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신극장판

극동대사관 점거 사태가 일어난다. 쿠사나기와 후지모토 보좌관의 대화, 쿠르츠와 리처드 대사가 서로 이야기하며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뇌와 의체산업의 발달로 거대기업이 국가를 무력화할 것이라며 방대한 데이터는 어느 국가도 통제 불가능하다며 지금 필요한 건

서로 헬기장에서 만난 쿠르츠와 쿠사나기.

테러는 국방성을 방위처로 격하하는 것에 반발한 군인이 점거한 것이다. 이들의 요구는 국방성 존속과 군사재판 중지. 총리 직속 부대는 형식에 지나지 않는다며 다시 한번 공각기동대 창설을 아라마키는 제안하는데 아직 쿠사나기는 생각이 없다 한다. 수웰하게 테러를 진압하는 도중 서로를 적이 서로를 쏴 죽인 현장을 보게된다. 인질 중 몇 명이 갑자기 총을 들고 생포한 테러범을 난사한다. 파이어 스타터에 의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근처에 패키지화된 전뇌를 가진 자를 찾았는데, 쿠사나기와 똑같이 생겼다. 총리 비밀회로 시점이 넘어간다. 가방을 여는 총리에게 열지 말라는 쿠사나기. 이미 총리는 열어버렸고 둘 다 사망한다. 끈질기게 저항하는 테러범 하나를 자세히보니 유사전뇌, 고스트가 없는 원격조작인형이였다. 이후 키타하라 부대신이 국방성을 책임자가 되는 뉴스가 나오고 쿠사나기는 영안실로 가 쿠르츠의 시체를 본다.

후지모토 보좌관은 총리에게 명령서를 받았는데 누군가에게 방해받았다는 사실을 쿠사나기에게 알려준다. 501기관을 찾은 쿠사나기. 기관은 쌍둥이를 빼고 전부 하라마다라사로 이직했다. 리처드 대사와 총리는 의채개발에 관한 데드 엔드 회피 대책 의견이 같았다. 기술갱신을 일부로 늦춰서 생산라인을 연명하기 위함이었다. 현재 생산된 의체는 차세대에서 버전업이 불가능하기 때문. 기술혁신은 시장 독점을 의미하는데 쿠르츠는 전자에 걸었다 한다.

테러범의 전뇌에 있던 접속기록을 따라 어느 통신병 출신의 집에 오게 되는데 이 사람은 병사들의 유언을 전달받고 있었다. 관련자 한 명, 나다 대령을 바토에게 알려준다. 그는 키타하라 부대신 고문인데 사건 전에 없어졌다한다. 바토에게 사라질 때 말을 남기라는 이 사람. 뭔소린가 싶어하는 바토에게 병사 자살자의 대부분은 전신의체자이고 전뇌규격이 바뀌고 새로운 의체를 쓰지 못하면 살아있으면서 썩어간다며 의체화의 말로인 자신의 몸을 보여준다.

쿠사나기가 로버트 리 극동아시아 통상부 대표를 만난다. 범인의 군속말소에 관한 일은 모르고 정부에 배상이나 요청한다는 완고한 답변을 듣는다. 또, 하리마다라사에 간 쿠사나기는 아마가타 전 심의관(보더4에서 알 사이드와 계약 체결)을 만난다. 쿠르츠와 자신은 다음 시대를 모색하고 있었단다. 언젠가 전뇌 네트가 기업간 장벽 조차 허물 날이 올것이라는 말을 쿠르츠에게 들었다 말한다.

죽은 쿠르츠 중령의 데이터 전송이력을 발견한 사이토. 폭팔 1분 후 외부로 송신되었는데, 병사들 유언을 보내는 곳이 아닌 다른 곳이다. 데드 엔드 회피 대책을 정부 자료 중에서 찾았다. 20년도 더 전 벌어진 그때 상황을 기반으로 한 경비계획이 세워져있다. 맨 위에 등록되어있는 건 의체 박사연구원과 임신중이었던 아내. 화학병기 사고로 둘은 사망했다. 유체는 연구를 위해 어떤 기관이 보존중이라 한다. 이 말에 자신의 부모님의 사고를 떠올리는 쿠사나기.

어렸을 때 시설로 간 쿠사니기에게 신부(?)는 요새 군부 말고 기업에게도 후원금을 받는다고 한다. 캡슐같은 곳에 들어있는 크리스에게 쿠르츠를 아냐고 묻는데, 크리스는 여기 있는 아이들의 미래를 만들어주시는 분 이란다. 쿠르츠의 메시지(죽은 후 전송된 자료가 여기 있음)를 공유받는 쿠사나기. 쿠르츠는 이 메시지를 본다면 자기는 이미 죽은 뒤 라면서 제3 세계를 믿는다면 언젠가 만날거라 말한다. 크리스에게 제3세계는 사람도 물건도 아닌 데이터의 세상, 의체를 교환할 수 없는 곳이라도 살 수 있는 곳이라 알려준다. 그 세상을 믿냐는 크리스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 쿠사나기는 말한다. 다시 만나자는 크리스에게 미소를 짓는 쿠사나기.

토구사, 바토, 쿠사나기는 저녁노을에 도로 한복판에서 만난다. 왜 굳이 만나야되냐는 쿠사나기의 불평에 바토는 신참 친구는 쿠사나가가 로봇이 아닐까 걱정해서 그런 거라 웃는다.

실행범이 전부 같은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에서 다음 행동이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나다 대령만이 쿠르츠와 같은 제3세계로부터 선물을 받았다는 유언을 남긴 것을 확인한다.

네트워크 로비에서 다 같이 만난 대원들은 총리암살 폭팔현장을 재현하는데 거기서 군용 감시카메라를 발견한다. 아무튼 대충 쿠사나기 일행을 감시하는 애들을 체포해 감시의 주체가 공안 외무성 소속 요원들임을 알고 심의부로 찾아간다. 이들은 총리 비밀회담의 관계자들인데 쿠사나기의 사진을 보여주며 파이어 스터터의 판매원이 쿠사나기라고 의심했음을 털어놓는다. 조종 당한 사람 2명 중 한 명은 나다 대령. 총리와 관련된 그는 국방성 내 과격분자들을 고립시키는 역할을 맡았는데 돌연 종적을 감췄다. 총리의 적이 바이러스를 산 것이라 말하는 쿠사나기. 나머지 한 명은 키타하라 요코 부대신이다. 나다 대령으로부터 감염되어 국방성파의 폭거를 유도했으며 방위처로 축소, 여론 조작을 실행했다. 부대신을 심문하는 장면. 정보부가 심의부보다 거액을 써서 바이러스를 산 것이라는 쿠사나기. 정보부 사람의 말로는 바이러스를 산 것은 체포를 위한 위장이였고 브로커는 바이러스 확보 전에 도망쳤다한다. 쿠사나기는 이 말을 믿지 않는 구석이다. 그 장면을 cctv로 다 보고있는 로버트 리. 쿠사나기가 부대신에게 도달했다는 것을 파이어 스타터애게 알려준다.

총리의 명령서와 관련 있을만한 것을 부대신의 기억으로 어떤 전함을 알게된다. 함정일 것이 뻔했지만 쿠사나기는 들어갈 거란다. 또 대충 전함에 진입해서 서버에 연결하는 쿠사나기는 "그렇게 된 거였나..."라는데... 나다 대령을 잡았지만 그는 원격조작의체였다. 부대원을 불러모으고 어느 가설에 따라 수사를 다시 하겠다며 부대 해산을 선언한다.

부대신이 죽은 채 발견됐다. 전의 정보부 사람과 만난 파이어 스타터. 요구대로 정보관을 포기했다며 뭘 더 바라냐는 정보부 사람의 말에 쿠사나기와 똑같은 의체(파이어스타터)는 웃으며 쿠사나기를 전후 최대의 스캔이 폭로될 것이라 말한다.

부대 해산 선언에 심란해 하는 대원들은 사고의 유체가 501기관에 있다 생각한다.(맞다) 그 정보부 사람을 만나는 사이토는 쿠사나기에 관한 정보를 넘기라는 정보부 사람에게 총을 겨누며 네가 알려주라 협박한다. 그때의 통신병을 다시 만난 이시카와는 본인이 나다 대령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그치만 대사로는 유서 기억이 파이어 스타터의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아니라 병사들의 유언을 관리하는 일로 자연스레 생긴 것 일지 모른다 말함) 동아시아 연합간부랑 쿠사나기와 같은 의체는 처음부터 같이 있었다며 극동대사관 점거 테러와 총리암살 테러는 양면 동시테라가 아니라는 걸 알게된다.(극동대사관 테러는 총리암살을 위한 눈속임이 아니라는 뜻 같다) 정보부 사람에게 그 배는 미국과의 밀약으로 국내 정보활동용으로 사용되었다한다. 그 전함을 버려서라도 쿠사나기를 찾으려 한 이유가 뭘까 대원들을 궁금해한다.

총리는 국방성파를 이용애 상무성 내 정적을 축출할 생각이였다. 로버트 리 대표는 사건 후(총리 암살을 말하는듯) 리처드 대사 관할이었던 어스 광산을 독점했다며 모든것은 전쟁 비즈니스 업자끼리 서로를 없애려 한 것 때문에 일어난 것이란다. 총리가 리처드 대사를 로버트 리 대표 암살 계획에 가담시키고, 로버트가 이를 반격한 것. 브로커는 양쪽에 바이러스를 팔았던 것이란다. 즉 총리와 동아시아 경제연합간의 전쟁.

후지모토 보좌관의 전뇌에 연결한 쿠사나기는 총리암살 때 쓰인 가방은 적이 준비한 것을 보좌관 본인이 전달한 것임을 알려준다. 이 사람도 유사기억;; 총리는 보좌관의 아버지였는데, 기억을 지워달라며 괴로워한다. 보좌관에게 쿠사나기는 자신의 부대 예산이 어떻게 마련된 것이냐 물어보는데 보좌관은 부대 예산이 501기관의 민영화로 해체되어 생신 예비예산으로 쓰인 것이라는 걸 알려주고, 쿠사나기는 충격을 받는다. 영안실의 쿠르츠 시체를 다시 찾아가 칼로 머리를 꽂으려는 찰나 시체가 아니라 원격조작의체라는 걸 알게된다.

하리마다라사(아니면 501기관. 어딘지 말을 안 해줌)의 서버로 들어가는걸 방해하는 쌍둥이. 쿠사나기 의체(파이어 스타터)에서 쿠르츠의 목소리가 나온다. 역시나 대충 대원들이 들어와 싸운다. 쌍둥이에게 쿠르츠의 위치와 목적을 묻는 쿠사나기. 쿠르츠의 다중의체는 기밀이라고. 목적은 어느 세력이 이기더라도 살아남는 것. 극동아시아 경제연합의 목적은 데드 엔드에 의한 기술혁신과 시장 독점이라는 쿠사나기는 시설 아이들을 기업의 상품으로 쓸 생각이냐 묻는다. 쌍둥이는 모든 것을 맡길 후계자라며 차세대 타입이 되고 장기적인 버전업을 할 것이라 말한다. 똑같은 일을 반복할 셈이냐 화내는 쿠사나기(자기자신을 말하는듯). 쌍둥이가 있는 곳이 불타는데 뭐, 방벽에서 나가게 해 준건지 뭔지 쿠사나기는 "나를 지키고..."라 말한다. "제3 세계롤 간다. 데이터 바다의 일부가 되길 바라면서. 언젠가 네게 접속하혀는 존재가 나타날지도 몰라."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하리마다라사의 아마가타 전 심의관이 체포되고 자살하려는 쿠사나기(파이어 스타터)의 전뇌에 접속하는 쿠사나기. 쿠사나기는 다시 시설에 온다. 크루츠의 정체는 크리스가 부리는 원격조종의체.

체포되는 신부(?)에게 쿠사나기는 왜 쿠르츠를 이용한 거냐 묻는데 "전뇌와 의체, 그것이 낳는 데드 엔드 회피를 위한 두 가지 가능성. 그게 자네와 쿠르츠였다." 말한다. 이제 어쩌냐는 말에 쿠사나기는 미래를 만들라 말한다.

이후 내용은 원작 초반부와 이어진다. 극동아시아 통상부 대표 로버트 리와 상무성 차관, 동아시아 연합회 간부의 호의 장소를 기습한 경찰. 아라마키는 로버트에게 총리 암살 사건에 대해 진술하라는데, 로버트는 차관이 망명을 희망했다며 거절한다. 그게 언제냐 묻는 아마라키의 질문에 대답할 의무는 없다 말한다. 이 나라는 평화주의 문명국이라는 로버트의 말에 그를 쏴죽이고 도망가는 쿠사나기.

에필로그에서 대원들과 꽃구경을 하는 쿠사나기의 장면으로 신극장판은 끝난다.