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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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설정(미궁, 몬스터, 정수, 종족, 노아르크) | 웹툰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Surviving the Game as a Barbarian
<nopad>
장르	게임빙의, 미궁, 야만전사
작가	정윤강
출판사	제이플미디어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
연재 기간	2021. 03. 31. ~ 연재 중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 2022년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웹소설 플랫폼인 욘더에서 영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Surviving the Game as a Barbarian) (링크)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차 표지	2차 표지	}}}}}}}}}

5. 특징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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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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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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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1 / 10.0 | 조회 수 1억112만만 2025. 8. 2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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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17 / 5.0 | 참여자 1228명 2024. 12. 7. 기준

8.1. 호평

8.2. 비판

8.2.1. 작품 내적 문제

• 원정대 에피소드 설정오류
  원정대 에피소드부터 설정오류가 갑자기 급증하여 논란이 많아졌다. 후술할 차원문 오류는 물론이고, 스탯이 매우 중요한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스탯 정리를 제대로 해놓지 않은 모습들이 드러난다.
  
  전개 중에 가장 불 탄 건 차원문이다. 작가가 차원문 설정을 잊었는지 임무를 완수하고, 개량된 차원문을 통해 복귀를 하면 되는데 직접 탈출해야 하는 도주를 택했다. 이후 작가가 댓글을 통해 문제를 인식해서 7층부터 개량된 차원문이 불가능하다는 설정을 넣었지만, 그럼에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상층에 트롤(5등급 최상위 몬스터)보다 더한 괴물이 우글거리는다는 작중 언급이 있었고, 상층의 원정대가 거의 반드시 30명 단위로 구성되는 것도 차원문 때문이라고 분명 언급되었다. 또한 심층은 8층부터라는 설정이 있는데, 7층부터 개량된 차원문이 불가능하다는 설정 추가는 개량된 차원문 설정을 완전히 잊었다는 걸 시인하는 거나 다름 없다.
  
  작가가 문제를 인식하고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휴식을 갖고 글 전체적으로 수정을 했지만, 설정 오류 문단을 보면 고쳐지지 않은 오류가 그대로이다. 특히 기존 스탯만으로도 진화형 외피 2단계가 발동해야 정상이지만, [정령화-대지]를 통해 그제서야 물리 내성 350이 넘는 설정은 작가가 주인공을 의도적으로 너프함으로써 극한의 상황을 연출하고, 긴장감을 높이려는 의도가 명확히 보인다.

• 노아르크의 파워 인플레
  가장 큰 문제는 노아르크의 꾸준한 미궁 7-8층 사냥이다. 167화에서 5층에 도달한 탐험가는 30%밖에 안 되고, 382화에서 7층 탐험가는 몇 다리만 거쳐도 서로 아는 사이일 정도로 인구 분포도가 줄어든다. 작중 초반에서 강조했듯이 높은 층에서 사냥하려면 정수도 중요하지만, 재능은 필수이고 종족 특성 숙련이 중요하다. 여기에 272화에서 이한수는 높은 등급의 탐험가라도 게임 속 탐험가보다 제 성능을 못내고 수준 미달이라고 불만이 많았었다.
  
  278화에서 나왔듯이 3등급 스톰거쉬는 7층에 진입한 클랜들이 수십 명으로 사냥해야 할 정도로 강력하다. 이런 3등급 몬스터가 7층에서 간간이 보이는데도 사냥하는 (수준 낮은) 탐험가 인원이 꾸준히 많다는 건, 전혀 납득이 안 가는 설정이고 과도한 파워 인플레 현상이다. 더군다나 노아르크는 정수도 정상적으로 못 지우고, 사제가 없어서 사망률이 높아야지 정상이다.(카루이의 사제가 있긴 하다.) 이 극한의 상태에서 밑에서 올라오는 라프도니아 탐험가를 상대할 정도로 여유가 있다?...
  
  노아르크는 연금술사가 한 명밖에 없어서 보급도 버거울 거고, 인구도 라프도니아에 비해 많이 부족함에도 여유만만하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전개이다. 진작에 무너져도 이상할 게 없다.
  
  더 큰 문제는 꾸준한 8층 균열 탐사이다. 균열이면 한 층 더 높은 난이도를 가진 게 평균이라, 8층 균열이면 9층 난이도를 꾸준히 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바바리안 부족장이 젊었을 때 8층 균열 서리군주의 궁전에 들어갔다가 죽을 뻔했다. 이전에도 설명했듯이 이한수는 이곳 탐험가들은 정수 조합을 고려 안 해서 수준이 낮다고 디스할 정도인데, 이런 탐험가들이 8층 균열을 꾸준히 돈다? 정수가 별로 없던 비밀병기들이 중간에 합류하려면 꽤 시간이 걸렸을 거고, 기존의 8층 균열 탐험가들은 계속된 탐사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야지 정상이다. 아주 좋게 봐서 8층 균열 원정대가 큰 피해가 없었다고 가정해도 문제이다. 이 소설에서 미궁 탐사는 큰 재미 요소였는데, 8층 심층의 낮은 난이도로 인해 앞으로의 비요른의 미궁 탐험 기대치가 확 꺾인 것이다.[4]
  
  결론은 8층 균열 탐사로 인한 최상위 전력의 공백 + 난이도 높은 7층(암흑대륙)의 꾸준한 사냥 + 밑에서 올라오는 라프도니아 탐험가를 상대하는 노아르크는 치트 이외에 설명할 말이 없다. 라프도니아 상대로 맞먹는 생산성과 세 개로 전력을 분산해도 끄떡없는 강함은 불가사의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변호할만한 점이 있다면, 노아르크가 암흑대륙 점거를 시작한 초기에는 왕가가 이 사실을 늦게 알아차렸고, 그 몇 달동안 모든 힘을 전력 강화에 사용했다면 노아르크 탐험가들이 매우 강해졌을 것이기에 노아르크의 강함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되기는 한다. 특히 왕가의 주요 인물이 노아르크와 손을 잡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알게 모르게 도움을 받았을지도. 다만 노아르크 탐험가들이 수두룩하게 죽는 묘사가 있음에도 전력이 유지되는 불가사의한 인구수는 여전히 의문점으로 남아 있다.
  
• 600화 이후부터의 잦은 설정오류
  600화 이후로 원정대 이후로 잘 안 터지던 설정오류가 다시 주기적으로 터지기 시작했다. 제일 심각했던 것은 맞춤형 정수인데, 주인공이 맞춤형 정수가 나오자마자 습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신전에서 오크히어로 정수를 지우고 맞춤형 정수를 습득하는 장면이 나왔다. 독자들은 설마 이런 실수를 저지르겠냐고 생각했지만 진짜로 설정오류였고, 작가는 댓글을 통해 요즘 정신이 없어 실수로 원고를 헷갈렸다고 해명했다[5]. 결국 맞춤형 정수는 처음 나왔을 때 습득하지 못했던 것으로 수정되었다. 이 외에도 이백호가 성벽 바깥에 대한 정보를 주었던 것을 완전히 망각한다거나, 고대어 설정을 계속 누락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수준의 설정 오류가 빈번히 터지고 있다[6].
  
  2달간의 장기 휴재를 가지게 되면서 독자들은 작가가 설정을 제대로 정립하고 돌아와주길 바랬으나, 이러한 바람이 무색하게 앞부분의 설정 오류들은 전혀 수정되지 않았고, 휴재 직후부터 2번 연속으로 설정 오류를 일으켰으며, 오타도 검수가 안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차원붕괴 설정을 멋대로 바꿔놓고서 앞부분을 수정하지 않고 연재를 시작하는 기행을 저질렀다. 설정 오류들도 금방 수정되었긴 하지만 수정된 내용도 말이 안 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7]

• 커밍아웃 편 전개 논란
  통칭 '인형박이 사건'으로 독자 모두가 인정하는 겜바바 최악의 흑역사이자 소설의 평가가 크게 떨어지기 시작한 원인이다.
  
  커밍아웃 편(643~647화)의 바로 이전 에피소드인 정략 편(637~642화)에서, 주인공 비요른 얀델이 종족회담 등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혼사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고, 이는 커밍아웃 편까지도 이어지게 된다. 즉 다시말해 쉬어가는 에피소드지만 근 3주간 빌드업을 해온 것이다. 결국 이는 왕실 회의에서 라그나와의 혼사까지 나오며 절정을 찍고, 주인공의 선택이 매우 중요해지는 순간이 오게 된다. 여기서 주인공의 대처는...
  
  나는 이 인형을 사랑한다! 이 인형과 결혼도 할 거다!
  
  ...였다. 3류 소설의 개그 소재로도 안쓰일 충격적인 전개에 당연히 댓글창과 별점은 난리가 났지만, 결국 소설은 이대로 진행된다. 당시 주 5회였던 연재주기를 주 4회로 줄이면서까지 연재를 강행하던 때라서 독자들의 반발은 더욱 심했고, 결국 수많은 하차자는 물론 남아있는 독자들의 민심도 뚝 떨어지게 된다. 전개 내용 자체의 수준이 낮은 것도 문제였지만, 만약 1~2화 정도 안에 급격한 전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런 선택을 했다면 그래도 최소한의 합리화는 가능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술했듯 여러 화에서 결혼에 대한 언급을 하며 작품 내적으로 외적으로도 무언가 큰 결론이 날 것처럼 빌드업을 해놓고서는 이런 수준 낮은 전개를 내놓으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추락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끝이 아니다. 이후 영지물에도 잘 안나올 전세 제도로 돈을 번는 장면이 등장하며 독자들에게 추가타를 가했다. 어찌 보면 위의 인형보다 더한 장면인데, 성지의 땅을 파는 것이 적정선이었지만 여기서 거하게 한발짝 더 나아감으로서 개연성은 땅에 처박히고 그 누구의 호응도 얻지 못한 쓰레기 전개가 나오게 되었다.
  
  참고로 웹툰 작가진들도 이 문제에 대하여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 휴재 특별편에서 알만한 사람들만 알도록 인X와 전X도 대안이 있다는 말을 남겼다.

8.2.2. 작품 외적 문제

• 600화 이후부터의 잦은 휴재
  2024년 12월 27일 기준 801화까지 연재된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문제로 현 겜바바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600화 부근부터 한주에 한번씩 휴재하는 빈도가 늘어나더니 결국 주 5회에서 주 4회 연재로 변경되었다. 당시에는 소설에 대한 독자들의 신뢰가 높았던 시절이라 다들 작가를 응원하였지만...이는 시작일 뿐이었다. 주 4회로 변경되고서도 휴재 빈도가 점점 늘어나게 되고[8] 처음에는 예비군, 가족 부고 등 휴재사유는 착실하게 적었지만 이후 휴재 사유도 안 적고 항상 복사 붙여넣기 한 듯한 성의 없는 휴재 안내문구가 주기적으로 올라오자 여론은 점점 나빠진다. 그나마 소설은 재밌으니 참는 독자들도 많았지만 646화에서 작품 자체가 크게 망가지고부터는 여론이 밑바닥으로 추락하고야 만다.
  
  이후 스토리 자체는 괜찮아졌지만 휴재 빈도는 점점 더 나빠지고 일주일에 한번씩 휴재하는 날이 너무나도 많아지자 제발 장기휴재 좀 하라는 독자들마저 나오게 된다. 결국 721화 부근에서 한계가 왔는지 한달간 장기휴재를 가지게 되고 복귀 이후 한달간은 휴재없이 잘 연재를 하게 되지만...한달이 지나고부터 다시 예전 휴재주기가 돌아오게 되어 작품 자체에 한계가 온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게 된다.
  
  휴재가 또다시 반복되자 2주 휴재를 가지기도 했으나 겨우 한주 제대로 하다 다시 휴재를 남발하자 결국 독자들이 체념하게 되는 지경에 이른다. 휴재주기는 더 나빠져서 주 4회 연재인데 2번 휴재하는 경우마저 나올 정도이다... 현재는 몇 년 정도 쉬면서 스토리를 정비하고 앞에 벌려놓은 것들을 수습하지 않는 한 이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24년 11월 13일부터 주 3회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몇주간은 휴재없이 연재하였으나 얼마 안 가 3주 연속으로 한번씩 휴재하면서 주 3회로 전환하면 주 2회가 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되어가는 중. 심지어 12월 25, 26, 27일 연재를 통째로 쉬면서 결국 여론이 다시 한번 폭주했다[9].
  
  현재 주 3회라고 써놓은 것이 어처구니가 없을 수준으로, 주 3회로 전환되고서 제대로 연재한 주보다 한번 이상 휴재한 주가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제대로 된 장기휴재를 하지 않고 몇주 정도만 쉬면서 작품 전체를 뜯어고치지 않고 현상 유지에만 급급한 점 역시 지적된다. 기록보관소 편 이후로 작가의 역량이 떨어져가는 게 한눈에 보이는 수준인데, 조금씩 휴재하다 안되겠다 싶으면 2주에서 한달 정도만 휴재하면서 독자들이 떨어져나가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만 유지해나가는 게 아니냐는 것. 특히 소설에서 자주 사용되는 '그것', '그게 가능하다' 등이 지속적으로 남발되는 데에 반해 회수되는 떡밥은 별로 없어 독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떡밥을 사용하는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2025년 초 1달간의 장기 휴재를 가지기도 하였는데, 휴재 복귀한 후 딱 한 주만 주 3회 제대로 연재하고 그 다음주부터 원래대로 주 2회씩 연재하는 말도 안되는 짓을 저지르면서 '그래도 2주 정도는 제대로 연재하겠지'라고 생각한 독자들에게 빅엿을 선사했다. 또한 연재된 내용 역시 설정 오류 투성이에, 캐릭터 감정선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 정말 망해가는 소설의 모습을 보여준다.
  
  2025년 4월에 이르러서는 일주일에 1화만 연재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822화는 그나마 많은 떡밥이 풀리고 생긴 821화와 달리 주인공이 평소대로 뻔뻔하게 협박하는게 대부분인지라 일주일동안 겨우 이거 쓴거냐는 비아냥이 많다. 결국 3연속 주 1회 연재+일주일 휴재라는 모 던전을 못지킨 해골병사처럼 유례없는 대기록을 세워버렸다. 사실상 한국 웹소설 전체를 통틀어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수준으로 개판이다[10][11]. 결국 7월 중순까지 두달간의 장기 휴재가 결정되었다. 다만 한달 휴재해서 3달동안 겨우 18화 연재하고 다시 휴재하는 상황인지라 두달 휴재한다고 작품이 나아질 거라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2달간의 장기휴재 후에는 휴재 없이 주 3회 꾸준히 연재하며 연재 도중 생기는 설정오류와 오타도 즉각적으로 수정하고 있어 평가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9. 미디어 믹스

9.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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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 작가가 외부활동이 거의 없다. 정확히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작가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작가와의 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다며 불평하는 독자들도 있다.

• 작가가 베르세르크를 좋아하는지 패러디가 등장한다. 베르세르크의 유명 대사인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가 나오며, 721화에서는 유명 작가였다가 악령이 되어 왕실에 붙잡히고 자신의 만화를 그리지만 주인공이 친형제처럼 아끼던 친구가 약혼녀를 강제로 강간하는 장면을 그리고 그 자리에서 찢겨죽은(...) 한 악령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 특이하게도 원판에서는 대략적으로 나오던 캐릭터들의 상세 신체가 영문판에서 공개되고 있다. 본작의 등장인물들의 문서들에 나오는 신체 크기는 대부분 영문판이 출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