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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5:57:23

건담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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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세력
2.1. 청색2.2. 녹색2.3. 흑색2.4. 적색2.5. 갈색2.6. 백색2.7. 자색
3. 게임의 흐름4. 용어 설명
4.1. 카드효과

1. 설명

일본 공식 사이트 - http://www.carddas.com/cdmasters/gundamwar/
한국 공식 사이트 - http://www.gundamwar.co.kr/main.jsp
건담워 위키(日) - http://www11.atwiki.jp/gundamwar/
한국 공식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gundamwar.cafe
한국 위키 블로그 - http://gundamwar.egloos.com
건담워 OCTGN 버전 한국어판 - http://sites.google.com/site/gwonlinekor/

반다이의 자회사 Carddass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건담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

한 때, 국내에서 대원을 통해 정식발매 되었었지만 유닛이나 캐릭터에 텍스트가 없는 기본 스타터 하나, 게임 기렌의 야망과 관련된 스타터 하나만 발매된 후 더 이상 발매되지 않았다.

한국의 경우 꽤 소수의 유저가 플레이하는, 원래 마이너한 TCG계에서도 유달리 더 마이너한 게임이다. 지금도 건담 관련 게임이라는 사실에 끌려서 시작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있지만 WOW TCG가 나오면서 그쪽으로 빠지는 인원이 더 많은게 사실. 사실 국내에서 WOW TCG를 플레이하는 사람 중에는 건담워 쪽에서도 이름 날리던 유저가 많다고 한다. 예전에는 서울 사당이 중심지였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지금은 중심지도 없고 간혹 서울 낙성대에서 모임이 있기도 한 것 같다. 사실 사당이 중심지의 기능을 잃는 순간 인천, 서울 목동, 광주 등 지역별로 아예 유저가 갈라져 버린게 현실.

그러다가 2011년 2월 1일. 반다이코리아에서 직접 정발했다.[1] 2월 중반에 용산전자상가 전자랜드 랜드시네마(건담베이스 바로 앞)에서 강습회도 진행하였다. 일본에선 레귤러 부스터 팩 26탄까지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스타터덱이 2색 조합 3가지 패턴 랜덤복불복 스타터 덱이다. 또한 더블오 정식 방영을 기준으로 해서 나온 한국 오리지널 부스터이기 때문에 1탄의 카드와 19탄의 카드가 공존해 있어 청/갈은 상당히 손해보게 되었다.
청색이 현재 환경에서 너무 약세를 보여 인기가 떨어지자 청/녹 패턴의 스타터 봉입 비율이나 이벤트에서 나눠주는 상품의 청/녹의 비율 등이 높아졌다고 한다. 그런데 해당 색상 플레이에 필수불가결한 국력(G)은 스타터로만 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순백색 덱을 짜고 싶을 경우 스타터를 계속 사면서 청/녹의 홍수 속에서 갈/백이 2개 나오길 기대할 수밖에 없다는 것.

일본에서는 주기적으로 전국대회를 행하고 있고 그때마다 상품으로 특이한 프로모션 카드를 배포한다. 건담 엑시아의 레플리카 버전은 예외. 이건 기존의 카드를 일러스트만 바꾼 것이다. 기존의 건담 엑시아가 물량은 적은데 효과 덕에 수요는 많아 시세가 급상승하자 카드다스 측에서 물량 조절을 위해 수를 쓴 것. 유저들로부터 시장 상황까지 체크하는 정성을 인정받았다.(다만 이것도 입수하기 꽤나 힘들어서 가격은 크게 차이가 없었다.) 그래도 예전의 아카츠키(시라누이 장비)나 0건담 같은 강력한 SP들을 대량으로 풀어준 적이 있으므로 시장 체크는 확실하게 하는 편.(예를 든 아카츠키(시라누이 장비)는 풀리기 전 가격이 장당 3000엔이었던 고가의 카드였으나 대량으로 푼 후 장당 50엔까지 수직하강하였다.)

같은 룰(스펙 기준까지 똑같아서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다.)을 사용하는 다른 TCG로는 선라이즈 크루세이드(선크), 마크로스 크루세이드, OG 크루세이드, 다이나믹 크루세이드, 본즈 크루세이드가 있다.그런데 다른 게임에는 없는 오퍼레이션이라든가 특수 G등의 요소 때문에 건담워 덱으로 다른 게임과 같이 대전시에는 페널티가 좀 많다. 그런데 그래도 이긴다. 스펙 자체가 오버 스펙으로 가는 근래의 건담워 기체 스팩을 다른 게임의 유닛들이 따라잡지 못한다.

실질적으로 28탄을 마지막부스터로 서비스를 종료, 그 다음을 건담워 NEXT AGE (NEXA 네쿠자)에게 넘겨 주었지만, 반응은 실로 냉랭하다. 일본에서는 그럭저럭 공인대회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MTG와 게임시스템이 비슷해지면서 게임이 상당히 느려지고 복잡해지는 바람에 반응이 좋지 못하다. 무엇보다 기존까지 쓰던 카드들의 태반을 못 쓰게 되면서 실망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다. 네쿠자 쇼크라는 단어까지 생길 정도.

한국에서는 입문해보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전부 크루세이드 시리즈로 전향해 버렸고, 실제적으로도 한국 건담워 카페= 크루세이드 카페가 되어 버렸다.

지역에서는 광주광역시에 속한 건담워 동호회 회원들에 의하여 활발히 활동되었으며 서울쪽과 교류가 있었다. 각종 토너먼트나 대회가 전남대학교 후문 앞 '화이트'라는 까페에서 약 4년이상 매주 진행되었으나 타 TCG(아쿠에리안에이지)의 소수 유저들의 무지성 까페이용(당시 해당까페는 TCG까페가 아닌 일반 까페인데 지하에 있어 매장이용자가 적은데 테이블이 넓어 광주 TCG의 성지, 까페 사장님 또한 건담워 유저들이 계속 음료나 식품을 주문해다 먹었기 때문에 지원을 많이 해주셨다.) 아쿠에리안 에이지 유저들이 음료를 주문도 하지 않고 까페이용을 개판으로 하여 결국 해당까페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었던 사건이 있었고 해당 커뮤니티는 폭파되었고 네쿠자등의 발매에 맞물려 자연스럽게 활동이 멈추게 된다.

일본내에서는 아직까지 건담워 TCG를 하는 사람이 존재 하며 그 수는 적으나 건담워가 없어진 이후 해당 카드들의 싱글 가격이 오르는 기현상을 기록중이다(2024년 기준)

2. 세력

7가지 세력이 존재하며 세력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다.

2.1. 청색

지구연방군, 에우고, 리가 밀리티어, SD건담의 일부

우주세기의 주인공들이 많이 속한 세력이라 강력한 파일럿 카드와 주인공 기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국의 회복과 양산형 기체 대량전개에 뛰어나다.

2.2. 녹색

지온공국, 데라즈 플리트 등의 지온 계열, 건담 00AEU, 유니온, 인혁련, 건담00 2nd 시즌의 어로우즈

데미지를 주는 번 카드[2]들이 강력하고, 드로우를 가속해 많은 수의 유닛을 전개하는 방식의 전술과 빅 잠, 노이에 질등의 대형 모빌아머를 희생을 감수하고 빠르게 뽑아내는 전술을 사용하게 된다.[3] 작품내내 건담과 싸우는 세력들이 뭉친 색이다 보니 건담을 콕찝어 상대하는 카드가 많다.[4]

2.3. 흑색

티탄즈, 잔스칼 제국, 뉴 디사이즈, 건담 00 외전 등장기체

아무래도 악당들이 모인 세력이라 카드 분위기가 음침하다.

직접적으로 카드를 파괴하는 디나이얼이 뛰어나지만 디나이얼 이외의 카드들은 다수의 카드에 효과를 미치는 대신 피아를 가리지 않거나, 희생을 바탕으로 큰 효과를 내야해 사용이 까다로운편. 초기에는 디메리트가 너무 커 유저들이 꺼리는 색이었으나, 녹흑, 적흑등 혼색을 활용하면서 티어권을 차지하더니, 결국 흑단 컨트롤로 독립해 최고 티어에 오르게 되었다. 흑색에게 각종 드로 가속이 주어지면서 가능하게 된 일.

2.4. 적색

네오지온, 크로스 본 뱅가드, 목성 제국

덱에 조작을 가하거나 드로우를 하는 덱 서피 계열의 카드와 상대방의 카드를 무효화하는 카운터 계열의 카드나 바운스, 컨트롤러 변경 등과 같이 상대방을 방해하는 컨트롤 카드가 많다.

네오지온과 크로스 본 뱅가드가 같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사이코뮤뉴타입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잘 활용한다.

2.5. 갈색

∀건담, 건담X, G건담 등장 세력 전체

∀는 로스트 카드[5], X는 정크야드를 재활용 하는데 특화되어있다. 그외의 캐릭터나 기체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지 않아 애매하다고 평가를 받았지만, G건담의 모빌파이터 들이 참전하면서 이런 평가를 벗어버렸다.

2.6. 백색

건담W, 건담 SEED, SEED DESTINY 등장 세력 전체, SD건담 시리즈의 일부

동국력 저효율 커맨드와 동국력 고효율 기체가 컨셉. 커맨드 카드 대부분이 다른 세력의 카드를 가져와 코스트는 늘리고 효과는 줄여놓은 마이너판이라 사용하기 애매하지만[6] 타세력에 비하여 강력한 기체들의 전투력으로 압도할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파일럿과 유닛이 시너지를 발휘하는 청색, 건담만을 스토킹하는 녹색, 스팩보다는 강렬한 디나이얼을 보유한 흑색, 모빌파이터를 중심으로한 초 고스팩의 갈색등, 실질적으로 적색과의 전면전말고는 이길수 있는 세력이 없다. 유닛들 하나하나는 굉장히 강력한 편이지만, 서로가 시너지가 거의 없어, 따로 따로 노는 느낌. 실제로 EW 윙제로가 등장하기 전까지 백색은 공식 대회에서 우승덱에 이름을 올릴수 조차 없었다. 윙제로 등장이후 잠깐 우승덱에 이름을 올렸으나,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는 등 게임내의 위상은 최하위.

2.7. 자색

여러 작품의 중립세력, 건담 00의 솔레스탈 비잉[7], 건담 AGE 전체

세력에 상관없이 사용한 카드가 속한 세력이었다. 그런데 OO가 참전하면서 이러한 상황이 바뀌었는데 솔레스탈 비잉으로 대표되는 '오버스펙으로 게임 밸런스 말아먹는' 카드들이 속한 세력으로 변질되고 있는 것 같다. 2009년 9월 18일 자로 룰 수정이 이루어지면서, 이쪽 계열 카드가 약해진것은 아니지만, 덱을 짜는데 엄청나게 곤란해졌다. 그야말로 이제는 다른 색에서 소스를 빌려와서 싸운다는 느낌이며 전체적으로 더블오 관련 '덱'들이 엄청나게 약해졌다. 그러나, 더블오라이저의 등장으로 이마저도 반전, 코스트로 상대방 덱을 가는 수상한 능력으로 대회 상위권은 더블오라이저vs 라이저 메타덱이 되었을 정도로 엉망이 되었다. 이는 서비스가 종료하고나서의 비공인 대회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3. 게임의 흐름

파일:external/pds20.egloos.com/b0039291_4db15efe0c8b7.jpg

4. 용어 설명

4.1. 카드효과


[1] 이 덕에 거의 같은 발매, 유통경로인 배틀 스피리츠 국내 정식발매에 대한 기대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2] 붉은 혜성, 솔로몬의 망령 등의 유명파일럿의 별명이 주로 사용된다.[3] 이게 가능한 대신 동티어의 다른세력 유닛과 비교하면 조금 약한편[4] 건담을 자기 앞으로 끌어오는 그라함 에이커, 건담과 싸울때 유용한 버나드 와이즈먼[5] 흑역사 발굴을 상징[6] 예를들면 녹색의 붉은 혜성이 1국력 3데미지를 가지고있지만 섬광의 백작이 2국력 2데미지를 가지고있다.[7] 현재 일본 본토에서는 룰 개편으로 각자 여러 색으로 분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