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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00:10:16

고음충 음역 테스트

고음주역 테스트에서 넘어옴
<colbgcolor=#ecfffb,#1f2023> 高音厨音域テスト
High Range Test
고음충 음역 테스트
가수
작곡가 키무라 와이P
작사가
조교자
영상 제작
페이지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투고일 2013년 8월 21일
달성 기록 VOCALOID 전당입성
VOCALOID 전설입성
1. 소개2. 달성 기록3. 영상
3.1. 영상에서 나온 음역 분류법
4. 미디어 믹스
4.1. 리듬게임 수록
5. 가사6. 후속작
6.1. 저음충 음역 테스트
7. 2차 창작
7.1. 동인 커버7.2. 피아노충 기교 테스트

[clearfix]

1. 소개

[ruby(고음충 음역 테스트, ruby=高音厨音域テスト)][1]2013년 8월 21일키무라 와이P(木村わいP)가 작곡한 하츠네 미쿠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노래가 진행하면서 음이 계속해서 올라간다. 음역은 2옥타브 라(A4)부터 5옥타브 미(E7)까지인데, 최고음은 웬만한 사람들이 가성을 쓴다 해도 올리기 힘든 높이이다.[2] 그런데 이 노래를 아무렇지도 않게 부르는 사람들이 존재한다.[3]

2. 달성 기록

3. 영상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Tube
【하츠네 미쿠】고음충 음역 테스트【오리지널 PV】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니코니코 동화
[nicovideo(sm21647485, width=640, height=360)]
【하츠네 미쿠】고음충 음역 테스트【오리지널 PV】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YouTube
【전부 미쿠】고음충 음역 테스트【10주년 버전】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니코니코 동화
[nicovideo(sm42624762, width=640, height=360)]
【전부 미쿠】고음충 음역 테스트【10주년 버전】

3.1. 영상에서 나온 음역 분류법

음역 테스트는 일본 문화(특히 니코니코 동화)에 영향을 받은 한국, 중국, 대만에서 음역에 대한 것을 다루는 대표적인 영상이 되었다. 다만 영상에 나오는 음역 용어 자체가 일본에서만 주로 쓰이는 기준이다 보니 한국, 유럽 및 영미권과 다른 점이 있다.

http://www.music-key.com/explain/
'음역.com(音域.com)', 위키백과의 '음계 이름 표기(音名・階名表記)', 사보 프로그램 피날레(#)의 자료를 참조하면 음역 분류법은 다음과 같다.
1. 피아노 음계 주파수
2. 도레미파솔라시도
3. 옥타브 국제 기준 (C, D, E, F, G, A, B)[4]
4. MIDI 노트 번호(21번 노트부터 116노트까지. -2옥시부터 5옥시.)
5. 下一点, 一点 분류법 (일본 한정 공용)
6. low, mid, hi식 분류법 (일본 한정 인터넷 통용)
1.은 피아노 관련 직업 종사자라면 한 번쯤 들어보고 외웠을 것이고, 2.와 3.은 전세계적으로 쓰이는 단위고, 4.는 MIDI 사용자라면 필수적으로 외워야 하는 음역 분류법이다. 그러나 5.와 6.은 일본 한정으로 공용 혹은 인터넷 통용으로 쓰이므로 설명이 필요하다.

5.는 일본 한정으로 쓰이는 공적인 음역 분류법이다. 예를 들면, 0옥시(A2)를 い라고 표기하며 그 아래의 -1옥시를 下一点い, -2옥시를 下二点い라고 표기한다. 또한 1옥시를 イ(A2)라고 표기하며, 그 위의 2옥시를 一点イ, 3옥시를 二点イ라고 표기한다.

6.은 일본 한정으로 쓰이는 공적인 음역 분류법은 아니나 일본인 네티즌들에게 통용되는 음역 분류법이며 음역 테스트에서 나온 분류법이다. A를 기준으로 G까지 A, B, C, D, E, F, G 단위로 표기가 달라진다. 우선 mid1A~mid1♯G(A2~G ♯ 3), mid2A~mid2♯G(A3~G ♯ 4)를 중앙에 둔다. mid1에서 1옥타브 낮아질 때마다 low, lowlow, lowlowlow 순으로 표기하고[5], mid2에서 높아질 때마다 hi, hihi, hihihi 순으로 표기한다[6].

4. 미디어 믹스

4.1. 리듬게임 수록

4.1.1. CHUNITHM

CHUNITHM 시리즈 난이도 체계
곡명 高音厨音域テスト
아티스트 木村わいP
BPM 180
추가된 버전 NEW
난이도 BASIC ADVANCED EXPERT MASTER
4 6 8+ 12
노트 수 465 491 945 1068
채보 작성자 - - Techno Kitchen はっぴー


MASTER (12) AJC 영상

후반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긁기에 유의.

5. 가사

각 음마다 가요계 통용 옥타브가 아닌 'scientific pitch notation[7]'에 따른 옥타브 표현을 병기했으며, 이때 겹치는 부분은 맨 처음만 언급하고 나머지는 생략했다. 또, 한국에서 통상적으로 많이 쓰이는 옥타브 명칭에 따라 (틀린 표현이긴 하나) A4 = 2옥타브 라를 기준으로 함께 표기한다.
こんにちは 初音ミクだよ[8]
콘니치와 하츠네 미쿠다요
안녕! 하츠네 미쿠야
音域テストを始めるよ
온이키 테스토오 하지메루요
음역 테스트를 시작할게
高音厨のお前らならば
코–온 츄–노 오마에라 나라바
고음충인 너희들이라면
余裕で歌えるね
요유–데 우타에루네
여유롭게 부를 수 있겠지
hiA[9] (2옥타브 라/A4)
hiB (2옥타브 시/B4)
hiC[10] (3옥타브 도/C5)
hiD (3옥타브 레/D5)
hiC (3옥타브 도/C5)
こんなの重低音だね
콘나노 츄–테–온다네
이 정도는 중저음이야
すこしだけ音を上げるよ
스코시다케 오토오 아게루요
쪼금만 더 음을 올려보자
普通の人なら出ないけど
후츠–노 히토나라 데나이케도
평범한 사람은 못 내겠지만
高音厨のお前らならば
코–온 츄–노 오마에라 나라바
고음충인 너희들이라면
風邪でも歌えるね
카제데모 우타에루네
감기 걸려도 노래할 수 있겠지
hiD (3옥타브 레/D5)
hiE (3옥타브 미/E5)
hiF (3옥타브 파/F5)
hiG (3옥타브 솔/G5)
hiF (3옥타브 파F5)
まだまだ中音域だね
마다마다 츄–온이키다네
아직 중간 음역이네
もうちょっと音を上げるよ
모–춋토 오토오 아게루요
좀 더 음을 올려 보자
ファルセットだけじゃキツイかな?ww
화루셋토 다케쟈 키츠이카나
가성으로도 힘들려나? ㅋㅋ
高音厨のお前らならば
코–온 츄–노 오마에라 나라바
고음충인 너희들이라면
朝飯前だよね
아사메시마에 다요네
식은 죽 먹기겠지
hiG (3옥타브 솔/G5)
hihiA (3옥타브 라/A5)
hihiA# (3옥타브 시♭/B♭5[11])
hihiC (4옥타브 도/C6)
hihiD (4옥타브 레/D6)
ギブアップしてもいいのよ?
기부앗푸 시테모 이이노요
포기해 버려도 상관 없어?
最後は一気に上げちゃうよ
사이고와 잇키니 아게챠우요
마지막은 단숨에 올려버릴 거야
もはや歌詞も聞き取れないね
모하야 카시모 키키토레나이네
이제 가사도 못 알아듣겠지?
高音厨の本気の力
코–온 츄–노 혼키노 치카라
고음충의 진정한 힘을
見せておくれよ
미세테 오쿠레요
보여주는거야
hihiC (4옥타브 도/C6)
hihiD (4옥타브 레/D6)
hihiD# (4옥타브 미♭/E♭6[12])
hihiF (4옥타브 파/F6) [13]
hihiG (4옥타브 솔/G6)
終わりだよ いや嘘だよ
오와리다요 이야 우소다요
끝이야! 사실 뻥이지롱
hihihiA (4옥타브 라/A6)
hihihiB (4옥타브 시/B6)
hihihiC (5옥타브 도/C7)
hihihiD (5옥타브 레/D7)
hihihiE (5옥타브 미/E7) [14]
ここまで出たなら 合格
코코마데 데타나라 고–카쿠
여기까지 나온다면 합격!

6. 후속작

이 곡의 원작자인 키무라 와이P는 테스트에 맛이 들렸는지 이후에도 수많은 테스트들을 만들어 내었으며, 그 테스트 시리즈들의 공식적인 재생목록 또한 존재한다(...). (유튜브 버전)

후속작 목록 [ 펼치기 · 접기 ]
* 저음충 음역 테스트[15]

6.1. 저음충 음역 테스트

니코동에서 보기 유튜브에서 보기

원작자가 만든 후속작들 중 가장 대표적인 후속작으로, 고음충 음역 테스트의 반대 개념이다.

다만 원본보다 훨씬 막장이고 더 어려운데, 처음에 제시되는 음이 0옥타브 솔(G2)인데 여성들은 물론 테너에게는 불가능에 가깝고, 바리톤이나 일반적인 베이스조차 안정적인 저음 취급하며 옥타비스트[30]에게나 일상적인 음이다. 그 와중에 2파트의 가사는 아직까진 중음이다라고 하고 있다. 게다가 여기서 더 내려가서 마지막 세 음 -2옥타브 솔(G0), -2옥타브 파(F0), -2옥타브 미(E0)은 아예 88건반 피아노 음역을 넘어갈 정도이다.[31] E0의 주파수는 약 20.6Hz로, 인간의 가청 주파수 하한선인 약 20Hz에 근접한 수치이다.

따라서 저런 극저음을 실제 육성으로 내려면 데스메탈 보컬처럼 목소리를 긁으며 부르는 Vocal Fry라는 창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그만한 저음을 내 보려고 하면 잘해야 -2옥타브 아래 정도밖에 못 낸다. 저걸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낸 저음과 베이스로 낸 긁는 소리 없는 극저음을 비교해 보면 해당 창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성공 사례 [ 펼치기 · 접기 ]
* 최초로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은 네덜란드의 유튜버인 'Ximares'다. 최초 성공 영상
심지어 해당 유저는 1년 후에 원곡에서 한 옥타브를 낮춘 버전까지 성공했다.[32]
* 일본의 우타이테인 마고츠(マゴツ)도 성공한 사람들 중 대표적인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해당 영상

7. 2차 창작

7.1. 동인 커버

한국에서는 설레임 에디션 크루 소속인(당시는 전신이자 3인 체제인 삼색미) 지라라라는 BJ부르면서 VOCALOID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때 '고음주역 테스트'라는 잘못된 제목[33]으로 부르는 바람에 제목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다.[34] 여담으로 지라라가 부른 버전의 마지막에 원래 '장애가 있는건 아니에요' 라는 가사가 있었는데, 이 부분이 장애인 비하 문제로 인해 욕을 먹어 2021년 쯤에 삭제되었다. 이후로도 이 커버 버전을 계기로 한때 아프리카TV BJ들이나 페이스북 유저들 사이에서 유행을 탔다.

이중에서 커버곡 중에서 제일 유명한 곡은 쁘허가 부른 쁘허 그림 테스트이다. 현재 조회수는 2400만회로, 도티, 이세계 아이돌 등의 노래보다도 더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끝까지 제대로 부른 지른 한국인 버전은 NICODE가 부른 커버, Ms. Valentine이 커버한 버전[35]이 있다.

TV병신에서도 고음주역테스하는 영상이라는 것을 올렸지만, 정작 해당 영상은 부르라는 노래는 안 부르고 누가 봐도 차라에서 따온 자캐 소개만 하다 끝나는 내용이다. 이후 미공개 버전으로 진짜로 부르는 영상이 올라왔다.

2021년 1월 26일 샤케미가 음정을 무려 완전4도나 올려 커버했다. 원본에는 2절에서 바 장조로 전조되나 이 커버에선 처음부터 바 장조로 시작했다! 영상

2020년 쯤에 유튜브에 후술한 한 테스트를 제외하면 이 곡을 포함한 모든 ~충 시리즈 곡들이 저작권이 등록되었다. 그래서 웬만하면 악기 커버가 아닌 이상 이 곡들로 수익 창출이 어려워질 듯 하다.

7.2. 피아노충 기교 테스트

기본 버전 가사 없는 버전

정식 후속작이 아닌 파생작으로, hosnm4536이라는 일본인 유저가 만든 곡이다.

원본과는 달리 미쿠 대신 이 이 노래를 불렀으며, 진행될수록 서서히 어려워지는 위 곡들과 달리 이 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한다. 다만 이 노래에 사용된 피아노 곡들이 모두 웬만한 피아니스트들도 건들지 못하는 난곡들이다(...). 이 곡을 미스 없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으면 이미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 급의 테크닉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사용된 곡 목록 [ 펼치기 · 접기 ]
* 아메데 메로: 60개의 에튀드(Op. 63) 중 24번 "Bravura"
양손 교차를 주제로 한 곡인데 유튜브에 제대로 된 인간 연주 녹음이 둘 밖에 없는 초고난곡으로[36], 그 유명한 아믈랭마저 2009년 온라인 인터뷰에 이 곡을 음악성이 없는 난곡이라고 혹평을 가했다.[37]
* 샤를 발랑탱 알캉: 대연습곡(Op. 76) 중 3번
1번은 왼손만, 2번은 오른손만 연주하는 곡이고, 여기에 쓰인 3번은 하농처럼 양손이 2옥타브 간격을 두고 똑같이 움직이는 곡이다.
* 레오폴드 고도프스키: 쇼팽-고도프스키 연습곡집 중 왼손 연습곡
고도프스키는 쇼팽 에튀드 전곡을 60개가 넘는 버전으로 편곡을 했다고 전해지며,[38] 현전하는 것은 Op. 25, No. 7을 제외한 쇼팽의 모든 에튀드들의 총 54개의 연습곡들이다. 이 중 22곡을 왼손만으로 연주하도록 편곡했다.
* 마르크앙드레 아믈랭: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2011년에 아믈랭이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제24번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변주한 곡으로, 2012년 내한 때 앙코르 곡으로 선보여 청중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이 곡에는 주제부터 제2변주까지를 따온 부분이 초반에 제시된다.
* "거짓말이다." 이후 부분은 제프스키의 "'단결한 민중은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에 의한 36개 변주곡" 중 제35변주와 샤를 발랑탱 알캉의 Op. 39, No. 8 후반부다.



[1] 직역하면 "고음주 음역 테스트"이지만 "주(厨)"는 보통 한국 인터넷 용어의 "~충"에 해당하는 단어다. 츄보 참조.[2] 머라이어 캐리가 기수로 5옥타브 정도를 올린다. (5옥타브 라#(A#7))[3] 그보다 더 높은 음을 가진 토코노코α미이야가 존재하고, 마이너한 우타이테로는 마고츠, 파라보라, 켄☆, 요메욘 등이 있다.[4] 독일의 경우 나머지 6개는 국제 기준을 따르지만 B(국제 기준)를 H로, B♭(국제 기준)을 B로 표기한다. 또한 단위 표기 모양이 조금 다르다.[5] 예를 들면 lowA~low♯G(A1~G ♯ 2)[6] 예를 들면 hiA~hi♯G(A4~G ♯ 5)[7] 440Hz인 가온 라(여기서는 hi A)를 A4로 정한다.[8] 인사말 '곤니치와'의 '와'는 조사이므로 は라고 적어야 하지만, 영상에는 わ로 적혀 있다. 이는 원칙적으로 일본어 맞춤법에 어긋난다.[9] (여자 기준으로) 이 부분은 hiA와 hiB가 아니라 그냥 A와 B이다. 남자 기준으로는 여기가 hiA, hiB이며 그 이후로 hi가 하나씩 더 붙어야 한다.[10] 이 음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정복한 음이다.[11] 내림나 장조이므로 조표를 따라 이명동음으로 적었다. 하지만 원곡은 이를 무시했으며, 음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테스트의 영향인지, ♭ 사용이 더 적합할 저음충 음역 테스트에서도 계속 ♭이 아니라 #를 사용하고 있다.[12] hihiA#과 비슷한 이치. 내림마 장조이므로 조표에 따라 이명동음으로 적었다.[13] 그 유명한 밤의 여왕 아리아(Der Hölle Rache kocht in meinen Herzen)의 최고음이 이 음이다.[14] 여기까지의 초고음 몇 개는 가성으로도 부족해서 휘슬 레지스터라고 하는 특수 창법을 이용해야 한다.[15] 여기 있는 후속작들 중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테스트이며, 아래 개별 문단도 있으니 참고해보자.[16] 여기 있는 후속작들 중 두번째로 가장 유명한 테스트이며, 장장 43초에 달하는 긴 음을 내야 한다(...).[17] 후반부로 갈수록 인간보다는 피아노나 바이올린에 더 적합한 패시지가 등장한다.[18] 최후반부에서 쇼팽의 녹턴 Op. 9, No. 1을 연상시키는 11, 13잇단음표가 등장한다.[19] 원문 滑舌(활설). 골설(骨舌)이 아니다. 어떤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는지를 의미하는 방송업계 은어이다. 한국어에 '활설'이라는 단어가 없으며 통칭 '발음 연습'이란 용어가 많이 쓰이므로 이 단어로 의역하였다.
다만 편의상 早口를 '잰말놀이'라고 번역하긴 하지만 영어, 한국어를 비롯한 다른 언어에서의 난이도를 고려하면 완벽하게 대응된다고 하기는 힘들다. 가장 큰 이유는 자모음 체계가 단순하다는 점이고 그 결과 '보통 속도로 말해도 발음하기 어려운지' 보다는 '그냥 문장을 빨리 말하는 것'에 포인트가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노래 가사도 bpm이 빨라서 부르기 어려울 뿐이지 보통 속도로 말하면 어렵지 않게 발음할 수 있다.
[20] 초반은 무난한데 음과 속도가 올라갈 수록 영상 빨리 돌릴때 나는 소리가 나며 마지막은 알아들을 수도 없다. 그래서 다른 테스트에 비해 덜 알려져 있으며 원작자도 흑역사라 생각했는지 이 영상은 원작자가 유튜브에 업로드하지 않아 다른 유저가 임의적으로 유튜브에 퍼온 영상이다. 또한 해당 곡만 저작권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21] 위의 테스트를 전부 섞어놓았다. 마지막에 hihihiE는 덤.[22] 다만 반주만 단조로 바뀌고 보컬은 그대로다.[23] 엄밀히는 옛 일본풍 버전으로, 일본 전통음악 같은 반주에, 가사 또한 음이름으로 ABC가 아니라 이로하를 사용하는 등 차이가 존재한다.[24] 이 문서에서 다루는 테스트의 음정 중 극초반 2음 직후 극후반 3음으로 건너뛰는 버전(!)이다.[25] 이 노래를 부르던 미쿠는 39도까지 버티지 못하고 결국 때려치운다.(...) 사실상 테스트 최초로 미쿠가 중도 포기한 사례.[26] 여기선 미쿠가 본인이 원작자인 키무라라며 맴버십에 대해 대신 설명해주는 역할이다.[27] 만우절 관련 영상이다.[28] 고음충 음역 테스트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나온 노래라서 그런지 보컬을 뺀 버전도 있다. 참고로 이 버전에서는 무려 hihihihi A(=A7)까지 올라간다고 표기를 했으나... 그러곤 미쿠가 여기까지 된다면 괴물이라고 깐다 사실 최고음은 원본과 똑같은 E7이며 마지막 5개 음은 1옥타브를 낮추어 불렀다.[29] 고온충 테스트에 이어 두 번째로 미쿠가 중도 포기했다.[30] 러시아 정교회 성가의 가장 낮은 성부를 맡는 베이스의 극단적인 부류이다.[31] 피아노로 이 음을 듣기 위해서는 최소한 97건반 피아노로 유명한 뵈젠도르퍼 임페리얼 290이 있어야 하는데, 해당 피아노는 바흐의 오르간 독주곡을 페루초 부소니가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하고 연주하기 위해, C0부터 G#0까지 9개 극저음을 더 만들어 놓은 피아노를 계승한 피아노다. 이 음들이 얼마나 낮고 깊게 울리는 음인지 알고 싶다면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리시차가 이 피아노로 리스트 발라드 제2번을 연주한 영상을 보자. 0:43 정도에 E0를 건드리는데, 잔향 페달을 밟은 것을 고려해도 잔향이 수십 초간 울린다.[32] 실제로 그만큼 옥타브가 낮아지면 마지막 5개 음이 13.6~10.4Hz까지 도달해서 들을 수 없다. 가청주파수의 하한선에 매우 근접한 수준이긴 하나 실제 음 간격이 악보만큼은 아닌 것.[33] 원래 제목은 高音厨音域テスト(고음주음역테스트)인데, 이 제목에서 '음(音)' 하나를 빼고 고음주역 테스트로 읽은 듯하다.[34] 참고로 진짜로 처음 부른 건 량이라는 실황자로 원래 뜻에 맞게 '고음충 음역 테스트'라 소개했지만 아무도 모른다. 덧붙여 이 양반, 원곡의 충격과 공포를 더 강렬하게 전달해주고 있다![35] 백업본이다.[36] 다만 예외인 양손 교차 미사용 편곡속도 저하까지 포함되면 넷이 된다.[37] 여담으로 이 인터뷰와 이 곡은 아메데 메로라는 작곡가를 세간에 알려지기도 한 계기이기도 한다.[38] 소실된 것은 Op. 25, No. 7 편곡, 가 단조 연습곡들의 대위적 편곡, '새로운 연습곡 1번'에 의한 양손 편곡 등 10개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