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Voice over LTE[1]VoLTE, 브이오엘티이[2], 볼티[3], 볼테[4]
음성은 3G CS 회선교환망을 이용하고 데이터는 3G 혹은 LTE PS 패킷교환망을 이용하는 이전 방식과 다르게 음성과 데이터 모두를 LTE 패킷교환망을 이용한 기술. 회선교환망과 패킷교환망의 차이
기존 3G와 달리 LTE 표준에서는 회선교환망이 없다. 음성과 데이터의 통합이 오랜 동안의 목표이기 때문. 패킷망이 주는 이점이 많기에 'IP환경 위에서 모든 것을 구현'은
LG U+는 2012년 8월 7일 15시에, SK텔레콤은 8월 7일 15시 37분에 각각 '세계 최초로 VoLTE 상용화가 이루어졌다.' 라고 보도 자료를 송출했다. 세계 최초의 VoLTE 지원 휴대전화는 LG U+용 옵티머스 LTE II. 세계 최초 서비스 개시 인증용인지 출고 펌웨어 업데이트 없이 바로 VoLTE를 사용할 수 있는 모델(LG-F160LV)을 추가로 출시했다. 물론 기존 단말기도 업데이트 후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이나 KT용은 VoLTE를 지원하지 않는다. SK텔레콤과 KT의 VoLTE가 최초로 적용된 휴대전화는 갤럭시 S III LTE.
현재 자신과 상대방이 모두 VoLTE가 활성화되어 있는지는 통화 연결음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2G CDMA와 3G WCDMA에서 사용하는 CS 회선교환망과는 달리 VoLTE 규격에서는 기지국 교환기가 발신자에게 통화 연결음을 송출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과 상대방 둘 중 하나라도 VoLTE가 아니라면 교환기에서 송출하는 각 국가별 통화 연결음이 들리지만, 자신과 상대방 둘 다 VoLTE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국가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기종에서 단말기에 내장된 ETSI 표준 통화 연결음이 들린다. 유럽판 기종은 유럽 표준 통화 연결음을 내장한 경우도 있다. 상대방의 회선에 통화 연결음 서비스가 설정되어 있다면 이것이 우선한다. 하지만 아이폰[5]을 포함한 한국 통신 3사 내수용으로 발매되는 기종은 VoLTE 통화 연결음도 미국 표준 통화 연결음이 들리도록 제조사/통신사 커스텀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 통신 3사 내수용 기종은 이걸로는 확인하기가 힘들다.[6] 이 중 LG U+용 LG전자 단말기는 독특한 통화 연결음을 내장하고 있다.
현재 VoLTE 표준 파편화가 심하지만, VoLTE 휴대전화, 일반전화, 국제전화, 긴급전화를 막론하고 이제는 모든 통화가 LTE 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후속작으로 VoNR(Vo5G)라는 기술이 있다. 5G SA[7] 기반으로 작동한다. 미국 T-모바일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미국 T-모바일과 중국에서 3G 종료 선행으로 도입되어 서비스 중이며, 한국에서는 KT가 유일하게 5G SA를 서비스하여 2023년 4월 27일, VoNR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후 2024년 10월 2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2. 특징
- 상기한 대로 CS(Circuit Switched, 회선교환)망이 아닌 PS(Packet Switched, 패킷교환)망이다.
- WCDMA 대비 30% 수준의 주파수 자원만 가지고도 더 고음질의 통화가 가능하다. 회선망은 통화 시에는 통화하는데 대역폭이 얼마가 필요하건 상관없이 통신망 전부를 점유하는데, 패킷망은 필요한 패킷만 보내면 되기 때문.
- LTE의 발전된 성능을 활용한 통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지연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항상 기지국과 연결을 유지 중인 LTE의 특성 상 전화 연결 시간이 빨라지며, 넓은 대역폭을 활용하여 진보된 코덱과 증가된 비트레이트를 통한 고선명 통화(HD Voice)가 가능해지는 등의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패킷 방식이기 때문에 회선교환망에서는 구현이 어려운 서비스도 구성이 훨씬 유연하므로 부가서비스 제공의 폭이 넓어진다. 지금 구현된 서비스만 봐도 음성 통화 중 영상 통화로 전환, 화면 미러링 등을 국제표준 규격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다만, 통화가능통보 서비스는 현재도 같은 통신사끼리만 제공된다. T전화 같은 앱에서 제공하는 위치공유, 웹 공유, 팩스 전송도 VoLTE 덕분에 가능한 것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들은 VoLTE와는 별개로 인터넷을 통해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 바로 위의 이야기의 연장으로, VoLTE는 이전 시대와 달리, 워낙 연결시간이 빨라 전화를 건 직후 바로 끊어도, 상대방이 전화를 건 사실을 바로 알 수 있다. 3G까지는 최소 한 번 이상의 통화연결음이 들린 후 상대방 핸드폰의 전화벨이 울렸다면 VoLTE는 통화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상대방 핸드폰의 전화벨이 울려서 통화연결음이 들리기 전에 끊어도 상대방에게 전화에 부재중 전화가 남겨진다. 본의 아니게 기술이 발전하여 실수로 전화를 걸었을 때 대처가 어려워진 것. 이로 인한 불만이 많이 발생했는지 현재는 약 1~2초 이후 전화가 연결되도록 되어있다.
- 거의 모든 통신이 패킷망 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3G 음성통화 대비 구현이 단순하고 설치비와 유지비도 더욱 저렴하다. 비용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WCDMA에 의존하지 않는 통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지므로 원가절감 요인이 생긴다. 물론 LTE 망 구축 초기에는 망 구축 비용이 패킷망 전환으로 인한 비용 절감을 뛰어넘으며, 다용도망 상에서 전용망 품질에 준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쓰는 것보다 그냥 전용망만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장점이 상당히 퇴색된다.
- VoLTE가 없던 시절에는 망 전환속도가 느려 전화 수발신마다 최소 5초가 걸리고 인터넷도 잠시 끊겼지만 VoLTE 이후로는 이러한 일이 사라졌다. 또한 망 전환이 없어졌으므로 배터리 소모의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VoLTE가 배터리 소모가 더 적어야 하지만, 1세대 칩의 경우 VoLTE가 3G 통화에 비해 배터리 효율이 5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가 2012년도에 기사화 되었다. 그러나 2013년도에 2세대 칩을 가진 폰을 1세대와 비교한 새로운 실험이 있었는데, 1세대에 비해 평균 125% 통화시간이 증가되었다는 결과를 보였다. 결국 1세대 LTE 칩셋의 소비전력 효율의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3. AMR-WB 코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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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TE에서 이용하는 오디오 코덱은 AMR-WB(Adaptive Multi-Rate - Wide Band[8])이며, HD-Voice 고음질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기존 CS 회선교환망에서 쓰이는 AMR-NB(Narrow Band) 과 비교시 300-3400 Hz만 전달하는 AMR-NB 코덱에 비하여 더 넓은(50-7000 Hz) 음성 대역폭을 통해 향상된 음성 품질을 제공한다.
그런데,
우선, VoLTE를 상용화 할 시기에는 Opus를 쓰기에는 너무 시기가 일렀다. AMR-WB(2002)가 나오고 한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하드웨어 개발, 최적화 과정을 거쳐야 했을 것이고, 이를 지원하는 통신장비나 단말기가 생산되어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11년 LTE가 일반 소비자에게 상용화되었을 당시, 2012년에 상용화된 VoLTE는 시간차 서비스가 제공될만큼 장비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신기술을 쉽게 도입하기 어렵다. Opus의 경우 2012년에 스펙 문서가 막 나온 시점이었고, 삼성 기기는 갤럭시 S6, LG 기기는 LG G4(2015), 팬택 기기는 스카이 IM-100부터 Opus를 재생할 수 있었다.
로열티를 내지 않아도 되는 코덱이 좋다는 오해와 편견은 통신사에게 맞지 않는다. 구글과 같은 소프트웨어 전문회사는 자기책임하에 오픈소스코드를 가져다가 자기 서비스에 잘 융합시키고, 문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어서 로열티 없는 것이 바로 비용절감으로 이어지지만, 장비를 구매하고 이를 잘 운전하는데 특화된 통신사는 일정 수수료를 내더라도 안정적이고 즉각 문제해결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운용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 돈, 인력을 아끼는 방법에 가깝다. 비슷한 이유로 방송국도 유료 코덱을 쓴다.
마지막으로 저 왼쪽 구석에 있는 품질의 코덱을 굳이 쓰는 이유는, ① 비싸고 한정된 통신사의 무선 주파수 대역 때문에 개별 통신은 절대적으로 좁은 대역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괜찮은) 효율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② 쌍방 커뮤니케이션은 전송 지연시간을 단축시켜 음성 전달을 실시간[10]으로 해내야 하는 점이 일방 커뮤니케이션(라디오)보다 더 중요하고, ③ 8kHz 에서 16kHz로 샘플링주파수를 늘리면 통화품질 향상을 이미 크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여기에서 가청주파수 22kHz까지 늘리면 민감한 사람들은 통화품질 향상을 또 느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큰 체감은 되지 않는다. 가청주파수 두배인 44.1kHz까지 올려 소리를 샘플링하면 곧 그것이 CD 음질이다.) ④ 전화통화 상으로 고품질의 악기연주 소리가 들리리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 그저 사람 1인의 단일한 소리만 전해줄 수 있으면 되기 때문에 그에 특화된 "Speech Codec"을 쓰는게 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점 ⑤ 애초에 단말기 마이크와 스피커로 고음질의 소리가 안나오는데 스트리밍 상 고음질을 현재기술로 굳이 구현해야 하는가 하는 소소한 문제(...)들이 많은 상황에서 과거 한국 3G 서비스 전성기 수준의 LTE 속도를 자랑하는 해외사업자들은 VoLTE가 고음질을 위해 더 많은 양의 데이터 전송을 필요로 하는 코덱(그래프에서 32kbps 오른쪽에 있는 것들)을 썼다면 도입을 포기했을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유선통신"의 넉넉한 대역폭을 이용한 인터넷전화가 사용하는 다양한 코덱, 가령 G.729(1996)[11], G.719(2008)[12]등의 코덱과, Opus의 전신인 Xiph.Org의 Speex라는 기존의 화상회의용 코덱을 이용하기는 꺼려졌을 것이다. 특히 특허가 만료되어서 무료가 될 정도로 구식인 코덱 몇몇은 대역폭 절약과 음질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될 수준이기도 하고.
그래프엔 없지만 "HE-AAC"(AAC보다 효율이 좋아 저 대역폭에 음질이 좋은 코덱)은 "저지연" 전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라디오나 DMB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AAC 계열은 음악용 코덱이므로 원음 소리가 음악인가 음성인가에 따라 퀄리티가 갈리기도 한다.
2014년 기준, 보다 성능이 좋은 EVS 코덱(Enhanced Voice Services)이 이미 나와 있다.AMR, Opus, EVS 비교 훗날 전화통화용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굳이 돈들여 갈아엎을 생각이 없으면(= AMR-NB와 달리 통화 품질에 불만족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AMR-WB를 계속 쓸 여지도 없는건 아니다.
3.1. 3G HD 보이스
기존 WCDMA에서 사용하고 있는 통화망에 적용되는 AMR-NB 코덱을 VoLTE에서 사용하고 있는 AMR-WB 코덱으로 교체한 서비스이다. HSPA의 패킷망 상에서 VoHSPA를 구현한 것이 절대 아님에 유의. WCDMA의 최대 대역폭 넓이는 5MHz로, 20MHz인 LTE에 비하면 AMR-WB 코덱이 제 성능을 내기는 대역폭이 조금 부족한 관계로 전송률은 VoLTE보다 조금 떨어진다.[13] VoLTE 개시 시점에 두 기술을 비교한 기사(아카이브) VoLTE가 보편적으로 도입된 지금은 거의 사장되었다고 보면 된다.VoLTE와는 분명 다른 기술이지만 실제 이용자들에겐 두 기술은 비슷한 기술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이용정보에 대한 수요가 많은 관계로 같이 서술한다. 이런 착각의 원흉은 역시 한국 통신사들. 해외 통신사는 대개 한국서 3G HD Voice라고 불리는 서비스에 HD Voice, 혹은 Wideband Audio라는 이름을 붙이고, VoLTE는 독자적인 이름 혹은 그냥 VoLTE라 부르지만, 한국의 통신사는 VoLTE의 주요 세일즈포인트를 고음질로 잡으면서 VoLTE 서비스의 이름을 기술이 주는 이점의 일부분만을 강조한 HD Voice로 붙였고, 반대로 VoLTE를 미지원하는 아이폰 5 사용자들을 위해 개시한 3G HD Voice의 마케팅 포인트도 똑같이 고음질로 잡는 바람에 진짜 고음질 음성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3G HD Voice와 비슷한 기술 취급받는 참사가 일어났다.
한국에서는 VoLTE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 5(2012)를 출시할 때 꿩 대신 닭 격으로 개시된 서비스였다. 애플이 키노트에서 Wideband Audio 지원을 강조한 덕에 3G HD 보이스의 존재가 널리널리 까발려지게 되었고, 더 이상 3G HD보이스의 존재를 숨기기 힘들어지자 결국 KT가 2013년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고 SK텔레콤에서도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SK텔레콤은 초기에는 수도권 일부에서 극히 제한된 모델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다가 2014년 하반기부터 대상 지역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Wideband Audio를 강조하는 대대적인 보도와 광고
하지만 기존 출시 단말기는 이용상의 제약이 많다. 엑스페리아 아크와 엑스페리아 레이의 경우 AMR-WB 코덱을 지원하는 3G 단말기이지만 출시를 맡은 SKT 대신 KT에서 이용시에는 AMR-NB 코덱만 작동한다. 통화 연결 시 단말기가 3G HD Voice로 연결해 달라고 기지국에 신호를 보내도 통신사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되지 않은 단말기는 기지국에서 AMR-NB로 연결해버리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으며, 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 국내 미발매 단말기도 마찬가지로 3G에서 AMR-WB 코덱을 이용할 수 없다. 흔히들 3G에서 IMEI 화이트리스트가 폐지되었다는 주장이 있는데 이에 대한 반박 근거로 사용되는 것이 이 내용이다. 애초에 완전한 블랙리스트라면 특정 통신망에서만 특정 기능, 특히 통화와 관련된 기능이 안 될 이유가 없기 때문.
VoLTE와는 달리 3G HD 보이스는 직접 통화 시 품질을 들어보는 것 말고는 따로 아이콘 표시를 안 하기 때문에 적용 여부를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SK텔레콤의 경우 T ring 부가서비스(상대방)나 T ring plus 부가서비스(본인)를 설정해놓았다면 HD 보이스로 전화를 걸 때 일반적인 징글과 다른 화음의 징글이 들린다.
4. 국내 사용 현황
- 초창기에는 WCDMA망을 가지고 있는 통신사인 SK, KT에서는 안정성 미확인, 표준화 미비, 전국망 미구축 등을 이유로 VoLTE 도입에 소극적이었다.[14] 반면 LG U+는 낮은 통신품질의 원인이었던 CDMA 1xRTT, EV-DO Rev.0/A/B 1.8GHz 망에서 한시라도 빨리 탈출하기 위해 제일 적극적으로 VoLTE 도입을 위해 투자하였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였다.[15]
- 2012년 8월,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세계 최초로 "VoLTE 상용서비스"를 개시하였고, 2012년 9월, 통신사간 VoLTE 연동 논의가 시작되었다.
- 2013년 12월, "사업자 간 UICC 이동성 제공을 위한 VoLTE 단말 규격(TTAK.KO- 06.0357)"(TTA 공식 정보)[16]이 제정되었다.
- 2015년 6월, "이통사간 VoLTE" 상용화까지는 무려 3년 가량이 소요되었다. 한국 표준 VoLTE 규격 제정에서는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해 3사의 방식을 모두 표준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적절하게 마무리짓고 연동을 개시하였다. 기사 이렇게 만들어진 한국 VoLTE 표준이 바로 "TTA-VoLTE"(GSMA 국제표준 IR.92, 94의 subset)이다.[17] 다만, 호환이 되도록 만들었다지만, 우리나라 VoLTE가 기술이 성숙되기 전에 조기 시작한 탓에[18] 각 통신사 VoLTE 방식이 다르고, 국제표준과 동일하지 않으니, 해외 출시 단말기를 국내에 들여와 사용하고자 할 때 귀찮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19][20][21] 큰 줄기 요약은 여기서 줄이고, 이하 구체적인 진척사항(통신사의 알력싸움)에 대한 내용을 서술한다.
- 협상 초기에서는 VoLTE 기술 도입으로 생긴 원가 인하요소를 상호접속료에도 반영할 것인지에 대해 다툼이 있었다. 이 경우 타사에게 비싼 접속료를 지급받고 저렴한 접속료를 내는 LG U+가 불리해진다. 결국 접속료는 기술방식 상관없이 매기기로 합의했다.
- 이론 상으로 회선교환망 통화보다 패킷교환망 통화가 저렴하므로 망 구축 비용을 감안해도 서비스 비용이 크게 오르지 않지만, SK텔레콤은 고선명 통화라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기준 3G 통화 요금보다 더 비싸게 받아먹으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LG U+가 한 발 먼저 통화 요금을 기존 CDMA 통화 요금 그대로 동결해서 실패하게 된다. SKT와 KT는 '이미 잘 구축된' 3G 통신망이 VoLTE 도입보다도 서비스 비용 절감에 더욱 유리하지만 기존 3G 통신망이 형편없는 LG U+는 SKT와 KT 생각대로 따라줄 이유가 없기 때문. 이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유관기관에서는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VoLTE 기술 도입으로 인한 원가 절감을 반영한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런 요구에 대해 SKT와 KT는 VoLTE 이용 고객이라도 통화를 위해 기존 통신망을 보조용으로 이용한다는 핑계로 피해 나가곤 했는데, 자사 LTE 품질을 자랑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사 LTE의 신뢰성이 낮아서 기존망을 써야 한다는 모순적인 주장을 고수하는 통에 계속 미뤄졌다. 결국 기존 요금제보다 데이터 요금이 더 비싼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로 이 문제는 봉합되었다.
- 2012년 5월 이전에 국내 출시된 LTE 스마트폰들은 사용된 통신칩이 데이터 통신 전용이라 VoLTE를 지원하지 않았고, VoLTE 상용화 이후에도 VoLTE 3사간 이동 보장이 의무사항이 아니라 SKT, KT용 단말기는 3G망이 없는 LG U+에서의 이용이 보장되지 않았으나, 2014년 7월 1일부로 완전한 VoLTE 유심 이동성 제도가 실시되었기 때문에 이후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들은 타사 유심을 꽂아도 VoLTE를 사용할 수 있다. 특정 통신사 전용 단말기 뿐만 아니라 단말기 자급제용 단말기라도 국내에서 돈 받고 판매하는 모든 단말기는 통신사 전산 등록 여부와는 별개로 3사 VoLTE를 전부 지원해야 판매 허가가 떨어진다. 국내 미발매 단말기를 해외 직구한 경우는 3G 음성통화가 기본값이지만 하단의 내용처럼 한국에서 VoLTE를 사용할 수 있는 기종들이 존재한다.
- 3G가 존재하지 않는 LG U+는 말할 것도 없지만, KT와 SKT 역시 LTE 싱글모드 도입 이후 발매된 기기에서는 LTE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VoLTE를 비활성화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VoLTE 적용 방식과 그에 따른 설정 차이로 인한 혼선을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례로, 단말기 자급제로 발매되어 통신사 커스텀이 없는 소니 엑스페리아 정발 기기들은 LTE/3G 겸용 모드와 LTE 전용 모드가 별도로 존재하는데, 여기서 LTE 전용 모드로 설정하고 VoLTE를 비활성화하면 통화가 안 된다. 문제는 상단 퀵패널에서 LTE를 활성화하면 LTE/3G 겸용 모드가 아닌 LTE 전용 모드가 설정된다는 것.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이런 복잡한 설정으로 인한 문제 발생 소지를 스스로 파악할 리가 없으니만큼 통신사 측에서는 그냥 LTE 활성화 상태에서는 VoLTE를 비활성화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해석된다. 물론 KT와 SKT는 VoLTE가 부가서비스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VoLTE 부가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지 않거나, 기기에서 LTE를 비활성화한 경우에는 3G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기기가 VoLTE 자체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물론 구형이 아닌데도 VoLTE를 미지원하는 기기라면 십중팔구 해외 직구 기기일 것이고, VoLTE 부가서비스도 보통은 요금제 자체에 포함되어 있거나 개통 시 자동 강제 가입되는 등으로 해지하지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는 극소수다.
- SKT의 VoLTE에는 2024년 현재까지도 IMEI 화이트리스트가 건재하다. 즉, 단말기 자급제 혹은 해외직구 등의 경로로 구입하여 통신사 전산에 등록된 적이 없는 단말기는 VoLTE를 사용할 수 없다. KT는 2024년 자동 등록 기기코드로도 VoLTE를 허용하게 정책을 변경했다. 하여튼, 이런 경우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IMEI를 등록하고 하단의 통신사별 VoLTE 모델코드를 참고하여 기기명을 변경해줘야 VoLTE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LG U+는 통신사 전산에 등록되지 않은 단말기도 VoLTE 사용을 허용하기 때문에 유심만 꽂으면 곧바로 VoLTE가 잡힌다.
- MVNO, 즉 알뜰폰의 VoLTE 정책은 기반 통신사의 정책을 그대로 따라가기 때문에 SKT와 KT의 경우 통신사 전산에 기기를 등록하는 것만으로 계열 알뜰폰에서 VoLTE를 쓸 수 있으며, LG U+ 계열 알뜰폰도 동일하게 전산 등록 없이 VoLTE 사용이 가능하다. 단, 티플러스의 경우 2023년 8월 16일 이전 가입한 SKT망 한정으로 VoLTE를 사용할 수 없다.[22]
- 2023년 현재에는 3G망 품질이 굉장히 안좋아져 오히려 VoLTE가 없으면 정상적인 통화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는 3G 기지국을 5G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다. LTE는 정상적이나 3G가 음영인 지역에 위치할 경우 통화 시도를 해도 스마트폰이 3G 전환에 실패하는, 즉 안테나는 떠 있는데 전화가 오지않는 콜드랍 현상이 발생한다. 통화가 된다고 해도 HD 보이스에 익숙한 사람 입장에서는 듣기 힘들 수준의 음질로 인해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외산폰에서 TTA-VoLTE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니 외산폰 사용자의 피해가 막심하다. 심하면 외산폰은 냅두고 삼성, LG폰이나 아이폰을 따로 개통하거나 아예 그쪽으로 기변해버리기도 한다.
- 일단 5G망을 지원하는 스마트폰도 아직까지는 Vo5G 혹은 VoNR(가칭) 지원은 커녕 5G망 통화 관련 표준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VoLTE로 통화를 해야된다. 즉, 5G망을 이용할수 있는 지역이라도 통화는 VoLTE를 사용해야된다. 다만, 일부 국가나 일부 통신사가 독자적으로 성급하게 Vo5G나 VoNR을 도입해서 결국 나라마다/통신사마다 호환이 되지 않는 상황을 VoLTE처럼 또 겪느니, 국제표준이 정립되기까지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관점도 있다. 이후 KT가 2024년 10월 28일 VoNR 서비스를 시작했다.
4.1. SK텔레콤
3G HD Voice·VoLTE 호환 요약 | |||
요금제 | 표준요금제 | LTE 요금제 | |
정발단말 | 3G | X | |
VoLTE | ○ | ||
외산단말 | 3G | △[23] | |
VoLTE | △[24] | ||
○ 표시는 가능, △ 표시는 조건부 가능, X 표시는 불가. 통신 3사 및 국내 정식 발매 단말기는 14년 7월 이후 기종은 통신사 상관 없이 VoLTE 사용 가능. |
2015년 6월 3일 이전까지 HD Voice 프로모션은 타 통신사와 비교되는 이해하기 어려운 제한으로 인해 불만이 많았다. 항목 참조. 정식 서비스 개시 이전에는 통신 3사 VoLTE 중 유일하게 전국대표번호, 070 인터넷전화, 콜렉트콜, 080 수신자부담 무료전화, 114 고객센터 발신통화 등에 VoLTE가 불가능했다. 그냥 핸드폰하고 집전화 말고는 다 안 됐다고 보면 된다. 다만 전국대표번호는 전화번호 맨 앞에 지역번호를 붙여서 회피할 수 있었다.
통신3사간 VoLTE 연동협상 마무리 무렵인 2015년 6월 3일부터 HD Voice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HD Voice 프로모션 제공을 종료하고, 기존 음성 통화와 동일한 요율을 적용하고, 긴급전화를 제외한 모든 통화에서 HD Voice(VoLTE) 발신통화가 적용된다. 정식 서비스 개시 2주 전 HD Voice(VoLTE)가 기본값으로 적용되도록 변경한 T 전화 2.0을 업데이트해 T전화 적용 모델들은 HD Voice(VoLTE) 정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SK텔레콤은 HD Voice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표준요금제도 VoLTE 이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그래서 SK텔레콤용으로 출시된 VoLTE 지원 단말기는 모든 후불 요금제에서 VoLTE로 통화한다. 만일 SKT에 등록되지 않은, SKT VoLTE 지원 단말기를 소유한 사용자는 지점에 방문해 단말기를 등록하면 VoLTE를 사용할 수 있다. 제조사별 VoLTE 모델코드는 『OMD 제조사명 LTE핸드셋_VOLTE』. 아이폰은 『OMD APPLE VOLTE』이다. 제조사나 모델명에 상관없이 VoLTE가 이용가능한 기기면 다른제조사용 코드를 입력해도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제조사는 『삼성』과 『LG』, APPLE, SONY이며 기타 제조사용 코드는 『OMD 기타 LTE핸드셋_VOLTE』(줄여서 ODH3)이다.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외산 단말은 TTA-VoLTE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지 않거나 설령 들어있더라도 국내 전파인증을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단말이 아닌경우 모델명을 등록해도 VoLTE를 쓸 수 없고 3G HD Voice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KT는 3G HD Voice의 이용과 지원에 대해서도 아주 인색하다. 초창기 3G HD 보이스 서비스를 수도권 일부에서만 제공했으며, 서비스지역 확대도 느긋하게 한 편. 단말기 지원도 부실하다. 전용으로 출시된 국내산 단말기중 3G HD보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고로 T 로고가 있는 국내산 단말기는 VoLTE를 쓰든지, 아니면 그냥 일반통화만 사용가능하며 덤으로 홍보하지 않는 숨겨진 서비스로서 별도 신청시 T전화를 특정 지역에서 사용시 WIFI를 통해 통화를 처리하는 VoWIFI(홈파이콜)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 있을 때에도 VoLTE 패킷망을 데이터망으로 변환해 주는 Baro전화도 서비스 중이다.
2023년 10월 24일 iPhone 한정 에이닷에 VoLTE로 오고 가는 전화를 데이터망으로 바꿔 송수신해 주는 A. 전화(mVoIP)를 개시했다.[25] 이 또한 Wi-Fi 망에서는 Wi-Fi 망으로 송수신해서 다른 의미로 VoWiFi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3G때와는 달리 LTE의 패킷망이 데이터망 변환에 유리해서 3G 이용시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MVNO와 관련한 주의사항이 있는데, SKT는 OMD코드를 본사 및 MVNO개별회사별로 분리해서 관리한다. 같은 SKT망으로 이동했어도, 본사회선인지 및 다른 MVNO로 변경시 기기등록을 다시 해 줘야 한다.
4.2. KT
3G HD Voice·VoLTE 호환 요약 | |||
요금제 | 표준요금제 | LTE 요금제 | |
정발단말 | 3G | ○ | ○ |
VoLTE | △[a] | ○ | |
외산단말 | 3G | △[27] | △[28] |
VoLTE | △[a] [b] | △[b] | |
○ 표시는 가능, △ 표시는 조건부 가능, X 표시는 불가. 통신 3사 및 국내 정식 출시 단말은 14년 7월 이후 기종은 통신사 상관 없이 VoLTE 사용 가능. |
KT 역시 2015년 8월부로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2015년 출시 모델부터는 LG U+와 동일하게 LTE 상태에서는 VoLTE(HD 보이스)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VoLTE 우선/차단 모드를 선택할 수 없다. 시범운영 기간부터 KT의 VoLTE 지원 단말기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HD Voice 아이콘을 끌 수 없었는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고 나서도 한참 지나 LTE싱글모드로 적용된 최신단말들은 물론 심지어는 5G단말까지도 마찬가지. 선택권이 없다.
2017년 이후 출시 단말기부터는 LG U+와 동일하게 긴급전화도 VoLTE로 연결하고, KT가 제공하는 일부 지능망/특수번호도 VoLTE로 연결되며 LG U+와 동일하게 LTE 싱글모드와 PS only[33] 모드로 작동된다. 단, VoLTE를 사용할 수 있는 LTE 요금제인 경우에 한하며, VoLTE와 LTE 싱글모드를 표준요금제로 쓰고 싶다면 흔히 알고 있는 "표준요금제"가 아닌 "LTE음성요금제"라는 LTE 전용 별도의 음성요금제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LTE 싱글모드의 경우 해당 요금제로 가입이 되어 있더라도 단말기가 LTE 싱글모드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PS-CS combination[34]으로 작동된다. 이외의 표준요금제와 선불요금제에서는 3G 음성통화만 가능하다.
또한 LG U+와 차이점은 LG U+는 SMS Over IMS 방식이다 보니 VoLTE가 안 되면 SMS와 MMS등 문자가 전혀 안 되는 반면 KT는 SMS over SGs 방식을 병용해 SMS와 MMS는 가능하지만, VoLTE만 되지 않아 LG U+와는 달리 통화만 안 될 뿐이다.
KT의 기본 VoLTE 모델코드는 『PTA-VOLTE』.
단, TTA-VoLTE규격에 대응하는 파일이 통신 펌웨어에 있는지 확인해 보고 있거나 넣는 것이 가능한 경우에만 등록할 것. KT VoLTE를 지원하지 않는 단말기는 모델명을 등록해도 VoLTE를 쓸 수 없으며, SKT와 달리 KT는 해외기기 OMD를 등록하면 CSFB를 지원하지 않아 VoLTE 연결 실패시 데이터 연결도 3G로 고정된다.
3G HD 보이스는 요금제 상관없이 3G 요금제라도 쓸 수 있다. 수혜자는 KT 3G 요금제 가입자들. KT용 국내산 단말기는 자급제 단말기처럼 3G HD 보이스도 되게 해 두었기 때문에 KT 사용자는 단말기만 지원한다면 3G HD 보이스를 제약없이 쓸 수 있다. 2015년 출시 모델부터 3G로 전환될 시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3G HD 보이스를 이용한다. 외산 단말의 경우 PTA-TYPE1 HD로 등록하면 된다. 다만 이도저도 귀찮다고 그냥 PTA-VOLTE 모델로 등록하지는 말자. 자신의 단말이 VoLTE를 지원하지 않으면 말짱 꽝인데다가, 3G HD 보이스를 이용하려면 모델명을 다시 PTA-TYPE3 HD로 바꿔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KT의 경우 인터넷전화 망 또한 HD 보이스를 일부 지원한다. 갤럭시 플레이어 5.8이 대표적. LG유플러스 또한 한 발 늦게나마 인터넷전화도 HD 보이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KT의 HD 보이스는 타사 망인데도 간헐적으로 HD 보이스로 연결되었다고 뜬다.
4.3. LG U+
3G HD Voice·VoLTE 호환 요약 | |||
요금제 | 표준요금제 | LTE 요금제 | |
정발단말 | 3G | WCDMA를 서비스하지 않음 | |
VoLTE | ○[35] | ○ | |
외산단말 | 3G | WCDMA를 서비스하지 않음 | |
VoLTE | ○ | ||
○ 표시는 가능, △ 표시는 조건부 가능, X 표시는 불가. 통신 3사 및 국내 정식 출시 단말은 14년 7월 이후 기종은 통신사 상관 없이 VoLTE 사용 가능. |
초창기 VoLTE 개시 시점에는 LTE 커버리지가 좋지 못한 SKT와 KT 사용자들은 VoLTE를 켰을 때 자꾸 끊긴다거나, 3G 통화만도 못한다거나 등등의 불만이 쏟아졌지만 VoLTE를 켠 LG U+ 사용자들은 망할 헬지의 커버리지와 통화품질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호의적이었다. 통화품질 마저도 기존 헬지의 CDMA 망이 영 좋지 않은 한국 최악의 통화품질을 보여 주고 있었기에 거의 대부분의 통화에서 향상된 통화 품질을 느낄 수 있었다. 예외는 기존 LG U+ CDMA 이용자와의 통화이지만 점유율 자체가 낮으니만큼 웬만한 통화 상대는 LG의 기존망보다 나은 품질로 통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기존망의 상태가 좋아 VoLTE로의 점진적인 전환을 꾀한 SKT, KT와 달리 엄청난 속도로 VoLTE로 전환하였으며, LG U+에서 LTE 싱글모드라 부르는 기존망 의존 없이 LTE만으로 모든 통신 서비스 제공을 세계 최초로 실현하였다. LTE 싱글모드에서는 긴급전화 및 지능망 등 모든 통신망이 VoLTE로 연결된다. 기존 CDMA 망과 LTE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을 SVLTE라고 부르는데, 단말기에 LTE와 CDMA 모뎀칩은 물론 RF Tranceiver와 안테나까지 따로 탑재되어야 하며 CDMA와 LTE 연결을 상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WCDMA 기반의 CSFB 방식보다 고비용인 구조이고, 배터리 사용 면에서도 확실히 열세를 보인다. 물론 CSFB와 달리 통화 중에도 LTE 연결이 유지된다는 장점도 있고, 실제로 LG U+는 이걸 가지고 타사와는 달리 통화 중에도 3G로 바뀌는 일이 없다는 홍보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똑같이 SVLTE로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인 버라이즌과 KDDI는 SVLTE가 못 쓸 정도가 아니라 판단해서 VoLTE 전환에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기존 CS(회선교환) 망에서는 음성통화와 SMS를 CS로 처리하고 데이터만 PS(패킷교환)으로 처리했지만, VoLTE의 바탕 기술인 IMS는 이들을 모두 구현할 수 있어서 LG U+는 음성통화·SMS를 모두 IMS로 처리한다(SMS over IMS). 반면 KT와 SK텔레콤은 SMS를 여전히 SMS over SGs로 처리하는 중. 그래서 VoLTE를 지원하지 않는 단말기를 LTE only로 두어서 3G(WCDMA)를 꺼버리면 KT와 SK텔레콤 유심은 음성통화만 안 될 뿐 문자와 LTE데이터는 가능하지만, LG U+ 유심은 LTE데이터만 될 뿐 음성통화와 문자도 안 되고, MMS도 안 된다. MMS는 PS(패킷교환) 데이터망을 이용하는데 왜 안 되냐고 물을 수도 있는데, MMS를 수신하려면 MMS가 도착했다는 SMS를 먼저 받아야 하므로 LTE 데이터가 가능해도 SMS가 안 되면 MMS 수신이 불가능하다. 다만 발신은 설정값에 따라 가능한 듯. #2번문단, 결과문단5번.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KT의 경우 구형 VoLTE 단말과는 달리 2017~2018년 사이부터 출시된 정발판 최신단말부터는 SMS Over SGs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나, LG U+와 마찬가지로 문자도 PS(패킷교환)전용 방식(PS only)으로도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같은 PS(패킷교환)방식임에도 KT는 SMS over SGs로 문자도 LTE 신호망으로 전송이 되지만 LG U+의 경우 SMS over IMS 방식으로 IMS 망에서 사용자 인증(VoLTE 정상인증상태)이 된 상태에서만 문자 전송이 가능하다는 점의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2021년 7월 이후로 LG U+의 CDMA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됨에 따라, 이제 LG U+에서는 VoLTE가 없으면 통화 자체가 불가능하다.
LG U+의 VoLTE 모델코드는 『OM-Phone』이지만, 일반적으로는 SIM 카드를 꽂고 별도의 조치 없이 자동으로 해당 모델코드로 전산에 등록된다. KT와 마찬가지로 아이폰용 모델코드가 따로 있으며,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용 모델코드가 아니라 『OM-Phone』으로 등록한 경우는 통화와 문자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으므로 아이폰은 가급적이면 아이폰용 모델코드인『ULK-A(국내출시모델명)-(용량)』으로 등록해야 하며,『OM-Phone』으로 등록하여 통신이 안되게 된다면 통신사 직영점에 방문하여 모델코드 등록 취소를 요청한 뒤, 처리 후에는 다시 아이폰용 모델코드로 등록하도록 하자. 참고로 5G 서비스 개시 이후로는 아이폰 이외단말로도 『OM-Phone』으로 안되는 경우가 간헐적으로 발생되는데 이때는 OM-Phone 계열의 모델명에서 끝에 sdk로 끝나는 모델명으로 등록요청하도록 하자.이와같이 LG U+도 5G서비스 시작이후로는 OMD단말 등록도 KT처럼 파편화 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LG U+의 경우 다른 통신사와는 다르게 단말기 자급제, 외산단말, 커스텀 펌웨어로 VoLTE가 비활성화된 단말 등의 미등록 단말기도 기기등록 없이 단순 유심 장착만으로 자동 등록이 되어 VoLTE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유심이 CDMA를 지원하는 LTE 단말에서 마지막으로 사용되었다면 싱글 LTE를 지원하는 U+ 단말에 유심을 끼워서 유심기변을 한 다음 원하는 미등록 단말기에 끼워야 한다. 유심이 싱글 LTE 단말에서 마지막으로 사용되었을 경우 곧바로 미등록 단말기에서 VoLTE 사용이 가능하다. 애초에 자급제 단말기는 VoLTE가 없으면 LG U+ 망에서의 통화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만약 LG U+도 SKT와 KT처럼 VoLTE 사용에 전산 등록을 요구했다면 고객센터 통화로 IMEI를 등록하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되고, 대리점에 방문하지 않으면 전화가 안되는
5. VoLTE에 대한 오해
5.1. VoLTE로 통화 시 데이터 요금이 부과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부과되지 않는다.MMS가 PS 패킷교환망으로 데이터통신을 이용하지만 데이터 요금은 받지 않고 대신 건당 30원~500원의
따라서 데이터를 꺼둔 상태에서도 전화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통신사에서도 데이터 종류를 구분할 수 있어 부과하지 않는다. 고객센터 앱이나 joyn에서 주고받는 텍스트·SMS·MMS에 쓰이는 데이터에 과금이 없는 것과 같다.
간혹 기존통화가 1.8원이고 VoLTE 통화요금은 3.3원/초라고 하거나 1.66배로 차감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영상통화&전국대표번호 요금이다.
5.2. 상대방이 VoLTE일 때만 LTE로 연결하고, 아니라면 나도 3G로 연결된다?
아니다.VoLTE 기술과 HD보이스 기술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아 발생하는 오해로, 상대방 기기가 VoLTE일경우에는 완전한 데이터망을 통해 연결되어 HD보이스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상대방이 일반 전화이거나 VoLTE 미지원 기기일 경우에는 나부터 통신사 교환기까지는 VoLTE로 연결되며 이후 유선망을 통해 상대방 기기까지 도달하는 방식이다. 이때 기기는 VoLTE로 기지국에 연결되나 HD보이스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070 인터넷전화는 070끼리만 통화할 수 있다는 것이 된다. 070 인터넷전화도 PS 패킷교환망 통화니까. 하지만 070 인터넷전화는 상대가 070이 아니라도 수/발신 모두 잘만 연결된다. 인터넷전화도 VoLTE와 동일하게 전화국을 경계로 PS 패킷교환망과 기존 전화망이 나뉜다.
즉, 상대방이 3G나 2G라고 해서 나도 3G CS 회선교환망으로 연결하는 게 절대 아니다. 내가 VoLTE 상태라면 수/발신 통화 관계없이 화면 위쪽 LTE 아이콘이 3G로 바뀌지 않는다. 만약 통화 중에 LTE 표시가 3G로 바뀐다면, 그건 상대방이 VoLTE를 쓰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본인의 단말기가 VoLTE 미지원 단말기이거나 VoLTE가 비활성화되어 있다는 뜻이다. 반대로 LTE 싱글모드 이전 단말기에서 설정을 LTE 전용모드로 맞춰도 VoLTE만 켠다면 일반전화로도 통화가 잘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극단적으로 LG U+는 2021년 7월 이후로 CDMA 서비스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VoLTE가 없으면 통화가 아예 불가능한데, 여전히 SKT, KT 3G 단말기나 일반전화를 쓰는 상대방에게도 통화가 잘만 된다.
다만 112,119 등 긴급전화는 국제기준에 따라 3G 음성통화로 연결되었던 적은 있으나 지금은 긴급전화마저 VoLTE에 연동되어 운영되고 있다.
6. 세계 상용화 통신사 현황
- 미국
- 오스트리아
- A1
- 체코
- 덴마크
- 영국
- 3
- Everything, Everywhere
- 프랑스
- Bouygues
- Orange
- 독일
- Telekom
- 02
- 보다폰
- 이탈리아
- 리히텐슈타인
- 노르웨이
- 포르투갈
- 루마니아
- 스페인
- 스위스
- 마카오
- 태국
- TrueMove H
- dtac
- 브라질
- 콜롬비아
- 푸에르토리코
- 미국령 버진 제도
- 쿠웨이트
- Viva
- Zain
-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 텔레콤
- Zain
7. 세계 단말기 지원 상황
VoLTE 세계 표준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그 표준이란 게 여전히 개판이라는 점이 VoLTE 확산을 가로막고 있다. LG U+는 LTE/5G를 제외한 네트워크가 아예 없어서 해외폰의 경우 VoLTE 없이는 음성과 문자도 사용할 수 없으므로 구입시에 유의하도록 하자. SKT와 KT의 경우에는 VoLTE가 지원되지 않더라도 WCDMA(UMTS/HSDPA/HSUPA/HSPA+)로 전환되어 문자와 전화가 가능하다. LG U+의 경우에는 데이터만 가능한 경우도 있고 아예 인식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나 LG U+는 2021년 7월 이후로 CDMA 서비스를 종료했기 때문에, 이 문단이 곧 LG U+ 단말기 지원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위의 내용처럼 한국 VoLTE 표준은 TTA-VoLTE이다. 아이폰 6와 넥서스 5X/6P에는 TTA-VoLTE 1.0이, 아이폰6s부터는 TTA-VoLTE 2.0이 탑재되었다. 너무 빨리 표준으로 지정된 것도 있고 애초에 세계 VoLTE 표준이라는게 파편화가 심하다 보니 단말기가 TTA-VoLTE를 지원하지 않아 않아 여러 애로사항이 꽃피는 모습을 하단의 단말기별 지원 상황에서 목도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국내 통신사들은 기기 모뎀 펌웨어에 있는 IMS user-agent 스트링값 중 TTA-VoLTE라는 문자열이 없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IMS 단계에서 기기인증을 거부한다. 아래 소니기기의 현황 중 특정 세대 기기의 모뎀 펌웨어를 바꿔야 하는 이유도 글로벌 펌웨어는 재부팅시 이 문자열을 초기화하는 버그(?)가 있기 때문.
7.1. 애플 iPhone
애플 아이폰 5와 5c, 아이폰 5s에는 통신 모뎀으로 옵티머스 G에 쓰인 것과 같은 퀄컴 MDM9615를 탑재했으며 이 모뎀은 스펙상 VoLTE를 지원 하고 있지만 정작 VoLTE 지원에 필요한 추가 안테나가 탑재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과거 iOS 8.3 베타버전에서 VoLTE 관련 설정이 표시되는 버그가 생긴 것이 오해를 사 애플이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일부러 막아놓은 것이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다만 3G Wideband Audio은 쓸 수 있다고 한다.2014년이 되어서야 아이폰 6/아이폰 6 Plus가 TTA-VoLTE를 지원하게 되었다. 그래서 LG U+도 2014년 이후부터 아이폰을 출시하여 판매한다.
아이폰은 통신사 커스텀을 '사업자 프로파일 업데이트', '캐리어 프로파일 업데이트'라고 해서 통신사 설정과 커스텀을 애플이 전부 다 취합해서 알아서 집어넣는 식이다.
한국·해외 애플스토어나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샵에서 구입한 자급제용 단말기라 해도 주파수 대역만 맞으면 바로 LTE 망을 잡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이렇게 구입한 자급제용 단말기는 USIM만 꽂아서는 OMD, 즉 미등록 단말기 상태이기 때문에 LG U+를 제외하면 VoLTE와 3G HD 보이스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단말기의 IMEI 번호를 등록하고 각 통신사별 VoLTE 모델코드로 단말기명을 변경해야 VoLTE를 사용할 수 있다. LG U+는 OMD 단말기도 Vo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SIM만 꽂으면 바로 VoLTE를 사용할 수 있다.
7.2. 구글 스마트폰
7.2.1. 구글 넥서스
2015년 말 나온 안드로이드 6.0부터 넥서스에서 TTA-VoLTE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LG U+에서도 넥서스 5X를 출시할 수 있게 되었고, 단말기 자급제로 구입한 넥서스 5X·넥서스 6P에 LG U+ 유심을 꽂아 쓰는데 문제가 없다.넥서스 6(6P 아님!)는 일단 국제판(XT1100), 미국판(XT1103) 모두 안드로이드 6.0을 올리면 VoLTE를 지원한다. 하지만 넥서스 6의 VoLTE 기능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T-모바일 US 유심칩에서만 활성화된다. 따라서 SK텔레콤과 KT로만 이용 가능하며 LG U+로는 아예 작동하지 않는다.
7.2.2. 구글 픽셀 1~5a
6.0 마시멜로에서 국제표준 VoLTE가 탑재되었다는 소문과 달리, 실제로는 AOSP 차원에서 TTA-VoLTE를 지원하는 건 아니었다. 일례로, 2016년에 출시된 넥서스의 후속작인 구글 픽셀 시리즈의 VoLTE는 국내에선 작동하지 않는다. 즉 넥서스 5X와 넥서스 6P는 그저 '국내 출시(전파인증)'를 위해 구글이 '제조사 커스텀'으로 집어넣은 것일 뿐, AOSP에는 실제로 VoLTE(혹은 TTA-VoLTE)가 없다는 것. 결론적으로 AOSP 차원에서 TTA-VoLTE가 탑재되었다면, 구글 픽셀은 국내에서 VoLTE가 되어야 한다.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고, 구글 픽셀은 LG U+망에서는 데이터만 이용이 가능하며 SK텔레콤에선 'OMD 기타LTE핸드셋_VOLTE'로 KT에선 'PTA-VoLTE'로, 전산망에 VoLTE 모델코드로 등록해도 실제로는 3G 음성통화만 되어서 3G HD 보이스만 사용 가능하다.
이후 여러 개발자의 노력 끝에 픽셀 내부에 설정 파일은 있는데 활성화가 안 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따라서 모뎀 파티션에 있는 리스트에 한국 통신사 데이터를 올리고, User-Agent 패치(QPST)를 통해 VoLTE를 강제로 활성화하는 방법이 등장했다.
7.2.3. 구글 픽셀 6 이후
공개 초기에 엑시노스기반의 자체 칩셋이 탑재된다는 소문이 나와, 패치 없이도 VoLTE를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섞인 목소리가 많았다. 발매 후 VoLTE가 기본 탑재는 되지 않았으나, 기존 픽셀 시리즈처럼 패치를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하지만 SKT의 경우 7분 30초가 넘어가는 통화가 끊어지거나 유선전화 발신이 안되는 등의 문제, KT의 경우 타통신사 회선으로의 발신 문제, 유플러스의 경우 사용은 문제없으나 배터리 소모량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로, 패치 후에는 정상 동작하는 기존 픽셀과는 다르게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2023년 2월 7일, 네이버 '구글 레퍼런스 포럼'의 한 회원이 루팅이나 부트로더 언락 없이도 픽샐 6과 7에서 VoLTE를 사용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공개했는데, 해당 방법이 타 외산폰에도 적용됨이 알려지면서 여러 성공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7.3. 삼성전자 해외 스마트폰
2019년 이후 출시되는 모델부터는 기기에서 TTA-Vo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VoLTE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 U+는 OMD 단말기도 Vo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SIM만 꽂으면 곧바로 VoLTE가 활성화되고, SKT와 KT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IMEI를 등록하고 상단의 통신사별 VoLTE 모델코드로 단말기명을 변경해야 VoLTE를 사용할 수 있다..7.4. LG전자 해외 스마트폰
LG전자의 경우 VoLTE가 가능한 일부 지역[41]에서 발매되는 오픈모델은 이미 TTA-VoLTE를 지원하기 때문에 주파수만 호환된다면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다. 펌웨어 단에서 VoLTE가 지원되지 않아도 동일한 모델명을 가진 기기가 VoLTE가 가능한 지역에도 발매되었다면 해당 지역의 펌웨어로 덮어씌우는 방법으로 VoLTE를 활성화할 수 있다.이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제표준 VoLTE 규격 제정 이전부터 VoLTE 기기를 제작해오다 보니 안드로이드 6.0 이후에도 안드로이드 자체의 VoLTE를 이용하지 않고 자체 커스텀 기능으로 VoLTE를 지원함에 기인한다. LG전자 자체 커스텀 VoLTE가 TTA-VoLTE를 지원하는 것. 이후 국제표준규격이 제정됨에 따라 LG전자는 자체 커스텀 VoLTE를 국제표준규격에 맞게 변경하게 되나, 여전히 TTA-VoLTE도 지원된다. 삼성전자와 달리 LG전자 단말기는 CSC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USIM의 국가코드를 대조하여 VoLTE 사용을 막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홍콩판 LG G4인 LG-H815T로 국내에서 LG U+ VoLTE를 사용하는 데 성공한 사례가 있고, 주파수가 지원이 된다면 G5, V20 등도 홍콩판 G4와 마찬가지로 KT와 LG U+에서 VoLTE 사용이 가능하다.LG V20 해외판 국내 VoLTE 성공사례 다만 위의 SK텔레콤 문단처럼 SKT는 단말기의 TTA-VoLTE 지원 여부와 관계 없이 국내 미정발 기종에 대한 VoLTE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SKT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주의할 점으로, 해외판과 국내판은 통신기저대역 자체가 다르므로 국내판에서 해외판 펌웨어나 반대로 해외판에서 국내판 펌웨어로 덮으면 통신자체가 되지 않는다.
7.5. 기타 외국 제조사 스마트폰 및 커스텀롬
2023년 2월 7일, 네이버 '구글 레퍼런스 포럼'의 한 회원이 루팅이나 부트로더 언락 없이도 안드로이드에서 VoLTE 프로비저닝 상태를 사용 가능으로 인식하게 하는 방법을 공개했는데, 해당 방법이 타 외산폰에도 적용됨이 알려지면서 여러 성공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7.5.1.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
샤오미는 매년 꾸준히 한국에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편으로, 당연히 정식 출시된 제품은 통신3사 망연동 테스트가 완료되어 있으며 동일 모델을 직구해서 사용해도 가능하다. 출시되지 않은 스마트폰도 정식 출시된 모델과 동일한 AP가 탑재되어 있다면 대부분 모뎀 펌웨어가 연동되어 VoLTE를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사용자수도 제일 많아 정보를 찾기 쉽다. 또한 MIUI에 탑재된 모뎀 접근 도구(Rueban)가 순정롬에서는 이용 불가능하나, 샤오미 유럽 커뮤니티에서 배포하는 MIUI 커스텀 배포판을 이용하면 해당 도구에 접근이 가능하여 손쉽게 수동 패치할 수 있다.이외에는 CPU, 즉 모뎀 제조사에 따라 다른데, 퀄컴 스냅드래곤을 사용한 제품은 낮은 확률로 바로 사용할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모뎀 파티션 수정 권한 및 OS 자체에서 VoLTE 토글 활성화만 가능하다면 수동으로 패치를 진행할 수 있다.
7.5.2. 소니 스마트폰
소니는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를 출시하며 한국 및 일본 모델만 VoLTE를 지원한다. 한국 모델은 한국판 펌웨어에서 TTA-VoLTE를 지원하게 추가해놓은 거라서 다른 국가용 펌웨어로 엎으면 VoLTE가 안 된다. 특히 일본판은 국제판과 사양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일본판에 국제판 롬을 올리거나 반대로 국제판에 일본판 롬을 올리는 경우 대부분 벽돌이 된다. 따라서 한국에도 정발된 국제판 기종을 국내판 펌웨어로 엎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한국에 정발되지 않은 기종은 부트로더 언락 후 루팅을 해서 QPST로 펌웨어를 수정하거나 3G HD Voice만 써야한다. IV 시리즈의 경우엔 소프트뱅크판 modem 파티션을 플래싱해야 패치를 정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7.5.3. 블랙베리 스마트폰
블랙베리도 블랙베리 프리브를 국내의 전파인증을 마치고 국내판 펌웨어에 TTA-VoLTE를 탑재하여, 국내 정발모델은 소니와 마찬가지로 3사 VoLTE를 모두 지원한다. 그래서 해외판 블랙베리는 국내판 펌웨어로 엎으면 된다.예시이와 같이 해당 단말기로 LG U+로 성공한 사례는 있다. 이 글에선 네트워크 설정을 LTE+CDMA/EVDO라고 해놨지만, LG U+는 CDMA 서비스를 종료했기 때문에 네트워크 모드를 LTE Only로 설정하는 게 더 낫다.[42]반대로 잦은 해외 로밍이나 해외로 자주 나가 현지 유심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LTE only보다는 SKT와 KT와 동일하게 GSM/WCDMA/LTE로 설정해야 한다. 다만 국내에서만 사용한다면 LTE Only로 설정하는 것이 배터리 효율성에서 쥐꼬리만큼 더 낫다. 다음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해당 단말기의 LG U+의 모델명이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따로 존재하나, 아이폰류가 아닌 단말이므로 굳이 블랙베리 프리브의 국내모델명이 아니더라도 마찬가지로 OM-Phone으로 등록하여도 관계 없다. 자급제 단말의 VoLTE 사용이 가장 어려운 SKT에서도 다행히 블랙베리 프리브가 국내에 정발되어서 자급제로 구입해도 해당 모델명으로 등록하면 VoLTE 사용이 가능하다.
7.5.4. 모토로라 스마트폰
모토로라가 복귀하고 나서 LG헬로비전을 통해 출시한 스마트폰은 국내 VoLTE를 지원한다. 또한 2023년 현재 자급제로 출시한 엣지 30과 엣지40 역시 VoLTE를 지원하지만, 이 경우 통신사 전산에 별도로 OMD 등록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7.5.5. 기타 제조사 스마트폰
위에 언급되지 않은 제조사의 경우는 현재 한국에서 VoLTE가 지원되는지 알 수 없다. AOSP 내 TTA-VoLTE 미탑재 가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웬만해서는 죄다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 현재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속 편하다. 될 가능성도 없는 건 아니나 직접 확인해보는 방법 밖에 없다.바로는 안되는 경우라도, OS에서 VoLTE 스위치를 켜고 퀄컴 칩셋 기기의 경우에는 QPST로 되는 기기의 모뎀 펌웨어 파일을 덮어씌우고, 디멘시티 일부 기종의 경우에는 활성화만 되면 되는 경우도 있다.
유플러스의 경우 제한적으로 된다.링크링크2
유니허츠 제품의 경우 KT, LG U+는 등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되며, SKT는 등록하면 된다.
7.5.6. 커스텀 롬
넥서스 5X의 커스텀 펌웨어인 CM13에서 LG U+로 성공사례가 있어 제조사가 마시멜로에서 AOSP 단에서 VoLTE를 수정하여 삭제하거나 CM 커스텀 롬으로 사용하는 폰의 경우 제조사가 별도로 VoLTE를 삭제하지 않는 경우 가능성은 열려 있다. 다만 커스텀 롬을 설치하기 전 순정상태에서 되는 것을 확인한 후 커스텀 롬에서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1] LTE를 통한 영상통화는 ViLTE라는 별도의 용어를 사용한다.[2] 한국에서는 대부분 이렇게 읽는다.https://youtu.be/91aHQJg6nNM[3] 영어권 국가에서 주로 이렇게 읽는다. #[4] 일본과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이렇게 읽는다. 정확히는 보루테(ボルテ) #, 스페인어권 국가에서는 볼떼.[5] 탈옥폰의 경우 /System/Library/Audio/UISounds/nano 경로에서 "ringback_tone_ansi.caf" 를 원하는 소리로 수정하면 상대방이 VoLTE일 때 원하는 소리로 설정해둔 소리가 난다.[6] 미세한 차이로 확인이 가능한데, VoLTE가 활성화 되어있을 경우에는 연결음의 재생 텀이 3초 정도이지만, 통신사 기지국에서 송출되는 소리는 1초 정도로 실제 미국 표준 통화 연결음과 약간 다르다. 또한, 연결음 중간중간에 노이즈가 끼는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7] Stand Alone. 즉, 단독 모드. 반대로 LTE와 함께 쓰는 Non Stand Alone, 줄여서 NSA가 있다. 2023년 기준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5G NSA를 기본 모드로 사용하고 있다.[8] Narrow(300~3,400Hz) - Wide(50~7,000Hz) - Super Wide(50~14,000Hz) - Full(20~20,000Hz, 가청주파수)로 Band를 나눈다. 협대역일수록 고주파음이 잘려나가므로 먹먹한 소리로 들린다.[9] 사실 12kbps 이하에서 최신 Opus보다 구식인데 품질이 좋은 AMR을 칭송하는게 더 맞다. 물론 주로 사용되는 24kbps에서는 Opus가 더 좋다는건 엄연한 사실이다.[10] ms 단위로 전달이 되어야지 일례로 s(초)단위로 전달되면 위성통신 수준이 되어버린다.[11] 표준이지만 유료 코덱.[12] 표준이고 무료지만 오픈소스가 아님.[13] VoLTE는 23.85kbps, 3G HD 보이스는 12.65kbps[14] 2022년, 5G 망이 한창 구축중인 시점에도, SK텔레콤은 VoLTE를 부가서비스 취급하며 VoLTE 기본지원에 특히 소극적이다. 일례로 긴급전화가 VoLTE를 지원하지 않는 상태다.[15] 덕분에 후술할 통신 3사 중 "외부 단말기의 VoLTE 이용"에 대해 가장 개방적이며, 그 결과 한국 미발매 단말기로 VoLTE 사용을 시도할 때 성공 확률이 가장 높은 통신사가 되었다.[16] VoLTE가 무엇이고, 단말 규격이 제정된 배경(타 통신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단말기를 새로 살 필요가 없도록 단말기가 각 통신사 VoLTE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 등 정보가 담겨있다.[17] TTA는 한국 산업규격 표준을 뜻한다. TTA-24핀 충전기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18] LGU+가 VoLTE 못 쓰면 아이폰도 못 쓰고, (소위 헬쥐스럽다는) 2G 통화품질로 고통받아야 했기 때문이다.[19] 통신사에서 정발되지 않은 단말기는 통신사 네트워크를 쓸 수 없었던 2G시절과 비교하면 훨씬 나은 상황이지만 단 cdma로 개통한 스마트폰은 테더링으로 취급되기에 상관없다.[20] 이러한 VoLTE 비호환 때문에 TTA-VoLTE는 해외폰의 진입장벽 취급받고 있다.##[21] VoLTE를 포기하면 편해. 3G로 폴백하면 음성통화를 할 수 있다. 다만, 우리나라 3G 품질이 날이 갈수록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는게 문제다.[22] 애초에 가입 시 유의사항으로 "SKT망의 경우 LTE통화(HDVOICE, VOLTE등) 서비스는 제공이 되지 않으며 통화는 3G망으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라고 안내한다. 그러나 2023년 8월 말 전산을 바꾸면서 SKT망 VoLTE도 지원한다고 한다.[23] 전산 등록 모델명을 'OMD DEFAULT 핸드셋_3G HD Voice'(줄여서 ODH2)로 설정해야 함.[24] 전산 등록 모델명을 'OMD 기타LTE핸드셋 VoLTE' 또는 'OMD Default 5G'(5G 서비스를 사용하려는 경우)로 설정해야 한다. 물론 단말기가 VoLTE를 지원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3G HD 보이스만 가능하다.[25] 물론 이렇게 적었지만 통화녹음이 주된 이유다.[a] 일반적인 표준요금제로 사용시 VoLTE가 불가능하지만 표준요금제와 동일한 구성의 요금제인 별도의 LTE음성전용요금제로 "LTE음성"요금제로 사용시 사용이 가능하다. 쉽게 설명하면 기존의 표준요금제는 통화망을 3G망이 기본망이고, 신설된 LTE음성요금제는 통화망이 VoLTE망이 기본망이 된다.[27] 전산 등록 모델명을 PTA-TYPE1 HD로 설정해야 한다.[28] 전산 등록 모델명을 PTA-TYPE3 HD로 설정해야 함. 주의: PTA-VoLTE는 3G HD Voice를 지원하지 않는다![a] [b] 2024년 자동등록코드인 Openmodel4로도 사용 가능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5G를 같이 사용하고자 할 경우 'PTA-TYPE5G'로 설정해야 한다. 물론 단말기가 VoLTE를 지원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하며, 3G HD Voice도 불가능하다.[b] [32] KT G7에 KT유심장착상태.[33] Packet Switch only, 패킷교환전용[34] 패킷-서킷 겸용방식[35] 현재기준으로 CDMA 겸용 기기는 2021년 6월 30일자로 CDMA종료로 인하여 사용자체가 불가하여, 갤럭시S4 LTE-A기기부터 이후단말만(단, LG GX제외) 가입 및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36] 3사 호환 전에는 각사 전용 규격, 호환 이후에는 TTA-VoLTE.[LTE] LTE only 네트워크 형태로 서비스 중이다.[LTE] [LTE] [LTE] [41] 홍콩, 싱가포르 등[42] SKT가 CDMA릉 종료하지 않았을때는 이렇게 하는게 여러모로 좋았지만 문제는 그 뒤로 omd에 제한을 걸기 시작해서 MVNO의 데이터 전용 SIM을 넣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