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스라엘 남서쪽의 지명
원래 이스라엘 남서쪽에 있는 계곡의 이름이며, '힌놈의 계곡'이라고도 한다. 히브리어의 '힌놈의 아들의 계곡(Gué ben Hinnom)'에서 유래한다. 가나안인과 예루살렘인이 몰렉 신에게 바치기 위하여 여기에서 아이들을 불태워 죽이는 풍습이 있었는데 유다 왕 아하스와 므나쎄도 자신의 아들을 몰렉에게 희생제물로 바쳤다. 이곳은 우상숭배로 인한 역한 냄새가 진동했다고 하며 구약 시대 이후 유대의 묵시문학에서는 지옥의 입구 또는 지옥 자체로 불렸다.참고 이 명칭은 비유적으로 지옥, 그중에서도 불지옥이라는 뜻으로 쓰이게 된다.예수의 성전 정화에도 언급되는 지명이지만, 앞선 비유를 감안해 그냥 '지옥'으로 번역한 성경도 있다. 대표적으로 공동번역 성서 등이 그런 예.
토펫 문서도 참조.
2. 대중매체
2.1. 폴아웃: 뉴 베가스의 무기 게헨나
자세한 내용은 게헨나(폴아웃: 뉴 베가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아스가르드의 던전 게헨나
자세한 내용은 게헨나(아스가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2.3. NetHack의 지명
로그라이크게임 NetHack에서는 성을 지나서 나오는 후반부 층을 뜻하며, 그쪽에서는 게헨놈(Gehennom)이라고 나온다. 신에 기도하는 것이 전혀 통하지 않으며, 몰록의 제단을 볼 수 있다.2.4. 던전 크롤의 지명
2.5. 실루엣 미라쥬의 캐릭터
샤이나에 상주하는 서포트 프로그램으로 튜토리얼부터 시작해서 게임중에 여러가지 도움을 준다. 서포트 프로그램답게 딱딱하고 사무적인 말투가 인상적(일단 목소리는 여성). 샤이나가 '좀 더 다정하게 말해주면 좋을텐데..'라고 푸념을 늘어놓는다고 한다.샤이나가 쓰러져 세계를 원래대로 되돌리지 못할 경우에는 자폭하여 현 세계의 모든 것을 지워버리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게임 오버시 컨티뉴하지 않으면 알 수 있다.)
2.6. 청의 엑소시스트 용어 게헤나
자세한 내용은 게헤나(청의 엑소시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虚無界(ゲヘナ)
청의 엑소시스트에 나오는 세계로 마신(魔神)이자 오쿠무라 린의 친아버지인 사탄이 지배하고 있는 허무와 암흑의 세계. 악마들이 원래 살던 곳이다.
2.7. 월드 오브 다크니스 에 등장하는 뱀파이어들의 종말
월드 오브 다크니스 시리즈 중에서도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에 등장하는, 뱀파이어들의 종말의 날.골콘다가 뱀파이어들에게 있어서 구원과 희망이라면, 게헨나는 절망과 종말이다.
뱀파이어들의 성경이라고 할 수 있는 놋기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으며 놋기의 외경의 모음이라 알려진 에르지에스 사본들(Erciyes Fragments)에도 명시되어 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윗 세대, 특히 안테딜루비안들이[1] 돌아와 허락없이 만들어진 아랫세대들을 모조리 절멸시킬 것이라는 것이 결국 게헨나의 내용. 물론 모든 시나리오가 그런 건 아니다. 안테딜루비안들이 깽판을 안치는 시나리오도 존재하긴 한다.
기본적으로 파벌에 따라 게헨나에 대한 취급이 크게 달라진다. 카마릴라는 공식적으로 게헨나와 안테딜루비안, 카인의 존재 자체를 미신으로 취급한다. 사바트는 게헨나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안테딜루비안들을 찾아내고 사냥하면서 카인의 재림을 기다린다.
oWoD에서는 결국 게헨나를 막지 못하고, 모든 시나리오에서 뱀파이어들은 세상에서 멸종하게 된다.
다만 V20~5판에서는 조금 변경되어 큰 사건이긴하지만 반드시 세계가 멸망하지는 않으며 이미 몇번이나 발생했었던 일로 변경되었다. 물론 오래된 엘더나 프린스들이 잠적하는 것이 게헨나에 참여하기 위함이라는 떡밥이 나오면서 현재 진행중인 위협이라는 것은 유지되고있다.
2.8. VOCALOID 오리지널 곡
자세한 내용은 게헨나(VOCALOID 오리지널 곡) 문서 참고하십시오.2.9. EZ2AC 시리즈의 수록곡
자세한 내용은 GEHENNA 문서 참고하십시오.2.10.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학원
자세한 내용은 게헨나 학원 문서 참고하십시오.[1] 다만 클랜마다 약간씩 다르게 본다. 벤트루의 경우는 물론 안테딜루비안을 큰 위협으로 보긴 하지만 마지막에는 카인이 돌아와 모든 걸 정리할 거라고 보고(그래서 벤트루를 카인빠돌이 혹은 역시 카인의 장손이라며 비꼬는 경우도 있다.), 노스페라투의 경우 3세대인 앱시밀리아드로부터 도망친 4세대, 즉 므두셀라인 바바 야가의 후손들이라 그 중에서도 앱시밀리아드를 더 큰 위협으로 본다. 반면 트레미어의 경우는 사울롯과 살루브리들을 특히 경계해야 하는 실정이고 토레아도르의 경우는 안테딜루비안인 아리켈이 2세대 살해에 크게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