층은 익명에 숨어서 이루어지는 비판에 반감이 큼.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 시절 '핵심 관계자'들의 익명 인터뷰로 많은 공격을 받았기 때문.[31] 정책위의장은 원내 협의체에서 법안을 발의 할 때 공동발의 주체 세력간의 의결 협상을 진행하는 역할을 맡아야 하기 때문에 국회 경험이 있는 인사가 주로 맡게 된다고 하는데, 여기에 국회에 입성한 경험이 없는 정성영 영등포구 구의원을 임명하려는 것에 대해, 김성열 전 수석대변인은 우리 당은 원내교섭단체도 아니고 의석이 10석이 되질 않아 단독입법 발의가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입법 발의시 타 정당과 입법협상 과정이 필요불가결인 상황인데, 여기에 국회 경험이 전무한 인사가 정책위의장을 맡을 경우 당대간 입법협상권한이 위축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32] 개혁신당 지지층의 상당수가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을 겪어본 사람들이기 때문.[허은아임명] [허은아임명] [허은아임명] [36] 때문에 한동안 이 이야기를 허은아 대표가 아닌 김철근 사무총장을 저격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상당했다.[37] 선거대책본부장[38] 실제로도 한국 정당들은 정당 자체보다도 유력 대선주자들을 중심으로 굴러 왔다. 그 대표적인 예가 3당 합당으로 만들어진 거대여당 민주자유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우다. 합당 당시 민주자유당의 주류는 전두환-노태우 계통의 민주정의당계 였으나 마땅한 대권 후보가 없다는 점 때문에, 결국 김영삼에게 당권을 내주게 되었다.[39] D씨가 허은아 대표에게 보낸 문자 메세지가 어떤 사람에게 도찰돼 가세연에 제보된 사건.[40] 성명문에 서명한 인원 중 거의 절반인 12명이 '당 화합을 하자'는 제안으로 들었다거나, 동의하지 않았는데 멋대로 포함시켰다고 서명을 철회했다.[41] 단, 개혁신당 기획조정국 및 주요 인사들은 2024년 12월 19일의 당헌당규 개정을 근거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42] 이기인 수석최고위원 등이 비판한 지점이다.[43] 단, 개혁신당 기획조정국 및 주요 인사들은 2024년 12월 19일의 당헌당규 개정을 근거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44] 해당 성명문의 대표자이자 총선 출마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기도 하다.[45] 단, 2025년 1월 10일, 천하람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서 이경선 서울특별시당위원장을 선임한 바가 있어 충돌되는 상황이다.[46] 1월 21일, 허은아 당 대표의 직무가 정지돼 천하람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에선 인정하지 않고 있다.[47] 1월 21일, 허은아 당 대표의 직무가 정지돼 천하람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에선 인정하지 않고 있다.[48] 이기인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녹취는 일반 당직자들끼리의 대화를 제3자가 몰래 녹음한 것이라고 한다.[49] 허카추 : 대통령을 만들 사람 허은아[50] 오픈카톡방의 특성상 한 번 나갔다가 닉네임을 바꾸고 재입장하면 이전에 사용하던 닉네임도 같이 바뀌는데, 정국진 부대변인은 이를 알지 못한 채 익명으로 허은아 옹호 및 다른 개혁신당 구성원 저격을 일삼다가 본명으로 재입장하는 바람에 들통났다.[51] '명예훼손성 대화와 익명을 가장한 가짜 여론 조성 의혹, 모 인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표하는 모 당협위원장이라고 꼬집었다. 참고로 정국진 부대변인은 평택시 을 당협위원장이기도 하다.[52] 다만 현재는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고, 허은아 대표 측에서 점차 이준석을 끌어들이는 기미가 보이자 이준석 본인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53] 신인규 변호사는 국민의힘 시절 이후 이준석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바 있으며, 이번 발언 역시 일관된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54] 개혁신당의 이기인 수석최고위원도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55] 국민의힘에선 당대표었으나 힘이 그닥 강하지 않았으나, 개혁신당은 명실상부 이준석 의원이 중심인 당이다.[56] 허은아 당대표는 21대 총선 당시 미래한국당 소속의 비례후보로 출마하여 국회에 입성했다.[후원당원] [58] 장제원 의원 10회, 허은아 의원 9회로 고작 1회차이다.[59] 물론 허은아 대표 본인은 정치활동을 하느라 해당 기업의 현 평점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60] 이준석 의원은 '모든 사람들이 등을 돌렸다'는 표현을 통해 이에 대해 우회적으로 지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