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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7 23:37:58

겟앰프드/투기장

1. 개요2. 현재 서비스되는 투기장 리스트
2.1. S 랭크2.2. A 랭크
2.2.1. 2% 모자란 투기장2.2.2. 이것은 마치...!!2.2.3. 격돌! 키메라 대전!2.2.4. AN OLD STORY2.2.5. MAXIMUM ATTACK!
2.3. B 랭크
2.3.1. 누구 응원해야 해요?2.3.2. 격돌! SUPER NO SPEED!2.3.3. 홍콩행 투기장2.3.4. GRAVITY WARS2.3.5. Extra Stage
2.4. C 랭크
2.4.1. 3인 3색2.4.2. ㅁㅇ니ㅏㅓ ㅏ1ㅜ피ㅓㅏㅂㄷㄱ2.4.3.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2.4.4. 뚤랄라 딸랄라~
3. 사라진 투기장 대전 리스트
3.1. S 랭크3.2. A 랭크3.3. B 랭크3.4. C 랭크

1. 개요

온라인게임 겟앰프드의 시즌 4 업데이트로 추가된 컨텐츠.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회 30분 단위로 진행되며, NPC를 풀어놓고 서로 싸우게 한 뒤 살아남는 NPC를 맞추는 게임모드이다. 일종의 경마와 비슷한 시스템.

유저들은 일정 시간마다 개최되는 투기장에 참여해 각각의 NPC들이 맞붙는 경기를 볼 수 있게 되고 각자가 선호하는 NPC에게 응원할 수 있다. 그리고 응원한 NPC가 우승할 경우, 미리 나열해놓은 여러 보상 중 무작위로 하나를 받게 되며, 여기에 상점에서 500G로 구매 가능한 파워응원 티켓을 사용해서 맞혔을 경우 보상을 2개 받을 수 있다.[1] 그렇다고 NPC가 진다 해서 너무 실망할 것도 없는 것이, 응원한 NPC가 우승하지 못해도 참가상으로 위로금 50G를 받게 되어있다.

각각의 투기는 NPC/보상에 따라 알파벳 대문자로 랭크가 새겨져 있으며 당연하겠지만 높은 랭크일수록 더욱 강한 NPC가 출전하고 보상 또한 다양하고 얻기 힘든 보상이 내걸린다.

처음 등장한 S급 매치에서는 레어 액세서리 프라이즈 더 모나크, A급 매치에서는 프라이즈 더 글로리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보상이 바뀌어 S급과 A급 모두 메카핸드 골드가 최고 보상품이 되어버렸다. 당시 액세서리를 얻을 확률에 비해 보상 바뀌는 시기가 너무 일렀다는 의견이 많은 편.

서버마다 투기장 시작 시간이 달라 강제종료를 이용한 꼼수를 사용하면 투기장을 최대 3~4번까지 도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대망의 2012년 1월 11일, 겟앰프드 레볼루션 파트2 업데이트에서 투기장도 새롭게 리뉴얼됐는데, 보상에 천재지변이 일어났다.

1차 투기장의 보상이었던 프라이즈 더 모나크, 프라이즈 더 글로리가 부활하였고 2차 투기장의 최고 보상이었던 메카핸드 골드는 B랭크 투기장 최고 보상으로 밀려났다. 또한, 중급 힘 카드까지 보상 목록에 추가되어 투기장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고 강화카드의 시세가 많이 변했다. 한동안 중급 능력치 강화카드를 전혀 뿌리지 않아 시세가 폭등했었지만, 투기장 보상에 중급 힘, 스피드, 방어카드가 추가되면서 강화카드의 수급이 늘어나 이전처럼 시세가 폭등하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다.

이후에는 S랭크의 보상으로 창룡도의 스페셜 버전인 '빙룡도'가 1등급 상품 격으로써 추가되었다. 이 덕분에 이전부터 S랭크의 1등급 상품이었던 '프라이즈 더 모나크'와 2등급 상품이었던 '프라이즈 더 글로리'는 각각 2, 3등급 상품으로 떨어진 상태.[2] 그리고 얼마 안 가 블러드 사이드의 스폐셜 버전인데빌 사이드가 S급랭크 1등급 상품으로 빙룡도는 A급랭크 1등급 상품이 되었다.

2014년 2/12 업데이트로 S급, A급랭크의 보상으로 프라이즈 더빅터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뜬금없이 B랭크 보상이 아이템 합성으로 얻을 수 있는 액세서리였던 적룡도가 추가되었다. 거기다 터틀 프로텍터(레드)까지 나왔다. 그외 보상은 변화가 없다.

이후 2015년 12월에 열반주 (퍼플)이 보상으로 추가됐다.

그로부터 2023년 5월 31일, 무려 8년이 지나면서 정말로 오랜만에, 그것도 전 랭크에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악세사리가 각각 추가되었다. C급 랭크에는 세인트 블레이드, B급 랭크에는 다크니스 블레이드[3], A급 랭크에는 프라이즈 더 어비스[4], S급 랭크에는 하데스의 지팡이[5]를 보상으로 추가하였다. 그 외에도 2차 계승 악세의 등급 강화 소재인 초월의 증표를 보상으로 추가하였는데 이 때문인지 안그래도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보상 악세사리가 확률이 더 낮아져서 더욱 얻기 어려워졌다.

2. 현재 서비스되는 투기장 리스트

2.1. S 랭크


보면 알겠지만 복불복 형식이 가장 많은 랭크이기도 하며 그 중 하나는 정말 극한의 행운을 시험하는 투기장도 존재한다.

2.1.1. 복불복

당신의 오늘 운세를 테스트 해보세요!
정말 제목에 충실한 내용을 가진 투기장. 해당 투기장 외에도 복불복 형식의 투기장이 각 랭크마다 있긴 하지만 자기가 선택해야되는 NPC 자체에 운을 필요로 하는 투기장은 이게 유일하다.

내용은 각기 이름과 모습만 다른, 같은 스탯을 가진 성기사 갑옷을 낀 NPC들이 싸운다. 이들은 50% 확률로 변신을 하지 못한다. 만일 자신이 응원한 성갑이 각성을 못하면 무척이나 난감하다. 물론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나머지는 각성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가 없다. 가끔 한 마리만 각성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맵이 번지맵일 경우 이게 또 변수가 간혹 나타나는데, 변신에 성공해도 변신 못한 NPC한테 번지당하는 경우나 변신 후의 기술때문에 스스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질 수 있다. 웃긴 건 이게 한두 번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맵이 지하 투기장일 경우 변신한 NPC, 번지맵인 천공일 경우 변신 못한 NPC가 더 이길 가능성이 높은 경우를 보게 된다. 그야말로 복불복.

여담으로 분명 참가하는 NPC 6명 전원이 다 똑같은 구성일텐데도 6명 중에서 한 명인 '고장난 성갑' 은 그 불길하기 짝이 없는 이름 때문인건지 혼자만 인기가 굉장히 저조한 편이다.

2.1.2. 취미로 투기장을 하는 사람이다

취미로 투기장을 하는 사람이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그 만화의 패러디... 취미로 투기장 함이라는 대머리에 블래스트 아머를 낀 NPC가 뇌룡의 목걸이의 뇌룡, 멘드레이크, 크리처암 오메가, 메드 닥터, 거대 고양이 같은 괴수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투기장이다.
취미로 투기장 함은 패러디답게 모든 파라미터가 다른 괴물들을 아득히 초월한다. 하지만 이 NPC에게도 결점이 있는데, 블래스트 아머의 기술을 자주 사용하려는 성향이 있다. 블래스트 아머의 기술은 고정뎀이라서 STR 영향에 안 받으며, Z+C 카운터 공격을 하려다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빽실드가 없어서 번지 맵인 천공의 투기장에선 크리처암 오메가나 자기 기술에 어이없이 낙사당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6] 천공의 투기장(번지맵)같은 경우엔 취미로 투기장 함과 가장 상성이 나쁜 NPC는 바로 맨드레이크. 맨드레이크가 상대 공격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운되지 않아서 둘이 싸우게 놔두면 어느샌가 취미로 투기장 함을 번지구역으로 밀어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S랭크 투기장 가운데 누가 이길지 가장 확실한 투기장[7]이며 그 때문에 투기장에 눌러사는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투기장이고, 투표가 거의 100%로 단결되는 투기장이다.

2.1.3. STAR WARS

지금부터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제목을 보면 광선검을 들고 싸울 것 같지만 익스트림 챌린지 리턴즈의 히든보스인 스피카가 그와 똑같이 생긴 가짜들과 싸우는 복불복 형식의 투기장이다. 이름은 별자리에서 따왔다.

HP가 딱히 의미가 없는 투기장으로, 본래 스피카는 HP가 절반 이하가 되면 맵 중앙으로 가 로스트 테크놀로지 DX에 탑승해 죽음의 빨간 광선을 한바퀴 돌면서 쏘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모든 스피카들은 이 패턴을 한번 써야 HP가 0이 되어 죽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가장 마지막에 죽음의 빨간 광선을 쏘는 스피카가 이길 확률이 높은 편.
낙사가 존재하는 천공의 투기장에서는 스피카가 벽에 닿을 때까지 계속 돌진하는 데우스 멜리스의 필살기와 뒤로 크게 밀려나는 뇌룡의 목걸이 뇌룡의 전기 발사 패턴을 쓰지 않길 빌어야한다.

2.1.4. 빵빵 터지는 대전

여러분을 빵빵 터지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미스터 제빵왕의 기술을 사용하는 NPC들이 싸우는 투기장. 이 투기장 선수의 이름은 전부 12와 관련있으며 그 중에서도 주목할만한 패러디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이기철.[8] 여기서 "오베때부터함"은 유일하게 기본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다른 NPC들이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기본기로 끊을 수 있어서 그가 정배로 지목되나 재수 없으면 질 수 있다.

주의해야할 점은 6명 전원이 미스터 제빵왕을 착용하는지라 말 그대로 케이크가 수 없이 터지거나 여기저기서 케이크 커팅을 해대는데 이 과정에서 화면이 굉장히 번쩍거리기에 광과민성 발작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해당 투기장의 시간이 짧은 편이긴 하나 게임이 끝날때까지 거의 미스터 제빵왕의 기술만을 써대므로 혹시 모르니 왠만하면 이 투기장의 경기는 직관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2.1.5. 슈퍼 로봇 대전!

뜨거운 피가 끓고 있는 이 곳!
투기장 제목은 모두가 아는 그것의 패러디. 로스트 테크놀로지 EX, 고대병기, 신형 에라드래곤, 에라드래곤, 미니드래곤, 안드로이드, 파일럿이 싸우는 투기장. 미니드래곤[9]은 한 대 맞으면 머리만 남았다가 터지는데, 폭발의 대미지가 강하지만 범위가 정말 미니하다. 안드로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로봇들은 모두 유리몸이라 지들끼리 빔쏘다가 터지고, 신형 에라드래곤은 레이저와 폭발을 못 쓴다. 결론은 안드로이드와 파일럿의 대전.

파일럿은 테크니컬 가젯 + 군인 조합의 NPC. 스텟도 안드로이드보다 월등히 높고, 말도 안되는 역대시 어퍼컷 콤보에 선반도 구사하는 전투력은 제법 좋은 NPC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도 스펙과 전투력이 강하며, 파일럿은 인공지능에 허점이 있어서 그런지 원거리 공격인 테크니컬 가젯의 기술들만 주구장창 쓸 확률이 높아서 근접 공격만 쓰는 안드로이드와의 근접전은 밀리는 편이라 피가 많아도 파일럿이 패배할 가능성이 크다.
변수 요소로는 신형 에라드래곤을 제외한 다른 기계들의 사망 시 일으키는 폭발과 천공의 투기장에서는 재앙 같은 존재인 로스트 테크놀로지와 고대병기의 낙사 유발 공격이다. 이게 안드로이드와 파일럿의 승패를 무너뜨리기도 한다. 안드로이드와 파일럿 둘 다 빽실드 능력이 없어서 낙사 유발 기술에 휘말리면 번지당하기 쉽다.

2.2. A 랭크

2.2.1. 2% 모자란 투기장

뭔가 큰 위화감이 있는데…
NPC들이 과거에 이름 좀 날렸던 액세서리들을 끼고 있는데 액세서리들의 성능이 안 좋은쪽으로 괴상하게 개조되어 있다.
NPC들의 이름 또한 묘하게 거슬리는 이름들로 구성되어있는데 나열하자면 팥 없는 찐빵(체리엇엑스), 고무줄 빠진 팬티(뇌광선), 별사탕 없는 건빵(빙정권), 이빨 빠진 호랑이(블레이드), 김 빠진 콜라(리버스 필드)이다. 외형 또한 미묘하게 약해보이는건 덤

이 중에서 체리엇엑스가 승률이 그나마 높은 편이라 정배팅으로 취급된다. 일단 다른 4명보다 좀 높은 HP를 가지고 있고 나머지 놈들이 서로 싸우면서 HP가 떨어지는 동안 이쪽은 붕 떠오르면서 HP를 많이 아끼기 때문이다. 문제는 좀 자해를 많이 해서 1:1에서 어처구니 없이 지는 경우가 많고, 천공의 투기장에선 사망 확률이 높은 것이 흠. 기본 전투력은 점필만 안 쓰면 빙정권인 별사탕 없는 건빵과 필살기만 안 쓰면 그냥 블레이드에 연속 반격을 구사할 줄 아는 이빨 빠진 호랑이가 높은 편.

여담으로 시작하자마자(혹은 사망했을때) 참가 NPC들이 ㅋㅋ를 연발하면서 웃어대는데 하나같이 기괴함의 끝을 선보인다.(...)

2.2.2. 이것은 마치...!!

조금 특별한 대전이 찾아왔습니다~
NPC 이름, 코디, 액세서리가 어떤 게임의 등장 캐릭터들을 다분히 노린듯한 투기장. 원본 캐릭터들의 기술도 그럴싸하게 재연되어 있다. 대체로 거리를 벌리면서 활을 쏘는 노련한 석궁병과 HP 회복 기술을 가진 광선검 마스터가 자주 이기는 편이다.

2.2.3. 격돌! 키메라 대전!

이런 짬뽕은 여태 보신 적 없으실겁니다.
아르카나 시리즈, 사신수 시리즈, 미스터리 시리즈, 소울 시리즈 액세서리를 동시에 착용한 NPC들이 대전하는 투기장. NPC 주제에 액세서리를 최소 3개에서 많으면 5개까지 동시 착용하고 있다.

2.2.4. AN OLD STORY

파일:K-1048.png
고대병기 5체가 서로 싸우는데, 선수들 이름이 어디선가 많이 본 이름들로 구성되어있다.[11] 아예 5분 전 알림 멘트가 유희왕 DM 오프닝 노래의 첫 가사인 수천 년 지나 마침내 선택받은..[12]이다.

이름과 대사만 다를 뿐이지 모습과 스탯은 전부 같은 복불복 형식의 투기장으로, 고대 병기들은 레이저를 쏘지 않고, 충격파, 팔 휘두르기, 수류탄 떨구기만으로 싸운다. SPEED NO SPEED에서 사용된 멍청한 AI가 그대로 도입되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보기 힘들고 많이 답답한 편. 고대병기의 체력을 다하면 폭발과 동시에 자폭을 해대는 발악기 때문에 투기장 경기가 끝날 때 즈음이면 NPC 전원이 자폭에 휘말려(...) 필드 위에 아무도 없는 경우가 매우 많은 투기장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폭☆8 엔딩

2.2.5. MAXIMUM ATTACK!

그 유명한 강태공의 낚싯대 무한 고래 버그를 잠깐 동안 쓰는 프로낚시꾼, MP 무한이라서 새틀라이트 패널의 풀 MP 필살기를 여러번 쓰는 ↑↑↓↓+SPACE, 황룡도를 4개 증식시켜 3번 꽂고 회수하는 파계승 드레곤 레이어, 수상할 정도로 미끄러지는 젤리를 많이 내뿜는 킹 슬라임인 킹킹 슬라임, 오크통 폭탄을 여러 개 깔 수 있는 4차원 주머니의 대결. NPC 소개를 보면 알다싶이 겟앰프드 내의 게임 핵을 이용하는 유저를 패러디한 투기장이다. 그렇기에 해당 투기장에 나오는 선수들의 기술들이 핵을 사용했을때의 특유의 기술과 비슷하다.

NPC 소개만 보면 프로낚시꾼이 정배 같지만 피통이 낮고 잠깐 동안 쓸 수 있기 때문에 정배가 아니고, ↑↑↓↓+SPACE는 자기 레이저에 자기가 맞아 죽으며 4차원 주머니는 전투력이 시궁창이라서 이기는 거 보기 힘들다. 전반적으로 맞으면 피통이 많이 날아가는 ↑↑↓↓+SPACE의 레이저를 잘 안 맞을 수 있는 쪽이 이기는 경기로, 보통 황룡도 회수를 이용한 무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드래곤 레이어가 정배 취급을 받는다.

다만, 킹킹 슬라임이 의외로 드래곤 레이어의 천적으로 자주 활약하는데, 킹킹 슬라임은 드래곤 레이어가 황룡도를 꽂거나 회수하려 할 때 생기는 빈틈을 정확히 노려 공격할 수 있어서, 서로 ↑↑↓↓+SPACE의 레이저을 안 맞은 상태라면 드래곤 레이어를 완전히 발라버린다.

2.3. B 랭크

이전까지 B랭크는 보상이 보잘것없어 무시당했지만, 3차 투기장 업데이트 이후로 메카핸드 골드가 B랭크로 내려오고 하위 보상이 랜덤 공격 강화로 바뀌면서 나름대로 인기를 얻는 투기장이 되었다.

2.3.1. 누구 응원해야 해요?

NPC 이름은 액세서리의 이름과 동일한데, NPC들이 자기가 껴야할 것 같은 액세서리를 끼고 있지 않고 다른 NPC들이 껴야할 것 같은 액세서리를 끼고 있다.[13]

힘7과 방어7인 볼케이노 파츠(블루블레이드)와 패시브 때문에 그에게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14] 사타닉 스피릿(볼케이노 파츠를 착용한 NPC)이 승률이 높은 편이라 정배팅으로 취급되고 있다. 하지만 사타닉 스피릿(볼케이노 파츠)한테 있어서 상성이 좋지 않은 NPC가 있는데 그게 트롤의 팔(사타닉 스피릿을 착용한 NPC)이며 이 둘이 1대1로 붙을 시, 트롤의 팔(사타닉 스피릿)이 사타닉 스피릿(볼케이노 파츠)를 누르고 우위를 점하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기에 어느정도 변수가 있는 투기장이도 하다. 물론 블루 블레이드 (트롤의 팔)은 우승하지 못한다.

2.3.2. 격돌! SUPER NO SPEED!

딱봐도 엄청 느려보이는 애들이 등장하는데.. 플레이트 아머를 제외한 나머지 NPC들은 STR이 8 이상이고, 플레이트 아머는 DEF가 14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중요한 건 4명 다 AI가 심하게 멍청하다는 것으로, 서로 공격은 안 하고 그 주변을 왔다갔다거리면서 싸울 생각을 안 한다. 누군가의 공격을 맞고 넘어졌다는 등의 사유로 한번 시동 걸리면 미친 듯이 공격을 하긴 하는데, 누군가의 공격 맞고 넘어지는 순간 다시 멍청해진다. 때문에 복불복 형식의 경기를 제외하면 가장 변수가 많고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이다.

그나마 비셔스 글로스가 제일 공격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에 비셔스 글로스를 정배팅으로 취급하는 편이지만, 상술했듯이 각자 AI가 좋지 않아서 공격한다면 쉴새 없이 공격하지만 공격을 안한다면 정말 답답할 정도로 우물쭈물거리는 모습을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비셔스 글로스가 죽는다면 십중팔구로 플레이트 아머와 아이언 너클만 남을 것인데, 이 둘만이 남을 경우 플레이트 아머가 이기는데,높은 확률로 기가막힐 정도로 머리가 나쁜 AI들의 슬랩스틱 몸개그쇼가 펼쳐지기 때문.
이 둘이 남으면 플레이트 아머가 아이언 너클을 향해 C+C+C 평타를 사용하고, 아이언 너클은 방어하기 위해 가드를 하는데 아이언 너클 쪽의 가드가 풀리지 않는다. 심지어 플레이트 아머는 다른 기술 쓸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C 평타만 쓴다. 즉, 각자 무한 공격, 무한 가드를 하면서 제한시간이 끝날때까지 그러고 있는다. 이 경우는 HP 유지를 가장 잘한 인물이 승리자로 설정되어 플레이트 아머가 우승자가 된다.

이 처럼 맵따라, 인물따라, 행동따라 변수가 무궁무진하다보니 가장 예측하기 힘든 경기이다. 가장 승률이 적은 겟앰맨조차 가끔 이기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

2.3.3. 홍콩행 투기장

윌리 헤링턴, BOBOY♂, 가이VAN, 검투사 토니가 싸운다. NPC들은 절묘하게도 드립에 걸맞는 기술을 사용하고, 대사도 각 캐릭터에 맞는 대사가 나온다. 대표적으로 사망시 법규를 외치는 가이VAN.
임팩트 체인을 착용했지만 스텟이 저질인 토니와 이말년 가방 버스 소환에 집착해서 1:1에 약한 보BOY♂는 이기는 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보통 힘 9 레슬러 윌리헤링턴과 패왕의 가면을 쓴 가이VAN 중 하나를 고르면된다.

2.3.4. GRAVITY WARS

똑같은 스탯에 전원 중력장화를 착용한 이름만 다른 NPC 4명이 싸우는 복불복 형식의 투기장. 시작과 동시에 넷이서 포도알중력 구슬만을 뽑아내며 최후의 1인이 될때까지 그러고 있는다. 천공의 투기장에서는 경기 패턴이 한결같은데, 위 아레쪽에 배치된 놈들은 중력 구슬을 만들다가 맵 밖으로 스스로 추락하고, 왼쪽과 오른쪽에 배치된 놈들은 중력 구슬을 만들 만큼 만들고 움직이다가 본인이 만든 중력 구슬에 부딪혀 서로 추락한다. 이 경우 왼쪽이 먼저 나가떨어져서 오른쪽 배치된 쪽이 이기는 식으로 진행된다.
NPC의 이름이 어디서 많이 보던 용어인데... 제목도 그렇고...[15]

2.3.5. Extra Stage

주작, 청룡, 현무, 백호가 싸우는 투기장이다. 4명 다 딜이 비정상적으로 높으며 각자의 AI도 굉장히 호전적인 편이라 진행자체는 시원하게 진행된다. 넷 중에서 칼반격을 구사하는 현무가 승률이 가장 높은편이라 현무를 정배팅으로 취급되고 있다.

2.4. C 랭크

3차 투기장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게임머니 보상이 상당히 짭짤해져, C랭크 투기장 이용자도 많이 늘었다.

2.4.1. 3인 3색

셋 다 동일한 스탯에 투명 장갑을 낀 색만 다른 NPC들이 싸우는 복불복 형식의 투기장. 투명상태에서 허공 치는데 1명당 각각 3~5대맞으면 죽는다. 셋 다 정말 답답할 정도로 공격을 하지 않으며 굉장히 촐싹거리기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맵이 천공일 경우 더 가관인데 그렇게 촐싹거리다가 스스로 자살하게 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기 때문. 블루가 미묘하게 승률이 높다.

2.4.2. ㅁㅇ니ㅏㅓ ㅏ1ㅜ피ㅓㅏㅂㄷㄱ

진짜 투기장 이름이 이렇다. NPC 3명의 이름도 투기장 이름과 비슷한 형식이다. NPC들 대사를 볼 때 이 투기장은 제작자가 귀찮아서 대충 만든 걸로 보인다. 등장하는 NPC의 대사들도 하나같이 투기장 제작자에게 '그렇게 만들기 귀찮았냐'(...)며 욕하는 대사들로 구성된 것이 압권. 악세사리 버팔로뿔을 착용한 NPC가 이길 확률이 높은 편이어서 정배팅으로 취급된다.

2.4.3.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투기장 이름이 왜 요 모양 요 꼴인가 하면 NPC들이 착용하고 있는 액세서리가 각각 개틀링 암, 개틀링 레그, 디섹터로 기술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키보드를 연타해야하는 액세서리들이다. 이름도 두, 두두, 두두두다. 어찌 보면 NPC들의 액세서리 특성을 잘 나타내면서도 참신한 제목의 투기장이다. 여담으로 해당 투기장에 등장하는 선수들의 스킨들은 각자 코즈믹 브레이크에 등장하는 인물들인데 두가 크림로제, 두두가 릴리레인, 두두두가 윈벨이다.[16] 그 중에서도 두두두(윈벨)의 승률이 높아 정배팅으로 취급된다.

2.4.4. 뚤랄라 딸랄라~

본격 뚤딸 투기장. 뚤딸답게 이름마저 뚤딸어로 되어있으나, 정작 캐릭터들은 군인 (흑인)이 아니라는 모순이 있는 투기장이다. NPC들은 각 이름에 관련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으며, 고스트는 항시 반투명화 상태에, 스컬 발디슈는 도끼를 던져도 어느세 손에 도끼가 붙어있는 변화가 있다.

스테이터스도 미묘하게 다른 데다 전체적으로 콤보도 쓸 줄 알아서 여러 가지로 애매하게 선택되는 사항이 많아서 아무래도 승자를 가늠하기는 어려운 편에 속하는 투기장으로 보인다. A랭크 투기장으로 올랐었다가 C랭크로 다시 강등당했다.

3. 사라진 투기장 대전 리스트

3.1. S 랭크

3.2. A 랭크

2013년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깨 새로 생긴 투기장.S랭크의 우당탕탕! 난장판 대전애서 액세서리만 다르고, 랭크가 낮은 거 빼고 별 거 없다. NPC들 지능은 딱 냐소 수준.

3.3. B 랭크

이전까지 B랭크는 보상이 보잘것없어 무시당했지만, 3차 투기장 업데이트 이후로 메카핸드 골드가 B랭크로 내려오고 하위 보상이 랜덤 공격 강화로 바뀌면서 나름대로 인기를 얻는 투기장이 되었다.

3.4. C 랭크



[1] 단 파워응원 티켓을 썼는데 응원 보상으로 200~300G만 연속으로 떠서 되려 손해가 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2] 창룡도와 비교해 공격 속성만 다르다. 적룡도 등의 대체제도 있고.[3] 세인트 블레이드와 다크니스 블레이드는 아이시클 블레이드의 속성 변경 버전 악세사리이다.[4] 프라이즈 더 모나크의 스페셜 버전 악세사리이다.[5] 지팡이, 로드 시리즈의 스페셜 버전 악세사리이다.[6] 이 경우 우승 후보(역배)는 공격 AI가 준수한 편인 뇌룡이 뽑히는 편으로, 지하 투기장에서도 마지막엔 뇌룡과 취미로 투기장 함의 대결이 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취미로 투기장 함 다음으로 승률이 가장 높은 NPC는 뇌룡이다.[7] 다만 이건 맵이 지하 투기장이 걸렸을 때 한정이며, 천공의 투기장이 걸리면 아무리 취미로 투기장 함이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8] 시작멘트는 "바보야 미국이 아니라 하늘나ㄹ..."이고 죽었을 땐 "너네 투기장 보상은 죽었어 그것도 모르냐?"이다.[9] 이 투기장의 필패 캐릭터다.[10] 처음부터 빙정권를 한 쪽으로만 들고 있던건 아니고 분명 시작할 때만 해도 양손에 들고있던 것이 특정 기술(빙정권을 던지는 기술)을 쓰면 어느샌가 하나가 없어진 것을 볼 수 있다.[11] 이름이 유희 십대 유성 유마 유시....로 되어있다. 참고로 십대는 일본발음으로 쥬다이가 된다.[12] 이 멘트는 유희왕 오프닝 노래의 첫 가사다.[13] 볼케이노 파츠라는 NPC는 블루 블레이드를 끼고 있고 블루 블레이드라는 NPC는 트롤의 팔, 트롤의 팔이라는 NPC는 사타닉 스피릿, 사타닉 스피릿 이라는 NPC는 볼케이노 파츠.[14] 볼케이노 파츠에게는 5번 공격 받았는데 넘어지지 않았다면 폭발하는 패시브가 있는데, 블루 블레이드의 Z+XC는 마지막 공격이 얼리기라서 적을 눕히지 않는다.[15] NPC의 이름이 각각 크리티컬, 니어, 에러, 체인이다[16] 어째서 이들이 겟앰프드에 등장하냐 하면 코즈믹 브레이크 역시 겟앰프드처럼 윈디존사이버스텝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 그래서인지 두 작품이 몇 번 콜라보를 한 적도 있으며 해당 투기장도 그 결과물로 추정된다.[17] 이 유저는 구시절 이벤트였던 '드림 프로젝트' 이벤트에 리벤지 크로우 악세서리의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대상을 탔으며, 이후 윈디소프트에 입사하고 GM으로 승진했다.[18] 이 인물은 GM 다스베이더와 동일 인물인데, 이 GM은 관종 어그로로 매우 유명하다. 아주 경솔한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GM 캡틴과 함께 온갖 욕을 다 먹는 인물. 골때리게도 캡틴에게 욕 먹고 짤렸다(...), 캡틴이 GM들 중에서 가장 막내다.[19] 언급은 되지만 뭘 하는 인물인지 아직도 불명이다. 인게임에 나타나는 일도 거의 없다.[20] 진짜로 이렇게 표기되어있다. 본래는 '옐로' 로 추정되는데, 아무래도 이름을 기입하는 도중에 오타가 난 듯 한데 이벤트로 잠깐 복각된 이후로도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21] 중요한건 그렇다고 옐로가 레드 다음으로 승률이 높다는 것이 아니다. 왜냐면 레드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과의 1:1에서도 필살기쓰려다 한대 맞고 캔슬 당하는 식으로 얻어터지기 때문. 그럼에도 어째서인지 옐로를 역배팅으로 취급하는 편. 만일 역배팅을 노린다면 옐로가 아니라 차라리 블랙한테 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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