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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1:59:29

건담 브레이커 2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
건담 브레이커 건담 브레이커 2 건담 브레이커 3 건담 브레이커 4
New 건담 브레이커 건담 브레이커 M
건담 브레이커 배틀로그

파일:attachment/건담 브레이커 2/Example.jpg

1. 소개2. 스토리3. 등장인물4. 전작으로부터의 변경점5. 무장별 특징
5.1. EX 기술
6. 전작으로부터의 추가된 점
6.1. 탑승물 추가6.2. 웨폰 빌드와 스크래치6.3. 버스트 액션6.4. 거대 보스전과 전함전의 추가6.5. 원작 OST의 추가
7. PS3와 PS Vita의 연동8. 등장 기체9. 문제점10. 버그11. 평가12. 추가 배포 기체13. 여담14. 외부 링크

1. 소개

ガンダムブレイカー2 / GUNDAM BREAKER 2


테마송 BACK-ON의 Silent Trigger

2014년 12월 18일에 반다이 남코 게임즈에서 발매한 액션 게임으로, 발매 기종은 PS3/PS Vita. 기본 컨셉은 전작인 건담 브레이커와 마찬가지로 '적의 건프라를 때려부수고 얻은 부품들로 자신만의 기체를 만드는 것'이다. 작품 성격에 걸맞게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가 있다면 연계해서 본작의 데이터로 컨버전해 사용 가능한데, 세이브 데이터가 없다면 주인공의 기본 기체는 스트라이크 건담의 실드와 건담 Mk-II의 파츠를 조합한 건담이 된다.[1] 그리고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를 연계해도 세이브 데이터쪽의 파츠가 성능이 세이브 미연계시 기본 제공되는 MS의 파츠보다 딸리면 그 부분만 미연계 MS의 파츠가 된다. 또, 세이브 연계시 전작에 모아뒀던 파츠는 전부 계승되지만 레벨이 0이라서 전작때와 비교하면 성능이 겨우 초반에 쓸만한 수준으로 조정되어있다.레벨을 올리면 전작때의 성능이 나오지만 그와 동시에 빌드 레벨도 상승해버려서 빌드 레벨이 낮을때 멀쩡히 잘 쓰다가 파츠가 레벨 1로 올라가면 빌드 레벨 부족으로 장착 불가같은 상황이 되버리기도 하니 주의.

2. 스토리

전작과 비슷하게 건프라 월드 페스타 2024라는 건프라 배틀 시뮬레이션 2.0의 참가자가 되어 플레이한다는 스토리. 하지만 딱히 스토리랄 게 없었던 전작과 달리 스토리 미션에 극중극이 추가되었다.

극중극에서의 주인공은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소환당한 다른 차원 출신의 이레귤러이며, 정신이 든 곳에서 자신이 타고 있는 기체를 타고 레아/카레비 콤비와 협력해 콜로니 프론티어 IV를 탈출, 그들과 함께 아크엔젤 팀의 일원이 되어 싸워 나간다는 내용이다.

전반적으로 SEED+F91 기반에 00 세컨드 시즌을 짬뽕해 넣은 짜깁기식 시나리오로, 어지간한 건덕후들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데자뷰 현상을 겪으며 스토리 작가를 비판하게 된다. 특히나 주인공 일당의 모함이 아크엔젤이라서 SEED까들은 모선(母船)부터 이유없이 까고 있다.(...)

같이 진행되는 챌린지 미션은 건담 카페에서 벌어지는 전혀 별개의 미션.

3. 등장인물

건담 브레이커 2/등장인물 항목 참고.

4. 전작으로부터의 변경점

전작에서 유저들이 요구했던 개선 요구들이 많이 반영되었다.

5. 무장별 특징

자세한 사항은 건담 브레이커 2/무장 항목 참고.

5.1. EX 기술

트란잠, 제로 시스템 같은 버프와 특수 공격들. 자세한 내용은 건담 브레이커 2/특수 EX 항목 참고.

6. 전작으로부터의 추가된 점

6.1. 탑승물 추가

미션 중에 각종 탑승물들이 출현한다. 베이스 자바메가 라이더 같은 것에서부터 스퀼라 포, 아인라드에 심지어 맘모스 건담까지 등장. SD건담 삼국전에서 그런 취급을 받더니 결국... 탑승물들은 기본적으로 맵에 뿌려져 있으며, 적이 탑승한 것을 빼앗아서 탑승할 수도 있다. Gundam Theft Auto 탑승물에 탄 채로 물체와 충돌하면 타격 판정이 있으며, 전 파츠 분해라는 위엄넘치는 효과가 있어 파티 플레이시 탈것을 잘 다루는 파티원이 있다면 부위파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 다만 적은 물론 아군까지 뺑소니치기 때문에 팀킬을 조심해야 한다.

6.2. 웨폰 빌드와 스크래치

전작에서는 무장이나 실드도 적 건프라가 드랍했었으나, 본작에서는 재료를 모아 웨폰 빌드 메뉴에서 직접 제작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제작뿐만 아니라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처럼 무장이나 기체를 개발해 다른 파츠로 바꾸는 것도 가능해졌다.[3]

ABC망토나 GN소드5, 트윈 버스터 라이플 같은 강력한 무장은 CAD라는 특정 스테이지의 보스에게서만 나오는 특수 부품이 필요하다. 각각의 CAD는 스테이지별로 골고루 나눠져 있기에 전 스테이지를 열심히 뺑뺑이쳐야 전 무장을 달성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개발 루트는 원작 흐름에 맞는 계보를 따르고 있지만, 가끔 요상한 루트로 파생되는 경우도 있다. 건담 큐리오스에서 윙 건담으로 파생되는 루트가 대표적.

6.3. 버스트 액션

월광접, 트란잠 소드 같은 원작의 필살기들. 자세한 사항은 건담 브레이커 2/버스트 액션 항목 참고.

6.4. 거대 보스전과 전함전의 추가

덴드로비움이나 라플레시아등 원작의 거대 MA들이 보스로 출연하게 되었다. 또한 전함들끼리 싸우는 전함전도 추가되었다.

6.5. 원작 OST의 추가

적의 에이스가 출연할 때 기체에 따라 원작 BGM으로 바뀐다. 예를 들어 적으로 유니콘이 등장하면 UNICORN이 BGM으로 흘러나오는 식. 또한 플레이어의 기체가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에도 BGM이 바뀐다. 예를 들어 제로 시스템이나 트란잠 등의 전용 EX 발동 중에 각성하거나, 건담 AGE-1 타이터스의 전용 버스트 액션 발동 등이 대표적.

하지만 전용 버프형 EX가 존재하지 않는 기체들은 BGM을 자력으로 들을 방법이 없고, 적 세력의 에이스/보스 등장시에만 들어볼 수 있다. 본격 희망고문

7. PS3와 PS Vita의 연동

전작과 마찬가지로 크로스 세이브는 지원하지만 어째서인지 크로스 플레이 기능이 삭제되었다. 그러므로 지인과 플레이하기 위해 구입할 경우라면 플랫폼을 정확하게 알아보고 구입해야 한다. 전작의 경우 비타판이 나중에 발매되면서 패치로 지원했으나, 건담 브레이커 3 인터뷰에서 "2편과 같이"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8. 등장 기체

전작에 비해서 메이저 기체들이 대거 추가되었고 일부 파츠만 등장했던 기체들의 전신 파츠가 추가되었다. 참전 기체수는 100대를 넘겨 건담 게임들중에 꽤나 상위권이 되었다. 또한 발매후 추가 기체들을 미션과 함께 업데이트 해준다고 한다.

등장 하는 기체 리스트는 해당 항목 참고.

9. 문제점

10. 버그

2015년 1월 8일자 패치 이후 모듈 수에 따른 출격제한을 해제하는 버그가 발견되었고, 굵빔 맵병기 계열 EX기들이 999999 대미지를 뽑아내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이후 몇 차례의 밸런스 패치를 통해 풀 오픈 어택을 마지막으로 모든 대미지 이상 버그를 막고, 출격제한 해제 또한 정상화되었다.

특정 MG파츠를 강화할 경우 그 파츠에 장착된 EX기의 데미지가 역으로 내려가는 버그가 있었으나, 이 또한 2015년 1월 9일일자 패치로 정상화. 또한 특정 상황에서 세이브 증발 버그도 발생했으나 역시 패치를 통해 개선되었다.

11. 평가

건담이라는 이름을 단 쿠소게들이 넘치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나온 개념작. 유저들의 평가는 대부분 매우 좋은 편으로 전작의 불만점을 대부분 고쳤으며 추가된 요소들도 반응이 상당히 좋다.

건담이라는 매체를 모른다고 해도 라이트한 아머드 코어 시리즈를 플레이하듯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메카닉 게임으로써의 완성도 또한 뛰어난 편. 게다가 기체의 특징을 나타내는 무기들도 옵션 무장, EX기로 거의 대부분을 구현 했기에 건덕이라면 게임의 재미가 몇배로 뛴다.

다만 여전히 어빌리티의 격차로 인한 파츠와 무기간의 밸런스 차이가 좀 심하며,[5] 같은 맵을 돌려막기한 경우가 잦아 생각만큼 볼륨이 크지 않다. 또한 상위 레벨의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양의 돈과 희소 플라스틱이 들고, 결정적으로 최상위 무장을 만들기 위해 CAD 뺑뺑이를 필수적으로 돌아야 하는 점 등이 비판거리가 되었다. 특히 후반부 맵은 적 건프라의 체력만 높아지고 재머류를 잔뜩 깔아놔 스테이지 진행이 루즈해진 점도 문제. 전체적으로 한국 온라인 게임 방식으로 컨텐츠 소모 속도를 억지로 잡아늘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리저리 욕을 들어먹는 중이다.

그외에 단점은 아군 AI가 멍청하다는 점. 무조건 개돌하는 성향을 지닌데다가 기체 HP가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도 개돌을 시전하다가 허무하게 죽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애초에 리페어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게 레아 하나뿐이니 할 말은 없지만. 이 AI 때문에 에이날은 허세킹의 자리에 올라있다. 이벤트 상에서는 순간의 틈도 놓치지 않는 반면, 정작 아군 합류 후에는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나사가 빠져있기 때문(...).

12. 추가 배포 기체

발매후 일주일에 한 번씩 타임 릴리즈 형식으로 무료로 기체와 미션을 추가배포하고 있다. 배포 당일 넷플에 참여하면 비교적 쉽게 전 파츠를 구할 수 있으며, HG나 MG를 드랍하는 미션을 한 번만 클리어하면 상점에 추가되니 그걸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

상세 리스트는 아래를 참고.
추가일자 추가 기체 명
1월 9일 스타게이저
1월 16일 건담 F91
1월 23일 듀얼 건담 어썰트 슈라우드
1월 23일 EX-S
1월 30일 건담 시작 3호기 스테이맨
2월 6일 턴 엑스[6]
2월 13일 톨기스 III 엔드레스 왈츠 버전
2월 20일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골드 프레임 아마츠 미나[7]
2월 27일 켈딤 건담, 켈딤 건담(최종결전사양)
3월 6일 스트라이크 느와르[8]
3월 12일 건담 나타쿠 엔드레스 왈츠 버전[9]
3월 20일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3월 27일 건담 DX
위에 언급된 기체들 외에도, 적으로 등장했으나 플레이어가 사용할 수는 없는 몇몇 기체가 존재한다. 알바아론이 대표적이며, 대기방 후면 광고판에 나오는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나 풀아머 유니콘 건담 또한 마찬가지. 추가 기체로 나올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반다이에서는 묵묵부답. 위닝 건담도 광고판에 나오긴 하지만 SD건담이 없으니 얘는 힘들 것 같다 결국 추가기체는 없이 건담 브레이커 3의 발매가 결정되었다.

13. 여담





프로모션 영상에서 턴에이 건담을 패러디하여 박로미코야스 타케히토를 출연시켜 큰웃음을 주었다. 참고로 1은 카미유와 하만, 3은 아무로와 샤아가 등장(...).

전작인 건담 브레이커와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MS 만들기 대회를 하여 대상은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 등장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그런데 대상 MS의 디자인과 이름이 어디서 많이 본 가면남자다. 에에이! 차원패왕류는 괴물인가! 사격무장은 키시리아 자비를 죽일 때 썼던 바주카인가. 3배 빠르게 털릴 것 같다 이 대령님은 건담 브레이커 3에서도 등장한다(...)

14. 외부 링크


[1] 몸통과 다리는 짐 커스텀(도색), 팔은 MK-2 에우고, 머리와 백팩은 건담.[2] 예를 들어 GN블레이드2는 기본적으로는 더블 샤벨이지만, 옵션 무장을 누르는 길이에 따라 조사빔으로도 앵커로도 사용할수 있다.[3] 특정 무장들은 이 방식으로 개발해서만 얻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GN소드-GN소드3-GN소드5 계열.[4] 3에서는 어빌리티를 랜덤식으로 했다고 하기에 어느 정도 해결될 가능성은 있다.[5] 머리 파츠로는 특수기 차지에 영향을 주는 '블레이드 안테나'를 지닌 지온계 지휘관용 MS가, 몸통으로는 월광접으로 대표되는 사기 각성기 보유 MS가 많이 쓰이며 기타 스테레오타입이 몇 종류 된다. 무기 쪽은 더 심각해서 GN소드5, 하이뉴 빔 사벨, 피콕 스매셔, GN 바주카 등 쓰이는 무기만 쓰인다. 다만 최후에는 모두 룩딸로 귀결한다[6] 발매전 조기 입수 이벤트로 일본 PSN 한정으로 조기 배포 되었다.[7] 추가 기체중 유일하게 추가전용 BGM이 나온다![8] 업데이트 전에도 스타게이저 미션에서 일부 파츠가 드랍 되었다.[9] 타 기체들과는 다르게 목요일에 업데이트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