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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Z Fold3 5G SM-F926 당신의 세상을 펼쳐라 Unfold your wor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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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메인] 7.6인치 2208 X 1768 New Infinity | Infinity Flex Display (374 ppi) [커버] 6.2인치 24.5:9 비율 2268 X 832 Infinity-O Display (387 ppi) | ||||
카메라 | <colbgcolor=#ccc,#010101> 커버 카메라 | 1,000만 화소 | |||
전면 카메라 | 400만 화소 | ||||
후면 카메라 | [초광각] 1,200만 화소 [광각] OIS 지원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망원] 1,200만 화소 | ||||
메모리 | RAM | 12 GB LPDDR5 SDRAM | |||
내장 메모리 | 256 / 512GB UFS 3.1 규격 | ||||
배터리 | 내장형 Li-Ion 4,400 mAh |
한국 삼성전자 SM-F926N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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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전자가 2021년 8월 11일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자, 갤럭시 Z 시리즈의 3번째 인폴딩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국내 정발판 모델명은 SM-F926N이며, 개발 코드네임은 Q2로 명명됐다.2. 사양
||<colbgcolor=#cdcdcd,#313131>프로세서||<-2>퀄컴 스냅드래곤 888 SM8350 Platform. ||
}}}}}}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와콤 입력 모듈 ||
}}}
}}}
- [ 구성 내용 확인 ]
- ||<|2><colbgcolor=#cdcdcd,#313131> CPU ||ARM big.LITTLE - DynamIQ↓ ||
ARM Cortex-X1 MP1 2.84 GHz CPU + ARM Cortex-A78 MP3 2.42 GHz CPU + ARM Cortex-A55 MP4 1.80 GHz CPU GPU 퀄컴 Adreno 660 840 MHz GPU NPU & DSP 퀄컴 Hexagon 780 DSP Sensor Hub DSP 대체 통신 모뎀 Qualcomm Snapdragon X60 5G Modem
메모리 | 12 GB LPDDR5 SDRAM, 256 / 512 GB UFS 3.1 규격 내장 메모리 | ||||
디스 플레이 | {{{#!folding [ 메인 디스플레이 정보 ] | 7.6인치 (191.9 mm)[메인] 5:4 비율 2208 X 1768 New Infinity | Infinity Flex Display (374 ppi) {{{#!wiki style="" {{{#!folding [ 세부 정보 확인 ] | <colbgcolor=#cdcdcd,#313131> 공급사 | 삼성디스플레이 | |
픽셀배열 | 라운드 다이아몬드 픽셀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 | ||||
패널정보 | Dynamic AMOLED 2X Infinity Flex Display | ||||
부가정보 | 최대 주사율 48-120 Hz, HDR10+ 지원, Ultra Thin Glass |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와콤 입력 모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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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 디스플레이 정보 ]
- ||6.2인치 (158.2 mm)[커버] 24.5:9 비율 2268 X 832 Infinity-O Display (387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
네트워크 |
| |||||
근접통신 | Wi-Fi 1/2/3/4/5/6/6E, 블루투스 5.2 / aptX Codec, NFC Type A/B/F[일본&홍콩], ANT+, MST, UWB | |||||
위성항법 | GPS & A-GPS, GLONASS, Galileo, Beidou, QZSS | |||||
카메라 | {{{#!folding [ 전면/커버 카메라 정보 - 듀얼 렌즈 구성 ] | <colbgcolor=#cdcdcd,#313131>전면(UDC) | 400만 화소 | F/1.8 | 80° | |
커버 | 1,000만 화소 | F/2.2 | 80° |
- [ 후면 카메라 정보 - 트리플 렌즈 구성 ]
- ||<colbgcolor=#cdcdcd,#313131>기본 ||OIS 지원 || 1,200만 화소||듀얼 픽셀|| 위상차 검출 AF||F/1.8 || 83°||<|3>LED 플래시
광학 0.5-2배줌 지원 ||망원 OIS 지원 1,2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F/2.4 45° 초광각 1,2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F/2.2 123°
배터리 | 내장형 Li-Ion 4400 mAh {{{#!wiki style="margin: 0 5px; display: inline-block" {{{#!folding [ 충전 기술 정보 ] | 유선고속충전 | 삼성전자 Super Fast Charging (25 W) 퀄컴 퀵 차지 2.0 (25 W), USB Power Delivery 3.0 (25 W) | ||
무선 충전 | <colbgcolor=#cdcdcd,#313131> 고속 | 삼성전자 Fast Wireless Charging (10 W) | |||
일반 | Qi(WPC -.-.-) (10 W), AirFuel -.- (- W) | }}}}}}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11 → 12 → 13 → 14 Samsung One UI 3.1.1 → 4.0 → 4.1 → 4.1.1 → 5.0 → 5.1 → 5.1.1 → 6.0 → 6.1 → 6.1.1 | ||||
규격 | 67.1 x 158.2 x 16.0mm / 14.4 mm (접힌 상태) | 271 g | |||
128.1 x 158.2 x 6.4mm (펼친 상태) | |||||
색상[4] | 팬텀 실버, 팬텀 그린, 팬텀 블랙 | ||||
단자정보 | USB 3.2 Gen 1x1 Type-C x 1 e-SIM 연계 듀얼심 지원(국내판은 single SIM) (DisplayPort -.- 지원) | ||||
생체인식 | 지문인식 - 에어리어 방식 별도 센서 탑재 얼굴인식 - 전면 카메라 인식 방식 | ||||
기타 | AKG 튜닝 및 Dolby Atmos 기술 탑재, FM 라디오 지원, IPX8 등급 방수 지원 {{{#!wiki style="margin: 0 5px; display: inline-block" {{{#!folding [ 기타 탑재 센서 정보 ] | 가속도, 기압, 자이로, 지자기, 홀, RGB 광, 근접 | }}}}}} |
3. 특징
2019년 갤럭시 폴드를 시작으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일종인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5]한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 Z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이다. 한국 시각으로 2021년 8월 11일 오후 11시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 공개되었다.인폴딩 구조로 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은 접혀 있다. 이는 갤럭시 폴드와 동일하며 실제로 폼펙터 자체는 갤럭시 폴드를 따르고 있다. 특히, 내부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달리 펀치홀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은 채 우측 패널 상단 정중앙에 디스플레이 아래에 카메라를 넣어 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New-Infinity Display)를 적용했다. 기본 색상은 팬텀 실버, 팬텀 그린, 팬텀 블랙으로 총 3종이다.
RAM은 12GB LPDDR5 SDRAM에 가상메모리 4GB를 적용한 방식이며 최대 16GB까지 적용되었다. 내장 메모리는 UFS 3.1 규격의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며 256, 512GB 모델로 이원화되었다. 갤럭시 S6 시리즈, 노트5, S10 5G, 노트10, 노트20과 모든 갤럭시 Z 시리즈, S21 시리즈처럼 외장 micro SD 사용은 불가능하다.[6]
메인 디스플레이는 7.6인치 5:4 비율의 Dynamic AMOLED 2X 방식의 Infinity Flex Display이다.[7]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위해 개발된 초박형 구조의 유리 소재인 Ultra Thin Glass 강화 유리를 적용했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6.2인치 24.5:9 비율 2268 x 832 해상도의 Dynamic AMOLED 2X 패널로 메인 디스플레이와 커버 디스플레이 모두 120 Hz의 주사율을 지원한다.
기존의 OLED는 원형 편광판을 이용해 외부로부터 들어와 반사되는 빛을 없애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이 방식은 OLED 소자에서 나가는 빛의 광량 역시 절반으로 깎아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갤럭시 Z 폴드3의 디스플레이에는 삼성 디스플레이의 Eco2 OLEDTM라는 기술을 적용하여 편광판 대신 컬러필터를 사용해 반사되는 빛은 줄이면서 OLED 소자에서 나가는 빛을 최대한 확보해 갤럭시 Z 폴드2 대비 29% 더 높은 최대 밝기, 동일 밝기에서 소비전력 25% 감소를 해내 OLED의 최대 약점인 번인을 지연시킬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영상
지원 이동통신의 경우, 3GPP의 Rel.15를 만족하는 NR과 LTE Cat.24 모델이 있다. 모바일 AP에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통신 모뎀이 내장형으로 적용되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x60 모델이 탑재되었다. 전자의 경우, 후자는 6 GHz 이하 주파수 대역 기준으로 최대 다운로드 속도 및 최대 업로드 속도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초고주파 대역 기준으로 다운로드는 최대 7.5 Gbps를 보장하고 최대 업로드 속도는 최대 3 Gbps를 보장한다. 6 GHz 이하의 주파수 대역과 초고주파 대역을 동시에 지원하거나 둘 중 하나를 취사선택해 지원한다. 그리고 LTE가 보조해줘야 사용이 가능한 NSA 방식과 LTE의 보조 없이 독립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SA 방식을 동시에 지원한다. 추가적으로 6 GHz 주파수를 지원하는 Wi-Fi 6E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4,400 mAh이다.[8] 또한, USB Power Delivery 3.0 규격 기반인 삼성전자 Super Fast Charging 규격, 삼성전자 Adaptive Fast Charging 규격 그리고 퀄컴 퀵 차지 2.0 규격의 고속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그리고 Qi 규격과 AirFuel 규격의 자기유도 방식인 무선충전 기술 및 삼성전자 Fast Wireless Charging 규격의 자기유도 방식인 고속 무선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기기 자체가 무선충전기가 되어 다른 기기에 무선충전으로 전력을 공급해주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OIS 기술이 적용된 소니 엑스모어 IMX555 센서의 1,200만 화소 카메라를 83도의 화각으로 설정해 기본 카메라로 탑재하고 별도로 OIS 기술이 적용된 SK하이닉스 블랙펄 Hi-1337 센서의 1,200만 화소 카메라를 45도 화각으로 설정해 망원 카메라를 탑재하며 소니 엑스모어 IMX258 센서의 1,200만 화소 카메라를 123도 화각으로 설정해 초광각 카메라로 탑재하여 이 셋으로 트리플 렌즈를 구성했다. 기본 카메라는 듀얼 픽셀 기술을 활용한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며 망원 카메라도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한다. 또한, 조리개값은 기본 카메라가 F/1.8이고 망원 카메라가 F/2.4이며 초광각 카메라가 F/2.2이다. 전면 카메라는 커버 소니 엑스모어 IMX374 센서의 1,000만 화소 카메라를 80도 화각으로 설정해 탑재했다. 또한, 조리개값은 F/2.2이다. 여기에 내부 카메라가 별도로 탑재되었는데 소니 엑스모어 IMX471 센서의 400만 화소 카메라를 80도 화각으로 설정해 탑재했다. 또한, 조리개값은 F/1.8이다.
USB Type-C 입출력 단자는 USB 3.2 Gen 1x1 이며 3.5 mm 단자가 존재하지 않으며 사운드 출력도 USB 단자가 대신한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가 별도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플립과 함께 처음으로 IPX8등급의 방수를 지원한다.[9]
갤럭시 제품군 중 최초로 X축 진동 모터가 탑재되어 위아래가 아닌 좌우로 진동한다. 다만 아이폰의 탭틱 엔진과 비슷한 벨소리 연동 기능은 제공하지 않으며 이 기능은 이후 출시되는 S시리즈와 Z폴드4부터 제공한다.
기기 공개 당시 안드로이드 11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구체적인 운영체제 버전은 11.0.0이다.
3.1. 기능
- 삼성 페이
갤럭시 Z폴드3를 펼친 상태와 접은 상태에서 둘다 결제가 가능하다.예전에는 불가능했다
- Always On Display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황에서도 시계나 캘린더, 전화 그리고 메시지 등 삼성전자가 기본적으로 내장한 애플리케이션의 알림을 디스플레이에 띄워둘 수 있다. 주변 밝기에 따라 표시된 시계의 밝기도 바뀐다. 또한, 번인 현상 방지를 위해 송출된 화면이 1분마다 1픽셀씩 이동하며 1시간 주기로 무작위의 위치로 이동한다.
- SmartThings
전자기기를 통합 관리해 스마트 홈을 구축하는 IoT 플랫폼이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 TV, 패밀리허브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여러 제품을 지원하고, 다른 회사의 제품도 연결 가능하다.
- 자연스러운 색상 모드(자동 컬러 매니지먼트)
표시되는 콘텐츠에 따라 DCI-P3 색역과 sRGB 색역 중 하나에 맞춰서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 화면 제스처
소프트 키를 터치 동작으로 조작하는 것을 기기 하단에서 디스플레이 패널 방향으로 스와이프 동작을 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으며 소프트 키 숨기기 기능을 대체한다. 기본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스와이프 동작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제스처 힌트 기능이 활성화되어 기기 하단에 표시되지만 이마저도 설정에서 비활성화 할 수 있다.
- Windows 10 연동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용자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이 사실상 이식되었다. 단, 연동되는 운영체제가 Windows 10 Redstone 5 이상이어야 한다. 사진 공유, 문자메시지 기능, 알림 공유 등의 기능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나 디스플레이 미러링 기능이 추가되면서 연동된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 Project xCloud 최적화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Game Pass Ultimate이 지원하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엑스클라우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레이턴시 감소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스트리밍 게임을 고려해 설계된 Wi-Fi 옵티마이저가 내장돼 있고 블루투스 오디오 반응속도 단축을 위한 특별한 최적화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블루투스 컨트롤러 사용 환경을 고려해 디자인돼, 엑스박스 게임패스 앱 실행 절차의 간소화와 지연시간 감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App Pairs
엣지 UI에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를 생성할 때 멀티태스킹이 되는 애플리케이션 최대 세 개를 묶어서 멀티윈도우로 동시에 실행하는 기능이다.
- 삼성 DeX
USB Type-C 단자 - HDMI 단자 변환 젠더만 사용해서 별도의 모니터에 연결만해도 DeX 모드에 진입할 수 있다. - 무선 DeX
어떠한 유선 장치도 필요 없이 Miracast를 통한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 퀵 쉐어 (Quick Share)
Wi-Fi Direct의 개선 기능으로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와 파일 공유를 빠르게 할 수 있다.
- RAM Plus
안드로이드 12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지원한다. 스마트폰 내부 저장 용량을 사용하여 8GB 램을 추가로 확보해준다. 12GB 램을 장착한 한국 내수 모델 기준 최대 20GB 램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3.1.1. 폴더블 디스플레이
- App continuity
커버 디스플레이로 구동하던 애플리케이션을 기기를 펼치면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 Multi-Active Window
기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최대 2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만 멀티 윈도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를 최대 3개까지 개수를 증가시켰다. 또한 전작에서 지적된 좌우 멀티태스킹만이 아닌 상하 멀티태스킹도 지원한다. (전작인 폴드에서도 업데이트 이후 상하 멀티테스킹을 지원한다.)
- Flex Mode
다른 라인업인 갤럭시 Z 플립 시리즈에서 최초로 지원한 Flex Mode를 지원한다. 카메라를 사용중 전화기를 반쯤 접어서 거치대로 사용하면서 하단부분을 뷰 파인더로 사용할 수 있고. 유튜브앱 사용중 반으로 접게 되면 상하가 분리되며 상단은 동영상 하단은 댓글과 동영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추가로 커버 디스플레이도 이 기능을 지원한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유튜브나 동영상 컨텐츠 등을 감상하다가 화면을 최대 85°까지 원하는 각도로 꺾어서 고정이 가능하다. ㄴ자 배치 ㅅ자 배치도 가능하며 이 상태로 셀카를 찍는 다양한 모션이 가능하다. 계산기 앱에서도 가로로 돌린 상태로 전화기를 반쯤 접으면 계산기 자판이 밑으로 내려간다.[10]
3.1.2. 삼성 프리스탑 힌지
자세한 내용은 삼성 프리스탑 힌지 문서 참고하십시오.3.1.3. 하드웨어 강화
- S펜 지원
Z시리즈 최초로 S펜이 지원된다. 하지만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는 S펜을 사용할 수 없고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만 S펜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고려해 기존의 S펜은 사용할 수 없고, 설계가 약간 달라진 폴드 에디션만 사용할 수 있다. 기기 내부에 수납이 되지 않으며, 펜과 케이스를 별도 구매해야 한다.
- Dolby Atmos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 이전 시리즈처럼 상단에도 내장 스피커가 있다.
3.1.4. 보안기능
- 생체인식 잠금해제
생체인식 기술을 이용해 기기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 블록체인 키스토어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할 때 할당되는 개인 키를 Knox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보관한다.
- 보안 Wi-Fi
공용 와이파이 등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거나 비밀번호가 설정되지 않은 공개 와이파이 등을 사용할 때, 누군가가 해킹을 통해 보안에 민감한 정보를 중간에서 가로채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월 정액 2,6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첫 1개월 사용은 무료.
- Private Share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신용카드나 비밀번호, 사진,동영상, 녹음 파일 등 콘텐츠 공유 시 제한된 사람에게 제한된 권한[11]만 부여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업무 이용에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3.1.5. 카메라 강화
- 카메라 UI 강화
카메라에서 Flex Mode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휴대전화를 거치대로 사용하면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상단부는 사진촬영을 할 수 있고 하단부에서는 카메라 조작부와 뷰파인더로 사용 가능하다. 세로로 사용시 좌측이 뷰파인더로 사용되며 오른쪽 화면은 조작부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게 UI가 변경된다. 또한 휴대전화를 뒤집어서 후면카메라로 셀피를 촬영할 수도 있으며 휴대전화를 펼친상태에서 커버 스크린에 찍히는 모습을 전송할 수 있어 남에게 사진을 찍어줄때 편리해졌다.
- AR 이모지
카메라로 촬영한 인물 사진을 기반으로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애플의 애니모티콘[12]과 유사한 기능이다. 눈, 코, 입, 뺨, 이마 등 100개 이상의 얼굴 특징점을 인식 및 분석해 피사체의 표정을 실시간으로 따라해서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고 헤어 스타일 및 색상, 안경 착용 그리고 의상 등을 변경할 수 있다. - 마이 이모지 스티커
AR 이모지를 통해 만들어진 이모지를 18개의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한 이모티콘으로 활용할 수 있게한 기능이다. 기본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경우 문자메시지 및 SNS 등 애플리케이션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협력을 통해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소유하고 있는 콘텐츠 IP를 이용한 이모지 스티커를 사용할 수 있다.
4. 출시
4.1. 갤럭시 Z 폴드3
4.1.1. 한국 시장
기기 공개와 동시에 마이크로 사이트가 개설되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한국 시장에는 기본 색상인 팬텀 실버, 팬텀 그린, 팬텀 블랙 총 3종의 색상이 출시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출고가는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99만 8천700원,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209만 7천700원으로 책정되었다.4.1.2. 한국 외 지역
일본에는 NTT 도코모와 KDDI를 통해 출시하였다.반러 성향이 강한 우크라이나, 발트 3국 등에서는 러시아 군대를 상징하는 Z를 뺀 갤럭시 폴드3으로 출시된다.
4.2. 한정판
4.2.1. 갤럭시 Z 폴드3 톰 브라운 에디션
2021년 8월 11일, 삼성전자가 톰 브라운과 제휴를 통해 공개한 특별판 모델이다. 갤럭시 Z 플립3의 톰 브라운 에디션과 함께 공개되었으며, 갤럭시 Z 폴드2에 이은 세번째 톰 브라운 한정판이다.
무광 화이트와 톰 브라운 시그니쳐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Z 폴드3와 가죽 커버, 갤럭시 워치4와 추가 패브릭 및 불소고무 스트랩, S펜 프로, 갤럭시 버즈2와 가죽 커버, 무선 충전 트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응모 후 당첨 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396만원으로 책정되었다.
4.2.2. 갤럭시 Z 폴드3 우영미 에디션
2021년 10월 7일, 쿠팡이 삼성전자와 남성복 브랜드 우영미와의 협업으로 발매한 특별판 모델이다. 갤럭시 Z 플립3 우영미 에디션과 함께 공개되었는데, 톰 브라운 에디션과는 달리 쿠팡측이 주도한 상품이라 그런지 보도자료도 쿠팡쪽에서만 나왔고 판매 역시 쿠팡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되었다.커버, S펜프로와 파우치가 추가로 포함되었으며, 동년도 10월 22일부터 배송되었다.
5. 소프트웨어 지원
5.1. 제조사 공식
안드로이드 11을 기본으로 탑재한 스마트폰이며 안드로이드 8.0 오레오의 기능 중 하나인 Treble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다.삼성전자는 기기 출시상 분류에 맞춰서 소프트웨어 지원 내역을 공개하고 있다. 기기명이 아닌 기기 출시상 분류를 따르는 이유는 동일한 기기명을 가진 단일 모델을 공급한다 하더라도 유통 과정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구분을 할 수 있게 조치해뒀기 때문이다.[13] 한국 시장에서의 소프트웨어 지원 내역 사이트는 다음과 같으며, 한국 기준 최신 패치 일자는 2021년 12월 27일이다.
한편 2월 10일 삼성은 갤럭시 S22의 업데이트를 OS 4회, 보안 5회로 변경했음을 밝히면서 기존 출시 스마트폰 중 갤럭시 Z폴드3를 비롯해 2021년 출시된 갤럭시 S 시리즈, Z 시리즈 또한 OS 지원을 4회.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5회로 각각 1회씩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따라서 폴드 3는 안드로이드 15까지 지원이 가능해지게 된다.
SK텔레콤 | KT | LG U+ | 단말기 자급제 |
5.1.1. 11 마이너 업데이트
2021년 8월 12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F926N의 안드로이드 11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1이며 빌드 번호는 AUGJ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21년 7월 1일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단말기 동작 관련 안정화 코드가 적용되었다.2021년 9월 7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F926N의 안드로이드 11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1이며 빌드 번호는 AUHB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21년 9월 1일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다.
- 멀티윈도우 사용성 개선
- Edge 패널 앱 표시 개선
- 커버화면에서 키패드 동작 개선
- 단말 보안 관련 안정화 코드 적용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RAM Plus(가상 RAM) 기술이 적용되었다. RAM Plus는 스마트폰 내부 저장 용량을 사용하여 4GB 램을 추가로 확보해주는 기술로 12GB 램을 장착한 내수용 모델 기준 최대 16GB 램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5.1.2. 12
- 베타테스트 홍보게시물 배너 [ 펼치기 / 접기 ]
2021년 10월 26일, 삼성전자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삼성 멤버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안드로이드 12 베타 테스트가 실시될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Samsung One UI 4.0의 베타 테스트 역시 동시에 진행된다고 한다. 베타 특성상 사용자 마다 버그나 오류들이 다르므로 참고만 할 것.
2021년 12월 7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F926N의 안드로이드 12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운영체제 버전은 12이며 빌드 번호는 BUK0 (으)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21년 12월 1일이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Samsung One UI 4(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2021년 12월 16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F926N의 안드로이드 12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이며 빌드 번호는 BUL4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21년 12월 1일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단말기 동작 관련 안정화 코드가 적용되었다.2022년 3월 15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F926N의 안드로이드 12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2이며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22년 3월 1일이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Samsung One UI 4.1로 업데이트 되었다.
ONE UI 4.1 업데이트와 함께 GOS 이슈 관련 해결을 위한 'GOS 선택권' 관련 사항이 업데이트 되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역은 공지사항 참고.
5.1.3. 12L
5.1.4. 13
2022년 11월 24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F926N의 안드로이드 13, One UI 5.0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3이며 빌드 번호는 EVK5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22년 11월 1일이다.2023년 2월 23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F926N의 One UI 5.1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3이며 빌드 번호는 FWB5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23년 2월 1일이다.
2023년 8월 28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F926N의 One UI 5.1.1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운영체제 버전은 13이며 빌드 번호는 GWH5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23년 8월 1일이다.
5.1.5. 14
5.2. One UI 베타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One UI 베타 프로그램 문서 참고하십시오.5.2.1. One UI 4 베타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One UI 4 베타 프로그램 문서 참고하십시오.5.2.2. One UI 5 베타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One UI 5 베타 프로그램 문서 참고하십시오.5.2.3. One UI 6 베타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One UI 6 베타 프로그램 문서 참고하십시오.6. 공식 영상
7. 평가
하위 문서: 갤럭시 Z 폴드3/주요 IT전문매체별 평가#!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
[include(틀:평가/DxOMark/삼성용2,
모델명=Samsung Galaxy Z Fold3 5G,
카메라_점수=124,
카메라_링크=https://www.dxomark.com/samsung-galaxy-z-fold3-5g-camera-review,
셀피_점수=98,
셀피_링크=https://www.dxomark.com/samsung-galaxy-z-fold3-5g-selfie-test/,
오디오_점수=72,
오디오_링크=https://www.dxomark.com/samsung-galaxy-z-fold3-5g-audio-review,
디스플레이_점수=89,
디스플레이_링크=https://www.dxomark.com/samsung-galaxy-z-fold3-5g-display-review,
배터리_점수=N/A,
배터리_링크=https://www.dxomark.com,
)]
[include(틀:평가/The Informr,
기기명=Samsung Galaxy Z Fold3,
model=samsung-galaxy-Z-fold3,
Informr_score=8.3,
critic=61,
)]
[include(틀:주요 IT전문매체 평가 추이,
모델=갤럭시 Z 폴드3,
매체평균점수=81.90,
매체수=56,
경쟁모델1=OPPO Find N,
경쟁모델2=Huawei Mate X2,
경잼모델3=Xiaomi Mi MIX Fold,
동시리즈1=갤럭시 Z 플립3,
과년도1=갤럭시 Z 폴드2,
과년도점수1=85.68,
과년도2=갤럭시 Z 플립 5G,
)]
노트를 접다: '노트'의 왕위를 계승하며 더 유용한 폼팩터를 담았다
Z Fold3에 삼성은 올바른 변화를 취했다. 사람들에게 마침내 폴더블 스마트폰을 구매할만한 좋은 명분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큰 희생도 없었다. S 펜 지원과 새로운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기존 노트 유저들이 기쁜 마음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 기존보다 개선된 스크린 보호필름과 방수기능지원은 곧 사용자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제이다.
좋은 점(The Good)
* 강력한(blazing) 성능
* 신뢰할 수 있는 카메라
* S 펜으로 쓰는 경험은 디지털 노트북에서의 경험과 같다
* 최고의 멀티태스킹 기능
* 작년대비 다듬어진 소프트웨어
* 다른 기기에선 체험할 수 없는 빼어난 사용자경험
나빴던 점(The Bad)
* S 펜을 보관할 공간이 없다
* 카메라 촬영 결과물은 갤럭시 S21 울트라에 미치지 못한다
* 내부 화면의 주름이 눈에 잘 띈다
* 눈물나는(eye-watering) 가격
- Android Central (4.5 / 5)
Z Fold3에 삼성은 올바른 변화를 취했다. 사람들에게 마침내 폴더블 스마트폰을 구매할만한 좋은 명분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큰 희생도 없었다. S 펜 지원과 새로운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기존 노트 유저들이 기쁜 마음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 기존보다 개선된 스크린 보호필름과 방수기능지원은 곧 사용자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제이다.
좋은 점(The Good)
* 강력한(blazing) 성능
* 신뢰할 수 있는 카메라
* S 펜으로 쓰는 경험은 디지털 노트북에서의 경험과 같다
* 최고의 멀티태스킹 기능
* 작년대비 다듬어진 소프트웨어
* 다른 기기에선 체험할 수 없는 빼어난 사용자경험
나빴던 점(The Bad)
* S 펜을 보관할 공간이 없다
* 카메라 촬영 결과물은 갤럭시 S21 울트라에 미치지 못한다
* 내부 화면의 주름이 눈에 잘 띈다
* 눈물나는(eye-watering) 가격
- Android Central (4.5 / 5)
용도에 의문을 품게 하는 개선된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의 1800불 폴더블 스마트폰은 환상적인 태블릿이지만, 접으면 불편한 스마트폰이 되어 버린다 [14]
좋은 점(LIKE)
* 커버 스크린도 120Hz
* 방수
* 환상적인 태블릿 경험
* S 펜은 쓰기 매우 좋다(blast to use)
* 멀티태스킹과 플렉스 모드의 기능이 개선됐다
별로인 점(DON'T LIKE)
* 배터리 사용시간이 하루를 간신히 버틴다
* 닫았을 때 비율도 별로고 무겁기까지 한 폰이 돼버림
- CNET (8.1 / 10)
좋은 점(LIKE)
* 커버 스크린도 120Hz
* 방수
* 환상적인 태블릿 경험
* S 펜은 쓰기 매우 좋다(blast to use)
* 멀티태스킹과 플렉스 모드의 기능이 개선됐다
별로인 점(DON'T LIKE)
* 배터리 사용시간이 하루를 간신히 버틴다
* 닫았을 때 비율도 별로고 무겁기까지 한 폰이 돼버림
- CNET (8.1 / 10)
최고의 결과물이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폴더블 스마트폰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폴드3를 보면 폴더블 스마트폰-태블릿 하이브리드 제품을 유용하게 만들기 위해 삼성이 얼마나 노력했을지 느껴진다. 그러나 플립3에 훨씬 더 손이 가는 내 자신을 보며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접었을 때, 폴드3는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무겁고, 폭이 좁은 제품이 돼버린다. 열고싶은 순간은 게임이나 출근 중 업무 처리를 위한 때 뿐이었다. 소파에 기대 폴드3로 레딧이나 트위터를 들여다보는 건 만족스럽지 않았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론적인 장점을 토론하고자 하는 건 아니다.
이러한 불만은 서피스 듀오에서도 경험한 바 있다. 태블릿이랑 폰 둘 다 되고자 했으나 모두 실패한 그 제품 말이다. 폴드3는 모든 면에서 그것보다 훨씬 우월하지만, 일반적인 형태의 스마트폰을 여전히 대체하지 못함은 일맥상통하다. 잘 만들어진 제품이고, 수년간의 연구개발의 구현된 최신기술의 산실은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두 역할을 하나로 담당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존재론적 위기'로 고통받는 기기이가도 하다. 폴더블 폰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는 거냐고 묻는가? 그건 절대 아니다. 부품이 점차 작아지면서 '갤럭시 Z 폴드'는 언젠가 얇고 가벼우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드 유용하게 개선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채 발매될 것이다. 그러나 삼성이 아무리 용을 쓰더라도 폴드3가 '주류'로 올라서기엔 현 시점에서 준비가 덜 됐다.
장점(Pros)
* 인상적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 S 펜 지원
* 좋은 카메라
단점(Cons)
* 외부 디스플레이의 폭이 좁다
* 스마트폰치곤 무겁다
- engadget (79 / 100)
폴드3를 보면 폴더블 스마트폰-태블릿 하이브리드 제품을 유용하게 만들기 위해 삼성이 얼마나 노력했을지 느껴진다. 그러나 플립3에 훨씬 더 손이 가는 내 자신을 보며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접었을 때, 폴드3는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무겁고, 폭이 좁은 제품이 돼버린다. 열고싶은 순간은 게임이나 출근 중 업무 처리를 위한 때 뿐이었다. 소파에 기대 폴드3로 레딧이나 트위터를 들여다보는 건 만족스럽지 않았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론적인 장점을 토론하고자 하는 건 아니다.
이러한 불만은 서피스 듀오에서도 경험한 바 있다. 태블릿이랑 폰 둘 다 되고자 했으나 모두 실패한 그 제품 말이다. 폴드3는 모든 면에서 그것보다 훨씬 우월하지만, 일반적인 형태의 스마트폰을 여전히 대체하지 못함은 일맥상통하다. 잘 만들어진 제품이고, 수년간의 연구개발의 구현된 최신기술의 산실은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두 역할을 하나로 담당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존재론적 위기'로 고통받는 기기이가도 하다. 폴더블 폰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는 거냐고 묻는가? 그건 절대 아니다. 부품이 점차 작아지면서 '갤럭시 Z 폴드'는 언젠가 얇고 가벼우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드 유용하게 개선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채 발매될 것이다. 그러나 삼성이 아무리 용을 쓰더라도 폴드3가 '주류'로 올라서기엔 현 시점에서 준비가 덜 됐다.
장점(Pros)
* 인상적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 S 펜 지원
* 좋은 카메라
단점(Cons)
* 외부 디스플레이의 폭이 좁다
* 스마트폰치곤 무겁다
- engadget (79 / 100)
마침내 황금시간대(Prime Time)에 최적화된 폴더블 스마트폰
이게 뭔가요?
7.6형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대형 폴더블 스마트폰입니다.
가격
1800불입니다.
이 점이 좋아요
선명한 플렉서블 스크린. 확실히 향상된 내구성. IPX8 방수지원. S 펜이 드디어 지원. 강력한 배터리 사용시간. 튼실한 스펙.
별로에요
과년도 모델과 동일한 카메라 하드웨어. 매우 비싸다. 크기가 좀 부담스럽다(bulky). 멀티태스킹 기능이 좀 더 조정될 필요가 있다.
- GIZMODO [비점수제]
이게 뭔가요?
7.6형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대형 폴더블 스마트폰입니다.
가격
1800불입니다.
이 점이 좋아요
선명한 플렉서블 스크린. 확실히 향상된 내구성. IPX8 방수지원. S 펜이 드디어 지원. 강력한 배터리 사용시간. 튼실한 스펙.
별로에요
과년도 모델과 동일한 카메라 하드웨어. 매우 비싸다. 크기가 좀 부담스럽다(bulky). 멀티태스킹 기능이 좀 더 조정될 필요가 있다.
- GIZMODO [비점수제]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의 리뷰를 진행하면서 결론(final verdict)을 적는 게 매번 힘들었습니다. Z 폴드3 5G가 전작대비 수치화로 표현되기 어려울 정도로 좋아진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말 그대로' 저렴해졌기에 명실상부 최고의 폴더블 스마트폰이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위와같은 감상을 기반으로 "최고다. 현재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기능많고 이것저것 다 되는 폴더블 폰이다."라고 평을 적는 게 리뷰어로서는 가장 쉬운 방식일 겁니다. 폴드2는 원래 좋았던 제품이고, 이번에는 IPX8등급 방진과 S 펜 지원까지 달아 더 다듬기까지 했습니다. 이는 '폴더블'이라는 새로운 폼팩터가 현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며, 이를 해냈다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삼성은 이를 해내 쇼케이스에 전시를 하는 걸 넘어 실제로 사용자에게 판매하고 있고요. 공격적인 소비자가격과 사전예약 혜택, 쎈 통신사 보조금까지 동반할 경우, 환상적인 가격임이 틀림 없습니다.
결국 Z 폴드3는 단언컨대 한계에 가까울 정도로 개선된 최고의 스마트폰입니다. 즉 폴더블이라는 폼 팩터와 현재의 기술수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집어 넣은 제품이라는 겁니다. 그런데도 지금당장 추천하기가 왜 이리도 어려울까요?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 폴드가 발매될 당시 폴더블 스마트폰을 기억하시나요? 떠들썩한 홍보 속에 등장한 기기는 조목조목 지적할 비판거리가 가득했고, 디자인적으로도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그 독창적 폼팩터는 이러한 점을 날려버릴 만큼 대단햇습니다.
Z 폴드2 시기엔 기존의 많은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 때 '가격 문제'를 이전보다 더 거론하기 시작했죠. 과년도 갤럭시 노트의 경험을 온전히 경험할 수 없는 이 기기를 '쿨'하다는 이유로 이렇게 많은 돈을 줘야 하냐는 논의를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은 우직하게 밀어붙여 이제 Z 폴드3까지 왔습니다. 다듬어진 힌지와 여러 면에서 튼튼하고 개선된 외관은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좋은 부분입니다. 외부와 내부 디스플레이도 유래없이 화려하고 밝습니다. 커버스크린은 이제 120Hz도 되는 데다가, 내부 디스플레이는 UDC를 통해 더 몰입감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디스플레이는 스크래치도 잘 생기지 않을만큼 단단해졌고요. 폴더블이라는 폼팩터 속에 우겨넣는 게 가능할까 싶었던 S 펜의 지원까지 더해진 거는 어떻게 보면 기술의 승리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폴드3는 꽤 발열이 있어서 칩셋의 성능을 다 뽑아내지 못합니다. 게다가 해당 칩셋이 배터리를 빨아먹는 정도는 심각합니다. 카메라 구성은 건실하나, 2021년 최고 카메라의 축에 끼지도 못합니다. 해당 카메라 구성은 Z 폴드2 때에도 이미 있던 것이고, 이제는 폴더블 폼팩터 측면에서 평범한 퀄리티가 돼버렸습니다.
위와 같은 문제 외에도 여전히 기술적인 측면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은 전통적인 스마트폰보다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지금까지의 논의를 전부 모아볼 때 하나의 결론을 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집필진은 Z 폴드3 5G를 쓰면서 크게 문제를 겪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존 스마트폰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된 폴더블 폼 팩터 자체에는 몇몇 이슈가 있다고 봅니다. 해당 이슈가 잠재구매자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지만(정확히는 않아야 하지만)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임은 분명합니다.
현존 폴더블 폼 팩터와 현존 기술수준을 최대한으로 끌어낸 Z 폴드3을 보면 경외감이 듭니다. 거의 모든 것을 해내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삼성이 성공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부분이 폴더블 폼 팩터를 위해 희생된 것이 현실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었을 것입니다. 위와같이 희생된 요소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애초에 폴드3보다 미래지향적인 제품이 없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그런 분들을 제외한 다른 분들에겐 2021년, 여전히 더 좋은 가치와 기능을 가진 클래식 스마트폰이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장점(Pros)
* 개선된 내구성과 부품. 기존보다 다듬어진 디자인과 줄어든 힌지 갭
* IPX8 방수 등급(방진 등급은 없음)
* 커버디스플레이와 내부디스플레이 모두 밝고 선명하다. 120Hz가 커버 스크린에도 추가된 게 반갑다.
* S 펜 지원은 Z 폴드3의 폼 팩터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
* 훌륭한 스테레오 스피커 세팅
* 풍부한 멀티태스킹을 위시한 다양한 기능이 잔뜩 담긴 소프트웨어
* 팔방미인 카메라, 커버 디스플레이의 카메라를 통한 독특한 셀카 기능으로 완성됨.
*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통해 펀치홀 디스플레이 대비 더 몰입감있는 컨텐츠 소비가 가능.
단점(Cons)
* 힌지 사이 빈 공간이 여전히 눈에 띈다. 더 튼튼해진 디스플레이 보호필름도 전처럼 물렁거리고, 충격에 취햑하다.
* 실망스러운 배터리 사용시간. 충전 속도가 25W를 밑도는데다가, 25W 충전기조차 미동봉.
* 스냅드래곤 888 칩셋은 발열에 의해 성능이 쉽게 떨어진다. 그러면서 전력도 많이 먹는다.
* 종합적인 카메라 촬영의 질이 삼성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보여주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UDC 퀄리티는 특히 실망스럽다.
- GSMArena (4.4 / 5)
따라서 위와같은 감상을 기반으로 "최고다. 현재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기능많고 이것저것 다 되는 폴더블 폰이다."라고 평을 적는 게 리뷰어로서는 가장 쉬운 방식일 겁니다. 폴드2는 원래 좋았던 제품이고, 이번에는 IPX8등급 방진과 S 펜 지원까지 달아 더 다듬기까지 했습니다. 이는 '폴더블'이라는 새로운 폼팩터가 현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이며, 이를 해냈다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삼성은 이를 해내 쇼케이스에 전시를 하는 걸 넘어 실제로 사용자에게 판매하고 있고요. 공격적인 소비자가격과 사전예약 혜택, 쎈 통신사 보조금까지 동반할 경우, 환상적인 가격임이 틀림 없습니다.
결국 Z 폴드3는 단언컨대 한계에 가까울 정도로 개선된 최고의 스마트폰입니다. 즉 폴더블이라는 폼 팩터와 현재의 기술수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집어 넣은 제품이라는 겁니다. 그런데도 지금당장 추천하기가 왜 이리도 어려울까요?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 폴드가 발매될 당시 폴더블 스마트폰을 기억하시나요? 떠들썩한 홍보 속에 등장한 기기는 조목조목 지적할 비판거리가 가득했고, 디자인적으로도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그 독창적 폼팩터는 이러한 점을 날려버릴 만큼 대단햇습니다.
Z 폴드2 시기엔 기존의 많은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 때 '가격 문제'를 이전보다 더 거론하기 시작했죠. 과년도 갤럭시 노트의 경험을 온전히 경험할 수 없는 이 기기를 '쿨'하다는 이유로 이렇게 많은 돈을 줘야 하냐는 논의를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삼성은 우직하게 밀어붙여 이제 Z 폴드3까지 왔습니다. 다듬어진 힌지와 여러 면에서 튼튼하고 개선된 외관은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좋은 부분입니다. 외부와 내부 디스플레이도 유래없이 화려하고 밝습니다. 커버스크린은 이제 120Hz도 되는 데다가, 내부 디스플레이는 UDC를 통해 더 몰입감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디스플레이는 스크래치도 잘 생기지 않을만큼 단단해졌고요. 폴더블이라는 폼팩터 속에 우겨넣는 게 가능할까 싶었던 S 펜의 지원까지 더해진 거는 어떻게 보면 기술의 승리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폴드3는 꽤 발열이 있어서 칩셋의 성능을 다 뽑아내지 못합니다. 게다가 해당 칩셋이 배터리를 빨아먹는 정도는 심각합니다. 카메라 구성은 건실하나, 2021년 최고 카메라의 축에 끼지도 못합니다. 해당 카메라 구성은 Z 폴드2 때에도 이미 있던 것이고, 이제는 폴더블 폼팩터 측면에서 평범한 퀄리티가 돼버렸습니다.
위와 같은 문제 외에도 여전히 기술적인 측면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은 전통적인 스마트폰보다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지금까지의 논의를 전부 모아볼 때 하나의 결론을 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집필진은 Z 폴드3 5G를 쓰면서 크게 문제를 겪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존 스마트폰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된 폴더블 폼 팩터 자체에는 몇몇 이슈가 있다고 봅니다. 해당 이슈가 잠재구매자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지만(정확히는 않아야 하지만)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임은 분명합니다.
현존 폴더블 폼 팩터와 현존 기술수준을 최대한으로 끌어낸 Z 폴드3을 보면 경외감이 듭니다. 거의 모든 것을 해내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 삼성이 성공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부분이 폴더블 폼 팩터를 위해 희생된 것이 현실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었을 것입니다. 위와같이 희생된 요소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애초에 폴드3보다 미래지향적인 제품이 없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그런 분들을 제외한 다른 분들에겐 2021년, 여전히 더 좋은 가치와 기능을 가진 클래식 스마트폰이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장점(Pros)
* 개선된 내구성과 부품. 기존보다 다듬어진 디자인과 줄어든 힌지 갭
* IPX8 방수 등급(방진 등급은 없음)
* 커버디스플레이와 내부디스플레이 모두 밝고 선명하다. 120Hz가 커버 스크린에도 추가된 게 반갑다.
* S 펜 지원은 Z 폴드3의 폼 팩터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
* 훌륭한 스테레오 스피커 세팅
* 풍부한 멀티태스킹을 위시한 다양한 기능이 잔뜩 담긴 소프트웨어
* 팔방미인 카메라, 커버 디스플레이의 카메라를 통한 독특한 셀카 기능으로 완성됨.
*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를 통해 펀치홀 디스플레이 대비 더 몰입감있는 컨텐츠 소비가 가능.
단점(Cons)
* 힌지 사이 빈 공간이 여전히 눈에 띈다. 더 튼튼해진 디스플레이 보호필름도 전처럼 물렁거리고, 충격에 취햑하다.
* 실망스러운 배터리 사용시간. 충전 속도가 25W를 밑도는데다가, 25W 충전기조차 미동봉.
* 스냅드래곤 888 칩셋은 발열에 의해 성능이 쉽게 떨어진다. 그러면서 전력도 많이 먹는다.
* 종합적인 카메라 촬영의 질이 삼성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보여주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 UDC 퀄리티는 특히 실망스럽다.
- GSMArena (4.4 / 5)
대적할 제품 없는 폴더블 스마트폰: 세세한 개선요소를 탑재함으로써 폴더블 스마트폰이 마침내 성숙했다는 인상을 심어줌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가격도 친화적이다
삼성이 3세대 폴더블폰에 이르러 선보인 최신 기술의 집합체는 마침내 '얼리어댑터'만을 위한 제품에서 벗어났다. 갤럭시 Z 폴드3 5G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최신 기술로 무장하고 거기에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더했다. 이제는 S펜까지 된다. 폴더블이라는 폼 팩터의 '의의'를 정당화시킴과 동시에 디스플레이에 뭔가를 적기도 편하다. 이와같이 Z 폴드3가 전달하는 소비자경험은 전반적으로 매우 강력하므로 삼성 입장에선 향후의 경쟁제품을 의식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그렇기에 폴드3 자체는 그렇게 비판할 거리가 있는 제품이 아니다. 오히려 이 제품이 접었을 때 꽤 두꺼우며 카메라 성능을 잘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음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 엄청나게 높은 해상도의 센서를 달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메인 카메라 결과물은 훌륭하며, 타 제품과의 비교에서 크게 위축될 요소도 없다. 그러나 초광각 렌즈로 찍은 것은 이 가격대 제품치곤 별로다. 디테일 면에서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질적 측면에서 평균 수준을 떠돌 뿐이다.
화웨이 Mate Xs가 사실상 시장에서 소멸된 이상, 이 제품의 대체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포, 샤오미, 그리고 TCL조차 자국 시장에 폴더블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기에 더욱 그렇다. 단순히 큰 스마트폰을 찾는 사용자는'최고의 대형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문서를 참고하라.
장점(Pros)
* 120Hz를 지원하는 밝고 색상도 정확한 OLED 디스플레이
* 빠릿빠릿한 시스템
* 장기간의 업데이트 보장
* IPX8 인증
* 원활한 통신성능(positioning capabilities)
* USB Type-C 3.2포트를 통해 HDMI/DP 연결 및 DeX 사용이 가능
* S 펜 지원
단점(Cons)
* 용량 확장 불가
* 쓰로틀링이 자주 발생하는 SoC
* 스피커 모드에서의 통화 퀄리티가 별로
* 초광각 렌즈로의 사진촬영이 별로
- Notebookcheck (89% / 100%)
삼성이 3세대 폴더블폰에 이르러 선보인 최신 기술의 집합체는 마침내 '얼리어댑터'만을 위한 제품에서 벗어났다. 갤럭시 Z 폴드3 5G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최신 기술로 무장하고 거기에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더했다. 이제는 S펜까지 된다. 폴더블이라는 폼 팩터의 '의의'를 정당화시킴과 동시에 디스플레이에 뭔가를 적기도 편하다. 이와같이 Z 폴드3가 전달하는 소비자경험은 전반적으로 매우 강력하므로 삼성 입장에선 향후의 경쟁제품을 의식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그렇기에 폴드3 자체는 그렇게 비판할 거리가 있는 제품이 아니다. 오히려 이 제품이 접었을 때 꽤 두꺼우며 카메라 성능을 잘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음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 엄청나게 높은 해상도의 센서를 달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메인 카메라 결과물은 훌륭하며, 타 제품과의 비교에서 크게 위축될 요소도 없다. 그러나 초광각 렌즈로 찍은 것은 이 가격대 제품치곤 별로다. 디테일 면에서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질적 측면에서 평균 수준을 떠돌 뿐이다.
화웨이 Mate Xs가 사실상 시장에서 소멸된 이상, 이 제품의 대체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포, 샤오미, 그리고 TCL조차 자국 시장에 폴더블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기에 더욱 그렇다. 단순히 큰 스마트폰을 찾는 사용자는'최고의 대형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문서를 참고하라.
장점(Pros)
* 120Hz를 지원하는 밝고 색상도 정확한 OLED 디스플레이
* 빠릿빠릿한 시스템
* 장기간의 업데이트 보장
* IPX8 인증
* 원활한 통신성능(positioning capabilities)
* USB Type-C 3.2포트를 통해 HDMI/DP 연결 및 DeX 사용이 가능
* S 펜 지원
단점(Cons)
* 용량 확장 불가
* 쓰로틀링이 자주 발생하는 SoC
* 스피커 모드에서의 통화 퀄리티가 별로
* 초광각 렌즈로의 사진촬영이 별로
- Notebookcheck (89% / 100%)
걸출한 생산성을 펼쳐내는 스마트폰
폴드3의 거대한 화면을 통해 다른 스마트폰이 필적할 수 없는 레벨의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장점(PROS)
* 흔하지 않은 폴더블 폼 팩터
* 방수기능의 탑재, 내구도 향상
* S 펜 지원
단점(CONS)
* '매우' 무거움
* '매우' 비쌈
* 카메라 성능이 아쉬움
- PCMag (4 / 5) [16]
폴드3의 거대한 화면을 통해 다른 스마트폰이 필적할 수 없는 레벨의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장점(PROS)
* 흔하지 않은 폴더블 폼 팩터
* 방수기능의 탑재, 내구도 향상
* S 펜 지원
단점(CONS)
* '매우' 무거움
* '매우' 비쌈
* 카메라 성능이 아쉬움
- PCMag (4 / 5) [16]
야망의 현실화
전작대비 많이 바뀐 건 아니지만, 삼성은 여전히 완벽한 폴더블 경험을 시장에 제공합니다. 이런류의 제품은 여러 문제가 터지기 마련인데(당장 화면 반사 문제라든가, 화면 중앙의 주름,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삼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순순하게 과시용도의 폼팩터여야 할 Z 폴드3의 뻥 뚫린 시각적 요소를 경험하자니 흥분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좋다(For)
* 큼지막한 화면덕에 시장 내 폴더블 폰 중 가장 인상적이다
* 하드웨어 성능도 좋고, 소프웨어 경험도 탄탄하다
* 배터리 사용시간도 나쁘지 않다
* S 펜이 지원된다
나쁘다(Against)
* 전작과 대개 비슷하다
* 스크린 코팅으로 인한 반사가 불가피하다. '화면 주름'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매우 눈에 띈다
* S 펜이 기본동봉되지 않는다
* 비싸다
- Pocket-lint (4 / 5)
전작대비 많이 바뀐 건 아니지만, 삼성은 여전히 완벽한 폴더블 경험을 시장에 제공합니다. 이런류의 제품은 여러 문제가 터지기 마련인데(당장 화면 반사 문제라든가, 화면 중앙의 주름,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삼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순순하게 과시용도의 폼팩터여야 할 Z 폴드3의 뻥 뚫린 시각적 요소를 경험하자니 흥분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좋다(For)
* 큼지막한 화면덕에 시장 내 폴더블 폰 중 가장 인상적이다
* 하드웨어 성능도 좋고, 소프웨어 경험도 탄탄하다
* 배터리 사용시간도 나쁘지 않다
* S 펜이 지원된다
나쁘다(Against)
* 전작과 대개 비슷하다
* 스크린 코팅으로 인한 반사가 불가피하다. '화면 주름'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매우 눈에 띈다
* S 펜이 기본동봉되지 않는다
* 비싸다
- Pocket-lint (4 / 5)
'평범함'에 가까워졌다(Nearly Normal): 폴더블로서는 좋아졌지만, 실제로 좋다고 할 수 있을까?
갤럭시 Z 폴드3는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폰으로서는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리의 유연성이나 배터리 사이즈에서의 기술적 변혁이 일어나기 전까지 이 제품보다 근본적으로 더 좋은 제품이 한동안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들고다니기도 어렵고, 한 손으로 쓰기도 어려우며, 극도로 비싼 이 제품을 쓰기는 여전히 불편합니다. 폴더블이라는 폼팩터의 대가(tradeoffs; 代價)라고 하기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한 때 '노트'같은 큰 화면의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와 같은 논의를 하는 거 같죠? 자신이 좋아하는 게 뭔지 매우 잘 아는 테크광(tech-savvy people) 중에서도 매우 일부에게 Z 폴드3를 실제로 추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에게 이 제품을 추천하기에는 아무리 개선되더라도 여전히 충분하지 않습니다.
좋은 점(GOOD STUFF)
* 방수
* 대단히 향상된 화면 촉감
* 안드로이드에서의 멀티태스킹이 훨씬 개선됐다.
나쁜점 (BAD STUFF)
* 끔찍한 UDC
* '휴대전화'로서는 무겁고 불편
* 비쌈
- The Verge (7.5 / 10)
갤럭시 Z 폴드3는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폰으로서는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리의 유연성이나 배터리 사이즈에서의 기술적 변혁이 일어나기 전까지 이 제품보다 근본적으로 더 좋은 제품이 한동안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들고다니기도 어렵고, 한 손으로 쓰기도 어려우며, 극도로 비싼 이 제품을 쓰기는 여전히 불편합니다. 폴더블이라는 폼팩터의 대가(tradeoffs; 代價)라고 하기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한 때 '노트'같은 큰 화면의 스마트폰이 나왔을 때와 같은 논의를 하는 거 같죠? 자신이 좋아하는 게 뭔지 매우 잘 아는 테크광(tech-savvy people) 중에서도 매우 일부에게 Z 폴드3를 실제로 추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에게 이 제품을 추천하기에는 아무리 개선되더라도 여전히 충분하지 않습니다.
좋은 점(GOOD STUFF)
* 방수
* 대단히 향상된 화면 촉감
* 안드로이드에서의 멀티태스킹이 훨씬 개선됐다.
나쁜점 (BAD STUFF)
* 끔찍한 UDC
* '휴대전화'로서는 무겁고 불편
* 비쌈
- The Verge (7.5 / 10)
최고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더 좋아졌다: 기존보다 튼튼한 외관, S펜 지원, 그리고 개선된 멀티태스킹을 경험할 수 있지만, 파워 유저에겐 여전히 비싼 기기
여전히 최고의 폴더블 스마트폰입니다. 기존보다 더 튼튼한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S펜을 지원하며, 그리고 멀티태스킹 기능이 개선됐습니다. 다만 스타일러스 펜을 보관할 케이스를 별도로 구비해야 합니다. 또한 카메라가 그리 개선되지 않았고요. 그러나 여러 면에서 갤럭시 Z 폴드3는 파워 유저에게 좋은 선택지입니다.
좋다(FOR)
* 더 튼튼해지고 방수까지 되는 외관
* 외부와 내부 모두 120Hz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 S 펜 지원
*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
* 폴더블 앱에 최적화된 앱이 늘어남.
별로다(AGAINST)
* 여전히 비쌈
* 카메라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되지 않음
* S 펜이나 충전기가 미동봉
* 닫았을 때 두꺼움
* 배터리 사용시간이 살짝 아쉬움
- tom's guide (4 / 5)
여전히 최고의 폴더블 스마트폰입니다. 기존보다 더 튼튼한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S펜을 지원하며, 그리고 멀티태스킹 기능이 개선됐습니다. 다만 스타일러스 펜을 보관할 케이스를 별도로 구비해야 합니다. 또한 카메라가 그리 개선되지 않았고요. 그러나 여러 면에서 갤럭시 Z 폴드3는 파워 유저에게 좋은 선택지입니다.
좋다(FOR)
* 더 튼튼해지고 방수까지 되는 외관
* 외부와 내부 모두 120Hz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 S 펜 지원
*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
* 폴더블 앱에 최적화된 앱이 늘어남.
별로다(AGAINST)
* 여전히 비쌈
* 카메라 하드웨어가 업그레이드되지 않음
* S 펜이나 충전기가 미동봉
* 닫았을 때 두꺼움
* 배터리 사용시간이 살짝 아쉬움
- tom's guide (4 / 5)
'아직까지는' 최고의 폴더블 스마트폰
'얼리어댑터'를 자칭하면서도 Z 폴드2의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께 추천하는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폴드2를 관망하던 분들에게 있어 바뀌지 않은 카메라 하드웨어와 크게 변하지 않은 디자인 따위는 S 펜 지원, 더 좋아진 내구성과 방수기능 탑재와 같은 새로운 변경점에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전히 엄청 비싸고,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비자층을 어필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전작대비 좀 가격이 낮아졌기에 폴더블 폼팩터는 갖고 싶었지만 주저했던 분들에게는 이상적인 선택지로 자리잡았다고 봅니다.
좋다(FOR)
* '마침내' S 펜 지원
* 더 튼튼해진 디자인
* 폴드2 대비 약간 저렴함
별로다(AGAINST)
* 여전히 되게 비쌈
* 카메라 성능이 아쉬움
* 외부 디스플레이는 S 펜 미지원
- techradar (4.5 / 5)
'얼리어댑터'를 자칭하면서도 Z 폴드2의 구매를 망설였던 분들께 추천하는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폴드2를 관망하던 분들에게 있어 바뀌지 않은 카메라 하드웨어와 크게 변하지 않은 디자인 따위는 S 펜 지원, 더 좋아진 내구성과 방수기능 탑재와 같은 새로운 변경점에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전히 엄청 비싸고,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소비자층을 어필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전작대비 좀 가격이 낮아졌기에 폴더블 폼팩터는 갖고 싶었지만 주저했던 분들에게는 이상적인 선택지로 자리잡았다고 봅니다.
좋다(FOR)
* '마침내' S 펜 지원
* 더 튼튼해진 디자인
* 폴드2 대비 약간 저렴함
별로다(AGAINST)
* 여전히 되게 비쌈
* 카메라 성능이 아쉬움
* 외부 디스플레이는 S 펜 미지원
- techradar (4.5 / 5)
방수까지 탑재된 삼성의 최첨단 폰-태블릿 하이브리드 기기: 더 매끈하고, 더 튼튼하며, 더 좋은 카메라를 달았기에 이 폴더블 스마트폰은 기술의 정점을 상징한다. 그러나 여전히 거금을 들여야 한다.
갤럭시 Z 폴드3는 진정으로 삼성 기술력의 정점이다.
3세대 폴더블 태블릿-폰 하이브리드인 이 제품의 거의 모든 부분을 남한의 회사인 삼성이 개선했다. 빠르고, 부드러우면서, 훨씬 향상된 소프웨어가 탑재됐다. 카메라도 더 좋아졌으며, 지문인식 센서는 기존보다 더 믿음직스럽다. 그러면서도 200파운드가량 저렴해졌다(물론 여전히 비싸다).
'방수'는 내구성 측면에서 큰 진일보다. 그외에도 이면에 담긴 기술력이 더 성숙해진만큼 폴드3는 현존하는 최첨단 제품이 됐다. 새롭게 추가된 스타일러스 지원은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긴 하지만, 갤럭시 노트의 팬이라면 이 제품이 가장 유력한 대체제이다.
화면은 여전히 물렁하며, 사이에 주름이 있다. 따라서 여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폴드3의 가장 큰 문제는 이 제품이 '휴대용 제품'(on-the-go device)라는 데 있다. 대다수가 집에 있는 형국이라 체감하기 힘들겠지만, 집 밖에서, 업무 중에, 출퇴근 중에, 또는 친구와 영상을 같이 볼 때 주머니에 들어가는 태블릿인 이 제품은 훨씬 유용하다. 그러나 집에서는 훨씬 크고 더 좋은 제품을 손 닿는 곳에 두고 쓸 수 있다.
장점(Pros)
폰과 태블릿을 한 기기로 쓸 수 있다. 방수지원. 화면분할 앱이 유용하다. 커버스크린이 쓸만하다. 태블릿 화면은 환상적이다. 최고의 성능. 좋은 배터리 사용시간. 좋은 카메라. 대단히 매력적인 디자인. S 펜 지원.
단점(Cons)
매우 비싸다. 5배 망원 카메라가 미탑재. 내부 스크린에 지문이 다른 제품보다 잘 묻는다. 무겁다. 두껍다.
- The Guardian (5 / 5)
갤럭시 Z 폴드3는 진정으로 삼성 기술력의 정점이다.
3세대 폴더블 태블릿-폰 하이브리드인 이 제품의 거의 모든 부분을 남한의 회사인 삼성이 개선했다. 빠르고, 부드러우면서, 훨씬 향상된 소프웨어가 탑재됐다. 카메라도 더 좋아졌으며, 지문인식 센서는 기존보다 더 믿음직스럽다. 그러면서도 200파운드가량 저렴해졌다(물론 여전히 비싸다).
'방수'는 내구성 측면에서 큰 진일보다. 그외에도 이면에 담긴 기술력이 더 성숙해진만큼 폴드3는 현존하는 최첨단 제품이 됐다. 새롭게 추가된 스타일러스 지원은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긴 하지만, 갤럭시 노트의 팬이라면 이 제품이 가장 유력한 대체제이다.
화면은 여전히 물렁하며, 사이에 주름이 있다. 따라서 여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폴드3의 가장 큰 문제는 이 제품이 '휴대용 제품'(on-the-go device)라는 데 있다. 대다수가 집에 있는 형국이라 체감하기 힘들겠지만, 집 밖에서, 업무 중에, 출퇴근 중에, 또는 친구와 영상을 같이 볼 때 주머니에 들어가는 태블릿인 이 제품은 훨씬 유용하다. 그러나 집에서는 훨씬 크고 더 좋은 제품을 손 닿는 곳에 두고 쓸 수 있다.
장점(Pros)
폰과 태블릿을 한 기기로 쓸 수 있다. 방수지원. 화면분할 앱이 유용하다. 커버스크린이 쓸만하다. 태블릿 화면은 환상적이다. 최고의 성능. 좋은 배터리 사용시간. 좋은 카메라. 대단히 매력적인 디자인. S 펜 지원.
단점(Cons)
매우 비싸다. 5배 망원 카메라가 미탑재. 내부 스크린에 지문이 다른 제품보다 잘 묻는다. 무겁다. 두껍다.
- The Guardian (5 / 5)
이것도 이제는 평범하네
전작보다 평가가 좀 박해졌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폴드에서 Z 폴드2로 갈 때는 단점이 거의 모두 고쳐져서 감동받았고, 한 세대만에 이렇게 됐으면 다음 것은 얼마나 좋을까 기대했어요. 그런데 개선된 디스플레이, S펜 지원, 및 방수 등 개선점이 많지만, 쓰면서 크게 아쉬웠던 무게나 외부 화면 크기, 그리고 카메라 등은 개선이 안 됐거든요. 그러면서 없던 단점도 생겼어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열기 더 힘들어졌고, UDC는 화질도 나쁜게 보기도 거슬리고. 거기다가 폴드2때와 다르게 이제 그렇게 신기하지도 않아서, 관심받기 위해(?) 들고 다니는 메리트도 없어졌잖아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40만원 가까이가 저렴해 져서 2,398,000원 하던게 이제 1,998,700원부터 시작하면 불만을 제기하기가 어려워요. 이번 제품은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대중화를 위한 숨고르기 정도 모델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여전히 닫으면 일반 폰보다 화면이 답답하고, 열어도 태블릿만큼 큰 것은 또 아닌데 무게와 가격은 상당히 부담되기에 각오가 좀 필요한 물건입니다. 약간 더 비싸고 약간 더 귀찮은 정도인 Z 플립3와는 달라요. 본인에게 그게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고민 없이 지르세요. 이런 비슷한 류 중에는 제일 낫습니다.
- underKG (8 / 10)
전작보다 평가가 좀 박해졌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폴드에서 Z 폴드2로 갈 때는 단점이 거의 모두 고쳐져서 감동받았고, 한 세대만에 이렇게 됐으면 다음 것은 얼마나 좋을까 기대했어요. 그런데 개선된 디스플레이, S펜 지원, 및 방수 등 개선점이 많지만, 쓰면서 크게 아쉬웠던 무게나 외부 화면 크기, 그리고 카메라 등은 개선이 안 됐거든요. 그러면서 없던 단점도 생겼어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열기 더 힘들어졌고, UDC는 화질도 나쁜게 보기도 거슬리고. 거기다가 폴드2때와 다르게 이제 그렇게 신기하지도 않아서, 관심받기 위해(?) 들고 다니는 메리트도 없어졌잖아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40만원 가까이가 저렴해 져서 2,398,000원 하던게 이제 1,998,700원부터 시작하면 불만을 제기하기가 어려워요. 이번 제품은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대중화를 위한 숨고르기 정도 모델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여전히 닫으면 일반 폰보다 화면이 답답하고, 열어도 태블릿만큼 큰 것은 또 아닌데 무게와 가격은 상당히 부담되기에 각오가 좀 필요한 물건입니다. 약간 더 비싸고 약간 더 귀찮은 정도인 Z 플립3와는 달라요. 본인에게 그게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고민 없이 지르세요. 이런 비슷한 류 중에는 제일 낫습니다.
- underKG (8 / 10)
역대 가장 세련된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이 놀랍도록 목표 지향적이기까지 하다
좋아요(WIRED)
접힌다! 플립3는 환상적일 정도로 컴팩트하고, 폴드3를 통한 멀티태스킹은 진짜 편하다. 120Hz 화면은 멋지며, 성능도 좋다. 무선 충전, NFC, 5G와 같은 부수적 요소도 충실히 탑재돼있다. 전작대비 더 튼튼하고, IPX8 방수도 마침내 된다.
별로에요(TIRED)
플립3의 배터리 성능은 하루를 겨우 버틸 정도이다. 폴드3를 잘 쓰려면 약간 땜질(tinkering)을 해야한다. 폴드3의 UDC는 별로다. 폴드3는 또한 너무 크고 무겁다. 폴드3, 플립3 둘 다 비싸다.
- WIRED (7 / 10) [17]
좋아요(WIRED)
접힌다! 플립3는 환상적일 정도로 컴팩트하고, 폴드3를 통한 멀티태스킹은 진짜 편하다. 120Hz 화면은 멋지며, 성능도 좋다. 무선 충전, NFC, 5G와 같은 부수적 요소도 충실히 탑재돼있다. 전작대비 더 튼튼하고, IPX8 방수도 마침내 된다.
별로에요(TIRED)
플립3의 배터리 성능은 하루를 겨우 버틸 정도이다. 폴드3를 잘 쓰려면 약간 땜질(tinkering)을 해야한다. 폴드3의 UDC는 별로다. 폴드3는 또한 너무 크고 무겁다. 폴드3, 플립3 둘 다 비싸다.
- WIRED (7 / 10) [17]
8. 흥행
관련 문서: 역대 삼성 갤럭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사전 예약 기간 판매량<rowcolor=#ffffff> 사전 예약 기간 판매 추이 Z 플립3 · Z 폴드3 | |||||||||||||||||||||||||||||||||||||||||||||||||||||||||||||||||||||||||||||||||||||||||
<rowcolor=#ffffff> 사전 예약 기간 | 사전 예약 기간 판매량 | 사전 개통 첫 날 개통량 | 자급제 비중 | ||||||||||||||||||||||||||||||||||||||||||||||||||||||||||||||||||||||||||||||||||||||
<rowcolor=#373a3c> 2021년 8월 16일 ~ 2021년 8월 23일 (7일) | 약 92만대 | 27만대 이상 | 약 20% | ||||||||||||||||||||||||||||||||||||||||||||||||||||||||||||||||||||||||||||||||||||||
<rowcolor=#373a3c>
| |||||||||||||||||||||||||||||||||||||||||||||||||||||||||||||||||||||||||||||||||||||||||
<rowcolor=#ffffff> * α는 사전 예약 기간 자급제 판매량 반영분을 지칭 |
2021년 8월 16일부터 2021년 8월 23일까지 7일간 Z 플립 3와 Z 폴드 3의 사전예약기간이 진행됐다. 이동통신사와 삼성모바일스토어와 같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자급제 모델이 이 기간동안 판매됐으며 후에 삼성전자가 밝히길 자급제와 이동통신사향 모델의 사전예약 판매량은 92만대로 밝혀졌다. 해당 판매량은 약 130만대의 갤럭시 노트 10 시리즈과 약 102만대의 사전판매량을 기록한 갤럭시 S22 시리즈, 100.4만대의 갤럭시 S8 시리즈에 이은 높은 기록이다. 자급제 비중은 S21 시리즈보다는 낮으나, 10% 대를 보이는 대부분 시리즈보다는 높은 19~20%로 알려졌다.
한편 8월 24일부터 사전예약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동통신사 선행개통량은 27만으로, 이는 당시 기준 최다기록이었던 25만 8천대의 노트20 라인업을 제친 첫 날 개통량이다.
9. 논란 및 문제점
9.1.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탑재 관련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를 탑재한 디스플레이에 관하여 품질 논란이 존재한다. UDC가 있는 부분에서 빛을 충분히 투과시키기 위해 픽셀 밀도를 낮췄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를 보았을 때 자연스럽지 않고 방충망 형태로 보이기 때문이다. 삼성의 언팩 바로 전날에 삼성을 저격하듯이 공개된 샤오미 Mi MIX 4의 UDC가 삼성 제품보다 더 좋은 품질을 보여주었고, 언팩 이후 몇몇 리뷰어들과 디프에 가서 직접 체험해 본 사람들이 삼성의 구현 수준을 보고 '삼성전자가 기술력마저도 샤오미에게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냈다.물론 폴더블 스마트폰인데다 S펜까지 지원하니 난이도는 비교도 되지 않았겠지만, 어쨌든 눈으로 보이는 결과물만 받아들이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기술력이라 할 수 있다. 펀치홀이 있는 전작과 비교했을 때 몰입도가 좋다는 사람과 오히려 더 신경쓰인다는 사람의 비율이 비슷할 정도다. 다행히 Good Lock에서 UDC를 펀치홀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 옵션[18] -> 디스플레이 컷아웃 시뮬레이션 -> 펀치홀 컷아웃으로 설정하여 UDC를 펀치홀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 다시 UDC 모드로 전환하려면 재부팅이 필요하다. 출처
카메라 품질이 뛰어나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화소가 낮아 선예도가 떨어지며, 밝은 빛이 있는 환경에서는 픽셀로 인한 왜곡이 발생하여 격자 무늬가 나타난다. 다행히 셀피를 위한 대안은 충분한데, 커버 디스플레이의 10MP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커버 디스플레이의 뷰파인더를 켜고 12MP 메인 광각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
9.1.1. 원인
현재 구현된 UDC 기술은 픽셀 자체를 듬성하게 내놓아서 그 뒤에 카메라가 듬성한 부분 사이로 촬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픽셀이 충분히 촘촘하지 못한 경우 우리 눈에 일명 '모기장' 모양의 픽셀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결과물이 샤오미에 비해 부족해 보이는 이유는 폴드3의 UDC가 있는 디스플레이 영역의 ppi가 지나치게 낮고, 이에 다른 영역과 같은 밝기를 내기 위해서는 픽셀 하나하나가 커야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형태로 제작될 수밖에 없었을 원인으로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꼽힌다. 바형 스마트폰인 Mi MIX 4와 폴드3는 디스플레이 패널의 구조가 다르다. 일반 OLED 디스플레이는 투명한 유리 위에 픽셀이 있는 양극과 픽셀이 없는 음극을 차례로 배치하고 그 위에 편광판을 얹어 만든다. 하지만 폴드3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유리가 아닌 폴리이미드 필름 위에 픽셀이 위치한다. 그리고 그 패널 아래에 S펜 지원을 위한 EMR 입력 모듈(디지타이저)이 들어간다. 폴리이미드 필름은 강화유리에 비해 경도가 떨어지고 투과율도 낮은 데다 색 왜곡까지 발생시킨다. 거기다 아예 불투명한 디지타이저가 디스플레이 사이로 침투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다 가려버려 난도가 한 번 더 급상승한다. 따라서 바형 스마트폰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UDC를 구현하려 하면, EMR 모듈이 없다는 가정하에 훨씬 어둡고 굴절이 심하며, 마치 오줌필터에 통과시킨 것 같은 처참한 품질의 사진을 얻게 된다. S펜과 같은 EMR 입력을 지원하면 분명 카메라는 카메라인데 아무것도 안 보이는 촌극이 벌어진다.
이에 삼성은 센서 크기를 유지한 채 4MP을 적용해 단위 픽셀 당 크기를 극대화하였고, 그 결과로 선예도를 포기하는 대신 노이즈를 감소시키고 광량을 최대한 얻어 안정적인 프레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영상 통화 및 회의에 집중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편광판을 제거하고 컬러필터를 입히는 Eco2 기술을 적용하여 더 높은 투명도와 최대 29% 개선된 전력효율을 얻어내기도 했다. 향후 출시될 기기에 탑재되는 폴리이미드 필름의 투명도가 높아지거나, 아예 다른 소재를 사용한다면 모기장 현상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9.2. 번들 이어폰, 케이스 및 전원 어댑터 미제공
- 갤럭시 S21 시리즈를 기점으로 고가의 플래그십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AKG 기본 이어폰과 기본 케이스, 충전용 어댑터를 제공하지 않는다.[19] Apple이 iPhone 12 시리즈부터 적용한 이어폰과 충전 어댑터 제거 정책을 가져온 것인데, 삼성전자는 이에 대하여 Apple과 완벽하게 동일한 변명[20][21]으로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삼성전자가 자승자박으로 공식 SNS 계정으로 Apple의 전원 어댑터와 EarPods 미동봉 정책을 디스하는 광고를 냈다가 지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커뮤니티와 소비자들의 반응은 “1년도 못 버틸 거면서 비꼬지라도 말든가 이게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다.”[22]라는 비판이 대부분이다.
- 즉, Apple과 마찬가지로 '환경 보호를 위한 모든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한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환경을 위한 선진적 업적을 이뤘다는 되도않는 생색을 내고 있는 것이다.' 결국 삼성이 Apple의 전원 어댑터, EarPods 미동봉 정책을 조롱한 광고를 올리고, 말바꾸기 식의 행보를 보인 것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번들 이어폰이 빠지면서 기본 앱으로 탑재된 FM 라디오 기능[23]을 사실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도 문제다. 스마트폰에 3.5mm 오디오 단자가 있을 때는 스마트폰 내부에 FM 튜너를 탑재하고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하도록 했다. 그러나 유일한 아날로그 입출력 단자였던 오디오 단자를 스마트폰에서 제거하면서, 이어폰을 안테나로 삼아 아날로그 FM 신호를 받아오는 기존의 방식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이 문제는 스마트폰에 FM 안테나를 내장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실제로 FM 안테나를 내장하여 이어폰 없이도 FM 라디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들이 존재한다.
- 삼성전자의 경우 이 문제를 번들 USB-C 이어폰에 FM 튜너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그동안은 이 이어폰이 스마트폰 패키지에 동봉되었기에 이런 방식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번들 이어폰이 제공되지 않는 갤럭시 Z 플립 3는 33,000원짜리 정품 AKG C타입 이어폰(EO-IC100BBEGKR)을 사지 않으면 스마트폰의 FM 라디오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24]
9.3. QC 관련
디스플레이 상단 부분 주름 근처를 손가락으로 왔다갔다했을 때 디스플레이 접착제 소리가 나는 이슈가 있다. 제품 뽑기에 따라 그 정도 차이는 심한 편이고, 삼성전자의 공식 AS 센터에서는 심하면 무상으로 디스플레이를 교체해주기도 하지만 폴드3는 애초에 방수 성능도 중요하게 나왔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교체시 방수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가능하면 구매 직후 일주일 또는 2주 안에 이 문제를 발견하고 제품 자체를 교환받는 것이 좋다. [25]도장면의 내구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개통 2개월이 채 되지 않은 제품의 측면 볼륨 버튼 쪽 도장이 벗겨져 AS를 통해 측면부 교체(카메라 모듈이 탑재된 뒷판을 제외하고, 메인 디스플레이 및 커버 디스플레이와 힌지, 배터리 등을 포함한 측후면 전체가 교환됨)를 받았는데, 불과 1개월 만에 같은 문제가 재발하여 또 다시 AS를 받은 사례도 있다.
9.4. 내부 디스플레이 액정보호필름 관련
휴대폰을 오랜 기간 사용하다 보면 내부 디스플레이에서 예고 없이 "쩍" 소리가 나면서 액정보호필름과 디스플레이 사이에 이격이 발생해 기포가 발생하는 이슈가 있다. 삼성전자에서도 이를 예견했던 것인지 사전예약 구매자들에게 액정보호필름 1회 무료 교체권을 증정했으나 문제는 이렇게 한번 액정보호필름을 교체한 이후에도 똑같은 이슈가 발생한다는 것. 검색엔진에 "갤럭시 폴드 3 액정 쩍 소리"[26]나 "갤럭시 폴드 3 액정 기포" 등으로 검색하면 해당 이슈를 겪는 사용자들이 꽤 많은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 측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액정화면에 부착된 보호 필름은 소모성 제품으로 사용환경에 따라 일정기간이 경과되면 보호필름에 스크래치, 기포, 들뜸현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절대 보호필름을 임의로 제거하지 말고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내방하여 조치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삼성 서비스센터 측 설명
별 것 아닌 것처럼 서술되어 있지만 사실 역대 폴드 시리즈 전체의 관리에서 항상 중요했던, 그러나 삼성전자의 홍보가 부족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당장 중고시장에서 폴드3를 검색하면 곧바로 주름이 심하게 져서 세로줄이 생기는 현상이 있는 기기들은 거의 공통적으로 액정보호필름이 매우 노후화되었거나 아예 떼어놓은 상태에서 사용한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후향적 증거들을 고려할 때 액정보호필름은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수명을 향상시키는데에 있어 매우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함을 추론할 수 있다. 사실상 핵심부품인 디스플레이의 내구도를 향상시키는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간주될 수 있으니만큼, 출시 후 1년 이내에 개통한 제품에 대해서만 단 1회 액정보호필름의 교체쿠폰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대응은 아쉬운 편이라 할 수 있다.
액정보호필름이 관리되지 않았을 때 생길 수 있는 현상의 예시
9.5. 그 외
- 화면을 열 때 엄지손가락으로 잡게 되는 옆 사이드가 브러쉬드 메탈 질감 패턴에서 다시 무광 무패턴으로 바뀌면서 화면을 열 때의 느낌이 달라졌고, 다한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손가락의 마찰계수가 떨어져 열기 더 힘들어졌다. 여러 리뷰어와 매체가 이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힌지 자체도 약간 더 뻑뻑해졌다.
- 여럿 리뷰어를 중심으로 카메라 사양이 낮다는 논란이 존재한다. 1세대부터 사양이 사실상 동결되어,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폼팩터가 론칭이래 3세대가 흘렀음에도 UDC를 비롯한 폼팩터 자체적인 기술적 한계를 이유로 지나친 숨고르기를 감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플래그십 기기라고 하기에는 카메라의 성능이 비교적 아쉽다는 반응이다. 다만 기존 바형 스마트폰인 iPhone 13 Pro 라인업이나 갤럭시 S21 시리즈의 경우 상향된 카메라 사양이 지나치게 커진 카메라 범프로 인해 디자인 비율상 좋지 못한 평가가 있다. 또한 심한 카툭튀를 유발하여 디자인을 해치는 요소로 지적되고 있기에, 더 얇은 두께와 대화면을 가진 Z시리즈에 고화소, 고배율 렌즈를 적용하는 건 무리라는 의견도 있다. 이미 폴드3의 카툭튀는 비슷한 사양을 가진 노트10보다 더 심하며, 아예 카툭튀를 강조한 패밀리룩을 따른 전작보다는 덜하지만 바닥에 내려놓고 쓰기에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 기존 노트 시리즈나 S21 Ultra의 S펜은 내구성 문제로 폴드3에 사용할 수 없는데[27], 기존 S펜 지원 기기는 폴드 전용 S펜에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28] 터치와 필압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필기나 그림 컨텐츠에선 폴드 전용 S펜을 지우개펜으로 인식하는 문제와 에어커맨드가 작동이 안되는 문제가 대표적.
- 폴드3에는 여닫는 부분에 자석이 들어있는데, 이 부분에 펜 입력이 들어가면 S펜의 신호가 자석의 영향을 받아 낮게 측정된다. 특히 그림을 그리는 등 약한 필압을 사용하거나 기울여서 사용하는 경우 더 심해질 수 있다.
-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Z 플립, 갤럭시 Z 폴드2 때부터 있었던 겨울에 사용중 메인 디스플레이 액정이 깨지는 현상이 폴드 3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이 점은 갤럭시 Z 플립3도 마찬가지이며[29] 삼성측에서는 적정사용온도를 0℃~35℃, 적정보관온도를 -10℃~50℃로 안내하고 있어 그 이하의 온도에서 사용하면 벌어질 수 있는 사고라고 밝히고 있다. 제품 보험인 Samsung Care+에 가입하면 횟수에 제한을 두는 대신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교체 혹은 수리가 가능하므로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파경보가 발령되는 등 기온이 극히 낮을 때는 사용을 자제하고, 보관 시에도 보온 대책을 세우는 편이 좋다.
- 2021년 12월 7일, 일부 사용자에 한해 안드로이드 12 정식 업데이트 중 벽돌이 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 이로 인해 데이터 백업을 하지 못한 사람은 데이터를 다 날려야 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초기화 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안드로이드 12 업데이트가 잠정 중단되었다가 동년 12월 16일 해당 현상을 개선한 정식 업데이트가 재배포되었다.
- 다른 폴드 소속 제품들과 동일하게 삼성 스마트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던 스마트 액세서리 기능인 'Galaxy Friends'를 지원하지 않는다.[30] 이 때문에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에 비해 액세서리 제품이 다양하지 않다는 부가적인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 배터리 용량도 꽤 크고, 대형 디스플레이로 인해 소모전력이 상당함에도 무선충전 규격은 10W이다. S20도 15W 충전을 지원하는 것을 보면 아쉬운 수준.
- 소수기기
말이 소수지 상당수다에서 메인보드와 스피커를 이어주는 필름 케이블이 힌지 내부에서 단선되는 사례가 있다. 이 경우 기기가 접힌 상태에서는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지만 어느 정도 펼치면 소리가 나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보증기간 내에 힌지에 외부 충격의 흔적이 없다면 무상으로 수리 가능하다. #1, #2 시간이 지나고 내구연한이 지나면서 사용기간이 2~3년을 넘어가는 기기들에서 점점 더 많은 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스피커 뿐 아니라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능이 저하되거나 손상되고 디스플레이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등인데, 문제는 보증기간이 지났다면 이러한 증상들을 수리할 방법이 70만원에 달하는 일체형 부품 교환 단 하나밖에 없다는 점.
- 다른 세대보다 지나치게 접힘부 갈라짐이 심하다.
10. 기타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를 공개하면서 갤럭시 S21 시리즈와 이후 출시되는 플래그십 갤럭시 폰[31], 탭[32]은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4회 보장할 것이며 보안 업데이트도 5년간 보장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 따라서 공식적인 업데이트는 One UI 7 (안드로이드 15)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물량 부족으로 인해 사전예약 기간에 구매한 고객들이 물품을 제때 받지 못하는 일이 생겼다. 정식 출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배송까지 약 3주가 걸린다고 한다. 삼성 측에서 초기 판매량을 잘못 예측해 벌어진 사태로 보인다. 다만 전작의 폴드2가 예약기간 동안 약 8만대가 팔린 것에 비해 폴드3와 플립3는 사전예약만 92만대라는 수치를 기록한 점을 감안해야 할 듯하다. 이는 폴드3와 플립3의 판매량이 합쳐진 것임을 감안해도 폴드2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이며, 심지어 자사 플래그십인 갤럭시 S21 판매량의 1.8배나 된다. 삼성전자에서 판매량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것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 실제로 8월 12일부터 예약구매를 시작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는 이미 8월 13일부터 주문량 초과로 배송이 밀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었다.
- 폴드3의 S펜의 경우 필압, 정확히는 필압 곡선이 노트/탭시리즈 등 이전 S펜 사용 기기와 이질적이다. 특히 클립스튜디오 안드로이드 버전을 쓰는 사용자라면 필압 곡선을 이리저리 만져가면서 테스트 하는것이 반 필수다. S펜 때문에 구매하려면 삼성 디지털 프라자 등에서 펜 입력을 한 번이라도 해 보고 구매하는 게 좋다.
- 폴드3의 삼성 정품 케이스는 외부 디스플레이를 커버가 덮는 방식인데, 자석이 들어있어 케이스와 밀착하고, 자석을 감지해서 슬립 전환 해주는 기능이 있으며 탈착식 S펜 홀더가 있다. 다만 자력이 미묘하게 약해서 케이스 탄력에 의해 떨어지는 경우도 꽤 많고, 차량 등 거치대에 거치하고 외부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목적이라면 영 좋지 않다.
10.1. 홍보 영상
10.2. 관련 영상
- 그러나 기본 벨소리는 Over the Horizon이 아닌 Galaxy Bells로 설정되었다.
11. 공개 전 루머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Z 폴드3/공개 전 루머 문서 참고하십시오.[메인] 인치 환산 시 7.56인치[커버] 인치 환산 시 6.23인치[일본&홍콩] Type F, 즉 FeliCa는 일본형/홍콩형 제품에서만 지원[4] 한국 출시 당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5] 폴더형 스마트폰을 스마트폴더라 지칭하듯 시장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이라 표현되고 있다.[6] 하지만 S6이나 노트5는 최저 용량이 32기가라는 점과 달리 폴드3을 비롯한 S10 5G 이후 SD 미지원 기기는 내장 메모리가 최소 256GB라 부족한 용량이 아닌 것은 다행인 점.[7] 4:3 비율인 QXGA 해상도에 비해 가로와 세로가 확장된 해상도로, 삼성전자는 이를 QXGA+라고 명명해서 홍보하고 있다.[8] 전작(갤럭시 z폴드2)대비 100mAh 줄어들었다.[9] 먼지 등을 막아주는 방진은 아직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이는 경첩의 원활한 동작을 위해 최소한으로나마 확보한 유격 때문으로 보인다. 엄연히 틈새인 만큼 먼지를 완전히 막는 건 불가능하다.[10] 이 모드에 대한 지원이 많이 늘어났다.[11] 재공유 불가능, 공유 파일 캡쳐 불가능, 공유자가 삭제 가능[12] 애니모지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애플 공식 사이트에 의한 정식 한국어 표기는 애니모티콘이다.[13] 이는 애플이나 LG전자 등 다른 제조사들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각 기기의 박스 패키징에 부착된 시리얼 넘버를 확인하지 않는 이상 애플과 LG전자는 일반 사용자가 평상시에 구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삼성전자는 기기 고객지원 사이트의 URL에서 차이점을 찾아 구분할 수 있다.[14] CNET에서는 Z 폴드3가 여전히 '왜 태블릿을 반으로 접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주지 못한다고 서술했다.[비점수제] [16] PCMag의 폴드3 리뷰 집필진은 리뷰 작성 후 2주 뒤인 9월 8일에 대상 제품의 사용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내부 화면에서 타이핑 시 오타가 자주 나는 게 그 이유이다. 원문[17] 폴드3, 플립3 동시 리뷰[18] 설정 최하단에 위치해 있는데, 메뉴가 숨겨져 있다. 휴대폰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로 들어가서 일련번호 칸을 7회 탭하면 휴대폰 암호 입력 후 켤 수 있다.[19] 심지어 기본 이어폰과 기본 케이스의 경우 갤럭시 S21 시리즈 기점으로 보급형이건 플래그십이건 가리지 않고 다 빠졌다.[20] "우리는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다. 어댑터와 이어폰 미제공은 스마트폰의 가격을 낮추고 쓸데없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함이다. 대신 충전기는 낮은 가격에 제공하겠다."[21] 다만 애플은 충전기를 낮은 가격에라도 제공하지 않는게 차이점이다.[22] 말이 좋아 1년이지 해당 디스 광고는 2020년 11월에 나온 것이다. 즉, 삼성전자는 3개월도 채 되기 전에 말을 바꾼 것이다. 이전에 논란이 됐던 2017~2018년 오디오 단자 미탑재 디스 광고의 경우 삼성의 첫 오디오 단자 미탑재 모델인 갤럭시 노트10이 2019년 8월에 출시되었으므로, 최소 1년 반은 버텼다.[23] FM 라디오는 과거 대한민국 내수용 스마트폰에는 DMB가 적용되어 잘 탑재되지 않던 기능이었지만, 2018년부터 재해, 재난, 전쟁 등 비상 시에 국민의 방송 수신을 원활히 할 목적으로 탑재가 의무화되었다.[24] 참고로 삼성전자에서 정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오디오 잭 어탭터 (USB-C to 3.5mm)에는 FM 튜너가 탑재되어 있지 않아 FM 라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위에 링크된 33,000원짜리 이어폰을 사야만 한다. 또한 77,000원짜리인 ANC USB-C 이어폰(2019)(EO-IC500BBEGKR)도 FM튜너가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라디오 기능을 이용할 사람한테는 이 이어폰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25] 이는 플립에서도 마찬가지로 문제가 터져나오고 있다.[26] 특히 겨울철에 쩍 소리가 나면 절반 확률로 액정이 갈라지는 현상이 생긴다...[27] 펜 인식은 가능하지만, 소프트웨어를 통해 폴드 에디션 외 S펜 사용을 제한하는 방식. 기존 S펜의 버튼을 누른 채로 갖다대면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걸 볼 수 있다.[28] 이에 삼성은 기존 기기와 Z Fold 시리즈를 전부 오가며 사용 가능한 S펜 프로를 출시했다.[29] 다만 폴드3가 커버 디스플레이만으로도 불편하지만 스마트폰 기능 사용이 가능한 반면, 플립3는 메인 디스플레이를 펼쳐야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손위험에 폴드보다 더 자주 노출되는 것은 사실이다.[30] 같은 갤럭시 Z 시리즈에 속하는 플립 모델은 이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다.[31] 갤럭시 S21 라인업과 이후의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Z 폴드3/플립3와 이후의 갤럭시 Z 시리즈[32] 갤럭시 탭 S8 라인업과 이후의 갤럭시 탭 S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